Fate/Grand Order/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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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이 속한 조직과 관련 조직
1.1.1. 마스터 적성자들
1.1.2. 일반 스태프
1.2. 해양유전기지 세라픽스
1.3.1. 소속 인물들
2. 주인공의 조력자
3. 적대 진영
4. 각 시대의 인물들
5. 영령 / 신령 / 환령
5.2. 네르갈
5.3. 붉은 머리의 여성
5.4. 이름 없는 거북이
5.5. 정체불명의 아처 서번트


1. 주인공이 속한 조직과 관련 조직[편집]



1.1.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편집]




1.1.1. 마스터 적성자들[편집]


특이점 F 후유키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마스터 적성자들. 레이시프트 직전에 일어난 테러 사고로 인해 코핀에서 냉동 수면 상태에 빠졌다.

본래 특이점 F 미션은 A팀 마스터들이 투입되고 나머지는 백업이었다. 참고로 마슈는 원래 레이시프트 실험에서 A팀 소속이었다가 데미 서번트로 각성한 케이스. 주인공과 마슈를 제외한 46명의 마스터 적성자 중 39명의 마술사는 이미 해동되어 귀가했으며[2] 7명의 A팀 마스터는 상태가 까다로워 NFF 스태프 중 치료 전문 마술사가 오는걸 기다려 해동할 예정이었는데... 다빈치가 코핀을 해동시켰을 때 이미 어딘가로 없어진 뒤였다.

이들 A팀 마스터는 크립터라고 불린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1.1.2. 일반 스태프[편집]


작중에서 짤막하게 출현하며, 서장의 테러 사건으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십여명만 살아남았다. 애니 설정에 따르면 후지마루 리츠카를 칼데아에 픽업한 스태프[3]는 임시 보너스로 새차를 뽑았다고 한다. 코믹스 버전에선 헌혈 이후에 설명도 없이 칼데아로 납치했다고 나온다.

여기서 살아남은 멤버들이 1년 동안 안 보이는 데서 칼데아의 온갖 일을 처리하며 플레이어를 뒷받침하며 꿋꿋이 버틴 숨은 공신들. 물론 상황이 상황이라 이들도 멘탈이 멀쩡하진 않았기 때문에 로마니는 이들의 멘탈 케어 또한 담당했다고 서술된다. 마슈의 증언 중에 에미야가 오퍼레이터와 썸싱이 있다는 말을 흘러가면서 애기한다.

종장에서 마신주가 칼데아 내부로 침입하자, 다 빈치가 에테르 덩어리로 잠시 시간을 번 뒤[4] 관제실의 인원들을 자신의 공방으로 대피시키려고 했지만, 스텝들은 마슈가 목숨을 걸고 주인공을 지킨 이 상황에서 자신들이 자리를 떠나면 빈 코핀을 관리 못하게 될거고, 그럼 마슈가 지켜낸 후지마루의 레이시프트는 어떻게 하느냐며 후지마루 리츠카를 최후의 최후까지 탈출시키기 위해 끝까지 남은, 희생정신으로 무장한 숨겨진 영웅들이다.

다만 타입문 세계관 특유의 개그에서는 벗어날 수 없는데... 막간 이야기에서 평소에 레오니다스에게 신체 단련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할로윈 이벤트 때는 바토리가 두려워 레오니다스와의 트레이닝으로 단련한 무술로 후지마루 리츠카를 체이테성을 보내기도 했다. 이때, 스크럼을 짜서 자그마치 마슈까지힘으로 밀어붙였다. 참고로 이때는 마슈가 멀쩡하게 데미 서번트였던 시점이기에, 이 사람들 스크럼 짜서 자그마치 서번트를(...)밀어붙인 거다.

1.5부에서는 인리수복이라는 전대미문의 공적을 이룬 후지마루가 시계탑 정치 싸움에 휘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5], 후지마루의 공적을 전부 사망한 로마니에게로 돌리고 후지마루는 어디까지나 소환의 쐐기에 불과했다는 식으로 정보를 개찬했다. 1.5부 1장 에필로그에서 셜록 홈즈가 칼데아에 합류하면서 정보조작을 돕는다고 했고, 사문회도 잘 넘어갔다.

작중에서 이름이 나오는 스태프는 다음과 같다.

파일:페그오 더스턴.png
  • 더스턴: 30~40대로 추정되는 짧은 머리에 강직한 인상의 남성으로 마술사가 아닌 일반 기술자 부문으로 마리스빌리에 스카웃 되었다. 이전에는 우주선을 연구했다고 하며, 입자 가속기에 손을 댈 수 있는 걸 높이 사 스카웃 되었다고 한다. 2부 서장에서 실비아와 칼데아의 현 상황과 올가마리 소장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데, 더스턴은 일반인 시선에서 어린 나이에 무거운 짐을 짊어진 올가마리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부 5-2장에서 이미 사망한 파르시, 오필리아와 같이 나오는 것을 보아 칼데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Fate/Grand Order -Moonlight/Lost room- 초반에도 잠깐 등장. 바빌로니아 애니에서도 등장한다. 애니에서의 성우는 후지이 하야토(藤井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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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비아: 금발 단발머리의 스태프로 바빌로니아 애니에서의 성우는 호카제 치하루. 실비아는 마술사다 보니 올가마리에 대해서는 더스턴과 달리 그녀가 칼데아의 소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 했지 못했기에 결국 칼데아의 분열을 초래했다는 냉혹한 평가를 한다. 칼데아가 신소장에게 넘어가면서 칼데아 직원들이 대거 물갈이 되었는데, 실비아의 경우 칼데아의 운용 노하우를 인정받아 시계탑의 어느 일파에게 스카우트를 제의받는다. 2부 서장에서는 뫼니에르와 함께 살아난 것처럼 보였지만 후속 스토리에서 스태프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 나오지 않은 걸 보면 단순히 SCG 돌려쓰기고 이쪽 역시 칼데아 습격 도중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마오 마오마오 : turas realta에 등장한, 흑발 트윈테일의 오퍼레이터 여성. 제4 특이점 해결 직후, 후지마루 리츠카가 로마니에게 마술을 배워볼까 상담하러 갔으나, "벼락치기 마술로 어찌할 싸움이 아닌 건 겪어봐서 알 테고, 네가 꼭 집에 돌아가길 바라니까 반대한다. 네가 싸우는 이유와 되찾고 싶은 일상이 뭔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라며 거절 당하자, 후지마루는 그녀와 소리아 나이와까지 불러서 뫼니에르의 방에서 칼데아 젊은이팀 회의를 연다. 마오는 자신네 선배도 원래는 의료 스태프였는데 순식간에 일을 배워서 후지마루 심정에 공감하며, 시뮬레이터를 통한 반복훈련으로 반사적으로 움직일수 있게 연습해보는 건 어떻냐고 제안한다. 회의를 마치고 가다가 후지마루가 그녀의 옷을 주웠는데 수첩에 표기된 그녀의 생일이 얼마 전에 지나쳤음을 알고, 마슈와 함께 케이크를 구워 선물, 이에 감격하여 울면서 케이크를 마구 먹는다.

  • 소리아 나이와: turas realta에 등장한, 금발 투블럭 스타일의 기술사. 제4 특이점 해결 직후, 후지마루 리츠카가 로마니에게 마술을 배워볼까 상담하러 갔으나, "벼락치기 마술로 어찌할 싸움이 아닌 건 겪어봐서 알 테고, 네가 꼭 집에 돌아가길 바라니까 반대한다. 네가 싸우는 이유와 되찾고 싶은 일상이 뭔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라며 거절 당하자, 그와 마오 마오마오까지 불러서 뫼니에르의 방에서 칼데아 젊은이팀 회의를 연다. 그의 경우, 상사가 무려 천재 중의 천재 다 빈치라, 일의 처리 속도가 차원이 달라 힘들다면서 후지마루의 심정에 공감하며, 생전의 영령에 대한 지식을 쌓아두면 유리한 부분이 많아지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2부 시점에서 주인공 일행과 도주에 성공한 인원은 주인공 일행을 포함해 총 12명이고 나머지 칼데아 스태프의 생사는 불명[7]이며, 하단의 노움 칼데아 문단 참조.

그 외에 코믹스 등에서 이름만 언급된 인물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이 문단 가장 위에도 언급되어 헌혈 서비스로 위장하여 마스터 적성자였던 후지마루 리츠카를 찾아낸 해리 아카네자와 앤더슨(ハリー・茜沢・アンダーソン)으로, 이 사람이 없었다면 FGO는 시작과 동시에 끝나있었다. 어떤 의미로는 Fate/Grand Order에서 인리를 구원한 인물...이지만 turas realta 1화에서 마슈와 레프가 납치는 부정할 수 없는 범죄라고 단언했다는 걸 고려하면 이걸 공적이라 봐도 되는 건지는 의문이다.


1.2. 해양유전기지 세라픽스[편집]


북해에 건설된 아니무스피어 가문 소유 해양유전기지. 칼데아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자금원 중 하나.

반침수식의 플랫폼으로, 100명 이상의 스태프가 낮밤 교대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태프는 임금이 낮은 통상직원과 칼데아에서 파견된 특권 직원으로 나눠져있다. 굉장히 폐쇄적이라 칼데아와는 몇 개월마다 한 번씩 반나절 정도 동안 메일이나 영상전화로 이야기하는 게 전부다. 칼데아 창립멤버는 세라픽스에 대해 알고있기도 했지만 다들 레프의 테러에 사망했다.

안에는 영령소환을 시험하기 위한 비인도적인 비밀 마술공방[8]이 숨겨져 있으며, '천체실'이라 불린다. 그 이외 BB에미야 얼터에게 찾아가 '반드시 없애야 한다'면서 의뢰한 장소가 있는데 그걸 본 에미야 얼터는 경악해 모두 없앴고, 직후 셋쇼인 키아라에게 당한다. 마신주 제파르의 말에 따르면 마신주 플라우로스마신왕 게티아에게 2018년 이성의 신으로 인한 이문대의 인리편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무언가'가 있다 보고한 장소로 그 점에 주목한 제파르는 세라픽스에 숨어들었다고 하는데,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2부 사건의 원흉 중 하나이며 이성의 신 강림에 협조했다는 의혹 때문에 그 '무언가'라는 것이 이성의 신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심해전뇌낙토 SE.RA.PH의 배경. 해당 스토리가 끝나고 '없던 일'로 처리된 정사에서는 2017년 초에 해체된 상태이다.

  • 소장 히데야스 아지마
세라픽스가 폐쇄되고 폭동이 일어나면서 이 사태를 예견하지 못한 책임이라고 비난받아 3월에 처형됐다. 코믹스에 따르면 본래는 시계탑 천체과의 마술사.
  • 부소장
사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처형이 결정된 인물. 그러자 분노하면서 천체실을 개방하고 성배전쟁을 개시하려고 했으나, 딱 한 걸음 남았을 때 공포와 자기 보신에 대한 욕구에 져서 기동 레버를 당기지 못했다. 사실 이렇게 성배전쟁이 개시된 것도 키아라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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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기관 아놀드 베크먼
세라픽스 소장의 비서를 맡고 있던 남자.
매우 오만한 성격으로 자기보다 학벌이 낮은 사람은 기억조차 안 하는 모양이다. 소장이나 부소장 같은 엘리트에게 열등감을 품고있었으며, 폭동이 일어난 후 리더가 되어 소장과 부소장, 의사 등 상급자를 전원 처형해 죽여버렸다. 하지만 성배전쟁이 일어나고 관제실이 패션립에 의해 봉쇄되자 줄어가는 물자와 함께 속수무책으로 갇힌다. 리츠카가 구조하러 와서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여전히 리더 행세를 하며 리츠카와 서번트들을 지휘하러 들었다.[9] 당연하지만 리츠카나 서번트들은 적당히 대꾸할 뿐 씹는다.
이후 천체실에 진입하다가 멜트릴리스가 폐기물 처리장으로 떨어지자 구하러 가는 데에 반대하지만, 리츠카는 오히려 강제로 통신을 끊고 멜트릴리스를 구하러 가자 엄청나게 분노하면서 'B톡신 8형'이라는 약물로 리츠카를 세뇌하려고까지 하는데, 마침 도착한 에미야 얼터에게 약을 가져오라고 멋대로 명령[10]하지만 다른 목적이 있던 에미야 얼터에게 문답무용으로 살해당한다. 남성과 여성, 그리고 선과 악과 관련된 이 이야기에서 이 사람은 이견의 여지가 없는 남성이자 악성이었다.[11] 사태 해결후에는 과거개찬으로 살아남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그 이후로 언급되지 않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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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 매킨토시
28세. 성별은 여자. 미혼.
매니퓰레이터 취급 담당 직원. 록펠러 대학 출신.
패션립에게 쫓기다가 구조돼서 세라픽스의 직원이라고 본인을 소개하고 현재 상황을 설명해준다. 변화된 세라픽스의 시설 위치나 예전 상황같은 것을 설명해주는 역할이다. 이후 관제실에 있던 아놀드가 구조되면서 그와 함께 하지만 아놀드에게 휘둘리고, 후반에 아놀드가 에미야 얼터에게 살해당하면서 같이 살해당한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이미 죽었던 상태였고 다른 누군가가 그녀의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 있었을 뿐이다. 결론적으로 위의 아놀드와 정반대로 여성이자 선성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안에 숨겨진 정체를 감안하면 사실상 선성과 악성의 애매모호함을 나타내는 배역이었을 것이다. 원본의 경우 BB가 한 과거개찬으로 살아남았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이후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더 이상 언급되지 않지만.
  • 트라파인 여사
본편에는 1막에서 구출한 마블이 관제실에 남아 있던 인원 중 1명으로 언급한다. 칼데아와 연락하겠다며 나가곤 그 뒤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타케보우키에서 밝혀지기론 프롤로그에서 칼데아에 SOS를 보냈던 인물로, BB의 은밀한 도움이 있었다지만 단독으로 통신실에 도달해서 분해되는 와중에 구조요청을 보내고 사망했다. 그리고 이 통신을 막지 못한게 키아라의 최대 오산이 되었고, BB는 트라파인이 마지막에 보인 인간력을 찬사해, 예를 갖추어 매장했다.
BB가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고 나서 이 사건을 최종적으로 허수사상으로서 처리해 스태프 전원을 "아무런 일도 없었던" 걸로 만들어 구해줄 걸 맹세하게 되는 계기가 된 인물. 그야말로 세라픽스의 스태프들을 구원한 구세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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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리반 소속 남자
세퍼레이터에 남아있던 메모리의 주인. 고아였으며 얼굴은 험악하고, 학력도 없고, 성격은 거칠고, 카리스마도 없고, 생애 내내 운도 없던 남자.
하지만 상대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흉폭성이 있어서 세라픽스에 처리반으로 들어왔다. 마술공방(천체실)에 '기재'로 반입되는 인간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기밀을 유출하는 자를 없애는 역할을 담당한다.
폭동이 일어날 때 자신이 리더에 적합하지 않다는 걸 알고있기에 아놀드 베크먼이 리더가 되자 집행자 역할을 맡는다.
직원들 중 유일하게 키아라와 육체 관계를 갖지 않았으나 키아라에게 받는 애정에 심각하게 집착하게 됐다. 덕분에 키아라의 요구대로 부소장이 망설였던, 최후의 레버를 당기는 일을 저지른다.
  • 호리이
마블이 언급한 살아남은 직원 중 한명. 하지만 모르핀을 너무 맞아 로커 안에서 나오지 않게 된 지 일주일이 넘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 아놀드의 입으로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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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체실 마술사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코믹스에서는 천체실의 진상을 설명하기 위한 설명역으로 등장했다. 세라픽스의 중요시설은 다른 마술사들에게도 들키지 않게끔 조치가 취해져 있어서 흑막에게 들키지 않고 살아 있었다고 한다. 천체실에 관한건 일급 비밀이지만 내심 이 위업을 알리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했던 모양이며 세라픽스를 관리하던 소장도 칼데아 전 소장인 마리스빌리도 죽었으니 상관없겠지라며 천체실에서 했던 실험을 에미야 얼터이슈타르에게 알려준다.[13] 이후 얼터가 살의를 품고 있는 걸 보고는 이미 연구할거 다해서 여한이 없다면서 쿨하게 총에 맞아서 전원 사망.
세라픽스가 폐쇄되고 전뇌화 된 상황에서 일반 직원과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준다. 일반 직원들이 전뇌화된 세라픽스와 현실과의 시간오차, 폐쇄된 환경에서 점점 미쳐가는 미쳐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면, 이 마술사들은 심해나 우주는 어느정도 마술로 해명이 됐지만 전뇌세계라는 미지의 세계는 처음이라며 이를 연구할 생각으로 두근두근거리고 있었다. 그것도 시간오차로 인해 현실의 몇분 정도로 수십년동안 차분하게 연구를 계속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할 정도.


1.3. 노움 칼데아[편집]



1.3.1. 소속 인물들[편집]


  •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출신
    • 마스터 후지마루 리츠카
    • 마슈 키리에라이트
    • 前 칼데아 소장 고르돌프 무지크
    • 기술고문 레오나르도 다 빈치
    • 경영고문 셜록 홈즈
    • 칼데아 출신 생존 스태프들[14]

  • 영자공학 정비사 마커스


  • 기타
    • 캡틴
    • 카독 젬루푸스[15]


2. 주인공의 조력자[편집]





  • ??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에서 등장한 수수께끼의 서번트로 클래스는 아처. 후지마루 리츠카를 '마스터 군'이라고 불렀는데, 만약을 대비해서 자신의 이름을 익명으로 하고 말투도 바꿨다고 한다. 헤파이스토스에 미리 남겨둔 메시지로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현재 상황에 위화감이 있다며 칼데아 내부에 믿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고 조언해준다.


3. 적대 진영[편집]



3.1. 1부 인리소각 세력[편집]


인리소각계획을 주도한 원흉.
솔로몬의 부하로서 암약하는 자.
솔로몬의 부하들. 각 특이점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3.2. 2부 이성의 신 세력[편집]




3.2.1. 크립터[편집]




3.2.2. 이성의 사도[편집]


이성을 위해 소환된 7기의 서번트들로 크립터를 돕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크립터의 편이 아니며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목적을 띠고 움직이고 있다.

  • 그리고리 라스푸틴 → 코토미네 신부[16]
  • 아시야 도만
  • 센지 무라마사 : 세이버였던 시모사와 달리 얼터 에고 클래스.
  • 제임스 모리어티 : 1.5부에서 등장했던 노년기의 아처 클래스가 아닌 청년기의 룰러 클래스.
  • 셜록 홈즈
  • 이성의 신
  • 백작


3.2.3. 그 외[편집]



  • 수수께끼의 범인
여어, 기다렸다고 블루북.
데이비드 블루북이 네바다 주 51공군기지에 도착해서 기지의 숨겨진 실험장에 도착했을 때 만난 남자로, 위에 대사를 말하고 총으로 블루북을 쐈다. 상세한 사항은 모두 불명이나, 손에 든 총을 제외하면 전부 알록달록한 이상한 색채에 모자이크되어 있어서 정체를 알 수 없다. 그저 윤곽만 겨우 사람으로 알아볼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사람인지 아닌지도 일절 불명이지만 이성의 신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문단에 포함한다.

  •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17]


4. 각 시대의 인물들[편집]



4.1. Fate/Grand Order/등장인물/1부[편집]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4.2. 아종특이점Ⅰ - 악성격절마경 신주쿠[편집]



4.2.1. 카바스 2세[편집]


파일:external/pbs.twimg.com/C5b4WhtU0AAwD73.jpg

길고 하얀 털을 가진 이며 사모예드 / 스피츠를 닮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아르토리아 얼터가 주인공이 오기 전부터 키우던 개. 본인은 자꾸 달라붙어서 먹이만 주는 거라고 하지만 꽤 아끼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아서왕이 키우던 개 카팔(cafall, Cavall, カヴァス).[18] 수영복 이벤트의 원흉인 트르흐 트르위드(Twrch Trwyth)를 원전, 즉 아서왕 신화에서 아서왕들이 쓰러트릴 때 도움을 준 개가 바로 이 카팔이다. 카발(Cabal)이라고도 표기한다.

붙임성이 좋은 개이지만, 신주쿠의 아처한테는 좀 까칠하다. 중반까지는 마스코트로서 거점을 지키는 역할만 맡지만 신주쿠의 어벤저를 잡기 위해 하얀 개라는 특성을 이용해 미끼로 사용하기로 결정, 아르토리아는 반대하지만 (포우와 대화한 걸 셜록이 통역한 바에 따르면)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서 하게 된다. 무시하나 싶었지만 결국 반응해서 발을 묶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어벤저(로보)가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 도망치자 어벤저(로、보)를 쫓아가고, 어벤저의 마지막을 지켜본다.

마지막에는 아르토리아가 소멸하기 전에 먹이를 주고 자유롭게 풀어준다. 그리고 주인 없이 홀로 남은 카바스 2세가 신주쿠 시내를 달리는 것으로 신주쿠 편이 막을 내린다.

카바스 2세가 스스로 로보를 낚을 미끼를 자처하는 위험을 감수하려고 했던 점과 로보가 도주하자 구태여 쫓아갈 필요가 없었음에도 그 먼 길을 쫓아가서 최후를 지켜봐준 점 때문에 블랑카의 환령이 깃든 개라는 추측이 많다. 다만 카바스 2세의 커맨드 코드 설명문에서는,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일 뿐, 특수한 능력은 없는 단순한 들개"로 표현하고 순수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명확히 환령을 언급하며 부정한 것은 아니기에 추측의 여지는 남아 있으나, 묘사만 두고 본다면 운명적인 만남을 겪었을 뿐 카바스 2세 자체는 단순한 개인 것으로 보인다.

신주쿠의 어벤저(헤센 로보)와 스토리상 중요한 존재로써 서로 엮인 점도 있고 주인공 일행에게 귀여움을 산 점이나 그 외관 때문인지 동물 엑스트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인기가 있다. 이벤트 스토리를 제외한 메인 스토리에서 그냥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비중을 차지한 케이스.


4.3. 아종특이점Ⅱ -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편집]



4.3.1. 소년[편집]


파일:KakaoTalk_20190624_004924316.png
도원향에 있던 레지스탕스 소속의 소년. 아직 어려서 전투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평소에도 레지스탕스의 라이더를 존경하고, 레지스탕스의 라이더도 그러한 소년을 아끼고 있다. 엘도라도 기습 작전이 실패했을때 아마조네스들에게 당했는지 이후 등장은 없다. 레지스탕스의 라이더는 그때 도망쳤어도 아무도 뭐라 안 했을 것이라며 씁쓸해 했다. 은근히 얼굴을 비추는 것에 비해 별 활약이 없는 공기 캐릭터가 됐다.

코믹스에서 좀 소년의 묘사가 좀 더 자세해졌는데, 자신의 끼니를 굶으면서까지 칼데아 일행을 도우려고 했지만 아스톨포와 데옹이 서번트라서 영체화하는 걸 보고 신기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평범한 아이라서 큰 활약을 못하는 자신에게 분해하자 리츠카가 평범한 사람이라도 무언가는 할 수 있다는 조언을 나눠줬다. 이후 불야성 습격이 아마조네스와 메가로스의 난입에 실패한 후 퇴각하던 일행이 불야성의 지하수로에 처참히 죽어있는 소년을 발견한다. 리츠카는 소년에게 헛된 희망을 줘서 죽게 만들었다고 크게 자책했다.


4.4. 아종평행세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편집]



4.4.1. 오누이&타스케[편집]


파일:페그오 오누이&덴스케 남매.png
파일:페그오 오누이 단독.png

도쿠가와 막부가 정권을 맡은 에도 막부시대에 지내던 어린 소녀이며 동생인 남자 아기를 등에 업고 있다. 누나쪽의 이름은 '오누이'(おぬい), 동생의 이름은 '타스케'(田助). 시대 배경을 보면 '누이'라는 이름에 오(お)를 붙인 애칭이다. 둘다 성은 불명, 평민이니 성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 한국어로 남매를 가리키는 말인 오누이와 이름이 같아서 오해할 수 있지만 누나 쪽 이름이 '오누이' 이다.

리츠카가 정신을 잃고 깨어나자마자 레이시프트 한 곳에서 무사시와 함께 만나 같이 동행하게 된다. 본편 이전 영령검호들이 날뛰어대는 통에 부모를 잃었으며 부모의 희생으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그렇게 도망치다 센지 무라마사와 만나고 센지에게 거두어져서 자란다. 리츠카와 만났던 시점에서 이미 무라마사에게 거두어진 뒤였다.

작중에서 리츠카 일행들을 밝게 만들어주며, 아직 어리지만 동생을 생각하는 착한 아이. 주인공 일행이 여러 우울한 사안을 논해야 할 때가 생기면 누이의 정서교육상 반드시 누이를 재우거나 자리에서 내보낸 뒤 얘기한다. 무라마사는 생전에 자식들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19] 적어도 사라지기 전까지 아이들이 먹고 살 수 있을 만한 것들을 남겨주고 싶다고 한다.

도중에 슈텐도지와 라이코에게 납치되어 죽을 뻔했지만 라이코의 변덕으로 살아남는등 험한꼴을 많이 당했으나 어린아이답지 않게 씩씩하게 이겨내는 모습도 있다. 마지막 성으로 가는 결전직전에 주인공의 부탁으로 오타마에게 맡겨지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다만 영령검호들이 아종평행세계에서 하도 깽판을 쳐댄 통에 국가가 초토화되어 한동안 혼란스러울 거라고 언급되고 무라마사도 없는 이상 앞으로 상당히 힘들게 살아갈 것으로 보이지만, 무라마사가 사라지기 이전에 초막집에 누이를 위해 남겨놓은 것들도 있고, 성의 공주님이나 오타마라는 보호자도 구해놓았으니 마냥 어둡지만은 않다. 특히 코타로는 '커넥션이 중요하다'며 후자를 추천했으니 두 남매는 공주님이나 오타마의 보호아래 문제없이 자랄 확률이 높다. 어쨌든 잘 살아가기를 빌자.

한국 팬덤에서는 워낙 유혈적이고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도 태평하게 있는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들을 보고, 사실 얘들이 8번째 영령검호가 아니냐는 농담도 생겼다. "후후후 아직까지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이네..정말로 멍청해. 그렇지 타스케?" / "크크큭...꺄우꺄우!" 아무래도 전란속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현대인보다는 그런 상황에 더 익숙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4.4.2. 노인[편집]


스토리 막간에서 간간히 독백하는 한 노인. 편찬사상의 미야모토 무사시로 말년에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미야모토 무사시(Fate 시리즈) 문서 참조.


4.5. 아종특이점Ⅳ - 금기강림정원 세일럼[편집]



4.5.1. 랜돌프 카터[편집]


파일:페그오 랜돌프 카터.png

애비게일의 삼촌. 어째서인지 실제 애비게일 윌리엄스의 삼촌이었던 새뮤얼 패리스가 아닌 이 사람이 나온다.

군인 출신인 마을의 유지이며, 짐승들에게 습격당하는 아비게일을 도와준 리츠카 극단을 자택에 묵도록 해준다. 애비게일에게는 매우 엄격하지만 동시에 바깥으로 나갈 일이 없었던 애비게일을 가르치며 바깥 세계에 관한 이야기 또한 자주 해주었다고 한다. 굉장히 침착한 성격으로 티튜바가 잡혀갔을때도 사리에 맞게 반박을 따지나 홉킨스가 이를 거절해버린다.

인게임 일러스트의 외모가 크툴루 신화의 원작자인 러브크래프트와 꽤 흡사한데, 랜돌프가 러브크래프트의 오너캐라는 점을 착안한 디자인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사실 주인공 일행이 만난 카터는 사실 마신주 라움이 진짜 랜돌프 카터의 몸을 빼앗아 활동했던 것으로 최후의 재판 직전에 주인공에게 정체를 드러낸다. 이후 재판에서 라비니아가 뿌린 이븐 가지의 분말에 의해 실체가 드러나고 결국 주인공 일행과 싸우지만 패배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라비니아에게 공격을 날리곤 죽는다.

파일:페그오 진짜 카터.png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진짜 랜돌프 카터가 등장하는데 거대한 우주문어를 쫓느라 몸을 놓고 정신만 활동하다가 빼앗긴 거라고 하며 자신을 차원을 넘나드는 신사라고 소개한다. 이후 애비게일과 같이 여행을 떠난다. 참고로 그 우주문어가 바로 훗날 호쿠사이에게 씌인 녀석이다.

이후 2018년 1월 1일. 새로운 포리너의 체험퀘스트에 또 등장하여[20] 그에게 완전히 집어삼켜지지 않아 다행이라는 말을 전한다. 이때 새로운 떡밥이 뿌려졌는데…

파일:페그오 호쿠의 랜돌프 평-1.png
파일:페그오 호쿠의 랜돌프 평-2.png
파일:페그오 호쿠의 랜돌프 평-3.png
파일:페그오 호쿠의 랜돌프 평-4.png

"핫, 마신이니 시공이니 하는……댁의 언행이야말로,

인간이랑 동떨어져도 함참 동떨어졌잖아.

……아니……그런가…….

보아하니 말이야, 댁,

자기를 인간이라고 착각하고 있구만?

미신 수준이 아니라구.

댁은 그야말로 세계의 꼭두각시 그 자체이거나, 자연의 섭리......"


일종의 억지력과 비슷한 무언가라는 떡밥이 뿌려졌다. 정체가 정체인 만큼 지구의 억지력은 아니고 크툴루 쪽의 억지력이거나 수수께끼의 히로인 XX처럼 광범위한 우주 개념의 억지력 쪽인 듯. 다만 포리너의 설정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포리너의 힘의 근원이 정말로 바깥 우주의 신의 힘이 아니라, 인간의 이성과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 내측에 대항되는 모든 것이라는 의미로 외측이라는 식으로 대입됐다는걸 생각하면, 우주 개념의 억지력이나 크툴루 계통의 억지력과는 또 다른 무언가라고 추정된다.

저기서 나온 발언을 종합해보면, 원래 라움은 호쿠사이를 포리너로 만들려고 했다가 미래(2018년)의 칼데아와 랜돌프 카터에 의해 막히고, 대상을 애비게일로 돌렸다가 2017년의 칼데아와 근미래관측렌즈 시바에 의해 막힌 것으로 보인다.

묘하게 스기타 토모카즈 비슷하게 생긴걸로 당시 팬덤에서 화제가 되었다. 스기타도 아예 자기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랜돌프 카터로 바꾸기도 했었다.


4.5.2. 라비니아 웨이틀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비니아 웨이틀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3. 압살롬 웨이틀리[편집]


파일:페그오 압살롬-1.png
파일:페그오 압살롬-2.png

웨이틀리 가의 가장이자 라비니아의 할아버지. 메데이아의 말에 따르면 '세일럼의 연금술사'라고 한다. 초반부에 지하의 마술공방이 발견되어 마녀재판에 넘어가 사형당하지만, 죽기 전 라비니아에게 크툴루 신화 관련 떡밥을 뿌렸다. 그 뒤 구울[21]로 나타나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과 맞닥뜨리고, 이후 갑자기 나타난 카터가 쏜 총에 맞아 죽는다.


4.5.4. 매튜 홉킨스[편집]


파일:페그오 매튜 홉킨스.png

1절 막바지에 배에서 내리면서 등장. 땅이 있는곳에는 죄가 있다며, 그건 에덴이라고 예외가 아니라며 등장한다.

주지사로부터 주임 판사로 임명되었다며 등장하며 티튜바를 마녀로 모는 사람들에게 밤은 악마가 날뛰는 때이니 냉정을 되찾게 내일 심문한다면서 구금을 명한다. 그러곤 주인인 카터를 포함해 아무도 면회를 못하도록 금지[22]해서 일행이 아예 만날수 없게 만들었다. 리츠카에게도 심한 위문을 해서 리츠카가 성가신 영감이라고 할정도. 게다가 티튜바가 갇힌 곳이 햇빛하나 들지 않고 촛불 하나만 켜진 감옥이어서 정상적인 증언조차 못하게 만들어서 아예 내면적으론 악마로 낙인찍어 버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아침이 되어서 탄원하러온 리츠카 일행에게 여전히 안된다고 대답하면서 왕진 허가를 요청한 상송에게 허가할수 없다 하지만 상송의 정확한 의학 지적에 일단 왕진 허가는 내준다. 이후 4년전 메사추세츠의 마녀재판 일을 말하며 리츠카 연극단의 흥행을 허가하는데, 대신 세일럼에 필요한 주제를 상영해야 한다며 주제를 자기가 정한다. 이때 대든 메데이아를 판사에게 대든 불경의 벌이라며 티튜바의 옆방에 가두라고 명한다.

그러나 이 모든건 페이크. 사실 리츠카 일행이 연극을 할때 이미 티튜바를 악마라면서 교수형에 처해버렸다. 일행에게 연극허가를 내리고 메데이아를 옆방에 가둔건 리츠카 일행이 형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조치 였던 것. 이에 일행이 무슨 짓을 한거냐며 따지자 술취했냐면서 폭언을 했다.

그 후로도 여러명을 잡아다가 교수형에 처했는데, 결국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죽음에 원한을 가진 라비니아에게 칼로 찔려 죽고 말고, 그가 죽음으로써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던 세일럼의 마지막 질서도 붕괴하고 만다. 세일럼은 일종의 무대로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가 맡은 배역이 있다. 이 세일럼에서는 매일 누군가가 처형되어야 세계의 질서가 유지되고, 홉킨스는 '마녀 사냥 장군'이라는 배역으로 마녀 재판으로 누군가를 처형해야 하는 역할이었던 것. 아니러니하게도 이 홉킨스 덕분에 최소한의 인원을 처형하고 시민의 폭동을 누르고 있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세일럼의 특이점은 후회, 죄책감을 가진 자들의 영혼을 강제로 끌어들인다고 하며 세일럼 특이점의 구울들과 달리 리츠카와 라비니아처럼 나중에 추가된 자들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 위화감을 느낀 것이라고 한다.

매튜 홉킨스는 청교도 혁명 전후에 실존했던 악명 높은 마녀사냥꾼으로, 1647년 젊은 나이에 결핵으로 사망하였다. 작중에서는 세일럼 사건의 시간대에 맞춰진 노년의 모습으로 출연하며, 이로 볼 때 애비게일과 비슷한 케이스의 의사 서번트인 것으로 보인다. 역사상의 행적과는 맞지 않지만, 전술한 세일럼 특이점의 성격을 고려하면 이 사람도 상송처럼 생전의 업보를 후회하고 있었고 그래서 일부러 악역을 자처했거나, 아니면 진짜 마녀를 잡지 못했다는 후회 때문에 진짜 마녀를 잡기 위해 세일럼으로 왔을지도 모른다.

4.6. Fate/Grand Order/등장인물/2부[편집]




4.7. 이벤트 / 막간[편집]



4.7.1. 꼬마 노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꼬마 놋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7.2. 꼬마 멧돼지들[편집]


파일:페그오 아기 멧돼지01.png
2016 수영복 이벤트에 등장한 축생들.

밭을 지키던 디어뮈드와 핀 막쿨이 멧돼지에게 당한 와중, 일행에게 발견되어 밭 서리범으로 오인되어 누명을 쓴다. 하지만 디어뮈드를 박살낸 것은 다른 거대한 멧돼지였고, 누명을 벗은 멧돼지들은 이후 아군으로 편입되어 애완동물로서 귀여움을 받게 된다. 다만 아르토리아는 군침을 흘리며 비상식량 취급한다.
파일:페그오 아기 멧돼지02.png
탈출용 배를 만든 후에는 섬에 남겨져 일행을 배웅하게 된다.

파일:페그오 장로 멧돼지.png
파일:Screenshot_20180827-153223.png
파일:멧무룩.png
2부에서는 수많은 세월이 흘러 아예 독자적인 문명을 이룩해[23] 지능도 생기고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의문의 세력의 침공에 의해 문명은 전멸. 소수만 살아남아 숨어다니는 신세가 되다가 주인공 일행을 영접하고 그들과 함께 문명을 재건한다. 꼬마 멧돼지 3마리들은 말을 할 때에 그냥 생각나는 그대로 말하는 특징이 있다.

파일:KakaoTalk_20190713_093246671_12.png
싸움이 끝난 후에는 섬을 탈출하는 주인공 일행을 배웅하고, 스카사하는 미리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지능이 퇴화되도록 손을 써뒀기에 곧 평범한 멧돼지들로 돌아갈 거라고 말한다.

4.7.3. 사루쵸자/헤비쇼야/토라나누시[편집]


염마정번성기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각각 원숭이, 뱀, 호랑이 가면을 쓰고 있으며, 염마정의 장기투숙객들이다. 리더는 사루쵸자.

누에로 변장해서 베니엔마에게 고의적으로 누명을 씌우지만 자신을 도와준 고르돌프에게 미안함을 가진 헤비쇼야와 성정이 상냥한 토라나누시가 사루쵸자의 만행질에 분노하며 등을 돌리는 일로 인해 힘을 잃는다.

4.7.4. 마츠다이라 노부츠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츠다이라 노부츠나(Fate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오오쿠 이벤 등장 NPC. 해당 시대의 실존인물이다.

4.7.5. 카스가노 츠보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카스가노 츠보네(Fate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오오쿠 이벤 등장 인물로, 해당 시대의 실존인물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파르바티의 외모를 하고 있다.

4.7.6. 도쿠가와 이에미츠[편집]


오오쿠 이벤에서 언급만 되고, 미등장. 그냥 시대배경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4.7.7.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편집]


파일:맥스웰(Fate).png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의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인물. 정확히는 ???라고 이름이 가려져 나왔으나, 맥스웰의 악마가 자신을 낳아준 부모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본인일 가능성이 높다.

힘을 가져도 금새 타락하는 인간을 보고 어차피 타락하는거 무한한 에너지 자체가 의미 없는게 아니냐는 맥스웰의 악마의 의문에, 수학을 예시로 들면서 "영구기관 그 자체가 아닌, 그것에 도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견해를 밝힌다. 그리고 언젠가 인류가 영구기관을 실현하게 될 날이 오면 그때 다시 만나자며 안녕을 고한다.

제도성배기담 마테리얼에서는 맥스웰이 근원도전자라는 설정.


4.7.8. 스테 군[편집]


파일:스테쿤.png

파일:스테군 알.png
파일:깨진 스테군 알.png
파일:부화한 스테군.png
파일:마마 다 빈치와 스테군.png
첫번째 보물지도에 적힌 장소를 찾아가던 중 땅 아래의 동굴로 떨어진 후지마루 리츠카, 마슈,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발견했고 알이 부화하자 맨 처음으로 본 다 빈치를 엄마로 여기고 따르기 시작했다. 이후 스테군을 그대로 데리고 캠프로 돌아왔고, 이를 알아낸 고르돌프 소장은 당연히 원위치에 갔다두라며 화를 내고, 이름도 짓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다 빈치는 이를 흘려듣고 스테고사우루스니까 "스테군"이라고 줄여 부른다. 이후 스테군을 데리고 비보 탐색에 나선다. 포우는 스테군을 보고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모양. 고르돌프 소장과 일행들에 의하면 스테군이 성배라고 한다.

사실은 어미와 함께 나무 수액에 갇혀 호박이 되었는데 성배의 힘으로 스테 군 혼자 부활한 것이었다. 스테 군은 호박이 되더라도 어미 곁으로 돌아가길 원했고 다 빈치는 스테 군을 풀어주면서 스테 군은 호박으로 돌아간다.

4.7.9. 해적 C[편집]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을 쫓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 이벤트에 등장하는 인물. 겉보기에는 그냥 모브 캐릭터지만 계속해서 칼데아와 연을 쌓았다. 그리고 그 정체는 다름아닌 해당 미소특이점을 만든 인물이었다. 케이론이 마술 방향성에 따라 호칭이 변하는 경우로 사령을 조작하는 네크로맨서, 혼령을 불러내는 컨저러를 설명했는데 해적 C는 후자 측 마술을 썼던 것이다.

4.7.10. 도타 고젠[편집]


파일:도타고젠.jpg
오다 노부나가와 오다 노부카츠의 어머니로 직접 등장이 아닌 회상으로 등장하였으며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얼굴이 음영처리 되었다.

노부나가가 자신을 두번 배신한 노부카츠를 할복 시키겠다고 하자 너에게는 사람의 마음이 없냐고 물어보고 시바타에게 노부나가를 포박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시바타가 참아달라고 하자 도타 고젠은 시바타가 이렇게 나오는 것에 '노부카츠를 돕고 노부나가를 처단하겠다는 말은 거짓이었느냐'고 말한다.[24]

결국 노부나가의 도타 고젠을 물러나게 하라는 명령을 들은 시바타가 도타 고젠을 끌고 가자 노부나가에게 이렇게 말했다.

놓아라! 놓지 못 하겠느냐!

노부나가! 이 녀석,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그 만행!

언젠가 반드시 응보를 받을 게야!

지옥에, 지옥에나 떨어지거라!

아아……그래, 너, 너 같은 것은……,

───『태어나지 말아야 했다!』


4.7.11. 오나오[편집]


카츠시카 호쿠사이 막간에서 등장하는 소녀. 일러스트레이터는 쿠로보시 코하쿠. 호쿠사이의 딸이자 오우이의 여동생이다.

4.7.12. 나카오카 신타로[편집]


직접 등장이 아니라 오미야 사건 당시의 회상으로 등장했다. 료마와 함께 숙소에서 지내고 있을 때 자객에게 암살을 당하며 실제 역사처럼 료마가 신타로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본명이 아닌 이시카와라는 가명으로 불렸다.

자객에게 당한 후에는 역시나 오료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사망했다.[25] 랜서 사카모토 료마는 오미야 사건에서 살아남은 료마이지만 해당 세계선의 신타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는다.

4.7.13. 오하나[편집]


파일:오하나.jpg
이즈모노 오쿠니의 친구.
오쿠니가 있던 봉마의 마을에 잡혀왔던 아이중 1명. 기도할 때 움직였단 이유로 신관에게 상당한 수위의 폭력을 당하다가 오쿠니가 신관을 도발해 대신 맞는 방식으로 구해주지만, 결국 둘 다 수행실에 갇힌다. 이 때 오쿠니와 꿈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친해지지만, 이후마을 밑 신전에 봉인된 아마노사카가미가 오쿠니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을 모두 자유롭게 해주겠다고 꼬드기자 그를 해방시키고 만다.[26].마음 속의 아주 조그마한 악성이라도 있으면 그걸 증폭시키는 아마노사카가미 때문에 그에게 홀려 오쿠니와 마을 모두를 저주하며 떠나고, 이후 아마노사카가미가 오쿠니를 제외하고 마을을 누구 하나 남기지 않고 몰살시킨 뒤 오하나의 시체는 마을 경계까지 다다르지도 못한 곳에 버려진다. 오쿠니는 그녀의 혼을 위령함과 동시에 아마노사카가미를 쓰러뜨리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아마노사카가미를 쓰러뜨리고 난 이벤트 에필로그에서 오쿠니가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데, 그때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봐주길 바란다며 꽃잎이 흩날리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그녀를 생각한다.

4.7.14. 아케사토[편집]


파일:아케사토.png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의 등장인물.

야마나미 케이스케의 연인이었던 인물로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도 케이스케와 같은 키바도리 류.

미츠나리 진영에 붙잡혀서 야마나미가 미츠나리를 따르던 이유였다. 이후 칼데아 일행이 구출하게 된다.

4.7.15. 슈샤[편집]


파일:슈샤.png
신 야마타이국 이벤에서 나온 예쁘장하게 생긴 5살 남짓한 남자아이. 일러스트레이터는 츠루사키 유우[27].

원숭이차차 사이의 자식으로 추측되며 이름은 줍다는 뜻인 히로이, 버리다는 뜻인 스테의 한자를 음독한 걸로 보인다. 히로이는 도요토미 히데요리, 스테는 도요토미 츠루마츠의 아명이다.

이후 밝혀진 정체는 히데요리의 요절한 형 도요토미 츠루마츠로 흑막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미츠나리를 속여 제물로 삼으려 했던 것.

다만 동생과 같이 있다는 스테의 발언, 결말부에서 히로이가 슈샤의 표면에 나타난 점, 슈샤라는 이름이 스테와 히로이를 합친 형태인 걸 보면, 기본적으로는 츠루마츠와 히데요리가 합쳐져 생성된 영혼인 걸로 보이지만 히데요리를 언급한 걸 보아 츠루마츠가 맞는 듯.

여담으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생모인 차차가 바로 슈샤가 츠루마츠임을 눈치채지 못한 이유는 실제 도요토미 츠루마츠가 2세에 병으로 요절했기 때문인 듯 하다. 너무 어린 나이에 요절하여 생전 성장한 모습을 보지 못해 알아보지 못한 것.

사망 당시보다 성장한 이유는 너무 어린 나이에 죽어서 현세에 미련이 많아 죽은 자들의 땅을 떠돌았다는 리큐의 발언으로 보아 떠도는 동안 성장한 듯 하다.

동생인 히로이가 우리가 성불해야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히로이와 같이 성불하기 위해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니라이카나이에 도달하고 어머니인 차차의 포옹과 배웅을 받으면서 히로이와 함께 성불한다.

4.7.16. 아그리피나[편집]


네로 클라우디우스(Fate 시리즈)의 어머니. 네로 드라코의 회상에서 나온다. 네로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고, 뭐든지 할거야라고 말하면서 네로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를 거역하지 못하도록 로쿠스타에게 명령해서 만든 독을 먹이고 해독제를 번갈아 쓰게 해 평생 동안 두통에 시달리게 만들고[28], 실제 역사와 동일하게 네로를 황제로 옹립하고 사욕으로 네로를 조종해 실권을 휘둘렀다. 아그리피나는 네로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자신을 황제의 어미로 두기 위한 무대장치로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네로는 궁중의 귀인이나 원로원의 귀족들보다 무명의 시민들을 더 사랑했고,[29] 결국 네로에게 독을 먹인 죄를 물어 네로가 아그리피나를 죽이는데, 아그리피나는 네로에게 네가 올 곳은 여기 어머니 뿐이며, 너의 그 사랑은 닿지 않고 홀로 고독에 몸부림치며 죽을 거라고 저주를 하면서 죽는다.

결국 이로 인해 네로는 시민들에게도 버려지고 비참하게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이를 보아 어찌되었든 간에 인륜도 저 버리고 네로까지 도구로 쓴 천하의 대악녀이다. 로쿠스타도 그녀를 보고 기겁할 정도면...

이전에도 등장이 꽤 있었는데, Fate/EXTRA 코믹스에서 처음 나온다. # 설정화 자식인 네로를 많이 닮았으나 더 사악해 보이는 인상이다. 이후 Fate/Grand Order -mortalis:stella- 코믹스에도 등장한다.

5. 영령 / 신령 / 환령[편집]


실장되지 않은 서번트나 캐릭터들로 NPC로 분류된다. 실장된 플레이어블 서번트는 Fate/Grand Order/서번트 문서 참조.


5.1. 이스의 라이더[편집]


파일:Rider_of_Ys.png
아종특이점Ⅱ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에서 등장. 아가르타 내부에 존재하는 수상도시인 이스를 지배하는 서번트. 진명은 프랑스 부르타뉴 지방에서 전해지는 신화속 도시인 이스를 통솔했던 여인 다유.

단순히 전승 속 존재일 뿐 실존하지 않기 때문에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영기를 베이스로 마개조되었다. 따라서 성우와 일러스트레이터도 드레이크와 동일. 하지만 성격은 매우 딴 판이며, 말투도 은근히 존댓말. 전투중 대사도 드레이크처럼 호탕하다기보다는 색기있고 나긋나긋한 투로 수록되었다. 전승 속의 다유처럼 퇴폐적이고 음탕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세운 나라의 백성인 여해적들에게 '누구나가 가장 원하는 걸 항상 빼앗아간다.', '원하는 것은 스스로 빼앗아라. 그리고, 스스로 빼앗은 것을 원하지 마라.'라는 두가지 법칙을 가르쳐주었고, 자신이 다스리는 도시를 퇴폐와 약탈이 범람하는 무법천지로 바꾸어놓았다. 모두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라고 주장하며, 마슈는 그런 그녀가 드레이크[31]와는 확실히 다른 존재라고 단언했다.

이스로 잠입한 리츠카 일행을 맞이하며 자신에게 구혼을 청하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자신을 빼앗을 수 있으면 빼앗아보라는 식으로 스스로 증식할 수 있는 해적 부하들을 불러 그들과 교전하나 패배했다. 이후 도망치려 했으나, 리츠카 일행과 함께 이스에 잠입했었던 불야성의 어새신이 다유 본인만이 알고 있었을 수문의 열쇠를 훔쳐가버렸고, 그녀가 수문을 열면서 물보라가 휘몰아치는 바람에 떠내려가 사라지고 이스도 물에 잠기게 되었다.

후에 아가르타의 거대 호수 지하에 있는 용궁에서 마력원을 찾기 위해 온 일행 앞에 등장. 용궁성 자체가 다유가 만일을 위해 만들어놓은 예비 거점이었다고. 하지만 큰 패배로 인해 마개조되었던 인격이 붕괴되고 있었고, 그 붕괴 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덤벼들지만 결국 패배하고 소멸한다.
파일:KakaoTalk_20190626_192152470_26.png
소멸하기 전 다유의 인격이 지워지고 드레이크의 인격이 돌아왔는데, 자신의 달라진 복장을 보고는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며 씁쓸해한다.

5.2. 네르갈[편집]


태양과 전쟁, 역병의 신.

이슈타르와의 신경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에레쉬키갈을 모욕했다가 에레쉬키갈로부터 죽은 다음에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고, 죽기 전에 결판을 낼 셈으로 명계로 쳐들어갔지만 명계에서는 에레쉬키갈이 절대적인고로 패배하고 만다. 순순히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1년 중 반을 명계에 머물며, 또한 자신의 권능의 반을 에레슈키갈에게 줬는데 태양의 권능을 얻어 명계를 따뜻하게 만드려던 에레쉬키갈의 의도와 달리 역병의 힘을 건내주었다. 이후 인간들이 신을 믿지 않게 되면서 사라진 듯 싶었지만...

명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흑막. 명계에서 가루라 영으로 숨어 있었고 7장에서 명계의 법도를 어긴 에레슈키갈이 자신의 인간적인 면을 버린 후에도 바깥 세상을 알아버린 자신의 마음 탓에 명계가 흔들렸고, 에레쉬키갈이 약해지면서 에레쉬키갈이 가진 네르갈의 권능과 악의가 합쳐져 밖으로 나오게 된 것. 그녀를 유도해서 명계의 힘을 자신에게 넘기고 사라지기 위한 의식을 치르게 하지만 이후 주인공과 알테라, 두무지가 에레슈키갈을 구하자 분노해 거대 가루다 영의 모습으로 덤비지만 결국 패배하고 사라진다. 사실 과거 진짜 네르갈은 패배한 이후 그의 강함을 인정하고 친구로서 자신의 권능과 태양의 권능도 일부 주고 갔었고, 이 악의는 에레쉬키갈과 전투 중에 생긴 것이었고 한다. 네르갈의 본심이 아니라 전투 중의 일시적인 부정적인 감정이었던 것. 네르갈은 그 강함 때문에 친구가 없었다고.

악한 가루라령으로 나올때는 섀도우 서번트 CG로 나오고, 이야기극인 나제 나니 우르크에서는 같은 태양신 오지만디아스가 연기한다. 인게임 전투에서는 다리우스의 새도우 서번트 버전과 거대 고스트로 등장한다. 특이사항으로 섀도우 서번트에서도 다리우스 보구 재탕이지만, 보구 이름은 따로 지어져 있으며, 거대 고스트 버전에서는 역병의 신이라는 이름답게 한 번에 디버프란 디버프를 싹 다 건다.

5.3. 붉은 머리의 여성[편집]


세이버 워즈 2 마지막 스태프 롤에서 빌리의 옆에 등장한 총잡이. 대사가 없기에 정체는 일단 불명인데, 쌍권총과 장총, 탄띠, 벨트와 머리핀의 별 모양을 근거로 벨 스타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32]

5.4. 이름 없는 거북이[편집]


파일:이름없는 거북이 한그오 버전.png
말을 하는 거북이. 실은 히미코의 남동생이 어쩌다가 거북이로 변한 것이다.[33] 히미코와 함께 소환되었지만 이렇다 할 능력은 없고, 주로 야마타이국의 상황을 알려주거나 노부카츠를 보좌하는 일을 맡는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생전에는 히미코와 무탈하게 살았으나, 히미코에게 신통력이 있다는 사실을 마을 사람에게 말해버리는 바람에 히미코가 여왕으로 추대되고 말았다. 그 후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살면서 사생활 한 번 제대로 챙기지 못한 히미코를 안타깝게 여겨 자신이 실수를 했다고 자책하고 살았다.

별 볼 일 없어 보이나 기록을 고려하면 이 거북이는 히미코와 함께 야마타이를 다스렸던 거물이다. 남매가 함께 나라를 다스려서 인지, 남매간의 우애, 협력을 강조하며 무조건적으로 누나를 위해 희생하려는 노부카츠를 제지한다. 후반부, 세리자와를 기습했다가 역공당한 노부카츠를 대신 지키고 빈사상태에 빠지는데, 다시 한 번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남매간의 협력을 강조하고 자신의 남은 영기를 노부카츠에게 주어, 노부카츠를 하나의 서번트로서 각성시킨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히미코는 노부카츠에게 동생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한다.

생전 인간을 넘은 존재인 히미코를 위해, 인간에 불과한 자신의 혼을 스스로 성신에 바치면서 자신의 이름과 인간의 몸을 버리고 히미코를 도왔다. 이름 없는 거북이가 된건 이러한 이유로, 진명을 버렸기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형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하필 거북이가 된 이유는 고대에 거북이 등껍질로 점을 친 것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히미코에게 동생이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그의 이름을 비롯한 모든 것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5.5. 정체불명의 아처 서번트[편집]


2부 6.5장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에서 등장. 다른 모브 서번트들과 달리 일본식 삿갓과 목에 염주를 걸고 조총을 쓰는 서번트. 리츠카와 도망친 살로메를 저격해 영핵에 치명상을 입혔고 이후 리츠카를 보내고 죽어가던 그녀에게 자비를 베풀어 소멸시켜 준다. 이후 최후의 전투에서 홈즈 일행과 싸우고 있던 장각을 저격하는데 사실 범인류사를 배반하지 않았었고 특이점을 없애려고 했던 쪽이었다. 이후 장각의 반격에 그대로 맞고 죽어가다 장각이 소멸한 것을 알고 이기라고 응원하고 소멸한다. 일러스트가 중성스럽치만 풀어헤친 소매 사이로 가슴골이 보이기에 여성일듯. 팬들은 조총을 널리 사용하게 만든 승병 츠다 산초로 추정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철포를 빠르게 입수해 효율적인 철포 전술을 구사한 사이카슈 용병단을 이끈 두령 사이카 마고이치나 노부나가의 암살을 시도했으며 승려 출신이란 가설이 있는 스기타니 젠쥬보로 추정하는 팬들도 소수 존재한다. 장각이 파계승이라고 칭했기에 츠다나 스기타니 둘 중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6. 만화로 보는 FGO[편집]


원작의 주인공, 마슈, 소장, 서번트들이 등장하지만 원작의 등장인물과의 괴리감이 장난 아니다. 거의 별개의 캐릭터 수준.

구다코가 자기들만의 서번트들을 만들어내 고유 픽업으로 이익을 독차지하겠다는 이유로 자신의 마력을 우동 반죽과 성배의 진흙에 넣고 섞은 다음 셋으로 나누어서 오리지널 서번트들을 만들고 둘은 각각 소장과 마슈에게 떠넘기고 하나는 본인이 키우게 된다. 이 셋은 만화의 작가인 리요의 이름에서 따와 리요 서번트로 통칭된다.

2017 만우절 특집인 Fate/Grand Order GutentagOmen에서는 서번트 수집률에 비례해서 등장한다. 설명이 전부 '목적을 위해서는 다소 ~를 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로 통일되어 있는 게 특징. 물론 공식만화 등장인물들이 그렇듯 하나같이 정상이 아닌 걸 생각하고 있다

해당 만화의 오리지널 서번트들이 몇몇 있으며, FGO에는 버서커, 캐스터, 랜서만 실장되었다.[34] 그외의 서번트들에 관해서는 하단의 틀 참조.


[1] 레이시프트 실험 당시 A팀 소속이었다[2]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마술계 쪽으로 이들의 정보가 팔려나갔기 때문에 레이시프트 적성이 있는 그들이 앞으로 어떤 일에 이용될 지 장담할 수 없는 신세라고 한다[3] 적합자가 나올 리 없다 예상되던 일본의 역 앞에서 헌혈 서비스로 위장하고 적성시험 하다가 적합률 100%인 후지마루 리츠카가 걸렸다.[4] 성배의 진흙이 서번트들에게 쥐약인 것과 마찬가지로, 영체를 에테르로 구성한 육체(영기)에 깃들인 존재는 에테르 덩어리에 녹아버리기 때문. 물론 성배의 진흙처럼 양과 질로 압도하지 않는 이상 완전히 녹이는건 불가능하다[5] 그 정치 싸움의 결말도 행방불명이나 투쟁에 의한 암살까지 갈정도로 위험한 사안이다[6] 윌리엄 텔의 성우도 맡고 있다.[7] 서관으로 도피한 스태프는 타이밍을 맞출 수 있었지만 동관은 이미 얼음으로 막혀 있어서 (추정 상) 황녀에 의해 얼음덩어리가 되어버렸다고 한다.[8] 이 뿐만 아니라 레이시프트를 실험하기 위한 용도를 겸하였기에 코핀이 존재한다.[9] 이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같이 고학력 엘리트가 있어야만 나중에 시계탑 등을 설득시킬 수 있을 거란다. 당연하지만 마술에 대한 재능으로 모든 걸 결정하는 시계탑이 마술에 좀 관련된 일반인인 이 인간의 말을 제대로 들을 리 없다. 한마디로 무식한 학벌주의.[10] 당연히 마스터도 아닌데다가 오히려 사태 해결의 중심이 되는 칼데아의 마스터에게 방해나 되는 일을 꾸미는데 다른 서번트도 듣지 않을판에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에미야 얼터가 차라리 죽이면 죽이지 베크먼의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11] 행적만 봐도 베크먼이 벌인 짓은 하나같이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었고 거기에 대한 반성조차 없다. 그야말로 비인간성이 강한 악당.[12] 코믹스에서는 후지무라 타이가와 유사하게 디자인했다.[13] 정리하면 세라픽스는 칼데아의 자금원 이전에 다른 로드들의 눈을 피하고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방이며, 거기서 초거대마술예장(정황상 칼데아스)의 개발과 이를 이용한 레이시프트 실험을 하고 있었다.[14] 실비아 또한 2부 프롤로그에서 섀도 보더에 탑승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마 이 스태프에 포함되어 있는 듯하나, 어째서인지 이후로 단 한 차례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마 엑스트라 여성직원으로서 SCG 돌려쓰기였던 모양.[15] 올림포스 스토리 마지막에 치명상을 입었으나 코토미네 신부가 칼데아에 데려와 준 덕에 살아남고 6.5장에서 합류. 이러나저러나 앞으로는 칼데아와 함께할 운명.[16] 키레이의 시체에 라스푸틴이 빙의한 서번트였으나 라스푸틴은 1장에서 할 일이 끝났다며 사라져 키레이의 의사만 남게 되었다.[17] 이성의 신과의 자세한 관계는 항목 참조.[18] 참고로 ヴ는 일어로 보통 V발음을 표기할 때 쓰는 가타가나이다. 그래서 카바스 2세의 이름을 가타가나로 표기했을때 ヴ가 들어간다.[19] 얼마나 신경을 안 썼냐면, 자식 얼굴도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20] 작중 시계열적으로는 세일럼 이전이며, 후지마루 리츠카는 이미 세일럼을 보내서 진짜 랜돌프 카터를 만난 후의 시점이다[21] 인게임에서는 글러톤 구울[22] 심지어 카터가 그녀는 내 재산이고 부당한 몰수엔 법적조치까지 취하겠다고 하자 다른 위병들은 벌벌떨었는데 본인은 요지부동이었다. 증거품 조사마저도 악마들린 물건이니 만져선 안된다고 말을 해서 조사조차 못했다[23] 어느 사자머리의 도움도 받았다고 한다[24] 허나 가주로서 노부나가는 이미 한 번 노부카츠를 용서해주었기에 다시 용서해주었다간 물러터진 가주로 찍힐 수도 있었기에 더 이상 길이 없었다. 시바타 역시 노부카츠를 돕다가 귀순한 입장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노부카츠의 반란을 적극 지지한 이가 바로 도타 고젠 본인인 만큼 이런 말을 할 자격은 그녀에게 없었다.[25] 원래 역사에서는 바로 죽지는 않고 얼마 후에 죽었다고 전해지지만 이벤트 스토리에서 특별히 언급은 없고 죽어있다는 듯이 묘사했다.[26] 당연히 모두 죽여서 해방시켜주겠다는 말이었다.[27] '가르쳐줘 FGO!'의 작가. 사이토 하지메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케자와 신의 부인이기도 하다.[28] 로쿠스타가 말하길 아그리피나의 진흙탕 같은 눈동자가 너무 무서워서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네로가 아그리피나를 죽인 후 로쿠스타에게 아그리피나가 번갈아 주던 해독제를 만들어 달라고 말하니 로쿠스타가 너무 오랫동안 독을 드셔서 이젠 해독제도 통하지 않을 거라고 답한다.[29] 정확하게는 어머니를 필두를 한 위선을 가득 찬 정치판에 질려서 시민들에게 사랑을 쏟은 것이다.[30] 본편에서는 미실장 상태이지만 아케이드에서 실장되었다.[31] 해적인 그녀 또한 침략자이자 약탈자이지만 적어도 자신의 행위가 악이라는 것은 자각하고 있었다[32] 여담으로 벨 스타는 총기 외에도, 무법자이면서도 신경쓴 모자와 드레스의 특정한 조합이 매우 상징적이다. 세이버 워즈에 등장한 붉은머리 여성에게 일단 이 특징들은 없긴 하지만, 페그오에는 영기재림이라던가, 현대문물을 접하고 행동거지가 변했다던가 하는 개념도 있어서 가능성이 완전히 부정되진 않는다.[33] 외형은 코끼리 거북인데 현실에선 일본에서 자생하지 않은 종이다.[34] 라이더와 어새신은 얼터에고가 된 버서커에게 곁다리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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