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Season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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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임단이다. 창단 초기에는 다나와로부터 네이밍 스폰을 받아 Danawa Jok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으며 스폰이 종료된 2016년부터는 Team Hero로 활동하였다. 이후에는 지영훈 감독 본인 회사의 이름을 달고 Hero, Villain 2팀 체제로 운영하려 했으나, 2팀 체제로 맞이한 첫 시즌에 두 팀 모두 슈퍼리그 예선에서 탈락해버렸고 이로 인해 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결국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2]
다나와의 후원을 받을 당시부터 거의 지감독의 사비로 운영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감독이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덕택에 두 팀으로 팀을 확장하는 동시에 숙소도 더 넓은 곳으로 옮기고 따로 연습실도 갖추는 등 웬만한 군소 e스포츠 구단에 꿇리지 않았었다... 다만 지감독의 노력과 투자가 결실은커녕 빛도 보기 전에 해체됐을 뿐.
이전, 콩두의 지원을 받던 두 팀, 콩두 HerO와 콩두 Joker의 후신인 팀이라 할 수 있다. 콩두 HerO가 '콩두 HerO'란 이름을 쓰기 이전에 사용했던 팀 명이 Team Hero이다. 사실 HerO가 Joker보다 먼저 창단된 팀으로 HCOT 시즌 1에서 8강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는 팀이었다. 하지만 이후, Joker를 창단해 2팀 체제로 운영하려던 와중에 HerO가 슈퍼리그 예선에서 탈락한 데 이어 팀원들의 개인 사정까지 겹치면서 해체의 길로 접어들게 됐고, 이 중 일부 선수만이 Joker에 흡수되면서 이후부터는 Joker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것. 그리고 이 팀이 新 Team Hero의 전신인 Danawa Joker이다.
2. 연혁[편집]
2.1. Danawa Joker 시절[편집]
사령탑은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지영훈[3] 감독으로 그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정식 서비스 이후 다시금 프로게이머로 활동을 재개하려 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후진 양성에 힘쓰고 싶어서 감독으로 전향해 프로게임단을 창단하였다고 한다.
2015년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에 참가해 8강 본선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패배하고 패자전으로 떨어져서 만난 GameAde TOP에게 1:3으로 패하면서 초라한 성적으로 대회를 끝마쳐야 했다.
슈퍼리그 이후 2015년 10월 초에 올라운더 역할을 도맡았던 '러브홀릭' 고영준과 예비 선수였던 '빠따갓' 김동영이 GameAde TOP으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TheQ' 김건희도 Young Boss의 창단원으로 들어가면서 팀을 떠났다. 그 대신 'Lia' 김종욱이 새로이 합류하여 메인 딜러 역할을 맡게 됐고, 콩두 HerO 출신으로 예비 명단에 있었던 'ePrime' 김준형이 서브 딜러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주장이 'RideRocket' 정재호에서 'Darvish' 민성민으로 변경되었다.
2015년 10월 7일부터 진행된 GIGABYTE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 시즌 2에 참가해 16강 본선을 뚫고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불운하게도 8강에서 MVP Black과 함께 B조로 배정되면서 4강 진출이 험난해졌다. 4강을 향한 티켓은 단 두 장뿐인데 이 중 한 장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는 MVP Black 것이 기정사실화되면서 남은 세 팀이 단 한 장의 타켓을 두고 피터지는 싸움을 해야만 하는 그림이 만들어 진 것. 그런데 그 한 장을 두고 경쟁해야하는 나머지 두 팀[4]도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는 상대라는 것이 문제였다.
8강 B조 첫 경기에서 맞붙은 MVP Black에게 예상대로 2:0으로 깨지고 말았다. 다음 상대였던 내 나이가 어때서에게는 2:0으로 승리를 따냈지만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다. 1승 1패로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상대인 GameAde TOP도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서로가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상대를 잡아야만 하는 상황. 그리고 이 단두대 매치에서 엄청난 경기력으로 GameAde TOP를 2:0으로 잡아내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슈퍼리그 때의 복수는 덤.
이후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린 4강에서 Mighty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승자조로 올라갔고, 승자전에서 다시 한 번 MVP Black을 만나게 됐다. 하지만 역시 또 다시 패하면서 최종전으로 떨어졌고, 패자전에서 Mighty를 어마어마한 기세로 잡고 올라온 RAVE HOTS를 만나 한 세트만 내주고 승리하며, 결승전에서 또 다시 한 번 엠블랙과 리매치를 하게됐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에 진행된 결승전에서 또 다시 한 번 엠블랙에게 0:4로 깨지면서 준우승에 그쳐야만 했다.
이번 대회에서 MVP Black만 3번을 만나 3경기에서 단 1세트도 따내지 못한 것이 흠이었지만 성적은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
2.2. 현재[편집]
2016년 1월부터 시작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1에 참가하여 예선을 통과하여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본선 진출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예선이 끝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나와의 후원이 종료되면서 Team Hero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다나와 Joker의 전신인 콩두 Joker가 구 콩두 HerO에서 파생된 게임단인지라 넓게 보면 과거의 팀 이름으로 돌아간 셈이다.
팀을 두 팀으로 나누면서 야심찬 행보를 보이나 싶었지만 시즌 2에서 양 팀 모두 예선을 뚫지 못했으며, 이 후 팀을 유지하지 못하고 팀원을 분산시킨 상황. 하지만 히오스 팀으로 시작한 만큼 자금적 여유가 생기면 히오스 팀을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3. 주요 경력[편집]
4. 해체 당시 선수단[편집]
5. 선수 이동[편집]
5.1. 입단[편집]
5.2. 이적 및 탈퇴[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5 19:36:28에 나무위키 FourSeason Hero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지영훈 감독은 해체가 아닌 활동 중단이며 나중에 다시 여유가 되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 자신이 출연하던 인벤방송국의 히어로즈 동고동락에서 팀의 근황에 관해 이야기할 때, 지감독 본인은 활동 중단이라고 표현하였으나 사실상 해체로 봐도 무방하다.[3] 2002년 데뷔해 POS(구 MBC게임 히어로)에서 활동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다. 예전 스타리그인 MSL 마이너리그 진출 결정전에서 여성 프로게이머 서지수 선수와 경기에서 극도의 긴장감에 헤드셋을 거꾸로 착용한 사건이 있었다. 이 일로 ‘지드셋’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후 아프리카TV의 BJ ‘지드선생’이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4] 슈퍼리그 본선에서 패자전 상대로 만나 쓴맛을 봐야했던 GameAde TOP과 그리고 TNLM의 아버지 정우서가 조직한 내 나이가 어때서였다.[5] 그룹 스테이지, 승-무-패 순서[6] 옛 본계정 ID는 지난이었다(대회용으로는 Gnan). 2015년 하반기부터 지금의 ID로 변경해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