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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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단샤 만화상 소년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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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
ジーティーオー


파일:GTO Cover(01).jpg

장르
학원, 액션, 성장
작가
후지사와 토오루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주간 소년 매거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찬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찬스 코믹스
연재 기간
1997년 2호 ~ 2002년 9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5권 (2002. 04. 15.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5권 (2003. 03. 25. 完)

1. 개요
2. 줄거리
4. 후속작: GTO PARADISE LOST
5. 등장인물
5.1. 오니즈카 주변 인물
5.2. 교사
5.3. 3학년 4반 관련
5.4. 기타 학생
6. 인기
7. 단점
8. 명대사
9. 미디어 믹스
10. 기타



1. 개요[편집]


소년 매거진에 1997년 5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연재된 일본의 만화. 작가후지사와 토오루. 제목인 GTO는 '그레잇 티쳐 오니즈카(Great Teacher Onizuka; 멋진 선생 오니즈카)'의 줄임말이다.

내용은 전작 상남2인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귀폭 콤비 중 악귀 오니즈카 에이키치를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운좋게 사립 중학교의 교사가 된 오니즈카가 왕따, 교사 학대, 등교 거부 등 현 일본 학교에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현재까지 단행본 누적 판매부수는 무려 6천만부로 어마어마한 히트작이자 90년대 말을 대표하는 일본 만화 중 하나이다.

한국에는 학산문화사에서 1998년에 소년만화지 찬스에 연재되었고 단행본이 정식발매되면서 '반항하지마'로 개명이 됐다. 한때는 정식발매명이 더 친숙하였지만 동명의 드라마애니메이션의 보급으로 이제는 GTO가 더 유명해지는 역전 현상이 일어나더니 결국 이 작품의 후속작도 GTO로 정식발매됐으며 본 작품의 무삭제 애장판도 'GTO'라는 제목으로 정식발매되었다.

번역에 대한 문제점으로 등장인물의 이름 표기방식이 있다. 전작 상남2인조에서는 두 주인공의 이름만 한자를 그대로 읽는 방식으로 번역했지만 본작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을 모조리 그 방식으로 표기해버렸다. 덕분에 후유츠키(冬月)는 '동월'이 되고, 사쿠라이(櫻井)는 '앵정'이 되었으며, 애들도 행자(杏子/앙코), 길천(吉川/요시카와), 국지(菊池/키쿠치) 등 별 이상한 두글자 이름들이 난무하게 되었다. 애장판에서는 본래의 일본어 고유명사로 번역되었다.

'반항하지마'와 'GTO'를 비교해보면, 전자가 얼마나 많이 검열삭제가 되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미즈키 나나코가 오니즈카에게 작별인사를 할 때 노팬티였던 장면이나, 아이자와 미야비 삼총사가 한 호텔에서 웬 변태아저씨 클럽 일원들에게 능욕당할 위기에 처했던 에피소드가 대표적.[1] 그리고 유명 만화 코스프레한 것도 죄다 검열되었다.(데빌맨 등)


2. 줄거리[편집]


전작인 상남2인조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악귀 오니즈카 에이키치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른이 돼서 최고로 훌륭한 교사가 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이야기.

기본적으로 주인공 에이키치 자신이 상남2인조 시절 등에서 쓰고 단맛을 모두 맛본 파란만장한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선생이 된 이후에도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학생들의 입장을 절실히 공감하고 쉽게 접근해서 치유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오니즈카 특유의 올곧으면서도 호쾌한 성격으로 현실사회나 학교 등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들을 유쾌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 상남2인조에 등장하던 단마 류지, 나가세 나기사, 사에지마 토시유키 등이 조역으로 다시 돌아오기는 하지만 이 중에서도 전작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류지의 경우에는 비중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 반면 사에지마의 경우에는 드라마판에선 물론이고 코믹스판 에선 사에지마만을 다루는 에피소드가 최소한 4개 이상 존재한다. 허나 이들을 뺀 나머지 전작 멤버들은 어쩌다 지나가는 조역 정도로만 잠시 등장하거나, 사에지마가 가끔씩 소식을 전해주는 식으로만 묘사된다. 사실 최근에 반항하지마를 읽은 사람들은 상남2인조를 나중에야 읽게 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더 많으며, 전작을 몰라도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다.[2]


3. 외전: GTO SHONAN 14DAYS[편집]




4. 후속작: GTO PARADISE LOST[편집]



5. 등장인물[편집]



5.1. 오니즈카 주변 인물[편집]




5.2. 교사[편집]


  • 후유츠키 아즈사 - 동월
  • 사쿠라이 료코 - 앵정 / 이사장
  • 마루야마 잇파치 - 환산 / 교장
  • 다이몬 미스즈 - 후임 교장[3]
  • 우치야마다 히로시 - 산전/ 교감
  • 테시가와라 스구루 - 사천 / 수학과 교사
  • 후쿠로다 하지메 - 대전 / 체육과 교사
  • 카데나 나오 - 양호교사[4]
  • 모리타카 나오코(원작 한정) - 킷쇼 학원의 양호 교사로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고 있으며 헌혈을 취미로 하고 있다. 원작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카데나 나오와는 다른 인물이다.
  • 코챠타니 히로시 - 성우는 치바 잇신 / 박만영. 킷쇼 학원의 과학 교사. 노총각이라 맞선을 자주 보고 있으며 작은 체구와 큰 눈 때문에 생김새가 치와와같이 생겼다고 하여서 치와와라고 불린다. 한국 단행본상에서는 소차라고 한다.
  • 사쿠라이 타다시 - 성우는 스즈키 카츠미 / 손종환. 킷쇼 학원의 영어 교사. 일본어와 영어를 섞어서 쓰는 말버릇이 있으며 브랜디를 마시는 성격. 한국판에서는 앵정이라고 하였는데 이사장과 비슷해서 혼돈이 있다.[5] 사실은 도촬, 그것도 여학생들의 배설 장면을 주로 도촬하는 인간 쓰레기이다. 사쿠라이를 협박하러 그의 집에 찾아간 미야비 패거리는 그의 방에서 도촬 비디오 수백편과 생리혈이 묻은 팬티까지 발견했다.
  • 키노시타 이타가키 - 이사장의 수행비서. 성우는 미토모 코우키 / 박만영. 이사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미스즈 교장 부임 때는 이사장의 밀정으로 스파이 역할을 하며 그녀의 행동을 주시하였다.
  • 학교 이사회 임원들 - 킷쇼 학원의 이사회에 몸담고 있는 임원들. 이사장인 사쿠라이 료코와 그녀의 충견으로 전락한 교장의 행동에 불만을 품고 이사장의 행동을 견제하기 위해 현직 교장 대신 미스즈를 후임 교장으로 추천하여 보낸다.


5.3. 3학년 4반 관련[편집]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 / 김광국. 무라이와 함께 다니는 친구로 오키나와 수학여행 건부터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사건의 중심 축이었다. 수학여행비를 후지요시에게 맡겼는데 이 비용을 모두 미야비가 오니즈카도 모르게 오니즈카에게 줘버린데다 오니즈카는 미야비의 함정에 걸려 그 돈을 모조리 다 써버렸다. 졸지에 후지요시는 자신이 수학여행비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에 학교도 쉬고 일을 하면서 돈을 모으게 된다. 이를 오니즈카가 뒤늦게 알게되고 후지요시를 찾아갔지만 후지요시는 돈을 관리못한 건 자신이라며 끝까지 모으겠다며 오니즈카에게 양해를 구한다. 그 후에 겨우 수학여행비를 다 모아서 돌아왔지만 그 때는 이미 오니즈카가 수학여행비를 다 쓴게 학교내에 알려진데다 그 비난을 막기 위해 오니즈카가 기존 장소보다 더 비싼 오키나와 여행을 제안하고 이사장이 여기에 동의해서 다 모으지 못하면 원양어선에 태울거라는 제안을 하면서 그 동안 모은 게 헛수고가 되었다. 이 때 한 말이 "그게 말이나 돼! 담임 만약에 그런 걸로 짤린다면 그 땐 가만히 안 있을 거야!"라고 말했었다. 그래도 다행이 운이 좋아서 무사히 오니카와로 여행가게 되었고 무사히 사건은 끝났다. 그 후에 미야비 점점 탈선을 하게 되면서 키쿠치에 의해 미야비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6]
  • 쿠사노 타다아키 - 초야
성우는 야나기 나오키[7] / 이주창. 무라이와 함께 다니는 친구.
  • 이이지마 사에코 - 반도 성우는 손정아
  • 시라이 치카코 - 백정 성우는 정유미
  • 이즈미 나오코 - 이즈미
  • 아사노 마유코 - 천야
  • 히키타 루루카 - 인전
  • 토키와 아이 - 아이
미스즈 교장의 친위대인 '천사' 중 하나인 여학생으로 태권도 유단자다. 남자들한테 강간 당한 적이 있었고 그 때문에 일부러 남학생들을 박살내고 피해자인 척한다.[8] 태권도 유단자인 2명의 여학생과 같이 다니며 태권도 트리오로 불렸다. 토키와가 수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키쿠치를 발라버리고 후유츠키 아즈사가 폭행사건의 범인이 태권도 트리오라는 사실을 알고 말을 해보려 했지만 오히려 토키와 일행한테 당하고 노팬티 상태가 되어버린다. 강당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후유츠키를 망신 주려고 하지만 오니즈카에게 저지되고 오니즈카한테 맞는다. 이후 자기한테 당한 남자들이 보복하러 와서 당하고 화장실에 숨어서 무기까지 만들어 벌벌떨다가 키쿠치한테 무기를 휘두르지만 키쿠치한테 역으로 당한다.[9] 이렇게까지 남자를 믿지 못하게 된 이유가 바로 강간, 그것도 윤간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 믿었던 남자에게 불려나갔더니 그 남자와 남자의 친구들에 의해 씻을 수 없는 마음이 상처를 받고 만 것이다. 이 때문에 자신을 설득하려는 키쿠치에게 나이프로 사타구니를 찌르면 믿어주겠다고 얘기하고 사정을 듣고 나타난 오니즈카는 그 나이프로 정말로 사타구니를 찔러버림으로써 엄청난 출혈을......한건 아니고 미리 찌른 곳에다 토마토 주스를 넣음으로써(...) 고자가 되는 것을 면했다. 이런 오니즈카의 행동과 한 바탕 해프닝을 겪고[10] 난 아이는 생각을 고쳐먹기로 마음먹고 미스즈 교장한테 천사 관두겠다고 한다. 시부야 쇼우가 시청각실에 천사들을 소집해 폭주하려고 하자 그를 막으려고 하나 역으로 시부야 쇼우한테 박살나고 만다. 이 후에도 계속 3학년 4반에 남아 그 곳 학생이 되었다.

  • 미야모리 유우키 - 용기
2년째 등교거부를 하던 남학생으로 오니즈카가 그를 설득해 등교하게 만든다. 등교 거부의 원인은 당시 유우키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었는데 반 친구들 그 누구도 유우키의 어머니의 장례식에 오지 않아서였다. 무려 야쿠자 두목의 아들로 토카레프 실제 총을 소지하고 있는 위험인물이자, 철도 덕후.

  • 와쿠이 마유- 견이
사쿠라이 이사장의 손자. 전 2학년 4반의 학생으로 미야비에게 부탁받고 오니즈카를 '교사 죽이기' 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포기한다. 이후 연예인으로 데뷔하여 토모코의 매니저가 담당을 맡게 되었다. 외모가 상남 2인조의 등장인물이었던 카마타 쥰과 많이 닮았다.[11]


  • 이시다 타쿠미 - 탁해
전 2학년 4반의 학생으로 미야비를 성추행했다는 오우기 선생을 박살내버린다. 그 후 스니쿠지라라는 닉네임으로 키쿠치와 채팅방에서 대화를 했었다. 우루미가 만든 홈페이지 때문에 미야비가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위기를 해결하는데 애를 먹는 키쿠치에게 도움을 준다. 13권에서 모습을 드러내 자신이 '스니쿠지라'라고 밝힌다. 그리고 키쿠치한테 천사 메일에 대해 말해준다.


  • 무라이 쥬리아 - 무라이 쿠니오의 엄마. 성우는 오가타 메구미 / 정유미. 나이는 27세로 아들과의 나이 차이는 겨우 13살밖에 안된다. 중2의 어린 나이에 덜컥 임신하고 남자는 떠나버렸기 때문에 아들 쿠니오를 혼자 키워온 싱글맘. 게다가 얼굴 몸매 모두 완벽한 미인으로, 아들 친구들도 볼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고 오니즈카는 수시로 작업을 걸어댄다. 시공업체에서 크레인 기사로 일하고 있으며 능력도 뛰어난 듯.


5.4. 기타 학생[편집]


아즈사의 여동생으로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다. 추리 연구부 부장을 맡고 있어서 추리 실력이 굉장하다. 첫 등장 때 전철에서 자신에게 성추행하려는 남자를 업어치기로 제압해버린다.
  • 에이키치(개) - 우치야마다 교감의 집에서 요시코가 기리는 애완견. 원래 이름은 디카프리오인데, 후에 에이키치로 바꿨다. 요시코가 아무래도 오니즈카한테 플래그가 꽂힌 듯(...) 교감의 천적으로 있는 편이며 교감을 무시하는 성향이 있다. 구 정발판에서는 영길이.




5.5. GTO SHONAN 14DAYS 인물[편집]



  • 사토미 케이이치
화이트 스완의 머물고 있는 아이들 중 하나로 누나인 사토미 미오와 함께 스완에서 살고 있으며 야구부 에이스인데다 야구부 매니저인 하루카와 사귀고 있다. 사건 사고 많은 스완 아이들 중에서는 누나하고 같이 평범하게 살고 있는 케이스이다. 남매의 아버지는 신인들 자신감 불어넣어주기용인 들러리 복서였으며 아내나 아이들이 은퇴를 종용했을 때마다 거절했었다. 그런 그가 은퇴를 하게 된 경우는 아내의 죽음이었다. 그 이후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다가 고층 높이에서 떨어졌고 다행이 목숨은 건졌으나 몸이 더 안 좋아지게 되었고 남매 스스로가 스완에 들어가 살게 되었는데 이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도 않는 등 누나 못지 않은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이 때문에 지금의 여자친구가 이런 케이이치의 모습에 반해서 사귀게 되었지만 여자친구의 어머니로부터 자신의 부모와 지금 처지 등을 들먹여지면서 자신의 딸과 만나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되지만 오니즈카의 도움과 자신의 솔직한 발언 그리고 여자친구의 사생결단으로 둘 사이를 허락 맡게 되고 해피엔딩을 맞이한다.[12] 후일담에서도 여전히 야구부 활동하며 현 대회에서 홈런을 쳤다는 말로 언급되었다.

  • 사토미 미오
사토미 케이이치의 누나로 중학생이지만 상당히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남동생과 함께 사건사고 많은 스완 아이들 중에서는 평범하게 살고 있는 케이스이다. 스완에 들어가고도 아버지를 위해서 간호학을 공부 중이며 사건사고로 난리인 화이트 스완 내에서 이쿠코와 함께 아이들을 챙겨주는 역할을 했었다. 후일담에서 농구부 주장이 되었다고 언급되었다.

  • 미즈하라 류이치
오니즈카가 화이트 스완에 왔을 때 제일 강하게 경계했었던 인물이었으나 오니즈카가 게임으로 다가오자 어느 순간 같이 어울려 다녔다. 사건이 없는 경우 오니즈카랑 가장 많이 있던 것도 류이치였다. 그러다가 본인 스토리가 7권 후반부터 나오는데 과거 어린시절 교회 앞 골판지에 쌓여진 채 이름이 적힌 쪽지와 함께 버려졌었다고 하며 부모의 얼굴도 이름도 어디사는지도 아예 모른다. 그러던 중 부모자식으로 새가 되라라는 부모와 자식이 함께 만든 모형 비행기로 나는 콘테스트에 스완의 원장이 아버지 대리 세워서 참가하게 되었는데 참가한 이유가 반에서 류이치를 버려진 애라며 놀리던 애가 있었는데 그 애가 이 콘테스트에 참가해서였었다. 그러나 불의 사고로 원장이 크게 다치게 된데다 비행기까지 망가지며 콘테스트 참가가 좌절되고 만다. 그러나 오니즈카가 대신 류이치와 같이 참가하게 되었지만 그 곳에서도 자신을 놀리던 애와 만나서 부모 없는 애라고 놀림을 받는다. 그러나 오니즈카 덕분에 이것도 해결을 보게 되었는데 해결방식이 어떤면에서는 오니즈카 답다면 오니즈카 다운거고 무식하다면 무식하다고 말할 수 있는 해결법이었다. 망가진 비행기 중 멀쩡한 날개를 잘라내고 그 날개를 오니즈카 본인이 자기 팔에 단채 몸에 류이치를 매달고 날았었다. 떨어지나 싶었는데 오니즈카 본인의 근력만으로 날아다니며 대회신기록까지 세우고 1등을 먹었었다. 여담으로 본인 메인스토리도 있었고 초반에 오니즈카를 경계하던 면도 강했었지만 그만큼 경계하던 것도 빨리 줄고 후반에서는 오히려 오니즈카와 제일 많이 같이 어울려 다니다보니 존재감이 스완 아이들 내에서 크게 없었고 후일담에서도 언급이 없었다.

6. 인기[편집]


누계 판매부수 5000만부후지사와 토오루의 최대 히트작이며, 이 만화의 연재 기간 동안 주간 소년 매거진주간 소년 점프를 누르고 만화잡지 발행부수 1위를 차지했다.

유쾌, 상쾌, 통쾌하게 사회부조리를 물리치는 모습과 전직 폭주족이었던 오니즈카가 코믹하게 교사로서의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지지를 얻었으며, 심지어는 전작 상남2인조를 모르는 사람들도 별 무리 없이 이 작품의 팬이 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전작 이상가는 히트작이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판과 애니판도 모두 히트를 쳤으며, 드라마의 경우는 한국에도 수입돼서 일본 드라마 팬들에게는 교과서적 작품으로 통할 만큼 유명하다. 허나 만화 출판사인 코단샤의 삽질로 굉장한 히트를 칠 것으로 기대받던 영화화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되어버리는 일이 생겼다.[13]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시작의 일보, 페어리 테일, 도쿄 리벤져스에 이은 역대 소년 매거진 발행부수 5위다.

7. 단점[편집]


크게 히트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학원물의 특성상 스토리적 부분에서 중반부터 이야기가 조금씩 패턴화가 되며 극 후반부에 가면 어쩔 수 없이 계속되는 반복 때문에 그 재미가 조금 떨어져서 약간 용두사미스러운 느낌도 준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오니즈카의 신분에 "교사"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불량학생 등장 → 오니즈카 수난 → 응징 → 당하려다... 사실은 이녀석도 좋은 녀석이었어 → 오니즈카의 훈훈 마무리 패턴... 바람직한 교사를 지향하는 만화 컨셉상 결국 이 패턴을 벗어날 수가 없다.[14]

애초에 오니즈카의 학창시절에 비하면 GTO의 빌런들은 진짜로 죽일듯이 주먹떡을 치기도 뭐한 헛똑똑이 범생이가 대부분이라...

작품 외적으로는 후지사와 토오루는 이후 어떤 작품을 내놔도 다음 히트작을 못 내는 등 GTO의 그늘에서 벗어나질 못 했고 그 이후에 나온 작품도 대부분 GTO 후속작들이 대부분이다.

8. 명대사[편집]


"당신들이 이러니까 이 꼬맹이들이 있을 곳이 없는 거야! 자신의 제자한테 쓰레기라고 말하는 게 교직이라면... 내 쪽에서 사양하겠어!"


“나쁜 녀석은 남자도 여자도 없어! 그게 이 선생님의 소신이시다.”


"나이 같은 건 상관없어요. 열넷이든 아흔넷이든 자기 소갈머리는, 자기가 넓히는 수밖에 없단 말입니다. 그걸 가르쳐주는 게 우리 교사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허세는 있는 대로 부려가지고... 뭐가 죽음이 두렵지 않냐? 웃기고 있네. 그렇게 머리로만 아는 척하는 헛똑똑이가 제일 열받는단 말야. 남들보다 훨씬 겁쟁이면서... 사는 것조차 무서워서 못하는, 겁쟁이 주제에 말야."


"좁아터졌어. 저 녀석들을 좀 보라구. 다들 너처럼 여러 가지를 짊어지고 있는데도 즐거워 보이지? 이놈들은 모두 알고 있는 거야. 옛날 일을 갖고 끙끙 앓으며 현재를 즐기지 못하면 손해라는 걸."


"두고만 보라고. 내 방식대로 책임을 진다는 걸, 보여줄 테니까!"


"나는 남자라고! 그것도 사나이 중의 사나이야! 남자에게는 돈이 없어도... 벗이라는 커다란 재산이 있어."[15]


"당신한테는 400명 학생 중 겨우 한 명일지 몰라도...! 학생에게 담임은 단 한 명밖에 없단 말야!!"[16]


오니즈카: 노는 게 뭐가 나쁩니까? 제가 그 녀석들만할 때는 24시간 내내 놀았는데... 꿈에서도 오토바이를 두 대씩 번갈아 타면서...

교감 : 중학교 고등학교를 합쳐서 겨우 이 6년 동안에 모든 것이 걸려 있소!

오니즈카: 겨우 6년요? 제 경험으로는 아줌마 아저씨가 돼서 겪는 몇 십 년보다 이 6년 동안의 세월이 가장 소중한 거 같은데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보다는 저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재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중퇴, 중퇴 하는데... 그게 그렇게, 무섭냐? 아ㅡ 무렇지도 않던데? 내가 겪어보니... 중퇴가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유세인지 몰라도... 그게 그렇게 무섭냐? 아무렇지도 않던데? 내가 겪어보니 말이지..."


"아까도 말했지만 나도 중퇴야! 폭주족도 했고... 보통 폭주족이 아니야, 난 그 팀의 대장이었다고. 경찰 신세도 너희들의 100배는 더 졌다. 그래도 선생이 될 수 있었어... 왜인지 알아? 그건 말이야ㅡ 내가 너네보다 100배는, 뚝심이 있었기 때문이야. 알간?"[17]


"교사가 사람을... 못 믿게 되면... 세상은 끝장이니까요! 안 그래요?"


"대체 그렇게 자기 애를 못 믿어?! 해도 될 일, 안 될 일도 구별 못하는 생물이라고 생각하냐고! 애들은 말야, 부모가 안 믿어줄 때, 제일 크게 상처입는단 말야."[18]


"죽어라 일해서 돈을 벌어봐!! 직함을 버리고 네 뚝심으로 밀어붙여서, 고민할 틈도 없을 만큼 땀 흘리고 일해!! 엘리트에서 벗어나도, 잘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말야. 할 수 있지? 지금의 너라면?! 인생은 살아만 있으면 몇 번이든 새출발할 수 있으니까."


"이제 좀 알겠지? 지금까지 넌 여자라는 걸 방패로 삼고 있었다고. 여차하면 남자고 여자고 없어, 힘으로 남을 누르면 언젠가 더 큰 힘으로 보복당할 뿐이지. 허무한 악순환... 그뿐이야."


"제로가 되는 용기 - 후후... 생각보다 후련하단다. 무겁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9. 미디어 믹스[편집]



9.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GTO(만화)/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2. 드라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GTO(만화)/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기타[편집]


  • 2019년 프랑스 언론 르몽드에서 발표한 '일본의 걸작 만화 20개의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됐다.#[19]

  • 한국 발매 당시에는 만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학원물로 평가받으며 현실과의 괴리감이 있었으나, IMF 사태 이후 여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여 당시 일본이 가지고 있던 학교 문제가 한국에도 그대로 답습되면서[20] 몇 년 후의 한국 학교를 그린 예언이 되기도 하였다[21].

  • 라르크 앙 시엘의 오프닝곡 Driver's High을 비롯한 엔딩곡, OST곡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명곡으로 알려져 있다.

  • 2010년 한국에서 무삭제판이 정식발매되었다.

  • 주된 내용 구성이 후반으로 갈수록 에가와 타츠야의 초기의 작품인 '자유학원 Be Free!'와 아주 비슷해진다.

  • 이 작품 이후 작가 후지사와 토오루는 별 이렇다할 작품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상남, GTO의 후광이 너무 큰 데다 스토리 텔링 스타일이 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져버린 듯하다[22]. 그러다 2009년 6월 10일부터 GTO SHONAN 14DAYS 재연재가 시작되었다. 전작 팬들의 후광이 있는지 이전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인기가 있는 듯한데… 한국에서는 전작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영길, 동월 등으로 번역되다가 이번에는 완전히 일본식 성명이 되면서 누가 누구였는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스토리 면에서도 아직 패턴화와 매너리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 2014년 6월, GTO Paradise lost란 제목으로 속편의 연재가 시작됐다. 초장부터 교도소에 수감된 오니즈카를 보여주며 이목을 꽤 끈 상태. 죄목은 아동 납치·감금이라는데, 아마도 SHONAN 14DAYS처럼 아이들을 위해 사고를 치고 경찰에게 잡힌 모양이지만, 사실 과거에 있었던 G클래스 살인미수사건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일부러 사고쳐서 형무소에 들어간 것. G클래스는 현역 연예인인 학생들이 있던 클래스로 과거에 담임의 살인미수 사건과 학생의 자살미수 사건등이 겹치면서 폐쇄되었다가 오니즈카를 부담임으로 해서 다시 생겼다. 그리고 G클래스의 학생들도 역시나 예상을 뛰어넘은 제멋대로 학생들이었고 이사장의 예상대로 오니즈카는 학생들과 충돌하면서 과거의 사건에 접근하게 된다. 아마도 형무소는 그 당시의 담임 교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보고서 들어간 것 같다(…).

대한민국에는 몇년이 지나도 정식발매 되지 않고있다가 2019년부터 드디어 정식발매를 시작했고 현재 12권까지 발매된 상황이다!

  • 대만에 GTO의 이름만 따온 패러디 AV가 존재한다. 내용은 GTO의 대만 드라마판 마랄교사 GTO의 패러디물로 제목 역시 마랄교사 GT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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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항하지마'에서는 이 아저씨들이 그냥 속옷차림에 앵벌이 집단인 것마냥 수정되어있으나, 사실은 전라 차림에 각종 딜도 및 고문 도구를 준비하고서는 파오후스러운 모습으로 미야비를 능욕하려고 한다. 애니판에서는 가면쓴 유괴범 집단들로 변경.[2] 이미 작중에 양아치 출신이었다는 묘사가 있는 오니즈카(그리고 류지와 사에지마)가 대체 얼마나 대단한 양아치였는지 알게되는 정도, 그리고 가끔 Z2나 이토 같은 이름이 나올때 반갑게 "오!"하는 정도 밖에 도움되지 않는다.[3] 마루야마 후임으로 온 교장이다.[4] 상남2인조에서 등장한 카네나 나오의 서사와 외형을 그대로 가져온 오리지널 캐릭터. 원작에선 나오코라는 이름의 전혀 다른 인물이 등장한다.[5] 그래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사쿠라다로 불린다.[6] 실제로 이후 스토리에서 미야비의 가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야비를 데려올 때 오니즈카가 후지요시를 자기 권한으로 미야비 뒤를 밟게 했었다.[7] 출연 당시엔 야나기 토모키 명의로 나왔다.[8] 토키와한테 박살난 남학생들은 여자한테 쳐맞았다는 사실에 쪽팔려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9] 키쿠치 역시 가라데 유단자이기 때문. 처음 붙었을때는 기습이라 당하고 말았지만, 아이가 피지컬이 약해 파워가 딸린다는 약점을 파악하고 어렵지 않게 제압한다.[10] 오니즈키가 키쿠치와 아이 둘이 서로 사이 좋으라고 억지로 키스를 시킨다. 그런데 둘의 반응이 어째 아예 싫었던 건 아닌지 이상한 분위기가 흐른건 덤.[11] 이 쪽 역시 어른들한테 특히 자신의 아버지한테 상처를 입은 듯한테 정작 본인 이야기는 언급이 되지 않은 채 마유가 교사 죽이기를 그만둔다고 미야비에게 말하는 걸로 끝이 났다.[12] 솔직히 케이이치편은 오니즈카가 활약했다기보다는 케이이치 스스로가 할 말을 하고 여자친구인 하루카가 이에 동조하여 둘 사이를 허락해주지 않으면 집 창문에서 뛰어내리겠다는 모습으로 해결됐었다. 오니즈카는 중간에 발을 헛딛어서 떨어졌던 하루카를 구해주고 케이이치에 대한 옹호를 해준 것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오니즈카가 케이이치네 집 층수를 헷갈려서 들어간 곳이 하필 외국인 마약 밀매범들이 있던 곳이었고 그것들 상대하느라 끼질 못했었다. 원래라면 오니즈카랑 같이온 류이치가 강도로 분장하고 하루카네 집에 쳐들어오고 케이이치가 그걸 잡고 인정받게 하는 작전이었는데 오니즈카 층수 잘못 아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 덕분인지 우루미와 키쿠치가 오니즈카가 쇼난에 있는 걸 알게 되어 찾아오는 계기가 되었다.[13] 한국에 알려진 1999년도 GTO 영화판은 사실 GTO의 패러럴 소설판이라 할 수 있는 GTO Live in 홋카이도라는 작품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즉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인데 혹평을 심하게 받았다. 당시 코단샤가 저지른 삽질은 자사의 잡지인 프라이데이에서 낸 폭로기사가 발단이 되었다.[14]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상남2인조도 뻔한 구성이긴 일단 다양한 악역들과 전개로 갈 수 있다. 무조건 싸움만 하는게 아니라 우정, 로맨스로 끝나는 판도 있으며 레이스로 마무리되는 편도 있다. 그러나 친구, 남자, 최강 바이커, 싸움꾼, 이란 다양한 캐릭터성이 있는 학생 오니즈카와 달리 GTO는 저런 캐릭터성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교사란 캐릭터성이 강해서 한계가 있다. 후유츠키를 제외하고 플래그를 꽂은 여자가 다 중딩인데 로맨스 전개로 갈 수도 없고, 교사란 인간이 드래그 레이스를 할 수도 없지 않은가? 결국 악역이라봤자 다 학생이고, 매번 응징하고 교훈 주는 전개로 갈 수 밖에 없는것.[15] 아이자와 미야비 일당의 계략으로 수련회 회비 횡령으로 오해받았을 때 사비로 오키나와로 여행을 보내주겠다며 사태를 일단락 시키기 위해서 큰 소리 치고 일주일 내에 800만 엔을 납부해야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우에하라 안코요시카와 노보루가 빌려주려 한 돈을 돌려주면서 한 말. 이 말을 하고 단마 류지에게 돈을 빌리러 갔다가 까였다.(...)[16] 이 대사와 관련한 도시전설로 교대 수시 면접을 보러간 수험생에게 교수가 '자네 교사가 되려는 이유가 뭔가?' 라고 묻길래 "교사에게 학생은 한 반의 여러 학생 중 하나일지 몰라도, 학생에게 교사는 단 한 명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직책이기 때문에 교사가 되려고 합니다."라고 위 대사를 어레인지한 답변을 했는데 이 얘기를 들은 교수들이 폭풍감동을 했고 결국 수시에 합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17] 허세는 아니다. 이 에피소드의 빌런들은 와쿠이 마유가 이끄는 불량서클집단인데 생긴거 보면 이 놈들이 학생이라고? 라는 말이 나올 외형 가진애들도 상당수였고 저 대사 나오기 전만해도 킷쇼학원 교사들 잡아다가 자기들 중퇴하고 퇴학당한 원인들을 말하며 잡아온 교사들에게 스트레스 풀고 있던 와중이었다. 그런데 그런 애들에게 오니즈카가 저 말로 도발을 감행했다. 오니즈카입장에서보면 이들의 행동이 정말 고깝게 보일수 밖에 없는 게 이들 대부분이 잠깐의 일탈로 퇴학당한 뒤 인생을 망쳤다고 선생들에게 복수하는 중퇴자들인데 , 오니즈카는 고등학교 1학년을 유급할 정도로 공부 못하던 인간이 중퇴 후 (삼류긴 하지만) 어쨌든 대학에 가고 교사 자격증도 땄다. 심지어 불량학생으로서도 같은 불량학생들이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정도로 가히 레전드라 불릴만한 막장 중 막장이었다. 만화라 그렇지 실제였다면 인간승리로 소대될법한 일화다. 즉 산전수전 다 겪은 본인 눈에 이들은 그저 자기 중퇴시켰다고 찡찡대는 애새끼들로 밖에 보이지 않을 뿐이었다.[18] 이 당시 킷쇼학원 학생들의 부모 중 일부가 오니즈카의 존재를 알게 되고 학원에 쳐들어왔는데 그 중 하나가 오니즈카 외형보고 너 때문에 우리 아들이 염색한다고 떠들어대지 않냐면서 시비털었다. 즉 자기 자식과 제대로 마주본 적도 없는 인간들이 학교 탓 교사 탓이나 하려고 쳐들어왔던 것.[19] 다른 작품으로는 드래곤볼, 나루토, 관동 평야, 총몽,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아돌프에게 고한다, 철콘 근크리트, 나나, 란마 1/2, 데스노트, 몬스터, 슬램덩크, 베르사이유의 장미, BECK, 러브히나, 시티 헌터, AKIRA, 퀸 에메랄다스, 헌터×헌터가 있다.[20] 사실 우리나라가 해방 이후로 많은 발전을 거듭하며 타국을 보고 배울 때 가장 많이 참조한 나라가 일본미국이고, 일본 역시 GHQ의 영향으로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일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얼마간의 시간 이후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는 학교 문제뿐 아니라 다른 사회적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21] 한국에서 앞으로 일어날 문제점을 보려면 10년 전 일본을 보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교육계를 제외해도 일본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이 10년 후 한국에서도 일어나곤 한다. 참고로, 한국에서 발생한 문제점은 20년 뒤에 중국으로 넘어간다. 즉, 일본의 문제는 30년 뒤에 중국으로 가는 셈.[22] 이는 GTO의 스토리에 당시 GTO 담당 편집자였던 키바야시 신이 크게 관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