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IV/미션일람/스토리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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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브로커-듀크스-보한 미션
2.1. 파우스틴 브라츠바 이야기(브로커, 듀크스 지역)
2.1.1. 스토리 요약
2.1.2. 상세 미션 일람
2.2. 보한 스트리트 이야기
3. 알곤퀸-올더니 미션
3.1. 플레이보이와 드웨인
3.2. U.L.Paper 이야기
3.3. 맥리어리 형제 이야기
3.4. 마피아 이야기
3.5. 버니 크레인
3.6. 다르코 브레비치
3.7. 최종 미션


1. 개요[편집]


파일:gta 4 missions.png
GTA 4 메인 미션 관계도.
GTA 4의 스토리 미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스토리 진행에 대한 글을 서술한 문서.

어떤 엔딩을 선택하든 스토리 미션의 최대 보상은 92만 5305달러다. 최대 보상을 받는 방법은 브루시의 'Easy As Can Be' 미션에서 차량을 파손 없이 전달하고, 플레이보이의 '...The Holland Play' 미션에서 드웨인을 죽이고 프란시스의 'Blood Brothers' 미션에서 데릭을 저격을 하기 전에 프란시스에게 전화를 걸어 보수를 2배로 뛰게 만든 후 데릭을 저격하면 된다. 반대로 최소 보상은 87만 6805달러 + @(=앞서 언급한 브루시의 미션 보상)다. 최소 보상은 앞서 브루시의 미션에서 차량을 최대한 손상시켜서 가져가고, 플레이보이의 미션에서는 플레이보이를, 프란시스의 미션에서 프란시스를 죽이면 받게 된다.

스토리 진행 상 필수가 아닌 31번, 38번, 39번, 40번 미션은 ☆로 표시.


2. 브로커-듀크스-보한 미션[편집]



2.1. 파우스틴 브라츠바 이야기(브로커, 듀크스 지역)[편집]



2.1.1. 스토리 요약[편집]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소년병으로 참전했으며, 전후에는 동유럽계 밀수 조직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니코 벨릭이 미국으로 건너와 리버티 시티의 브로커 지역에서 겪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니코는 조직에서 일하던 당시 배로 밀수품을 실어날랐는데, 어느 날 배가 침몰하는 일이 터져 니코는 물품과 배 전부를 잃고 혼자 간신히 탈출한다. 이를 전해들은 조직의 보스 레이 불가린은 니코를 죽이려 하고, 때마침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는 사촌 로만 벨릭이 보낸 이메일을 본 니코는[1] '플라티푸스(Platypus)' 호를 타고 미국의 리버티 시티로 밀항한다.

하지만 호기롭게 '큰 집과 스포츠카, 그리고 새끈한 여자들'을 언급한 이메일과 달리, 실제 로만은 작은 택시 회사를 운영하며 도박 중독으로 인한 빚에 시달리고 있는 신세였다[2]. 이에 니코는 사촌을 괴롭히는 빚쟁이들을 쫓아내다 동네에서 힘 좀 쓴다는 사채업자인 블라드와 얽히고, 택시 회사 직원인 말로리[3] 문제로 블라드를 죽이며 리버티 시티 최대의 러시아 마피아인 파우스틴 브라츠바[4]와도 얽히게 된다.

파우스틴 브라츠바는 예측 불가능한 성격의 미하일(미카일) 파우스틴과 그의 조력자인 드미트리(디미트리) 라스칼로프[5]가 이끌어 나가고 있었고, 드미트리는 성격이 불같이 변해 더 이상 통제가 불가능하게 된 미하일을 죽여달라고 니코에게 부탁한다. 니코는 그의 말대로 미하일을 죽이고 보수를 요구하지만, 자신의 동업자인 레이 불가린과 니코의 관계를 알게 된 드미트리는 불가린의 편에 붙어 니코를 배신한다. 드미트리와 만나기로 한 곳에서 불가린과 대면한 니코. 치열한 총격전 끝에 간신히 탈출하지만 이미 드미트리는 로만의 택시 회사와 니코의 집에 불을 지른 상태. 무일푼으로 미국에 도착해 택시 회사를 차린 로만은 또 다시 빈털터리가 되었다는 사실에 반쯤 미쳐버리고, 둘은 말로리의 주선으로 리버티 시티의 보한 지역으로 도피하게 된다.


2.1.2. 상세 미션 일람[편집]


  • 1. 벨릭 사촌들 (The Cousins Bellic) - 배를 타고 미국에 도착한 동유럽 이민자 니코 벨릭을 반긴 것은 그의 사촌 로만 벨릭이었다. 하지만 일찍이 '대형 맨션에 살며 여자들을 후리고 스포츠카를 몬다'는 허풍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니코는 로만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GTA 3 이래로 이어지는 유구한 전통을 따라 차량 조종법을 배우며 니코의 첫 아지트로 이동하는 간단한 미션이다. 그 외에 게임 저장 등 몇가지 기본적인 것들을 더 배우게 된다. 당연하지만, 이 미션 이후 브로커에 있는 로만의 아지트를 이용할 수 있다. 미션 보상은 25달러. 가장 빠른 루트와 튜토리얼을 스킵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영상

  • 2. 네 전화야 (It's Your Call) - 로만을 쇼틀러의 도박장에 데려다 주고, 알바니아 빚쟁이들이 로만을 잡기 위해 난입하면 로만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도망가면 된다.[6] 전화로 알리지 않거나 빚쟁이들에게 물리적 피해를 가하면 미션 실패가 되니 주의. 사실상 휴대폰의 사용법을 배우는 미션이다. 그리고 이 미션 이후 휴대폰의 기능들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된다. 미션 보상은 30달러.
    • 로만이 뒷문으로 도망쳐나오는 도박장은 건물 외관에는 대충 모양이라도 나있지만, 막상 트레이너 등을 써서 내부로 들어가보면 뒷문이 없다.

  • 3. 세 명은 불필요해 (Three's a Crowd)[7] - 로만의 빚쟁이들 중 한명인 알바니아 놈들이 와서 로만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칼을 들고 위협하다가 때마침 사무실로 찾아온 니코에게 저지당하고, 도망을 간다. 이후 로만의 부탁에 따라 지하철 역에서 로만의 썸녀인 말로리와 그의 친구 미셸을 태운 뒤 미셸을 집에 데려다 주고, 옷가게(러시안 상점)로 가서 옷을 사면 된다. GTA 시리즈의 전통답게 처음 한 벌은 무료니 최대한 값이 나가거나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두자.[8] 이 미션 이후 미셸의 연락처가 추가되며, 러시아식 옷가게를 이용할 수 있다.

  • 4. 첫 데이트 (First Date) - 말로리의 중개로 친해진 미셸과 데이트를 한다. 니코는 미셸의 집을 찾아가는데 미셸의 모든 가구에 가격표가 그대로 붙어있고 모두 새것인 점을 이상하게 여긴다. 미셸과 볼링을 치러 파이어플라이 아일랜드의 볼링장에 가자. 볼링을 쳐야 하는데, 중간에 게임을 그만 두고 나와도 무방하며, 승패 여부는 미션 성공 여부와 상관이 없다. 꼭 볼링장에 갈 필요는 없다. 이후 미셸을 집으로 돌려보내 주면 미션 완료. 이 미션 이후 미셸과의 데이트가 가능하게 된다.
    • 미션을 시작하기 위해 미셸의 집으로 가다보면 니코를 찾는 로만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이 미션을 먼저하기 위해 로만이 있는 쪽으로 가면 'Bleed Out' 미션이 시작된다. 두 미션 중 뭘 먼저 클리어해도 상관없지만 로만을 무시하면 나중에 얻어맞아서 병원에 간 로만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귀찮은 일을 해야하기도 하고, 이것마저 생까면 로만과의 친밀도도 낮아진다. 반쯤 농담이긴 하지만 로만을 태워다주는 내내 '나보다 여자가 더 좋냐 짜식아!'라는 잔소리를 들어줘야 하는 건 덤.
    • 로만의 잔소리나 미셸의 왜 안 왔냐고 따지는 문자를 보고 싶지 않으면 Three's a Crowd 미션이 끝나자마자 미셸에게 전화하여 데이트를 신청하고[9] 로만에게서 전화가 오기 전에 서둘러 미셸의 집앞으로 가 First Date를 하면 된다. 이러면 미셸과 로만 둘 중 누구에게도 갈굼받지 않는다.

  • 5. 피를 흘리다 (Bleed Out) - 로만에게 전화가 와, 자신이 일전에 빚쟁이들에게 얻어맞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한다. 목적지인 농구장에 가보면, 일전에 로만의 사무실로 찾아왔던 알바니아인 빚쟁이인 블레다와 카렘에게 구타 당하는 로만을 볼 수 있다. 두 빚쟁이를 참교육하면[10] 그걸 보고 있던 또 다른 빚쟁이인 다르단이 니코에게 발각되자 차를 타고 도망친다.똑같이 차로 추격하다 보면 어느 폐공장에서 다르단의 차가 고장나 차를 버리고 도주한다. 쫓아가서 다르단을 죽이면 되는데, 이때 충분이 바짝 쫓아왔다면 계단으로 올라가기 전에 차로 쳐서 죽일 수 있다. 정석 루트인 창문쪽으로 가서 떨어뜨려 죽이면 처형 이벤트를 볼 수 있다. GTA 4 본편에서 가장 처음 나오는 처형 이벤트이며, 이렇게 죽이고 나면 니코가 굉장히 빡친 어조로 "이 나라에 와서는 사람 안 죽이기로 다짐했는데!"라고 혼잣말을 한다. 반대로 떨어뜨려 죽이지 않으면 그냥 "칼 가지고 놀지 말았어야지, 다르단." 정도의 말만 하며, 차로 쳐서 죽이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사실상 이 미션은 주먹을 이용한 근접 전투와 적의 무장해제를 배우는 미션이며, 다르단을 죽이는 과정에서 무장해제를 해 나이프를 얻을 수 있다. 이 미션 이후 로만과 친해질 수 있으며, 자주 어울려 친밀도가 높아지면 무료 콜택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션 보상은 50달러. 총을 갖고 있다면 추격전을 스킵할 수 있다.
    • 다르단의 차량인 베이지색 Willard는 전혀 안 그래 보이지만 길거리 스폰이나 도색장으로 얻을 수 없는 레어컬러 차량으로, 다르단을 처리하고 나서 로만을 죽이든가 방치하든가 해서 미션을 실패한 다음 얻으면 된다. 근데 차 자체의 외형도 그렇고 색깔도 그렇고 굉장히 심심한지라 극한의 레어 차량 수집가가 아닌 이상 무시해도 상관은 없다. 또한 사실 그 전 미션인 It's Your Call에서도 미션을 실패시켜서 얻을 수 있다.

  • 6. 간단한 승객 (Easy Fare) - 로만의 친구 저메인이 자신이 훔친 부품을 가지러 가는 걸 택시에 태워서 목적지(창고)까지 가면 경찰들[11] 이 오는데 이 포위망을 벗어나고 저메인을 도색장 앞에 내려주면 된다. 이후 수배가 붙었을 때, 골목길로 다니면 경찰들의 눈을 피할 수 있으며, 경찰에게 들키지 않고 도색을 하거나 지도에 보이는 경찰 포위망을 벗어난 뒤 5~10초 정도 버티면 포위망이 해제된다. 포위망이 해제되기 전에 경찰을 만나면 다시 포위망이 새로 형성되므로 주의. 알림으로도 나오지만, 당연히 수배레벨이 높을수록 포위망은 더 커진다. 사실상 지명수배를 따돌리는 법과 도색장을 이용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미션이다. 이 미션 이후 블라드의 미션을 받을 수 있으며, 도색장 Pay-n-Spray를 이용할 수 있다. 전통에 따라 첫 도색은 무료이지만, 이전작들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경찰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도색하는 짓은 먹히지 않는다. 미션 보상은 100달러.

  • 7. 자메이카의 열기 (Jamaican Heat) - 로만의 친구 리틀 제이콥은 마약 거래에 신중하다 못해 약간의 편집증이 있는 성격으로, 언제나 뒤통수를 맞거나 하는 경우에 대비한다. 니코는 로만의 사무실에 찾아갔다가, 로만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그의 백업을 맡기로 한다. 리틀 제이콥을 태워 목적지에 도착한 뒤, 제이콥에게서 받은 권총으로 그의 마약 거래 현장에서 잠복해 대기하다가 뒤통수치는 상대 갱들을 제거하면 된다. 이 미션 이후 리틀 제이콥의 미션을 받을 수 있다. 총을 처음으로 받고, 사용하는 미션인만큼 사실상 총의 사용법을 익히는 미션이다. 미션 보상은 150달러.

  • 8. 도자기 가게의 황소 (Bull in a China Shop) [12] - 로만의 채권자인 블라드의 일을 하며 로만이 돈을 갚을 시간을 벌어주게 된다. 블라드가 떼인 그릇 가게 사장의 돈을 받아다 주면 된다. 그릇가게로 가서 벽돌로 창문을 부수면(사실 이전 미션에서 받은 권총으로 한 방 쏴 주거나[13] 자동차로 창문에 들이받아도 된다.) 알아서 주인이 돈을 준다. 참고로 어이가 없게도 주먹으로도 깰 수 있다. 참고로 이 가게 주인은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다.[14]가게 안에 한국어 문구들이 있는 것이 그 근거. 그리고 여지없이 굴림체다. 그리고 이 미션에서는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래서인지 이 미션을 시작할 때면 100% 확률로 니코 기준으로 왼쪽에서 택시가 천천히 오는 게 보인다. 물론, 돈이 없으면 태워주지 않고, 부족하면 가다가 중간에 택시기사가 강제로 내리게 한다. 덤으로 수배 상태에서 택시를 타면 운전사가 기겁을 하며 차를 버리고 도망친다. 돈이 아깝다면 그냥 운전해서 가도 된다. 미션 보상은 50달러.
    • 미사용 음성들을 보면 초기 기획 당시에는 내용이 많이 과격했다. 원래는 아예 가게 안으로 쳐들어가 다 때려부수고 주인장의 아들까지 두들겨 패 돈을 받아내는 시나리오가 계획되어 있었고, 이에 블라드가 누가 겁주랬지 때리랬냐면서 주인에게 사과 선물로 보드카를 갖다주는 추가 임무도 있었으나 짤렸다. 아마 니코가 너무 무자비하게 보이고, 악역인 블라드는 역으로 호인처럼 비춰지는 내용이라 그런 듯. 이 그릇가게는 정상적으론 들어가지지도 않음에도 다른 진입불가 장소들과 달리 일부 미완성 부분을 제외하면 내부구현이 제대로 되어있는게 그 흔적이다.

  • 9. 말리려고 돌아다니다(Hung Out to Dry) - 블라드의 수금 미션 2. 세탁소 주인에게 빚 독촉을 위해 가면 뒷문으로 도망간다. 차로 추적하여 밴을 몇 번 박으면 차를 세우며 돈을 준다. 당연한 소리지만 주인을 죽여서는 안된다. 그리고 주인이 타고 갈 밴을 미리 가서 부수거나, 부딪치거나, 탑승하려 하거나 혹은 허공에다 총질을 해도 주인이 튀어서 미션 실패가 된다. 도주 경로를 차로 막아두어도 차가 없어져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총으로 마커를 쏜 다음 바로 세탁소 뒤편의 주인이 타고 도망가는 밴으로 달려가서 f키를 눌러 주인이 탄 차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추격전을 스킵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미션에서는 한 가지 배우게 되는 게 있는데, 차를 훔쳐서 탔을 때 PC판 기준으로 W키를 연타해주면 차의 시동이 더 빨리 걸린다는 걸 배우게 된다. 잘 기억해두도록 하자. 미션 보상은 100달러.

  • 10. 깨끗한 도주 (Clean Getaway) - 블라드가 떼인 돈 대신 은색 블리스타 컴팩트(Blista Compact)를 가져 오라고 한다. 근처 역에서 전철을 탄 뒤[15][16] 목적지에 있는 차[17]를 세차장에서 세차하거나(본 미션에서만 무료. 그러나 이후에는 사실상 게임 내내 쓸 일이 없다.) Pay n' Spray에서 도색하고 블라드의 차고로 가져가면 된다. 참고로 차를 지키고 있는 놈들은 때려패든 총으로 쏴 죽이든 무시하든 상관 없으니 플레이어의 마음대로 하자. 죽일 경우 차를 뺏은 뒤 블라드와 통화할 때 죽였다고 말을 하며, 블라드는 화를 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정도의 태도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 미션 이후 세차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 쓸일이 거의 없는데다가 효용도 거의 없는 돈낭비고 순수하게 플레이어의 심미적 만족용이다. 또한 여담이지만, 보통은 자동세차를 해주나, 컨버터블 차량을 집어넣으면 손세차를 해준다. 또한 지하철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미션이기도 한데 지하철 역시 세차장과 마찬가지로 이 미션 이후로 사실상 쓸 일이 전혀 없다. 미션 보상은 150달러.
    • 참고로 목적지에 있는 종착역은 이 미션에서만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데, 완료 후에 다시 찾아가보면 한창 공사 중이다. 미션 때에도 플랫폼이 텅텅 비어있고 인부들이 돌아다니는 걸 보면 아마 미션 당시가 공사 직전 시점이었던 듯.
    • 차량의 상태가 좋을 경우 이후 블라드가 전화로 잘했다고 만족해한다. 반면에 파손됐다면 차가 왜 이꼴이냐며 짜증을 내긴 하지만, 미션이 실패 처리되진 않는다. 그래도 깨끗하진 않냐며 응수하는 니코는 덤.
    • 시작 컷씬에서 블라드에게 구걸하다가 맞을 뻔 하고 튀는 노숙자가 잠깐 나오는데, TBoGT 엔딩의 노숙자와 동일인물이다.

  • 11. 그다지 끔찍하지 않은 이반 (Ivan The Not So Terrible)[18] - 블라드에게 빚을 진 이반을 로만의 사무실로 찾아가 발견한 뒤 추격한다. 추격하다 보면 이반의 차가 공사장 쪽에다 들이받게 되고 이로 인해 공사장 위에서 추격전을 하게 된다. 그리고 추격 마지막 순간에 살려줄지 죽일지 결정하게 되는데 살려주면 나중에 1개의 서브 미션을 받을 수 있다. 죽일 경우 처형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 미션 외에도 등장 NPC를 살려줄지 죽일지 결정하는 경우가 총 4번이 있다. 이들을 모두 살려줄 경우 3개의 서브 미션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런 유형의 서브미션은 100% 완료에 포함되지는 않으니 죽였다고 해서 100% 못채우는 걱정은 하지말자. 여담으로 차량 추격전을 하고 있을 때 본인의 사격실력이 좋다면 차량의 이반에게 총을 계속 쏴서[19] 공사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죽여도 된다. 다른 방법도 있는데, 미션을 이미 몇번 해봐서 이동 경로를 알고 있다면 미리 이반보다 앞서 나가서 한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이반이 차를 몰고 왔을 때 화력을 퍼부어서 죽일 수도 있다. 어차피 해당 미션은 스토리상 큰 비중이 없으니 귀찮다면 이렇게 미션을 끝내버리자. 미션 보상은 200달러.

  • 12. 콘크리트 정글 (Concrete Jungle)[20] - 리틀 제이콥을 마약 거래 장소까지 태워다 준다. 그러면 차를 탄 채로 대기하고 있던 니코에게 이 거래는 함정이라면서 제이콥에게 연락이 오고 이후 현장에서 도망가는 3명을 차로 깔아뭉개 죽인 뒤[21] 적의 아지트로 쳐들어가 나머지 멤버들도 죽이면 된다. 참고로 이때 얻게 되는 펌프 샷건은 일종의 오류가 있어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하며 사격하면 사격 속도가 훨씬 빨라지니[22] 컨트롤에 능숙하다면 이렇게 쏴도 나쁘지 않다. 미션 보상은 200달러.

  • 13. 블라드 아저씨 (Uncle Vlad) - 니코가 사무실로 찾아가자, 로만이 말로리와 블라드의 관계에 대해 의심하는데, 이전까지 블라드를 만나면서 들은 말로 니코는 이미 그런 관계를 짐작하고 있었다고 한다. 로만은 왜 그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냐며 니코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며 배신자라고 하는데, 니코는 가족인 로만에게 배신자 소리를 듣는 것을 못 견디고[23] 블라드를 죽이러 콤라드 바에 간다.겁먹은 로만이 니코를 말리지만 이미 머리 끝까지 화가 난 니코는 이를 듣지 않고 블라드에게 찾아가서 면전에다 대고 따진다. 블라드와 말다툼 끝에 블라드는 달아나고[24], 추격전 끝에 항구 근처에서 블라드는 차를 버리고 달아나다 사실상 코너에 몰려 니코에게 붙잡히게 되고, 니코는 블라드를 처형한다.[25] 죽이고 나면 니코와 블라드의 죽음에 충격[26]을 받은 로만이 말싸움을 하고, 로만이 이전에 그렇게 듣고 싶어하던 니코의 뒷이야기(유고슬라비아 내전 이후의 삶과, 자신이 왜 리버티 시티로 건너왔는지 등)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배신자'라는 단어에 니코가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했던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데, 과거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자신을 포함해 15명의 아군들이 그 중 누군가의 배신으로 적 부대에게 공격을 당해 임무 완수에 실패했고 니코가 시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확인해보니 12구의 시체가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2명 중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십여 년을 그들의 행방을 추적한 끝에 둘 중 한 명이 리버티 시티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어 니코가 리버티 시티로 오게 된 것이었다. 정작 로만은 그런 이야기보다 파우스트 패거리들의 보복을 걱정하고있고, 멀리서 경찰 사이렌이 울리자 니코는 로만을 먼저 보낸 후 블라드의 시체를 수장하며 미션이 마무리된다.

  • 14. 죄와 벌 (Crime and Punishment) - 앞의 미션을 완료한 후 로만에게 전화를 하거나 로만에게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다 보면[27] 통화로 로만이 속삭이며 털사 스트릿 쪽에 숨어있다고 속삭이고 니코는 로만을 찾아 간다. 페레스트로이카 극장 앞에서 로만을 만난 니코. 그런데 우습게도 로만은 쓰레기통 안에 숨어 있다. 어이를 상실한 니코가 그 이유를 묻자 블라드의 보스인 파우스틴[28]이 자신들을 노릴 거라며 무서워한다. 니코는 괜찮을 거라고 다독이지만, 그 때 정말로 파우스틴의 부하가 와서 니코를 기절시킨 뒤 둘을 파우스틴의 집 지하실에 가둔다. 파우스틴의 의동생인 드미트리와 부하 하나가 심문을 시작하고, 빈정거리는 니코의 대답에 빡친 수하가 니코를 죽이려는 찰나, 시끄럽게 고함을 지르면 마누라가 자신에게 바가지를 긁는다는 이유로 파우스틴 본인이 화를 내며 지하실에 등장한다. 그런데 로만이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정작 파우스틴은 블라드를 잘 죽였다고[29] 한다. 하지만 자신의 고용인을 죽임으로써 니코가 빚을 졌다며 일을 시키려 한다. 그리고 니코는 로만을 풀어달라고 하지만 로만은 재갈이 풀리자마자 소리를 질러댔고 결국 빡친 파우스틴은 로만의 배에다 권총을 쏴버린다. 이에 디미트리는 로만은 자신이 돌볼테니 일단 나가서 경찰차를 구하라고 한다. 경찰차를 타고 전화를 하면 밴들을 추적해서 그 중 TV를 실어둔 차량을 회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미션 시작과 거의 동시에 왼쪽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데, 경찰차가 와서 경찰관이 내려 어느 집으로 달려들어간다. 이 때 훔치면 수배레벨을 받지 않고 손쉽게 경찰차를 훔칠 수 있다. TV가 실린 밴은 다른 밴과 달리 두 명이 타고 뒷칸을 잘 보면 짐이 실려있으나, 그렇다고 허탕인 밴을 멈춰세운 뒤 그냥 흘려보내면 미션 실패이니 주의하자. 이 미션 이후 파우스틴의 미션을 받을 수 있다. 미션 보상은 200달러.

  • 15. 너 보험 들어놨냐? (Do You Have Protection?) - 디미트리와 함께 섹스샵에 가서 돈을 받아오면 된다. 어려운 건 없고, 총기의 조준과 사격하는 법을 한 번 더 복습하고 무기상점을 이용하는 법을 배우는 미션이다. 아무튼 섹스샵에서 일을 처리한 뒤, 디미트리가 무기상점에 데려가서 무기를 하나 사준다. 무기들 중 마이크로 SMG만 살 수 있게 열려 있는데, 어차피 이 때 열려있는 것 중 마이크로 SMG가 제일 좋은 총이니 꼭 사자. 초반에는 굉장히 비싼 편인, 무려 800달러짜리다. 이 미션 이후 무기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무기상점에서 방탄복, 글록, 마이크로 SMG, 야구방망이만 살 수 있지만 미션이 지날수록 나머지 총기들도 해금되니 다른 미션들이 끝나고도 자주 체크해주자. 근데 사실 특정 총기를 최초로 습득할 수 있는 미션이 끝나고 난 다음부터야 해당 무기와 무기의 탄약을 사는게 가능해서 솔직히 의미는 없다. 그리고 주의할 점이 있는데, 만약 총포상 주인을 죽이면 일정 확률로 그 주인 말고 또 다른 총잡이 셋이 나와서 니코를 공격한다. 그 다음부터는 다시 세이브 및 로드하기 전까진 그 가게를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물론 그딴거 신경 안 쓰면 제이콥한테서 사도 되기는 한다.
    • 섹스 샵에서 초록색 옷을 입은 가장 왼쪽 사내는 버니의 미션인 'Hating The Haters' 에서 버니를 때리는 역할로 다시 등장한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그냥 엑스트라는 시민 모델링을 돌려쓰다 보니 그런 것이다. 해당 미션에선 다른 인상착의로 나올 때도 있고 목소리도 영 다르다.

  • 16. 그림자 (Shadow) - 제이콥의 아지트를 찾아가자, 제이콥의 친구 중 한명인 배드맨의 기습에 니코는 쓰러지나, 제이콥이 니코는 자신이 아는 사람이라 말하고 니코와 배드맨은 이내 화해한다. 그리고 제이콥으로부터 자신들의 구역에서 허락도 안 받고 마약을 파는 놈이 있으니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마약 거래 현장에서 딜러를 미행한뒤 아지트에 있는 패거리들을 사살하면 된다. 이 미션 이후 제이콥과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친밀도가 높아지면 무기[30]를 싸게 살 수 있다. 또한 제이콥에게 전화하면 마약 배달 미션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미행하기 귀찮으면 그냥 처음부터 뛰어서 쫓아가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미행하는 도중에 갑자기 로만이 전화를 하기도 하니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한 채로 미행을 해주자. 미션 보상은 250달러.

  • 17. 종착역 (Final Destination) - 역 플랫폼에 있는 레니 페트로비치[31]를 죽인다. 참고로 레니가 있는 플랫폼이든 반대편 플랫폼으로 가든 레니는 니코가 있는 반대편 계단을 통해서 도망간다. 이후 차량을 타고 추적해서 죽이면 되는데, 가능하면 레니가 차에 타기 전에 죽이는 쪽이 더 수월하다. 죽이고 나면 레니가 타고 도망가려던 고급 스포츠카 밴시(Banshee)를 입수할 수 있다. 미션 보상은 250달러.
    • 근처 건물로 올라가서 쏴버리거나 이 영상처럼 밑에서 쏴 죽여도 된다. 이러면 배후가 파우스틴이란게 밝혀진다는 것부터 신기하긴 하지만.
    • 차량 추격전 시 안 죽이고 끝까지 쫒아가면 호브비치에 있는 자신의 집에 도착한 레니가 집안으로 도망치는 컷씬이 뜨며 실패한다. 정석적으로 주차하고 느릿느릿 뛰어서 들어가기 때문에 뭔가 황당한 편.

  • 18. 로스트를 사랑하지 마라 (No Love Lost)[32]- 미카일을 위해 딸과 어울리는 폭주족 제이슨[33]을 죽인다. 대치한 이후 오토바이 추격전이 벌어지게 되지만 딱히 자동차로 바꿔타도 진행에 지장은 없다. 추격 중 사살하면 그대로 미션 완료이나, 끝까지 따라가면 공원에서 폭주적 패거리들과 총격전을 벌여야 한다. 그러니 폭주족과 합류하기 전에 가급적 빨리 죽이자. 가장 빨리 죽이는 방법, 근처의 차가 필요한 방법이다. 참고로 상대방 오토바이 타이어는 방탄이다. 미션 보상은 500달러.
    • 오토바이에 타기 전에 안나를 죽일수도 있지만 당연히 미션이 실패한다. 근데 이러면 미션 실패 전화에서 니코가 은근슬쩍 제이슨이 죽였다는 뉘앙스로 파우스틴에게 둘러대며 책임을 회피한다.

  • 19. 로그인 (Logging On) - 인터넷 카페에 가서 이메일 계정을 활성화한다. 여기서 로만의 주선으로 브루시와 니코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이 미션 이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브루시의 차량 수출 미션을 받을 수 있다.
    • 참고로 이 미션에서 가게 되는 브로커 지역 인터넷 카페의 여직원은 로만과 아는 사이다. 이름과 억양으로 볼 때 라틴계인 듯. 이후로도 방문할 때와 떠날 때 니코에게 호감을 표하는데 대사 종류가 쓸데없이 많아서 은근히 재미있는 부분이며 찾아가다 보면 이름이 알레한드라(Alejandra)인 것도 알게 된다. 영상 참고로 이 여직원은 TLAD와 TBoGT에선 다른 지역처럼 남직원으로 대체되어서 등장하지 않는다.

  • 20. 폭파 장치 (Rigged to Blow) - 미카일의 명령으로 트럭을 운전해서 목적지까지 가면 된다. 니코가 트럭을 타면 미카일에게 전화가 오는데, 주 목적은 폭발물을 목적지에서 터트리는 것이고 트럭에는 폭발물이 가득 실려있다는 말에 니코는 "폭발물? 이런 시발!"이라며 경악한다. 여기에 더해, 난폭하게 운전할 경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폭약이 터지는 수가 있다는 경고까지 해준다. 가는 길에 차지 아일랜드 요금소를 거치게 되는데, 그냥 지나가면 수배레벨이 붙는다. 트럭 자체 속도가 느린데다가 부딪치지 않고 지명수배를 없애야 하니 평소에는 쌩하고 지나갔더라도 이번만큼은 가급적 요금을 내고 가는 것이 좋다. 이 미션 이후 브루시의 미션을 받을 수 있다. 미션 보상은 700달러.

  • 21. 검색 및 제거 (Search and Delete) - 브루시의 위협인 라일 리바스를 찾아 제거해야 한다. 경찰차를 훔쳐타고 차내 PC를 이용해 라일 리바스의 위치를 찾아가 죽이면 된다. 죄와 벌 미션과 다르게 경찰차를 구하는 스크립트가 따로 없는데 주변 사람을 쏴서 수배범이 되어 경찰차를 유도하거나 그냥 돌아다니다가 만난 경찰차를 뺏어타도 되긴 하지만, 휴대폰을 연 상태에서 키보드 ↑키를 누르고 911을 직접 입력하여 경찰을 호출할 수도 있다. 911을 누르면 자동응답(ARS) 메세지가 나오는데, 경찰차는 1번, 구급차는 2번, 소방차는 3번이다. 경찰 PC에 접속해 라일 리바스 이름을 입력할 때 한국어 패치가 되어있다면 영어 키보드 대신 의미없는 한글 키보드가 뜨는데, 화면에 뜨는 한글은 무시하고 화면이 아닌 실제 키보드로 "LYLE" 또는 "RIVAS"를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르면 된다. 이 미션 이후 경찰차를 통해 자경단(Vigilante) 서브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고속으로 도망가는 라일 리바스를 바로 맞춰서 죽이긴 쉽지 않지만 마이크로 SMG를 구비해두고[34] 차에다 총을 계속 쏘다보면 라일 리바스는 차가 터지면서 죽거나 불타는 차에서 뛰어내리므로 이 때 죽이면 된다. 미션 보상은 3500달러.
    • 라일 리바스를 공격하지 않고 오랫동안 추격하다보면 특정 지점부터는 갑자기 추격전 중이라는 걸 잊은 듯 속도를 낮추고 일반 NPC처럼 운전하기 때문에 쉽게 죽일 수 있다. 이건 추격 상대에게 별다른 도착 지점이 없는 다른 추격전 미션들에도 해당되는 부분인데, 제작진이 추격전의 이동 경로 스크립트를 그 지점까지만 짜놨기 때문이다.

  • 22. 더할 나위 없이 쉬운 (Easy as Can Be) - 일전에 제거한 라일 리바스 소유의 차량을 최대한 데미지를 적게 받은 상태로 창고로 가져온다. 니코가 차에 타는 순간 라일 리바스의 조직이 차를 타고 총을 쏘며 추격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차가 다소 손상을 입어서 보수가 줄어든다. 하지만 대미지를 입어도 스프레이샵에 들어갔다 나오면 차가 모두 수리되므로 차고까지 손상 없이 전달할 경우 최대 금액인 3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 23. 거장과 몰로토프 (The Master and the Molotov) - 막나가는 정도가 지나쳐 조직의 존립을 불안하게 하고, 통제불능에 이른 미카일을 디미트리의 사주를 받아 죽인다. 페레스트로이카에 도착한 후 조금 기다리다 보면 디미트리로부터 문자가 오고, 문자를 확인하면 방탄복의 위치가 맵에 표시되니 방탄복을 습득하고 전투를 시작하자. 옥상에서 권총으로 죽일 경우 처형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꼭 옥상에서 죽여야 하는건 아니고 화력이 충분하다면 좀 더 일찍 죽일수도 있는데, 이 경우 따로 컷신은 없다. 그리고 이 미션에서 파우스틴을 쫓아 페레스트로이카 뒷문으로 나갈 때면 100% 확률로 비가 온다.

  • 24. 러시아 혁명 (Russian Revolution) - 디미트리에게 전화를 걸면 니코에게 돈을 받으려면 어떤 창고로 '혼자' 오라고 한다. 가는 도중 제이콥이 전화를 걸어와 느낌이 불안하다며, 굳이 자신이 백업을 서주겠다고 자청한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창고에 도착해 디미트리를 만나지만 제이콥의 예측대로 함정이었다. 니코가 예전에 일했던 조직의 보스인 레이 불가린과 디미트리가 손을 잡고 니코를 죽이려 든 것. 니코는 살아남기 위해 제이콥의 엄호를 받으며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후 리틀 제이콥과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면 된다. 참고로 건물을 나가기 전에, 문 앞에서 경찰을 쏴 죽이고 나가야 별이 늘지도 않고, 차를 타고 도망갈 때도 재수없게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

  • 25. 로만의 비애 (Roman's Sorrow) - 앞서 디미트리에게 배신 당한 후 로만에게 전화를 하거나 로만으로부터 전화를 기다리면 속삭이는 소리로 빨리 와달라고 한다. 가보니 로만은 택시 트렁크에 숨어있었고, 니코가 상황을 설명해주자 로만은 니코의 불같은 행동력을 개탄하며 조용히 지내자고 하지만, 이미 한 발 늦은 상태였다. 디미트리가 이미 니코의 집과 로만의 택시 회사를 불태워버린 것이다. 다행히도 로만과 니코는 말로리의 도움으로 보한에 새 집을 얻어 도피한다. 여담으로 말로리에게 청혼하기 위해 준비한 반지가 집안에 그대로 있다고 좌절하는 로만의 처지가 정말 불쌍하게 느껴진다.[37]
    • 불난 아지트 앞에 도착하고 컷신이 재생될 때앞쪽에 주차된 차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 혹여라도 희귀 차량이 있다면 미션 전에 타고 가든지, 뒷쪽자리로 옮겨놓든지 해야 한다.
    • 이 미션 이후 브로커의 아지트가 영구적으로 잠기고[35] 로만에게서 택시 업무[36]를 영구적으로 수행할 수 없게 된다. 단 로만의 카 서비스는 로만이 다시 택시 회사를 차려 재기한 이후에 가능해진다. 그리고 집이 잠기긴 하지만 앞의 주차구역은 계속 쓸 수 있다. 다만 이쪽으로 앞으로 올 일이 별로 없다보니 효용성은 크게 떨어진다. 이로써 러시아계 조직과의 이야기는 당분간 일단락된다.


2.2. 보한 스트리트 이야기[편집]


보한에 은신하며 동네 범죄자들의 일을 거드며 돈을 버는 니코의 이야기를 다루는 파트이다. 니코는 로만의 조언대로 조용히 지내고자 했지만, 정작 로만이 계속 도박 빚을 늘려가다 빚쟁이들에게 위치가 탄로나 디미트리의 사주로 납치당하게 된다. 구출된 로만은 보한 역시 안전하지 않다며 알곤퀸으로 이주하자고 제안하며, 이렇게 보한 스트리트 이야기가 끝난다.

  • 26. 거리의 에스쿠엘라 (Escuela of the Streets)[38] - 보한에 진입한 뒤 만나게 될 첫번째 미션. 모든 것을 잃은 로만과 니코의 생계를 위해 말로리는 자신의 고향인 보한의 친구들을 소개해 준다. 여기서 소개받은 매니 에스쿠엘라는 보한의 범죄를 일소하고자 하는 소영웅주의에 푹 빠진 인물이다. 매니와 함께 차량을 타고 마약 딜러를 추적하여 창고 안의 패거리를 모두 소탕하면 미션 완료. 정문 돌입, 옆쪽 창문으로 기습하기[39], 옥상에서 기습하기[40] 등 세 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미션 보상은 1000달러.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목적지까지 타고 간 차는 곧바로 매니가 운전해서 끌고 가 버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니 유니크 차를 가져갔다가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 27. 거리의 청소부 (Street Sweeper) - 매니의 사주를 받아, 목적지에 있는 마약 딜러를 죽이면 된다. 일부는 차량을 타고 도망치므로 잔류 멤버를 빠르게 처리하고 쫓아가면 되기도 하나, 잔류 멤버는 그 자리에 가만히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자동차를 타고 도망치는 놈들 부터 처리하는 걸 추천.[41] 이 미션 이후 엘리자베타의 미션을 받을 수 있다. 미션 보상은 1100달러.

  • 28. 아일랜드인의 행운 (Luck of the Irish)[42] - 엘리자베타 그룹[43]의 마약 거래 현장을 스나이퍼 라이플로 서포트 해준다. 참고로 밴티지 포인트에서 앉은 채로 떨어질 경우 높은 확률로 대미지 없이 착지할 수 있다.[44] 참고로 스나이퍼 라이플은 펌프샷건과 마찬가지로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쏘면 더 빨리 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사격방향은 정면인데, 정면이 아닌 좌/우를 엄폐해 사격하면 스코프를 통하지 않고, 일반 소총이나 권총 쏘듯이 사격이 가능하다. 미션 보상은 1500달러.

  • 29. 정체를 드러내라 (Blow Your Cover) - 죠니 클레비츠헤로인 거래에 동행하여 플레이보이 X와 함께 마약 바이어를 가장한 경찰[45]들을 제거하고, 옥상을 통해서 경찰들을 피해 달아난다. 이후 플레이보이 X를 데려다주면 미션 끝. 이 미션 이후 플레이보이 X의 미션을 받을 수 있으며 알곤퀸 지역, 해피니스 아일랜드, 콜로니 아일랜드가 해제된다. 미션 보상은 2000달러.

  • 30-1. 옷장 밖으로... (Out of the Closet...)[46] - 인터넷으로 라일의 사촌인 게이 프렌치 톰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답장을 기다린다.

  • 30-2. ...옷장 밖으로 (...Out of the Closet) - 로만에게 전화를 받고 메일을 확인하여 프렌치 톰을 만난 뒤 처리한다. 참고로 경찰 홈페이지를 보면 직업도 없이 남자들 돈만 뜯어먹고 날라 버리는 잉여인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고, 확장팩의 게이토니와 그가 가진 클럽 2개를 언급하기도 한다.[47] 참고로 이 미션을 하기 전엔 니코의 프로필 닉네임이 sweetbellic에다가 웃는 얼굴에 성적취향도 게이지만 끝나고 나면 nikoliberty에 찡그린 얼굴에 성적취향도 이성애자로 바뀐다. 미션 보상은 6750달러.
    • 앉아서 말상대하기 귀찮으면 그냥 식당 밖에서 총질을 해서 톰을 뛰쳐나오게 하거나,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톰의 뒤통수에 총을 쏴 버리면 된다.

  • 31. 넘버 원 (No. 1) ☆ - 브루시를 태우고 거리의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다. 본작은 운전 난이도가 높은데다 보한은 도로가 좁으므로 특히 가속할 때와 코너링할 때를 잘 구분해 운전해야 한다. 완료하면 보상으로 레이싱 때 '빌린' 스티브의 스포츠카 Comet을 받는다.[48][49] 수리점에서 도색하는 것으로는 나오지 않는 노란색 희귀차량이다. 또한 이 미션 이후 브루시가 친구가 되고 전화를 걸어 추가 레이싱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미션 보상은 6750달러.
    • 사소한 팁으로 운전이 너무 힘들면 경쟁 상대의 바퀴를 조금 쏴서 펑크를 내면 무난하게 우승할 수 있다. 너무 쏴서 차가 터지면 미션 실패이므로 주의.

  • 32. 푸에르토리칸 커넥션 (The Puerto Rican Connection) - 제거 대상이 전철에 타고 있으므로 전철을 추격해 그가 하차하는 것을 확인하고 쫓아가 죽이면 된다. 상대가 무방비이므로 그냥 쏴죽이면 되는데, 그냥 두면 차를 타고 이동한다. 안 죽이고 끝까지 미행해봐야 별거 없다. 버거샷에다가 차량을 주차하고 난 뒤에, 패거리가 왜 째려보냐며 먼저 총질을 해대니 그냥 전철역 안에서 죽이자.[50] 미션 보상은 1500달러. 그리고 이 미션 이후 의문의 연락이 오는데 일전에 매니의 촬영에 찬조출연한 경찰 프랜시스 맥리어리다. 미션 이름과 차로 전철을 추격하는건 영화 프렌치 커넥션의 오마주.

  • 33. 눈폭풍 (The Snow Storm) - 리틀 제이콥과 엘리자베타가 말싸움을 하고 있다. 엘리자베타의 코카인 가방이 도난당한 것이 제이콥의 잘못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니코는 콜로니 아일랜드의 폐병원으로 가 빼앗긴 코카인을 찾아오기로 한다. 미션을 완료하고 나면 뜬금없이 미셸이 튀어나와 자신이 정부 요원임을 밝히고 코카인 가방을 압수해 간다. 또한 이 미션 이후 미셸과 데이트를 할 수 없게 되며, U.L.Paper로부터 미션을 받을 수 있다. 미션 보상은 2500달러.
    • 폐병원을 드나드는 경로는 두 가지이다. 정면돌파는 난이도가 좀 높으며, 나머지 하나는 백도어. 폐병원 뒤로 빙 돌아가면 사다리가 있는데 이걸 이용하면 매우 빠르게 코카인을 접수할 수 있고,[51] 접수 이후 도주할 때 역시 정면 돌파와 자동차 도주는 난이도가 높으며 창문 옆의 목제 케이블 릴[52] 위에서 대쉬하면서 점프하여 창문을 딛고 한번 더 점프로 매달리면 바로 튀어나올 수 있다. 이후 주인 없는 보트를 통해 탈출하면 3별 수배망을 벗어나는 것도 쉽게 가능하다. 이후 제이콥에게 가면 되는데, 차를 타는 것보다 근처까지 보트를 타는 것이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 미션 제목의 snow는 기상현상의로서의 눈이 아니라, 코카인의 속어로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션의 결말을 생각하면 중의적인 의미로 사용했다고 볼 수도 있다.

  • 34. 심장을 가져라 (Have a Heart)[54] - 코카인 사건으로 경찰에게 하루하루 숨통이 조여오는 엘리자베타. 그런 그를 약올리듯 매니와 그의 카메라맨 제이가 쳐들어와 영웅놀이를 하는데, 열이 끝까지 오른 엘리자베타가 결국 홧김에 권총으로 두 명을 죽이고 만다. 두 명의 시체를 실은 승용차를 장기매매하는 의사에게 가져다 주면 미션 완료. 여담으로 의사가 이 두 명의 여러 장기들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하자 니코가 "매니 이 녀석은 한평생 그리도 거리를 돕고 싶어하더니, 이제야 도움이 되는군." 이라 디스한다. 이 미션 이후 엘리자베타는 더 이상 줄 일이 없다고 연락해오며, 이후 전화를 하면 '25년 후에 연락하세요'라고 녹음된 자동응답기가 재생이 된다. 또한 인터넷에서도 엘리자베타의 구속과 관련된 기사가 나온다. 미션 보상은 3000달러.
    • 차가 데미지를 입어 트렁크가 열리면 시체가 보이는데, 경찰이 목격하면 수배레벨이 붙는다. 차에서 내려 트렁크를 닫을 수 있는데 니코가 고인드립을 한마디씩 하는게 개그 포인트.
    • 차를 물에 빠뜨리거나 폭파해 클리어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보상이 없으며 엘리자베타에게도 한 소리 듣는다. 다만 엘리자베타 집 가까이에서는 시체가 발견될 것이라며 미션 실패하므로 이렇게 깨고 싶으면 최소 다음 영상처럼 엘리자베타의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차를 폭파시키거나 물에 빠뜨리자.영상 참고로 차가 뒤집혀서 시체가 쏟아져도 엘리자베타 집에서 어느정도 떨어져있다면 미션 클리어로 처리되긴 한다.
    • 트렁크의 시체에 상당한 옥의 티가 있는데, 매니는 확실하게 죽은 시체지만 카메라맨은 살아있는 상태다. 눈을 깜빡이면서 이리저리 굴리는게 대놓고 보이며 총으로 쏘면 턱까지 움직이면서 반응한다! 아마 밑에 깔려있는 매니 시체는 크기 상 트렁크에 충분히 들어가서 프롭에 가깝게 처리했지만[53] 그 위에 어거지로 얹은 카메라맨은 공간 문제로 트렁크가 닫혀 있을 땐 없는 상태였다가 열리면 시체 포즈의 NPC가 뿅 생성되는 식으로 처리해서 그런 듯.
    • 뜬금없지만 이 미션을 마치고 로만에게 전화를 걸면 로만이 전화를 받는다. 돈이 없으면 신장 팔면 어떻겠냐는 니코의 농담이 백미.

  • 35. 적대적 협상 (Hostile Negotiation) - 도박 빚을 지고 디미트리의 사주로 창고에 납치된 로만을 구출하면 된다. 창고 내부에 적들이 많기 때문에 방탄복을 사가도록 하자. 층마다 적이 있으며 아랫층에서 윗층의 적을 처치해도 윗층으로 올라가면 적들이 일부 리스폰된다. 적을 전부 처치한 다음 로만이 붙잡혀 있는 방에 가면 인질범이 로만을 인질로 잡고 로만 머리에 권총을 겨눈다. 로만 머리를 피해 인질범에게 헤드샷을 하자.
    • 이 미션 이후 로만의 카 서비스 차량이 Cavalcade[55]로 바뀌며, '보한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며 로만이 새 은신처를 사 알곤퀸에 아지트가 하나 더 생긴다. 이 이후로 기존의 에스페란토 택시는 더이상 구할 수 없으니 희귀차량에 관심이 있다면 미리 구해두자. 참고로 알곤퀸 아지트에서는 노트북이 있어서 공짜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FIB의 함정 사이트가 궁금해서 접속해보고자 한다면 경찰이 올라오지 못하는 이 아지트에서 하는 것이 좋다.
    • 확장팩에서 드러나는 사실이지만 로만을 납치한 자는 죠니 클레비츠다. 구출 후에 로만이 니코에게 문자로 '오토바이 탄 놈들', 즉 폭주족들이 납치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TLaD에서 Roman's Holiday 미션을 해보면 조니와 일행들이 차로 로만을 납치한다. 다만 로만이 그냥 폭주족이라고만 해서 니코는 로만이 말하는 폭주족이 죠니인 줄 끝까지 모른다.
    • 창고로 가는 중에 디미트리가 조롱하는 문자를 하나 보내오는데, 문자를 쭉 내려보면 로만이 구타당한 채 잡혀있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모습을 보고 니코가 선을 넘았다며 욕을 하는데, 문자를 읽고 Enter키를 눌러 바로 디미트리에게 전화를 걸면 디미트리가 받자마자 니코가 온갖 쌍욕을 날린 다음 디미트리가 말하기 전에 바로 전화를 끊는다. 이후 미션이 끝나면 디미트리에게 전화가 온다.
    • 헬기를 타고 공중에서 접근하면 정석적인 루트에서처럼 많은 적들을 상대치 않고 지붕에서 뛰어내려 빠르게 로만에게 접근 가능하지만, RPG-7과 총알세례가 날아온다. 참고로 스크립트가 아닌 실시간으로 니코에게 RPG가 날아오는 미션은 거래엔딩의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면 이 미션이 사실상 유일하다.
    • 로만에게 도달했을 때 로만에게 총을 겨누는 놈에게는 너무 가까이 가서도 안되며, 반드시 한 방에 헤드샷을 날려야 한다. 빗나가면 바로 로만을 쏴버리기 때문에 재빠르게 다시 한번 쏘지 않는 이상 허무하게 미션 실패를 맛볼 수 있다. 다만 이놈은 니코 앞에서 꽤나 주절거리기 때문에 조준할 시간은 충분하므로 신중하게 노려서 쏘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 말로리가 의뢰자인 유일한 미션이다. 다만 미션 실패 시 재시작 메시지는 로만한테서 온다.


3. 알곤퀸-올더니 미션[편집]



3.1. 플레이보이와 드웨인[편집]


보한에서 만난 플레이보이와 그가 한때 형님으로 받들던 '퇴물' 드웨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보이는 니코에게 여러가지 일을 시키다 끝내 드웨인을 죽이라고 하는데, 니코는 모든 것을 잃은 드웨인의 미저리한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그를 죽이기를 주저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둘 중 한 명을 죽임으로써 이야기가 끝난다.

  • 36. 초급자용 해체 이론 (Deconstruction for Beginners)[56] - 알곤퀸 지역으로 넘어간 뒤 만나게 될 첫번째 미션. 공사장을 점거한 마피아 조직의 건설 조합 간부 4명을 죽인다. 플레이보이와 리프트를 타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사격하면 많은 적을 미리 죽이고 돌격할 수 있으나 귀찮으면 바로 공사장으로 돌입하여 간부 4명만 죽여도 된다. 세 명의 간부를 죽이고 나면 돌격하는 도중 마지막 간부가 도망친다고 닥달하지만, 간부가 아주 느릿느릿하므로 침착하게 공사장 직원들을 쓸고 가도 사다리를 오르고 있는 간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설령 여기서 놓친다 해도 조금만 뛰어간 후에 멈춰서 엄폐도 안하고 겁 없이 니코에게 총을 갈겨댄다.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 해주자. 이 미션 이후 드웨인의 미션을 받을 수 있다. 미션보상은 6500달러.

  • 37. 사진 촬영 (Photo Shoot) - 플레이보이 X에게 새 폰을 받아서 목적지에 있는 인물들의 사진을 찍어 보내면 말론이 누군지 알려준다. 이후 그를 죽이면 된다. 근접해서 총을 들고만 있어도 말론과 일행들이 눈치를 채므로 거리를 조금 벌린 다음 길 건너편 등에서 저격총으로 처리하면 된다. 그런데 사실 굳이 이렇게 안 하고 미션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해당 장소에 있는 인원을 모조리 쏴 죽여도 미션은 클리어된다. 미션보상은 6750달러.

앞서 언급했듯이 이 미션을 기점으로 새 휴대폰이 생긴다. 컬러 화면에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Vipluxuryringtones.com에서 벨소리, 배경화면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이 휴대폰은 나중에 그레이시 납치 사진을 보낼 때와 알곤퀸에서 "제프"라는 남자를 만나 그에게 서브 미션을 받을 때 또 한 번 유용하게 쓰인다.

  • 38. 주름 라이더 (Ruff Rider)[58] ☆ - 드웨인의 전 여자친구 쉐리즈와 그녀와 눈맞은 제이본 심슨을 사살한다. 다만 쉐리즈의 경우는 죽일수도, 살려줄 수도 있다. 죽일 경우 처형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미션을 마치고 PC방에 가 리버티 트리 뉴스를 보면 '비디오 폭력이 현실이 되었다'라는 기사를 볼 수 있다. 쉐리즈가 있던 장소가 오락실이라는 점에서 이런 기사가 올라온 듯 하다. 쉐리즈를 살려줄 경우 나중에 다시 만나면 서브 미션을 할 수 있다. 단, 이 서브 미션은 100% 완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쉐리즈를 살리고 제이본 심슨을 처리하면 드웨인이 쉐리즈가 죽지않아 다행이라며 내심 안도한다. 미션 보상은 6000달러.
    • 쉐리즈는 다른 처형 캐릭터들이 그렇듯 살려달라고 비는 대사를 하는데, 상당히 길다.[57] 빨리 생사를 결정 후 달아나고 있는 제이본을 잡아야 되는 상황이라 그걸 다 들어주고 있으면 100% 놓쳐서 미션 실패라는 게 문제지만...

  • 39. 살인을 위한 탈의 (Undress to Kill)[59] ☆ - 트라이앵글 클럽의 매니저 3명을 죽인다. 매니저는 정문 옆의 관리실에서 돈 세는 1명, 중앙 홀에서 스트리퍼랑 잡담하는 1명, 뒷문 근처의 개인실에서 신참 스트리퍼의 실력 테스트 중인 1명이 있으며 정문과 뒷문에는 각각 타고 도망갈 수 있는 차량이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뒷문이나 정문으로 나가게 놔두면 차량 추격전을 해야돼서 더 귀찮아진다. 미션 보상은 6250달러.
    • 쉽게 클리어 하려면 뒷문을 차량으로 막아서 도망 못 가게 한 뒤 정문 근처를 장악하면 된다. 그러면 매니저들이 알아서 정문으로 도망쳐 오며, 이 때 사살하면 손쉽게 미션 클리어가 가능하다.
    • 다른 방법으로는 관리실 매니저를 칼로 죽이면 보디가드들에게 들키지 않고 죽일 수 있다. 이후 후문 근처 매니저를 죽이면 이미 2명을 죽이고 시작하므로 나머지 1명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여담으로 왠지 총이라도 한 발 쏘면 갱들과 클럽 바운서들이 서로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한다.

  • 40-1. 홀란드 플레이... (The Holland Play...) ☆ - 플레이보이 X의 연락을 받고 플레이보이 X의 아지트로 가서 드웨인을 죽여달라는 말을 듣고 이후 드웨인에게서는 플레이보이 X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참고로 미션을 받고 바로 드웨인에게 전화하고, 다시 플레이보이에게 전화하면 바로 미션 시작이 가능.

  • 40-2. ...홀란드 플레이 (...The Holland Play) ☆ - 플레이보이 X에게 또 한 번 전화가 걸려오고, 해당 미션에서 플레이보이 X와 드웨인 중 한명을 죽여야 한다.

  • 플레이보이 X를 죽일 경우, 플레이보이 X가 길거리에서 뛸때 다른 적들은 무시하고 권총으로 플레이보이 X에게 조준해서 쏘자. 바로 집행 이벤트가 일어난다. 좀 더 쉽고 빠른 방법은 미션 초반에 플레이보이가 옆 건물로 점프해 도망치는 이벤트를 보기 위해 나가야 하는 입구의 왼쪽에 바짝 붙어서 보면 플레이보이가 어설프게 엄폐한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권총으로 쏴주면 갑자기 골목으로 순간이동이 되면서 처형 이벤트가 나온다. 이후 그의 펜트하우스를 아지트로 쓸 수 있다.[60][61] 또한 드웨인을 친구로 얻을 수 있고 친밀도를 올리면 보디가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62] 참고로 전화스킵시 아지트가 추가 안되는 버그가 있으며, 경찰에게 죽어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난다.
  • 드웨인을 죽일 경우[63][64] 미션 보상으로 25,000 달러를 얻지만, 뻔뻔한 태도로 자신의 멘토를 죽였느니 뭐니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준다. 이 후 니코는 플레이보이에게 의절당하게 되며 GTA 5와 달리 GTA 4는 돈을 쓸 데도 별로 없는데다가, 플레이보이의 인성질, 플레이보이를 죽인 후 얻게되는 아지트와 숨겨진 복장 등 여러 요소를 다 고려해보면 플레이보이를 죽이는게 훨씬 이득이다. 게임도 이를 의도한건지 드웨인을 죽이고 나면 플레이보이의 부재중 전화 메시지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지" 운운하는 내용으로 바뀐다. 대놓고 플레이어의 선택을 까는걸로 밖에는 안 느껴지는 부분.


3.2. U.L.Paper 이야기[편집]


보한 스트리트 마약상들을 돕다 코카인 거래에 연루된 니코에게, 말로리에게서 소개받은 여자친구 미셸이 나타나 '진짜 정체'를 밝히고 그가 정부기관을 위해 일해 줄것을 요구한다. 니코는 그가 찾아 헤매는 '배신자'들의 소재지를 찾아줄 것을 거래조건으로 U.L.Paper의 일을 맡게 된다.

  • 41. 틀린 것은 옳다 (Wrong is Right)[68] - 올렉의 집에 침입하여 노트북에서 올렉의 위치를 알아낸 뒤 추격해서 죽이면 된다. 미션 보상 6750달러.
    • 올렉의 집에 들어가면[65] 벽난로 위에 패트릭의 부모님 사진이 걸려있는 걸 볼 수 있다. 올렉이 사실 맥리어리 가의 사생아...일리는 없고 패트릭네 집 안의 벽난로 프롭을 재활용했기 때문.
    • 추격전이 시작되기 전에 올렉이 동료[66]와 대화하다가 니코를 알아채고 도망가는 인게임 컷씬이 뜨는데, 둘다 러시아어로만 말함에도 작 중의 다른 외국어 대사들처럼 회색 자막이 아니라 영어 대사와 같은 흰색 자막이 나오는 옥의 티가 존재한다. 어차피 대사도 딱 3줄인 엑스트라인 탓인지 둘 다 비전문 성우가 녹음한 티가 강하게 나는 건 덤.
    • 제작진들의 실수인건지 사실 올렉을 진짜 죽일 필요는 없고, 타고 도망가는 차만 파괴시키면 미션이 성공 처리된다.[67] 이걸 보고 팬덤에선 올렉이 사실 디셉티콘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 42. 살인자의 초상 (Portrait of a Killer) - 아담 디마예프를 죽인다.참고로 가야 할 장소를 알면 경찰차 없이 가서 바로 총격전을 시작해도 된다. 그리고 당연히 이렇게 하는 게 경찰차를 구하는 것보다 시간이 덜 걸린다. 다만 1회차 때 인게임에서 디마예프의 위치를 알아낼 방법은 경찰차 뿐이다. 여담이지만 이 영상의 약 7분 40초 즈음부터 나오는 곳에서 저격을 하면 쉽게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다. 거리가 멀어서 총 맞을 일이 거의 없고, 높이가 높이다 보니 적들이 다 보인다. 미션 보상 6750달러. 다른 적들을 다 죽였다면 마지막으로 남은 이름모를 갱단 한명이 투항하는데, 살려둬도 되고 죽여도 된다. 하지만 이 녀석은 처형씬도 없고 스토리에 영향도 없으며, 이반 비치코프[69] 처럼 랜덤 이벤트 미션같은 것도 없다.

  • 43. 먼지털기 (Dust Off)[70] - 헬리콥터를 추적한 뒤에 훔친다. 헬기 주변에는 권총을 든 보디가드들이 여럿 있다. 자동차를 엄폐물 삼아 스나이퍼 라이플로 다 죽인뒤에 헬기를 타거나 아니면 보디가드들을 무시해 버리고 헬기를 타버리자. 여기서 훔친 헬리콥터는 Paper Trail에서 사용하게 된다. 미션 보상 7000달러.

  • 44. 서류 상의 흔적 (Paper Trail) - U.L.Paper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면 진행 가능. 제이콥과 함께 Dust Off에서 훔친 헬리콥터를 타고 다른 헬리콥터에 탄 러시아 사업가 에드워드 보로딘을 암살한다. 헬기와의 거리가 멀어지거나, 바다로 나가기 전 시내에서 헬기가 격추될 경우 미션 실패니 주의해야 한다. 계속 헬기를 추격하다 보면 리틀 제이콥이 RPG를 꺼내들고 결국 적 헬기를 격추한다.[71] 이 미션 이후 뉴스 기사가 뜨는데, 고장으로 인해 헬기가 추락했다고 발표하며, 니코가 몰았던 또 다른 헬기는 반사로 인한 눈의 착각이라고 발표한다. 오오 U.L.Paper... 미션 보상 7500달러.


3.3. 맥리어리 형제 이야기[편집]


보한에서 만난 맥리어리 형제의 나머지 가족들과 엮이게 된다. 콩가루 집안에 엮여 한편으로는 프랜시스 맥리어리의 경찰 일을 돕고 반대편에서는 패키 일행의 범죄를 돕는다. 본편과 확장팩에 걸쳐 벌어지는 다이아몬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니코는 패키의 여동생 케이트에게 연심을 품는다.

  • 45. 연락 및 수집 (Call and Collect)[72] - 프랜시스를 협박하는 사람을 찾아서 죽이고 사진이 담긴 USB를 회수한다.[73] 범인은 검정색 자켓과 노란 후드티를 입은 흑인이다. 죽이고 USB를 회수하면 별 2개가 뜨는 데다가 프란시스에게 USB를 갖다 줘야 하지만, 만약 범인을 물에서 죽이면 경찰과 추격전을 할 필요없이 즉시 임무가 성공한다. 애초에 USB의 사진들을 갖고 프랜시스를 협박한 건데 그게 수장당해 결국 프랜시스를 협박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니 결국 미션 성공인 셈. 이 미션 이후 패키 맥리어리로부터 미션을 받을 수 있다. 미션 보상 1000달러.

  • 46. 원한물 정박 (Harboring a Grudge)[74] - 삼합회의 마약이 실린 트럭을 훔친 뒤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한글패치를 했다면 참으로 걸쭉한 대화들을 볼 수 있다.주부들 손목 안 긋게 해주고 남자들 X 세워주니 뭐니 하거나 며칠 내로 온 동네 남자들 X이 딱딱해지겠군 등 이 미션에서 레이몬드 보치노가 처음 등장한다. 밑으로 내려가서 은폐한 뒤 싸우는 것도 좋지만, 지붕에서 사격해도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트럭을 운반할 때 삼합회가 추격해오는데, 반격하면 괜히 경찰까지 꼬이므로 대응사격은 그냥 패키에게 맡기는 게 좋다. 미션 보상 7500달러.

  • 47. 낭비를 안하면 노트가 필요해진다 (Waste Not Want Knots)[75] - 적들을 제거하고 돈을 훔친 뒤 보트를 타고 탈출한다. 돈을 챙긴 뒤 안 나가고 총질을 해대지 말자. 무한 리스폰 돼서 계속 싸워야 한다. 돈을 챙기고 바로 패키와 같이 탈출해야 한다. 실제로, 돈을 챙겨 나갈 때 대화를 자세히 들어보면 패키와 니코는 빠져나가고 나머지 둘이 잔당들을 상대한다는 걸 알수 있다. 이 미션 이후 레이몬드에게 미션을 받을 수 있으며 케이트와 데이트할 수 있다. 참고로 가는 길에 일행의 대화가 참 들을만하다.[76] 미션 보상 8000달러.

  • 48. 세 잎 클로버 (Three Leaf Clover)[77] - 06:00~19:00 사이에 시작할 수 있다. 맥리어리 형제들과 리버티 은행을 습격한 뒤 무사히 빠져나오면 된다. Grand Theft Auto V에서도 언급되는 미션으로, 팔레토 작업을 할 때 사수를 패트릭으로 하고 대화를 들으면 이 사건을 언급한다. 수 많은 경찰을 상대해야 하는 화끈한 미션이니 방탄복을 반드시 입고 시작하자. 또한 이 미션을 하려면 페르세우스에서 산 양복과 구두를 걸치고 가야한다. 한벌에 1000~2000 달러 정도로 비싼 가격이지만 지금까지 미션으로 벌어둔 돈이 양복의 가격의 수십배는 될것이고, GTA 4 자체가 돈 쓸일이 별로 없어 걱정 안 해도 된다. 경찰들을 처리하면 맥리어리 형제들이 전진하는데 이들을 따라가며 계속 경찰들을 제거하면 된다.[78] 모두 죽이려 들면 체력이 모자라기 십상이므로 잡몹들은 적당히 잡고 전진하는 데 집중하자. 이 미션 이후 데릭과 제랄드의 미션을 받을 수 있으며 패트릭과 친구가 된다. 올더니 지역은 이 미션 이후 접근 가능하다. 이 미션에서 TBoGT의 주인공인 루이스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전작과 후속작에서 이런 대형 은행을 털때는 습격 준비작업를 하면서 계획을 짜고 마지막에 은행을 털고 나가는것과 달리 알곤퀸 중심의 그것도 월가에 있는 은행을 터는데 아무 준비작업 없이 바로 은행을 털러간다. 물론 패키가 계획을 알려주는걸로 봐서 맥리어리 패밀리에서 사전준비를 다 끝내놓은것으로 보이지만 이것도 약간 허술했는지 결국 마이클이 죽고 후반에 나온 누스헬기에게 전부 몰살당할 뻔 했다. 사족으로 이번 미션에서는 평소에 볼 수 없는 차량인 Police Stockade가 등장하는데 전부 문이 잠겨 있어서 탑승할 수 없다. 그리고 덩달아 등장하는 다른 경찰차들도 전부 문이 잠겨 있다. 미션 보상 250000달러.

  • 49-1. 마지막 면접... (Final Interview...) - 프랜시스의 비리를 밝힐 변호사 톰 골드버그를 제거하기 위해 면접을 볼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인터넷 카페로 가서 인터넷에 들어가 구인 페이지로 가서 이력서를 신청하고 나오면 끝. 프랜시스가 참으로 기똥차고도 아름답게 포장한 니코의 경력을 볼 수 있다. 인터뷰에 가려면 페르세우스에 들러서 정장과 구두를 빼입고 가야 한다.[79] 변호사 사무실에서 연락이 오고 프랜시스에게 연락한 뒤 지도에 넥타이 모양 아이콘이 표시되면[80] 아래로 이어진다.

  • 49-2. ...마지막 면접 (...Final Interview) - 면접 일정이 잡히면 면접 장소로 가 변호사 톰 골드버그를 죽이고 파일을 회수한다. 미션 보상 1000달러.
    • 골드버그를 죽일 때 총기를 쓰지말고 칼로 소리없이 한 번에 죽이면 수배도 안 당하고 귀찮게 회사에 있는 경비원들과 상대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골드버그를 몰래 죽이고 창문을 부수고 나가거나, 당당히 정문으로 나가면 된다.
    • 반대로 총으로 쏴 죽이거나 주먹, 방망이로 때려죽이면 비서가 비명을 지르고 수배 레벨 2가 붙게 된다. 그러나 이 경우 역시 창문을 깨고 탈출하면 경찰 병력은 건물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탈출이 가능하다. 물론 자신의 사격 실력과 도주 능력을 믿는다면 정면으로 부딪혀도 상관없다.

  • 50. 홀란드의 밤 (Holland Nights) - 아파트 단지에 쳐들어가 클라렌스를 죽인다. 미션 보상 5000달러.
    • 정석적으로 쳐들어간 경우 마지막에 클라렌스가 꽤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는데, 이반이나 쉐리즈처럼 생사를 결정할 수 있으며 권총으로 죽이면 처형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처형 여부와 관계없이 지명수배 2레벨이 뜨고 이를 풀면 미션이 끝난다. 살려줬을 경우 나중에 서브 미션에서 복수하겠다고 덤벼오며, 이반 및 쉐리즈와 이 서브미션은 100% 완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물론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 알아서 하자.
    • 굳이 조직원들을 상대하기 귀찮다면 근처의 골목으로 가서 클라렌스를 저격하여 죽이면 된다. 다만 너무 가까이서 조준하면 바로 도망가니 주의.
    • 클라렌스가 옥상으로 도주하는 걸 막으려고 빙 돌아서 위층에서부터 접근하면 오히려 아파트 바깥으로 도주해버린다. 도보로 도망가는데다 밖에 대기중인 부하들의 차에 탑승하도록 냅둬도 뭔가 여유로운(?) 속력으로 도망가서 어렵진 않지만 쫒는 내내 부하들이 공격을 해오니 주의.

  • 51. 유인 (Lure) - 클라렌스의 핵심 부하를 남겨둔 탓에 프랜시스에 곤란에 처했다. 아파트 내에 있는 목표물을 창가로 유인해 죽인다. 스나이퍼 라이플의 스코프 배율을 높이면 제거 대상의 전화번호[81]를 알아낼 수 있다. 만약 전화를 거는 것이 귀찮다면 안테나를 날려버리거나 그냥 TV나 창문을 쏴도 된다. 그러면 창가로 오는데 이 때 제거하면 된다. 이렇게 하지 않고 허공에다 총을 쏴서 밖으로 나오게 유도한 뒤 수류탄을 써서 차량째로 날려버리거나 난사를 해서 죽일수도 있다. 미션 보상 5000달러.

  • 52.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 목적지에 있는 차량에 폭탄을 설치한 뒤 미행해서 적 아지트에 도착하면 전화를 걸어 폭파시킨다. 남은 적은 직접 처리해야 한다. 이 미션에서 패트릭의 차량 폭탄 사용법을 미리 익혀둘 수 있다. 미션 보상 9000달러.

  • 53. 네 옷, 신발, 오토바이가 필요해 (I Need Your Clothes, Your Boots, and Your Motorcycle)[82] - 바이크를 타고 알바니아 갱으로 위장하여 프랭키를 쫓아가 사살한다. 미션 보상 9250달러. 바이크 선회 조작감이 나쁘다.

  • 54. 스맥다운 (Smackdown) - 알더니 주에 진입한 뒤 처음으로 만나게 될 미션. 경찰차를 타고 벅키 슬라이고와 그의 패거리를 사살한다. 벅키 슬라이고를 추격할 때는 죽여선 안된다. 패거리들 해치워야 되기 때문. 참고로 벅키가 꽤 좁고 까다로운 코스로 도망가므로 굳이 벅키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거리만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일반 도로 위에서 추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만약 레이몬드 보치노의 "A Long Way to Fall" 미션을 이미 완수했다면 이 미션 이후 레이몬드에게서부터 알더니의 아지트를 얻게 된다. 그 반대로 진행해도 가능. 미션 보상 6500달러.

  • 55. 아이 돌보기 (Babysitting) - 데릭과 보트를 타고 김영국을 만난 뒤 그를 따라가며 호위한다. 보트 운전과 적 보트에 대한 사격을 동시에 해야되므로 꽤나 힘들다. 임무 시작전에 SMG 탄약을 넉넉히 확보해 두자. 이 때 처음으로 지랄의 축포RPG-7이 등장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무기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 발 당 5000달러지만 GTA 4 자체가 돈 쓸 곳이 워낙 없는데다가 이 때쯤이면 돈은 남아돌기 때문에 항상 탄을 8발 풀로 구매해두거나 스폰장소에서 주워두면[83] 미션 진행이 수월해진다. 적 차량이 계속 아군을 추적한다면 내려서 로켓 한 방 날려주면 끝이다. RPG 탄약이 아까우면 헬기 조종사를 죽여버리자. 참고로 헬기는 아래쪽 창문도 있고, 경찰 헬기와 달리 적당한 고도에서 잘 움직이지도 않기 때문에 각도만 잘 잡으면 쉽게 죽일 수 있다. 데릭은 다른 미션과 달리 이 미션에서만큼은 얼굴에 생기가 돌아온다. 미션 보상 7000달러.

  • 56. 죽음의 터널 (Tunnel of Death) - 목적지에 있는 트럭을 타고 booth tunnel에 가서 입구를 봉쇄한 뒤 교도소 차량을 탈취한다. 이후 차량을 바꿔 타고 절벽으로 가서 에이든을 제거하면 종료. 권총으로 죽일 경우 처형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번 미션에서 평소에 볼 수 없는 Police Stockade가 등장하는데 Three Leaf Clover 때와 달리 탑승 가능하다. 만약 획득하고 싶다면, 탑승하기 전에 패키를 죽여서 미션을 실패시키거나 혹은 소방차로 차고까지 밀어넣은 후 마저 진행하는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다. 미션 보상 7500달러.

  • 57. 친형제 (Blood Brothers) - 프랜시스와 데릭 둘 중 한 명을 사살한다. 둘 다 죽이면 당연히 미션 실패. 특별한 대사도 없으니 호기심이 발동해도 참자.
    • 데릭을 사살할 경우 10000달러의 돈을 받고[84] 이 미션 이후 스토리 미션을 다 깰 때까지 프랜시스에게 전화를 걸어 수배레벨 최대 3개를 낮출 수 있다. 다만, 전화를 해도 워낙 잘 받지 않는지라 좀 애매하다. 만약 키키(LawChick)와의 친밀도를 높여놨다면 이것과 연동이 가능하다.
    • 프랜시스를 죽일 경우에는 별 물질적인 보상이 없는 대신 장례식 미션인 "Undertaker" 에서 묘지로 가는 경로가 짧아진다. 니코와 어느 정도 이해관계만 일치했을 뿐 작중 내내 속물을 넘어 상당히 인면수심한 모습만 보여주는 캐릭터인지라 사람에 따라선 양심이나 통쾌함이 보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 58. 장의사 (Undertaker) - "Blood Brothers"에서 죽인 인물의 장례식장에, 제랄드의 공작 때문에 빡친 알바니아 갱들이 쳐들어오므로 이들을 상대한 뒤 영구차를 묘지로 운반한다. 적 갱들로부터 무리하게 도망가려고 하기보다는 내려서 다 죽이거나 그냥 창밖으로 조준해서 운전자만 죽이자. 수월하게 미션을 진행할 수있다. Blood Brothers 미션에서 프랜시스를 죽였을 경우에는 장례식을 할때 경찰 몇명이 오고, 알바니아 갱에게 도망갈때 중간에 LCPD들이 알바니아 갱들을 죽인다. 또한 이번 미션에서만 구할 수 있는 차량으로 영구차 Romero가 나오는데 미션 완료 후 운전자를 죽이는 등의 방법으로 탈취해서 획득할 수 있다. "Blood Brothers"에서 죽은 사람이 데릭이든 프랜시스든 비석에 적힌 문구는 같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경로는 프란시스가 죽었을 때 더 짧다.

  • 59-1. 그녀는 내가 데려간다... (I'll Take Her...) - 제랄드가 감옥에 간 뒤 면회를 통해 그레이시를 납치하려는 계획을 간접적으로 말한다. Auto-Erotica 사이트에서 분홍색 Feltzer의 소유자(그레이시)의 번호를 따내면 끝.

  • 59-2. ...그녀는 내가 데려간다 (...I'll Take Her) - 지난번 따낸 전화번호를 통해 그레이시를 만난 뒤 시승식을 빙자한 납치를 거행한다. 납치하고 안전가옥으로 데리고 간다. 도중에 그레이시가 발악을 하면서 운전을 방해하는데, 운이 없을 경우 차량이 전복되거나 고가다리에서 나가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니코가 죽빵을 날려 기절시키기 전까진 감속운전이 필수. 참고로 여기서 마지막에 나오는 양복쟁이 하나가 바로 지난번 No.1 에서 브루시에게 차를 빌려준 인물이자 문자를 통해 차량을 훔쳐오라고 하는 스티비이다. 미션 보상은 9500달러.
    • 납치 도중 경찰 NPC 근처에서 얼쩡거리면 그레이시가 구조 요청을 해버려서 수배 레벨이 뜨니 주의.
    • 빠르게 하고 싶으면 처음부터 웨이포인트를 찍고 아지트로 가주면 된다. 올더니 중부의 도색 샵 근처다.
    • 납치를 바로 시작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차를 일부러 여기저기 들이박으면 된다. 이 경우에는 그레이시가 니코를 미친놈 취급하고 당장 내리라고 하며 납치가 시작된다.
    • 납치 전에 차량을 너무 느리게 몰거나 아예 멈춘 채로 뻐기면 그레이시가 "시험운전 하시러 온 거 아니에요?"라는 등 몇 번 따지다가 니코를 머저리라 욕하고 도망가면서[85] 미션이 실패하는데, "당신은 그녀를 납치하러 온 거지 귀가시키러 온 게 아닙니다"라는 실패 메시지가 압권.

  • 60. 몸값 (Ransom) - 안첼로티 패밀리에게 보스의 딸이 납치당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도록 그레이시의 사진을 찍는다. 이때 또 플레이보이 X에게 받은 폰이 유용하게 쓰인다. 미션 보상 9500달러.

  • 61. 그녀는 수비인 (She's a Keeper) - 안첼로티 패밀리가 그레이시의 위치를 알아냈다. 그녀를 또다른 안전가옥으로 옮긴다. 일단 미션을 시작하면 적 차량이 따라 붙고 중간에 또 한 번 따라 붙는다. 이들을 따돌리려고 난폭운전을 하면 트렁크에 가둔 그레이시가 목이 부러져 죽을 수 있으므로 차라리 운전 도중 멈춰서 적들을 해치우고 안전운전 하는 편이 낫다. 참고로 그레이시가 죽어도 바로 미션이 실패하지는 않고, 패키에게 가서 트렁크를 여는 컷신을 봐야 그레이시의 생사 여부, 미션 성공/실패 여부가 결정된다. 물론 그 전까지는 알 수 없는건 아니고, 그레이시가 이동 내내 트렁크에서 욕을 해대니 갑자기 대사가 끊기면 죽었다고 보면 된다(...). 미션 보상 9750달러.

  • 62. 다이아몬드는 여자의 단짝 친구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86] - 토니와 루이스가 갖고 있는 다이아몬드와 그레이시를 교환한다. 그리고 중간에 다이아몬드를 가로채려는 불가린 일당을 처리한다. 다이아몬드는 불가린의 부하 때문에 쓰레기차의 쓰레기 속에 섞인다. TBoGT 플레이시 반대로 토니와 루이스의 입장에서 미션이 진행된다.
    • 제작진이 거래 장소로 가다가 차가 뒤집히는 경우의 수는 생각 못했는지, 이 경우에는 차 엔진이 고장나고 패트릭은 차 밖으로 뛰쳐나가며 게임 진행이 막힌다.


3.4. 마피아 이야기[편집]


프랜시스 맥리어리와 일하면서 그의 친구인 올더니 시티의 마피아들과 엮이게 된다. 크게 쇠락한 올더니 시티의 페고리노 패밀리는 새로 떠오르는 러시안 마피아 문제와 후계자 문제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었다. 니코는 그들을 위해 일하며 그렇게 찾아 헤매던 플로리안 크레비치와 다르코 브레비치의 소재지를 알아내게 된다. 다이아몬드 이야기는 여기서 이어진다.

  • 63. A Long Way to Fall (기나긴 추락) - 아파트에 은신해 있는 테디를 죽인다. 그의 위치는 그의 똘마니 하나를 위협하면 알 수 있으며 위협한 뒤 살려두면 패거리에게 연락하지만, 죽이면 아지트를 기습 공격하는게 가능하다. 테디한테 계단으로 갈때 한층을 스킵할 수 있다. 여담으로 무기 종류에 관계없이 테디의 처형신은 같다. 사실 무기를 사용할 필요도 없이 슬쩍 미는 것만으로도 처형씬을 볼 수 있다. 데릭 맥리어리의 "Smackdown" 미션을 완수했다면 이 미션 이후 레이몬드에게서 알더니의 아지트를 얻게 된다. 그 반대로 진행해도 가능. 미션 보상 8500달러.

  • 64. Taking in the Trash (쓰레기 수거하기) - 쓰레기 차량 관련 복장을 입고 루카 일행과 함께 쓰레기 차량을 운전하여 쓰레기 속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회수한다.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스토리가 진행되며, 이는 확장팩까지 이어진다. 미션보상 9000달러.

  • 65. Meltdown (멜트다운) - "Taking in the Trash"에서 함께 일했던 루카가 다이아몬드를 빼돌렸다. 추격전 끝에 루카일행은 공원분수에 차를 쳐박고 도망친다. 일행을 사살한 후 화장실로 도망간 루카를 처리한 뒤 다이아몬드를 회수해서 레이몬드에게 돌려준다. 권총으로 루카를 죽일경우 처형 이벤트를 볼 수 있다. [87] 다이아몬드 회수가 목표이므로 추격전 도중 총격전으로 적 차량을 폭파시키면 미션 실패. 추격당하던 루카가 알아서 미들 파크 분수에 들이박으므로 놓치지만 않으면 된다. 미션보상 9500달러.

  • 66. Museum Piece[88] (골동품) - 조니와 함께 아이작 일행을 상대로 다이아몬드 거래를 한다. 하지만 루이스의 난입 때문에 일이 틀어지고 박물관에 있는 적들을 물리치고 탈출한다. 니코는 맨손으로, 거래금은 자니가, 다이아몬드는 루이스가 가지고 튄다. 2층에서 1층에 있는 적들도 미리 제거해주면 미션 진행이 수월해지며 1층에 있는 방탄복을 활용하자. 적 두명만 죽이고 바로 1층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또한 데저트 이글이 처음 등장하는 미션이다. 이 미션 이후 상점에서 탄약 구입도 가능해진다. 여담이지만, 이 미션 이후 로만에게 전화를 걸어보면 TLaD의 죽음의 천사들을 언급한다.[89] 미션 보상 9500달러.

  • 67. No Way on the Subway (지하철에는 길이 없다) - 배신의 대가로 조니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짐과 익명의 바이커 한 명을 사살한다.[90] 추격전 도중 지하철 선로를 따라 이동하는데 이 때 마주오는 전철에 끼이거나 부딪치면 곧바로 황천길 갈 수 있다. 바이커를 탈 때 바로 출발하지 않고 기다리면 헬멧을 쓴다. 브로커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바이커들이 속도를 줄이므로 쉽게 처리 가능.[91] 미션 보상 10000달러.

  • 68. Late Checkout (때늦은 체크아웃) - 마제스틱 호텔에 가서 아이작과 그의 갱단을 몰살시킨다. 아이작은 권총으로 죽이면 처형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나머지 노인 둘까지 총 3명을 처리한 후[92] 호텔에서 빠져나온 후 경찰을 따돌리면 미션이 완료된다. 미션 보상 11000달러.
    • 침투 루트는 호텔 내부의 엘리베이터, 외벽의 곤돌라, 헬기가 있다. 엘리베이터 루트는 곤돌라에 비해 난이도는 쉬우나 대신 루트가 좀 길며 곤돌라는 그 반대. 그리고 로만 납치 미션과 달리 이 미션은 RPG가 날아오지도 않고 탈출할 때 매우 편해지므로 헬기를 쓰는 방법 역시 괜찮다.
    • 펜트하우스 주방의 노인은 다른 적들이 살아있을 땐 같이 공격하지만 다 죽고 혼자만 남을 경우 항복하며 목숨을 구걸하는데, 죽이지 않고 살려주면 엘리베이터 루트 쪽으로 도망간다. 하도 구석에 있는지라 수류탄을 쓰는게 아니면 항복하기 전에 죽일만한 일은 없다시피하다.
    • 옥상의 노인은 그릴의 가스통을 폭발시키면 몸에 불이 붙은 채 호텔 밖으로 추락하는 컷씬이 뜬다. 근데 인게임 컷씬인지라 가끔 난간에 걸려서 안 떨어지고 그대로 불타죽는 경우도 있다.
    • 마지막에 탈출 시 곤돌라 대신 엘리베이터로 내려오려면 적을 굉장히 많이 상대해야 하니 그 점은 유의해주자. 참고로 화염병이 있다면 이런 방법으로 탈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 69. Truck Hustle (트럭 허슬)[93] - 트럭을 탈취해서 목적지로 호송한다. 삼합회들이 중간에 트럭을 빼돌리려 하므로 트럭 뒤에 매달려서 훔쳐야 한다. 트럭은 매우 느려서 맨몸으로 꾸준히 달려가도 쫓아갈 수 있다. 이 미션 이후 페고리노의 미션을 받을 수 있는데, 깔끔하게 정장과 구두를 신어야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이 미션 이후 공중전화를 통해 "픽서해결사"라는 인물의 암살미션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집 차고지 뒤편을 자세히 뒤져보면 Sultan RS가 한대 있다. 길거리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 차량이므로 구해두고 두고두고 쓰자. 사실 언제든지 방문해도 그 위치에 다시 리스폰이 되어 있다. 미션 보상 11000달러.

  • 70. Pegorino's Pride (페고리노의 명예) - 페고리노와 파바노 갱의 접선 현장을 지켜보다가[94], 페고리노의 세력을 지원하고 준비한 선물을 갖고 도망치는 적 차량을 추적하며 물건을 되찾는다. Meltdown때와 마찬가지로 물건의 회수가 목적이므로 조용히 추격만 하자. 다만 사격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차량은 건드리지 않고 운전자만 이렇게 사살해서 추격전을 스킵하는 것도 가능하다. 표적이 차에서 내리면 RPG 등으로 간편하게 바로 죽여야지, 그냥 두면 건물로 올라가 귀찮아진다. 미션 보상 10500달러.

  • 71. Payback (복수) - 파바노 갱단이 배신행위를 저질렀으므로 피의 복수를 한다. 식당까지 가서 이들을 추격하다보면 Auto-Erotica 건물에 서는데 여기서 전부 죽이고 빠져나오면 끝. 이 미션 이후 그라벨리의 미션을 받을 수 있다.

  • 72. Catch the Wave (기회를 잡아라)[* 80년대 당시 [[코카콜라|코카콜라]]의 캐치프레이즈로, 마지막에 코카인이 든 보트를 타고 파도(Wave)를 헤쳐와서 부두에 내린다는 점에서 제목으로 중의적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 마피아들을 죽인 뒤 코카인이 든 보트를 갖고 필과 함께 탈출한다. 미션 보상 7500달러.

  • 73. Trespass (무단침입) - 안첼로티 패밀리의 중간 보스인 뚱보 찰리를 죽인다. 정면과 지하로 가는 길 두 갈래가 있으며, 어느 길로 가든 상당히 많은 수의 적을 상대해야 한다. 건물의 맨 윗층에는 방탄복이, 뛰어내린 후에는 회복약이 있으니 잘 사용하면 어렵진 않다. 찰리가 마지막엔 옥상에서 헬기를 타고 도망가므로 로켓런쳐를 준비하고 가자. 그런데 사실 로켓런쳐가 없으면 수류탄을 던지거나 총으로 헬기 운전사를 죽여도 된다. 락스타의 똥개훈련의 일환으로 찰리가 헬기에 매달리기 전까진 아무리 쏴도 죽지 않으니 우선 잔챙이들을 쳐내면서 추격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미션 보상 10500달러.

  • 74. To Live and Die in Alderney[95] (올더니에서 살고 죽기) - 필과 함께 FIB의 추격에서 벗어난다. 골목길을 운전해야 해서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미션이다. 단 사격은 꼭 하지 않아도 된다. 그 이후에는 원래 타던 차량을 버리고 주차해둔 밴[96]으로 갈아타게 되는데 이 때 경찰차와 헬리콥터로 추적해온다. 로켓런쳐가 준비되어 있다면 헬리콥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 미션 시작 전에 미리 사놓는 것이 좋다. 물론 없어도 밴 뒷쪽에 필 벨이 여분의 미사일을 준비해놨으니 필요시 써주자. 참고로 니코와 필 벨은 꼭 살아야 하지만 필 벨의 조카인 프랭키는 죽어도 상관이 없다. 단, 프랭키가 죽었을때 프랭키의 마약을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프랭키가 죽었을 때 "레이가 기뻐하겠군. 레이 자식, 프랭키가 결혼한 이후로 쭉 프랭키 마누라를 따먹고 싶어 했거든."이라는 필 벨의 대사가 압권이다. 링크 미션 보상 12000달러.

  • 75. Entourage (수행단) - (디미트리의 부하로 밝혀지는) 러시안 갱들로부터 바비를 보호한다. 첫 총격전을 견뎌내고 바비와 함께 이동하면 또 쫓아온다. 모두 죽여도 되고 도망가도 된다. 도로가 생긴 모양을 잘 살펴가면서 달리면 따돌리기 쉽다. 또한 별 거 아니지만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일행의 선두에 있는 차를 뒤에서 조금씩 밀어주면서 가 주면 약간이지만 미션을 더 빨리 진행할 수 있다. 미션 보상 12000달러.

  • 76. Flatline (죽음)[97] - 경찰에게 붙은 페고리노의 경호원 앤소니를 죽인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그냥 돌격으로, 경호 중인 경찰 둘을 죽이고 앤소니를 처리한 다음 빠져나와 수배레벨을 지우는 것. 둘째는 앤소니의 병실로 들어가기 전에 병원 내 탈의실에 들어가면 의사 옷이 있다. 이걸 입고 가면 경찰들이 자리를 비켜주는데 평범하게 비무장 상태로 앤소니에게 접근해 생명유지장치를 끄고 도망치면 된다. 끄자마자 빨리 도망치면 매우 낮은 확률로 수배레벨을 받지 않을 수도 있긴 한데(확률이 매우 낮으니 기대는 하지 말자.) 어쨌든 무장돌격과 똑같이 병원 실내를 헤치고 빠져나가 수배레벨을 지워야 하는 건 마찬가지. 미션 보상 13000달러.

  • 77-1. Pest Control... (해충 구제...) - 페고리노 집에 가서 레이몬드와 필의 잔소리항변을 듣고 페고리노에게서 전화를 기다리라고 듣는다.

  • 77-2. ...Pest Control (...해충 구제) - 페고리노에게서 전화가 오고 이후 레이몬드 보치노를 죽인다. 레이몬드를 쫓아가다보면 중간에 주유소에서 멈춘다. 이때 로켓런쳐로 깔끔하게 처리하면 쉽다. 물론 귀찮으면 그 전에 로켓런쳐를 쏘거나 그냥 기관단총을 갈겨서 미션을 끝내도 된다. 참고로 레이몬드는 앞차에 있다. 참고로 패키의 폭탄 능력을 해금했다면 미리 차에다가 폭탄을 설치하고 터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미션 보상 14500달러.

  • 78. Dining Out (외식) - Mr. Fuk의 가게에서 식사를 하는 한국계 갱 김영국을 죽인다.[98] 실내를 모두 헤치고 나면 김영국이 후문으로 도주[99]해 미리 스폰된 차를 타고 달아나는데, 실내로 돌입하기 전에 미리 차를 치워버리면 이후 도보로 도주하니 한결 쉬워진다. 패트릭과 친분을 쌓은 후 폭탄을 설치해놓은 후 기폭을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시야에서 벗어나더라도 레이더에는 잡히기 때문. 미션 보상 13250달러.

  • 79. Liquidize the Assets (자산 유동화) - 러시안 마피아의 마약이 실린 밴을 파괴한다. 정면으로 들어가도 되지만 오른쪽 담장을 넘어 우회하면 환풍기와 사다리를 통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또한 컷씬 이후 건물에 자동으로 올라가는 이런 방법도 존재한다. 아무튼 옥상에서 눈에 띄는 적을 빠르게 제거하고 건물 계단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가 모든 밴을 부수면 된다. 총, 수류탄, 기름이 든 드럼통 등 뭐든지 활용해 부수면 되는데 영 준비한 무기가 없다면 강물에 던져버려도 된다. 다만 파괴되지 않은 밴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면 미션 실패. 미션 보상 14500달러.


3.5. 버니 크레인[편집]


  • 80. Weekend at Florian's[100] (플로리안의 주말) - 니코가 찾는 두 인물 중 하나인 플로리안 크레비치를 찾아낸다. 플로리안은 니코가 찾는 범인이 아니었으며, 리버티 시티에서 정체성을 깨닫고 게이의 길을 걷고 개명해 '버니 크레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이 미션 이후 필 벨과 버니 크레인의 미션을 받을 수 있는데... 미션 이후 니코의 표정이 영 좋지 못하다. 참고로 목적지를 안다면 그냥 목적지[101]로 바로 가도 된다.

  • 81. Hating the Haters (혐오자를 혐오하다) - 버니를 혐오하는 호모포비아를 처리한다. 조준이 빠르다면 계단으로 올라갈 때 총격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실패할 시 스쿠터를 타고 놈이 도망가게 된다.[102] 이 경우에는 버니를 태우고 놈을 쫓아가게 되는데[103], 이때 버니의 한 섞인 넋두리를 들을 수 있다. 미션 보상 6000달러.

  • 82. Union Drive (유니온 드라이브)[104] - 버니를 협박하는 디미트리의 수하들을 추적하여 죽인다. 컷신 이후에 총을 바로 차에 쏘기 시작해서 빨리 협박범을 제거할 수 있다. 협박범은 계속 도망가다가 알곤퀸 남서쪽의 공원에 차를 세우는데 이때 내려서 공격해오니 추격해서 죽이기 힘들면 한번 시도해보자. 이들이 탄 Super GT 차량은 꽤나 빠른 스포츠카인데다가 길거리에서 보기 힘든 차이므로[105] 필요하다면 나중에 레이싱이나 데이트에서 잘 써먹자. 미션 보상 6500달러.

  • 83. Buoys Ahoy (어이 부표) - 버니와 함께 보트를 타고 디미트리의 수하들이 탄 보트를 추격, 육지로 올라가 사살한다. 물론 사격실력이 좋으면 추격전 도중에 다 죽이는 것[* 보트를 쏴서 날려버리면 된다.]도 가능하다. 이 미션 이후 버니에게 연락이 오고 버니의 애인으로부터 리버티시티 시민의 세금으로 샀을 것으로 추정되는 스포츠카 Infernus(레어 컬러)를 선물 받는다. 나중에 브루시의 레이스를 할 때 유용하게 쓰자. 참고로 미션이 끝난 이후에도 가져가지 않아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106] 미션 보상 6500달러.


3.6. 다르코 브레비치[편집]


  • 84. That Special Someone (특별한 사람) - U.L.P는 존 그라벨리의 도움으로 전쟁에서 니코와 동료들을 팔아먹은 배신자 다르코를 잡는데 성공했다. 죽일지 살릴지는 플레이어가 결정한다. 죽일 경우 권총으로 죽이면 처형 이벤트가 발생한다.[107] 이후 로만을 브루시의 집에 데려다 주면 끝. 죽이느냐 살리느냐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긴 하나 스토리 진행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내용상 이 미션을 마지막으로 U.L.P하고는 관계가 완전히 끊어지지만, 로만이 어떤 이유로든 사망해서 미션을 실패한 경우 어째선지 통상 미션처럼 U.L.P에게 실패 보고 전화를 걸더니 걸어봤자 딱히 할 말이 없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는지 아무런 대사 없이 바로 끊어버리는 황당한 모습을 볼 수 있다.[108]


3.7. 최종 미션[편집]


  • 85. One Last Thing... (최후의 한 가지...)
페고리노가 니코에게 전화를 걸어 스트립 클럽으로 와달라고 한다. 페고리노는 도저히 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조직을 위한 반전 카드로, 디미트리와의 마약 거래를 계획하고 니코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니코는 돈과 신념 사이에서 고민하면서 로만과 케이트에게 연락하는데 로만은 디미트리와의 거래를, 케이트는 복수를 권한다. 여기서 두 개의 엔딩으로 나눠지며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로만과 케이트의 생사가 판가름난다. 만약 미션 시작 전화가 오지 않으면 올더니 지역이나 스트립 클럽 근처로 바로 가서 서성거리면 된다.

  • 86-1. (거래) If the Price is Right (가격이 옳다면야)
러시아 마피아와의 마약 거래에서 디미트리가 배신해서 마약 가방을 갖고 도주한다. 이에 니코는 약속된 돈가방을 훔쳐 달아난다. 이전 미션들과 다르게 적들이 계속 리젠된다. 이미 지나간 지역에서는 리젠되지 않지만, 3층에서 1층의 적들을 죽여도 1층으로 가면 다시 적들이 생겨나므로 참고. 마지막에 똘마니 녀석이 돈가방을 갖고 차량으로 도망간다. 차량이 도망가기 시작하자마자 RPG로 터뜨려 버려도 되고, 적당히 추격만 하다가 항구 밖 도로로 나가자 마자 총격전을 벌여서 빨리 돈을 회수해도 된다. 다만 후자의 방법대로 하면 경찰이 출동할수도 있어서 일이 복잡해진다. 또한 케이트의 조언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케이트와 데이트할 수 없게 된다. 미션 보상 250000달러.

  • 86-2. (복수) A Dish Served Cold[109] (차갑게 나온 음식)
니코가 리버티 시티에 올 때 탔던 플라티푸스호에 있는 디미트리를 사살한다. 권총으로 죽이면 처형 이벤트가 뜬다. 처음부터 화물선으로 돌격하기보다는 근처 타워에 올라가서 스나이퍼 라이플로 적들을 처리하는 편이 수월하게 미션을 풀어나갈 수 있다.(아예 타워에 스나이퍼 라이플이 하나 놓여져있다.) 선미에는 방탄복이, 선교에는 회복약 2개가 비치되어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자. 참고로 헬기를 사용해서 정말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 87. Mr and Mrs Bellic (벨릭 부부)
로만과 말로리의 결혼식이 열리고, 니코와 로만의 지인들이 하객으로 모여있다. 하지만 거래 루트의 경우 디미트리가 보낸 암살자가 니코를 죽이려고 쏜 총이 빗나가 로만이 총에 맞아 죽게 되며[110], 복수 루트의 경우 니코 때문에 조직이 망한 페고리노가 직접 차를 몰고 와 총질을 해 케이트가 죽는다. 이런 비극적인 미션에서 그러고 싶겠냐만 거래 루트 한정으로, 교회 앞에 있는 웨딩카 사양 코뇨센티는 이 미션에서만 배경용으로 나오는 레어 차량이다. 얻고 싶으면 교회 멀리서 로만 일행에게 사격을 가해 미션을 실패시키면 된다.

  • 88. In Mourning (애도하며)
직전 미션에서 이어진다. 보한의 저택에서 고통스러운 아침을 맞이하는 니코. 각각 루트에 해당하는 소중한 사람을 잃고 니코는 고통에 몸부림친다. 그런데 이 때 니코는 화려한 알곤퀸 아파트가 아닌 처음 로만의 브로커 아파트에 왔을 때와 비슷한 허름한 보한의 아지트에서 깨어나고, 결혼식 때 입었던 양복이 아닌 리버티 시티에 올 때 입었던 옷을 입고 있다. 즉 '아메리칸 드림백일몽에 불과했다'라는 걸 알리기 위한 극적인 요소다. 이후 전화가 오고 진짜 마지막 미션이 시작된다.




  • 88-1. (거래) A Revenger's Tragedy (복수자의 비극)
로만의 결혼식에서 로만을 죽인 피의 대가를 치르도록, 디미트리를 추적해서 사살한다. 이 과정에서 페고리노 역시 디미트리에게 배신당해 사망. 마지막 미션답게 자동차 추격전, 보트 추격전, 헬기 추격전, 도심 총격전이 모두 등장한다. 게다가 총격전시에는 완벽에 가까운 엄폐를 하기 때문에 수류탄과 로켓런쳐를 적절히 활용해야 전투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특히 헬기 추격전으로 넘어가는 구간은 PC판 한정으로 암을 유발하기로 악명 높다. 보트 최고 속력을 유지하지 않으면 제이콥의 헬기에 픽업되는 것도 참 힘들고, 결정적으로 60프레임이 넘어가면 아무리 스페이스키를 연타해도 인식 자체가 되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어서 떨어져 죽는 일이 허다했다. [111]

거래 미션이든 복수 미션이든 동일하지만, 특히 거래 미션에서는 되도록이면 빨리 헬기에 올라타야 된다. 늦게 올라타면 바로 디미트리를 놓쳐서 미션 실패가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디미트리는 같은 헬기를 탔기 때문에 이동 경로도 복잡하기 때문. 상대적으로 복수 미션은 페고리노가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서만 이동하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다.
이 미션의 총격전 파트에는 안전지대가 두 군데 있는데 하나는 처음 총격전이 벌어지는 장소에서 건물에 맞은 편을 보면 언덕에 걸친 길다란 담이 있다. 그 쪽으로 달려가서 엄폐 자세로 쏴주면 권총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112]. 또 하나는 최속 진행까지 고려한 루트로 뒤로 돌아간 뒤 건물 오른쪽 지붕위로 넘어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지붕 근처에 적 3명 정도만 처리하면 사실상 건물 앞의 적들은 지붕위에 있는 플레이어를 인지하지 못하는, 그야말로 안전지대다. 지붕에 올라가면 제이콥의 문자가 뜨는 동시에 지붕 안 적들이 스폰되는데(5명 정도며 위치는 고정.) 지붕 위 틈 사이로 조준을 잘하면 대부분의 적들을 노데미지로 죽일 수 있다. 안의 구급상자는 덤.
건물에서의 총격전이 끝나면 옥상에서 디미트리를 쫓아가는데, 디미트리의 부하가 있던 오른쪽 지붕을 넘어서 헬리포트로 다가가면 컷씬이 나온다. 디미트리는 헬기에 탑승하고 니코가 달려가면서 헬기 다리에 매달리는데 디미트리의 부하가 매달려 있는 니코를 떼어내어 바다에 떨어뜨린다. 그리고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착수 지점 바로 옆에 있는 보트를 타고 헬기를 추격해야 한다.[113]
보트 추격전에서는 RPG를 수시로 쏴대는 대차량 사수의 존재[114] 때문에 난이도가 참 어렵다.
헬기를 추격하다 보면 제이콥이 헬기를 몰고 오는데 밑으로 이동하면 QTE와 함께 탑승된다. 헬기로 계속 쫓다보면 RPG에 한 대 맞는데 그 이전에 쏴댄 거와 달리 이벤트성이기 때문에 피할 수도 없고 그거 맞았다고 죽는 건 아니다.[115] 상대방 헬기와 함께 여신상 근처로 불시착하는 이벤트씬이 발생하고 이후 최후의 디미트리 추격파트가 시작된다. 추격 후 디미트리가 멈췄을 때 죽이면 된다.
거래 엔딩 이후 케이트와 헤어지는 시점은 그동안의 플레이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한 번도 데이트를 안 했을 경우 엔딩 이후로는 전화를 걸어도 응답이 없어 데이트가 불가능해지고[116], 한 번이라도 데이트를 했다면 엔딩 이후에도 당분간은 데이트가 가능하나 며칠 후 "당신같은 사람이 살아온 세상을 더 가까이 하기 무섭다"는 뉘앙스의 사과전화가 오더니 몇 시간 뒤 이별 통보 이메일이 온다. 근데 국내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전자의 경우였어서 그런지 후자의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편.

  • 88-2. (복수) Out of Commission (위원회 퇴출)[117]
페고리노를 사살한다. 거래 엔딩의 마지막 미션인 A Revenger's Tragedy과 기본적으로 유사하다. 다만 중간에 보트 추격전에서 보트 대신에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가는게 달라지고, 헬기 추격전도 짧아졌으며[118], 행복의 여신상 근처에서의 총격전이 단순해졌다.[119] 거래 루트보다 훨씬 쉽기도 하고 로만이 살은 것과 니코가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지키고 인간관계가 덜 끊어져서인지 이 엔딩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120] 미션 보상 250000달러.
참고로 헬기까지 올라탄 뒤 페고리노가 도망가거나 해서 미션을 실패한 뒤 근처 육지에 착륙하면 로만과 제이콥이 내려서 니코를 공격한다.(1.0.0.4 버전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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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자신의 부대원들 거의 대부분을 죽인 '배신자'가 리버티 시티에 숨었다는 소식을 들었기에[2] 다만 로만이 무일푼에 무연고로 미국에 도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리 회사가 허름하다 한들 가볍게 볼 수는 없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도착한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저임금 노동이나 범죄에 빠지게 되는 것을 생각하면 비록 작기는 해도 합법적인 자신만의 회사를 소유한 로만은 분명히 대단한 거다. 다만 그 놈의 도박 중독이 문제이긴 하다.[3] 로만과 썸을 타고 있었는데, 이와 동시에 블라드와도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4] Faustin Bratsva. 러시아 마피아(레드 마피아)를 분류할 때, 보통 한 나라나 도시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큰 세력을 '브라츠바'라고 부르며, 동네 양아치 수준의 조직은 '밴디트(Bandit)'라고 부른다.[5] 게임에서 파우스틴 미션의 컷신 중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듯이, 설정상 파우스틴과 라스칼로프는 러시아의 감옥에서 서로를 만났으며, 여기서 의형제의 연을 맺었다.[6] 이 때 로만의 대사인 I'm down!이 한글패치에서는 도박판에서 졌다는 식으로 오역이 되어있는데 그런 뜻이 아니라 로만이 니코에게 빚쟁이가 왔음을 알아들었다는 뜻이다.[7] 'Two is company, three's a crowd'라는 영어 속담에서 따온 제목이다. 이 속담은 해석하기 좀 애매한데, '두 명이 모이면 쉽게 친해지고 빨리 동질감을 느끼지만, 여기에 한 명이 더 추가되면 서로 약간씩은 서먹해진다' 정도의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문맥에 따라 연애 관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8] 푸른색 점퍼를 구입하면 니코의 모델이 된 사샤(영화 '에너미 라인즈'의 악역)의 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니코'의 모델링과 '사샤'의 배역은 모두 러시아 배우인 블라디미르 마시코프(Vladimir Mashkov)가 맡았다.[9] 근데 꼭 먼저 전화를 안 해도 되는 것이, Three's a Crowd 미션을 끝낸 직후 미셸의 집으로 가다보면, 높은 확률로 미셸로부터 전화가 온다. 선택은 알아서 하면 된다. 또한 꽤 많은 스토리 미션이 이런 식으로 상대방에게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거나 혹은 먼저 걸어서 활성화가 된다.[10] 두 사람 모두 단순히 주먹에 맞아 잠시 넉다운당한 것으로 보이나, 이후 LCPD 데이터베이스로 확인해 보면 한명은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11] 보통 순찰차 하나에 한명 또는 두명이 타고있지만 이 미션에선 세명이 타고온다.[12] 신중해야 할 상황에서 막 나가다가 사고치는 사람을 가리키는 숙어다.[13] 총을 쏠 때 일정한 위치가 아니면 효과가 없을 때도 있다.[14] 'C'hina는 중국이지만 'c'hina는 도자기다.[15] 그러나, 목적지를 안다면 전철을 타지 않고 목적지로 바로 가서 차를 뺏어도 된다.[16] 블라드가 자신의 차에서 명령을 줬는데, 니코에겐 전철을 타고가라고 한 뒤 자신은 그 차를 가지고 누구를 만나러간다. 여담으로 블라드는 직전에 바에서 술을 좀 마신 상태였다.[17] 차의 주인이 차를 닦고 있다.[18] 러시아 역사의 유명한 폭군 이반 4세(별명 Ivan the Terrible. 보통 폭군 이반 혹은 이반 뇌제로 번역한다.)의 패러디.[19] 여담이지만 이런 식으로 차량이 아니라, '탑승자'를 직접 공격해서 미션을 훨씬 빨리 끝내는 건 생각보다 많은 미션에서 유용한 방법이다.[20] 자메이카의 레게 가수 밥 말리의 대표곡 중 하나에서 제목을 따온 듯 하다. 작 중 라디오 채널 Tuff Gong에도 수록되어 있다.[21] 총을 쏘면 지명수배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적이 권총을 발사하기도 하니 주의.[22] 권총(피스톨)도 똑같다.[23] 앉으라는 로만의 말도 무시하고, "내가 너한테 배신자란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것 같냐?"며 응수한다. 참고로 니코가 이렇게 '배신자'라는 단어에 민감한 건 후에 나온다.[24] 블라드는 먼저 도망가며, 그의 뒤를 지키는 부하 두 명을 죽이거나 무시하고 지나가야 한다. 참고로 블라드를 따라 꼭 뒷문으로 안 나가도 된다. 로만과 같이 앞문으로 나가도 된다.[25] 여기서 권총으로 죽일 경우 권총 처형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여기서 이 미션이 권총 처형을 알려주는 미션이기도 하다는 걸 알 수 있다.[26] 그런데 이건 정확히 말하면 블라드의 친구들이 호브 비치 동네를 꽉 쥐고 있는 파우스틴 패거리이고 그들에게서 보복이 들어올까봐 무서워서 충격을 받은 게 좀 더 맞다. 로만이 사람이 죽고 죽이는 걸 정말 싫어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경험한 사람이므로...[27] 앞서도 한 번 언급한 사실이지만, 이후 미션들 중에서도 이런식으로 통화를 기다리거나 통화를 해서 활성화되는 미션들이 나온다.[28] Mikhail Faustin. Mikhail은 러시아 발음으로 미하일 정도가 되는데 게임 상에서는 미카일 정도로 발음한다.[29] 블라드를 멍청이라고 욕한다. 그리고 블라드를 살려준 유일한 이유는 그녀의 누이(sister)와 검열삭제하기 위해서라고 한다.[30] RPG-7, M700, 데저트 이글, 야구방망이 제외.[31] 설정상 파우스틴 브라츠바와 대립하는 페트로비치 패밀리 보스의 아들. 설정상 굉장히 큰 세력이지만, 인게임에서는 이 미션에서 단 한 번 등장한다. 어찌된 영문이지는 의문. 멀티플레이에서 보스이자 레니의 아버지인 케니 페트로비치 관련해서 미션이 몇 개 더 있다.[32] Lost를 고유명사가 아닌 형용사로 해석하면 "사랑을 잃지 않는다"라는 의미가 된다. 미션 내용을 생각하면 반어법.[33] DLC 'the Lost and Damned(TLaD)'의 주요 등장 세력인 폭주족 'the Lost MC' 갱단 소속이다. TLaD의 'It's War' 미션 막판에 주인공 조니 클레비츠가 '제이슨이 러시아년한테 집적거리다 러시아년 아버지가 보낸 세르비아 놈한테 죽었다'라고 말하며, 복수하겠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런데 갱단의 리더인 빌리가 제이슨의 죽음은 라이벌 갱단인 '죽음의 천사' 놈들 짓이라고 왜곡했고, 그래서 조니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이 '세르비아놈'이 니코라는 것을 모르게 된다. 그 때문에 이후 엘리자베타 토레스의 집에서 플레이보이 X 및 니코와 만나 마약 거래를 하기도 한다. 다만 '세르비아인'인것만 조니가 알고 있으니 설령 빌리가 왜곡하지 않았더라고 몰랐을 수도 있다. 애초에 쟈니는 니코가 동유럽 출신이란건 알더라도 세르비아인인건 모를 가능성이 높다.[34] 총기 자체는 죄와 벌 미션에서 구매했겠지만 탄약이 충분한지 점검하고 미리 총기샵을 들리면 좋다.[35] 오토바이 소환 치트를 이용하거나 트레이너를 통해 아지트에 들어갈 수는 있는데, TV 기능밖에 못 쓴다. TLaD와 TBoGT에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아지트에 들어갈 수 있다. 여전히 TV 기능밖에 작동 안 하지만.[36] 다만 이건 100% 완료에 포함이 안 되니 안심해도 된다.[37] 불타는 아지트를 뻔히 보고도 로만이 안에 들어가서 가져올 것이 있다고 말을 하는데, 그 가져올 것이 바로 결혼반지.[38] Escuela는 매니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스페인어로 학교라는 뜻도 있다.[39] 권총으로 창문을 부순 후 타고 넘어가면 된다.[40] 옆 건물의 계단으로 올라가서 건물 사이에 놓여있는 나무 판자를 타고 넘어가면 열려있는 채광창이 있다. 밑으로 내려가기 전 보이는 각도를 활용해 최대 4명을 죽일 수 있다.[41] 운전자를 죽였다고 해도 근처 딜러들이 운전자의 시체를 버리고 핸들을 잡으니 운전자 > 근처 딜러 > 나머지 딜러들 순으로 처리하자.[42] 존 레논의 동명의 곡에서 따 온 걸로 보인다.[43] 여기에 이후에 만나게 되는 패트릭 맥리어리, 즉 패키 역시 포함되어 있다.[44] 건물에 발코니가 붙어있어 추락 동작으로 돌입하기 전에 발이 닿는다.[45] 게임 내 따로 설명은 없지만 작중 경찰들은 매우 허술한 위장을 보여준다. 도청을 우려하여 마약 이름은 입에도 안올리는 것이 거래의 불문율임에도 대놓고 헤로인을 언급하거나 먼저 돈가방도 안보여주면서 대뜸 헤로인부터 보여달라고 하는 등 죠니가 단박에 눈치챌 정도로 허술한 모습을 보여준다.[46] 커밍아웃하지 않는 게이를 옷장 게이(Closet gay)라고 부르는 것에서 따 왔다.[47] 참고로 부정적인 답변을 보내거나 받은 이메일 자체를 삭제해버리면 미션 수행이 불가능해지고 이렇게 되면 100% 완료가 불가능해진다. 주의하자.[48] 현실세계에서는 무려 포르쉐911이다. 스토리상 보한의 집에 보관하는데 비싼차와 저급한 집이 이질감이 든다(..)[49] 이에 대해 니코는 이 차는 스티브 꺼가 아니냐고 하지만 브루시는 "스티브 ㅈ까라 해 ㅋㅋ"라고 한다.[50] 이 영상의 2분 7초 즈음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51] 위치는 사다리를 올라가자마자 지붕에서 망 보는 한 명을 쏘고 보이는 적을 전부 제압한 다음 왼쪽으로 내려갔을 때 위치한 방의 바로 옆방이다. 옆방에 2명이 숨어서 대기 중이니 총 쏘면서 들어가서 제압하는 것이 좋다.[52] 케이블을 감는 통이다.참고사진. 중간 컷신에서 보이는 케이블 릴이 아니라 해당 지점을 기준으로 오른쪽 큰 공간에 막힌 창문 옆에 케이블 릴이 있다. 창문을 딛고 비벼서 다시 점프하는 것이 글리치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탈출하면 전용 카메라 워크가 있다. 컷신에서 보이는 케이블 릴로도 탈출은 가능한데 좁은 곳을 걸어야해서 까딱하면 쉽게 떨어진다.[53] 때문에 카메라맨과 달리 총으로 쏴도 그냥 통과하며 피도 안 튄다.[54] 일반적으론 "양심을 가져라"라는 의미지만, 문자 그대로 매니의 심장을 포함한 장기들을 의사가 가져가는 상황임을 이용한 중의적 의미다.[55] 이후 택시를 부르면 택시기사가 차가 바뀌었다고 로만이 일을 제대로 한다며 좋아한다.[56] Deconstruction은 본래 해체주의를 뜻하나, 여기서는 말그대로 건축(construction)의 반대말로 쓰였다.[57] 플레이보이는 돈만 밝히는 속물이고 드웨인은 좋은 사람이니까 친구가 되면 평생 함께할 거라는, 묘하게 뒷내용을 암시하는 대사도 한다.[58] 원래는 Rough지만 철자를 들리는대로 쓰는 경향이 있는 미국 흑인 영어를 반영한 듯 하다.[59] 85년작 영화 Dressed to Kill의 오마주. Undress는 보통 '약식'을 뜻하지만 미션 장소가 스트립 클럽이므로 '탈의'를 뜻할 수도 있는 중의적 의미로 쓰였다. '격식 없는 살인'으로도 해석 가능.[60] 플레이보이의 집 옷장에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로 이 집에서만 갈아 입을 수 있는 GTA3의 주인공 클로드 스피드가 입었던 것과 똑같은 옷이 있다.[61] 플레이보이의 집에는 당구대가 있는데, 당구치러 가자는 약속이 잡혀있다면 여기서 당구를 칠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니코에게 집도 주고, 폰도 새걸로 바꿔주고 되게 좋은 놈으로 보인다.[62] 단, 드웨인의 경우는 친밀도 100%에 포함되지 않는다. 게임 내에서 어떤 분기를 선택하든 반드시 생존하는 제이콥, 브루시, 패트릭만 해당된다.[63] 니코에게 다 갈려나가는 보디가드가 빵빵한 플레이보이와 대비되게, 드웨인을 지키는 부하라고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기습하는 노숙자 달랑 하나 뿐이다. 그런데 사실 이 노숙자 조차도 부하가 아니라 그냥 드웨인과 같은 집 쓰다가 도둑이 쳐들어온 줄 알고 달려드는 느낌이 강하다.[64] 참고로 처형 이벤트에 버그가 있는지 컷씬 발동이 잘 안된다.[65] 뒷문이 존재하지만, 기획 중간에 그냥 잠긴 앞문을 니코가 강제로 여는 걸로 바꾼 탓인건지 안 열린다.[66] 이쪽은 목표가 아니지만 죽여도 상관없다.[67] NPC들은 차에 불이 붙으면 뛰어내린다.[68] 동명의 1983년작 정치풍자 코미디 영화가 존재한다. 국내 개봉명은 '거짓 속의 진실'. 의뢰자가 미스터리한 정부 요원임을 감안하면 1984에 나오는 신어의 '이중사고'를 패러디한 것 같기도 하다.[69] Ivan the Not So Terrible에서 생사가 결정되는 인물로 죽이지 않고 살려서 도망치게 놔두면 나중에 길거리에서 만나서 랜덤 이벤트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70] 미션 중 헬기를 훔쳐 이륙할 때 보디가드가 니코를 끌어내려다가 매달려 올라가서 결국 추락하는 스크립트가 있는 걸 노린 듯 하다. 또한 붙여서 쓰면(Dustoff) 의무후송헬기를 뜻하는 군대 속어가 된다.[71] 스크립트 상 처음 두 발은 빗나가고, 세번째는 무조건 명중한다.[72] 일반적으론 and를 빼고 수신자 부담 전화(Call collect)라는 뜻으로 쓰지만, 본 미션이 암살 대상을 전화(Call)로 찾아내 죽인 다음 USB를 회수해가는(Collect) 상황임을 이용한 말장난이다.[73] 참고로 저격총으로 확대해서 볼 수 있는 USB에 적힌 용량은 300GB. 이 정도로 고용량인 USB는 지금도 비싼 편인 만큼 2008년 당시엔 엄청난 고가품이었다.[74] 본래 '몰래 원한을 품다'라는 숙어로, 미션 장소가 항구(harbor)인 걸 노린 언어유희다.[75] "Waste not, want not. (낭비가 없으면 부족이 없다.)"이라는 속담을 비튼 것으로, 후반부에 보트를 타고 빠져나가는데 선박의 속도 단위가 노트다. Knot가 이외에도 매듭이나 긴장 등의 뜻도 있어서 굉장히 중의적인 제목.[76] 패키 : 맥리어리 형제는 올더니 갱단을 다 합친것보다 규모가 컸어. 모두 우리를 생지옥이라며 두려워했지. / 고든 : 생지옥이라 불리며 두려워했던 건, 그 염병할 맥리어리 패밀리에 대한 얘기가 좆같이 재미없었기 때문이었겠지. 듣는 동안 지옥을 체험할 수 있거든. / 패키 : 뒤진다, 고든 씨발아. 내가 지금 당장 뒷좌석으로 가서 니 엉덩이를 걷어차버리겠어. [77] 4명이 강도질하러 갔다가 마이클이 죽어서 3명으로 줄어든 상황을 빗댄 제목이다. 행운의 네 잎 클로버에서 한 잎이 떨어졌으니 니코 일행의 행운이 깨져버린 것. 또한 클로버는 맥리어리 가의 고향인 아일랜드의 상징이기도 하다.[78] 꼼수를 사용해서, 맥리어리 형제와 거리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너무 멀어지면 미션이 실패하므로) 컷씬이 나오는 장소로 혼자 가버리면 시간을 훨씬 아낄 수 있다.[79] 단, 브로커의 옷가게에서 산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태라면 미리 아지트에 들러서 벗어놓고 가야 한다. 그대로 면접 장소에 가면 복장 불량인지, 정장을 맞춰 입었어도 안 들여 보내주는 경우가 있다. 근데 이게 개의치 않으면 지나가는 차들에다 부딪쳐보자. 일정 확률로 선글라스가 떨어진다. 이는 모자도 마찬가지. 참고로 이렇게 차량에 부딪칠 시 선글라스/안경이 떨어지는 건 GTA 5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80] 게임 시간으로 약 3시간 전에 알려주는데 미리 가도 상관 없고 제 시간보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만약 제 시간에 못가도 변호사 사무소에서 연락이 와 다시 면접 시간을 잡아준다.[81] 545-555-0122[82] 영화 터미네이터 2 도입부에서 T-800이 한 첫 대사다.[83] 다만 맵 전체에서 4군데 밖에 없다.[84] 참고로 죽이기 직전에 프란시스에게 전화를 해서 보상을 20000달러로 올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85] 근데 이러면 자기 차를 웬 이상한 놈한테 공짜로 주고가는 꼴이 된다?[86] 마릴린 먼로의 동명의 곡이 존재한다.[87] 여담으로 루카가 죽을 때 변기 물이 내려간다...[88] 박물관에 진열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또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나 물건을 의미한다.[89] "내가 듣기로는 로스트 갱단이랑 죽음의 천사 갱단이랑 전쟁인지 뭔지를 하고 있다던데"라고 언급한다. 여담이지만 이 대사가 죽음의 천사가 GTA 4 본편에서 유일하게 언급되는 대사이며 또한 GTA 4+ EFLC 전체에서 가장 먼저 죽음의 천사가 언급된 대사이기도 하다. 일전의 엘리자베타의의 Blow Your Cover 미션에서 플레이보이 X에 의해 이름이 '비슷'하게 그 존재가 암시되긴 했지만 정확한 이름은 로만의 이 대사가 최초다.[90] 여담으로 본편과 TLaD에서의 짐의 성우가 다르기 때문에 두 시리즈에서의 모델링이 상이하게 다르다.[91] 단,두 바이커중 대머리가 아닌 바이커 하나는 추격전 시작 초반에 죽이는게 가능하다. 만약,죽이지 않고 계속 추격하면 100% 확률로 지하철에 부딪혀서 폭발해 사망한다. 아멘. 단,머리 벗겨진 나머지 하나(짐 피츠제럴드)는 앞에서 말한 브로커 섬에 거의 도착해야 비로소 공격이 먹힌다. 다시 말해, 지하철 바깥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SMG로 아무리 열렬하게 등짝/두피마사지 해줘도 안죽는다는 거다. 반드시 지하터널을 통과시켜야 하겠다는 락스타의 의지?[92] 펜트하우스 주방에 있는 노인은 필수 사항은 아니다[93] 적이 삼합회인 것과 니코가 달리는 트럭 위에 매달린 뒤 강탈하는 액션 영화식 시퀀스를 생각하면 쿵푸허슬의 패러디로 보인다.[94] 참고로 이렇게 해도 된다. 거의 fps가 25 이하일때만 할 수 있는 방법이다.[95] 영화 'To Live And Die in L.A.의 패러디. 자동차 추격 씬 역시 영화의 오마주.[96] 중간에 다른 차로 갈아타도 상관없다.[97] 영미권에서 '죽음'을 뜻하는 속어다. 환자가 죽으면 심전도 그래프가 일직선(ㅡㅡㅡ) 모양이 되는 걸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98] 데릭의 미션 'Babysitting'에서 나오는 그 사람이다.[99] 이 때 일정 확률로 김영국이 "당신, 내가 이 나라에 들어오게 도와줬던 사람 중 한명 아닌가?"라고 말한다.[100] 1989년작 블랙 코미디 영화 Weekend at Bernie's의 패러디이다. 플로리안의 새 이름이 버니 (Bernie)이기 때문인 듯하다.[101] 플로리안 크라비치의 집 위치[102] 황당하게도 계단을 따라 올라가 추격할 때 호모포비아가 갑자기 스쿠터로 순간이동한다.[103] 냅두고 가도 그자리에 가만히 있기 때문에 실패 처리되진 않는다,[104] 굉장히 중의적인 의미의 제목이다. GTA 위키의 내용에 따르면 차량 추격이 게임 내의 유니온 드라이브 이스트와 유니온 드라이브 웨스트에서 일어나기도 하고, 미션의 내용 자체가 디미트리가 브라이스를 협박해 노동자 '조합'('union') 계약들의 통제권을 뺏어오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105] 작중 최고의 스포츠카인 인퍼너스랑 스폰률이 똑같다.[106] 참고로 이 Infernus에는 비밀이 있는데 이것은 TLaD 미션에서 밝혀진다.[107] 다르코에게 12발의 총탄 세례를 퍼붓는 장면이다. 그러면 다르코가 (죽여줘서)고맙다고 한다. 참고로 니코가 이곳으로 찾아오게 된 이유 중 하나인 세르비아 내전 사건에서 죽은 동료가 12명이다. 그런데, 장탄수 9발인 데저트 이글을 사용해서 재장전 없이 12발을 발사해 죽이는 이벤트가 나와서인지, 댓글들을 보면 생각보다 이걸 많이 언급한다. [108] 아마 제작 당시 다른 미션처럼 미션실패 전화 스크립트부터 미리 넣은 후, 대사도 넣으려다가 이러면 상황 자체가 매우 어색해진다는 걸 뒤늦게 알아서 대사를 안 넣은 듯 하다. 근데 스크립트도 빼는 건 깜빡하고 방치해서 이렇게 된 듯. 사실 이 장면은 일부러 로만을 죽이거나 정말 극악한 확률로 로만이 갖가지 사고에 휘말린게 아닌 이상 볼 일이 없긴 하다.[109] 1841년 프랑스 소설 'Mathilde'에서 '복수라는 음식은 차갑게 식혀서 대접하는 것이 제일이다.'라는 말에서 제목을 따온 것이다. 영화 킬빌의 도입부에 나오는 말로도 유명하다.[110] 재미있는 사실은 거래를 제안했던 게 로만인데 오히려 그 로만이 죽었다. 반대로 복수 루트에서는 복수를 제안한 케이트가 죽는다.[111] 그래서 나온 방법이 프랩스나 반디캠같은 앱을 이용하여 동영상 캡쳐를 통해 강제로 60프레임 밑으로 낮춰서 플레이 하는 방법이다.[112] 그래도 웬만하면 제일 앞에 있는 차들을 로켓 런쳐로 날려버린 다음에 가주자. 그래야 가는 동안 안전하다.[113] 옥상 문을 기준으로 곧장 앞에 있는 사다리가 있는데 그걸 타고 내려가서 보트에 바로 탑승해도 된다.[114] 재수 없으면 헬기 탑승 이벤트 도중에 맞아서 헬기도 못 타보고 죽거나 아예 보트에 탑승하기도 전에 보트가 박살나거나 탑승하면서 맞아 죽을 수도 있다. 추천 방법 중 하나는 보트에 탑승하기 전에 스나이퍼 라이플로 빠르게 RPG 사수를 잡고 추격하는 것.[115] 바로 뒤에서 쫒아가는게 아니라 측면이나 뒤쳐지거나 아예 방향이 달라도 RPG 탄두가 헬기에 유도탄마냥 날아온다.[116] GTA 위키에 따르면 이는 버그에 가깝다고 한다. 죽었거나 다른 이유로 전화가 무응답인 다른 캐릭터는 음성 메시지가 나오는데 케이트는 아예 그냥 뚜뚜뚜 소리만 나오는, 전화를 받긴 했는데 아무런 대사도 안 나오는 것이기 때문.[117] 참고로 미션 제목은 원래 영어권에서 흔히 기계나 서비스 같은 것들이 폐업, 고장, 불능이 되었다는 뜻을 알리는 관용어로, 영어권 살아본 사람들에게는 아주 익숙할 표현인 Out of Order(아웃 오브 오더, 고장)를 조금 어려운 말로 표시한 것이다. 한마디로 딱 '고장, 폐쇄'로도 의역되어 페고리노가 니코에게 처참하게 죽음으로써 위원회에서 제명당하는 모습을 마치 기계 장치가 외력, 충격 등으로 인해 고장나는 모습과 같다는 모습과 철자가 같다는 걸 이용한 중의적 언어유희.[118] 다만 여기에도 상술한 프레임 버그가 있다.[119] 페고리노가 유언을 말할 때 멀리서 뭔가가 폭발이 일어나는 것이 잠깐 잡혀서 루이스가 불가린을 죽이고 그의 비행기가 폭발하는 TBoGT 마지막 미션이 묘사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TBoGT의 해당 미션은 해피니스 아일랜드 저 멀리 브로커 상공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가능성은 없으며, 실제로는 각도 상으로 올더니 지역에 있는 발전소 굴뚝에 붙어있는 불이 잡힌 것이다.[120] 참고로 락스타의 실수인지 그냥 공원 가기 전 페고리노를 추격전 때 총을 쏴서 죽일 수 있다. 디미트리는 불가능. 즉 추격전이 끝난 뒤 무적 상태가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