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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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1 tank.jpg
파일:external/i49.tinypic.com/2vx4yub.png
G1
1. 개요
2. 상세
3. 종류
3.1. BDR G1B
3.2. 로렌 G1L
3.3. 르노 G1R
3.4. SEAM G1P
3.5. 푸가 G1F
4. 미디어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35년부터 1940년 사이에 프랑스에서 개발된 전차. P형식을 제외[1]하고 소련T-34 전차와 특징이 비슷하다. 여러 전차 설계 중 르노 G1R 계획이 채택되었지만, 프랑스 침공의 패배로 무산되었다.

이 전차의 개발 배경은 프랑스의 전차의 계통도의 복잡한 분류에서 나타난다. 당시 프랑스는 영국, 소련과 같이 보병전차와 기병(순항)전차의 엄격한 구분을 기본으로 삼았고, 보병전차는 Char, 기병전차는 Automitrailleuses라는 제식명을 부여한다. 거기에 체급과 목적에 따라 보병 경전차[2] / 보병 전투전차[3] / 보병 중전차[4] / 기병 정찰전차[5] / 기병 전투전차[6]로 구분했다. 딱봐도 불편하고 복잡한 분류였기에 프랑스도 이웃나라 독일처럼 통일하거나 적어도 영국처럼 보병전차 / 순항전차로만 통합하려고 노력했는데, 그 통합된 구분의 보병전차의 역할을 담당할 전차가 G1 전차였다. 르노사의 G1R 전차가 선정되어 1940년 9월부터 생산하려고 했지만 패전으로 무산된다.

여담으로 통합된 기병전차는 AMX-40이 맡을 예정이었고, 정찰 역할은 전차가 아닌 파나르 178 같은 장갑차가 맡을 계획이었다.


2. 상세[편집]


https://en.wikipedia.org/wiki/Char_G1 참조


3. 종류[편집]



3.1. BDR G1B[편집]


중량
37.5t
전장
5.56m
전폭
2.8m
전고
2.85m(초기)
3.25m(후기)
승무원
4명[A]
주무장
47mm SA35 포(초기)
75mm SA35 L/17.1 포(중기)
75mm SA35 L/32 포(후기)

부무장
2 × 7.5mm 기관총
장갑
최대 60mm
엔진
포테즈 12V 공랭 320hp(초기)
르노 T12 가솔린 350hp(후기)
속도
40km/h
항속거리
400km

보데-도농-루젤사의 기술자들이 1938년 6월 제안한 신형 전차 프로젝트다. 1939년 프랑스 국방부로부터 시제품을 주문받았고 나무 목업까지 만들었지만 실제로 개발된 적은 없고 대신 후에 ARL V39/ARL 40 프로젝트로 일부 설계를 승계했다.


3.2. 로렌 G1L[편집]


중량
26.0t
전장
5.5m
전폭
2.5m
전고
2.85m(초기)
2.9m(후기)
승무원
4명[A]
주무장
47mm SA35 포(초기)
75mm SA35 L/17.1 포(중기)
75mm SA35 L/32 포(후기)
부무장
2 × 7.5mm 기관총
장갑
최대 60mm
엔진
이스파노-수이자 230마력 엔진
파나르 450마력 엔진(후기)
속도
40km/h
항속거리
400km

로렌-디트리히 社의 1933년 경 보병전차 설계를 기초로 하는 계획이다. 낮고 긴 형상으로 참호극복 능력이 우월했으나 75mm 포를 장착할 자리가 없어 APX4포탑에 47mm SA35포만 장착되었다. 궤도는 카든-로이드 社의 것을 채용했으나 위원회에서는 G1F와 마찬가지로 궤도가 너무 약하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서스펜션이 자사의 '로렌 37L' 트렉터의 그것인건 덤. 1938년 여름에 금속 목업이 나오고 41년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1939년의 설계변경으로 늦춰진다. 75mm 장착 포탑을 넣기 위해 설계 자체를 바꾼 후 엔진도 파나르 450마력 엔진으로 변경했으나 그만큼 엔진 덱도 높아져 포탑 회전을 방해하게 되었다. 게다가 설계변경으로 인한 중량 증가로 서스펜션이 허용 수치의 3배나 하중을 받게되어버렸다.

1939년 4월에 위원회로부터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을 권고받았지만 프랑스 국방부의 거절로 지속되었고 결국 2차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중단되었다.


3.3. 르노 G1R[편집]


파일:external/en.valka.cz/g1r_03_542.jpg
중량
32.0t
전장
5.50m
전폭
2.55m
전고
2.60m
승무원
4명[7]
주무장
47mm SA35 포(초기)
75mm SA35 L/17.1 포(중기)
75mm SA35 L/32 포(후기)
부무장
2 × 7.5mm 기관총
장갑
최대 60mm
엔진
르노 T12 가솔린 350hp(초기)
르노 T14 가솔린 450hp(후기)
속도
40km/h
항속거리
400km
당시 르노 社의 창업주 루이 르노는 프랑스 최고의 전차 설계자라는 명성 복구와 르노 AMC-34/35[8]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직후 국유화되어 AMX가 되었어도 여전히 AMX와 협업하였고 그렇게 빠르게 나무 목업까지 만들며 르노 ACK1[9]을 완성하였다. 루이 르노는 G1R을 디자인하면서 기존 자사 전차였던 R35 전차의 대형화를 구상했다고 한다.

형태는 당시로선 현대적인 개별 토션 바 현가장치와 혁신적인 주포 장착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거리 측정기와 주포 안정 장치까지 갖추고 있었다. 1940년대에 생산까지 시작할 수 있어 유력 후보였던 G1L를 제치고 G1R이 주력 개발 모델로 선정되었다.

초기에는 둥근 게 특징인 르노-발랑 포탑을 기본으로 채용하고 47mm 주포를 장착했지만, 이어서 3인이 운용하는 ARL 3 포탑에 75mm 주포, 마지막으로는 위베르 끌레르몽이 개발한 SARL42의 ARL 42포탑과 L/40 75mm 주포 장착 모델까지 설계하고 제식화하려고 했으며, 프랑스가 초기에 빠르게 패배하지 않았다면 차기 주력 전차로 선정될 전차였다.


3.4. SEAM G1P[편집]


파일:Char G1 P.jpg
G1P

중량
28.0t
전장
5.57m
전폭
2.94m
전고
2.80m
승무원
4명[A]
주무장
47mm SA35 L/32 포
부무장
75mm SA35 L/17.1 포
장갑
최대 60mm
엔진
르노 T12 가솔린 350hp
속도
40km/h
항속거리
400km

다른 타업체들의 전차 계획들과 달리 르노 B1처럼 다주포 전차로 계획되었다.


3.5. 푸가 G1F[편집]


중량
35.0t
전장
5.5?m
전폭
2.??m
전고
2.??m
승무원
4명[A]
주무장
47mm SA35 포(초기)
75mm SA35 L/17.1 포(중기)
75mm SA35 L/32 포(후기)
부무장
2 × 7.5mm 기관총
장갑
최대 60mm
엔진
르노 T12 가솔린 350hp
속도
40km/h
항속거리
400km

궤도가 너무 약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4. 미디어[편집]



4.1. 게임[편집]



4.1.1. 월드 오브 탱크[편집]


파일:external/wiki.gcdn.co/AnnoBDR_G1B.png
파일:external/wiki.gcdn.co/AnnoF11_Renault_G1R.png
BDR G1B
르노 G1R
BDR G1B, 르노 G1R이 각각 프랑스 중전차 5티어, 중형전차 5티어로 등장한다.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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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노 B1처럼 다주포 전차로 계획.[2] Chars Légers. 르노 R35, FCM 36이 해당된다.[3] Chars de Bataille. 르노 D2, 르노 B1이 해당된다.[4] Chars Lourds. 2C 전차, FCM F1이 해당된다.[5] AMRs or Automitrailleuses de Reconnaissance. 르노 AMR-33/35가 해당된다.[6] AMCs or Automitrailleuses de Combat. 소뮤아 S-35가 해당된다.[A] A B C D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7] ARL 3 포탑 이후로는 5인이다. [8] +그외 여러 제품의 신뢰도 하락[9] 다른 뜻은 없고 그냥 르노의 군용 시제품 순서를 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