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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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버벌진트가 비키니를 입고 있는 모습이 없는거지?[1]
1. 개요
2. 트랙 리스트
2.1. 수록곡 소개[2]
2.1.1. Disc 1 (전반부)
2.1.2. Disc 2 (후반부)


1. 개요[편집]


버벌진트의 정규 6집 앨범

2.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 01
Rewind
버벌진트
버벌진트
2xxx!
주0
♬ 02
시발점 (feat. Beenzino)
버벌진트
Beenzino
버벌진트
2xxx!
♬ 03
90년대로부터
버벌진트
버벌진트
2xxx!
버벌진트
2xxx!
♬ 04
Brand New Day (feat. 태완 a.k.a. C-Luv)
버벌진트
버벌진트
김박첼라
버벌진트
김박첼라
♬ 05
세입자 Flow
버벌진트
버벌진트
버벌진트
♬ 06
보통사람 (feat. Black Nut)
버벌진트
블랙넛
버벌진트
버벌진트
♬ 07
세상이 완벽했다면 (feat. 태연 of 소녀시대)
버벌진트
버벌진트
Assbrass
버벌진트
Assbrass
♬ 08
아포가또 (feat. Sanchez of Phantom)
버벌진트
버벌진트
버벌진트
♬ 09
현자타임
버벌진트
버벌진트
버벌진트
♬ 10
나대나
버벌진트
버벌진트
Assbrass
버벌진트
Assbrass
♬ 11
희귀종 (feat. YDG)
버벌진트, 양동근
버벌진트
버벌진트
♬ 12
Fast Forward (빨리감기)
버벌진트
버벌진트
버벌진트
♬ 13
건물주 Flow
버벌진트
버벌진트
버벌진트
♬ 14
Karma (feat. Lil Cham)
버벌진트
김하슴
2xxx!
버벌진트
2xxx!
♬ 15
Fear
버벌진트
버벌진트
버벌진트
♬ 16
Seoul State of Mind (feat. 개코 of Dynamic Duo, Basick & Tablo)
버벌진트
베이식
타블로
버벌진트
버벌진트
♬ 17
좌절좌절열매 (feat. eSNa)
버벌진트
버벌진트
버벌진트
♬ 18
언어장벽
버벌진트
버벌진트
버벌진트
♬ 19
The Grind 2 (feat. Jerry.K)
버벌진트
제리케이
2xxx!
버벌진트
2xxx!
♬ 20
My Bentley
버벌진트
버벌진트
버벌진트
♬ 21
Gone
버벌진트
버벌진트
김박첼라
Humbert
김박첼라
버벌진트
Humbert



2.1. 수록곡 소개[3][편집]





2.1.1. Disc 1 (전반부)[편집]


2015년 11월 23일 음원으로 먼저 공개되었다.

Rewind

'소년을 위로해줘 2013'을 인트로로 사용한 것은

그 곡에서 다룬 아저씨화되는 자신에 대한 혐오나 자괴감이

더 이상 내게는 화두가 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였다.

실제로 [GO HARD Part 1 : 양가치] 수록곡 중 가장 먼저 작업한 곡들 중 하나며

'첫 차를 산 날이 어제만 같은데 난 벌써 알아보고 있어 다음 차'는

정말로 두번째 차를 사기 전에 쓴 가사다. 나의 작업 속도가

내 삶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하나의 예다.

아마도 앨범 안에서 힙합 내부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는 곡이라고 생각된다.


2014년 본인의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선공개된 곡.[4] Verse 1의 가사는 SHOW ME THE MONEY 4 경연곡 'M.I.L.E (Make It Look Easy)'에서 재탕하게 된다. 제목 그대로 버벌진트 본인이 거쳐온 길을 돌아보는 곡. 이 곡 초반부에서 ㅏㅏ라임으로 거의 도배를 해놨는데도 전혀 뭉개지지 않는 세련된 플로우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시발점 (feat. Beenzino)

영화 'Back to the Future'를 생각하며 쓰기 시작한 가사다.

미래의 내가 1999년의 나에게 '걱정마 넌 잘하니까 잘될꺼야' 란 이야기를

해주는 형식으로 그 시절의 자기확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비트는 애초에는 '재즈힙합'이란 카테고리를 맘 속으로 정해놓고 빠는 사람들을

놀리고 싶어서 만든 것이었다. 빈지노 멋있다.


쇼미더머니8 크루 1:1 배틀의 비트로 사용되었는데, 이 대결에서 서동현의 벌스가 큰 주목을 받았고, 결국 이 곡에 서동현의 벌스를 추가한 '시발점 Remix'가 발매되었다.


90년대로부터

오래전부터 90년대 힙합 클래식 곡들의 명구절들을 사용해 곡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그 욕심을 현실화한 곡이고, 실제로

'이제야 조금이나마 의미를 알아갈 나이'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원래 라임어택에게 피처링을 부탁해볼까 생각하다가 못했다.


2009년에 공개된 버벌진트의 믹스테잎 [사수자리 Vol.2 : 과잉진화] 수록곡을 따온 곡. 원곡과의 차이점은 비트가 바뀌었다는 것[5]과 원곡에는 없던 Verse 3가 추가된 것이다.


Brand New Day (feat. 태완 a.k.a. C-Luv)

이 곡이 아마도 화이팅넘치고 에너지 가득한 버벌진트의 앨범 속 마지막 모습일 것 같다.

원래는 Assbrass의 비트 위에 가사를 쓴 곡이며

브랜뉴뮤직 단체곡으로 발표되었던 'Brand New Day'보다 먼저 작업되었던 곡으로

훅 멜로디는 서강대교 산책 중 만들었다.

전국구로 공연을 다니게 된 현재에 대해 감사하는 1절과

행인1, 행인2 들에 대한 응원을 담은 2절로 이루어졌는데

이런 긍정적 에너지는 앨범 후반부의 'Fear'라는 곡에서 다 때려치게 된다.

김박첼라와 태완 멋있다.


버벌진트가 남긴 코멘트처럼 앨범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밝은 분위기의 곡. 하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망친다는 이유로 리스너들에겐 가장 큰 혹평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


세입자 Flow

'쇼미더머니4' 촬영하던 중에 쓴 가사다.

'건물주flow'란 곡을 먼저 써놓은 상태에서

동 프로그램을 녹화하며 참가자들에게서 큰 자극을 받고 만들게 된 곡이다.

'나처럼 이곳에 질려 도망간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모두가 알고 있는 한 시대가 끝나고 다음 장,

다음 장으로 넘어가고 있는 걸 나 말고 몇이나 음악에 담을까'는

원래 홍대 앞을 생각하며 쓴 가사다.


앨범이 나오기도 전에 SHOW ME THE MONEY 4 프로듀서 무대, 유희열의 스케치북, 개인 공연 등에서 라이브로 선보인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앨범 수록곡은 라이브 버전과 다른 비트와 악기들로 만들어졌다.


보통사람 (feat. Black Nut)

본격적으로 자아분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음악적으로는 완벽주의를 추구하면서

인간적으로는 불완전함 투성이인 자신을 기록해놓고 싶었다.

실제로 승강기나 전철에서 타 있던 사람들 내리기 전에 타는 사람들에게는

남녀노소 불문 때리고 싶다.

'물론 내 맘은 세종대왕편' 에서 자연스럽게 돈 얘기를 하며 'dead presidents'로 넘어가는 부분은

스윙스 식 펀치라인을 의도했지만 아무도 못 알아봐 주는 것 같다.

1절을 'ㅗㅏㅔ'라임으로 통일하고

2절의 'ㅔㅏㅓ'라임으로 통일한 것은 우연의 결과다.

블랙넛 멋있다.


본 앨범의 4개의 타이틀곡 중 하나로, 당시 SHOW ME THE MONEY 4 등으로 인해 힙합씬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던 블랙넛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1절은 음성이 변조되어 나타나는데, 켄드릭 라마To Pimp A Butterfly의 수록곡 'u'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버벌진트의 가사는 자신도 보통사람처럼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거나, 더 많은 돈을 원하는 등의 모습을 담았는데, 블랙넛의 가사는 반대로 본인의 삶이 학창시절과 현재에 서로 다른 이유로 보통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세상이 완벽했다면 (feat. 태연 of 소녀시대)

날 둘러싼 세상에 대한 혐오감이 극에 달했을 때 가사다.

'쇼미더머니4' 촬영 중에 썼으며,

실제로 체벌은 버르장머리 없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논의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어느 곳에서도 제대로 밝힌 적 없는

몇몇 이슈들에 대한 나의 입장들을 밝히게 되었다.


본 앨범의 4개의 타이틀곡 중 하나로, 굉장히 씁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못난이 탈을 쓴 사람[6]이 여기저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희망을 잃어버린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나 이 곡은 버벌진트가 태연I에 피처링을 맡았던 때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태연이 피처링을 해줘 본 앨범의 트랙 중에서 가장 화제를 받고 있다. 의리피처링 상생윈윈
뮤비 촬영을 위해 직접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의 사연을 모집했다고 한다.


아포가또 (feat. Sanchez of Phantom)

본격적으로 [양가치]의 주제의식에 부합하는 곡이라고 생각하며,

지난 몇 년간 '버벌진트'라는 이름이 조금 더 널리 알려지며

생긴 변화들에 대한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을 솔직하게 담고 싶었다.

달콤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아포가또'를 제목으로 정하게 되었다.

실제로 술취한 채로 잼하는 분위기에서 작업했다.



현자타임

'현자타임'이란 단어의 유래는 널리 알려져있지만

이 곡에선 그 단어를 보다 확장된 의미로 사용해보고 싶었다.

영어제목을 'Moment of Clarity'라고 정한 것도 그 때문이다.

한 가지 부끄러운 것은 한 영단어를 틀리게 발음했다.


저기서 말한 한 영단어는 포마드(pomade)를 fomade로 발음한 것이다(...)


나대나

흥청망청의 시기를 보낸 후 나 자신과의 대화가 다시 시작되는 지점을 표현하고 싶었으며

'시발점'과는 반대로 지금의 내가 완전히 꼰대가 된 나와 대화를 나눈다.

미래의 나 자신에게 노선체크용 곡으로 사용할 의도도 담겨 있다.


GO HARD 전반부 (트랙 1~11) 음원 발매 2일 전 본인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선공개한 곡이다.[7]


희귀종 (feat. YDG)

희귀종 이야기.


2014년 8월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한 곡이다. 버벌진트의 Verse는 2008년에 나온 믹스테잎 [사수자리 Vol.1 : 모범라임즈]의 수록곡 'VJ Koo'를 그대로 따오기도 했다.[8]



2.1.2. Disc 2 (후반부)[편집]


2015년 12월 19일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되었다.

Fast Forward (빨리감기)

'Rewind'와 반대로 시간을 빨리감고 싶은 감정을 담으려 했다.

어떠한 미래가 왔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자주 해보지만

대체적으로 비관적이다.

랩을 먼저 쓰고 비트를 만들었는데,

비트를 여러번 뒤집어 엎느라 가장 힘들게 작업했다.


본 앨범의 4개의 타이틀곡 중 하나로, 1번 트랙인 Rewind와 대조를 이루는 곡.


건물주 Flow

어떤 곡과 반대점에 서는지 누구든 맞힐 수 있을 것 같다.

애초의 의도는 바보같고 느리게 랩하는 것이었으나

본의 아니게 기량뽐내기 랩이 나왔다.

실제로 [양가치] 작업기간 동안 세차를 할 정신이 없어서

차를 아주 더러운 상태로 끌고 다녔다. 그라비아는 아주 가끔 감상한다.


2014년 본인의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Rough Version으로 선공개된 곡.[9] 코멘트 부분은 가사 중 "더러운 Bentley가 홍대 쪽에 보인다면 그게 나라고 생각해도 돼, 스튜디오 근처 자전거처럼 그냥 아무데나 park 해놓네, 화면엔 그라비아, barefoot, 스피커엔 Kendrick Lamar" 부분을 얘기한 것이다.
세입자 Flow와 곡 제목부터 바이브까지 완벽한 대조를 이루는 곡이다. 세입자 Flow가 초심을 잃지 말자는 주제로 자신은 아직도 음악에 있어선 세입자라 말하는 것관 반대로 이 곡은 VJ 특유의 자뻑을 담고 자신은 현실에서도 음악에서도 건물주니 마음대로 때려부수고 다시 짓고 하겠단 하드한 감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Karma (feat. Lil Cham)

[무명] 때부터 불교 가사나 주제를 종종 사용해왔다.

('시간', '여여' 등)

'karma, 디스는 또 다른 디스를 부르고'

릴샴에게 피처링부탁을 한 것은 '언프리티 랩스타' 첫 시즌이 방송되기도 전이었다.


릴샴이 처음 피쳐링진으로 공개했을 때 언프리티 랩스타에서의 실망스러운 실력때매 많은 리스너들이 거부감을 드러냈으나 막상 곡을 들었을 땐 좋은 랩을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Fear

'똑같은 말과 똑같은 글 쓰면서도

손가락만 바라보는 이들에게 어떻게

달과 하늘에 관해 얘기할까 나는 매일 좌절해'



Seoul State of Mind (feat. 개코 of Dynamic Duo, Basick & Tablo)

서울시와 그 안을 채운 사람들에 대해

지금 내가 느끼는 것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곡의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포함된 고통 가득한 소리는

영등포 어딘가에서 녹음했다.


2011년 버벌진트의 싸이월드를 통해 가사만 먼저 공개되었던 곡. 원래 기획 중이었던 Modern Rhymes 10주년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10주년째인 2011년에 앨범을 내지 못하고 그 앨범의 컨셉이 2012년에 정규 6집 [10년동안의오독 I]으로 변모하면서 자연스레 이 곡은 빠지게 되었다가 4년이 지난 GO HARD에서야 수록되었다. 기존엔 Dok2도 참여 예정이라 하였으나 결국 최종적으로 나온 곡에선 빠지게 되었다.


좌절좌절열매 (feat. eSNa)

재미로 공간설정, 인물설정을 하고 쓰기 시작한 가사였는데,

결국 [양가치]에 걸맞은 곡이 되었다.

어떤 꿈나무들에게는 응원의 말 한 마디 해주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다.


2011년에 공개된 버벌진트의 믹스테잎 [사수자리 Vol.3 : 둔갑술] 수록곡을 따온 곡. 원곡과의 차이점은 비트가 바뀌었다는 것과 에스나의 보컬 피처링이 추가된 것이다.


언어장벽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던 곡인데 '거지같은 평론'과 함께 '밥줄문제'를 언급해준 것은

인간적 예의 때문이다.


2014년 본인의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Rough Version으로 선공개된 곡.[10]


The Grind 2 (feat. Jerry.K)

2xxx! 의 비트를 들으며 프랙탈 이미지들을 보다가 훅을 먼저 쓰게 되었고

1절의 가사를 완성한 뒤 제리케이에게 자유롭게 가사를 써달라는 부탁을 했는데 완벽히 나와 대칭을 이루는 스토리텔링 랩을 가져와주었다. [누명] 수록곡인 'The Grind'에 이어 제목을 'The Grind 2'라고 지은 것은 곡작업이 끝난 후였다.



My Bentley

가사에 관해선 별다른 말이 필요없을 것 같다.

가사는 어두운 기분으로 썼지만 편곡과정에서는 큰 재미를 느끼며 작업한 트랙이다. 밤에 운전하며 즐겨 듣는다.


정규 4집 [Go Easy] 수록곡인 'My Audi'와 곡 제목부터 바이브까지 완벽한 대조를 이루는 곡이다. 하지만 버벌진트는 이 곡에서 "별로 달라진 건 없어, 번호판을 제외하곤"라는 얘기를 하고, 곡 후반부에 'My Audi'에서 썼던 가사를 인용하기도 한다.
공교롭게도 'My Audi'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더 콰이엇이 [GO HARD]가 나오기 2달 전에 낸 신보 1 Life 2 Live를 냈는데, 그 앨범의 1번 트랙 제목이 Bentley이다.


Gone

가사가 먼저 쓰였고 우연히 듣게 된 김박첼라의 비트가 딱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아 작업이 완성되었다.

one day you're here, the next day you're gone


본 앨범의 4개의 타이틀곡 중 하나로, 버벌진트의 싸이월드를 통해 가사만 먼저 공개되었던 곡.





[1] 버벌진트의 4집 앨범 Go Easy의 자켓은 버벌진트의 얼굴과 비키니를 입은 여자의 모습이 겹쳐저 있었는데, Go Easy 발매 당시 Go Hard의 자캣은 여자의 얼굴과 비키니를 입은 버벌진트의 모습(...)이 겹처진 사진이 될거라고 트윗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2] 수록곡 코멘트 출처는 여기[3] 수록곡 코멘트 출처는 여기[4] 지금은 삭제되었다.[5] 버벌진트의 믹스테잎은 전곡이 외국곡의 기성 비트를 사용했으므로 당연한 일이다.[6] 오민석[7] 지금은 삭제되었다.[8] 다만 Verse 2 마지막 3마디는 가사가 바뀌었다.[9] 지금은 삭제되었다.[10] 지금은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