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ing Wild Alaska

이라 알래스카의 사장님(CCO). 아내인 페르노와 함께 경비행기 하나로 시작한 작은 회사를 알래스카 최대의 비행사로 키웠지만 컴퓨터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아내와 딸들에게도 가끔은 약한 모습을 보이시는 분. 이야기 속에서 딸인 아리엘이 비행사 면허증을 따려고 필기+ 실전공부하는 것을 보면서 아내분과 같이 마음을 졸이시는 모습도 보이지만 결국 3기 최종화에서 회사에서 떠나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은퇴하신다.

사장님 부인, 이지만 짐과 소수의 파일럿들과 함께 30여년동안 이라 알래스카를 알래스카 최대의 항공사로 키우신 분이고, 바쁜 와중에서도 아일라와 에리얼, 그리고 화면에 나오지 않는 다른 딸을 키우신 엄청난 분. 3기 최종화에서 남편 짐과 함께 은퇴하셨다.

사장님 짐과 페르노 사이의 둘째 딸-그러니까 사장 딸. 겉보기에는 밝고 활기차지만 살짝 덜렁이인데다 길치에 파일럿에게 중요한 수학도 떨어지지만 이 리얼리티 물에 나오기 전인 2008- 2009년에 게임쇼 Wipeout에 참가한 적이 있었고, 에피소드 중에 미국 내에서 상당히 오지인 알래스카에 알래스카 출신 인기 뮤지션 그룹 파뮤아(Pamyua)를 불러 마을을 위한 축제를 열 정도로 개념이 있다.(에리얼이 말하는 것에 따르면 알래스카는 미국에서도 가장 오지라 자살률이 최고란다. 그리고 아리엘 친구 중 한 명의 동생이 이 리얼리티 물이 방영되기 전에 자살했다.) 또한 본인이 공항 지상 멤버로 활동해 파일럿들을 돕지만 아무래도 사장 딸이라 파일럿 면허를 따기 위해 노력 중인데 트웨토 가족을 비롯한 이라 알래스카 사 파일럿들이 이 리얼리티 물의 주인공이지만, 그중에서도 그녀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데다 파일럿 면허를 따는 과정이 중심으로 보여지고 결국 3기 최종화에서 그 노력의 보답을 받아 마침내 면허를 딴다.

에피소드 서두에서 "회사 사람들은 모두 훈련받은 사람들이니 집에서 함부로 따라하지 말라"는 경고를 말하는 것도 그녀. 본격 주인공 인증

사장님 짐과 페르노 사이의 첫째 딸. 1- 2기 사이에 동생 아리엘과 같이 자주 얼굴을 비췄고 동생과 가족을 위한 마음을 여러 번 보였지만 3기에서는 집을 떠나 완전히 독립했는지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