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ox/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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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의 버전별 특징 및 명명 규칙을 정리하는 항목.
참고로 모질라 썬더버드는 따로 개발 버전이 존재하지 않는다.

1. Stable 채널
1.1. 3.0.x
1.2. 3.5.x
1.3. 3.6.x
1.4. 4.0.x
1.5. 5.0.x
1.6. 6.0.x
1.7. 7.0.x
1.8. 8.0.x
1.9. 9.0.x
1.10. 10.0.x
1.11. 11.0.x
1.12. 12.0.x
1.13. 13.0.x
1.14. 89.0.x
1.15. 100.00
2. 개발 버전
2.1. Nightly 채널 (mozilla-central)
2.2. 베타 채널 (mozilla-beta)
2.2.1. 개발자 버전 (Firefox Developer Edition)
3. ESR(장기 지원 버전)
4. 특수 빌드
4.1. Trunk 빌드(tinderbox-builds)
4.2. Candidate 빌드
5.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채널
5.1. 개발자(Aurora) 채널 (mozilla-developer)
5.2. UX 채널
5.3. ASAN nightly 버전
6. 릴리즈 노트
7. 구글 검색엔진


1. Stable 채널[편집]


버전 별로 코드네임이 있었는데, 파이어버드 시절이었던 버전 0.7까지는 미국캘리포니아주 내 도시 중 한 곳의 이름으로, 버전 0.9까지는 뉴질랜드의 명소 중 한 곳의 이름으로, 버전 1.5까지는 미국의 지역 중 한 곳의 이름으로 정해졌고, 버전 2.0부터는 전 세계의 국립공원 중 한 곳의 이름으로 정해지고 있다. 4.0버전 이후부터는 빠른 업데이트로 인해 코드명이 없다.

4.0 버전부터 롤링 업데이트(빠른 업데이트)가 적용되면서 버전이 올라가는게 큰 의미가 없어졌다. 크롬은 애초에 버전항목이 없었으며 파이어폭스로 빠른 버전업 이후에는 변경사항을 등록하지 않는다.

4.0 버전 이후부터는 6주마다 새로운 버전을 제공하며 긴급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보안 업데이트만 있는 버전(예: Firefox 9.0.2)은 공개하지 않는다. 최신 버전이 나오면 이전 버전은 바로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ESR이라는 장기 지원버전은 예외다.

2020년부터 4주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오는 것으로 정책이 변경되었다. 최초로 이 정책이 적용된 버전은 72.0이다.

버전에 따른 변경점을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래의 주소에서 버전 숫자를 고치면 해당 버전의 변경점을 볼 수 있다. 79버전 → 79.0
예: https://www.mozilla.org/en-US/firefox/79.0/releasenotes
파이어폭스 내부에서는 도구-설정-고급-업데이트탭 에서 업데이트 기록보기를 누른다. 거기서 버전별로 변경사항을 볼 수 있는 링크가 있다.


1.1. 3.0.x[편집]


2008년 6월 17일에 3.0이 출시되었다. Gecko 레이아웃 엔진 버전은 1.9.0.x이고, 코드네임은 이탈리아그란 파라디소 국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온 Gran Paradiso. 이 버전부터 명령 및 기능의 일부가 오래된 운영체제에서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Windows 98, MeOS X 10.3.9 이하의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확장 기능과 플러그인을 비활성화시키거나 버전을 체크하여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능,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검사할 수 있게끔 해주는 기능, 브라우저를 종료할 때 열린 탭을 저장하는 기능이 이때부터 추가되었고, 2.0.0.x 버전까지 있었던 화이트 리스트에 등록된 주소에서만 부가 기능을 설치할 수 있었던 제한이 제거되었다.

메모리 누수는 이전 버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지만, 콜드스타트가 느린 문제는 여전하다. 이 문제는 32비트 윈도우즈의 경우 Firefox Preloader라는 프로그램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데 파이어폭스의 일부 코어 파일을 미리 읽어 실행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2010년 3월 30일에 3.0.19의 출시를 마지막으로 지원을 종료하였다. 3.0.19는 특이하게도 ftp.mozilla.org의 버전명이 3.0.19-real-real이다.


1.2. 3.5.x[편집]


2009년 6월 30일부로 3.5가 출시되었다. Gecko 레이아웃 엔진 버전은 1.9.1.x이고, 코드네임은 일본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온 Shiretoko. 출시한 지 수 시간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200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개발진 측의 주장에 따르면 2.0.0.x버전보다는 10배, 3.0.x버전보다는 2배 가량 빨라지고 고질적인 메모리 누수문제도 대부분 해결했다고 한다.

구글 크롬에 먼저 추가되어 있었던 '새 탭' 버튼과 '사생활 보호 모드'가 추가되었다. '사생활 보호 모드'는 쿠키나 캐쉬(Cache) 파일 등 흔적이 남을 수 있는 것들을 디스크에 저장하지 않고 모두 메모리에만 저장함으로써 안전한 사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런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참고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이상의 버전에도 'InPrivate'라는 이름의 같은 기능이 있다.

또 HTML5의 오디오(<audio>), 비디오(<video>) 태그를 Ogg 파일에 쓰이는 Vorbis 오디오 코덱과 Theora 비디오 코덱에 한해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H.264 코덱을 쓰는 유튜브 등의 사이트에서는 HTML5로 동영상을 볼 수 없다. HTML5 표준을 작성할 때 어떤 코덱을 써야 할지 명시하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인데, H.264 코덱은 특허 기술이라 라이센스 비용을 부담시킬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특허가 걸린 포맷에 의존하게 되면 라이센스 비용을 낼 수 있는 형편이 되는 사람에게만 개발이 제한되게 되어 자유롭고 열린 웹을 지향하는 모질라의 이념과 충돌하기 때문에 H.264를 지원할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구글과 애플은 자사의 웹 브라우저(구글 크롬, Safari)를 위해 엄청난 금액의 라이센스 비용을 매년마다 지불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인지한 구글에서는 Ogg의 Vorbis 코덱과 VP8 코덱을 합친 WebM 포맷을 공개해서 파이어폭스에서도 HTML5를 이용해 유튜브에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WebM 설명 참고)
원문#1 원문#2

다만 H.264 코덱이 이런 용도에 대해서는 라이센스비를 받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볼 일이다.

이외에 탭을 끌어서 바탕화면 등에 놓으면 그 탭이 새 창으로 띄워지는 등 여러 자잘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3.5.4부터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SEED 암호화 알고리즘탑재되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ActiveX의 노예잖아. 우린 안될거야 아마

2011년 4월 28일(PST[1])에 출시된 3.5.19을 마지막으로 3.5.x의 지원을 중단하였다.


1.3. 3.6.x[편집]


2010년 1월 22일에 3.6이 출시되었다. 2009년 말에 3.6이 출시될 예정이였지만 완성도 문제로 연기되었다. Gecko 레이아웃 엔진 버전은 1.9.2.x이고, 코드네임은 마다가스카르나모로카 국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온 Namoroka였으나, 플러그인 구동방식을 바꾼 2010년 6월 22일(PST)에 출시된 3.6.4부터는 인도네시아로렌츠 국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온 Lorentz으로 바뀌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원래의 3.6.x에 OOPP(Out-Of-Process Plugins)를 도입한 파이어폭스의 코드네임이 Lorentz이고, OOPP가 없는 파이어폭스는 여전히 코드네임이 Namoroka이다.

파이어폭스에서 0.1 단위의 버전업은 0.x 베타 시절 이후 처음이다(1.1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1.5로 변경된 적과 3.1이 나올 예정이었다가 3.5로 변경된 적은 있다. 이들은 정식 버전은 나오지 않았다.). 3.6이 서둘러서 나온 이유는 모바일용 파이어폭스에서 이용할 안정 버전 소스를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3.5는 좀 뒤쳐졌고 4.0은 나오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중간에 코드 정비를 위해 새 코드 가지를 친 것. 모바일용 파이어폭스 1.0은 3.6과 같은 Gecko 레이아웃 엔진(1.9.2.x)을 이용한다.

페르소나라는 간편하게 스킨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스킨인 테마 시스템은 화면 구조를 싹 바꿀 수 있는 반면에 스킨 한번 만들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페르소나의 기능을 이용하면 바꿀 수 있는 범위가 툴바 배경과 배색 정도에 한정되지만[2] 대신 만드는 과정이 간편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쪽도 은근히 덕력이 높은 페르소나가 많으니 잘 찾아보자(?). 주로 Film and TV 쪽에 많다.

모질라에서 고안하고 2010년 4월에 웹 표준이 된 WOFF형식[3]의 웹폰트를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HTML5의 지원을 전의 버전보다 더욱 강화하였는데 데모(설명)를 직접 시연해 보면 알겠지만 Drag&Drop API와 파일 API 등 여러 가지가 추가되었다. 위의 두 가지 말고도 여러 가지가 추가되고 변경되었지만 설명하기도 곤란하고 매우 전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면 된다.

플러그인의 메모리 모델이 바뀌어서 보안성이 향상되었으나, 오래된 플러그인은 작동이 잘 안 될 수도 있다. 업데이트도 안 되는 옛날 플러그인을 쓰는 사람은 약간 영향이 있을지도. 또한 실행 속도와 메모리 이용 효율이 향상되고 레이아웃 엔진의 버그가 여럿 수정되었다.

3.6.4부터는 플러그인 구동 방식이 Windows와 Linux에 한해 OOPP(Out-Of-Process Plugins) 방식으로 교체되었다. OOPP 방식이란 플러그인이 충돌(오류)나도 브라우저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외부 프로세스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이며, 이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3.6.4부터는 플래시 등의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웹 페이지를 열게 되면 plugin-container가 실행된다. 이전 버전까지는 플러그인이 충돌을 일으키면 브라우저까지 동반자살하였지만 OOPP 방식이 적용된 3.6.4부터는 플러그인이 충돌을 일으켜도 플러그인의 분신 격인 plugin-container만 강제 종료되고 브라우저에는 플러그인이 충돌났다는 회색 박스가 뜨게 된다. 당연히 페이지를 새로 고침을 하면 플러그인이 다시 실행되면서 따라서 plugin-container도 다시 실행된다. 마찬가지로 플러그인이 뭔가 이상할 경우 작업 관리자에서 plugin-container.exe만 죽이면 된다. OOPP 방식으로 처리하게 되는 플러그인은 자주 쓰이는 플러그인인 플래시QuickTime, 실버라이트 플러그인이 대상이고 다른 플러그인은 기존의 방식대로 처리된다.[4]

3.6에 추가되었지만 반드시 about:config로 들어가서 값을 수정해야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마우스 스크롤 가속 기능과, 탭 미리 보기 기능이다. 처음에 투입하려고 계획했던 기능들이지만 버그가 많다든지 불편하다든지 여러 이유로 인해 일단 투입은 했지만 숨겨 놓은 기능들이니 사용하기 전에 참고하자.

3.6.28이 3.6.x의 최신 버전이다.


1.4. 4.0.x[편집]


2011년 3월 22일(PST)에 4.0이 출시되었다. 2010년 10월에 4.0을 출시하기로 하고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5개월 가량 연기되어 출시되었다. Gecko 레이아웃 엔진 버전은 2.0.x이고, 코드네임은 브라질투무쿠마키 국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온 Tumucumaque이다.

4.0에 적용되는 기능들은 이 링크에 잘 정리되어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여기에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 SpiderMonkey에서 JäegerMonkey로 자바스크립트 엔진 업그레이드(성능 비교(Mac))
  2. WebGL 지원 (데모)
  3. 새 테마 적용 (#, Windows판 목업)
  4. Windows Vista SP2(+플랫폼 업데이트) 또는 Windows 7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는 Direct2D, DirectWrite등을 이용한 렌더링 방식으로, Windows XP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는 Direct3D를 이용한 렌더링 방식으로 교체(#데모, #비교)[5]
  5. CSS의 :visited 처리방식 변경(#이유)
  6. 전체화면으로 비디오 재생시 OpenGL 가속 사용
  7. '부가 기능 관리자' 개편 (#)
  8. 이미 다른 탭에 열린 웹페이지의 주소를 입력할 경우 그 탭으로 전환 (#, #디자인)
  9. 파노라마 기능 추가 (참고:#1, #2)
  10. 텍스트 입력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