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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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Grand Mint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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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민트페이퍼 (Mint Paper)
주관
주식회사 엠피엠지 (MPMG)
개최년도
2007년 ~ 개최 중
장소
서울 올림픽 공원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1. 기본 정보
1.1. 개요
1.2. 스테이지 구성[1]
1.2.1.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MBS)
1.2.2. 클럽 미드나잇 선셋(Club Mindnight Sunset/CMS)
1.2.3.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LFG)
1.2.4.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e Blossom House/CBH)
1.2.5.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HOF)
1.3. 테마송
2. 역대 페스티벌
2.1. 2007년
2.2. 2008년
2.3. 2009년
2.4. 2010년
2.5. 2011년
2.6. 2012년
2.7. 2013년
2.8. 2014년
2.9. 2015년
2.10. 2016년
2.11. 2017년
2.12. 2018년
2.13. 2019년
2.14. 2020년
2.15. 2021년
2.16. 2022년
2.17. 2023년
3. GMF Awards
3.1. GMF2017 Awards
3.2. GMF2018 Awards
3.3. GMF2019 Awards
3.4. GMF2022 Awards



1. 기본 정보[편집]



1.1. 개요[편집]


2007년부터 매년 10월 말에 서울특별시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음악 페스티벌이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서 진행하는 민트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음악에 대해 1년을 결산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음악 컨셉은 록 음악보다는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에 가깝고 해외 아티스트 보다는 국내 인디 음악 위주이다.

스테이지는 메인 스테이지라 할 수 있는 잔디마당의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더불어 수변무대를 활용한 러빙 포레스트 가든, 잔디마당 옆 K-SPO 돔에 설치되는 실내무대인 클럽 미드나잇 선셋, 소규모 무대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그외에 헤드폰을 끼고 춤을 추는 고스트 댄싱도 있었지만 현재는 진행하고 있지 않다.[2]

민트페이퍼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성공으로[3] 2010년부터 뷰티풀 민트 라이프(BML/뷰민라)를 봄에 개최하고 연말에는 카운트다운 판타지를 개최하는 등 페스티벌을 확장하고 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조차도 GMF에 맞먹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어 표 구하기조차 쉽지 않을 때도 많다. [4]

높은 지리적 접근성과 더불어 페스티벌 마니아들과 일반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매해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페스티벌 레이디(혹은 가이)를 섭외하기도 했다.[5]

GMF는 기존의 록 페스티벌이 대중적으로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던 미충족 수요를 잘 파고들었고, 말랑말랑한 이지 리스닝이나 라운지 계열의 음악들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인기를 얻은 점, 소속 뮤지션과 유사 레이블들의 몇몇 아티스트들이 범대중적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성공하게 되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분위기의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관객층은 압도적으로 여성들이 많은 편이다.

현재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이 GMF의 무대를 차용하고, GMF의 컨셉, 입점 업체들, 뮤지션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비슷한 무대들이 매달 꾸며지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GMF의 깔끔한 진행은 여타의 록 페스티벌에서는 보기 힘든 노하우이며 장점이다. 무엇보다 현재 흑자로 돌아섰다는 점은 한국 공연문화에서 큰 성과로 남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민트페이퍼에서 매년 발굴해내는 자사 아티스트와 인디씬의 무명밴드들이 작은 무대의 정오 시간대 공연에서, 해가 갈수록 점차 자리를 옮겨 가장 큰 메인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서는 진풍경은 GMF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단점으로는 수용인원을 심각하게 많이 잡는다. 메인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88잔디마당)의 수용인원을 1만 명으로 계산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1만명이 모두 들어가있으면 스탠딩이고 돗자리고 아예 자리가 없는 지경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표를 팔아제끼고 있다. 매년 이로 인해 불만이 터져나오지만 주최측은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1.2. 스테이지 구성[6][편집]



1.2.1.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MB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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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잔디마당에 위치한 야외가설무대로 동시 수용 8,000명 이상이 가능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다. 무대 앞 스탠딩 존과 피크닉 존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선호에 따라 무대 가까이에서 스탠딩 관람을 하거나 피크닉존에서 여유롭게 무대를 한눈에 즐길 수도 있다.


1.2.2. 클럽 미드나잇 선셋(Club Mindnight Sunset/CM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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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돔[7] 내에 위치한 실내 무대로 동시 수용 7,000명 이상이 가능하다. 플로어 스탠딩존과 스탠드 좌석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실내 스테이지의 장점을 살린 비주얼 아트와 과감한 특수효과 사용이 특징적이다.


1.2.3.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LF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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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수 수변무대에서 진행되는 야외 스테이지이다. 계단식 스탠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동시 수용 2,000명 이상이 가능하다. 주로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1.2.4.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e Blossom House/CB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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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광장 내 가설된 돔텐트에 위치한 실내 무대로 동시 수용 2,000명 이상이 가능하다. 전석 스탠딩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험적인 무대 구성이 특징적이다.


1.2.5.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HO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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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경기장 내에 위치한 실내 무대로 동시 수용 5,000명 이상이 가능하며, 스탠딩 존과 스탠드 좌석으로 나누어져 있다. 아티스트와 함께 만드는 특별한 공연이자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식 스테이지로 GMF와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서 조명하고 싶은 아티스트 혹은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해왔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스테이지가 운영되었으나, 2015년부터 스테이지를 4개로 축소하며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8][9][10]


1.3. 테마송[편집]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주제가이다. 2008년 페퍼톤스의 'New Hippie Generation'을 시작으로 페스티벌 시즌마다 테마송을 발매해왔으며, 2011년 GMF 5주년을 맞아 탄생한 'So Nice'가 GMF의 공식 테마송이 되었다. 매년 가창 아티스트가 달라지는데, 화려한 참여 아티스트진과 더불어 색달라지는 음원을 접하게 되는 것 또한 GMF의 묘미이다.

  • 역대 테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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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009년
2010년
페퍼톤스 - New Hippie Generation (GMF2008 Lozik Rmx)
나루+ - 너와 나의 프롤로그(DJ Lozik RMX)
데이브레이크 - 팝콘(DJ Lozik R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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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012년
2013년
So Nice
(Feat. 이한철, 이원석, 김신의, , 요조, 페퍼톤스, 노리플라이, 옥상달빛)

So Nice (GMF2012 Ver.)
(Feat. 고영배, 권정열, 김현아, 오지은, 스윗소로우, 토마스쿡, Lucia)

So Nice (GMF2013 Ver.)
(Feat. 나무, 나인, 박솔, 박원, 제이레빗,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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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015년
2016년
So Nice (GMF2014 Ver.)
(Feat. 박경환, 배인혁, 윤성현, 이지형, 홍대광)

So Nice (GMF2015 Ver.)
(Feat. 계피(가을방학), 빌리어코스티, 스탠딩 에그, 안녕하신가영, 이현송(칵스), 주우재

So Nice (GMF2016 Ver.)
(Feat. 권정열, 김민석, 달총, 빌리어코스티, 안녕하신가영, 이원석, 이한철, 페퍼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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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018년
2019년
So Nice (GMF2017 Ver.)
(Feat. 구윤회, 샘김, 오왠, 윤딴딴, 마인드유)

So Nice (GMF2018 Ver.)
Feat. 김나영, 마틴스미스, 선우정아, 위아영, 이요한(OFA)

So Nice (GMF2019 Ver.)
Feat. 소수빈, 스텔라장, 위위, 이민혁, 자이로, 홍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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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022년
2023년
So Nice (GMF2020 Ver.)
Feat. 그_냥, 유회승+이승협(엔플라잉), 최낙타, 최예근, HYNN

So Nice (GMF2022 Ver.)
Feat. LUCY, 설호승(SURL), 유다빈(유다빈밴드), 윤민(터치드), 장경민(Lacuna), 정아로

So Nice (GMF2023 Ver.)
Feat. Young K(DAY6), 구만(9.10000), 김예림(LIM KIM), 나상현(나상현씨밴드), 류지호(오월오일), 신온유(신인류)


2. 역대 페스티벌[편집]



2.1. 2007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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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첫 번째 GMF, 뭔가 모일 구심점이 없던 홍대 앞 아티스트들끼리 모여서 연합 공연이나 해볼까...하던게 도심에서 열리는 피크닉 같은 페스티벌 이라는 컨셉으로 포장되면서 일이 커졌다고 한다. 현재와 달리 메인 스테이지가 테니스장이었으며, 러빙 포레스트 가든은 지금처럼 수변무대였다. 때문에 애초 컨셉처럼 돗자리 펴고 소풍처럼 즐기기는 힘들다는 지적이 있었다. 공식 테마송이나 페스티벌 레이디는 없었고, 비공식적으로는 라이너스의 담요의 'Picnic'을 테마송으로 썼다. 각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는 첫날 타히티80정재형, 둘째날은 민트브리즈 스테이지의 경우 윤상이승환의 더블 헤드라이너, 러빙 포레스트 가든은 루시드 폴이었다.

마스터플랜의 "돈마니" 이종현 씨가 후에 밝힌 바로는 적자가 꽤 컸다고 한다.


2.2. 2008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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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테마곡은 페퍼톤스의 'New Hippie Generation'. 페스티벌 레이디는 이하나로 실제 무대도 섰다. 이 때의 이미지가 대중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는지 이하나는 '이하나의 페퍼민트' MC를 맡게 된다. 무려 프로그램 제목이 페퍼민트다.

이틀간 열렸던 2007년과 달리 3일간으로 늘었으며 '클럽 미드나잇 선셋'이란 이름을 지닌 무대가 최초로 등장했지만 첫날인 금요일 공연만으로 한정되었고 이때는 메인 스테이지와 카페 블로썸 하우스 스테이지를 그대로 사용했다. 클럽 미드나잇 선셋이 지금과 같은 실내무대 속성을 지니는 것은 2009년부터이다.

주요 국내 아티스트로는 토이, 정재형, 자우림, 델리스파이스, 언니네이발관 등이 있고 해외 아티스트로는 Yo la Tengo, Depapepe, Mocca 등이 참여. 특이할 만한 공연으로는 사실상 해체 상태였던 미선이의 재결합 공연, 언니네이발관 "5집 전곡 순서대로 연주하기", 그리고 뒤이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장기하와 얼굴들의 무대가 있었다. 이때까지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나마 널널하게 무대를 볼 수 있었던 마지막 페스티벌로 기억되고 있다. 그리고 2008년의 성공은 2009년부터 이 페스티벌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2.3. 200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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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테마곡은 나루와 이 부른 '너와 나의 프롤로그'. 이 해에는 페스티벌 가이로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하던 김재욱이 나왔다. 김재욱은 본인이 기타이자 보컬인 밴드 Walrus로 참여하여 공연도 했다. 2008년에 비해 다시 이틀간으로 줄었고 대신 클럽 미드나잇 선셋 무대가 핸드볼 실내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주요 국내 아티스트로 휘성, 장기하와 얼굴들, 언니네이발관, 불독맨션, 스윗소로우, 마이 앤트 메리, 이적 등이 참여하였고 해외 아티스트로 막시밀리언 헤커, 스미스의 기타리스트였던 자니 마크립스등이 참여하였다. 이해 각각 브로콜리 너마저줄리아하트의 멤버로 공연한 계피정바비는 주차장에서 우연히 만나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되고 이 우연한 만남은 훗날 가을방학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페스티벌이기도 하다.


2.4. 201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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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테마곡은 데이브레이크의 팝콘. 페스티벌 레이디는 한효주이고, 노 리플라이와 함께 신곡 'Don't you know'를 불렀다. 노 리플라이 무대에서 라이브도 했는데 보는 모두가 안쓰러워했다고 전해진다.

실내무대인 클럽 미드나잇 선셋은 체조경기장으로 이사했다. 또한 이 해부터 '버스킹 인 더 파크'가 거리공연 컨셉트의 무대로 등장했다. 그런데 2009년부터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 들이는 공이 워낙 줄어든 덕에 꼬마무대가 2개 생긴 것이나 마찬가지.

양방언이소라가 메인을 장식했으며,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원더버드의 전설의 무대도 선보였다. 해외 아티스트로 하버드, 틴에이지 팬클럽이 출연했고, 원년 페스티벌 출연자 이승환이승열, 대중적 인기가 극에 달했던 뜨거운 감자, 에피톤 프로젝트, 클래지콰이 등이 출연해 놀라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한철은 또 밴드명을 바꿔서 등장했으며 언니네이발관은 3년 연속 출연했다. 언니네이발관은 또한 정규 페스티벌이 끝난 바로 뒤 월요일 같은 장소 수변무대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엑스트라 쇼: 언니네 이발관 수변 월요병"이라는 단독 공연을 추가로 개최하기도 하였다.


2.5. 201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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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레이디는 장윤주

1차 라인업에서 한국 모던 록의 두 정상이라고 할수 있는 델리스파이스, 언니네이발관이적, 10CM, 국카스텐등의 아티스트들을 섭외했고 2차 라인업에 자우림을 섭외해 상당한 티켓파워를 가지고 2일권을 두 시간만에 매진시키는 위업을 달성했다.

타임테이블을 보면 마지막 팀들의 러닝타임이 적혀있지 않다. 특히 언니네이발관은 당일 분위기와 컨디션을 보고 러닝타임이 대폭 늘어다거나 대폭 줄어들거나 할 예정이라고.

밴드 로로스[11]는 이 페스티벌을 자신들의 컴백무대로 삼았다.


2.6. 201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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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레이디는 박지윤, 테마송은 기존의 'So Nice'를 여러 인디밴드들이 함께 부른 버전.

부쩍 커진 규모 답게 홀 오브 페임 등의 무대를 대폭 키워 예전 같으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나 클럽 미드나잇 선셋에서 했을 팀들을 대거 이동시켰다. 하지만 인원 분산은 잘 되지 않고 있는 듯 하다. 2011년부터 조짐은 보이기 시작했지만 폭발적 인원 증가로, 수변무대 입장이 헤드라이너의 직전 타임부터 이미 만석이 되고 줄이 1km에 육박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실내 공연장인 클럽 미드나잇 선셋 조차 헤드라이너와 직전 타임은 만석으로 관객들을 입장시키지 못하여 인원분산에 실패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물론 GMF가 키운 아티스트들[12]의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가 급상승하였다는 건 사실이고, 헤드라이너인 윤상이나 스윗소로우에 대해 골수팬 이외에는 큰 흥미를 보이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어쨌든 이정도 규모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주최할 수 있는 건 현재로선 민트페이퍼 밖에 없는듯 (...)
여기서 인기를 크게 얻은 페퍼톤스는 꾸준히 GMF 개근을 이어가고 있다.

스윗소로우, 장기하와 얼굴들, 마이앤트메리, 오지은 등의 뮤지션들이 토요일날 헤드라이너로 등장했고 오랜만에 일요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윤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과 불독맨션, 10CM 등도 공연을 하였는데, 한껏 치달은 10CM의 인기를 보여주듯 1km에 달하는 긴 수면무대 입장줄이 올림픽공원을 감싸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2012년에는 와인병의 반입이 전면 금지되었다.


2.7. 201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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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레이디는 정은채. 테마송은 작년과 똑같은 So nice. 노래 부른 밴드가 달라지긴 했다.

올해는 10CM제이레빗 등 인기를 많이 끄는 팀들을 잔디마당 쪽으로 배정했고, 작년에는 공사 문제로 활용할 수 없었던 체조경기장을 다시 클럽 미드나잇 선셋 스테이지로 활용하면서 수용 가능 인원을 늘리고 관객 동선을 조정하며, 짐이 많은 사람과 짐이 없는 사람을 분류하여 입장시 검색을 최소화하는 등 최대한 인원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년 2일권이 먼저 매진되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토요일 1일권 표가 가장 먼저 매진되었고, 심지어 2일권 분량을 줄여서 1일권 표를 더 만드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났는데, 엄청난 충성도를 지닌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플레이밍 립스이승환이 토요일 헤드라이너로 떠 주신 영향인 듯. 당연히 이승환 공연이 있는 홀 오브 페임 무대는 입장제한이 시행되었을 정도.

매년 뭔가 기념할 만한 팀을 헤드라이너로 선정하여 명예의 전당 개념으로 헌액하는 '홀 오브 페임'에서는 토요일에 이승환을, 일요일에 자우림을 헤드라이너로 섭외하여 무대를 꾸몄는데, 특히 일요일은 사운드홀릭 10주년을 맞이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사운드홀릭 소속 팀으로만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특징.

페스티벌 도중 소란은 현장샵을 통해 10월 23일 이후 발매 예정인 2집을 선공개 및 선판매했다. "시중에 풀리지 않은 소란 2집을 대놓고 판다"는 홍보멘트가 일품.


2.8. 2014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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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노 리플라이 등 오랜만에 공연하는 뮤지션들도 주목받았지만 2014년 GMF의 하이라이트는 애시즈 재즈 삼대장 인코그니토(밴드), 브랜드 뉴 헤비스, 디사운드를 한 공연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이소라, 이적이 각각 1일차와 2일차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였다. 그리고 이 해 홀 오브 페임 무대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문회와 함께 기획하여 출신 뮤지션들의 무대로 꾸몄다. 스윗 소로우조규찬이 양일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페스티벌 레이디는 전소민


2.9. 201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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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가이는 주우재. 테마곡은 이번에도 'So Nice'를 그대로 사용하고 부르는 멤버만 바꿨다.

주요 아티스트는 이승환, 장범준, 장기하와 얼굴들, 칵스, 에피톤 프로젝트 등. 홀 오브 페임 스테이지가 빠지고, 그 자리에는 각종 놀이기구와 오락시설 등을 설치한 '플레이존'이 운영되었다. 카페 블로섬 하우스는 한얼광장으로 이동. 원래도 해외 아티스트 비중이 높은 편이 아니었던 GMF였지만 올해는 re:plus 단 한 팀이 출연했고, 그나마 메인급도 아니었다.

일요일의 클럽 미드나잇 선셋 무대는 세 팀을 하나로 묶어 합동공연의 느낌으로 운영했던 것이 특징. 세 팀의 무대 세팅을 한번에 미리 다 해두어 세팅시간을 최소화(대략 5~10분 정도)했다. 솔루션스-글렌체크-칵스가 함께 진행한 'live ICON 6'는 각 팀별로 1곡씩과 앵콜에서 협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 뮤지션들의 브랜드공연을 그대로 GMF에 가져왔다. 이승환은 '진짜show', 데이브레이크는 'Summer Madness : The Strings', 페스티벌 가이인 주우재는 '그대, 모든 짐을 내게'를 GMF에서 선보였다.

18년만에 원년 멤버로 재결성된 삐삐밴드도 출연. 세션과 댄서까지 동원하여 여전히 똘끼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민트페이퍼 측 코멘터리에서 3년을 공을 들였다는 언급이 나온 것으로 볼 때는 재결성 이전부터 계속 출연을 추진해왔었던 모양이다. 해체된 밴드가 GMF에서 일시 재결합한 경우는 이미 미선이나 원더버드가 있었으니.

당초 토요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출연 예정이었던 존박이 팔꿈치 골절상을 입어, 공연을 열흘 앞두고 어반자카파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일도 있었다. 온라인을 통한 홍보물은 모두 수정되었으나, 이미 인쇄된 인쇄물(프로그램북 등)은 수정되지 못하고 그대로 나왔다.


2.10. 2016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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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맞이하게 된 GMF2016.

주요 아티스트는 TOY(유희열)을 비롯하여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구성의 안테나 사단이 합동 무대를 펼쳤고, , 스윗소로우, 언니네 이발관, 노리플라이가 각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자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잇 선셋[13],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 등 4개의 공식 스테이지가 운영되었다. 이 밖에도 지난해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되었던 플레이존이 확대되며 다양한 관객 참여형 부스 및 포토존 등의 즐길거리가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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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의 10주년을 맞이한 새로운 마스코트의 등장. 토끼민티와 곰민티. 기존 민티 1호, 2호, 3호 마스코트를 대신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공개했다.[14][15]

2.11. 2017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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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티스트는 10CM, 정준일, 브로콜리너마저, 데이브레이크, 박재범

지난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증정했던 '고리(GOREE)'[16]를 활용한 일부 공연 연출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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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로운 마스코트 토끼민티와 곰민티에 이어 새로운 메인 테마를 공개했다. 우주를 배경으로 새로운 시공간에서 우리만의 축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한다.

GMF2017 콘셉트

2007년 시작돼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11회를 맞이해 변화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티저 이미지와 라인업 이미지에서 선보인 것처럼 우주를 메인 테마로 하며, 새로운 시공간에서 우리만의 축제 GMF를 만들어나간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집니다. 포스터의 아트워크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우리만의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새롭고 참신하며 GMF이기에 만날 수 있는 무대 디자인, 제작물들을 등장시킬 예정입니다.

시각적인 요소뿐 아니라 라인업을 구성하는 아티스트의 경향 역시 확대될 예정입니다. 민트페이퍼 계열의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하되 다양한 경향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할 예정이며, (9월 초 선정되어 GMF2017 최종 라인업에 합류할) 신한카드 GREAT 루키뿐 아니라 처음으로 GMF와 함께하는 새로운 아티스트들도 만나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2.12. 2018년[편집]


[1] 개최년도에 따라 다소 차이 있음[2] 동시에 두 명의 DJ가 플레이하는 동안, 특수 제작된 헤드폰으로 한 DJ의 음악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3] 2012년 기준 초대권을 뿌리지 않고도 매진을 시킬 수 있는 유일한 페스티벌이다.[4]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에서 14, 15일 공연은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5] 역대 페스티벌 레이디/가이 : 이하나(2008), 김재욱(2009), 한효주(2010), 장윤주(2011), 박지윤(2012), 정은채(2013), 전소민(2014), 주우재(2015), 오우양나나(2016)[6] 개최년도에 따라 다소 차이 있음[7] 구 체조경기장[8] GMF2012의 헌액 아티스트는 마이앤트메리와 불독맨션이었다.[9] GMF2013에서는 '자우림'이 홀 오브 페이머로 선정되어, 사운드홀릭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둘째날 홀 오브 페임 스테이지의 아티스트는 모두 사운드홀릭 레이블 소속 밴드들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10] GMF2014에서는 '故유재하'님이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로비에는 동문회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와 각종 전시, 공연 사이에는 아티스트들의 인터뷰와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진행되었다.[11] 민트라디오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모종의 이유로 50분으로 예정되었던 공연이 40분으로 단축이 되었다고 한다... 안그래도 한곡 한곡이 긴 로로스는 겨우 4~5곡 하고 내려왔어야 했다고... 대신 실내 공연장이 생긴 2012 뷰티풀 민트 페스티벌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연할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 마지막 스테이지를 준다고 한다![12] 10CM, 옥상달빛, 페퍼톤스[13] 체조경기장의 공사로 인해 핸드볼경기장으로 무대를 이전하여 진행되었다.[14] 민티가 10년의 성장을 거쳐 토끼와 곰으로 새롭게 환생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15] 놀랍게도 민티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16] LED 손목밴드 / GMF 10주년을 기념해 1일 유료 관객 선착순 10,000명에게 증정했다.

주요 아티스트는 폴킴, 어반자카파, 윤하, 에픽하이, 박재범[17]

2년간 진행되었던 체조경기장 공사가 끝나고, 체조경기장은 K-SPO 돔으로 재탄생했었다. 이후 핸드볼경기장으로 임시 이전하여 운영되었던 클럽 미드나잇 선셋 스테이지가 다시 체조경기장(K-SPO 돔)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18] 이에 카페 블로썸 하우스 스테이지도 핸드볼경기장으로 이전하여 확장된 규모로 운영되었다.


2.13. 2019년[편집]


[17] 2년 연속 헤드라이너 출연[18] 동시 수용 관객도 7,000명 이상으로 다시 증가

주요 아티스트는 멜로망스, 잔나비[19],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적재


2.14. 2020년[편집]


파일:GMF2020.png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며 기존 개최 장소인 올림픽공원에서 일산 킨텍스로 장소를 변경했다. 관객 이외에도 내방객이 많은 야외 올림픽공원 특성을 고려, 방역 매뉴얼이 잘 마련되어 있는 킨텍스로 장소 이전이 결정되었다. 장소 이전 사유로 인한 예매 취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진행되었는데, 이에 기존 예매자의 70% 가까이 환불이 이루어졌으며 결국 금전적 손실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개최가 취소되었다. [20]

아울러 취소 공지가 발표된 시점에 예매를 유지하고 있었던 관객을 대상으로 다음 GMF 공식 티켓의 50% 할인 쿠폰을 리워드로 제공하기도 했다. [21]

[Grand Mint Festival 2020] 취소 공지

안녕하세요. 민트페이퍼입니다.

오는 10월 24일 – 25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 예정이었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의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지난 10월 1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주최 측은 GMF를 기다려 오신 관객, 오랜만에 공연을 앞둔 아티스트, 프로덕션을 비롯한 사업체 들과의 약속은 물론 무엇보다 코로나 이후 페스티벌의 첫 가능 사례를 만들겠다는 생각에 기존 올림픽공원에서 방역 매뉴얼이 잘 되어있는 킨텍스로 변경하면서 개최를 위한 업무를 준비해 왔습니다.

그러나, 장소 이전 이후 GMF로는 낯선 환경(잔디마당의 부재, 물리적인 거리 외)과 변경에 대한 이슈로 인해 기존 예매자의 70% 가까이가 환불을 결정하셨을 뿐 아니라 현재에도 취소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온라인 생중계 티켓으로 이어져 말씀드리기 어려운 수준의 부진한 세일즈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결과 공연하는 아티스트에게 결례가 될 정도의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 예상되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금전적인 손실 역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애초 올림픽공원 1일 5천 명이라는 인원을 정하면서 어느 정도의 손실은 예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시대에 방역과 페스티벌이 공존할 수 있는 대면 공연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적어도 GMF 안에서 기존의 분위기는 줄어들더라도 공연만큼은 원활하게 진행한다면 나름의 목표를 충족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관객분들이 기대하는 GMF만의 방향과 여전히 유효한 현장 방역의 우려점까지는 꼼꼼하게 담아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개최 발표부터 지금까지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도 적지 않지만, 원색적인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가 다양한 경로로 쏟아지고 있어 일부 스태프들이 계속 이 일을 끌고 나가기에는 동력이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와 더불어 민트페이퍼가 주최하는 페스티벌과 중대형 공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에 대해 납득 가능한 수준이 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유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안전한 방역 매뉴얼을 만들기를 원했으나 현재의 상황, 국민적 정서, 저희의 능력으로는 쉽지 않은 일임을 뒤늦었지만 인지했고, 누군가 얘기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현재는 무엇보다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바탕으로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분들의 입장을 헤아리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여러 형태의 우려를 끼쳐드려, 끝까지 완주를 해내지 못해, 의견과 답변에 대응이 늦어, 관객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되어 관객분들과 아티스트들의 주말을 밝게 채워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15. 2021년[편집]


파일:GMF2021.png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개최가 취소되었다. [22]

[Grand Mint Festival 2021] 취소 공지

안녕하세요. [Grand Mint Festival 2021] 주최사 민트페이퍼입니다.

10월 4일부터 시행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서울, 수도권 기존 4단계 2주 연장’으로 발표됨에 따라 10월 16~17, 23~24일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Grand Mint Festival 2021]의 개최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개최발표부터 지금까지 [Grand Mint Festival 2021]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너무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현재 질병관리청 홈페이지(kdca.go.kr)에 명기된 공연관련 규정(2021년 8월 9일 변경, 시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4단계 : 22시이후 운영, 이용제한 / 정규공연시설 외 공연금지

3단계 : 운영시간 제한 없음 / (정규공연시설 외 공연) 6㎡당 1명+최대 2,000명 이내

* 공통사항 : (정규공연시설) 기본방역수칙 적용 /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 / 음식섭취 금지

정규공연시설은 아트홀, 극장 등의 등록공연장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중음악공연을 위해 자주 사용되는 야외공간, 체육시설 및 전시장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 모호한 규정을 바꾸고자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왔으며 추가적인 방역대책 또한 마련하였고, 높아진 백신 접종률로 인해 추석 이후 단계 완화와 더불어 페스티벌의 진행이 가능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확진자 수의 증가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를 앞둔 방역 강화 기조로 인해 다시금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면서 [Grand Mint Festival 2021]의 개최는 아쉽게도 무산되었습니다.

민트페이퍼의 모든 페스티벌 브랜드가 저희에게 소중하지만 특히 GMF는 그 의미가 남다르기에 2년 연속 취소만큼은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습니다. 크게 언급한 적은 없지만 올해는 GMF의 15주년이기도 했던 까닭에 지난 6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의 큰 적자까지 감수하면서 하반기 페스티벌의 개최 실현 가능성을 높이려 했습니다. 하지만 각 지자체에 하반기 축제행〮사 전면 보류 권고가 내려지고,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면서 GMF의 개최 가능성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모 관계부처에서는 ‘11월로 일정을 옮겨서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의견도 제시하였습니다만 이 역시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11월, 야외에서 2주간의 일정을 진행할 경우 관객의 건강은 물론 아티스트의 연주도 걱정이 되며, 일부 아티스트는 스케쥴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존 틀을 바꿔 2주 연속 개최, 단독 스테이지 운영이라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시작했으며, 이에 관객 분께서도 큰 기대를 갖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현실은 여전히 가혹한 것 같습니다. 취소라는 단어를 또 다시 꺼내게 되어 한없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내년 GMF는 부디 좋은 상황 속에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던 친숙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덧붙여 한가지 더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GMF 취소 시 예매를 유지해 주신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렸던 할인쿠폰은 이번 [Grand Mint Festival 2021] 취소를 기점으로 더 이상 사용이 어렵습니다. 유효기간을 무한히 배정할 수 없고, 향후 예매처 선정과 티켓 수량 배정을 매 해 동일하게 반영하기 어려우며, 예매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예상치 못한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 및 페스티벌 공백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고 여전히 관련 산업은 암흑 속에 있기에 비용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도 큽니다. 아쉽지만, [Grand Mint Festival 2021] 예매자 분께도 특별한 혜택을 드릴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생색만 내고 정작 활용할 수 없는 공수표가 되어버렸지만, 늘 성원해주시고 기다려 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만큼은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잊지 않겠습니다.

[Grand Mint Festival 2021]를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다시금 사과드립니다.



2.16. 2022년[편집]


파일:GMF 2022.jpg


2.17. 2023년[편집]


[19] GMF2017 클럽 미드나잇 선셋 스테이지의 두 번째 순서였던 잔나비가 2년 만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20] 개최는 취소되었으나 이후 GMF2020 스테이지 시안 및 아티스트별 셋리스트 공개, 아트워크 포토존 공개, 온라인 MD 판매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관련 링크[21] 그러나 다음 해에도 연이어 개최 취소가 결정되며 안타깝게도 리워드 쿠폰은 무효화되었다..[22]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급격한 확진자 수의 증가와 방역 강화 기조로 인해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며 개최가 무산되었다.

  • 2023년 10월 4일, 공연을 약 2주 앞두고 금요일 'GMF2023:Special Night' 헤드라이너였던 NELL의 출연이 취소됐다. 주말과 달리 금요일 공연은 올림픽공원의 대형 실내 공간을 대관하지 못해 기획된 공연으로, 'Mint Breeze Stage' 단일 스테이지에 공연 러닝 타임 또한 좀더 길게 잡았다. 그런데 과거에 진행했던 그민페를 생각해서 오랜만에 출연하기로 한 NELL과 금요일 공연에 대한 방향성이 맞지 않아 결국 취소된 것. 이에 따라 다섯 팀에서 네 팀으로 줄여서 타임테이블이 다시 공지됐으며, 예매가격 또한 기존 예매가 104,500원의 20% 수준인 22,000원으로 낮춘 후 기존 예매자 대상 선예매를 다시 진행했다. 공지

3. GMF Awards[편집]


매년 GMF가 끝나고 집계되는 Awards는 단순한 인기 투표 혹은 무대의 우열을 가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관객분들과 참여 스태프가 함께 지난 무대들을 떠올리며 결산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렇기에 수상자는 GMF 현장 관객분들과 참여 스태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결정됩니다.

2008년쯤부터 시작한 결산 투표이자 시상식. 수상자는 관객들의 의견(80%)와 스태프 의견(20%)를 합산해서 결정된다. 각 항목 당 1팀(명)만 선정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다음 민트페스타에서 이루어진다.
  • 최고의 아티스트(MVP): 공연, 관람 등을 통해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아티스트
  • 최고의 공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 가장 감동적이었던 공연
  • 최고의 루키: (GMF 최초 출연 아티스트 중)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 아티스트
  • 최고의 순간: 숨이 멎어버릴 것 같던 바로 그 순간

선정된 아티스트는 볼드 및 셀 색상으로 표시

3.1. GMF2017 Awards[편집]


최고의 루키
유승우X정세운
폴킴
샘김


최고의 아티스트(MVP)
데이브레이크
10CM
소란

최고의 순간
10CM
"HELP"
정준일
"'새겨울' 오케스트라 등장"

칵스
"논스톱 공연과 특수효과 활용"


3.2. GMF2018 Awards[편집]


최고의 루키
마틴 스미스
SURL
양다일

최고의 공연
박재범
보아
소란

최고의 아티스트(MVP)
보아
스윗소로우
폴킴

최고의 순간
데이브레이크
"꽃길만 걷게 해줄게"
보아
"히트곡 떼창의 순간"

소란
"댄스 메들리"


3.3. GMF2019 Awards[편집]


최고의 루키
DAY6
자이로
홍이삭

최고의 공연
DAY6
솔루션스
자이로

최고의 아티스트(MVP)
데이브레이크
DAY6
멜로망스

최고의 순간
데이브레이크
"플래쉬 퍼포먼스"
멜로망스
"1년만에 돌아온 그들"

잔나비
"폭발적인 에너지"


3.4. GMF2022 Awards[편집]


기존과 다르게 별도의 시상식이 진행되지 않아 홈페이지에서 후보와 결과를 한꺼번에 공개했다.
최고의 루키
루시
W24
터치드

최고의 공연
루시
이승윤
적재

최고의 아티스트(MVP)
데이브레이크
소란
이승윤

최고의 순간
10CM
"열정적인 무대매너"
소란
"에브리바디 점프!!"

페퍼톤스
"떼창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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