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hole/제작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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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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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홀 에서는 기본지급되는 권총과 2개의 탄창 그리고 망치를 제외한 모든 무기와 탄약은 유저가 보급해주어야 한다. 자원을 채취하고 정제하고, 생산하고 그것을 다시 보급하는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존재하며, 간단히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 자원 채취

• 정제

• 정제한 자원으로 보급, 차량 생산

• 생산한 보급품을 전방에 보급

2. 생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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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 물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비맷, 이맷같은 정제된 자원이 필요하고, 이러한 정제된 자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샐비지나 컴포넌트같은 원자재를 무조건 위의 리파이너리를 통해 정제해야 한다.

트럭이나 자원컨테이너에 원자재를 싣고 리파이너리에서 정제를 돌리면 해당 자원은 정제되어 리파이너리에 저장된다. 이때 저장방식은 Personal(개인용)/Public(공용) 두종류가 있는데 퍼스널은 남이 가져갈수 없지만 해당 리파이너리에 48시간[1]동안 귀속되고 퍼블릭은 정제가 완료되는 즉시 공공자원으로 이동하여 다른사람도 가져갈수 있는 상태가 된다.

퍼스널 상태로 직접 정제한 자원은 그림을 클릭하면 캐릭터나 트럭 인벤토리에 자동으로 전부 채우게 되며, 우클릭하여 크레이트화 하여 박스로 꺼낼수도 있는데 이때 박스에 주황색으로 Reserable 상태가 부여되는데 씨포트나 스토리지 디팟의 비공용창고에 저장이 가능해진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저장문단 참고.

리파이너리는 보통 후방기지에 1개씩 있고 전선과 후방기지 사이의 애매한 지점에 가끔 있다. 후방기지 리파이너리는 근처 팩토리에서 생산품을 생산하기 위해 사람이 많은편이고 중간지점 리파이너리는 임시로 근처에 있는 원자재인 컴포넌트나 유황을 정제하여 나중에 후방으로 가져가는 용도나 최전방 비맷, 디젤 공급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정제된 자원으로 위의 팩토리에서 물자를 생산할 수 있다. 팩토리는 최후방에 리파이너리와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리파이너리처럼 드물게 전방에 위치한 경우도 있으나 이런 경우엔 리파이너리와 멀리 떨어져 있다.

팩토리가 전방에 있다는 것은 보급에서 큰 이점을 가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 된다. 이러한 전방 팩토리들은 근처에 정제된 자원을 생산할수 있는 리파이너리가 없기 때문에 근처 스토리지에 대량의 비맷과 이맷을 넣어두면 전방 로지들이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된다.





팩토리에서는 모든 보급품들을 생산할 수 있는데, 보급품 분류는 6가지로 나뉘며, 각 종류마다 개별 대기열이 존재한다. 즉, 중화기물자와 의료물자는 대기열이 별도이기 때문에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개념이다. 각 대기열마다 최대 4상자의 물자를 한번에 생산할 수 있다.

폭스홀은 여러 유저들이 협력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팩토리 또한 공용으로 한 팀의 여러 인원이 사용하게 된다. 만약 다른 유저가 먼저 보급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이라면, 자신이 생산한 물자는 즉시 제작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대기열(예약)이 걸리게 된다. 이런 경우는 Queue(3).. 이라는 문구와 함께 예약된 물자의 생산 시간이 표시된다. 괄호 안의 숫자는 현재 자신 앞에 얼마나 많은 대기열이 있는지 표기되는 것이다. 대기열은 최대 4개까지 큐를 돌릴수 있는데 큐가 이미 4개라면 대기열에 들어갈수조차 없다.




리파이너리와 마찬가지로, 상단에 개인용/스쿼드용/공용으로 물자를 생산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아이콘이 있다. 가장 왼쪽의 사람 한명이 있는 아이콘은 개인용으로 생산된 보급품은 본인만 수령할 수 있다. 스쿼드용은 생산된 물자를 본인을 포함한 스쿼드 모두가 수령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용을 선택하면, 아군 세력의 모든 인원 누구든지, 생산된 물자를 수령할 수 있다. 사실상 본 게임은 너것 내것의 개념이 없는, 협력 게임이므로 개인용/스쿼드용으로 물자를 생산 했다 하더라도, 30분 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공용으로 전환되어 누구든지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약칭 MPF. 후방에 위치한 대량생산 공장은 팩토리와 동일하게, 보급품 생산 기능을 담당한다. 팩토리와 대량생산 공장의 차이점은 2가지인데, 첫째, 팩토리가 빠르게 분 단위로 원하는 물품을 뽑아낸다면 대량생산 공장은 시간 단위로 생산하여 오래 걸리지만 같은 양의 생산품을 팩토리보다 저렴하게 뽑아낼 수 있다는 것. 둘째, 대량생산 공장에선 개러지와 컨스트럭션 야드, 쉽야드에서만 만들 수 있는 것들도 대량생산 할 수 있지만, 셔츠/도구처럼 팩토리에서만 생산할 수 있는 물품은 뽑을 수 없다는 것.

일반 팩토리에서는 최대 4개의 물자를 한번에 생산할 수 있지만, 대량생산 공장에서는 최대 9상자의 물자를 한번에 생산할 수 있다. 개러지, 컨스터럭션야드, 쉽야드 생산품의 경우는 최대 5상자다. 한번에 많은 양의 생산을 할 수록 생산단가가 낮아지는데, 1개를 생산할 시에는 팩토리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지만 9개를 한번에 생산할 경우에는 팩토리에서 생산하는 가격의 절반에 보급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대량생산 공장에서는 차량 또한 생산할 수 있는데, 탱크와 기갑장비와 같은 중장비나 고테크 장비 또한 생산 가능하다. 차량은 한번에 최대 5박스를 생산할 수 있는데, 한 박스당 차량 3대가 포장되어 있으므로 15대를 한번에 생산 가능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탱크와 장갑차량의 경우, 비싼 자원(알맷)이 수백 수천개 단위로 들어가므로, 대량 생산 공장에서 한번에 여러 대를 생산하는 것이 가장 좋다. 비싼 자원인 알맷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예외적으로 콜로니얼은 대량생산탱크인 팔치온의 경우 한박스에 기갑이 무려 5개가 나온다. 엄청나게 가성비가 높은셈.

물론, 개인이 여러대의 차량을 대량생산 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무리 가격이 낮아진다 하더라도, 고가의 탱크 15대를 한번에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을 모을 수 있는 것은, 인원 규모가 큰 클랜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어찌어찌 개인이 탱크를 한번에 15대 생산해도, 결국 자신은 1대밖에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머지 14대는 결국 다른 팀원들이 사용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비싸다지만, 개인의 경우는 차고에서 1~2대 씩 소단위로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다.

앞서 설명한 것 과 같이, 대량생산공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보급품을 한번에 생산하는 것이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다. 단점은 여러개의 물자를 한번에 생산하는 것이므로 생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려, 급한 보급품이나 지금 당장 필요한 물자들을 생산하는 데는 애로사항이 있다. 또한 팩토리는 드물지만 전방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량생산 공장의 경우는 최후방 핵심 지역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이 몰려서 대기큐가 꽤 오래 걸려있다. 따라서 대량 생산 공장의 경우는 대규모 클랜이 작전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를 생산할 때, 혹은 전방에 보급할 보급품을 공용으로 생산하고 그냥 방치할 때(값싸게 생산하고 누군가 가져다 쓰겠지, 하고 내버려 두는 형태) 사용된다. 다만 개인/스쿼드 상태에선 방치하지 않는것이 좋다. 이것 역시 리파이너리나 스토리지처럼 48시간이 넘으면 퍼블릭으로 강제 전환되므로 미리미리 꺼내놓는것을 권장한다.

대량생산시 낮아지는 가격 효율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자

3. 저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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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에서 생산한 모든 보급품은 Crate, 즉 포장된 형태의 상자로 수령하게 된다. 한 상자에는 3개에서, 많게는 20개 50개의 보급품이 들어있다. 보급품마다 한 상자에 포장된 갯수가 다르다. 각 보급품별로 상자에 포장된 갯수는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무기, 탄약, 보급품

상자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생산된 물자를 겹쳐진(스택) 상태로 받아서 운송, 또는 보관할 수 있다. 폭스홀에서는 대부분의 아이템이 겹쳐지지 않으며, 차량 인벤토리와 보병의 인벤토리의 칸 수에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겹쳐진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만약 겹쳐지지 않은 낱개로 운송을 할 경우, 15칸 트럭으로 겨우 소총 15자루를 운송할 수 있겠지만, 상자로 운송할 경우 한 상자에 20개씩, 총 300자루를 운송할 수 있다. 또한 상자는 동일한 무게를 갖는다. 모든 상자 내용물에 관계없이 보병기준 55%의 무게를 갖기 때문에, 낱개보다 훨씬 가볍고 운송, 운반시에 큰 장점이 있다.

팩토리에서 수령한 상자는 스토리지 디팟, 씨포트 와 같은 창고에 다시 상자 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창고에서 넣고 뺄 때 또한 상자 형태가 유지된다. 박스는 아무 종류의 베이스에 보급(Submit to stockpile)하게 되면 자동으로 풀리며 해당 베이스에 낱개로 보급되는데, 이렇게 한번 풀린 보급품은 다시 박스로 재포장할 수 없다. 즉, 베이스에 보급하기 전까지는 무얼 해도 박스를 풀 수 없으며, 한번 보급한 박스는 절대로 다시 재포장 하거나 회수할 수 없다. 따라서 한번 보급하면 무르거나 회수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보급은 최대한 신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량생산공장에서 차량 생산시에는, 박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Shippable Crate형태로 수령할 수 있다. 대량생산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하면 1개의 박스에 3대의 차량이 들어있고, 보급품과 마찬가지로 한번 풀면 다시 재포장 할 수 없다. 해당 아이템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크레인과 플랫배드가 필요하다. 다만, 대량생산 공장에는 자체 크레인이 달려있어 플랫배드만 있으면 쉽게 운송할 수 있다. 폭스홀에서는 이렇게 크레인과 플랫배드로만 운송이 가능한, 거대한 형태의 운송물품을 통칭 컨테이너라고 부른다. 크레인으로 해당 컨테이너를 들어서 플랫배드 위에 적재한 다음, 플랫배드를 운전해서 목적지까지 가서, 다시 목적지에 있는 크레인으로 컨테이너를 내리면 된다.

보급품과 마찬가지로 수령한 차량 컨테이너는 스토리지 디팟, 씨포트 와 같은 창고에 다시 상자 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창고에서 넣고 뺄 때 또한 상자 형태가 유지된다. 박스는 손으로 직접 풀거나, 창고 내부에서 풀 수 있는데, 한번 푼 박스는 절대로 다시 재포장 할 수 없다. 보급품은 많은 수량을 보급하기 위해서 상자 형태의 유지가 중요하지만, 차량은 매우 적은 수량이기 때문에 사실상 박스를 풀거나 유지하는 행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앞서 본 박스와 컨테이너는 위 사진의 씨포트와 스토리지 디팟에 저장할 수 있다. 두 건물은 보급품 저장소로 완벽히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씨포트가 더 상위호환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지 디팟은 주로 내륙에 위치하지만, 씨포트는 후방이나 해안가에 위치하며, 항구와 붙어있기 때문에 육상장비 뿐만 아니라 해상 장비에서도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두 건물 모두 보급품 뿐만 아니라 차량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 또한 있는데, 해상장비를 저장할 수 있는건 오직 씨포트만 가능하다.

보통 팩토리와 대량생산공장이 위치한 최후방에는 씨포트만 존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막 생산한 차량과 보급품은 씨포트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4. 보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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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이랑, 생산/저장된 물자들을 전방으로 수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보급은 크게 운송과 분배 2가지 활동으로 구분된다.

운송이란 후방의 창고에 저장된 보급품들을 전방의 창고로 옮겨주는 것을 의미한다. 후방-전방 뿐만 아니라, 전방의 창고들에 보급품이 불균등하게 저장되어 있다면 이것을 다시 필요한 곳에 재분배 해주는 역할 또한 할 수 있다. 이렇게 창고간 운송이 중요한 이유는 한번에 대량의 보급품을 운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컨테이너는 60칸의 인벤토리를 갖는데, 이는 트럭 한대의 4배 분량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한번의 운송에 엄청난 양을 운반할 수 있다. 하지만 보급품을 직접 최전방 기지로 운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컨테이너를 적재하기 위해서는 크레인이 필요하며, 적재한 컨테이너를 운반하기 위해서는 화물선, 플랫배드가 필요하다. 화물선은 해상 운송 수단으로 씨포트간에 보급품을 운반하는데 주로 사용되며, 한 화물선에 5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운송량을 자랑한다.

분배는 씨포트, 스토리지 디팟에서 보급품을 직접 최전방 베이스에 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우는 주로 트럭을 사용한다. 트럭은 15칸의 인벤토리를 가지고 있어, 한번에 최대 15개의 상자를 베이스에 보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