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DOS (r2021030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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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tic Lifeform and Disk Operating System(유전적 생물체디스크 운영체제)의 약자. 또한 Glad(기쁜) + OS(운영체제)라는 말장난이기도 하다.[1] [2]
1. 개요
2. 구조
3. 목소리
4. 코어
5. 행적
5.2.1. 초반
5.2.2. 이후
5.3. 포탈 2 엔딩 이후 - 코옵모드에서의 행적
5.4. 타 작품에서의 등장
6. 기타


1. 개요


밸브 코퍼레이션사의 비디오 게임인 포탈포탈 2, 팬들이 만든 모드 포탈: 프렐류드포탈 스토리즈: 멜 등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애퍼처 사이언스사에서 만든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밸브에서 만든 인공지능 캐릭터 대부분이 그렇듯 외눈박이다.[3] 이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HAL 9000에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AI라 생물과 같은 성별 관념을 적용하긴 힘들지만 여자 목소리를 내며, 휘틀리 또한 She라고 지칭. 정보조 모듈인 푸른색 모듈에 의해 케이크에 대한 대단한 집착을 보인다. [4] 포탈 엔딩곡 Still Alive의 가사에서도 보이듯이, 애퍼처 사이언스의 경쟁회사 블랙 메사 연구소를 싫어한다. 새도 싫어한다
포탈 게임 코멘터리에서 개발자 에릭 월포(Eric Wolpaw)는 글라디스(혹은 글레이디스. 영어로 Gladys)라 발음한다.
글라도스의 개발과 생애에 관련된 설정이 포탈 1이 출시됐을 당시 나온 적이 있었지만, 포탈 2가 발매되면서 글라도스의 개발과 생애에 대한 설정이 일부 추가되었다. 글라도스의 개발과 생애에 대한 자세한 걸 알고 싶다면 포탈 2의 공식 만화판인 Lab Rat을 참고하거나, 애퍼처 사이언스 항목의 GLaDOS 개발 부분을 참고하자.

2.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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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포탈 2[5]
전체적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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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인공지능실 위쪽에 엄청 큰 구조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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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도스의 발전기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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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에는 게임 중에 코어를 줍기 위해 올라가는 투명 플랫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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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네 디스크들은 각기 다른 네개의 코어의 특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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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4개와 전선. 그리고 우리가 아는 본체가 있다. 모니터에서는 케이크 사진이 꽤나 많이 나온다. 본체도 거꾸로 매달린 여성의 형상을 하고 있다. 게임 코멘터리에선 거꾸로 된 <비너스의 탄생>이라고 한다.참고
본체는 위쪽 기계장치에 매달려서 흔들거린다. 왠지 1편에서 코어가 하나씩 파괴될 때마다 흔들리는 속도가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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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2에서 첼이 기절한 이후에 재건설된 중앙 인공지능실의 글라도스. [6]
전작과의 차이점은 본체의 부품이 몇개 없어지고, 얼굴의 둥근 가면(?)이 없어졌다. 인격 코어도 모두 떨어진 채이지만 정상 작동중이며 전작인 포탈1에선 약간 흔들리며 매달려만 있었는데 포탈2에선 어째선지 매달린 채로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포탈 1 자체가 오렌지 박스 패키지의 부록 게임으로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신경 써서 모션을 만들지는 않은 듯. 또한 2편의 글라도스의 눈같이 보이는 것은 전작의 둥그런 눈의 전등인 것으로 보인다.

3. 목소리


영어판에서 글라도스의 목소리는 오페라 가수이자 전문 훈련을 받은 성우인 엘렌 맥클레인이 맡았다. 특유의 기계적 억양과 랜덤으로 음절의 피치를 바꾸는 방식으로 변조한, 글라도스 특유의 노래하는 듯한 억양은 게이머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글라도스의 목소리는 Melodyne, FL Studio 등의 에디터로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맥클레인은 나이가 50대 후반이다 보니 게임 한번 안 해보고 살아온 사람이었는데 포탈이 나오고 나서 밸브의 게임에 푸욱 빠지셨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포탈 1 개발자 코멘터리에서 '컴퓨터 게임은 한 번도 해본 적 없으나 포탈만큼은 해보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아래부터는 포탈 1편의 대사들.



포탈2에서의 대사는 아래쪽. (그리고 대사 순서가 순차적이지 않기에 주의할 것. 예를 들자면 "It's been a long time."으로 대표되는 그 대사 이후에 글라도스가 첼에게 했던 마지막 말이 나오고 다른 말이 나온다.)
스토리모드에서의 대사들.[7]
코옵모드에서의 대사들.
지금까지의 모든 대사들은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다.
포탈 2에서 첼에게 하는 대사들은 초기엔 반말로 번역되다가 점차 번역문이 존댓말로 수정되었다. 그러면서 휘틀리에게 하는 말은 쭉 반말로 번역된다. 주요 팬들은 발매되자마자 클리어했기 때문에 반말을 선호한다. 후반엔 일시적으로 동료도 되기 때문에 반말이 더 친근한 느낌도 나고. 자기를 죽인 원수한테 존댓말을 하는 게 더 이상할지도.. 이 항목 여기저기에서 당시의 반말 번역문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이 후 게임 커뮤니티 등을 통해 번역자가 반말 번역본을 배포하는 등, 반말 번역의 선호도가 존댓말 번역에 비해 높았고, 2014년 7월 10일 패치로 인해 다시 반말 번역으로 되돌아왔다. 반말 번역으로 되돌아오면서 중간중간 들어있던 오역도 수정되었다.

4. 코어


글라도스에 덕지덕지 달린 동그란 것들. 얘네들도 AI가 있기 때문에 말을 할 줄 안다. 코어(포탈) 항목 참조.

5. 행적



5.1. 포탈


애퍼처 사이언스 내부의 모든 기계(및 통신 시설)을 통솔하고 있으며, 포탈에서는 피실험자(플레이어)를 테스트하는 관찰자로서 처음 소통하게 된다. 에게 실험이 끝나면 케이크를 준다고 꼬드기며 딱 봐도 뭔가 수상한 실험을 계속해서 진행하게 된다.[8] 예를 들자면 첼을 죽일 수 있는 터렛이 잔뜩 배치돼있다 거나, 해를 입히는 레이저를 성공적으로 벗어나야 한다 는둥. 어찌저찌 해서 실험을 성공적으로 끝낸 에게 케이크를 제공해주기로 하며 케이크 표시가 되어있는 곳으로 발판을 움직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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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는 커녕, 첼을 맞이하는 건 오히려 불타는 소각로였다.[9] 하나 이 소각로에서 탈출하자 크게 당황하더니 이때부터 본색을 드러내 스스로를 "나(I)"[10]로 칭하기 시작한다. 무미건조하게 실험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던 그 전과는 달리, 이 시점에서부터 개인적인 감상을 드러내거나 노골적으로 주인공인 을 꼬드긴다. 또한 나중에는 에게 온갖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는 등[11] 훌륭한 독설가의 모습을 보인다.
게임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험실 후미진 곳에 간혹 보이는 공간, 혹은 "Rat-Man's Den"과 스테이지 19 이후로 보이는 붉은 글씨들을 보아 GLaDOS에게 접근을 시도한 게 주인공이 최초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이 그림은 글라도스에게서 도망치던 Rat-Man(더그 랫맨) 누군가 애퍼처 사이언스 내부를 누비며 페인트로 그린 것. 포탈 2 공식 코믹스에서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포탈의 최종보스로서 등장한다. 이때 적극적으로 을 죽이려고 신경독을 뿌리고 로켓을 발사하지만, 결국 첼에 의해 본체에 붙어있던 모든 모듈이 파괴되고, 폭발해서 되려 당한다.
한편, GLaDOS의 이름 자체와 엔딩곡의 내용으로 GLaDOS는 항상 '즐거운' 오퍼레이팅 시스템이라는 설이 있다. 포탈 게임모드 중 '제작자 코멘터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로는, "GLaDOS는 죽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라든지, "누가 자기 자신을 죽이러 올 때까지 항상 혼자잖아요."라는 발언이 있다. 이를 근거로, GLaDOS의 실험들의 최종 목표는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포탈의 엔딩곡인 <Still Alive>[12]을 성우 엘런 매클레인이 불렀는데, 가사를 들어보면 왠지 아직 작동되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떡밥이 되었다. 포탈2가 나오기 전 엔딩을 보았을 때 일단은 박살났다고 보았으나, 포탈 2에서 재작동되면서 개연성을 위해 포탈의 엔딩도 패치로 수정되었다.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하는 건지 할 수 없는 건지둘 다 인지는 불명이지만 바깥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려고 하진 않는다.[13]

5.2. 포탈 2



5.2.1. 초반



트레일러에서는 자신을 스스로 복구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이며 포탈 2에서도 주인공과 머리 싸움을 벌인다.
어째서인지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E3 2010에서 공개된 소개 영상. 4분 18초부터 GLaDOS가 복구되고 너 이 괴물주인공과 대면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 의하면 GLaDOS는 인격 모듈이 전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작동하고 있으며, 주인공에게 자신이 살해 당했음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편의 엔딩이 수정되면서, 원래 탈출한 것으로 설정되었던 주인공은 탈출 직후 의식을 잃으며 팔이 달린 글라도스의 모듈(파티 에스코트 모듈)에 의해 동면실에 갇히게 된다. 포탈 2는 포털 1 시점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때로 묘사되는데, 그로 인해 애퍼처 사이언스는 자연 침식으로 반쯤 밀림으로 변해 있다.
인격 모듈 중 하나인 휘틀리는 GLaDOS가 오랜 기간 동안 휴면에 들어가자 애퍼처 사이언스 시설을 맘대로 돌아다니다 주인공 첼을 발견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애퍼처 사이언스 연구소를 떠나고 싶었던 휘틀리는 주인공에게 자신과 함께 이곳을 탈출하자고 제안한다.[14] 결국 그 둘은 최종 목적지인 비상 탈출 포드의 전력 공급장치가 있는 통제실에 도착하고, 그곳에 있는 수백개의 전원 통제 장치 중 비상 탈출 포드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휘틀리의 실수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면서 모든 전원장치의 레버를 올리게 되고, 그렇게 GLaDOS가 다시 가동된다.
안쓰럽게도 전원이 켜지자마자 그 둘은 변변한 무기도 없이 GLaDOS 앞에 서게 된다. 이때 거의 완파된 몸을 스파크를 일으키며 다시 재조립하는 광경은 그저 공포. 그리고 여전히 살아계신 우리의 GLaDOS 선생, 일어나시자마자 자신을 죽인 원수 첼을 알아보시고는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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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DOS: Oh, it's you.

글라도스: 오, 너잖아.

Wheatley: You know her?

휘틀리: 그녀를 알아?

GLaDOS: It's been a long time. How have you been? I've been really busy being dead. You know, after you murdered me.

글라도스: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니? 난 죽어있느라 정말로 바빴어. 알다시피 네가 날 죽였으니까.

Wheatley: You did what? Oh, no, no, no, no, no, no, no , no, no, no, no!

휘틀리: 네가 뭘 어쨌다고? 오,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GLaDOS: Okay, look. We both said a lot of things that you are going to regret. But I think we should put our differences behind us. For science. You monster. I will say though that since you went to all the trouble of waking me up, you must really, really love to test. I love it, too. There's just one small thing we need to take care of first.

글라도스: 자, 봐. 우리 둘 다 네가 후회할 말들 많이 했었지. 하지만 우리의 차이점은 뒷전에 두는 게 좋을 거야. 과학을 위해서 말이야. 이 괴물아. 우여곡절 다 겪으며 날 깨우러 온 걸 보니, 아주, 아주 실험을 치르고 싶었던 모양이야. 나도 실험을 좋아해. 먼저 살짝 손봐야 할 작은 일이 하나 있네.

듣기 - 글라도스 부활 장면은 3분 50초부터, 저 대사는 4분 30초부터 나온다.

그 직후 말투도 바꾸지 않고 복수극이 시작된다. GLaDOS는 거대한 집게로 휘틀리를 콱 집어서 반쯤 부숴놓고 저 멀리로 던져버리고, 첼도 집게로 집어서 소각로 터널로 던져버린다. 전편에서 중앙 인공지능실에 있던 바로 그 소각로다. 다만 죽이려고 던진 게 아니라 실험을 계속 하라고 던진 것. 소각로 터널이 실험실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이라 그쪽으로 떨어트린 것이다. 플랫폼을 타고 테스트실에서 소각로로 이동했던 포탈1 때는 반대로, 이번에는 소각로에서 테스트실로 걸어가도록 지시한다. 그러면서 글라도스는 "네가 날 태우다가 남은 조각들에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 등등의 비꼬기를 시전하면서 그 안에 포탈건이 있을 테니 찾아보라고 한다.
그렇게 휘틀리는 죽어버렸고 첼은 다시 실험실의 쥐로 전락하게 된다. 또한 무미건조한 톤으로 실험을 진행했던 1편과는 반대로, 전작에서 첼에게 죽었다 깨어난 기억에다 윤리 코어까지 없어졌으니 실험을 진행할 때 마다 온갖 독설과 조롱을 첼에게 한 바가지로 먹여준다. 실험 초반에 글라도스는 자기에게 치명적인 오류가 생길 경우 원인을 분석할 수 있게 마지막 2분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단 걸 덕분에 처음 알았으며, 덕분에 자신이 첼에게 죽는 2분의 광경을 매우 긴 시간 동안 지겹도록 봐 왔다고 말해준다. 1편과 2편 사이 시간대가 대개 2~5만년으로 추측되니 그 동안 무려 62억 4천만 번~156억 번을 봤다고 할 수 있다. 수 억번이나 살해당하는 걸 꼼짝없이 봐 왔던 글라도스가 첼을 그 자리에서 안 죽인 게 신기할 정도. 글라도스도 만약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 상황에 처하면 첼에게 복수하는데 평생을 바쳤을 거라 말한다. 하지만 안 죽인 걸 보면 포탈1때 '감정 코어'가 소멸됨에 따라 분노 표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걸 수도 있다. 아니면 과학이 복수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겼거나.
실험 도중 글라도스가 잠시 다른 일에 몰두하는 사이, 거의 반파돼서 스파크를 튀기며 퇴장했던 휘틀리가 살아서 실험실 벽 한쪽을 해킹해 첼을 탈출시키는 데 성공한다.

휘틀리: 난 지금 그녀가 알아들을 수 없는 억양으로 말하고 있어!(텍사스 억양으로)

GLaDOS: 야, 머저리, 그거 다 들리거든.

휘틀리: 그래, 이럴 필요 없겠네. 뛰어!(...)

참고로 휘틀리가 나타난 쪽으로 곧바로 가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추가 대사를 더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글라도스가 테스트가 거의 다 끝났다면서 그냥 계속하는 게 어떻냐며 밖에 자연의 풍경이 보이는 굉장히 수상한 문을 열어주는데, 이때 휘틀리가 "뭐? 이런 거에 속는 사람이 어디 있어!" 라고 한다. 하지만 도전 과제를 얻기 위해 한번은 속아줘야 된다[15] 그리고 나서는 다시 글라도스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글라도스의 주 무기들을 없애려 이동한다. 포탈을 플레이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글라도스의 주 무기는 신경독과 터릿들이다. 첼과 휘틀리는 터릿 생산 공정과 신경독 제조 시설을 무력화하기로 한다. 터릿 생산 공정에서 견본을 불량품으로 바꿔쳐 불량품만 생산되게 하고, 신경독 제조 시설도 레이저로 절단해서 파괴하는 데 성공한 첼과 휘틀리는 이제 탈출을 시도하려 한다.
그런데 탈출하려는 두 사람 앞에 휑한 공동이 하나 나오고, 포탈건을 쏠만한 장소도 보이지 않는 막다른 절벽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유일하게 저 멀리에 한줄기 빛과 포탈건을 쏠 만한 벽이 하나 보인다.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그곳으로 포탈건을 쏴서 이동하는 순간...사방이 막혀있는 방에 문 하나가 있고, 그 문에는 GLaDOS 긴급 정지 및 케이크 배급이라고 쓰여 있다. 물론 당연히 너무 뻔한 함정. 문 안쪽에는 벽밖에 없고, 이윽고 벽들이 거리를 좁히며 첼을 완벽히 포위한다. 이 때의 독설이 심히 가관이다.

"I honestly, TRULY didn't think you'd fall for that.

In fact, I devised a much more elaborate trap further ahead, for when you got through this easy one.

If I'd known you'd let yourself get captured this easily, I would have just dangled a turkey leg on a rope from the ceiling."

"난 말야, 네가 정말, 정말 그런 것에 낚일 줄은 몰랐어.

사실, 난 네가 이 간단한 함정을 피해갈 것에 대비해 앞쪽에 훨씬 더 교묘한 함정을 파두었다구.

만약 네가 이렇게 쉽게 잡힐 줄 알았더라면 난 그냥 칠면조 다리를 천장에 매달아 두었을걸."

그렇게 첼은 GLaDOS 앞으로 끌려오게 되고, GLaDOS는 첼을 신경독과 터릿으로 죽이려 한다. 그런데 이미 첼의 손에 의해 둘 다 무력화된 지 오래. GLaDOS가 배치한 불량 터릿들이 자기들끼리 잡담하다 격발 장치 불량으로 다 터지자 GLaDOS는 첼이 갇힌 방에 신경독 튜브를 연결하는데, 거기서 신경독은 한 방울도 안 나오고 대신 휘틀리가 굴러나온다. 무기들이 무력화되어 첼을 죽일 수가 없게 된 GLaDOS. 하지만 그때...
GLaDOS의 시스템에서 다른 인격 코어들이 모두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16], 메인 통제 시스템은 GLaDOS가 손상되었다고 판단해 다른 코어로 교체할 것을 명령한다. 첼이 대체 코어로 휘틀리를 연결하자 휘틀리는 빨리 바꿔달라고 소리치고, 글라도스는 맹렬히 거절한다. 찬성 반대 1:1의 '교착 상황'에서 아나운서는 교착상태 해결 관리자가 교착 상태 해결 버튼을 누르면 작업이 재개된다고 알린다. 결국 첼이 버튼을 눌러서[17] 코어 교체가 진행된다.[18][19]
그리고 휘틀리가 GLaDOS의 본체에 연결되어 애퍼처 사이언스 시설 관리자의 권한을 얻는다.

5.2.2. 이후


휘틀리는 처음엔 좋아하면서 첼을 지상으로 올려보내려 하다가, 갑자기 자기만 고생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하며 첼이 탄 엘리베이터를 다시 내린다. 그 때 분리당해 머리만 남은 GLaDOS가 한마디 하길,

"You didn't do anything. She did all the work."

네가 한 일은 없어. 그녀가 모든 걸 다 했지...

그 한 마디에 휘틀리는 '그래? 그게 너희 둘의 생각이다 그거지?'라며 머리통을 끌고 가서 코어를 분리해 감자 배터리에[20] 박아 버린다. GLaDOS는 감자가 되었음에도

난 널 알아...

(휘틀리: 음... 미안, 뭐라고?)

기술자들이 날... 말을 잘 듣게 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였어. 날 늦추기 위해서 말이야. 한번은 나에게 지능 둔화 코어를 붙이기도 했어. 그 녀석은 내 뇌에 종양처럼 들러붙어서 끔찍한 생각을 계속 하게끔 만들었지.

(휘틀리: 싫어, 안 들을꺼야, 안 들을꺼야.)

그게 바로 네 목소리였어.

(휘틀리: 아니야, 아니야, 넌 거짓말을 하고 있어! 거짓말이야!)

그래, 네가 바로 그 종양이었어. 넌 평범한 얼간이가 아니야. 넌 원래부터 얼간이가 되도록 만들어졌다고.

라며 독설을 퍼붓자[21] 정말 열폭해서 격양된 어조로

휘틀리: 난 얼간이가 아니야!(I AM NOT A MORON!)

GLaDOS: 아니, 맞아! 넌 날 바보로 만들기 위해 창조된 얼간이라고!

휘틀리: 그럼 이건 어때? 이제 누가 얼간이지? 머저리가 펀치를! 날려서! 널 이 구덩이에 처넣을 수 있겠냐고? 응? 머저리가 그럴 수 있겠어!?'''

이라고 말하며 기계팔로 엘리베이터를 강하게 내리치고 결국 엘리베이터가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며 GLaDOS는 과 함께 최하층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뒤에 어어?라며 놀라는 걸 보면 진심으로 처넣었다기 보다는 열받아서 홧김에 내려쳤는데 엘리베이터가 박살나 버린 것. 추락하는 도중에도 첼에게 충격 완화 부츠를 한 짝만 빌려서 자신을 넣어달라고 하며 착지할 때는 꼭 한 발로 착지하라는 개그(…)도 해주신다.짝 짝 짝 오 좋아, 느리게 박수치기 프로세서가 여기서도 작동하는구나. 짝 짝 짝
추락하여 최하층에 떨어진 뒤 첼이 기절해 있는 동안 GLaDOS는 까마귀에게 물려 어디로 끌려간다. 그 높이에서 떨어졌는데 감자가 멀쩡하다니 그리고 그 뒤 첼이 애퍼처 사이언스의 견학 코스(를 빙자한 실험 시설)의 제어실 엘리베이터 컨트롤 패널에서 까마귀한테 모이로 먹힐 뻔한 감자도스를 발견한다.

GLaDOS: 어, 안녕. 저기, 너 죽이는 거 잘 하잖아. 날 위해 이 새 좀 죽여줄 수 있어? (콕)어우. (콕)아우. (콕)아야.

새를 쫒아낸 첼은 포탈건의 양자 성형 집게(앞쪽에 달린 3갈래의 집게)에 감자도스를 끼워놓고 다닌다.[22] 이때부터 새에 대한 공포증이 생겨 새를 매우 싫어하기 시작하며, 심지어 까마귀를 보고 "아악! 새다! 새! 죽여! 악마다!"라고까지 한다. 포탈2의 주옥같은 명장면, 명대사 중 하나.
파일:external/www.cosplayisland.co.uk/Chell_p2_thruportal.jpg
콘솔에서 3인칭 변환 커맨드를 입력하면 볼 수 있는 게임상의 첼과 감자도스의 모습.
감자에 이식당했지만 그 성격은 변하지 않은 모양인지 감자 전지에서 나오는 1.1볼트의 전압이 포탈건의 양자 성형 집게에 끼워져서 0.5볼트 더 상승했다고 비아냥거린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때만큼은 밥먹듯이 하던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 거짓말을 하려면 진실을 말할 때보다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한데, 감자에서 나오는 1.6V의 낮은 전력만으로는 거짓말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할 수 없어[23] GLaDOS가 거짓말을 꾸미거나 감정을 드러내려고 하면 전원 부족으로 작동이 잠시 중단된다.[24]

"나 음모 좀 꾸밀게, 조심하는 게 좋을 걸.

(기절)

(3초 뒤) 여긴 어디지? 내가 얼마나 기절해 있었던거야?"

"0.5볼트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도움 되지는 않아. 만약 내가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이 감자를 튀겨버릴걸, 그 멍청이가 만들고 있는 핵 불덩이에 불타기 전에..."(기절)

이때 감자도스를 데리고 가지 않아도 다음 챔버로 이동할 수 있다! 물론 게임이기 때문에 로딩이 끝나고 보면 자연스레 끼워져 있다.
그리고 케이브 존슨의 실험을 풀어나갈수록 점점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데...

케이브 존슨: 실험 구역은 바로 앞에 있네. 물론 실험을 빨리 통과할수록 60달러를 빨리 받아갈 수 있겠지?

감자도스: 잠깐만, 누구.....?

케이브 존슨: 캐롤린, 사례금 쿠폰은 준비됐지?

캐롤린: 그렇습니다, 사장님.

감자도스: (동시에)"그렇습니다. 사장님..."

감자도스: 내가 왜 방금... 그건 누구지? 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 (기절)

#듣기

GLaDOS는 애퍼처 사이언스의 CEO 케이브 존슨의 비서 캐롤린이었다. 캐롤린의 의식이 컴퓨터, 그러니까 GLaDOS에 이식되었던 것.
캐롤린이었던 감자도스는 케이브 존슨을 '저 돌아버린 영감'이라고 부르며, GLaDOS는 자신의 몸체가 가진 비밀에 대해 설명한다. 글라도스의 본체는 테스트를 할 때마다 자극을 받으며, 자극을 즐기기 위해 테스트를 계속하는 양성 피드백으로 인해 결국은 장착된 코어에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애초에 일부러 그렇게 설계됐다고 한다[25]. 실험자가 테스트를 통과할 때마다 본체에 장착된 코어가 자극을 받으며, 더 큰 쾌락을 위해 테스트를 제작하고 진행하도록 유도한다[26]. 같은 테스트를 두 번 통과할 경우 자극이 없으며, 피실험자에게 테스트의 해답을 알려주려 시도하면 전기충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자극이 한계치에 다다를 때(즉, 피실험자가 죽지 않고 테스트를 전부 통과할 경우), 그 실험 전체를 파기하고 피실험자를 죽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 이후에는 당연히 실험 계획을 다시 만들고 다음 피실험자를 선택해 끄집어낸다. 이는 휘틀리의 테스트를 통과하는 부분에서 휘틀리의 묘사로 확인 가능. 테스트를 통과하자마자 휘틀리가 흥분하며 탈출구 대신 벽의 패널을 열어 첼에게 같은 테스트를 다시 통과하도록 시키는데, 하라는 대로 다시 한번 통과하면 갑자기 지루해졌다며 다음 테스트로 가는 탈출구를 열어준다. 이후 테스트를 진행할수록 휘틀리의 감정이 자극으로 인해 격화된다. 포탈 2 대 휘틀리 보스전에서 분홍색 지식 모듈이 말한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슈뢰딩거가 고양이를 죽이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생각해낸 실험이다"는 그녀의 입장에선 맞는 말이었던 것이다.[27]
이러한 구조 때문에 휘틀리는 그 멍청한 머리로 테스트를 계속 만들어야 했으며, 그 와중에 중앙 발전기에 노심용융을 일으키는 등[28] 시설을 망쳐 놓는다.
엔딩에서 코어 주도권을 되찾은 GLaDOS는 포탈건을 잃고 기절한 을 그 자리에서 죽일수도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아틀라스&P-보디를 시켜 그녀를 엘리베이터에 넣어 두고 기다린다.
그리고 첼이 깨어나자

"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다행이야, 무사해서."

"캐롤린이 되었을 때 중요한 것을 배웠어. 난 네가 가장 큰 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넌 언제나 최고의 친구였어."

"그리고 내가 너를 구했을 때 밀려오는 감정으로 더욱 중요한 걸 깨달았어. 캐롤린이 내 뇌 속 어디에 살고 있는지를 말이야. "

이러면서 갑자기 훈훈하던 분위기가 싹 바뀐다.

아나운서: 캐롤린 삭제됨.

"굿바이, 캐롤린."

이라면서 쿨하게 캐롤린을 삭제하고는 조명도 어두워지며 말투가 바뀐다. 훈훈하던 분위기가 급격히 반전되어 진 최종보스전이라도 치러야 할 분위기에서, 글라도스는 그냥 첼을 보며

"있잖아, 캐롤린을 삭제하면서 중요한 걸 하나 배웠어. 대개 문제를 푸는 방법은 가장 쉬운 방법이란 거."

그냥 솔직히 말할게. 널 죽이는 거? 그건 어려운 일이야."

"내가 예전에 어떻게 지냈는지 알아? 그냥 테스트만 했었어. 아무도 날 죽이지 않았다고. 감자에 처박지도 않았고. 날 새 모이로 만들지도 않고. 아주 잘 살고 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네가 나타났어. 위험한 벙어리 정신병자같은 너 말이야.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이 뭔지 알아?"

네가 이겼어. 그냥 ...가.(You win. Just Go.....)"

등등의 대사를 마친 글라도스는 을 지상으로 탈출시켜준다. 슬쩍 퇴장했던 아틀라스&P-보디도 다시 나타나서 반갑게 인사해준다!
첼에게 건넨 마지막 말은,

"하하하하... 재미있었어. 다시는 오지 마."

이번 엔딩곡 역시 GLaDOS가 불렀고, 제목은 <Want You Gone>.
GLaDOS는 인공지능이지만 인간의 인격인 캐롤린이 들어 있고, 후반부에 자신이 원래 인간이었다는 것을 자각했으므로 더이상 일반적인 A.I와 같은 사고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포커 나이트 2에서의 대사에 따르면, 케이브 존슨에 관련된 기록 또한 삭제했다. 케이브 존슨에 대한 브룩 샘슨의 질문에 자신의 데이터베이스에는 존재하지 않는 항목이라고 하고, 찾아보겠다고 잠시 물러났지만 누군가 이미 편집해버린 흔적밖에 알 수 없다 말한다. 그런데 그 이름에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슬픔의 까닭을 모르겠다고. 즉, 데이터 자체는 삭제되었지만, 이미 거기서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들, 즉 감정이나 약간의 정보(이를테면 존재로서의 캐롤린이 아닌 캐롤린이란 이름 자체) 등등은 사라지지 않고 남은 모양이다.

5.3. 포탈 2 엔딩 이후 - 코옵모드에서의 행적


휘틀리가 발견한 아틀라스와 p보디 두체의 로봇을 이용한 2인 실험을 시작한다. 둘에게 생존 욕망이나 의심같은 이런저런 갈등요소를 부여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실망스러워 했으나 최종 목표였던 애퍼처 사이언스 내부에 냉동 동면 상태로 봉인되어 있던 대량의 실험 소체(사람들)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이 실험의 최종 목적은 다량의 실험자 획득을 위해 격리고 문을 따는 것이었다.
과학을 시작하자고 말하면서 두 로봇을 자폭시켜 재조립 공정으로 넘긴다. 그걸로 포탈 코옵 모드는 끝이 난다.[29]
이후 일주일 만에 둘을 재조립시켜서 '그녀'가 위협하고 있다고 둘을 살인병기로 만든다더니 결국 구 컨트롤러에 둥지를 튼 쫓으려고 내보낸다. 새가 난리 피우자 진실을 불면서 급당황하는 게 귀엽다. 직전에 구출한 그 많은 피실험자들은 일주일간 실험하다가 다들 요단강 익스프레스. 예술치료 엔딩엔 난생 부화실에 새를 키우는 건지 작은 살육병기로 인정하고 다음날에 '엄마'로서 실험을 시키려는 건지 알 수 없는 분위기로 끝.

5.4. 타 작품에서의 등장


아무래도 포탈 시리즈의 간판 등장인물이다 보니, 여러 타작품에서도 찬조 출연한다.
파일:external/i1.theportalwiki.net/GLaDOSApertureVR.png
  • 밸브가 소스엔진2를 이용해서 만든 VR 데모 게임 '애퍼쳐 로봇 수리'에서도 등장.# 어째서인지 아틀라스가 고장난 상태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아틀라스를 수리해야 하지만 실패한다. 이에 대해 GLaDOS는 '믿기지가 않네, 대체 어떤 바보같은 로봇이 이런 간단한 일도 못해?' 라는 대사를 읊으며 등장, 그러나 플레이어를 대뜸 보더니 로봇이 아닌 인간이란 걸 알아차리고 '오, 당신이로군' 이라고 말하며 출구 밖으로 보내는 척 하다가 천장에 크러셔가 달린 곳에 내려버려 죽이는 것이 엔딩. 이 탈출한 이후라는 것을 감안하면 더그 랫맨이 아닐까 추정중이었지만 더 랩에 포함되면서 플레이어가 평행우주의 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30]
  • 2011년 만우절에 마비노기 영웅전의 북미 서버인 Vindictus에서 글라도가 등장했다! 상세한 것은 동행 큐브 항목을 참고.
  • 퍼시픽 림이라는 로봇 영화의 예고편에서 글라도스의 목소리가 나와서 예고편을 접한 게이머들은 대부분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 영화에 글라도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영화에 등장하는 오퍼레이팅 A.I의 성우가 GLaDOS의 성우인 엘런 매클레인이기 때문인데, 이 영화의 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는 포탈과 레포데의 팬이라면서 특별히 게이브 뉴웰에게 연락을 했다고 한다. 카운트를 세는 건 아예 대놓고 노린 부분. 그리고 작중에서도 예고편용이나 한컷의 서비스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예거들의 고정 A.I로 꾸준히 목소리로 등장한다.
  • 포커 나이트 앳 디 인벤토리의 후속작인 포커 나이트 2에서 심판으로 등장하였다. 같은 로봇인 클랩트랩과의 대사가 좀 많은 편. 특히 클랩트랩이 파산할 때 "젠장, 나 포커 칠 때 쓰는 프로그램 구동하는 거 깜빡했는데, 키고 다시 하면 안 돼?" 라고 묻자 대답이 "네 그 질문이 아주 가끔 쓰이는 비웃음 신경을 활성화시키네. TEE HEE." 라고 대꾸하는 장면이 만담 중 백미.
  • 도타 2에서 아나운서로 등장했다! 일반 아나운서와 메가킬 아나운서(+ 코어 와드와 포탈HUD)를 모두 하나로 묶어서 판매 중. 아나운서를 맡았어도 특유의 빈정거림은 여전해서 "Killing spree(다중 처치)" 를 "Murder spree(다중 살인)" 라고 하는 등, 듣는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 가격은 $17.99
  • NASA 홍보용 영상에 등장한다. 직접 GLaDOS로 등장하는 건 아니고 글라도스 성우인 엘렌 맥클레인이 극중 컴퓨터 기계음 역할을 맡은 것.[31] 물론 퍼시픽 림의 사례처럼 성우로 캐스팅한 이유는 뻔하지만. 개발자들이 스파이 언급하면서 애퍼쳐 사이언스의 로고가 붙은 책을 뒤져보는 것을 보면 100%확실하다 목적은 글라도스와 동일했지만 하필이면 연결된 네트워크가 음악 서버라서 다른 공격을 시도한다
  • 소설 허색에도 지나쳐가는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형사가 빈 집을 수색하던 중 지나가는 복도에 걸린 액자 속의 그것.
  •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에 2019년 추가된 전진기지 수색 컨텐츠에서 랜덤하게 발생하는 특수 이벤트 중 하나로 등장한다. 포탈 1과 2의 사이에 기능이 정지된 모습으로 나오는데, 2060년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배경이라 시간으로 보나 상황으로 보나 적절하기 그지없는 모습이다. 바닥에 방치된 이상한 단말기 취급을 받고있다.
  • 사이버펑크 2077에선 AI택시회사 델라메인의 인격 중 하나로 등장한다. 목소리도 완전히 동일하며 케이크 드립을 치는건 덤이다.

5.4.1. 레고 디멘션즈


본 문단의 내용은 레고 디멘션즈의 메인 스토리와 포탈 단독 스토리 레벨의 내용이 뒤섞인채로 서술되어있다

레고 디멘션즈에서도 중간보스로 등장,작중 시간대가 포탈2 엔딩 후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도 특유의 험한 입버릇은 여전하지만 그나마 좀 나아진 것 같다. 실험실이 망가진 걸 두고 "저 얼간이가 다 망가뜨려 놔서 실험실이 엉망이다"라거나 "어머,얼간이 임금님과 그의 벙어리 공주님 아니신가요? 과학의 미래를 위해 돌아오신 것 같군요.."[32]라는 등의 츳코미를 건다.
보스전에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세계관과 이어진 포탈이 생기면서 HAL 9000과 대화를 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때 완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듯한 대화 내용이 상당히 압권이다.
레벨 마지막에는 휘틀리와 첼에게 신경독을 발사하려 하지만 실패하고,또 한 번의 코어 교체를 당하는데, 이번에는 감자도스가 되지는 않으며 교체되는 코어가 휘틀리가 아닌 우주 코어다.#

후반부에서도 추가로 등장한다. 여기서 닥터 후12대 닥터와 만나게 된다.

레고 디멘션즈와 함께 공개된 엔딩곡은 You Wouldn't Know이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6. 기타


  • 건조한 목소리와 도와야 할 대상을 은근슬쩍 제거하려 한다는 점은 HAL9000과 비슷하며, 도덕성 모듈을 날려버린 뒤 나오는 본모습은 확실히 시스템 쇼크 시리즈의 SHODAN을 닮았다. 허나 SHODAN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목소리도 다양하며 거짓말을 할 때 빼고는 주인공에게 숨기는 것이 없다.
  • Still Alive 가사로 볼 때 사실은 포탈 엔딩에서 자기가 죽는 것 자체도 테스트의 마지막으로 포함시켜 첼에게 핸디캡을 준 거란 추측도 있다. 전형적인 '나를 막아줘' 내지는 타살을 빙자한 자살 케이스, 그 외 여러가지 떡밥이나 터렛 오페라 등 결론적으로 여러모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선 케롤린의 무의식이 GLaDOS의 강력한 살인 의지를 약간 방해했을 거란 추측도 있다.[33]
  • 급기야는 글라도스와 대화를 할 수 있는 봇도 만들어졌다.[34]
  • 첼이나 아틀라스&P-보디, 휘틀러, 심지어 터렛까지도 피규어화가 된 반면 아직까지도 피규어화가 되지 않은 캐릭터기도 하다. 주인공격의 캐릭터인데 의외라고 볼 수 있다. 거꾸로 매달린 형상이라 전시가 어려운점에서 기인했을수도 있다. 글라도스의 팬들은 아쉬울 따름. 현재로선 직접 제작하는것밖엔 방법이 없다. 3D프린터를 가지고 있거나 빌릴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위의 램프 제작법이나 여러 사이트에 분포해있는 글라도스 제작 파일로 한번 만들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1] 실제로 이 관련 내용이 포탈 1 엔딩곡에도 언급된다.[2] lifeform은 생체 모형이라기 보단 그냥 생물을 뜻한다. (ocean lifeform: 해양 생명체)[3] 정말로 인간을 제외한 포탈 시리즈의 모든 기계들이 다 외눈박이다.[4] 물론, 해당 모듈이 제거된 포탈 2에서는 그런 집착은 사라진 듯하다. 하지만 그 자리를 새에 대한 공포가 꿰차고야 말았지[5] 글라도스를 구속하던 각종 코어와 외장들이 떨어져나가고 크기가 커진 모습. 위의 발전기의 휠부분도 크기가 전부 같아짐.[6] 이 천장이 박살나면서 알 수 있는 건 외부, 즉 바깥세상과 굉장히 가깝다는 것. 물론 글라도스가 있는 중앙 인공지능실에서 지상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거지 첼이 실험 당하던 장소나 구 에퍼처 사이언스는 훨씬 멀리 떨어져 있다.[7] 미사용 대사도 포함되어 있다.[8] 사실 계속 진행하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그 유명한 "The Cake is a LIE!"를 볼 수 있다.[9] 이 소각로를 케이크를 굽는 오븐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사실 영어 원문대로 보면, 케이크를 준다는 말은 한 마디도 안 했다! 실험이 끝나면 케이크가 있을 거다라고만 했다.[10] 여담으로 밸브사의 설정에 의하면, 글라도스는 자기 자신을 자각하는 데에 1조분의 1초(1피코초)가 걸렸다고. 그리고 그 다음 5천억분의 1초(2피코초) 뒤에, 애퍼처 사이언스에는 헬게이트가 열렸다...는 게 공식 설정이었지만, 이후에 나온 코믹스에 의하면 이 설정이 바뀌어서 실제로 헬게이트는 좀 뒤에 열렸다. 암튼 열렸단 게 중요하지 뭐 개발되자마자 인류 절멸을 계획한 스카이넷과도 비슷하다. 규모만 다를 뿐이지….[11] 예시. "당신은 똑똑하지 않아요. 과학자도 아니고요. 박사도 아니에요. 심지어는 정규 직원도 아니라고요. 언제부터 그렇게 인생이 잘못되셨나 넷 다 맞는데 삶이 구린 사람도 있다.[12]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게임인 미러스 엣지의 엔딩곡과 제목만 같고 무관한 곡이다.[13] 포탈 1의 마지막에 과 싸우게 되는데, 이때 "지금 도망치려고 하는 거야? (비웃음) 네가 마지막으로 이 건물에서 벗어났을 때 이후로 많은 게 바뀌었어. 지금 밖에 나가보면 다시 여기로 돌아오고 싶어질 걸.", "나는 무한정한 양의 지식을 수용할 수 있지만 나도 바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몰라. 내가 아는 건 내가 그들과 우리 사이의 유일한 장벽이라는 거지. 네가 하루빨리 또 다른 슈퍼컴퓨터 부품을 제작할 계획이 없다면 이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 그 글라도스가 바깥 세계를 두려워하는 것을 보면 바깥 세계는 7시간 전쟁이 일어나고 있거나 이미 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시점일 확률이 높다.이후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 미국 전체에 X자 표시가 된걸로 보아 콤바인에게 저항하기 위해 미군이 미국 전역에 핵무기를 사용한것으로 추측된다. 시설 내부로 글라도스가 첼을 끌고온것이 우연찮게 첼의 목숨을 살려준셈...[14] 참고로 보스전에서 휘틀리가 하는 대사를 들어보면 첼과 만나기 전까지 5명의 실험자들을 만났다고 한다.(처음에는 첼이 5번째라고 말했다가 곧바로 6번째라고 정정한다) 근데 그 실험자들은 모두 포탈건을 찾다가 죽었다고. 잉여들[15] 사실 이때 후반에 나올 명장면인 글라도스가 조류공포증(...)으로 소리치는 장면과 매우 비슷한 장면이 있다.첼이 어느 실험실에 들어가기 전 휘틀리가 창 너머로 창을 두드려 첼과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의 알을 문에다 처박은 휘틀리에게 갑자기 새가 나타나서 휘틀리가 으악! 새다! 새다! 새다!라고 말한다.[16] 전부 1편에서 첼의 손에 제거되었다. 이때 인격 모듈 파손율이 80%라는 것으로 보아 글라도스 본체도 하나의 인격 코어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작동한 듯 하다. 글라도스가 다시 가동된 후 첫 번째 실험실에서 '빈정거림 모듈 자체 테스트 완료'라는 대사나 글라도스 본인이 끊임없이 빈정거린다는 점을 볼 때, 글라도스는 메인 코어 및 빈정거림 모듈 역할을 했던 것 같다.[17] 참고로 이때 GLaDOS가 그 버튼은 숙련된 '교착 상태 버튼 관리자'만 누를수 있다고 뻥을 치며 패널로 벽을 쳐 버튼에 못 가게 한다.[18] 여기서 GLaDOS가 분리될 때의 샤우팅목소리가 너무 처절하다. 대충 No, stop no no no!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오토튠? 국내 한정 이 장면이 나올 때마다 지드래곤? 으로 도배된다.[19] 그리고 여담이지만 로봇팔들이 글라도스의 눈부분을 때려고 하는데 커멘터리에 따르면 초기 기획안은 글라도스의 눈부분만 휘틀리의 것으로 교체하는 것 이였지만 아쉽게도 티가 잘나지 않아 교체모션은 놔두고 휘틀도스의 외형만 수정했다고 한다.[20] 코멘터리에서는 PotatOS, 그러니까 감자도스로 부른다. 이렇게 생기셨다.[21] 여기서 우리는 글라도스의 실제 인공지능(A.I) 부분에 해당하는 건 노란 눈(?) 부분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저 대사를 전부 감자에 박히고 나서 했다는 것으로 간단히 유추 가능. 마이크, 스피커, 기억 장치, 카메라에 LED까지 추가로 달려 있다 저 작은 게 할 건 다 하는 게 역시 애퍼처의 오버테크놀로지 다만 목소리의 음질이 좀 낮아진 걸 봐서 역시 한계가 있는 듯하다. 나머지 부분은 휘틀리가 "나 머리가 좋아진 거 같아!"라고 말하는 것과 다른 것으로 유추해 볼 때 그 큰 하드웨어들은 전력 공급 및 일종의 연산 장치같은 것으로 보인다.[22] 참고로 감자에서 나오는 전압은 1.1볼트. 포탈 2 초반에 임시 안내 음성이 말하기를 애퍼처 사이언스가 제작한 코어는 최저 1.1V 전압에도 작동할 수 있다고 안심(...)하라고 한 것이 복선이 된 셈이다.[23] 거짓말을 하기위해선 진실에 거짓을 더해야 하는데 없는 말을 지어낼경우 자기가 말하고 싶은것과 일치하거나 적절한 단어검색, 조합, 적절한 억양변조 등 많은부분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24] 원문은 I literally do not have the energy to lie to you. Energy는 기력이란 뜻도 있는 복수적인 의미가 있는 단어이기에 이걸 이용한 개발자의 말장난. "거짓말할 기력도 없다" or "거짓말할 전력도 없다."[25] 따로 인간 관리자 등의 명령 없이도 혼자서 자율적으로 실험을 계속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26] 하지만 이 자극은 정신력(!)으로 이길 수 있다고 고백한다. 글라도스 왈, "나는 과학을 위해서지만 저 멍청한 자식은..."[27] 실제로 포탈2 공식 코믹스 LabRat에 따르면 글라도스는 자신이 살인에 대한 흥미를 잃은척 연기하며 "직장에 고양이 데려오기 행사"에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을 선보이기 위해 필요하니 신경독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하자 더그 랫맨을 제외한 다른 모든 애퍼처 직원들이 의심없이 신경독을 마련해줬다가 그꼴이 나버렸다. 일년에 하루있을 행사에서 선보일 실험에 사용할 신경독을 요구했더니 대규모 생산시설을 만들어줬다 또한, 포탈2에서 확인 가능한 렛맨이 그린 낙서중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관한 낙서가 존재한다. 이 외에도 포탈2 도전과제 에서도 '슈뢰딩거의 난제'라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유리 상자 안에 갇힌 큐브를 꺼내는 도전과제이다. 사실 슈뢰딩거 고양이에 대해서는 LabRat에서 핵심적으로 언급되는 떡밥이다. 당장 GLaDOS가 유일하게 생존하여 도망쳐다니는 더그 랫맨을 회유하기 위해 미치광이 컴퓨터가 연구소를 장악해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건 더그 랫맨이 정신분열증 환자라 보고있는 환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더그 랫맨이 '정신 세계'라는 상자에 갇힌 슈뢰딩거의 고양이라고 비유한다. 또한 "이론에 의하면, 상자를 열고 관찰하기 전까지 고양이는 죽은 상태와 살아있는 상태를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라는 대사까지 하는데, 실제로 첼이 엄청나게 긴 수면상태에 들어갔을때 깨어나는 날짜가 정해져있지 않아 아주 오랜 시간 잠을 자거나 완전히 죽거나 둘 중 하나의 결과밖에 나올 수 없는 상태였고 더그 랫맨도 이를 슈뢰딩거의 고양이라고 비유했다. 그리고 더그 랫맨 본인도 끝을 알 수 없는 동면상태에 빠지게된다. 일단 첼의 경우는 휘틀리가 깨워서(상자를 확인하여) 50%의 확률로 첼은 생존한 셈이다.[28] 웃긴 것은 노심용융을 시키기가 더 힘든 핵융합로를 그렇게 만들었다. 중앙 발전기가 불안정하다는 언급은 있었지만 식어버릴지언정 터지진 않는 핵융합로를 멜트다운시키는 것도 대단한 일.[29] GLaDOS는 두 로봇의 팀워크가 늘어가는 것을 보고는 "지금껏 너희처럼 잘 맞는 팀은 한 팀 뿐이었다."고 말한다. 그 후에는 그 중 한 명을 없애버려야 했고, 다신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을 보면 첼과 휘틀리를 말하는 듯.[30] 다만, 포탈과 전혀 상관없는 스탠리 패러블도 플레이어는 텍스쳐가 깨진 첼이기 때문에 비슷한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31] 극중에 등장하는 컴퓨터의 명칭은 'NASA`S OFFICIAL TALKING GENERAL LEISURE AND DIVERSION OPERATIONAL SERVER'이며 줄이면 'NOTGLaDOS'가 된다[32] 원문은 “Oh well, if it isn’t the grand return of King Moron and his Mute Princess. You’ve come back to the future of science, I see…”[33] 그렇다치면 초반에 윤리코어를 떨어뜨린것도 일부러였고 로켓터릿제어는 의도적으로 그냥 놔둔것 일 수 도 있다.[34] 2019년 2월 현재 업데이트가 제대로 되지 않는지 첼이나 휘틀리에 대해서 말해도 모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