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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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2 [1]

G(Game Show & Trade, All-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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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도시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주최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게임산업진흥단)
장소
BEXCO
관람객 수
184,000여명(2022년, 오프라인 기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카카오스토리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
2. 개최지
2.1. 2005년~2008년
2.2. 2009년~2012년
2.3. 2013년~2016년
2.4. 2017년~2020년
2.5. 2021년~
4. 문제점
4.1. 흥미를 끌 만한 신작 게임의 부재
4.2. 관람객 비매너 문제
4.3. 플레이엑스포보다 수준이 떨어져가는 부대행사들
5. 개최 장소 이전 논란
6. 사건 사고



1. 개요[편집]



파일:지스타 2017 예매 줄.jpg
파일:지스타 2017 배그 부스.jpg

지스타 2017 오픈 시간전 대기줄과 배틀그라운드 부스 근처

지스타란 명칭은 Game Show & Trade, All-Round의 약자이다.

지스타는 본래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열렸던 대한민국게임대전(KAMEX)을 잇는 게임쇼[2]로,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청(2005~2008), 부산광역시(2009~)가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기디지털컨텐츠진흥원(2005~2008), 부산정보산업진흥원(2009~)이 주관한다. 본래는 별도로 조직된 지스타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였으나, 2008년 5월 해체되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통합되었다.

유비소프트일렉트로닉 아츠 같은 대형 게임 제작사들의 신작들이 펑펑 발표되는 E3TGS 등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나름 외국 거물 회사들도 많이 참가하는 그럭저럭 잘 나가는 게임쇼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관련 이벤트이다 보니 국내 게임 제작사들은 대부분 참가하며, 국산 대형 온라인 게임들의 신작 발표도 대부분 여기서 이루어진다.

첫 개최년도는 2005년으로 개최 초기에는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 부스가 대부분이었고, 부스걸의 낮뜨거운 노출도 때문에 부스걸밖에 볼게 없다며 걸스타(Girl Star)라는 비아냥도 들었다.

현재는 수위를 조절하며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많이 나아졌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대다수의 게임 회사의 작업실들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3]이지만, 그 외에 평가는 상당히 좋아졌다. 특히나 블리자드의 참가나 SCEK의 재참가[4]만 보더라도 얼마나 위상을 다시 올렸는지 알 수 있다.

현재도 콘솔 게임 부스의 부재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콘솔게임 유저들이 불만 섞인 비판을 꺼내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콘솔 게임 시장 점유율은 (PS4의 선전에도) 10%도 되지 않는 상황인데다 대부분의 콘솔 업체들은 이미 지스타에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참가해봤다가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하여 다음에는 참가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부스는 두 종류가 있다.
  • B2B: 게임 관련 업체 관계자들끼리만 모이기 위해 생긴 부스다. 자사 게임이나 게임 관련 솔루션을 업계에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스를 연다. 간단한 게임 소개 자료 정도만 비치하며 일반 티켓으로는 입장이 불가하다.
  • B2C: 일반인들이 일반적으로 방문하는 부스. 부스가 상당히 대단하고, 부스걸이나 이벤트, 게임 시연회 등이 풍성하게 벌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11월 중순 혹은 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시점에 맞추어서 개최한다. 다만 모종의 사유로 수능이 연기되더라도 G-STAR의 일정은 고정된다.수능 연기된 수험생들 지못미

여담으로 처음 몇년간은 E3게임스컴과 같은 세계최대의 게임쇼를 의식했는지 글로벌 게임쇼라는 이름으로 마케팅을 펼쳤지만 최근에는 국내 최대의 게임쇼라는 이름을 바뀌어있다.

2. 개최지[편집]


첫 개최년도인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일산신도시 KINTEX에서 열렸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는 부산 BEXCO에서 열리고 있다.


2.1. 2005년~2008년[편집]


당시 일산 KINTEX는 말이 일산이지 일산의 서북쪽 맨 끄트머리에 자리해서 요식업소나 편의 시설은 물론 숙박 시설조차 턱없이 부족했다. 교통편도 부족해서 대중교통은 수도권 전철 3호선, 차량은 강변북로-자유로 정도밖에 진입 방법이 없었으며 버스 터미널, 김포국제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편도 매우 안 좋았다. 때문에 첫 해부터 개최지에 대한 반발이 많았다.

이 시절만 해도 검색 엔진에 '지스타'를 치면 이 전시회보다는 판타지스타나 유명 청바지 브랜드 '지스타로우'가 먼저 뜰 정도로 지스타에 대한 인식은 낮았다.


2.2. 2009년~2012년[편집]


2011년과 2012년 개최지 심사에 경기도 KINTEX, 부산 BEXCO, 대구 EXCO에서 신청을 했고 심사 결과 부산이 근소한 차이로 2년치의 지스타 개최를 가져왔다. 대구측과의 경쟁이 예상외로 상당히 심해서 근소한 차이로 낙찰되었으며, 경기도는 유치의사는 밝혔지만 최종 프리젠테이션과 실사에 응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포기상태였다. 그리고 결국 부산으로 결정났다.#


2.3. 2013년~2016년[편집]


2013년 이후 개최지 선정에는 부산시가 단독으로 신청했고, 이변이 없다면 부산이 2016년까지 개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였다. 다만 이것은 2년은 확실히 계약하고 2년은 재평가를 통해 연장하는 방식이다.# 2012년 당시에야 무리없이 재평가를 통과하리라 예상했으므로 저런 조건을 수용한 것이겠지만 2013년의 게임중독법 관련 논란으로 인해 그런 대책없는 기대가 깨지고 말았다.

2014년 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광역시 시장에 서병수 후보가 당선되었는데, 이 후보가 게임규제법안을 발의한 적이 있어서 논란이 되었다. 서병수 후보가 지역구 국회의원일 때 손인춘법을 공동 발의하였는데, 게임업계를 심하게 규제하는 법안이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서병수 시장까지 게임중독 관련 법안에 발의하는 등 부산시 정치권의 행보로 인해 부산에 대한 게이머와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인식이 나빠질 대로 나빠졌기 때문이다. 서병수 시장은 이런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당선되자마자(…) 게임업계 달래기 행보에 나섰다. 지역 경제 유발 효과가 최대 1000억 원, 일자리 창출은 2500여 명에 이르고 관광객 유치 효과도 큰 대형 행사 지스타를 뺏기면 지역 여론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6월 19일 대형 게임업체가 밀집한 판교를 방문하였고, 1주일 후인 6월 25일에는 부산지역 게임 업체인 트리노드 사에 여러 게임업체 대표를 초청해 '나는 게임산업이 미래의 먹거리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육성 발전시켜보려고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선거 당시 오거돈 후보의 게임산업 진흥 정책을 비판하였던 서병수 시장이 이렇게 말을 바꾸는 것은 진정성 없는 눈속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선거 때만 해도 부산학부모연대의 게임산업 진흥 반대 게시물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릴 정도로 반게임 성향을 드러내던 사람이 당선되자 마자 저런 행보를 보이니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게이머들과 게임업계 종사자들도 서병수 시장의 이런 '갈지자 행보'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서병수 시장이 판교를 방문한 지 열흘 뒤인 7월 1일, 게임업계 이익단체인 '게임개발자연대'는 성명을 내고 서병수 시장의 진심어린 사과와 게임규제 재발 방지 등의 약속이 선행되지 않는 한 부산에서 지스타가 개최되는 것을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랬던 게임개발자연대는 지스타2014 개최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어째서인지 갑자기 태도를 돌변, 서병수에게 우호적인 입장으로 바뀌었다.# 지스타 부산 개최 반대 입장 사실상 철회

이런 상황을 틈타 지스타 유치에 나선 곳은 성남시다. 성남시는 6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스타 유치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성남시에는 국내 게임계 빅5를 포함, 게임 업체들이 밀집한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모바일게임센터가 운영 중에 있는 등 게임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도시다. 게이머들의 여론도 성남시에 우호적이다. 해외의 모 유명한 대작게임에서 성남시가 좋은 이미지로 등장한 적도 있기도 하고 대표적인 게임 웹진 인벤에서 3,560명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성남시에서 지스타를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38.3%를 차지하여, 17.6%로 3위를 한 부산시를 크게 앞질렀다.#[5] 하지만 성남시에는 현재 대규모 전시 시설이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시에서는 시청 광장, 온누리실, 성남아트센터, 분당구청 잔디광장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나링크, 하루 3~5만 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를 수용할 수 있을지에는 의구심이 제기된다.[6]

KeSPA 협회장 전병헌 의원이 같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재명 성남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스타의 성남 유치를 지지하고 있는 데다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남경필 도지사도 새누리당이기는 해도 K-IDEA의 회장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게임에 우호적인 입장이다. 게임 개발업체들 대부분이 판교에 몰려 있는 등 성남에 강점이 많은 데다 게이머들이 부산 유치에 매우 부정적인 여론이 조성되어 있어서 2015년에는 성남으로 이전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정작 성남의 인프라와 부산의 인프라는 하늘과 땅 차이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인프라면에서는 성남이 부산을 따라잡기에는 아직 한참 먼 상황이다.

서병수 시장은 이에 2014년 8월 열린 'HOT6 롤챔스 서머' e스포츠 행사에 참가해 '손인춘법은 게임 산업을 반대하는 법이 아니라 균형잡인 정책이 있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동의한 것'이라면서, 게임산업에 1000억원을 투자하고 부산에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지스타를 영구히 부산에 유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렇게 환갑을 넘긴 서병수 시장이 지스타를 붙잡으려고 뛰고 있으나 아직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반면 수도권에서 대차게 말아먹은 지스타를 크게 발전시켜 놨더니 수도권에서 다시 도로 뺏으려 든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2015~2016년 지스타도 부산이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그리고 2015년 지스타가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2016년 지스타 역시 부산에서 개최.

2017년 이후에는 다시 일산과 성남이 지스타를 노릴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 그래도 심한 수도권 집중화를 더욱 심화시킨다는 점과 제법 덩치가 커져 지스타 자체가 큰돈이 움직이는 행사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전국적인 행사에 성공가도로 달리고 있는데 굳이 다른 장소로 옮겨 낯선 장소에서 할 메리트가 지스타 개최측에게 있는지가 관건이다. 만악의 근원 서병수

하지만 일산은 경기도와 짜고 킨텍스플레이엑스포(5월 셋째주)라는 제2게임쇼(상반기)를 만들어서 경쟁에서 한발 빠졌다. 경기도고양시, 킨텍스 측은 상반기 플레이엑스포, 하반기 지스타 이렇게 돌려도 좋다는 모양새. 뭐하러 싸우냐 두번 하면 되지 성남시 측은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을 자체적으로 개최하며 ‘지스타의 액면분할’을 노리며 장기적으로 지스타 유치의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을 공식화하고 있다. 또한 백현 지구 마이스 (MICE:회의·관광·이벤트·전시) 산업 클러스터 개발을 통해 컨벤션 센터와 비즈니스 호텔등의 인프라를 건설하여 물리적 공간까지 확실히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에 질세라 부산광역시KNN 역시 지스타를 영구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취지의 일환으로서 보드 게임 페스티벌 보드게임 온리전BEXCO에서 개최했는데 개최일이 하필이면 101회 코믹월드와 겹쳐버렸다(...).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된 어울림의 한마당 게다가 KNN은 2014년 지스타부터 매년 특별 생방송을 하고 있다. 부산문화방송KBS부산방송총국, OGN 게임플러스도 매년 지스타 취재를 가기는 했으나 방송의 퀄리티는 KNN보다 딸린다(...).[7] KNN 말고도 부산일보, 국제신문에서도 취재에 적극적이다. SBS 게임쇼 유희낙락 45회차에서도 지스타를 취재하였다.[8]


2.4. 2017년~2020년[편집]


2017년 1월 25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의 지스타 차기(2017~2020) 개최지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에 또다시 부산시가 단독으로 응모했다. 경쟁도시로 알려졌던 대구와 성남[9][10]은 응하지 않았다.# 결국 2020년까지 지스타 차기 개최지 부산으로 확정되었다.# 2017~8년에 열리는 행사 결과에 따라 재평가를 거친 후 2년 재계약 여부가 결정되기는 하지만 별일이 없지 않는 이상 2020년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확정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0년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지만....

2020년에는 중국에서 시작된 범유행전염병인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된 탓에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로 열리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생활치료센터의 성공 덕분에 다른 나라와 달리 전시장을 야전병원으로 개조하지 않아서 전시장 자체가 사용 불가능하게 되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11] 한국에서는 1차 대유행이 지났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한 것으로 보이나, G-STAR가 열리는 11월은 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라서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질병관리본부 등 세계 각국의 의료계에서 2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시기이고 이미 남미에서 실시간으로 보고되고 있다. 결국 오프라인 행사는 BTB에 한해서만 축소 운영하고, BTC의 경우 온라인 행사로만 운영한다고 한다. #


2.5. 2021년~[편집]


2021년 1월 기준 30000㎡ 이상의 면적인 전시장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는 경기(고양시 KINTEX), 서울(강남구 COEX), 부산(해운대구 BEXCO), 대구(북구 EXCO)[12] 네 곳이다. 비수도권이면서 전시장이 넓은 부산이 유력한 것은 이전과 변함없으나, 부산에서 G-STAR에 열의를 보였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불명예 사퇴를 함에 따라 변수가 생겼다. 부산이 부시장 대행 체제에서 어떤 행보를 보이냐에 따라, 대구가 G-STAR 유치에 얼마나 열의를 보이느냐에 따라 유치 경쟁이 일어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다만 대구도 아직까진 딱히 관심이 없는 상황인지라, 별다른 변수가 없는한 2021년 이후에도 부산에서 계속 개최될거라는 관측 역시 나오는 중이다.

서울의 경우는 가능성이 낮은 편인데,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서울시 소재 전시장이 쉴새없이 돌아가는터라 G-STAR까지 넣을 여력은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13] 사실 도쿄 게임쇼도쿄 빅 사이트의 과포화 문제 때문에 지바 현의 마쿠하리 멧세로 이사간 것이다. 경기도는 KINTEX 시대 때 부침을 겪은 데다가 PlayX4라는 행사가 진행 중이라 심사 시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현실적으로 부산을 제외한 곳은 가능성이 없는 것이 30000㎡ 갖고는 현재 규모의 G-STAR 개최가 불가능하다. BEXCO의 경우 면적이 46000㎡가 넘는데 현재 지스타는 벡스코의 면적을 거의 다 쓰고 있다. 46000㎡ 갖고도 부족해서 증축 이야기가 항상 나올 정도이며 주차장까지 지스타 행사 부스가 들어찰 정도. 현재 이 BEXCO와 비슷하거나 더 큰 전시장은 KINTEX뿐이다. 근데 KINTEX에서 개최했을 당시 G-STAR가 크게 망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고양시 개최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하며 서울 COEX나 대구 EXCO는 지스타를 개최하기엔 너무 좁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부산에서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예상대로 부산의 단독 입찰 후 3월 8일 지스타 차기 개최도시 선정심사에서 개최지로 최종 발표됐다. 이번 선정에서는 4년간 행사를 연 다음 중간평가를 거쳐 4년을 더 연장하는 '4+4' 방식으로 변경되었기에 최대 2028년까지 부산에서 행사가 치러지게 됐다. 2009년부터 장장 20년간 연속 개최해 사실상 부산에서 하는 게임쇼라는 정체성을 굳히게 되었다.


3. 역대 지스타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G-STAR/행사 연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문제점[편집]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게임쇼가 아니라 그냥 부산 지역 축제라고 비판하는데 이들이 크게 거론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4.1. 흥미를 끌 만한 신작 게임의 부재[편집]


  • 최근 들어서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일부를 제외하면 마니아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듣보잡 취급을 받으며 마니아들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온라인 게임이나 콘솔 게임은 거의 없고, 모바일 게임만이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지적이다. 다만 이는 국내에서 콘솔 게임이 1%대의 한참 저조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해외 개발사들은 E3게임스컴, 도쿄 게임쇼, 많이 참가해도 차이나조이, 페니 아케이드 엑스포에나 참가하지 이들에 비해 규모가 작은 지스타에는 거의 올 일이 없다는 이유도 존재한다. 특히나 G-STAR 2016 이후 온통 모바일 게임으로 도배되기 시작하였고[14], 인터넷 방송인(BJ, 스트리머)이나 모바일 게임밖에 볼 거리가 없었다. 비록 관람객과 부스가 매년 늘어나는 등 외적인 규모는 커졌지만, 이젠 사실상 게임 축제라기보다는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들의 팬 페스티벌(이자 팬들 간의 합법적인 친목질)로서의 의미로 변질되었다.[15] 인터넷 방송의 팬이 아닌 사람들은 굳이 입장료를 내고 볼 만한 흥미 있는 컨텐츠가 거의 없다시피하다.
  • 그러나 국내 게임 시장 자체가 모바일 위주로 개편되었고 예전부터 콘솔의 무덤으로 유명했던 곳이며, 해외 유명 게임회사들도 국내 인지도나 유명세는 턱없이 낮다. 글로벌 유명 게임사 중에서 국내 대중 인지도를 갖춘 회사는 블리자드, 닌텐도 뿐이며 잘 쳐줘도 EA까지가 고작이다. PC 온라인 게임은 더 이상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이나 NC, 넷마블 등에서 메인으로 밀고 있지 않으며 콘솔 게임들은 국내 판매량이 낮은데 비싼 돈들여서 국내 게임쇼에 참가할 이유가 없다. 지스타가 무슨 대단한 재주가 있어서 국내에 인기도 없어서 참가 안하려는 해외 콘솔 회사들을 참여시키고 넥슨 등 국내 게임사들에게 PC 게임 출품을 강요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지스타의 단점이 아니라 국내 게임 시장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뿐이다. 더군다나 지스타가 모바일 스타 소리 듣고 콘솔과 PC 게임 줄어든 게 몇 년간 반복된 문제인데 오히려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걸 단점이라 부를 수 있는가도 의문이라는 것. 하지만, 지스타의 대체제인 '플레이X4'의 등장으로 인해 이런 반론의 대부분은 사실상 논파되었다. 게다가 SIEK, 세가, 반다이 남코 게임즈 등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은 국내외 대형 업체들의 대다수는 '플레이X4'에는 참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스타의 부실한 컨텐츠가 더더욱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상황이다. 심지어 애니플러스가 주최하는 서브컬쳐 컨텐츠 박람회 'AGF'에도 컨텐츠 규모 면에서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 이러다 보니 한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인데도 중국 게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2021년 현재 세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 양산형 게임까지 가세하면 지스타의 본질을 잃을 수 있는 위험까지 있다. 판은 한국이 깔았는데…'중국 놀이터' 된 지스타 2019
  • 이후 2022년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P의 거짓,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같이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은 국산 게임들이 여럿 시연되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여지들이 보이기 듯 했다. 그러나 2023년에 들어 다시 2022년 이전 수준으로 원복된 상황이다.[16]

4.2. 관람객 비매너 문제[편집]


  • 부스걸[17]을 찍겠다고 접이식 사다리와 어마무시하게 큰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움직이는게 벅찰 정도로 사람 많은 공간에서 접이식 사다리는 철제라 잘못될 경우 부딪히거나 놓여져있는 것을 못보고 넘어져 다칠 수도 있다. 때문에 민폐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 밖에도 스탭들이 탑 카메라를 설치하여 부스별로 중계 방송을 촬영하기도 하는데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리면 불편하다.

4.3. 플레이엑스포보다 수준이 떨어져가는 부대행사들[편집]


지스타가 양적으로는 팽창했지만 질적으로는 플레이엑스포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2019년 이후로는 5월 플레이엑스포(킨텍스), 11월 지스타(벡스코)의 게임행사 상하반기 이원화 체제가 자리 잡았고, 지스타는 모바일 게임 + PC 게임 + 대형 게임사 위주, 플레이엑스포는 e스포츠 + 코스프레 + 리듬 게임 + 인디 게임의 중소/중견기업 위주 행사로 차별화가 진행됐다. 플레이엑스포가 개최 노하우를 빠르게 잡아 나가면서 행사 수준 자체는 지스타보다 더 낫다는 평을 받았다.

이건 플레이엑스포와 지스타를 개최하는 경기도청/부산광역시청의 조직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경기도청정치인 자리인 경제부지사[18] 직속 미래성장산업국 산하에 디지털혁신과에서 공무원 정원이 35명에 달하지만, 부산광역시청중앙정부에서 파견나오는 행정부시장 소속 문화체육국 산하 영상콘텐츠산업과 내 "게임산업팀"으로 돼서 공무원 정원이 5명에 불과하다. 즉,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하는 경기도청은 플레이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경제부지사 정치인 개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반면, 지스타를 개최하는 부산시청은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도 행정부시장 소속이라 "어차피 중앙정부로 복귀할 자리"라서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 것이다. 부산시청의 영상콘텐츠산업과는 조직도를 보면 대부분 정원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쏠려있는 것을 알 수 있다(영화쪽 정원이 무려 21명이다). 실제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스타보다 더 쳐주기도 하고..

5. 개최 장소 이전 논란[편집]


2009년 이후 지스타는 부산의 벡스코에서 열린다. 과거 서병수부산광역시장 재임당시엔 의원시절 과거 게임규제 법안 발의 경력과, 부산시장 선거운동 중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 발언으로 인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비토 여론이 많다.

지스타의 성공 이후 수도권에서 지스타를 옮겨오려는 움직임이 있다. 하지만 2008년까지 킨텍스에서 하다가 흥행이 저조해 부산으로 옮겼던 지스타를 규모가 커진 뒤, 수도권이 다시 가져오려는 행위로 비쳐지기 때문에 서울 공화국 문제까지 더해 이 문제에 대해선 비판 여론도 매우 많다. 굳이 부산권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비수도권 거주자들 사이에선 비판여론이 대다수며, 수도권 거주자들 사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비판 여론이 많다.
  • 사실 지스타 자체가 게임쇼로서의 성격은 약해지고 게임을 주제로 한 부산의 지역축제화가 매우 많이 진행된 상태이다. 한국에서 PC 패키지 게임이나 콘솔 게임으로 마니아들을 끌어들이기에는 동원력이 상당히 약해서 일반인들을 주 타겟으로 잡아야 하는데, 일반인들을 끌어들이기에는 당연히 모바일 게임이나 PC 온라인 게임이 더 유리하기 때문.[19]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지스타에서 부속 행사로 열리는 e스포츠 대회를 같이 보거나, 게임 관련 인터넷 방송인들이 초청이나 개인 관람자 자격으로 많이 참가하는지라 이들을 직접 보고 싶어 가는 사람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그나마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벡스코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20]를 운행하는 덕에 타지 사람들의 유입이 있다는 것은 위안거리다.
현실적으로 부산 외의 지역에서는 개최가 불가능하다. 지금 벡스코도 포화상태라는 말이 나오고 사람이 미어터지는게 현실인데 부산에서도 이 점을 인지해서 벡스코 제2전시관과 오디토리움도 준공했다. 1전시관과 2전시관 3층에서 BTC 즉 일반 관람객 대상의 행사를 진행하고 3층을 제외한 2전시관은 BTB 즉 전문가들과 비즈니스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며 광장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하며 오디토리움에서 게임 대회 진행을 한다. 안쓰는 시설물은 없다. 국내에 벡스코와 비슷하거나 더 큰 전시관은 경기도의 킨텍스 단 한 곳 뿐이다. 그러나 킨텍스 시절은 흑역사로 남게 되면서 사실상 벡스코를 제외하면 지스타급 게임쇼를 유치가능한 시설이 대한민국엔 단 하나도 없다. 킨텍스에서는 플레이엑스포를 매년 상반기에 개최하고 있는데 지스타에 비하면 인지도도 낮고 규모도 아직은 작다.[다만] 성남시에서 시설 개발을 추진한다고는 하나 그게 완공되어봐야 벡스코보다 작다. 벡스코도 매년 확장을 계속하는데도 매년 포화상태라는 말이 나오는데 성남시에서 아무리 시설 지어봐야 벡스코 이상이 되긴 어렵다. 대구 엑스코도 이야기가 나온적 있으나 엑스코는 확정이전 지금보다 규모가 훨씬 작았을 시절 벡스코의 절반 규모 밖에 안된다. 서울 코엑스 등도 벡스코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작으며 정작 강남구 한복판에 위치하여 교통대란이 예상되는 바 실용성이 낮다. 다행히 벡스코의 경우 중심 번화가 지역인 센텀시티(센텀파크)와는 조금 떨어진 위치상에 있고 차량 통행량 또한 헬게이트 정도는 아니다. 반면 코엑스는 강남 한복판에 자리잡은 특성상 교통체증은 절대로 피해갈 수 없다.


6. 사건 사고[편집]



6.1.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편집]


'지스타 2017'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일행 '입건'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 8강전에서 승부조작을 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연제경찰서(서장 원창학) 수사과 사이버팀은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장 운영 및 도박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프로게이머 하늘 등 10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18년 3월 15일 발표했다.


6.2. 코스프레 심사위원 진행 논란[편집]


사건 당사자의 글

G-STAR 2018 현장에서 진행한 코스프레 대회 중 논란이 일어났다. 당시 진행 중이던 코스프레 중 아이돌 마스터칸자키 란코코스프레[21]한 유저가 우승을 해서인데, 문제는 같이 참가한 다크 소울솔라 코스프레를 한 유저가 길거리 인기도 훨씬 좋았고, 코스프레 완성도도 더 뛰어났기 때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솔라가 인기 투표 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칸자키 란코 쪽은 표도 거의 없었는데 인기상 1위를 탔다.

당시 심사를 했던 심사위원부터가 문제가 컸었는데 심사위원 3명 중 한 명이 게임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인간이 와서 심사를 해서 가장 크게 문제가 되었다.# 어느 정도로 무지한가 하면 솔라의 상징인 태양 만세에 가장 유명한 밈인 Take On Me까지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소품을 활용하라느니 캐릭터 재현도가 떨어진다느니 하는 둥의 심사평을 남겼다. 결국 같이 있었던 칸자키 란코 코스프레 유저가 상을 받고, 솔라 유저는 상을 못 받고 끝났다. 개최 측의 무지함과 관리 부실로 일어난 일.

게다가 당시 비가 내렸는데 심사위원 측에만 천막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는 비를 피할 장소도 제공을 못하는 등 상당한 관리 부실로 인해 많은 참가자들이 피해를 보았다. 그래도 뒤늦게 소식을 접한 반다이 남코 쪽에서 감사패와 상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해당 유저에게 위안이 되었다. # 한편 칸자키 란코 코스프레를 한 유저의 글은 비추 5000개가 넘는 어마어마한 비추 폭탄을 현재까지 계속 받고 있다. # 불쾌한 골짜기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칸자키 란코 코스튬 플레이를 한 유저에겐 잘못이 없다. 상을 잘못 준 심사위원이 문제이지, 이 유저는 상을 주니까 받았을 뿐이다. 오히려 이 심사위원들의 행동 때문에 기껏 받은 상의 의미도 퇴색했으니 이 유저 역시 솔라 유저만큼은 아니어도 피해자인 셈이다. 솔라 유저 본인도 심사위원의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비판할 뿐이지, 수상자를 욕하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하였다.

국내 탑급의 전문 코스플레이팀이자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던 스파이럴캣츠에 따르면, 심사위원 5인 중 G스타 협회장과 본인들을 제외하면 스폰서, 경남방송,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절반 이상이 게임에 대해 무지했던데다 그 심사위원들이 소위 높으신 분에 나이도 많아 게임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피력해도 수용이 어려웠다고 한다.[22] 여기에 더해 30분 전까지 이들은 경남방송 주관하에 대형 유투버들과 라디오 진행을 하다 긴급하게 투입되었고, 참석자들이 사전에 신청했을 테니 해당 코스프레에 대한 간단한 자료라도 준비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것도 없었다고 한다.

당시 지스타 주최 코스프레 대회는 제1회 대회로, 처음 진행하다보니 아무래도 주최측에서 여러모로 진행이 미숙했던 모양. 이 당시 욕을 많이 들어서인지(...) 2회부터는 주로 게임과 관련된 분들을 섭외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많이 물어보았다고 한다. 사태가 터지자 이에 대한 내용을 본인들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싶었으나, 여러모로 논란이 불거지는것을 피하기 위해 참았다고 한다. #


6.3. 가디언 테일즈 G-STAR 시위 사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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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BTC) 2023.11.16(목) ~ 11.19.(일), 4일간 (BTB) 2023.11.16(목) ~ 11.18.(토)[2] KAMEX 외에도 서울에서 산발적으로 열렸던 서울게임쇼 등의 군소 게임행사를 하나로 통합해서 킨텍스로 옮겨간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참고로 서울게임쇼는 2003-2004년간 열렸는데, 양 해 모두 컴덱스 코리아와 병행 개최하는 식으로 했다. 2003년은 나름 볼거리가 있었으나 2004년은 참가기업이 넥슨, 한게임 딱 두 회사 뿐이었다. 이뭐병..[3] 대부분 회사들이 서울권이나 판교테크노밸리에 존재하는지라 바이어 초대 한 번 하려면 부산→서울을 가야 하며, 전시할 때도 부산 쪽으로 옮기는데 돈이 들어가 대관비가 많이 싸졌지만 정작 전체 요금 자체는 KINTEX에서 하던 거와 별반 다를 것은 없다고 한다.[4] 2006년 지스타 이후로 5년 만에 재참가이다. 그동안 참가를 꺼리다가 2009년의 실적을 보고 재참가를 결정.[5] 다만 저 여론이 오로지 부산의 삽질과 성남의 노력 탓이라기보다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큼 기본적으로 수도권 개최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염두에 두자. 저 조사에서도 별다른 유치 노력도 없고 조직위 측에서도 고려하지 않는 COEX가 2위이다.[6] 성남시 쪽도 물리적인 공간의 부족을 절감하고 있기에 백현지구를 개발하여 컨벤션 센터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컨벤션 센터의 경우 2022년 쯤 되어야 완공될 예정이라는 것.[7] 그렇다고 퀄리티가 낮다는 이야기는 아니다.[8] 지역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나 대형 사건사고는 지역 민영방송 이외에도 SBS에서도 자체적으로 취재하러 오는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대구 지하철 참사,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 여수 엑스포,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2016년 울산 지진,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년 포항 지진, 강릉선 KTX 탈선 사고,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 등이 그것이다.[9] 게임쇼를 유치하겠다던 이재명 시장의 호언과 반대로 응모조차 하지 않아 다소 논란이 일었다. 일단 게임쇼를 유치하기에 성남시에 갖추어진 기반시설이 아직 부족하다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떨어질 것을 감안하더라도 응모조차 하지 않은 것은 게임산업을 홀대하면서 지스타로 인한 지역발전과 수입만을 노리는 현 부산시의 시정에 오히려 힘을 실어줄 수 있기에 게임 업계에 좋지 못하며, 기반시설이 완성되지 않았더라도 앞으로 2020년 이후 지스타 유치를 노리는 성남시가 부산시에 대한 견제 전략적 측면에서라도 응모를 해봐야 했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덜컥 되기라도 하면 유치 안 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답이 없으니 성남시 입장에서는 실리를 택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10] 현재 백현지구에 MICE 시설 개발을 추진하고 있긴 하나, 완공 시점은 빨라봐아 2022년으로 잡혀있다.[11] 당장 옆 나라 일본은 도쿄 게임쇼 개최 장소인 마쿠하리 멧세가 야전병원으로 개조되는 바람에 도쿄 게임쇼 개최가 결국 취소되었고, 발표는 전부 온라인으로 전환했다.[12] 2020년 12월에 제2전시장이 완공되어 37000㎡으로 확장.[13] 국제교류복합지구에 제2 코엑스가 건설될 예정인데 이건 최소 2026년 완공이라 그때까지는 전시장 부족현상이 지속될 예정이다.[14] 지스타에서 모바일 게임이 유행하기 시작한 때는 애니팡을 필두로 한 2012년부터였다.[15] 실제로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등등.. 여러 스트리머들을 보러 가거나 사인받으러 가는 사람들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다.[16] 특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라인게임즈)과 붉은사막(펄어비스) 등 기대작의 B2C 부재가 가장 뼈아프다. 전자는 아예 불참했으며 후자는 B2B에만 참여할 계획이다.[17]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여성 코스어들로 레이싱걸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사실 대다수가 레이싱 모델들이며, 모터스포츠 팬들이 그리도 싫어하는 '자동차는 안찍고 여자나 찍어대는 대포카메라'라는 문제 또한 공유한다.[18] 서울특별시 부시장으로 치면 정무부시장 자리에 해당한다. 즉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정치인 출신이다.[19] 때문에 자신이 즐겨하는 온라인 게임이 지스타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가길 꺼리는 사람들도 많다.[20] 지스타 기간 동안 45인승 관광버스로 운행하며 부산역은 30분 간격으로 노포동터미널의 경우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다만] 다만, 지스타와는 달리 행사의 질만큼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 할것 같다.[21] 사실 코스프레라기보다는 키구루미다.[22] 디자이너분은 디자인의 디테일만, 방송국분은 소품만 보는 등 자신이 평소 전문적으로 보던 부분만 보고 캐릭터의 개성을 얼마나 드러냈느냐는 뒷전인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