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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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
GACKT CAMUI, GACKT.C[1]
神威楽斗(신위락두)|(카무이 가쿠토)
본명
大城(おおしろ ガクト (오오시로 가쿠토, Gakuto Oshiro)[2]
출생
1973년 7월 4일 (50세)
오키나와현 나하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장르
일본 록, 얼터너티브 록, 팝 록, 발라드, 댄스
직업
싱어송라이터, 배우, 성우
데뷔
1995년 10월 10일 말리스 미제르 쇼케이스
'華麗なる復活劇(화려한 부활극)'[3]
솔로 | 1999년 5월 12일 미니 앨범 Mizérable
소속
Malice Mizer(1995 ~ 1999)
S.K.I.N.(2007~)
YELLOW FRIED CHICKENz(2010~)
The Ba·Lue Hearts(2019)[4]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5]파일:유튜브 아이콘.svg[6]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Ameba 아이콘.svg

1. 개요
2. 이력
2.1. 생애~Malice Mizer까지
2.2. 솔로 데뷔 후
2.3. 2007년 이후
3. 세부활동
3.1. 2010년대 / 전반부 : Dears 시기
3.2. 2013년
3.3. 2014년
3.4. 2015년
3.5. 2016년
3.6. 2017년
3.7. 2018년
3.8. 2019년
3.8.1.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실시
3.9. 2020년
3.10. 2021년
3.11. 2022년
3.12. 2023년
4. 음악성
5. 어학 능력과 화술
7. 대인관계
7.1. 각트의 팬으로 알려진 인물
8. 논란
9. 기부활동
10. YELLOW FRIED CHICKENz
11. 디스코그래피
11.1. 솔로활동
11.1.1. 싱글
11.1.2. 앨범
11.1.2.1. 오리지널 앨범
11.1.2.2. 미니 앨범
11.1.2.3. 베스트 앨범
11.1.2.4. 컴필레이션 앨범
11.1.2.5. 리믹스 앨범
11.2. YELLOW FRIED CHICKENz 명의
11.2.1. 싱글
11.2.2. 앨범
12. 필모그래피
12.1. 영화
12.2. 드라마
12.3. 애니메이션
12.3.1. OVA
12.4. 게임
12.5. CM
13. 도서
14. 여담



1. 개요[편집]


파일:Gackt'03.jpg
파일:Gackt'2018.jpg
MOON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2003년
2018년

일본 비주얼락의 대표주자

○ 2007 MKMF 에서의 소개 멘트.


일본가수이자 엔터테이너이다.

본명은 데뷔 이래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구글 검색 결과나 중국 웹사이트 등 일각에서는 본명이 오카베 사토루(岡部 学)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양친의 이혼 때문에 (자신의 출생지이던) 오키나와현에 살고 있는 외할머니의 양자로 입적하고 어머니 성이던 오시로(大城)로 변환하며, 오시로 사토루(大城 学)라는 본명으로 개명하였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팬들 사이에선 암묵적으로 카무이 가쿠토가 본명이라고 믿어 주는 게 예의였다. 그러다가 2017년 12월 27일, 각트가 핵심 멤버로 참여한 가상화폐 회사 SPINDLE에서 본명인 大城ガクト(오시로 가쿠토)로 참가 및 기획을 하고 있다며 본인의 블로그에 본명을 최초 공개하였다. 이로 인해 모친의 성이 오시로라는 것이 사실도 정식으로 확인되었다. (SPINDLE의 프로필) 한편 중화권에서는 본명이 大城學(Dàchéng xué, 다청쉐)라는 표기로 알려졌다.

GACKT라는 예명은 어린 시절 미군 병사들이 ‘가크’라고 불렀다는 것에 착안해서 지었다는 설과 지휘봉을 뜻하는 일본어 ‘타쿠토’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이 있다. 영어 예명이라서 한국에서는 각트라고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가쿠토라고 부른다.[7] 사실 GACKT라는 표기를 단번에 ‘가쿠토’라는 발음으로 연결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에[8] 무명 시절에는 영어 이름만 보고 가쿠토라고 발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2009년 6월에는 솔로 10주년을 맞이하여 Gackt에서 GACKT로 개명했다. 표기만 전부 알파벳 대문자로 변경. 참고로 성(姓)인 카무이아이누어로 ‘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모양.[9][10][11]

모 방송에서 자신이 흡혈귀이기 때문에 생년월일이 1540년 7월 4일이라는 농담을 했었으나, 2009년 11월 5일에 1973년생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뒤에 알려진 것이 한 프로그램[12]에서 농담으로 이야기했는데, 그게 정설화되어 버렸다. 처음엔 난처했지만, 나중에는 즐기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그런데 이는 솔로 데뷔 전에 활동 하였던 비주얼계 밴드 Malice Mizer가 지향하던 극한의 콘셉트에 기인한 부분도 있다. 실제 당시 리더인 Mana는 Malice Mizer 활동은 물론이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Moi Dix Mois에서도 특유의 신비감을 조성하기 위해서 공식적인 미디어 자리에서 말은 단 한마디도 한 적이 없다. 데뷔부터 현재까지도 보통 Mana의 인터뷰는 다른 멤버가 대신 이야기하거나[13] 매니저로 대변인까지 동행하며, 대변인이 모든 인터뷰를 대신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트만 하더라도 Malice Mizer 초기부터 인터뷰 때에 Malice Mizer 멤버들이 모두 프랑스 출신이라는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꿋꿋이 하였고 이런 극단적인 콘셉트는 후에 비주얼계 특유의 문화로 이어지게 되었다.[14] 물론 세이키마츠와 같이 비주얼계가 아님에도 극단적인 콘셉트를 했던 밴드가 있었으나, 씬 내에서 유행으로 번창시킨 밴드는 역시 Malice Mizer. 그냥 각트는 Malice Mizer에서 탈퇴한 멤버이니 만큼 그에 따라서 Malice Mizer 시절의 극단적인 콘셉트를 그만둔 것이라고 보면 된다.


2. 이력[편집]



2.1. 생애~Malice Mizer까지[편집]


1973년 7월 4일 오키나와현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15]는 음악교사 겸 무술관 관장으로 엄한 성격을 가졌으며, 어머니[16]는 조그마한 미용실을 운영했다. 그는 2남 1녀 중 둘째이며, 어린 시절부터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쾌활하게 지냈다고 한다. 한편 그의 집안은 오래 전부터 류큐의 귀족 집안이었는데, 일본에 귀속된 이후에도 지역 내에서 상당한 명망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그의 증조부 또한 지방 영주로 그 세가 엄청났다고.

이후 명문가 출신으로서 주위의 기대를 받던 각트는 교토로 집을 옮기며, 그곳에서 자란다. 중학생이 되면서 각트는 친구의 피아노 연주를 보고 자극을 받아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는데, 아버지의 강요로 시작한 피아노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이다. 영재교육으로 시작된 각트의 피아노 실력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연주자를 꿈꿀 정도로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다 고교 선배가 밴드에서 드럼을 치는 것을 서포트하면서 락에 매료된 각트는 독학으로 드럼을 마스터한다. 이는 각트가 락 음악에 투신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고교 졸업 이후 각트는 도쿄로 상경하여 호스트 생활을 시작한다. 이는 자서전에서도 밝힌 내용으로, 당시 각트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였다. 이 여성은 각트보다 6살 위의 연상에, 당시 세계적으로 잘 나가던 일본계 금융회사의 고위직에 있었다. 하지만 각트는 1995년을 기점으로 이 여성과 단기간(약 6개월)에 이혼하였다.[17] 말리스 미제르 가입 이후 생긴 사생팬들로 인해 양쪽에서 결혼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웠다고.

말리스 가입 전에는 현재 세션 멤버인 기타리스트 You와 함께 1994년에 CAINS:FEEL(카인즈 필)이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드러머로서 활동하다가 보컬 부재 상황을 계기로 보컬리스트로 전환하게 된다.[18] 보컬의 부재를 채우지 못한 카인즈 필의 해체 이후 다시 호스트 일에 집중하던 각트는 우연히 가게를 찾은 남성 두 명과 친해지게 된다. 그들은 다름 아닌 Malice MizerMana와 Közi였다. 클래식 음악에 정통한 각트와 이탈리안 고딕을 표방했던 말리스 멤버들은 대화 주제가 맞아 떨어지면서 아주 가까워진다. 이후 Mana로부터 Malice Mizer에 가입을 권유받은 각트는 1995년 10월에 Malice Mizer를 가입하였고, 1997년 3월에는 싱글 ‘Bel Air’로 멤버들과 함께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메이저 데뷔하게 된다. 이 시기의 활동은 Malice Mizer 항목 참조.

이후 멤버들과의 다툼으로 인해 1999년 1월에 Malice Mizer를 탈퇴한 각트는 콜롬비아와 계약 파기 후 닛폰 크라운으로 이적, 싱글 Mizerable을 발매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다. 여담으로, 각트가 Malice Mizer에서 탈퇴한 것에 대해서는 여러 설들이 있다. 문란한 사생활로 인해 골머리를 앓던 리더 Mana가 그를 탈퇴하게 했다는 설이 있고, Malice Mizer 내에서의 주도권을 장악하려 했는데 (역시 Mana에게) 역으로 탈퇴하게 했다는 설이 있다.[19] 당시 멤버들을 남기고 혼자 이탈한 것[20]처럼 보여 Malice Mizer 팬에게 엄청 비난받은 건 사실이지만, 본인과 Mana 사이에는 큰 악 감정이 없다고 한다. Mana 역시 이 사실에 대하여 인정. 아무튼 지금은 둘 다 서로를 축하하면서 지내는 사이로 보이는 건 최근 들어 Mana도 각트가 있던 시기를 부정하지 않고 블로그를 통해 그때 에피소드 등을 언급하기 때문이다.


2.2. 솔로 데뷔 후[편집]


파일:MizerableG.jpg
침체된 비주얼계에서 히데의 사망 1주기로 트리뷰트 앨범이 나오고, 추도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1999년 5월에 싱글 Mizerable로 기습 컴백을 치룬 각트는 미니 앨범과 싱글 총합 39만여 장의 매상을 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룬다. 이후 발매한 두 번째 싱글 Vanilla는 이전의 아트락/고딕 성향과는 다른 펑크와 브라스 요소를 적극 도입하여 솔로로서의 음악성에 차별화를 두었다. 콘셉트 또한 미래지향적이고 말리스 시절과는 다른 신비주의 이미지로 탈바꿈하여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 해 연간 싱글 판매량 89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외에도 각트는 해외 진출 모색을 위해 당시 한국 이상으로 일본 음악의 인기가 강했던 대만에 진출, 현지 팬미팅을 열면서 중화권 활동도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비공개로 한국을 드나들며, 틈틈히 한국 진출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했다.

2000년에는 이전에 비해 싱글들의 매상이 좀처럼 부진하기도 했으나, 정규 1집 Mars와 곡들의 높은 퀄리티로 코어 층을 형성하며 자신만의 세계관 구축에 힘을 썼다. 그 결과 2001년도부터는 많은 수의 매니아 중심으로 결집하면서 싱글들의 성적도 향상되기 시작하였고, Another World를 발매할 때는 라르크 앙 시엘을 상대로 11만 장의 초동을 올리며 2위를 기록하는 등 외적으로 최전성기를 구가한다. 2002년도에도 정규 앨범 3집 MOON이 초동/2주차 판매가 각각 10만 장(총합 28만 장)을 기록하는 괴물 같은 성적으로 각트의 커리어 사상 가장 높은 매상을 올리면서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 주었다. 이를 계기로 뱀파이어라는 주제로 대표되는 자신만의 세계관인 ‘MOON PROJECT’를 발동한다.

이후 2004년을 기점으로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대대적으로 확장된 대한민국 진출을 이루면서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룬다. 그리고 일본/대만 외의 범 아시아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급속히 확장시키기 시작한다. 특히 한류 열풍이 부는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솔로 비주얼계 아티스트로서 활동한 그의 행보는 그 위치를 재확인하는 데 충분했다. 또 2005년에는 정규 앨범 5집인 ‘Love Letter’를 한국과 일본 동시 발매하면서 발라드와 R&B 수요가 커진 한국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고, 뒤이어 정규 6집 Diabolos를 발매해 더욱 다듬어진 사운드를 선보였다. 이러한 각트의 한국 진출은 일본 음악계에 있어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전에도 일본 가수들이 한국 진출이나 공연을 단발적으로 가진 적이 있어도, 그처럼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활동을 장기간 진행한 경우는 전무했기 때문. 특히 라이센스 음반이 아니라 한국어 정규 음반 발매(Love Letter for Korean Dears), 지상파 방송 출연(2005년 MBC 수요예술무대)[21], 대규모 투어 진행[22]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서 한국 진출을 실시한 일본 아티스트는 그 이후로는 전무하다.

이러한 한국 진출을 모색하기도 했던 각트는 2005년 하반기에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Diabolos의 프로모션에 매진했다. 2005년 12월 24일에는 처음 도쿄 돔에서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삽시간에 예매가 매진된 이 도쿄 돔 콘서트는 오프닝이 상당히 강렬한데, 각트가 실제 말을 타고 돔 안을 한 바퀴 빙 돌았다. 이 모습을 TV로 보았던 풍림화산의 총괄 프로듀서는 이후 캐스팅 과정에서 각트에게 우에스기 켄신 역으로 출연 요청을 하게 된다. 이렇게 도쿄 돔 콘서트로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 준 각트는 2006년에 들어오면서 스퀘어 에닉스의 유명 게임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제네시스 랩소도스 역으로 성우/출연하는 행보를 보인다. 그러면서 싱글 REDEMPTION을 발매, 음반 시장의 부진 와중에도 총합 12만여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다.

이후에 약 1년 가까이 공백을 가졌던 각트는, 2007년 X JAPAN요시키와 함께 프로젝트를 시동할 것을 발표하고 LUNA SEA스기조, 미야비를 영입하여 S.K.I.N.을 결성한다. 이들은 18,000명 규모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었던 2007 Anime Festival에서 성대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리고 정규 앨범을 예고하면서 활동 시작을 준비했으나, 멤버들 간의 스케줄과 불화 의혹 등으로 인해서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S.K.I.N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다. 더욱이 X JAPAN과 LUNA SEA가 부활한 것을 감안하면 정황상 앞으로도 활동 재개는 없어 보인다. 한편 각트는 이 시기부터 연기에 도전하여 NHK의 사극 풍림화산에서 우에스기 켄신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는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각트는 이에 편승해 싱글 Returner ~闇の終焉(어둠의 종언)~을 발매했는데, 싱글 역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데뷔 첫 오리콘 1위를 기록한다. 또한 NHK 홍백가합전에도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약 6회 동안 출연하는 등 유독 NHK와의 인연이 길게 이어졌던 시기였다. 특히나 2007년 홍백가합전에서는 세트를 아예 통째로 사용하여 드라마의 세트처럼 꾸미고, 극 중 자신이 연기하는 우에스기 켄신 복장을 하고 나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함께 RETURNER ~闇の終焉~을 열창하였다.# [23] 한편으로는 한국 서울에서 개최된 2007 MKMF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하는 것도 빠뜨리지 않았다.


2.3. 2007년 이후[편집]


2008년에는 VOCALOID 가쿠포이드의 목소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2009년 개최된 가쿠포이드 콘테스트의 최우수작 Episode.0와 우수작 Paranoid Doll이 2년 뒤인 2011년에 각트의 39번째 싱글로 발매되었고 Episode.0 PV에서 본인이 가쿠포 코스프레를 하고 원곡 PV를 충실히 재연했다. 이 앨범에 대해서는 본인이 본인 보컬로이드를 디스 걸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원곡을 뛰어넘은 편곡 실력을 자랑.[24]

2009년에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둥지를 틀었던 닛폰 크라운에서 에이벡스로 이적, 거액의 계약금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또 기념 싱글 4연작(소악마 Heaven-Faraway-Lost Angels-FLOWER)을 일주일 단위로 연달아 발매, 모두 합쳐 10만 장 이상의 성적을 올리며 침체된 락 씬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주제가인 Journey through the Decade 또한 호평을 얻어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그 해 연간 싱글 판매량 63위에 드는 데 성공한다. 그밖에도 서울에서 열린 2009 아시안 송 페스티벌에 일본 대표로 참석해 기자회견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소감을 발표하고, 신곡 GHOST와 대표곡 Redemption을 연주했다. 다만 이후 연속으로 계획했던 한국에서의 비주얼 라이브 투어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주최사의 경영문제와 동방신기 팬덤 카시오페아의 예매표 연습 구매 논란으로 인한 좌석수 미달로 취소되는 등의 아쉬움도 있었다. 한편 2009년에는 솔로 데뷔 10주년인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신비주의적인 이미지 탈피에 성공, 나이와 일상을 공개하는 행보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2010년에는 할리우드 진출을 꾀해 조쉬 하트넷, 데미 무어 등 유명 배우와 함께 헐리우드 영화 분라쿠에 출연했다. 스턴트맨 없이 직접 모든 연기를 했기 때문에 액션 연기 중에 조쉬 하트넷에게 들려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질 때 치아가 부러지기도 했다. 이러한 가혹한 촬영이 이어지면서 “처음으로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힘내라면서 스태프가 보여 준 오와라이 블랙 마요네즈의 네타로 신나게 웃다가 기운을 차려 끝까지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전국시대 사무라이의 이야기를 다룬 ‘네무리쿄시로 무뢰공’이라는 전통 연극에 주연으로 발탁, 특유의 카리스마로 우에스기 겐신이 연상된다는 호평을 받는 데 성공한다.

2012년에는 원안, 각본, 연출, 주연을 맡은 연극 「MOON SAGA -요시츠네 비전-」이 7월부터 10월까지 상연했다. MOON PROJECT라는 이름으로 콘서트와 영화로 그렸던 세계관이 처음 연극 무대로 꾸며졌다. 의상 콘셉트 디자인은 CLAMP가 담당.[25] 2014년에는 속편인 「MOON SAGA -요시츠네 비전- 제2장」이 상연. 프로젝션 맵핑으로 생동감 있는 연출을 선보였다.# 또 연기 활동의 일환으로, 키타가와 케이코와 함께 드라마 ‘악몽짱’에서 주연인 시키 타카시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 역시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소년층과 마니아들에게 상당히 인기를 모았다.


3. 세부활동[편집]




3.1. 2010년대 / 전반부 : Dears 시기[편집]



  • 매년 팬들과 함께 스노우보드를 타러 겨울 캠프를 간것은 (위키가 너무 길어 못 찾음) 둘째 치고, 비슷한 컨텐츠를 모아 매년 비디오 수록 한정판도 발매했다. 10주년때 수학여행 컨셉의 비디오와 함께 포함된 부르마블과 비슷한 주사위 놀이는 그야말로 최고의 컨텐츠였고…어느순간 사라진 비운의 한정판이라 불린다.


3.2. 2013년[편집]


  • 2013년 3월 1일 야마나시현 오츠키시 오츠키 단기 대학 부속 고등학교의 졸업식에 서프라이즈로 등장. 뜨거운 메시지와 함께 ‘들에 피는 꽃처럼(野に咲く花のように)’(2007년)을 열창하며 졸업생들에게 응원을 했다. 해당 학교가 이번을 마지막으로 폐교되는데, 각트가 2007년 이후로 꾸준히 진행해 온 졸업식 깜짝 이벤트에 해당 학교의 교사가 요청하여 성사되었다. 멋진 말을 많이 남긴 날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단 참조.
여러분들의 아주 조금 앞을 걷고있는 선배로서,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 꿈을 이루는 것, 그것은 강한 의지를 관철하는 것. 여러분의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 졸업 축하해.

  • 2013년 7월 3일 베스트 앨범 BEST OF THE BEST MILDBEST OF THE BEST WILD를 발매한다. 과거의 수록곡을 리레코딩한 앨범이라 큰 기대를 받지 않았으나, 10년 전과 변함없는 실력과 개선된 창법과 악기의 배치가 놀랍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여섯 곡이 리레코딩되어 있다.


  • ‘하루 동안 각트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드림 기프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각트가 사용하는 향수, 음식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태권도[26]로 스파링을 한다는 것에서 이 사람의 본질을 알 수가 있다.

  • 2013년 중순에는 인도네시아의 특수촬영물 BIMA[27]에 특별 출연.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 영주권이라든지 이것저것 신청하는 바람에 은퇴설이 나오기도 하였다. 이후 YOHIO의 투어 파이널에 게스트 출연, 스톡홀롬에서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정작 부른 것은 요히오의 곡이 아니라 각트의 벚꽃. 지다.였다. 다만 이것은 오해가 있는 게 벚꽃. 지다의 작업에는 요히오가 도움을 줬다.

  • 2013년 11월에 열린 팬클럽 이벤트인 카무이 학원제에서는 K-POP에 맛들린 각트의 상태를 알 수 있게 해 주었다.[28] 이때 전곡을 가성으로 라이브를 했는데, 여러모로 충격이었다고 한다. 이미 YFC 콘서트 중에 고무줄 성대를 입증한 적 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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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0월경에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3년 12월 26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라이브를 했다. 1부는 쿠리타 히로후미의 지휘로 도쿄 필하모닉이 각트의 악곡을 연주했다. 솔로 라이브에서는 늘 서곡으로 정해져있는 「볼레로」를 시작으로 차분한 발라드인 「君に逢いたくて(널 만나고 싶어서)」# 일본 전통 음악과 ROCK을 융합시킨 「斬~ZAN~(잔)」[29] 등 5곡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2부에서는 「LOST ANGELS」의 연주에 맞춰 직접 등장. 오케스트라와 함께 4곡을 자연스럽게 불렀으며 라이브로는 오랜만에 「届カナイ愛ト知ッテイタノニ抑エキレズニ愛シ続ケタ...(닿지 않는 사랑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멈추지 못하고 계속 사랑했다)」와 공개 후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서는 결혼식에서 늘 사용되고 있는 「LOVE LETTER」를 불렀다. 커튼콜 후 “제가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말하면서 앵콜로 「12月のLove Song(12월의 Love song)」을 피로하며 2013년 마지막을 장식했다.


3.3. 2014년[편집]


  • 2014년에는 15주년을 맞이해서 각트는 2월에 VARTIX CM송인 신곡,「P.S. I LOVE U」를 릴리즈하고, 또한 3월 이후에는 BEST투어<BEST OF THE BEST vol.1>,<神威♂楽園 de セメナ祭(카무이 학원de 세메나사이)>의 DVD가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 2014년 1월 1일에 신년 인사 영상을 공개하였는데, 각트답게 인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피 뉴 이어, 각트입니다.
2014년의 각트는 할 수 있는 데까지 다 하는 언제나의 각트와 다름 없습니다만, 이 순간의, 시간의 소중함을 더욱이 곱씹으며, 하루하루를 한순간 한순간을 아름답게 지고 싶습니다. 그렇게 이 1년을 채색하고 싶습니다. 그런 제가 2014년에 내건 메시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말입니다. 그럼 이걸 공유할 수 있는 누군가와... 이걸 보고 있는 누군가와 공유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는 벚꽃, 남은 벚꽃도, 질 벚꽃”
져 버릴 운명이라면, 지는 것에 긍지를 갖고 아름답게 지는, 그런 인생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젠가 사람은 죽습니다. 그리고 또 세상은 바뀌어갑니다만, 자신이 마지막 순간까지 후회하지 않도록 이 순간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럼, 2014년에도 각트를 잘 부탁드립니다.

  • 동년 1월에 트위터를 통해 하이도와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길게 신년 인사를 써서 보냈더니 달랑 “응, 그래”라고만 와서 반사적으로 “짧아!!!”라고 답변을 보냈다고 한다. 어쨌든 하이도의 쿨함에 비해 각트가 매달리는 듯한 인상을 주는데, 사실 둘의 관계에서 장미꽃 100송이를 투척한 인물은 각트라는 걸 잊지 말자.

  • 2014년 1월부터 라인을 통해서 반 년간 구상한 곡인 P.S I LOVE YOU에 대한 소개와 이 곡을 쓰는 동안 참조한 여러 에피소드를 팬들과 공유했다. 곡 자체의 완성도는 본인의 유언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라고 단언.[30] 또한 2014년 2월 11일 P.S I LOVE YOU에 제작 과정에 도움을 준 팬들을 위해서 직접 릴리스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이번 곡의 직접적인 계기는 역시 Kami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는다고 언급. 이벤트 중간 중간 카미의 기일이나 성묘에 꾸준히 참석하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카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울어 버려서 잠깐 중단되었다.

  • 2014년 2월 14일에는 시부야 츠타야를 깜짝 방문하였다. 오늘처럼 눈이 많이 오면 사람들도 별로 없겠지? 잠깐 CD 샵이나 들려 볼까?라고 오피셜 라인을 통해 공개. 깜짝 이벤트를 했다. 중간에 시부야에는 스타벅스도 있지? 오늘 같은 날은 카푸치노가 맛있겠지?라고 했으나, 정작 사람이 많이 몰려서 포기한 듯하다고.

  • 드라마 악몽짱에 출연. 진중한 연기인 척하더니 끝없이 추락하는 개그 연기를 선보였다.

  • 2014년 7월 생일 파티에서는 친분이 있는 지인들과 서로 끝없는 디스전을 훈훈하게 펼쳤다. 마도카에게는 “너 눈이 썩었어!”라고 답변했고, 이에 “나도 알아! 네가 옷을 100벌이나 선물해 준 시점에서! 옷 더럽게 못 입는 것 안다고!”라든지, 차차에게는 “네 포르쉐 타고 오사카에 타코야키 먹으러 가자!” 했다가 “뭐 8시간 걸리는 거리를 지금 가자고? 제정신이냐!” 라든지. 최근 비밀 결혼으로 인해 사고를 친 YOU의 경우에는[31] 마지막에 술을 마시면서 “넌 사고쳤으니까 적당히 마셔”라고 경고하자 YOU는 “이것 참 씁쓸하네요”라고. 여기에 “씁쓸한 건 네 추억이겠지”라며 맞받아쳤다.

  • 2014년 8월에는 역시 켄신 공제에 참여. 연극형식으로 가와나카지마 전투를 재현해 호평을 받았다.[32]

  • 2014년 10월에 각트 본인의 이름을 도용해 팬들에게 상품을 지급하겠다는 허위 사이트로 인해 팬들에게 피해가 간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드라마에도 출연 중이고, 아유미와의 열애 사건, 멤버인 YOU의 비밀 결혼 사건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자숙 중이라 다들 온건한 대응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각트 본인이 차분한 사건 설명 후에 과격한 언어와 함께, 시끄럽고 법정에서 보자. 가만 안 둔다. 완전히 박살을 내 버리겠다대격노. 사실 이전까지 이러한 트러블이 있으면 비교적 조용히 해결하고, 피해를 입은 팬들에게 신경 써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개인적으로 사과하거나 팬클럽 모임을 소집해 온건히 대응해 온 것과 비교를 한다면 전례 없는 사건이다.


3.4. 2015년[편집]


  • 2015년 1월, 5개월 만에 트위터에 복귀. 팬들과 한 시간 정도 대화를 나누었는데, 여기서도 몇 가지 어록을 탄생시켜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Q.포지티브하게 되는 말을 주세요!!
A.뭐야? 침체되고 있어? 남에게 용기를 얻길 원해? 용기 같은 것은 다른 사람에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야. 자신의 안에서 쥐어 짜내는 것이다. 내 안의 용기를 쥐어 짜내 보자.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야. 쫄지 말고, 한 방 먹여 봐!!!

  • 2015년 8월 켄신 공제에 참여. 신곡이자 내년 라스트 비주얼라이브에 쓰일 곡인 ARROW를 전투씬에서 사전 공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 2015년 9월 일본의 전쟁법안 통과 직후 여러 연예인들이 성토한 것과 마찬가지로 트위터를 통해 성토했다.

  • 2015년 10월 7일, 2016년에 예정된 마지막 비주얼라이브인 라스트 비주얼라이브의 오프닝곡이 될 ARROW를 발매. 사전에 관련 인터뷰가 있었는데, 아래 내용은 그 중 일부이다.
꿈을 그리고 쫓아가면서 그 시대가 움직여 온 건데, 그게 없어지니 정체되는 거지. 인간의 세계도 똑같아서 움직임이 멈춘 시점에서 정체돼.
항상 다음 시대를 향해서 누군가가 무언가를 움직이려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돼.
그리고 나는 모두가 그걸 자신의 일로 생각 해줬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 일이 없습니까? 되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태어난 의미를 느낀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없어.”라고 대답하는 사람에게는 “그럼 너는 왜 여기에 있는거야?”라고 묻고 싶어. 꿈을 발견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멈춰있는 거니까.
그건 별로 “누군가처럼 되고 싶다” 라든지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나로서 괜찮은가? 아닌가?”에 대한 것이야.
이런 나의 코멘트를 비판하는 사람도 잔뜩 있어. 그건 그걸로 좋아.
남을 비판하는 일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제대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중략)
맞아 네가 흐름을 만들면 주변도 흘러가는 거야.
시대도 움직여.
좋든 나쁘든 인간은 영향을 미치니까.
“네가 시대를 움직여!” 같은 거지.

  • ARROW 싱글 제작 당시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의 모습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죽음이라는 이미지가 나오지 않자 스태프에게 미용칼을 받아 현장에서 눈썹을 모두 밀어 버리고 촬영에 임했다.


3.5. 2016년[편집]


  • 2016년 1월 1일에 방송된 일류연예인 등급 체크에서 7년간 달성한 39연승이라는 미친 기록이 깨지면서 멘탈이 산산조각 났다. 당시 함께 팀을 이뤘던 아이돌 그룹 Kis-My-Ft2의 멤버 키타야마 히로미츠나카야마 유마 페어가 프로 악단이 어느 쪽인지 맞히는 문제를 틀려 7년간 쌓아 올린 기록을 39연승에서 멈추게 한 것. 이에 상당히 화가 난 듯 얼굴이 붉어져 주변 사람들을 긴장하게 했으나[33], 정작 본인은 너 왜 양보한 거야! 지금까지 잘 맞혔잖아! 이건 화가 난 게 아냐. 슬픈 거라고라는 말로 오히려 다독였고 덕분에 정초부터 대인배가 되었다는 기사까지 실렸다. 멘탈이 박살난 상태이지만, 그 직후 문제를 바로 맞혀 개인 기록인 41연승[34]을 달성하는 순간, 본인 입으로 멘탈 리셋!이라고 굉장히 크게 외쳐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모습이 짤방감이 되어 각종 패러디 요소로 쓰이고 있다. 이후 한 문제를 더 맞혀 개인 기록은 42연승. 여담으로 멘탈이 확실히 박살났는지 평소 말을 잘 걸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마음 약한 걸... 나 괴로워”라고 말하는 등 정초부터 큰 웃음을 주고 있다는 평가.

  • 라스트 비주얼라이브에서 팬과 토크 중에 이번에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가 오셨단 것 치료 경과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고, 차도가 없다면 어쩔 거냐!!!라는 처절한 답변을 했다고 한다. 아직 그렇게 심한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아니라고 하기에도 그런 상태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후 드라마에서 변발(템페스트) 분장했다가 촬영지로 이동 중에 분장을 풀고, 다시 분장하느니 분장한 채로 다녀서 대머리가 의외로 익숙하다는 말도 덧붙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촬영지 이동 중에 폭주족들이 길을 가로막자 변발 상태라는 것을 까맣게 잊고 차 밖으로 얼굴을 내밀어 “저리 꺼져!!”라고 외쳤다가 변발을 본 폭주족들이 기겁하며 길을 비켜 줬다고.

  • 2016년에도 당연히 10년 가량 쭉 이어온 졸업식 라이브를 진행. 다만 그 전까지는 웹 방송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학부모의 요청으로 방문하게 되면서 학교 측의 입장과 서프라이즈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 딸이 졸업을 하는데 아버지로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딸이 각트 팬이라 이렇게 요청하게 되었다고. 졸업식 당일 학생들의 촬영 영상 이후 TBS 아침 방송 등으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는데, 졸업식 라이브를 10년째 하는 계기와 이유를 다시 밝히는 것과 더불어 사전 리허설 모습이 공개되었다. 리허설 과정에서 보여 준 모습으로 이 아저씨 여전히 철저하다는 반응을 얻었다.[35]

  • 라스트 비주얼라이브 중간에는 화요서프라이즈라는 TV 쇼에 출연. 사전 로케 없이 아무 가게나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고야를 누볐는데, 여기서도 기행을 저질렀다. MC와의 대화 중에 몇 년째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식단을 실천하는 데다가, 아침 식사를 잘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를 왕왕 마신다고 밝혔다. 그런데 자신이 8년째 찾아가고 있는 가게라고 소개한 뒤 거기서 아무렇지도 않게 음료수만 종류별로 주문하여 마시고, 케이크를 가게 내 종류별로 사서 맛보는 기행을 저질렀다. 가게 주인은 각트와 그 멤버들에게 자주 시달려서인지 덤덤하게 대했으나, 정작 화요서프라이즈 제작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36]

  • 2016년 7월 마지막 라스트 비주얼라이브 투어 마지막 날 월드 투어를 공지했다.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환영. 투어 예고 영상을 보면 특유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축한 것을 볼 수 있다. 각트답게 최신 설비를 비용 걱정하디 않고 아낌없이 퍼부은 것을 볼 수 있다. 이후에 알려졌으나, 이 투어 과정에서 면역체계가 상당히 무너진 모양. 전신에 멍자국이 생기고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지 않으면 무대에 설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부작용에도 시달리는 등 건강이 악화되어 2개월간 휴양을 거쳐야 했다. 그 결과 동남아시아 지역 등 온대·열대 기후 지역에서 요양할 필요를 느껴 이주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 일본 연예인들이 동남아시아 등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상황이 현재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데[37], 각트 역시 2016년도에 일본 내 재산을 처분 후 동남아시아로 이주한 것이 알려졌다. 재산 처분 과정에서 사기 피해로 집을 처분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으나[38], 실제로는 해외 거주를 위한 처분.


3.6. 2017년[편집]


  • 하마사키 아유미의 SEASONS를 커버해 발표한다고 2016년 10월경에 밝혔는데, 12월 31일 자정이 지나 2017년 1월 1일이 되자 이를 공개했다.[39] CD 발매나 음원 공개 없이 뮤직비디오로만 선보인다고 한다.

  • 2017년 1월 일류연예인 등급 체크에 다시 출전. 기존의 프로그램 최고 기록이자 각트 본인의 최고 42연승을 갱신하고, 다시 일류 연예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개인 기록은 48연승을 달성하는 위엄을 떨치는 데 성공했으나, 작년과 똑같이 파트너 측의 실수로 일류 연예인 등급에 오르는 것은 실패로 끝이 났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각트가 들어가면 정답인 걸 모두가 눈치를 채 버리니까 각트만 다른 독방에 가둬 두는 방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토크를 나눌 때, 혼자 감금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 2017년 1월에 있었던 아시아인 포커대회 2017에서 7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회 우승은 각잡의 멤버인 타쿠미가 했다는 점도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 2017년 2월에는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톰 히들스턴의 일본 성우를 맡아 공개시연회를 가졌다. 브리 라슨의 성우 역을 맡은 파트너인 미녀 유부녀가 긴장하자,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귀엽다고 격려해 줘서 일본 웹사이트에서는 한동안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둘이 선남선녀였던지라 반응도 아주 좋았다.

  • 2017년 4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쿠알라룸푸르의 저택을 공개했다. 이주하게 된 계기나 저택을 구한 것은 익히 알려진 대로 30대 초반. 여기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부상[40] 등 건강상 이유로 가급적 따뜻한 기후의 나라로 가고 싶었고, 마침 방문한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가 여러 가지 요건이 마음에 들어서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행남 기질을 살려 집 전체가 에어컨 없이도 순환되는 구조를 마련했다.

  • 2017년 7월 생일을 기념한 팬클럽 행사와 학원제를 무사히 마쳤으나, 개인 생일 파티에서 대형 사고를 쳐서 팬들에게 걱정과 우려를 낳았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이 문제였는데, 데킬라[41] 한 병을 원샷 해 버린 것. 물론 원샷 후 아무 일도 없었다면 문제가 될 일이 아니었겠지만, 그대로 기절했다. 의학적으로 충분히 위험한 상황이었고, 사망 위험도 있어 팬들의 걱정에서 비롯된 비판과 비난이 많았던 상황. 각트 본인과 당시 파티에 참여한 인원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저지른 사건이라 언론에 보도되진 않았으나, 팬클럽이나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각트 본인이 직접 어리석은 짓. 멍청한 짓을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자숙 중이다. 상술했듯 언론에 보도되진 않았으나, 인스타를 통해 전파되다 보니 일부 팬들 사이에선 이를 흉내내서 데킬라 원샷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사람도 생겼다. 원샷을 못 하는 건 덤.

  • 2017년 7월 16일에는 뉴욕 공항에서 자신이 탈 비행기가 지연되자 남는 시간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이 문제가 되었다. 각트는 불만의 표시로 가운데 손가락을 올렸는데, 소수의 네티즌과 팬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황색언론에서 일제히 각트의 처사를 비판하고 나선 것. 하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원체 자유분방한 성격의 각트가 저런 표현을 했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게 있냐는 반응이며, 일반 네티즌들도 언론들이 의도적으로 과장 보도했다는 평. 각트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자신의 블로그에 피드백을 남겼다.

  • 2017년 9월 그동안 포커대회를 주구장창 다니더니 아예 포커 방송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게스트들의 대결을 중계해 주고 도전자를 프로듀스해 주는 것으로, 9월 중 방송 예정.

  • 2017년 10월 15일부로 말레이시아의 대형 연예기획사인 L.O.V.E 엔터테인먼트에서 월드와이드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하였다. 더군다나 2010-2011 시즌의 Yellow Fried Chicken 투어 이후로 중단되었던 월드 투어에 관한 이야기도 흘러나오는지라 해외 팬들은 간만의 떡밥에 열광하고 있다.

  • 2017년 11월 말 부터는 새로운 굿즈, 음반 발매 소식 청취와 구매할 수 있는 ‘GLV’라는 이름의 팬즈를 새로 개장했다. 여기서 20주년 기념 굿즈를 예약판매하고, 2018년 4월에는 히트곡 바닐라를 리메이크한 ‘Vanilla -Zero-‘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기존의 G&Lovers와는 병행해서 운영되는 모양.

  • 각트 주연의 영화인 카라누칸의 개봉 일정이 구체화되었다. 12월 15일 예고편이 공개되었으나, 마무리 장면 촬영 등이 지연되어 크랭크인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2018년 3월 10일로 미뤄졌다고 한다.

  • 2017년 12월 27일, 그동안 팬덤과 비주얼락 씬을 궁금하게 했던 각트의 본명이 데뷔 22년 만에 공개되었다.

  • 2018년 1월 방영될 일류연예인 등급체크에 Yoshiki와 동반 출연이 성사되었다. 각트가 무려 5년 동안 꼬드겼다고.


3.7. 2018년[편집]


  • 일류연예인 등급체크에 어김없이 출연하여 개인 연승 신기록 유지를 무난하게 이어나갔다. 또 요시키와의 케미로 쏠쏠한 볼거리와 함께 방송을 이어나갔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 2017년 12월 31일 오후 10시 부터 2018년 1월 1일 새벽까지 니코니코 동화에서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YOU와 세션 멤버로 활동을 중단했던 차차마루까지 등장해 각트의 2018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 2018년 3월 10일에는 각트 주연의 영화인 카라누칸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 2018년 3월 10일, 각트 주연의 카라누칸이 드디어 정식 개봉에 들어갔다.

  • 2018년 4월에는 솔로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인 Vanilla ~Zero~의 음원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스핀들 프로젝트와 여러 사정으로 인해 공개가 2018년 말로 미뤄진 상황.

  • 2017년 3월 말에 일본 과일 브랜드인 감숙왕의 신규 라인업인 골든 프리미엄, 최상위 모델로 발탁되었다. 배경은 일류 연예인 등급에서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운 것이 작용했다는 후문.

  • 4월 1일에는 정체불명의 가상 케릭터인 각톤(GAK-TON)으로 도배하며, 유쾌한 만우절을 보냈다. 일설에는 의하면, 각트의 만우절 이벤트에서 각톤으로 나온 남자는 각트의 말레이시아 스태프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각톤의 정체는 각트의 스태프 중 하나인 헨미로 밝혀졌다. 지난 차차마루의 라이브에서 그를 속이기 위해 시작된 캐릭터였다고.


  • 2013년 BOB 투어 이후 중단된 자신의 생일 기념 콘서트를 5년 만에 개최하기로 했다. 날짜는 당연히 7월 4일 각트의 생일 당일.

  • 각트가 아태지역 전략자문으로 있는 가상화폐 기업 Spindle의 컨퍼런스 콜에 각트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였다.

  • 7월 4일에는 2013년 이후 중단된 생일 기념 콘서트를 5년 만에 개최했다.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종료.

  • 10월 18일에는 가수 와다 아키코가 주최해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WADA Fes~’에 DA PUMP, AKB48[42] 등과 함께 공연하였고 비슷한 시기에는 카무이 학원제 가을 전국 투어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3.8. 2019년[편집]


  • 2년 연속으로 요시키와 팀을 차려 일류 연예인 등급체크에 출전하였다. 개인 연승 기록 갱신뿐만 아니라 상당한 시청률 형성에 기여하면서 이슈를 만들었다. 당시 각트가 음악 관련 문제를 풀면서 각트가 “이 문제 틀리면 뮤지션 그만둬야죠”라고 발언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GLAY의 히사시가 TV로 프로그램을 보면서 문제를 틀렸는지 “뮤지션 그만두겠습니다”라고 올린 트위터가 상당히 웃음을 유발했기 때문. 이후 GLAY의 테루도 “무얼 시작하는걸까?”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하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해프닝이 있었다.

  • 1월 9일에는 뜬금없이 AKB48 1기생[43] 출신의 방송인 시노다 마리코와 예전에 찍은 사진과 함께 그녀의 안부를 물어보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올렸다. 시노다는 모르고 있다가 팬들의 제보에 놀란 모양. 참고로 시노다는 현재 TBS의 GOOD LIFE LAB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 2월 22일 개봉한 영화 날아라 사이타마가 대박이 나면서 각트도 영화쪽에서 아쉬웠던 필모그래피를 설욕할 수 있게 되었다.

  • 영화 홍보와 관련해서 사이타마 인근 후쿠야 시의 파를 맞추는 등급체크를 했다. 여기서 각트가 “저는 파 행성의 파성인입니다”라고 드립을 친 데다가, 단번에 맞힌 뒤 후쿠야 시의 파의 장점을 장시간에 걸쳐 설파했다. 이 모습에 감명받은 후쿠야시 공무원들이 각트에게 파 10kg를 보냈고, 이에 인증샷을 올렸다. 인증 소감은 감사하긴 한데, 아무리 파를 좋아해도 저 혼자 10kg를 먹는 건 절대 무리.

  • 3월 1일에는 올해로 13년째가 되는 졸업식 라이브를 진행. 이번에는 홋카이도의 토마코마이시의 토마코마이 미나미 고등학교를 방문했는데, 학부모와 학생들의 격렬한 호응[44]과 진지함에 각트도 감동을 느껴 마지막에는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퇴장한 것이 포인트. 이 여파로 음악 방송 등지에서 졸업식 때 듣고 싶은 노래를 조사했는데, 자연스럽게 각트가 1순위가 되었다.

  • 4월 3일에 발매되는 가수 보아의 일본 신곡 スキだよ-MY LOVE- 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3월 30일 MUSIC FAIR 방송에서 곡을 소개하며, 각트의 작사를 알렸더니 MC들과 출연진 모두가 놀라워하는 반응. 국내와 일본 모두 가사에 대한 반응도 좋아 모처럼 각트가 국내에서 근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 2019년 6월 발표된 닛케이의 음악 파워랭킹 종합 TOP 50에서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17위를 기록하였다. 최근 날아라 사이타마가 히트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진 것과 20주년 기념을 위한 음악 프로젝트가 곧 시작된다는 것이 영향을 미친 모양. 이는 DA PUMP, X-JAPAN, 시이나 링고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 2018년에 이어서 올해도 생일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장소는 기업 박람회나 중규모 콘서트 시설, 어트랙션 등이 있는 복합시설인 퍼시피코 요코하마. 좌석 가격이 최소 17,400엔[45]에서 최고 60,000엔[46]의 엄청난 가격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이러한 우려를 비웃듯 4,6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여전한 티켓 파워를 보여 주었다. 이 공연을 통해 각트는 좌석 가격 기준 118,200,000엔, 한화 약 1,231,739,000원을 벌어들였다.

  • 덧붙여 니코나마 생방송으로 중계가 이루어지던 작년 콘서트와는 달리 올해 콘서트는 역대급 편곡과 무대로 생중계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원성이 컸는데, 그 이유는 무대 종막에 가서야 알려졌다. 무대가 끝난 이후 송출된 메시지 비디오에서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새로운 비주얼 라이브를 실시한다고 밝혔기 때문. 쉽게 말해, 새로운 비주얼 라이브의 시작이 준비되고 있다는 것이다.[47] 이번 생일 콘서트도 새 투어와의 연장선상에 있었기 때문에 생중계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새 비주얼 라이브 투어의 부제는 카오스(Khaos)로, 2016년에 있었던 라스트 비주얼 라이브는 탈비주얼화의 의미가 아닌 새 투어에 대한 하나의 복선이었던 셈.

  • 2019년 9월 5일에는 20주년 기념 투어를 앞두고 GACKT JOB의 멤버 공개 모집을 이례적으로 실시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 2019년 10월부터는 카무이 학원제 활동을 시작하는 중.

  • 2019년 10월 31일에 자신의 고향 오키나와의 슈리 성이 전소되자 며칠 뒤에 발표문을 내고 자신의 20주년 콘서트 투어에서 슈리성 복원 기금 조성을 위한 굿즈 판매를 하겠다며, 슈리성의 조속한 복구를 돕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당 굿즈들은 전액 슈리성 복원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 11월경 망막 재수술을 했다. 이전에 양쪽 눈을 수술했으나, 오른쪽 눈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오른쪽 눈만 재수술했다. 의사가 이대로라면 양쪽 눈 모두 실명될 것이라 말했다는 것을 보면, 양쪽 눈을 수술한 것이었으니 오른쪽 눈이 실명될 수도 있었던 것. 심각한 상황이지만, 정작 각트는 “한쪽 눈은 보이니까 괜찮지 않나? 실명되면 어쩔 수 없지~”라며 아무렇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오른쪽 망막 재수술 결과는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한 걸 보면 수술은 다행히 잘 된 모양. 다만 30살에 눈이 안 보일 것이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눈이 보이니 감사하다는 점과 언제든 실명에 대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다는 말을 보면 심각한 상황인 듯. 다른 관점에서 보면 2017년부터 2020년 최근 3년간 자리를 가리지 않고 선글라스를 끼고 나온 것이, 기자들의 카메라에서 나오는 스포트라이트부터 각종 조명들이 눈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 착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3.8.1.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실시[편집]


  • 2019년 4월 25일, 솔로 데뷔 20주년이 되는 날에 맞추어 오후 6시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을 통해 자신이 직접 프로젝트 기획을 설명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당일 저녁에 방영된 생중계에서는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머천다이즈, 46세 기념 생일 콘서트, 그리고 2019년 내 싱글 앨범 발매를 준비[48]하고 있다는 대박 소식이 들려왔다. 이는 죄의 계승 -Original Sin- 이후로 2년 만에 발매되는 새 싱글. 올해 발매될 이 싱글은 단순한 싱글 앨범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작업 중인 정규 앨범의 수록곡 싱글컷이 될 것이라고 말하여 20주년에는 정규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음을 알렸다.

  • 2019년 9월 3일에는 이례적으로 20주년 전국 투어의 일정이 대대적으로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9. 2020년[편집]


  • 2020년 1월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유튜브 공략을 나서기 위해 기존 채널은 공식 소식 안내용으로, 그리고 새로운 개인용 채널을 개설하였다. 계정은 삽시간에 7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여전히 식지 않은 화제성을 보여 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우 수도 무려 100만 명을 기록하면서 상당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각트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팔로워 수 증가는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 기존에는 Yoshiki와 페어로 나오던 정초의 연예인 등급체크 방송에 어김없이 출연하였다. 기존 녹화분이 사와지리 에리카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서 삭제되고 새롭게 녹화를 했는데, 이 때문에 GOLDEN BOMBER의 키류인 쇼를 페어로 불러 참가하였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개인 연승기록을 무려 63연승으로 갱신하는 등의 여전한 감각을 보이기도 했지만, 키류인 쇼의 무지막지한 실책이라고 쓰고 트롤링에 가까운 판단 미스로 인해 3류 연예인으로 전락하는 웃픈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덕분에 키류인 쇼에게 각트가 상당히 짜증 내는 모습을 보여 준 부분도 좀 특이한 상황.[49] 일본 내에서는 프로그램 내 디펜딩 챔피언의 몰락이라며 화제가 되었다.

  • 1월부터는 KHAOS 투어를 진행하기 시작한다. 도쿄에서 시작하여 2월 29일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약 한 달간 활발한 공연을 펼칠 예정. 공연 일정 후 라르크 앙 시엘의 투어로 같은 도시에 있었던 hyde와 만남을 가진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유튜브 개설 이외에도 라이브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모바일 앱 이치나나(17 Live/イチナナライブ)에서도 계정을 개설해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2020년 2월 기준으로 채널 개설 한 달 만에 팔로워가 28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 2월 26일 이치나나 라이브에서 후쿠오카 공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취소되었다. 아베 정부의 요청에 따라 콘서트를 취소했지만, 그 요청 시기가 콘서트 하루 전이었다는 것을 밝히면서 대응이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아베 정부의 무능력한 대처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 3월 13일에는 무려 5년 만에 엠스테 출장이 결정되었다. 기존에 준비되었던 졸업식 라이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취소되자 졸업송 특집을 준비한 엠스테 측에서 출연 요청이 왔다고. 늘 그렇듯 졸업식에서 부르는 野に咲く花のように를 부를 예정.

  • 3월 13일에 예정대로 엠스테에 출연하여 野に咲く花のように를 열창했다. 5년 만의 출연이라 진행자 타모리가 게스트 토크 분량 중 상당 수의 비중을 각트에게 할애해 주는 등 대외 음악 활동에 목말랐던 팬들의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량을 뽑아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일본 전체가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 각트도 엠스테 녹화 이후 말레이시아 자택에서만 머무르고 있다. 말레이시아도 출입국 봉쇄와 관련해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어 스태프들도 출국이 지연되어 각트의 집에 머물렀다고. 그러다 4월 9일, 진격! 신소우사카가미에 화상으로 출연해 특별 게스트 형식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의 코로나 사태 대응을 알려왔다. 그러면서도 각트는 매우 충격적인 수위의 발언들로 정부와 일본 사회를 비판했는데[50], 첫 질문인 일본 민관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 “미쳤다. 위기감이 없다.”라는 발언을 하여 사회자를 놀라게 했다. 연이어 각트는 마스크 배급 문제에 대해서도 그런 리더를 뽑은 게 자신들이란 걸 알아야죠. (중략) ... 대체 (이 나라 국민들은) 학습능력이 있는 건지 궁금해요.라는 소신발언을 했다. 당연히 넷 우익들은 모처럼 소신을 보인 각트의 이런 행보에 비난했지만[51], 각트는 녹화 이후의 개인 방송과 SNS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 뮤직 스테이션 방영 이후에는 진격 신소우사카가미에 출연하는 것을 제외하면 대외활동을 줄이고, 개인 방송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늘렸다. 그러다 8월, The Boom의 시마우타(島唄)의 커버로 엠스테 스페셜 스테이지로 다시 출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TV 아사히의 스태프들이 일정 조정을 잘못하면서 강하게 불만을 표출, 결국 방송 출연 취소를 하기도 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 9월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영화 테넷의 일본 시사회에서 홍보대사로 초청되어 인터뷰를 가졌다. 비슷한 시기에는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한 오리온 맥주의 광고에 CM 출연하였다.

  • 한편 9월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부시로드’의 ROAD59 프로젝트의 주제가 ‘Exterminate’를 부분 공개하였다. 프로젝트 소개 영상에 같이 딸려서 소개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3년 만에 공개된 신곡에 좋은 반응을 보냈으며, 세련된 사운드에 많이 놀란 반응이었다. 한편 Exterminte는 아직까지 정식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 2020년 12월 9일 예정된 FNS가요제 출장이 확정되었다. 니시카와 타카노리와 함께 출연한 2016년 이후 4년 만.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얻은 피아니스트 ‘히라미짱’의 연주에 맞춰 Last Song을 연주했는데, 인이어를 완전히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라이브를 완창했다는 비하인드가 밝혀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각트는 될대로 돼라는 식으로 불렀다고. 또 이날 라이브에서 앞머리를 내렸던 기존의 컬 헤어스타일 대신, S.K.I.N. 시절이 연상되는 흑발 올백 머리를 선보여 멋있다는 평이 많았다.


3.10. 2021년[편집]


2021년 1월에는 영화감독 키리야 카즈아키[52]의 장편 애니메이션 '신세계' PV가 공개되면서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을 확정 지었다.

  • 9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기한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8월 6일 사이프러스 공화국에서 귀국한 뒤 소속사에 아프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후 어렸을 때부터 앓았던 신경계 질환으로 인해 한때 생명이 위험한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었으며 몇 주간 몸 상태가 악화된 상태가 이어지면서 몸무게가 10kg 가량 빠졌다고 한다. 다행히 현재는 안정된 상태이나 발성 장애가 발병해 노래는 물론 대화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말레이시아로 돌아가 지병과 발성 장애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은 뒤 활동 재개를 위해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1 #2 인스타그램


3.11. 2022년[편집]


  • 8개월 뒤인 2022년 5월 16일, 일본 내에서의 각트의 치료를 맡았던 큐슈 재생의료센터, 의료법인 향화회, 주셀 클리닉이 각트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

  • 2022년 6월 17일, 오사카 시내에서 진행된 「일반사단법인 재생의료복지지원기금」 발기 프로젝트 발표에 참석해 무기한 활동중단 이후 9개월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 재생의료로 치료를 받은 각트가 장애인 치료비 지원 및 재생의료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한 기금 설립에 호응하면서 참석하게 되었다고 한다.

  • 7월 4일 자신의 49번째 생일 날 유튜브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했으나, 생일 전날 각트가 코로나에 확진돼 7월 30일 토요일로 연기되었다. 이후 7월 30일에는 TV아사히 출신 유명 아나운서 후루타치 이치로[53]와의 대담 형식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 각트의 공식석상 복귀에 hyde, Yoshiki 등이 축하 메세지와 화환을 보냈다.

  • 9월 20일 배틀그라운드와의 콜라보로 게임 내에서 각트의 새로운 스킨과 스킨적용 화기가 새로 출시될 예정이다.

  • 10월 1일, 주연 영화 「날아라 사이타마」(2019년 공개)의 후지 TV에서의 방송 전에 VTR 출연. 연예 활동 재개, 동작의 속편 촬영도 재개한다고 보고했다.[54] # "컨디션 불량으로 활동을 휴지하고 있었습니다만, 덕분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부활입니다. 오늘은 앞으로 저, GACKT의 출연작 『날아라 사이타마』를 보고 받을 것입니다만, 그 전에 알림이 있습니다. 속편의 촬영이 마침내 다시 시작됩니다. 꼭 다음 작품을 기다려주세요."


3.12. 2023년[편집]




4. 음악성[편집]


  • 기복이 거의 없는 중저음역대 보컬로 완급조절, 바이브레이션, 발음 등의 독자성을 인정 받는다. 보컬로서 능력이나 실력은 도쿄 필하모닉과의 협연에서 증명되어 팬들 중에는 최고의 라이브로 이쪽 공연을 꼽는 경우가 많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를 하다 보니 일체의 보정이나 기계음, 효과음 없이 순수하게 자신의 목소리만 들려 그동안 실력을 의심하던 사람들조차 감탄했고 2014년 크리스마스 전후의 도쿄 필하모닉과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2015년 5월에 제2 회 공연도 이뤄졌다.
일부 곡에서는 아예 무반주로 노래를 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DEARS의 love letter 버전은 중간에 반주가 완전히 끊기고 오로지 각트 본인의 목소리로만 노래를 진행하며, 라이브 콘서트 중에도 곡의 시작 부분에서는 무반주로 진행하는 경우가 꽤 많다. 2016년에 발매한 キミだけのボクでいるから(너만의 나로 있을 테니까)의 경우에도 앞 부분이 무반주로 진행된다.

  • 다룰 수 있는 악기가 많다. 드럼도 칠 줄 알고, 일본의 전통 악기인 샤미센도 연주할 줄 안다. 피아노 실력도 괜찮은 편. 요시키의 경우 각트를 우습게 보고 있었다. 그러나 LA에서 우연히 파티에 초대했다가 홀에 놓인 그랜드 피아노를 각트가 연주하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기분이 매우 나빴으나, 연주가 끝났을 때는 미친듯이 박수를 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요시키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를 계기로 S.K.I.N.이 만들어져 공연을 한 것이라고.
드럼 실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요시키도 인정했고 가끔 하이도와 함께 연주할 경우에는 하이도가 각트에게 드럼을 잘 맡긴다.
[55] 최근에 각트가 드럼을 치는 영상들이 하나 둘 올라와서 그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피아노는 3살부터 시작했지만, 억지로 시작했기 때문에 땡땡이를 많이 쳤다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가 피아노가 있는 방에 넣어 두고 쇠사슬로 입구를 막으면 창문으로 탈출하는 미친 짓을 감행했다고 토크쇼에서 언급. 그러고도 이후 10년 동안은 미친듯이 피아노를 쳐야 했었다고 한다. 일부 곡의 경우에는 아예 피아노 버전으로 뜯어 고치는데, 특히 Last song의 경우나 일부 곡은 피아노 버전이 나오면 원판을 듣기가 힘들다. 피아노는 쯔요시와 함께 즉흥 피아노를 친 것을 최고로 치는데, 쯔요시가 피아노 높은 음을 하나씩 치면 그에 맞춰 반주를 만드는 것으로 매우 음이 조화롭고 (눈에도 조화로워)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 작사 작곡 모두 가능하고 PV 제작 시에는 감독 지시가 없어도 안무나 시선 처리 등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본인이 작곡한 곡은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고 있다는 평이 꽤 있으나, 자신만의 길은 확실히 개척하는 편이다. 2008년도 이후로는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도 그럴 게 3집 앨범 이후로는 잡다한 활동이 점점 많아지는 편이다. 작곡·작사에 집중할 시간이 부족한 것도 한몫하는 모양. 휴식기를 제대로 가지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점. 드물게 휴식기는 있지만, 그 마저도 DVD 작업이나 연극 공연 같은 데 참가한다. 다만 2013년 이후로는 확실히 각트만의 음악이라는 게 형성되었고 그 결과 2016년 라스트 비주얼 라이브를 기점으로, 기존의 비주얼 라이브와는 작별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고 선언한 상태. 앞서 언급된 2년에 걸쳐 진행된 도쿄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보컬 실력은 물론 음악적 재능이나 편곡 능력은 확실히 증명된 상태.

  •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다. 완벽을 추구하며, 계속해서 작업을 강행하다 보니 스태프들이 심하게 지친다. PV나 콘서트에 사용될 영상 촬영 때도 감독에게 거리낌없이 재촬영을 요구한다. 카메라 감독이 OK 사인을 보내도 자신의 마음에 안 들면 만족할 때까지. 그런 빡센 상황에 지친 스태프들이 RETURNER PV 제작 당시에는 역으로 복수하기 위해 각트는 OK 사인을 내렸지만, 재촬영을 요구하며 이틀간 잠도 안 자고 강행했다. 아레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그동안 스태프들이 나에게 당한 걸 복수하는 게 아닐까? 찍다가 죽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할 정도. 토크쇼에서도 제대로 복수를 당했다고 스스로 인정하였다. 참고로 2012년에 찍은 스켓댄스 OP곡의 PV는 영상 콘셉트가 저녁인데, 정작 사람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 찍을 수가 없었기에 새벽 4시에 초고속으로 촬영했다.
특히 콘서트의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가 “죽을 각오로 한다”고 하는 만큼 스태프들의 고생이 심하며, 정말 누구나 인정하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전국 투어 당시 3번이나 응급실에 실려 갔으며, 내한 공연 당시에도 강행군으로 인해 실신해 응급실로 실려 갔다.[56] 이러한 완벽주의 성향이 2006년 라이브 콘서트를 계기로 관객에게도 유명해지게 된다. 관객들이 가득 들어차자 “이번 공연은 제 의지로 야광 및 불빛이 나는 도구의 사용을 금지합니다.”라고 말한 뒤 모든 야광 도구 및 카메라가 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연을 시작했다.[57]
내한 공연 당시에는 일본에서 자신이 쓰는 음향기구를 가져오겠다고 했지만, 한국 측 업체가 요구 조건을 맞춰 주겠다고 해서 가져오지 않았다. 하지만 업체가 제공한 음향장비로 음악을 틀어 본 다음 격노해서 일본에 있는 모든 음향장비를 가져오도록 지시했다. 덕분에 한국 팬들과 가지는 첫 미팅이 무려 4시간이나 지연되어 논란을 빚었지만, 일본에서도 같은 사건이 있었고 이후로 그런 일이 다시는 있지 않겠다고 사과함으로써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다. 공연 전 리허설 때도 항상 전 장비를 갖추고 리허설을 하며, 리허설 분위기를 보고 싶다면 2013년 BEST OF THE BEST 라이브 콘서트 투어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 된다.

  • ARROW 촬영에 앞서 자신이 원하는 죽음의 이미지가 나오지 않자. 거울을 가만히 쳐다보더니 미용 스태프에게서 면도칼을 뺏어 그대로 눈썹을 모조리 밀어 버린 후 촬영에 임했고, 10년째 하고 있는 졸업식 라이브의 경우에도 해당 학교 측 관계자들이 “두세 곡 부르고 가시는 것 아니었나요?” 하고 놀랄 만큼 리허설을 수십 번 한다.


4.1. GACKT JOB[편집]


서태지서태지 밴드처럼 각트의 솔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세션 밴드.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5. 어학 능력과 화술[편집]


  • 어학 능력이 매우 뛰어난데, 현재 할 줄 아는 언어만 해도 영어, 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가 있다. 영어나 중국어는 비교적 유창한 편. 비비안 수가 일본에 방문해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통역 없이 둘이서만 떠들어 MC들과 다른 게스트를 바보로 만들었다. 비비안 수도 경악할 정도. 하지만 본인은 매우 덤덤했다. 프랑스어도 그럭저럭 하는 편이고, 한국어는 약간 어색하지만 일상 회화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이며 억양이나 발음에 있어서는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석했던 소녀시대깜짝 놀랄 정도였다. YFC 유럽 투어로 인해 독일어, 러시아어, 폴란드어를 조금씩 공부를 하기도 했다.[58]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는 작사도 가능하다. 특히 12월 어느 사랑 노래의 경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총 4개 국어 버전이 존재한다.[59] 참고로 DIABOLOS의 수록곡인 ROAD의 경우 내한 콘서트 당시에 수록곡인 ROAD를 한국어 버전으로 작사해서 불렀는데, 안타깝게도 앨범으로 발매되진 않았다.

  • 다양한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일본 내에서도 화제인데, 본인은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것을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휴대전화를 살 수 있는 쇼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수가 이러한 언어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았는데, 2009년 도쿄 올림픽 주최 회의에 참석해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연설을 당당하게 해 내어 최소 4개 국어가 가능하다는 것은 인정을 받았다. 덧붙여 사적인 영상을 공개하거나 방송에서 자유도가 높을 경우에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하는 것은 기본소양. 그 외에도 한국어나 외국어로 멤버들 험담을 하거나 주변 사람들을 비방하다 걸려서 카메라 던지고 쫓기는 콘셉트의 영상도 있다.

  • 영어 실력은 2018년 3월에 일본 유명 과일 브랜드인 감숙왕의 골든 프리미엄 모델[60]로 각트가 채택되며, 다시 입증되었다. CF 촬영 감독이 외국인이라 커뮤니케이션에 다른 스태프는 문제가 있었으나, 당사자인 각트는 능숙하게 영어로 소통하여 무리 없이 촬영하였기 때문.

  • 글씨도 상당히 잘 쓴다. LOVE LETTER과 P.S I LOVE U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씨를 쓰고 난 뒤 버릇으로는 깨알 같은 강아지 발자국 그리기.

  • 화술이 상당히 뛰어나며, 4차원적인 발상이 꽤 많다. 라디오 DJ를 맡았을 때는 여자라서 응원단장직을 당당히 수행하지 못한다고 고백한 여학생에게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당당히 드러내라는 의도로 상의를 탈의하고 응원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는데, 의도가 건전해서 문제는 안 됐다.[61] 그리고 의외로 시모네타도 남발한다. 여성 팬에게 “여자는 다리털이나 겨드랑이털을 비롯한 전신의 털을 기르겠다는 강한 신념이 없는 이상 거시기 털도 밀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든가, 금연 결심을 하고 있는 여성 팬에게 “여자가 빨아야 하는 건 담배 말고 따로 있잖아”라고 조언한다든가. 아무튼 다양한 어록으로 굉장히 유명한데, 몇 가지를 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아무리 유명한 브랜드라도, 느끼는 것이 없다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는 무가치하다고 생각해.”(「ストリ-トアクセNEXT FILEⅡ」에서)
“눈물은 여자의 무기가 아니야. 여자의 무기는 웃는 얼굴이야.”(「Pop Beat」2001.10월호)
“나는 내 안에서부터 쥐어 짜낸 것이지, 다른 사람으로부터 주어진것이 아니야.”(My Birthday」2001.10월호)
“자신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은 볼품없는 방식으로 삶을 살고 싶지 않아.”(「Kindai」2001.10월호)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스스로가 멋지다고 생각하고 싶고, 적어도 그것에 대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과 자신이 이제까지 맛보지 못한 충격과 감동이 없다면 스스로도 그것을 할 의미가 없어.”(「ARENA37℃」2001.6월호)
“나에게 있어 경어의 패턴은 3가지 있어. 하나는, 한도 끝도 없이 싫은 사람에 대해. 또 하나는, 한도 끝도 없이 살고 있는 세계가 다른 사람에 대해. 그리고 남은 하나는 자신의 목숨을 걸어 준 은인에 대해.”[62](「ARENA37℃」2001.6월호)
“사람의 일생은 허무한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나는 언젠가 올 끝날 때까지, 내가 나로서 있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전부 하고싶지만.”(「BANDやろうぜ」2001.1월호)
그 외에도 공연에 불성실하게 임하는 후배 가수에게 “아마추어는 꺼져!”라고 말하기도 했다.[63]
“남자는 무엇인가 소중한 시합 전에는, 절대 섹스를 하면 안 돼!”(2003.2.3)
“사람의 등을 밀어 준다는 것, 앞으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설령 규모는 작더라도 지금부터 새로운 미래를 걸어나가는 아이들에게 이런식으로나마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곳에 있는 전원에게 이 마음이 전해지지 않았다고 해도, 그 중 몇 명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느껴 준다면 그 마음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의 등을 밀어 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 주길 바란다. 다른 사람의 등을 밀어 주는 것, 그리고 노래를 통해 전한 마음은 눈 앞에 있는 상대가 한 명이어도, 10만 명이어도 같다. 오늘,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형들이 흘린 눈물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매년 계속할 것이다.”(2013. 3. 1 오오츠키시 오오츠키 단기 대학 부속 고등학교의 졸업식에서)


6. 덕업일치[편집]


  • 열과 성의를 다하는 건덕후로, “건담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악인은 없습니다. 오히려 건담을 모르는 쪽이 더럽혀져있다고요.”라는 발언은 유명하다. 또한 퍼스트 건담의 열렬한 추종자로, ‘퍼스트 건담 이후의 건담들은 상업주의의 부산물’이라고 딱 잘라 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64] 토미노 요시유키 총 감독의 권유로 기동전사 Z건담 극장판의 주제가를 전부 담당. 뉴타입에서도 건담의 OST 담당 관련의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드라마나 각종 토크쇼에 다수 출연하였으며, 토크쇼 중에 건담의 등장인물 성대모사를 하여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이렇듯 기동전사 건담의 성대모사가 특기이며[65], 취미와 특기 또한 건담 감상. 집에 혼자 있을 때 성대모사를 하며 논다고 한다. 아무로나 샤아, 라라아로부터 전화가 자주 온다고 발언했는데, 실제로 아무로의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와 샤아 성우인 이케다 슈이치와도 친구 사이이다. 셋이서 술자리를 함께하면 샤아와 아무로와 함께 술을 마시는 것 같다고 자랑하는 발언을 해 건덕후들의 부러움을 샀다. 심지어는 세츠나 F 세이에이도 실현하지 못한 건담이 되는 로망을 실현하기도. 건담vs건담NEXT PLUS에선 건담 극장판 2편 주제가이기도 한 슬픈 전사(哀戦士)를 부르기도 했다.

토미노 옹 앞에서 지크 지온을 외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하였다.

  • 특촬물, 특히 가면라이더 덕후이다. 각트는 이미 방송 같은 데서 가면라이더 변신 포즈를 잡은 사진을 보여 준다든지, 오래 전부터 특덕임을 스스로 보여주었고,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오프닝 곡을 담당하기도. 참고로 오프닝 싱글 정식 영상 마지막에는 각트의 가면라이드 카드가 나온다. 또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만약에 출연하면 악역으로 나오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필살기는 키스 날리기로 하고 싶다고. 이 때문에 극장판 디케이드의 보스 캐릭터로 나온다는 루머가 제기되었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에서 라이더 맨 역할로 나오게 되면서 루머와는 다른 내용이긴 하지만, 진짜 출연하게 되었다. 좋아하는 라이더는 가면라이더 블랙이라고 한다.[66]

  • 파이널 판타지 7 DC와 파이널 판타지 7 CC에서는 제네시스 역으로 등장하였고, Dirge of Cerberus Secret Ending(Final Fantasy VII의 엔딩에서는 그래픽이 아니라 무려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을 해서 여러모로 충공깽을 선사하였다. 파이널 판타지 8에서는 주인공 스퀄 레온하트의 모델이었다고 한다. 또한 무인가의 주인공인 라우 웡의 모델 및 모션 캡처, 목소리 연기도 담당. 하지만 자신과 전혀 닮지 않았다고 스태프에게 화를 냈다고. 메탈 기어 솔리드 2의 독택에 이름을 싣거나(일본판 광고에 본인이 출연했다.) 레드 아이즈 단행본에 그의 찬사가 실리는 등 게임, 만화에도 관심이 많은 듯하다.



7. 대인관계[편집]


  • 가깝게 지내는 뮤지션은 라르크 앙 시엘하이도. 첫 만남은 라르크 헤븐리 투어를 보러 간 대기실.[67] 그 당시 라르크의 드러머였던 사쿠라와 오히려 이야기를 더 많이 했다고. 영화 MOON CHILD를 촬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친해졌다고 한다. 그 후 하이도가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에 참가하면서 교류를 이어간다. 하이도는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여자로, 각트는 겐신 가발을 뒤집어 쓰고 GHOST 때 의상인 독일군 군복을 입고 하이도 보컬에 맞춰 드럼을 쳤다. 최근까지도 사적으로 만나고, 2015년에는 하이도 생일 파티를 했다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친한 뮤지션으로 X JAPAN요시키도 있다. 신 도모토 쿄다이 각트 편에서 지인들이 한마디씩 보내 준 메시지 중 요시키가 “나 같은 일반인에게는 각트의 모든 것이 불가사의”라고 한 적 있다.[68] 각트도 X-JAPAN의 열렬한 팬이다 보니 2009년부터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콘서트나 카무이 학원제에서 X의 노래를 커버하였다.

  • 지금은 절친한 LUNA SEASUGIZO와는 첫 만남이 싸움이었다(...). 최초의 만남은 LUNA SEA의 라이브로, 참관 온 각트가 스기조의 연주에 감탄해 스태프에게 칭찬을 했었다고. 그런데 그날 밤 생긴 모임에서 서로 오해가 생겨 크게 치고 받고 싸웠다. 그러다 이후 각트의 생일 파티에 스기조가 선물로 관상용 수석을 갖고왔고, 이후 요시키를 통해서 본격적인 친분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이 둘은 S.K.I.N 활동 이후에도 스기조가 각트 주연의 연극 네무리 쿄시로 무뢰공의 음악 감독을 맡아 사운드트랙을 제작하기도 하는 등 비교적 최근까지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 니시카와 타카노리와도 교류가 있는데, 옛날에 둘의 사이가 나쁘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니시카와가 MC였던 방송에서 서로 교류가 없었을 뿐, 사이는 나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 후 왜 그런 소문이 왜 났는지 모를 정도로 같이 자주 방송에 출연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참가하게 되면서 카도야 츠카사 역의 이노우에 마사히로와도 매우 친하다. 같이 촬영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노는 건 기본. 참고로 각트는 이노우에 마사히로를 동생 같은 남자라고 평가했다. 이 덕분인지 이후 이노우에 마사히로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미묘하게 각트와 비슷해지고 있다.

  • 말리스 미제르 시절 비주얼계 사천왕 대열에 함께 오르내렸던 La’cryma Christi의 보컬 TAKA와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다. 특히 둘은 과거 화보도 같이 촬영할 정도로 상당한 교류가 있었다. 이후 각트가 솔로로 전향한 뒤에도 라크리마의 멤버들과 당구를 정기적으로 치는 등 친분이 계속되었다고.

  • Malice Mizer 시절 로디로 활동했던 라렌느, 베르사유의 KAMIJO와도 안면이 있다. 각트의 솔로 데뷔 이후에는 엮이는 일이 잘 없었으나, 2009년 각트가 올나잇 닛폰 라디오의 스페셜 MC로 잠시 진행을 맡을 때 미야비와 함께 게스트로 부르기도 했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카미조도 각트의 앞에서만큼은 매우 깍듯하게 대하는 게 포인트. 카미조는 이후 2017년에도 말리스 미제르 결성 25주년 기념공연에서 게스트 보컬로 초빙돼 각트 시절 곡들을 커버했다.

  • 1970년대부터 활동한 일본 가요계의 여제 중 하나인 켄 나오코도 각트와 친분이 있다. 켄 나오코의 딸이 각트의 팬이라 그의 음악을 접하고, 상당히 매료되면서 개인적으로도 친분을 만들었다고. 2006년에는 HEY HEY HEY에 게스트로 출연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 DA PUMP의 멤버이자 안무가로 유명한 YORI는 2008~2009년 동안 있었던 각트의 RR II 투어에서 댄스팀으로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2013년 BOB 투어 때까지 각트와 안무팀으로 함께했다. 각트에 대한 이야기할 때마다 진심으로 감사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DA PUMP가 한창 힘들 때 여러모로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YORI는 DA PUMP가 USA로 완전히 부활하면서, 와다 아키코의 데뷔 50주년 기념으로 2018년에 열린 와다 페스에서 각트와 재회한다.


  • 이전에는 요네쿠라 료코, 비비안 수 등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69] 그 이외에는 딱히 연애 관련 소식은 없었는데, 2012년 6월에 아유미와 열애설이 터졌다. 연극 MOON SAGA -요시츠네 비전- 캐스트 발표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뭐, 사귀는지 아닌지는 잘... 그런 얘기는 아직 안 해서요. 다음에 침대 속에서 물어 볼게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던 7월 10일경 아유미도 열애를 인정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오랫동안 여성 관계에 대해 루머조차 없어 동성애 설까지 있었으나, 열애가 알려지며 동성애 설은 일축되었다.
하지만 2014년 8월 결별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8월 3일 블로그에 올라온 ‘소중한 추억’이라는 글로 보아 결별의 책임이 본인에게 있는 듯한 내용이 써 있다.

  • 한류 스타들과 의외로 친하다. 박용하와 공식 방송에서 만난 적 있으며, 같이 술도 몇 번 마신 적이 있다.
배용준을 혁명가로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함께 기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장동건, 이병헌과도 술을 함께 마시기도 했는데, 노래방에서 절대 자신의 노래는 안 부르는 철칙을 장동건이 상큼하게 깨 버렸다.[70]

  • 가수 케이윌을 응원차 공개적으로 자신의 동생이라고 소개하며, 케이윌의 신곡을 꼭 들어 봐 달라고 부탁했다.

  • 모닝구 무스메의 인기 멤버였던 카고 아이와도 안면이 있다. 아이가 각트의 모노마네를 하면서 접점이 많이 생겼기 때문. 각트도 그런 아이가 마냥 싫진 않았었는지 잘 대해 주기도 했으나, 아이의 모닝구 무스메 졸업 이후로는 각자 뜸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 매우 의외의 인연인데, 가수 윤종신과도 한 번 만나 안면이 조금 있다. 2004년 MKMF 참가 당시 일정을 끝내고 MBC에서 진행하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하여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고.

과거 내한 당시에 배철수와 안면이 있는 상태였는데, 최고은의 인터뷰 중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야기가 언급되었는데, 이 때 심사 위원이 각트였기 때문.

  • 골든 봄버의 보컬 키류인 쇼는 자타가 공인하는 각트의 열혈 팬으로 데뷔 후 각트와 우연히 연락이 닿았다가 현재 매우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 둘의 첫 조우는 무려 18년 전 키류인 쇼가 중학생 시절, 각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우주인 쇼라는 팬네임으로 보낸 사연이 채택되어 각트와 직접 전화를 하게 됐고 “각트 님 같은 뮤지션이 되는 게 꿈입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이후 골든 봄버로 데뷔해 한창 주목받을 무렵, 각트가 “얘네 재밌네. 연락 좀 한번 해 봐.”라고 스태프에게 말해 만나게 된 것을 계기로 만났을 때, 키류인 쇼가 그때의 우주인 쇼인 것을 밝혀 매우 놀랐다는 모양.
    • 상술했듯 각트를 존경하는 대선배라고 말하는 자타공인 팬이며, 그 팬심을 2012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있었던 올 나잇 닛폰 45주년 기념 무대에 난입하는 것으로 보답했다. 이에 “아직 첫 번째 곡이라고!!! 너 이러면 너네 집 어딘지 주소 확 불어 버린다?!”라고 반 농담식으로 경고했지만[71], “여태까지 열심히 했으니까 크리스마스 선물이야. 어떤 노래를 부르고 싶어?”라며 선곡권을 과감하게 넘겨 줬다. 공연이 끝나고 키류인 쇼는 13년 전 요요기 체육관에서 라이브를 보고 울어 버린 후 동경하는 사람과 함께 서 있다는 것은 꿈 같은 이야기이다. 앞으로도 형님의 길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여기서 키류인 쇼는 멋대로 무대 의상을 빌려 입고[72][73] 난입했다.
    • 2013년 1월 한 인터뷰를 통해서 시계 구입 문제로 키류인 쇼가 사적으로 상담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서 키류인 쇼는 각트 형님께 상담을 요청했는데, 이때 각트가 메이커 문제로 고민이라면 차라리 내가 지금 안 쓰는 시계가 있으니 그것 중에 하나를 사 가는 게 어떻냐고 권하자 키류인 쇼는 대환영. 하지만 각트가 꺼낸 3개의 시계는 키류인 쇼의 말에 따르면 제일 저렴한 것이 300만엔 가량. 4~6백만엔이었고, 최고가는 협찬받은 1천만엔짜리 개중에서 각트가 직접 키류인 쇼에게 어울리는 시계를 골랐는데, 600만엔이란 가격에 키류인 쇼가 기겁하자 쿨가이 각트는 “너니까 50% 깎아서 3백만엔에 해 줄게”라고 빅딜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정작 키류인 쇼는 20~30만엔을 생각하다가 10배가 넘는 금액이 되어 버려 대공황 상태라고. 현재까지 어떻게 정중히 거절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이후 일단 정중하게 거절하는 데는 성공했다고.
    • 비슷한 사연을 키류인 쇼가 진행하는 올나이트 닛폰에 각트가 출연했을 때도 언급했다. 라인으로 시계 상담을 해서 “2000만? 1000만? 500만? 얼마짜리 생각해?”라고 답해 줬더니 “히이익”이라는 답장이 왔다고. 이에 역시 키류인 쇼는 20~30만엔 선을 생각했었다고 말하는데, 너는 돈도 잘 버는 놈이 옷에도 돈 안써. 신발에도 돈 안 써. 거기에 시계까지 돈 쓸 생각이 없으면 일부러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고 답한다.[74]
    • 친구와 캬바레 클럽에 갈 찰나, 키류인 쇼에게서 “지금 뭐 하고 계세요?”라고 연락이 와서 그대로 캬바레 클럽에 데리고 갔다. 원채 자신에게 저자세로 굴고 인기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키류인 쇼에게 클럽 언니들을 붙여 놓으면 이 녀석은 언니들을 어떻게 꼬실까 싶어 클럽 스태프들을 따로 불러 클럽 언니들을 스타일별로 다 오게 하고 내가 신호 보낼 때마다 옆자리 언니들을 바꾸라고 사전 협의를 했다. 그리고 키류인 쇼가 잘 보이는 옆자리에 앉아 지켜보다가 키리쇼가 좋아할 법한 스타일의 여자와 분위기가 한창 좋을 때 신호를 보내 다른 여자로 교체하는 등의 장난을 치며 놀기도 했다는 모양.

  • 하마사키 아유미와는 2000년대 초부터 매우 친했는데, 의외로 국내에는 알려져 있지 않다. 서로의 콘서트에 가는 일은 일상적인 수준. 각트는 하마사키 아유미를 ‘아유아유(あゆあゆ)’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하마사키는 ‘가쿠칭(ガクちん)’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연인이라기보단 그냥 남매. 실제로 양측 팬들의 취급도 그냥 남매 취급한다. 그 밖에도 2009년 각트의 에이벡스 이적 당시에도 하마사키가 뒤에서 주선을 적극적으로 시켜 준 것 아니냐고 할 정도로 많은 교류가 있었던 듯하다. 2016년에도 한 팬이 트위터로 “이제는 하마사키 씨라고 부르나요?”라고 질문을 하자 “아니, 애정을 담아 AYU라고 부르지.”라고 답변해 주는 등 친분이 매우 두텁다. 2016년 각트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곡인 SEASONS를 커버해서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기로 했는데, 사실 이전에 팬들과 함께 하는 학원제라든지 여러 행사에서 비공식적으로 부른 적이 있어서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2017년 1월 1일에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 하마사키 아유미쪽과 팬들 모두 반응이 괜찮다.

  • 일본 개그 콤비 트렌디 엔젤의 사이토 츠카사와 타카시가 ANOTHER WORLD를 모창+후렴의 You Don't Need another words를 우동니노자와나(うどんに野沢菜)[75] 라고 말하는 몬더그린 개그로 나름 화제를 모았다. LINE LIVE라는 인터넷 라이브 프로그램에서 하마사키 아유미와 함께 출연해 아유미 앞에서 저 노래를 열창하였다. 이후 콘서트 관련 이야기 도중 아유미가 콘서트를 하면 꼭 보러 가겠다는 말을 했는데, 실제로 2016년 아유미의 콘서트 후반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ANOTHER WORLD를 불렀다. 인기 있는 개그 콤비이기도 했고, 출연 전 아유와 함께했던 방송분을 잠깐 내보내 왜 나왔는지의 설명도 잘 되어 있어 관객들도 빵 터졌다.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아 오르던 도중 예의 후렴부 “우동니 노자와나!”를 외치는 순간 GACKT 본인이 등장했다. 콘서트장은 혼돈의 카오스 상태가 되었고 트렌디 엔젤도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와중에 “우동에 순무가 아니야... 우동 안 먹는다고!”[76]라는 말을 한다. 아유가 꼭 콘서트를 보러 오라고 했다고 해서 해외 일정을 마치고 오직 이 콘서트 하나만을 위해 당일치기로 날아왔다고. 이후 즉석에서 트렌디 엔젤과 후렴구를 같이 부르고 츠카사가 선창으로 우동니노자와나를 외친 뒤 각트가 “규동와 요시노야!”[77]화답해서 콘서트장 분위기를 띄워주었다.

  • AKB48의 1기 멤버였던 타카하시 미나미와도 안면이 조금 있다. 2011년 있었던 신 도모토쿄다이에 각트가 게스트로 출연했었을 때 처음 만난 이래, 2016년에도 다카미나가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 ‘高橋みなみの これから、何する?(타카하시 미나미의 지금부터 무얼 할래?)’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었다. 원래는 2016년 5월에 출연하려 했지만, 투어 진행으로 인해 각트가 컨디션이 좋지 않자 2016년 11월 24일에라도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 약속을 지켰다는 훈훈한 후문이 있다. 미나미 이외에 안면이 있는 AKB48 출신 멤버들 중에서는 2017년 연예인 등급체크에 같이 출연했던 시노다 마리코나, 2019년 2월 개봉한 영화 ‘날아라 사이타마’에 출연한 시마자키 하루카 등이 있다.

  • 한국어 배울 때 한국어선생님이 가수 윤상 절친인 작사가 박창학이었다고 한다.

7.1. 각트의 팬으로 알려진 인물[편집]


각트의 팬을 자처하며, 각트에게 애정을 표한 연예인들도 상당히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다음의 사람들이 있다.

  • 키류인 쇼(골든 봄버) - 각트파 대장. 위의 대인관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중학교 시절부터 각트를 좋아하여 각트의 사소한 이것저것을 잘 알고 있다. 각트 또한 키류인 쇼를 재미있는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둘의 사이도 돈독하다. 키류인 이외의 골든 봄버 멤버들도 각트가 있다고 하면 소녀 팬 모드로 돌변.

  • 후카다 쿄코 - 데뷔 초부터 각트를 좋아한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했었다. 2001년 방영되었던 도모토 쿄다이에서도 각트의 생일을 기념해 초가 471개 달린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기도 했고, 각트가 뒤에 있기 때문에 귀여운 후카쿙은 진짜 귀여우니까 보길 추천한다. 나중에 신 도모토 쿄다이에 레귤러로 발탁되었을 때에도 각트의 포지션인 피아노를 물려받아 팬 인증을 했다. 하지만, 각트 포지션을 이어받아서 그런지 귀여운 후카쿙에서 성숙한 후카쿙으로 진화해서 아쉽다는 후문.

  • 우에다 타츠야(KAT-TUN) - 각트의 오랜 팬이다. KAT-TUN 데뷔 초에는 아예 각트의 크롬 하츠 액세서리를 하고 나오는 등 각트를 의식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심지어 파란색 컬러 렌즈와 금발까지 따라 하기도 했다. 정도가 얼마나 심했으면, 무대 도중 크롬하츠 액세서리에 손가락을 찔려 피가 날 정도였다고.

  • 마츠이 쥬리나(SKE48) -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각트의 팬이라고 한다. 2009년에는 뮤직스테이션 녹화 때 단신으로 각트의 대기실을 찾아가 CD를 전달했다고. 각트 본인도 귀여웠는지 당시 발매했던 GHOST의 CD를 전달해 주는 등 분위기가 좋았다고 한다. 이후 쥬리나는 2011년에도 마츠이 레나와 함께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힘을 주는 뮤직비디오로 각트의 ‘JESUS’를 꼽기도 했다.


  • 모닝구 무스메 1기 출신인 나카자와 유코도 각트의 음악을 자주 즐겨 듣는다고 도모토 쿄다이에 출연해서 밝히기도 했다. 그 당시는 ‘君のためにできること’를 자주 들었다고. 그 외에도 아베 나츠미콘노 아사미 등의 멤버들이 도모토 쿄다이 방송에 나와서 인기 투표를 할 때도 각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 각트가 졸업식 라이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 단초를 제공했었던 2006년 당시 졸업식 라이브의 주인공 다나카 료는 사회 진출 이후 아예 각트의 스태프로 취직했다. 이후 2020년 1월 13일 방송 ‘진격! 신소우사카미 2시간 sp’에서 매니저로 출연하였다.

  • 아이다 리카코 - 예전부터 각트의 노래와 콘서트를 좋아하는 팬이었다고 밝혔으며, 그러한 취향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9년에는 각트와 방송에서 만나 사진을 찍기도.

  • 이재진(젝스키스) - 이재진은 Malice Mizer 시절부터 각트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2000년에 열렸던 젝스키스 콘서트의 솔로 무대에서 Malice Mizer의 Au revoir를 부른 적도 있는데, 그때는 무려 일본 문화 개방 전이었던 데다가 인터넷도 요즘처럼 타국의 아티스트들의 음악이나 무대를 편히 접할 수 있을 만큼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다. 그만큼 그 시절은 일본 음악을 편하게 접할 창구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던 시절이었던 만큼 그의 팬심이 얼마나 열성적이었는지 상상이 간다. 알려진 바로는 이재진은 원래 굉장히 옛날부터 일본 문화와 일본 음악을 상당히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희철(슈퍼주니어) - 각트의 팬으로 슈퍼주니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78] 연습생 시절이었던 2004년 SM 내부의 라이브에서는 Malice Mizer의 Au Revoir를 선곡하기도 했다. 각트가 직접 참석했던 2007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당시에는 아티스트석에서 소녀 팬 모드를 방불케 하는 표정을 지으며, 각트의 무대에 매료되는 모습도 보였다. 2017년 일본 팬미팅에서 Au Revoir를 다시 선곡하여 부르기도 했다.


8. 논란[편집]


  • 초기에는 실력이나 인기에 비해 개인 사생활 면에서는 문제가 심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는 평가가 매우 좋아졌다. 아래는 다음 카페 일본 록 디비보기의 내용들.
1. 01년 겨울, TV에 출연하여 B'z의 곡 ‘언젠가의 메리크리스마스’에 대한 코멘트에서 “이런 곡을 작곡한 마츠모토 군[79]은 대단하다. 이나바 군의 보컬도 이 곡에서는 훌륭해”라고 코멘트를 한 적 있다. 2002년 자신의 자서전 자백 176페이지에 “(언젠가의 메리크리스마스의) 가사를 쓴 건 이나바 군인 것 같은데, 그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나 하고 생각했다”고 적혀 있다. 그 바로 옆줄에는 역시 연상인 미스터 칠드런사쿠라이 카즈토시에 대해서도 카즈토시 군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이것은 서태지가 TV에 나와 “이런 곡을 작곡한 용필이는 훌륭하다”고 하는 것만큼 심한 소리.[80] 훗날 각트가 이나바 코시를 경애한다는 식으로 수습하는 멘트를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그 일도 포함해서 일본 내의 각트의 이미지는 “윗사람을 우습게 본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풍림화산에 출연한 이후 원로 배우들이 인격적으로 대단하다고 극찬하는 등 현재는 전체적으로 이미지 쇄신을 이뤘다. 드라마 제작 중에 공개된 촬영 영상에서는 처신이나 사적인 연락에서도 고참 배우부터 일반 제작진까지 칭찬이 자자했다. 특히 풍림화산 참여 배우였던 원로 배우 오카타 켄의 사망을 추모해 나의 아버지의 날이란 곡으로 추모곡을 작사·작곡하기도 했다.[81][82] 2014년 2월 U+K와 회몽 〜for my dear〜(絵夢 〜for my dear〜)에 이어서 Kami를 생각하면서 작사·작곡한 세 번째 곡인 P.S I LOVE YOU를 공개.[83]

2. 자신의 팬에게 자신이 소유한 골프장에 투자 및 주식 구매를 권한 적 있다. 그 팬은 각트 팬클럽에게 테러 등으로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유출을 당하거나, 반려견이 그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옷까지 칼로 찢기는 등의 피해를 보았다. 각트 자신은 투자 유혹에 실패한 것에 앙심을 품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로는 투자를 실패한 쪽에서 고의적으로 저지른 정황도 포착되었다고 한다.

3. 고참 밴드 근육소녀대의 베이시스트 우치다 유이치로에게 “난 나이나 위계질서 이런 걸 몹시 싫어하는 사람이며, 나는 468살이니까 당연히 당신보다 나이도 위다”라고 했다가 심하게 두들겨 맞은 적 있다. 후술하겠지만, “의외로 각트 최강설은 설득력 있는 소리이다”라는 게 연배가 되는 가수들의 이야기.

4. 방송 중에도 은연 중에 자신이 싸움을 잘한다는 걸 어필하는 듯한 리액션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요리 프로그램에서 장면 넘어가기 전에 카메라에 정권을 내지른다든지, 아버지가 오키나와 전통무술 도장 관장이라 이게 정설로 받아들여진 적도 있었다. 2011년에 피에로 나카노와 요시다 고우의 대담에서 “각트 최강설은 근거 있는 소리이다”라고 언급. “녹화장에서 혼자 있으면 주먹을 단련하고 있는 모습을 매번 보는데, 내 손이 저릴 정도로 단련한다”고 언급했다.[84][85]||
하지만 이런 자신에 대해 자각을 하였는지 현재는 예전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이미지 쇄신을 이룩했다. 오카타 켄과 같은 원로 배우도 인정할 정도로 성숙해졌다.[86] 특히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집의 일부를 공개하며, 얼마 전 최초로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곳을 보여 주었다. 헤어진 친구, 죽은 친구들의 유품을 모아둔 곳이었다.[87]

  • 추모곡도 꽤 여러 곡을 작사·작곡하였다. U+K, 회몽 〜for my dear〜(絵夢 〜for my dear〜)[88], BLACK STONE[89], 최근에는 my father’s day로 풍림화산 때 가장 큰 도움을 줬던 오카타 켄을 추모했다.

  • 인디 시절 및 메이저 활동 초기의 악평이 위의 행동 변화로 평가가 변했다. 그러나 탈세 혐의로 일본 국세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데, 이것도 후술하겠지만, 찌라시에 가까운 주간 춘추에서 나온 말이다.[90] 4살짜리 사생아가 있다는 주간춘추라는 잡지의 찌라시성 기사가 나왔다. 이게 왜 찌라시성 기사인가 하면, 주간 춘추의 원문에서는 “10년 전 Ibs에서 일하던 중 알게 된 애인이 임신하게 되어 해외로 나갈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4세가 된 딸이 있다고 한다.” 10년 전에 임신을 해서 나갈 것을 요구했는데, 그 딸은 지금 4세라고 하니 대략 6년간 그 애인의 몸 속에서 지낸 셈. 아무튼 추후 두고 봐야 할 일이긴 하지만, 현재로선 주간 춘추에서 제기한 의혹을 제대로 뒷받침하려면 그 아기가 6년 동안 태내에 있는 것이 과학적으로 가능한지부터 검증을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주간 춘추의 기사 내용은 상당히 원한관계에 입각한 내용인데, 기사 말미에 이런 말이 적혀 있다. 일본 최강의 수사기관인 세무서에서 반드시 밝혀낼 것이다. 이걸 진위 여부 확인 없이 그냥 찌라시 기사를 그대로 보도한 국내 기자들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 보도에 대해 일본의 대형 언론들은 일체 언급이 없었다. 한편 나고야 경제대학 교수이자 작가, 프로듀서인 이마이 아키라 교수가 개인 트위터로 상술한 각트의 사생아 관련에 대해서는 주간지의 악질적인 보도라고 언급. 주간지라는 것은 무서운 것이며, 상당히 악질적인 모략책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각트쪽에게는 소송을 통해 악질적인 기사를 막을 것을 조언했다. 그리고 2014년 4월경 수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사실은 각트도 피해자. 사건의 전말은 각트의 전 팬클럽 운영 회사였던 프로덕션의 경영자들이 4월 9일 도쿄지검에 ‘법인세법 위반 용의’로 체포되었고, 이 과정에서 소속 연예인인 각트까지 얽힌 셈이었다. 정작 탈세가 이루어진 시점에서 각트는 “이런 식으로 일을 하는 인간들과 함께할 수 없다”고 하여 소속사를 변경하며, 개인 사무소를 차린 상태였다. 또 각트 본인에 대한 미지급금이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고 언급. 근본적으로 이번 법인세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구 프로덕션에 각트는 아티스트로서 소속해 있었던 것뿐이지, 프로덕션의 경영과 경리에는 관여하지 않았기에 탈세 혐의 자체가 엉터리인 셈. 더욱이 해외에 있다는 애인에 대한 기사도 엉터리인 것이 함께 밝혀졌다.

  • 2012년 8월 하순경 과거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한 트위터 유저의 글에 동의했던 것을 번복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발언 번복에 대해서는 일본 내 극우 세력의 압력 때문에 한 발 물러섰다고도 알려져 있으나, 진위 여부는 불명. 이 사건으로 한국의 일부 각트 팬들이 크게 실망하고 팬질을 접기도 했다. 다만 이 건에 있어서는 마치 각트가 과거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트윗에 동의(리트윗)했던 걸 잘못된 것으로서 인정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각트는 자기는 영토 문제에 대해서 발언한 적이 없다고 했지, 특별히 어떤 정치적 입장의 편을 든 건 아니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음악의 힘으로 평화를 가져오는 것뿐이며, 세계에 언젠가 싸움이 없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 자체는 적어도 글만 놓고 보면 각트에게는 양국의 정치적인 분쟁에서 흑백을 가리는 것보다 문화적인 교류와 평화가 더 중요하다는 뉘앙스로 볼 수 있다. 특별히 이제까지의 입장이나 한국에 대한 태도를 뒤집은 것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함께 가야 할 이웃이자 동반자이며, 또한 일본은 일본다움을 가지고 일본다움으로 세계에 나아가야 한다고 함과 동시에 “일본은 과거에 대한 반성이 부족하다.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라는 주장을 데뷔 초부터 10년 이상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을 양국 간의 분쟁에서 “한국의 편을 들지 않았다”고 해서 이제까지 지켜 온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뒤집고 변절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건 다소 지나친 감이 있다. 물론 한국 팬의 입장에서는 각트가 발을 빼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게 충분히 서운할 수 있겠지만, 독도는 한국 땅임이 아무리 올바른 사실이라 해도 일본의 연예인에게까지 독도는 한국 땅임을 확고히 말하고 한국의 편을 들어주길 바라는 건 너무 심한 잣대를 강요하는 것일 수도 있다.

  • 2013년 5월 플래시라는 주간지에서 몇 년 전에 각트가 한 여성을 6시간 동안 감금했다는 악성 루머를 퍼뜨리자 여태까지 온화하게 대처해 온[91] 각트가 대분노.[92] 그만큼 굶주려 있진 않다농담과 함께 당장은 분노보다도 황당할 뿐이라고 입장을 피력하면서 강력 대응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현재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일본 측에서는 대표적인 친한파이기 때문에 극우 세력이 공개적으로 탄압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각트 본인 입으로 이야기했지만, “그런 범죄가 있다면 이미 그때 당시에 체포되었을 것이기 때문.” 아무튼 일본의 우경화에 따른 피해자인 셈.[93]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 출연 예정인 방송에 강제하차를 당하자 팬들을 중심으로 항의 운동이 벌어졌다. 이에 각트는 급히 대응에 나섰다.

  • 2014년 4월 앞서 언급된 탈세 및 여러 혐의에 대해 무혐의 및 아무 상관이 없음밝혀졌다.

  • 5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게재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가끔은 침묵 대신 모두의 물음에 답변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모두 여러 가지로 걱정해 줘서 고맙다. 걱정할 필요 없다. 그렇게 하찮은 기사에 마음이 휘둘려야 하는 너희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TV 방송 출연이 취소된 것은 분명 아쉽다. 하지만 TV 방송국은 모름지기 스폰서의 눈치를 보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일은 방송국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솔직히 나도 억울하지만, 마음이 풀리면 또 방송 나갈 테니까...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 2018년 7월 21일에는 일본 총무부 장관인 노다 세이코와 측근이, 금융청에 각트가 현재 임원으로 재직중인 가상화폐 ‘스핀들’에 이권을 쥐어 주려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보도되었다. 그리고 이후 8월 3일에는 각트도 스핀들의 불법 홍보 혐의로 경시청 사이버 범죄대책과의 조사 대상에 올랐다는 기사가 플래시에 게시되었다. 현재까지는 각트와 팬들에게서는 별 다른 반응은 없는 편이다. 그리고 해가 지난 2019년에도 별 이야기가 없었던 것을 통해 주간지의 찔러 보기였다는 결론. 오히려 각트는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로 스핀들의 시세가 많이 하락하면서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9. 기부활동[편집]


기부활동을 상당히 많이 벌인다. 대표적인 것이 유니세프 기부와 12월 어느 사랑 노래의 저작권료를 9.11 테러 피해자들 기금에 기부한 것. 이 때문에 자금난을 겪은 경우도 있다. 후쿠시마 지진 당시에도 의외로 적은 금액을 기부해 논란이 되었지만, 전후 사정을 본다면 어쩔 수 없었다. 아니, 오히려 각트가 기부를 받아야 했다. 도호쿠 대지진이 발생하기 3개월 전에 배용준의 제안으로 한·중·일 스타들이 공동으로 동아시아 전체의 기부 단체를 구성했는데, 여기에 올인한 상태였다''.'[94] 때문에 적은 비용을 낼 수밖에 없었고[* 거기다가 이때 통크게 기부한 후 팬 프로젝트와 개인적으로 겨울 스포츠를 좋아해서 하나를 샀다. 지역은 밝히지 않았지만, 스태프들의 증언에 따르면 도호쿠 대지진 발생 직전에 거액으로 권리를 매입. 때문에 지진 발생 당시에는 진짜 돈이 없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자신이 매입한 지역으로 방사능이 불어 닥쳐서 2013년 겨울 팬클럽 동반 수학여행은 포기. 사실상 기부를 해야 할 입장이 아니라 자신이 지원을 받아야 할 판'''. 2015년 한 방송에서 그거 매각했다며 산을 처분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정을 밝힐 수 없어서 더욱 빈축을 샀다.[95]

그래도 SHOW YOU’RE HEART와 같은 프로젝트와 YFC의 두 번째 앨범인 ALL MY LOVE 등으로 대대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 돈만 기부한 연예인들과 달리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96]

2012년 초에 발매 예정인 <ARE YOU “FRIED CHICKENz”??>에 수록된 “또 여기서 만나자” 역시 ALL MY LOVE와 마찬가지로 SHOW YOU’RE HEART의 일환으로 발매된다.[97]

참고로 데뷔 초부터 개인 홈페이지에 기부 버튼이 있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누를 때마다 광고가 뜨면서 광고사가 적은 금액이지만, 재해 대비를 위한 기금 또는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었다. 지금은 그것을 확장해서 계속 운영하는 중.

2012년 3월 11일에는 피해 지역 중 미야기현에 가장 먼저 도착해 헌화를 했다. 언론에서의 평가는 처음에는 적은 금액을 냈지만, 단순히 돈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마음으로서 도와주는 유일한 연예인[98]이라고 극찬.[99]

2016년 4월 라스트 비주얼 라이브에 돌입한 와중에 구마모토 대지진이 발생하자 5월까지 진행된 라이브에서 얻은 수익을 전부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후술할 YFC 활동은 맨 처음에는 멋진 남자를 만드는 것이었으나, 도호쿠 대지진 때문에 그 목적을 기부와 사랑으로 콘셉트를 변경했다.

2020년 8월에 슈리 성 재건 비용을 기부하였다.


10. YELLOW FRIED CHICKENz[편집]


초식남육식남(또는 공룡남)으로 바꾸자는 테마 아래 2010년 3월 각트를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 프로젝트명. 약칭은 YFC. 밴드 이름이 노란 닭튀김인 이유는 잘 튀겨진 닭처럼 입에 감기는 노래를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결성한 2010년에는 솔로 활동인 煌☆雄兎狐塾(빛나는 수컷학원) ~YELLOW FIRED CHICKENz~을 서포트하는 세션 멤버들이 그대로 밴드 멤버가 되어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도호쿠 대지진 이후에는 “뮤지션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어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의 등을 밀어 줄 수 있도록,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의미도 포함하는 테마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2011년 6월 9일에는 새로운 멤버로 LUNA SEA의 신야, FADE의 JON, TAKUMI, U:ZO가 가입하여 투 보컬, 쓰리 기타라는 다소 독특한 구성을 가진 밴드가 된다. 그 전까지는 세션 멤버들로만 구성되어 솔로 활동의 연장으로 보이는 측면도 있었으나, 신 멤버 가입 이후로는 기존 솔로와 다른 독립된 활동으로 자리를 잡아가게 된다.


참고로 새 멤버 가입과 세계 투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는 기자들이 하는 질문과는 상반되고 뜻이 통하지 않는 발언을 일삼았던 적 있다. 그런데 각트가 화를 낸 이유도 내뱉은 영어를 풀이하면 “YFC 기자회견에서 왜 내 솔로 앨범 이야기가 나오냐”[100]라는 의미로 한 말이라 누가 옳다느니 의견이 분분하긴 하다. 실제 다른 뮤지션들 중에서도 솔로와 그룹 활동을 구분짓는 사람들은 인터뷰에서 다른 활동 이야기가 나오면 화내는 사람도 있긴 있다.[101]각트만 이상한 건 아니다.[102]

그러나 정식으로 활동을 재개한 지 약 1년 만인 2012년 7월 4일 무도관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해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확히 밝힌 바에 따르면 일시적 해체. 일단 이 밴드 자체가 개인 활동을 하는 여러 멤버들을 짜깁기하여 만들어진 밴드이기 때문에 개인 활동(원래 자신의 소속 활동)을 하면서 병행하기엔 무리가 있어 잠시 해체한다고 한다. 7월 4일에 해체 콘서트 이후에는 일시적 해체이기 때문에 이후 활동을 보증하는 의미로 사진집을 발매한다고 한다.


11. 디스코그래피[편집]


파일:external/s22.postimg.org/logo.png
각트의 음반


11.1. 솔로활동[편집]



11.1.1. 싱글[편집]


발매일
타이틀
순위
판매량
비고
1999.06.30
Mizérable Single Box
3위
116,771장
[103]
1999.07.15
Mizérable
72위
15,840장
[104]
1999.08.11
Vanilla
4위
248,360장
[105]
2000.02.09
Mirror
9위
116,770장

2000.02.16
OASIS
7위
126,280장

2000.03.08
鶺鴒 〜seki-ray〜
7위
108,870장

2000.08.30
再会 〜Story〜
7위
91,200장

2000.11.16
Secret Garden
10위
83,520장

2001.03.14
君のためにできること
6위
146,770장

2001.09.05
Another World
2위
285,550장
[106]
2001.12.16
12月のLove song
5위
171,822장

2002.03.20
Vanilla
12위
38,100장
[107]
2002.04.24
忘れないから
4위
132,260장

2002.11.27
12月のLove song / December Love
5위
81,954장
[108]
2003.03.19
君が追いかけた夢
2위
97,648장

2003.06.11
月の詩
3위
70,375장
[109]
2003.06.25
Lu:na/OASIS
5위
34,049장
[110]
2003.11.12
Last Song
5위
91,425장

2003.12.03
12月のLove song / 十二月的情歌
6위
51,748장
[111]
2004.10.27
君に逢いたくて
2위
124,432장

2004.12.08
12月のLove song / 12월, 어느 사랑노래
8위
36,767장
[112]
2005.01.26
ありったけの愛で
7위
61,981장

2005.04.27
BLACK STONE
3위
65,475장

2005.05.25
Metamorphoze 〜メタモルフォーゼ〜
2위
156,709장
[113][114]
2005.08.10
届カナイ愛ト知ッテイタノニ抑エキレズニ愛シ続ケタ…
3위
68,512장

2006.01.25
REDEMPTION
3위
124,955장
[115]
2006.03.01
Love Letter
9위
27,512장

2007.02.07
野に咲く花のように
3위
68,560장
[116]
2007.06.20
RETURNER 〜闇の終焉〜
1위
70,000장
[117]
2008.11.26
Jesus
7위
32,000장

2009.01.21
GHOST
6위
24,000장
[118]
2009.03.25
Journey through the Decade
2위
200,000장
[119][120]
2009.06.10
小悪魔ヘヴン


[121]
2009.06.17
Faraway 〜星に願いを〜


[122][123]
2009.06.24
LOST ANGELS


[124]
2009.07.01
Flower


[125]
2009.08.11
The Next Decade


[126]
2009.12.09
雪月花 -The end of silence- / 斬〜ZAN〜


[127]
2010.01.01
Stay the Ride Alive


[128]
2010.07.28
EVER



2011.07.13
Episode.0


[129]
2011.11.30
Graffiti


[130][131]
2012.02.22
UNTIL THE LAST DAY



2012.10.10
白露-HAKURO-


[132][133]
2012.12.19
WHITE LOVERS -幸せなトキ-



2014.02.12
P.S. I LOVE U


[134]
2014.10.01
暁月夜 -DAY BREAKERS-



2015.10.07
ARROW


[135][136]
2016.11.23
キミだけのボクでいるから


[137]
2017.03.22
罪の継承〜ORIGINAL SIN〜


[138]


11.1.2. 앨범[편집]



11.1.2.1. 오리지널 앨범[편집]

발매일
타이틀
비고
2000.04.26
MARS
국내 라이센스 발매
2001.04.25
Rebirth

2002.06.19
MOON

2003.12.03
Crescent
국내 라이센스 발매
2005.02.14
Love Letter
국내 전용판 번안앨범 발매
2005.09.21
DIABOLOS
국내 라이센스 발매
2009.12.02
RE : BORN

2016.04.27
LAST MOON
국내 디지털 라이센스 발매


11.1.2.2. 미니 앨범[편집]

발매일
타이틀
비고
1999.05.01
Mizérable



11.1.2.3. 베스트 앨범[편집]

발매일
타이틀
비고
2004.02.25
THE SIXTH DAY 〜SINGLE COLLECTION〜
국내 라이센스 발매
2004.05.26
THE SEVENTH NIGHT 〜UNPLUGGED〜
국내 라이센스 발매
2010.07.21
THE ELEVENTH DAY 〜SINGLE COLLECTION〜

2013.07.04
『BEST OF THE BEST vol.1 ―MILD―』

2013.07.04
『BEST OF THE BEST vol.1 ―WILD―』



11.1.2.4. 컴필레이션 앨범[편집]

발매일
타이틀
비고
2006.12.13
12月のLove songs 〜COMPLETE BOX〜
12월의 러브송 박스 세트
2007.12.19
0079-0088
기동전사 Z건담 A New Translation 수록곡 모음
2008.10.29
nine*nine
콘서트 실황 음원화


11.1.2.5. 리믹스 앨범[편집]

발매일
타이틀
비고
1999.11.03
Remix Of Gackt
[139]
2015.07.01
GACKTracks -ULTRA DJ ReMIX-[140]
발매기념 라이브 파티 개최


11.2. YELLOW FRIED CHICKENz 명의[편집]



11.2.1. 싱글[편집]


발매일
타이틀
비고
2011.09.14
THE END OF THE DAY

2011.12.28
ALL MY LOVE / YOU ARE THE REASON



11.2.2. 앨범[편집]


발매일
타이틀
비고
2010.06.23
ARE YOU "FRIED CHICKENz"??[141]
2012.03.14
YELLOW FRIED CHICKENz I
1번 트랙 CIRCLE (.com)은 그래플러 바키 애니메이션 주제가


12. 필모그래피[편집]



12.1. 영화[편집]




12.2. 드라마[편집]


  • 생방송은 멈추지 않아(2003) - 본인 역
  • 풍림화산(2007) - 우에스기 겐신
  • 미스터 브레인(2009, 2화 게스트 출연) - 타케가미 테지로 역
  • 템페스트(2011) - 죠 테이가이 역
  • 전국 BASARA MOONLIGHT PARTY(2012) - 오다 노부나가 역
  • 악몽짱(2012) - 시키 타카시 / 꿈 왕자 역
  • 가루다의 기사 비마[142](2013, 게스트 출연) - Noir 역
  • 악몽짱 스폐셜(2014) - 시키 타카시 / 꿈 왕자 역
  • 타임 스파이럴(2014) - 타츠미 슈야 역


12.2.1. 웹드라마[편집]


  • 춤추는 대선전회의 Season2(2015) - 본인 역


12.3. 애니메이션[편집]




12.3.1. OVA[편집]




12.4. 게임[편집]


  •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 익스트림 건담(익스) 역
  • 드래곤네스트 - 벨스커드
  • 무인가 - 라우 웡 역
  •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7, FF7 : DC, FF7 : CC - 제네시스[143]
  • 역전 오셀로니아 - 마천 루에드 역


12.5. CM[편집]


  • Starlight Gig - 2000년
  • 닛폰 크라운 Gackt's New Maxi Single: Saikai ~Story~ - 2000년
  • 미쯔비시 전기 DVD 네비게이션 V7000 - 2001년
  • 코나미 메탈기어 솔리드 2 - 2001년
  • 아사히 Open Your Fire - 2001년
  • 드왕고 파라파 더 래퍼 - 2001년
  • 닛폰 크라운 Gackt's New Maxi Single: Another World - 2001년
  • 시세이도 Neue Man's - 2002년
  • C케어 - 2002년
  • 픽사 몬스터 주식회사 - 2002년
  • 40MELOMIX - 2002년
  • QUO - 2002년
  • 닛폰 크라운 Gackt's New Album: MOON - 2002년
  • 타케야마 긴레이 - 2002~2003년
  • 타카노 유리 뷰티 클리닉 - 2002~2006년
  • 후지필름 디지카메 프린트 - 2002~2004년
  • 무인가 - 2003~2004년
  • E-ma - 2003~2005년
  • 드왕고 - 2004년
  • FLEG International Executive Montly - 2004년
  • The Sixth Day & The Seventh Night - 2004년[144]
  • 풋쵸 - 2005~2006년
  • 오리코 카드 Upty - 2005년~2006년
  • 스퀘어 에닉스 파이널 판타지 7 - 2006년
  • Limunus - 2006년
  • 츠타야 DISCAS - 2009년
  • 니코니코 동화 - 2009년
  • Dears Gackt's New Single: Koakuma Heaven - 2009년
  • Dears Gackt's New Single: Lost Angels - 2009년
  • Dears Gackt's New Single: FLOWER - 2009년
  • 완다 소프트 드링크 - 2010년
  • VERTIX X GACKT - 2012~2014년
  • 노턴 시큐리티 - 2012~2013년
  • 오라클 클리닉 - 2014년
  • KISSMARK X GACKT - 2014년
  • 스퀘어 에닉스 3594e 삼국지영가 - 2014년
  • HOKTO - 2015년
  • BIG - 2015년
  • 샤프 AQUOS - 2015~2016년
  • XFLAG B.B.Q 파이트 리그 - 2017년
  • AGA 스킨 클리닉 - 2017~
  • 스미후루 감숙왕 골드 프리미어 - 2018~
  • 기린 노도고시 나마(のどごし生) WEB CM - 2018
  • 오리온 맥주 - 2020년


13. 도서[편집]


  • 自白(자백) - 2003년 , 코분샤 - 자서전.
  • GACKTORINARY - 2009년, 카도카와 마케팅 - 사진집
  • GACKTの格?言集(각트의 격? 언집) - 2015, 다카라지마 사 - 어록 모음집
  • OH!! MY!! GACKT!! - 2017년, 카도카와 마케팅 - 블로그 포스트 모음집
  • GACKTの勝ち方(각트의 이기는 방법) - 2019, 노스 빌리지 - 비지니스 서적[145]


14. 여담[편집]


  • 키가 의외로 큰 편인 180cm이다. 하지만 정작 멤버들[146] 말에 따르면 실제 키는 180cm을 넘는데, 의외로 다리가 짧아서 대신 좀 마른 경향이라 상쇄되는 느낌이라고. “생각보다 얼굴이 크다. 고개를 들고 사진을 찍는 이유가 그렇게 하면 작게 보이니까” 같은 말로 공격받기도 한다.[147] 본인도 이러한 신체적 결함은 제대로 알고 있다. 데뷔 초기 땐 키에 비해 굽이 3cm가 넙는 통 굽 신발을 자주 신었다.[148] 그러나 어디까지나 다리가 짧고 머리가 크다는 건 단독 촬영 시, 여러 사람이 함께 촬영하면 연예인은 연예인이다.[149][150]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지만, 받침 있는 1/12 건담보다 훨씬 커서 키는 확실히 180cm 정도가 되는 게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때 건담의 팔을 굽혀서 팔짱을 낀 채 옆에 착 달라붙어서 어깨를 기댄 채로 있었다. 과연 건덕의 표상. 참고로 이때 멋대로 방패를 뽑아서 본인이 직접 들고, 빔 샤벨도 뽑아서 클리어 파츠를 연결한 다음 신나게 휘둘렀다.

  • 지금까지 팬클럽의 이름이 총 세 번 정도 바뀌었다. 솔로 데뷔 초인 1999년키스마크라는 이름의 팬클럽을 잠시 운영하다가, 2000년부터 2013년까지 흔히들 기억하는 dears, 2014년경부터 지금의 G&LOVERS로 바뀌었다. 키스마크 시절의 팬클럽은 초창기 팬과 진성 마니아들이 아닌 이상 아는 이들이 거의 없는 편.

  • 애용하는 향수샤넬의 플래티넘 에고이스트.[151] 그렇지 않아도 향이 강하기로 유명한 이 향수를 일주일에 50ml씩 소모할 정도로 애용하며, 예능에서도 이게 주제가 될 정도로 각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심지어 방송사 건물에서도 각트가 1시간 전에 지나간 경로를 그대로 추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며, 팬 서비스 경품도 일주일마다 하나씩 생기는 빈 향수병. 콘서트에서는 팬들이 그야말로 후각이 마비될 정도로 뿌린다. 솔직히 단종 되는 향수도 많은 현실에, 각트의 소비로 절대 단종되지 않을 라인이라는 것이 우선 행복하다. 이건 흔들 다리 효과 말고 에고이스트 향수 효과 라는 논문을 써야한다.

  • 집이 매우 크다. 데뷔 초기 때는 4층짜리 대저택에 사격장까지 보유했는데, 이후 집값이 비싼 도쿄 인근으로 이사오면서는 지하로 점점 들어가는 중. 윗층으로는 2층 정도이며, 드레스 룸이나 모든 게 스케일이 엄청 크다. 참고로 집에 거실이 아니라 로비가 있다.[152] 그리고 침실에는 3.5m짜리 폭포가 있다.[153] 드레스 룸은 샵이란 소리를 듣고, 목욕탕은 신전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사람이 최고로 많이 들어왔을 때는 80명 정도 들어왔다고 한다. 아무튼 멤버들과 함께 지내는 만큼 집이 크기도. 한때는 이런 문제로 유세를 떤다는 비난도 받았지만, 후술할 자신에게 투자하는 이상으로 팬 서비스나 기부 활동을 다채롭게 벌인다. 다만 현재는 이러한 집을 대부분 정리하고 말레이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

  • 본인 집에서는 전깃불을 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촛불로 생활하는데, 하루에 15개 이상의 초를 소모한다고 한다.

  • 심각한 애주가이다. 주량이 어느 정도냐면 라르크의 하이도나 방송에서의 발언대로라면 “양주 10병은 기본. 30병 정도는 가능하다.” 신 도모토 쿄다이에 출연해서는 와인을 블라인드 테스트하여 전부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154] 참고로 집에 를 설치했고 술도 종류별로 구비해 놓았다. 한편 한국에 올 때마다 진로소주를 마실 정도로 좋아한다고.

  • 동시에 상당한 골초였다. 나이가 들면서 줄이는 편이지만, 과거 사진이나 영상에서는 담배를 거의 놓지 않았다.

  • 골초, 애주가, 향수 남용으로 인해 사실상 미각이나 후각이 영 엉망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2000년대 초부터 출연한 일류연예인 등급체크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최고급 향수, 와인, 스테이크 등을 모조리 맞히는 기행을 저지르는 중. 2016년 기준으로 개인 기록 42연승을 넘기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찍고 2017년에는 48연승을 달성해 사실상 일류 연예인 등급체크란 프로그램의 하나의 상징이 되어 가는 중이다. 장장 9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나오면서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파트너로 배정되는 연예인들이 부담스러워하며, 2016년과 2017년에는 파트너들의 실수로 각트의 팀 기록이 깨지고 등급이 내려가면서 다른 연예인들이 부담을 느끼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5년부터는 각트가 들어가면 정답인 걸 아니까 따로 격리하여 정답을 확인하는 상황이 되었다.

  • 공포영화를 잘 못 본다고 한다.

  • 항상 컬러 렌즈(혹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데, 이는 자외선에 눈동자가 취약하여 착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뱀파이어설의 연장선상의 드립일 뿐이고 눈에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 팬들과 일반 대중들의 중론이었으나, 2019년에 망막 수술을 한 것이 밝혀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알고 보니 컬러 렌즈와 선글라스의 착용은 실제 눈 문제로 인한 것이었다.

  • 요네쿠라 료코와 잠시 연애를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타카노유리 뷰티 클리닉 CM 촬영을 같이 하던 시기 즈음으로 팬들은 추정.

  • 2011년 팬들과의 트위터 대담 중 ‘좋아하는 AKB48의 멤버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아키모토(秋元)’라는 간단한 답변만 내놓아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아마 아키모토 사야카를 이야기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각트 특유의 중의적인 답변 탓에 일부에서는 아키모토 야스시를 말한 것이 아니냐는 해프닝도 있었다.

  • 가요계와 연예계 전반에서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사랑받는다. 가끔 정신세계가 4차원 같지만, 의외로 성실하고 올곧은 청년. 참고로 앞 뒤 좌 우로 다리를 일자로 째는 게 취미 겸 운동이다. 자기 혼자 하다가 심심하면 옆사람도 강제로 시킨다. 대부분의 희생양이 스태프이다. 멤버격인 GACKT JOB의 경우엔 10년 동안 당해서 이젠 다들 잘 벌어진다. 안 벌어지는 스태프들이 희생양. 아무튼 평소에 잘 챙겨 주는 건 고맙지만, 이런 건 전혀 고맙지 않다고. 참고로 콘서트 DVD를 보면 가랑이 잡고 뒹구는 비명 지르는 스태프들이 매번 보인다. 그리고 그 뒤에서는 누군가 또 비명을 지르고, 각트는 웃으면서 다음 희생양을 찾는다.

  • 헤이헤이헤이에서 스노우보드 타고 있는 사진을 찍어오랬더니 가면라이더 포즈로 사진을 시작해서 MAN VS WILD로 스토리를 진행해 버렸다. 이때 엄청난 기행을 선보였다. 산 속을 헤메고 나와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지만, 아무도 안 태워줘서 한참을 걷다가 힘이 다 빠져 겨우 기어서 라면 식당까지 갔다는 설정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진짜로 라면 식당 안까지 기어서 들어가는 위엄을 보였다. 거기다가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키기 위해 직접 식당 주방에 들어가 요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산을 해야 하는데 잔돈밖에 없어서 식당 주인에게 쥐어 터진다. 이때 MC왈 사진 찍고 있는 녀석 보고 “야, 너 돈 없냐?”라고 물어 보면 되잖아? 아니, 그 전에 이제 그만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벗고 찍지 그랬냐. 각트인 것 다 알잖아?라고 디스를 당했지만, 꿋꿋하게 진행하여 해피엔딩을 맞았다.

  • 식사는 하루에 한 끼만 3시간 동안 먹는다. 그 외에는 모두 야채 주스 정도로 해결하고 잠은 자고 싶을 때만 잔다. 때문에 밥을 먹을때도 자고 생방송 중에도 자고 실제로 도모토 쿄다이의 방송 중에 진짜로 꾸벅꾸벅 졸아대는 모습을 아직도 찾을 수 있다.[155] 잠을 혼자 자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각트의 표현을 인용하자면 침대는 젓가락 케이스 같은 존재라 혼자이면 안 된다고.

  • 세션 멤버이자 10년 이상 지기인 YOU의 경우에는 각트와 상당히 닮아서 한때 쌍둥이 동생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실제로 YOU도 각트만큼 키가 꽤 큰 데다가, 한동안 둘이 헤어스타일을 거의 똑같았고 항상 붙어 다녔다고. 참고로 YOU와 친구가 된 계기는 크게 싸워서이다.[156]

  • 한국 요리를 좋아하며, 즐겨 먹는다. 매운 것도 잘 먹는지 기본 세팅에 고춧가루나 매운 양념을 더 추가해 먹는다. 일본 맛집 방송에서 각트의 단골 감자탕 가게가 소개되었을 때, 각트는 감자탕에 고추와 양념을 더 추가했고 게스트로 참석한 다른 일본 연예인들은 이걸 한 입 먹어 보곤 매워서 펄쩍 뛰었다.

  • 한국식 김치를 좋아하며, 그리고 예전에 한 일본의 쇼 프로그램에서 김치 케이크를 먹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 Hey×3에서 각트가 김치를 좋아한다고 하자 김치 케이크를 스튜디오로 대령해 각트가 김치 케이크를 먹는 모습을 그대로 방송하였다. 본인은 담담하게 먹고 있다는 게 참 충격적. 물론 김치 케이크뿐만 아니라 평범하게 한국 요리를 잘 먹는다는 듯. 하지만 일본 도호쿠 대지진 사태 이후 일본 정부의 교과서 문제가 터지자 트위터를 통해서 자신이 진행 중인 자선사업 중 일부를[157] 소개하기 위해 트위터에 일본어가 아니라 한국어로(주어가 없다든지, 다소 어설프긴 했다.) 글을 썼다. 이때 내용이 초반부는 자선 이벤트에 대한 것이었지만, 후반부에서는 현재의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158], “좀 더 (한국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주해야 한다”라고 한 뒤 “한국 팬 여러분들께 서툰 한국어로 미안해”라고 했다. 그리고 최근 공개된 집 사진에는 자신이 붓글씨로 ‘태권도’(한국어로)라고 적어 놨는데, 실제로 태권도를 배우는 중이라고.[159]

  • 한국에 콘서트를 와서는 공항에서 다른 손님의 아이가 팬들의 인파에 깔릴 뻔한 것을 포착하고는 자신이 가는 방향을 바꿔 인파를 피하게 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때 당시에는 이걸 밝히지 않아 멋대로 공항에서 진로를 바꿨다고 욕을 먹기도 했는데, 뒤늦게 내한 콘서트 DVD가 발매되면서 밝혀진 사실이다. 각트 본인은 굳이 이걸 따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었고, 나중에 DVD가 발매되면 자연스레 알려질 테니 지금은 욕을 먹어도 굳이 별 다른 말을 안 했다. 숙소에 도착한 후 매니저에게 사고가 났으면 어쩔 뻔했느냐며 크게 화를 내는 동영상도 나왔는데, 각트의 일갈에 쫄아서 고개 숙인 채 한마디도 못 하던 매니저의 표정이 안쓰러울 정도이다.[160]

  • 자신의 팬들을 잘 챙긴다. 어느 정도냐면 매년 팬클럽을 전국에서 불러 모아 스키 캠프나 수학 여행을 간다. 진짜 수학 여행인 게, 무려 카무이 학원에서 진행하는 학원제 형식으로 모든 행사가 운영된다. 이때 팬들과 함께 일일이 화보 촬영을 하며, 심지어 하와이에 가서 화보 및 영상 촬영을 해서 개인 소장용으로 돌렸다.[161] 거기다 팬과의 약속은 끝까지 지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6년 당시 라디오 DJ를 맡았을 때, 일본의 한 고등학생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폐교 위기에 몰려서 힘들다는 사연을 보냈다. 사연인 즉, 자기 학교가 재난대책을 중심으로 가르치는 학교인데, 외부 지원이 부족해 결국 국가에서 폐지하려고 결정했다는 것. 이에 각트가 상당히 흥분해서 라디오를 진행했다.[162] 아무튼 그 이후로 그 학교의 폐지를 막기 위해 각트가 발 벗고 나섰으며, 그 결과 2007년에 폐지가 안 되고 사연을 보낸 학생은 각트 덕분에 졸업했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그 학생이 다시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다. 무례한 부탁이지만, 졸업식에 와서 노래를 불러 줬으면 좋겠다는 것. 그러나 당시 각트는 내한 공연을 마치고 곧장 미국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불가능했지만,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한 결과 2시간 정도 짬이 나서 학교로 가는 데 성공했다. 이때 부른 노래가 ‘들에 핀 꽃처럼’이다.[163] 해당 학교의 졸업식에 깜짝 등장한 후 사연을 보낸 학생을 불러 일으켜 세운 뒤 “약속은 지켰다”라고 말하고 쿨하게 퇴장.[164] 2007년 당시 이벤트를 한 영상이 담긴 들에 피는 꽃처럼 PV 마지막에 사연을 보낸 료를 불러 세운 다음 쿨하게 약속을 지켰다고 말하는데, 당시 참석한 학부모가 캠코더로 찍은 거라 PV와 화질 차이가 꽤 있다. 이후로도 약 6번에 걸쳐서 고등학교 졸업식에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했는데, 가장 최근에 한 것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토호쿠고교에 등장한 것. 학교가 없어진 채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선생님의 요청에 따라 참석해 라이브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여기에서 여행을 떠나 다른 누군가 한 명의 등을 밀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165]

  • 아라시가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가끔 출연하여 아라시와의 친분을 보여 주는 모습이 보인다. 연예계 내에서도 워낙 우상으로 여겨지는 각트이다 보니 아라시 멤버들도 각트를 깍듯이 형님으로 모시고 ‘각트 아니키(형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각트 본인도 아라시 멤버들을 귀여워하고 아끼는게 눈에 보일 정도. 한 가지 일화로, VS아라시 방송 출연 당시 게임을 하기 전 본인의 반지들을 같은 팀인 아라시 멤버들에게 맡겨 두었다. 마침 촬영 당일이 오노 사토시의 생일이라 폴링 파이프 코너 때부터 그 반지들을 탐내고 있었다. 이에 각트는 그냥 놔 두라며 철벽을 쳤지만, 오노가 볼링 코너때 “빨간색 핀[166]을 꼭 쓰러뜨려 주세요. 만약 못 쓰러뜨리면... 저, 오늘 생일이니까... (반지를) 끼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초강수를 둬 버린다. 그러나 각트가 빨간색 핀을 쓰러뜨리는 건 실패했지만, 204점이라는 고득점을 혼자서 해 내자 결국 반지를 돌려 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각트가 돌연 3개의 반지 중 2개만 가져가며 “그럼 이거랑 이거만 가져갈게.”라고 하며 하나는 오노의 생일 선물로 남겨 주었다. 참고로 정확하진 않으나, 각트가 평소 크롬하츠의 제품들을 상당히 애용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그 반지들 역시 크롬하츠 제품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반지 하나당 최소 100만 원대 이상의 제품들이라는 것. 그걸 쿨하게 오노 사토시에게 넘겨 주자 방청객들은 물론 옆에 있던 아라시 게스트들도 매우 놀랐고, 선물을 받은 오노 사토시 본인 또한 감격해서 “각군!!!!”이라며 백허그하는 모습을 보였다.

  • 몸 관리에 열심인 각트이다 보니 라이브 중에는 체지방률 6%를 유지한다고 한다. 참고로 보디빌더들의 평균 체지방률이 5~8%이다. 참고로 비교를 위해 설명하자면, 저 발언이 나온 방송에서 국민 아이돌로 불리는 아라시 멤버들의 라이브 중 평균 체지방률은 12%라고. 참고로 12%여도 상당히 잘 잡힌 몸이다. 체지방률이 한 자릿수인 직업군은 보통 체육계. 더군다나 당시 각트는 40대 중반이라는 걸 생각하면 보통 대단한 게 아니다.


  • 총을 쥐어 주면 별의 별 네타를 만들어 낸다.[167]

  • 자주 착용하는 선글라스는 각트와 VARTIX가 협업하여 2016년도 부터 발매한 ‘VX-i 시리즈’ 모델[168]로, 각트가 평소에 애용하는 선글라스인 프라다라는 브랜드의 ‘SPR14G’[169]라는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이다.[170] 과거 사진을 보면 매번 동일한 모양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모두 ‘SPR14G’라는 모델명의 선글라스이며, 2010년 이후로 생산이 중단되자 아예 직접 만들어 버리려고 한 듯. 정장을 입는 등의 옷차림이 아닌 한, 대부분 동일한 모양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착용하는 컬러는 블랙[171]화이트&블랙[172] 총 2가지이나, 최근에는 화이트&블랙만 주로 착용하는 듯. 착용하는 선글라스를 보면 같은 선글라스임에도 선글라스마다 렌즈 색상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갈색이나 보라색 빛이 도는 렌즈의 경우에는 기존 렌즈에서 교체한 것으로 추정. 여담으로 SPR14G와 VX-i 모델은 서로 렌즈가 호환이 된다.[173][174]


  • 2023년 8월 15일 트위터를 통해 DJ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피해 사건에 2차 가해를 하는 사람들에게 옷을 입는 건 개인의 자유라면서 "누군가의 가슴을 만지고 싶다면, 야단법석 떨지 말고 정면으로 구애해라. 같은 남자로서 어리석어 보인다"라는 등 일침을 가했다. #[175] 더쿠 등 여초 커뮤니티를 비롯한 대다수 한국 대중들은 '속시원하다', '맞말이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나, 일본 내에서는 '이런 말하면 너도 욕만 먹으니 지워라;(워낙 친한으로 유명해서 한국인 편든다고...)', '아무리 각트라도 이건 동의 못한다',' 저 복장탓이다'는 부정적 반응이 제법 양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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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사·작곡 명의[2] 2017년 12월 27일 공개.[3] 중학교 재학시절인 1989년에도 카인즈 필(CAINS:FEEL)이라는 밴드로 인디 활동을 하기도 했다.[4] GACKT JOB 멤버들과 포지션을 바꾸어 공연하는 밴드로, 드럼의 VAL이 프론트맨으로 온다. 학원제에서 한시적으로 선보였는데, 각트를 대상으로 하는 VAL의 폭주하는 시모네타와 병맛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서 아예 자체적으로 라이브를 하기도 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밴드명은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블루 하츠에서 유래.[5] 공식 계정.[6] 개인 계정.[7] 풍림화산에서는 이 예명 때문에 영어를 거의 쓰지 않는 보수적인 대하드라마의 스태프롤에 영문인 Gackt를 집어넣는 폭거를 저지르기까지 했다. 그런데 분명히 독음으로 가쿠토라고 병기되어 있다.[8] 일본어를 기준으로 보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9] CLAMPX에서도 사용했다.[10] 카무이 각트라는 이름은 Malice Mizer의 리더 Mana가 지어 준 이름이다.[11] 데뷔 초 곡들을 보면 작사 작곡에 Gackt.C로 적혀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카무이 각트를 미국식 표기법으로 이름 성 순서로 쓴 것이다.[12] 일종의 가상 연애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시 각트에게 인식은 미연시. 고로 미연시에 맞는 설정을 제시한 것이라고.[13] 주로 각트(Gackt)나 드러머였던 Kami[14] 특히 고딕 콘셉트인 밴드들이 주로 이렇다.[15] 2013년 작고.[16] 후에 아버지와 이혼 후 본가로 돌아간다. 각트도 나중에 어머니쪽 성인 오시로로 입적.[17] 각트는 이 후에 “난 더 이상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갖지 않겠다”고 단언하였으며, 일생의 소원은 나중에 돈을 모아서 섬을 산 다음 아이들의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고 소회한 바 있다.[18] 여담이지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당시 악곡들은 음질이 정말 나쁜데, 오프라인 모임에서 카인즈 필이 배포한 마스터링 테이프의 경우에는 상당히 깨끗한 음질을 자랑한다. 인터넷에 이 버전의 음원이 풀리지 않아서 각트의 팬들 사이에서는 이 마스터링 테잎이 귀중한 대접을 받기도 한다.[19] 하지만 정황상 사실 Mana가 점점 Gackt의 영향력에 위기감을 느껴 탈퇴하게 했을 예측이 가장 확실하다. 다만 대인배로 유명한 각트가 그래도 자신을 발탁한 은인이라며 쿨하게 넘긴 것이라고.[20] 이 때문에 각트가 말리스 미제르 시절 혼자서 만든 작곡인 Le Ciel이나 Regret를 솔로 전향 이후 부르지 못하는 것은 당시 말리스 미제르 탈퇴로 인해 저작권 분쟁이 생겨 재판에서 패소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 부분을 아는 각트의 팬들은 역으로 Mana의 팬들과 큰 대립을 하기도 했고, 현재도 불편한 부분임을 인정한다.[21] 물론 SBS를 통해 콘서트 실황이 방영되었던 아무로 나미에라르크 앙 시엘(07'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도 있지만, 각트는 정규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후 지상파 방송 출연은 2013년 쿠사나기 츠요시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면서 두 번째 기록을 남겼다.[22] 2004년, 2005년 팬미팅, 2006년, 2007년 대규모 단독 콘서트.[23] 갑옷과 세트장은 NHK제공이지만 엑스트라 비용은 전부 각트가 사비로 지출하였다.[24] 지나치게 이전의 앨범들과 비슷한 스타일이라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엄연히 이 곡의 제작자가 각트 스타일로 만든 것이라.[25] 참고로 CLAMP 또한 한국의 전통 의상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기도 하는 등 한국에 우호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26] 올림픽 태권도가 아닌 한국에서 북한 태권도로 불리는 ITF태권도.[27] 가면라이더 BLACK으로 유명한 쿠라타 테츠오도 시즌 2에서 게스트 출연한 특촬물이다.[28] 카라미스터, 빅뱅판타스틱 베이비, 싸이강남스타일을 불렀다.[29] 전국무쌍 3 타이틀 곡[30] 음악적인 측면보다는 가사적인 측면이 강하다. 지금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당신과의 만남은 저의 모든것이었어요. 그저 너무나 행복해서, 하지만 저는 당신이 새겨갈 인생의 한 조각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슬픔에 지금이 보이지 않더라도 당신은 이제 돌아보지 않길 바라요. 사랑하는 당신만큼은 부디 사랑하는 것에 겁먹지 말길 바라요.[31] YOU가 비밀리에 결혼을 했으나, 상대와의 갈등 끝에 헤어지면서 헤어진 상대 여성 측이 YOU는 물론 각트까지 엮어서 악랄하게 공격하여 한동안 방송을 중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행히 말도 안 되는 공격이 많아서 잘 해결되었으나, 각트 입장에선 여러 가지로 당황스러웠다고.[32] 현재 켄신 공제는 각트가 참여한 이후 약 5배 정도 관람객이 증가했다. 이후로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각트가 계속 참가할 듯하다.[33] 오답을 낸 팀원들은 “그냥 집에 가자.” “아냐, 죽는 게 나을 것 같아”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34] 팀 기록은 39연승에서 멈췄지만, 개인으로는 연승 유지.[35] 사운드가 어디서 어디까지 들리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면서 이동하고, 원하는 사운드가 나올 때까지 챠챠마루와 유에게 연주를 계속 부탁하는 등 일부에선 한 10곡 정도 부르는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리허설을 진행했다.[36] 맛만 보고 버리는 게 아니라 동행한 스태프나 멤버들과 함께 먹는다. 여기서는 화요서프라이즈 제작진이 함께한 셈인데, 누군가 같이 먹어 주니 가능한 기행.[37] 다만 요시키 같은 경우에는 이미 오래 전에 LA로 이주한 상태이기도 하다.[38] 침실에 폭포가 있다는 그 집이 맞다.[39] 편곡은 2013년도 카무이 학원제 때 선보였던 편곡이다.[40] 30대 초반에 등을 심하게 다쳐 찬바람이 불면 쑤신다고 하였다.[41] 알콜 도수 40~50에 달하는 상당히 독한 술이다. 다음 날 숙취가 굉장히 심한 것은 덤.[42] 대표로 미네기시 미나미, 미야자키 미호, 시타오 미우 등이 있었다.[43] 정확히는 1.5기생이다.[44] 학생들이 자리를 내팽겨치고 단상 아래로 모여들었다.[45] 한화 약 181,300원.[46] 한화 약 625,000원. 여담이지만, 60만엔 대 초 VIP석은 무료 선물도 동봉된 초호화 대우를 자랑했다.[47] 일측에서는 각트가 갑론을박 속에서도 여전히 자신을 비주얼계 싱어로 표현했던 것이 이번 새 투어를 위한 기다림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48] 20주년 콘서트 준비 등으로 인해 싱글 발매는 결국 이뤄지진 않았다.[49] 다만 각트가 중견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현재와 달리, 1990~2000년대 당시 활발히 방송에 출연할 당시에는 시니컬한 캐릭터를 보여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그다지 이해 못 할 상황은 아니다. 그저 오랜만이라 생소할 뿐.[50] 유튜브에 있는 네티즌들이 단 댓글들의 내용에 따르면, 진격! 신소우사카가미에 화상으로 출연해 선보인 발언들은 일본인 특유의 화법을 생각해 본다면, 각트의 발언은 일본인 기준으로 정말 대놓고 폭언 수준으로 직설적으로 말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즉, 만약 1:1로 누군가에게 저런 화법으로 조언을 한다면, 마음이 약한 사람이라면은 금방 울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일본인에게 엄청 욕 먹을 각오를 하고 말해야 하는 수준이라고. 그리고 애당초 류큐 왕국 귀족의 자손이라는 출신 성분(일본인들 기준에 출신 성분이 좋은지 안 좋은지를 많이 따진다.)을 지닌 각트 본인이었기에 이 정도 수준의 발언을 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소속사와 방송사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 게다가 각트의 고향인 오키나와현이 원래 류큐 왕국이라고 하는 독립국가였으나, 1879년 메이지 시대 당시 일본에게 합병을 당한 적이 있어 각트처럼 오키나와현 출신 사람들은 일본 정부 자체에 대개 비판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51] 실제로 각트 본인은 옛날부터 옳은 소리를 하는 친한파 연예인이었던 탓에 그걸로 우익에게 테러를 당하거나 살해 위협을 받은 적 있었다.[52] 우타다 히카루의 첫 남편으로, 캐산을 감독했다. 각트와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53] 보도 스테이션 초대 앵커. 아베 신조 내각에 비판적인 성향으로 유명하며, 보도 스테이션 하차도 아베 내각의 압박으로 하차당한 게 아니냐는 설도 있었다.[54] 무기한 활동 중지로 부터 389일만의 복귀 보고이다.[55] https://youtu.be/mIUSgIxNcQI[56] 본인도 인정하지만. 자신은 오래 달리기 같은 지구력이 부족하다고. 그래서 매일 운동을 하고 단련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트 스스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와 멤버들은 무대에 오르는 그 순간. 무대에 서 있는 그 순간만큼은 목숨을 건다.”[57] 당시 공연의 영상을 보면 무대 위에서 그려지는 스토리 자체가 영화와 같은 양상이었고, 이 때문에 야광봉과 같은 불빛이 나는 도구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못 쓰게 한 모양. 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영화관에서 야광봉 흔들며 영화 보는 사람은 없잖아?”라는 한 네티즌의 지적으로 간단히 해결되었다.[58] 유럽 투어 중 폴란드어나 러시아어로 가볍게 팬들과 대화를 나누기도.[59] 영어와 중국어 앨범은 정식발매되진 않았으나, 해외 투어에서 간간이 불렀다.[60] 여태까지 일류 연예인 등급 체크에서 무시무시한 기록을 갱신한 것이 배경으로 작용해 최상위 브랜드 모델로 채택된 것.[61] 단순히 벗으라는 게 아니라 여성으로서의 자신감과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움의 표현 방식을 의미하는 것.[62] 이 때문에 윗사람을 우습게 본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63]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가 누구라고 정확하게 공개는 안 해서 누구에게 한 이야기인지는 모른다.[64] 이 생각은 토미노가 생각하는 것이랑 비슷하다.[65] 특히 아무로 레이카이 시덴은 거의 비슷하다.#[66] 이때 디케이드 역의 이노우에 마사히로와 매우 친해졌는데, 서로 형님과 동생으로 부르면서 친분을 잘 이어나가는 모양. 여담으로 이 둘을 촬영장에서 붙여 두는 건 매우 위험했다고 한다. 이유는 문서 참조.[67] 그런데 재미있는 건 이걸 각트는 기억하는데, 하이도는 기억을 못 한다고 한다.[68] 이에 각트는 요시키야말로 정말 불가사의하고 재미있는 사람이고, 언제 어디서 어떤 포인트에서 욱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며 장난감 상자 같은 사람이라고 했다. 정말 그 재능과 재미는 다른 사람들에게 2%도 전달되지 않았다고 평가하였다.[69] 팬들은 비비안 수의 경우에는 단순한 열애설이지만, 요네쿠라 료코의 경우에는 깊고 진지한 관계까지 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70] 이 노래가 ‘널 만나고 싶지만’이었는데, 재미있는 건 박용하와 처음 방송에서 만났을 당시에도 불렀던 노래이기도 하다.[71] 공연 전에 홍백가합전 출연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내용은 이렇다. “홍백가합전에 나가는 건 일단 축하. 그리고 나는 올 나잇 닛폰 쇼에 나가는데, 거기서 쓸데없는 짓하지 말 것. 하면 집 주소 불어 버린다”고 경고했었다. 이 영상 초반부에 한국어로 인사하는 점이 포인트라면 포인트.[72] 왜소한 키류인 쇼는 각트 의상을 입지 못하고 기타리스트 챠챠마루의 의상을 빌려 입었다.[73] 덤으로 들고 나온 독특한 모양의 스탠드는 골든 봄버의 기타 캰 유카타가 특기를 살려 빈 상자 곽으로 만든 수제품.[74] 실제로 골든 봄버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밴드 중 하나이다. 다른 멤버들은 비교적 번 돈을 펑펑 쓰고 있는 반면, 키류인 쇼만 유달리 가난했던 인디 시절의 거지 근성이 남아 돈을 잘 쓰지 못한다고 한다.[75] “우동에는 순무”라는 뜻.[76] 탄수화물 제한 때문.[77] “규동은 요시노야”라는 뜻. 요시노야는 유명한 규동 체인점이다.[78] 이쪽 역시 각트뿐만 아니라 일본의 문화와 음악 자체를 굉장히 좋아한다. 학생 때부터 X JAPAN을 비롯한 다른 일본 아티스트들도 굉장히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연습생 시절에는 록 음악에 굉장히 심취하여 마침 일본 비주얼록 콘셉트를 롤모델로 했던 밴드 TRAX의 원년 멤버이기도 했을 정도.[79] ‘군(君)’은 일본에서 손아랫사람에게, 혹은 잘 해야 동기들 사이에서나 쓰는 말이다.[80] 그들은 각트와 사석에서 밥 한 번 같이 먹은 적 없는 사이라고 한다.[81] 이전에도 사망한 매니저를 위해 낸 BLACK STONE, U+K, 회몽 〜for my dear〜(絵夢 〜for my dear〜) 등의 추모곡이 있다. BLACK STONE은 사망한 매니저가 자주 피우던 담배의 영문식 품명이 BLACK STONE이었고, U+K와 회몽 〜for my dear〜(絵夢 〜for my dear〜) 곡은 Kami를 추모하여 작사·작곡한 하나의 연계 곡. 회몽 〜for my dear〜(絵夢 〜for my dear〜)은 라이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실성한 상태에서 이별한 사람을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실제로 이 노래 부르다가 각트가 라이브 콘서트 중에 실신하기도 했다. 본인 말로는 당시에는 체력이 약해서 그랬다지만, 실제로 라이브 영상을 보면 피를 토해도 어색할 게 없다. 반면에 U+K 곡은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밝은 이미지에서 추모하는 곡이다. 상당히 극과 극인 콘셉트의 곡이지만, 연달아 들으면 납득하는 구성.[82] 오가타 켄과 무슨 인연이기에 그렇게 오버스러운 행동을 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오가타 켄이 맡은 역이 각트가 담당한 우에스기 켄신의 명군사인 우사미 사다미츠였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도 늘 함께 등장했고 자연스레 촬영장에서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오가타 켄이 열성적으로 각트의 연기를 지도해 줬고 도움을 주어서 사실상 현실에서도 부족한 주연 배우를 도우는 명군사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고, 각트 역시 아버지라고 불러도 될 만큼 고마우신 분이라고 직접 언급했었다. 실제로 우에스기 겐신 각트를 검색하면 오가타 켄과 찍은 사진이 각트 단독 사진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83] 초기에는 일절 언급이 없다가 팬들의 호응과 참여에 보답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서 이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다만 언급하던 중 갑자기 울어서 잠시 이벤트가 중지.[84] 그런데 각트라는 양반이 원래 혼자 있으면 저런 식으로 잘 논다.[85] 영화 분라쿠 스태프들 증언으로는 허당이 아니라고. 조쉬 하트넷이 처음에 각트를 업신여겼는데, 나중에 주먹으로 몇 번 다투고 나선 급친해졌다고 한다. 분라쿠 촬영 이후 조쉬 하트넷이 실제로 몇 번 심각하게 다퉜고, 주먹이 오가기도 했다고. 다만 그 이후에 꽤 친해졌다고 인터뷰를 했다.[86] 오카타 켄의 장례식에서 특유의 조용함으로 말 없이 서 있었지만, 같이 문상 온 풍림화산 스태프는 잘못하면 각트도 죽겠단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87] 몇 년 전에 대만에 사는 친구가 죽었을 때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그 뒤에 묘소를 찾아서 말 없이 몇 시간 동안 머물러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때 한 것이라곤 줄담배뿐. 죽은 친구가 즐겨 피우던 담배로 애도했다.[88] 여기서 한 가지 아주 잘못된 게 알려져 있다. U+K, 회몽 〜for my dear〜(絵夢 〜for my dear〜) 곡은 연계 곡이다. U+K는 Kami를 추모하기 위한 첫 번째 추모곡인데, 그래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인 반면 회몽 〜for my dear〜(絵夢 〜for my dear〜)는 눈을 감아도 이제는 볼 수가 없고 꿈 속에서도 만날 수 없다는 내용이다. 각트 본인은 U+K 곡보다 회몽 〜for my dear〜(絵夢 〜for my dear〜)에서 자신의 감정이 표현되었다고 하였다. 실제로 회몽 〜for my dear〜(絵夢 〜for my dear〜) 곡 라이브를 보면 절규하면서 노래 부르다 죽을 기세. 실제로 이 곡이 마지막으로 부르는 곡인 콘서트 투어 중에 실제로 엔딩 롤이 올라가기가 무섭게 실신하여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꽤 있다.[89] 사망한 옛 매니저를 추모하기 위한 곡. 매니저가 자주 피우던 담배 품명이 BLACK STONE이라고. 영문식 품명도 같아서 곡 명도 BLACK STONE이라고 한다.[90]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2ch 등지에서는 우익~ 정부 측에서 친한파 관련 인사들을 탄압하기 위한 일종의 시범케이스라는 의견도 많고, 실제로 최근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와 몇 가지 탄압 사건을 고려해 본다면 향후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특히 탈세 혐의의 경우에는 고의적인 탄압일 가능성이 큰데, 왜냐하면 최근의 각트가 벌어 들인 수익은 2002~2005년도에 비해 적다. 특히 소속사를 에이벡스로 옮긴 이유도 수익 감소라는 추측이 나오는 게 현 시점. 그런데 수익이 가장 많을 때는 탈세 혐의가 없다가 수익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자마자 탈세 혐의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 특히 2009년경에는 각트가 돈을 많이 잃어서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뉴스 보도도 나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탈세 혐의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다.[91] 사과를 받아 내는 수준에서 그쳤다.[92] 2013년 4월부터 전국 투어 시작 중이었는데, 잘 알다시피 각트는 “무대에 서는 순간만큼은 목숨을 건다.”, “제대로 공연할 의사가 없으면 꺼져!”라고 할 정도로 라이브 무대에는 신경을 많이 쓰고 예민해진다. 상술했지만, 10년 넘게 함께 일한 멤버들이나 스태프들이 얼렁뚱땅 넘어가려면 ‘살해를 당할지도 모른다’고 느낄 만큼 완벽주의를 추구한다.[93] 더불어서 일본쪽에서는 탄압을 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자신의 출신을 부정하는 기미가요까지 부르는 사람을 저렇게 탄압하는 걸 보면 일본의 극우도 갈 데까지 간 모양이라는 반응도 있다.[94] 덕분에 배용준이 아이젠과 닮은 것에 착안하여 “당황하지 마라, 경화수월이다!”라는 말도 나왔다.[95] 그도 그럴 게, 당시 국내에서 번 돈을 해외 아동을 돕는 데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특히 배용준이 주최한 아시아 행사에 장근석 등 한류 스타와 중국의 간판급 연예인들과 함께 기부 사업을 벌인 것 때문에 비난이 가중되었는데, 당시에는 일본에 큰 일도 없었고 다른 연예인들도 해외 기부 행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오히려 비난을 한 쪽이 이상한 멘탈.[96]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지진 피해 지역에 가장 많이 방문한 연예인이기도 하다. 그런데 학창 시절의 추억이 많아서인지 중·고등학교를 중점으로 가고 있다. 상술한 도호쿠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이 대표적인 사례.[97] ALL MY LOVE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버린 이재민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하면서 다시 시작하자”는 잔잔한 이미지를 그려 낸 노래라면, “또 여기서 만나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로 중요한 학창 시절의 추억이 사라진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 그리고 돌아보진 말자. 하지만 여기서 다시 만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98] 실제로 가장 먼저 기부 단체 및 구호금 조성 활동을 벌였고, 아직도 유지하는 유일한 연예인이다. 2013년 1월 현재도 유지 및 활동하는 중이다.[99] 그도 그럴 게, 이렇게 직접 해당 지역을 수십 차례 방문한 연예인은 각트가 유일하다.[100] Ass Hole을 제외한 문맥을 풀이하면 "YFC 멤버 중 하나로서 여기 있는 나인데, 왜 내 솔로 앨범 이야기를 꺼내서 다른 멤버들 병풍 만드는 것이냐”라는 의미이다.[101] 예를 들면한 뮤지션이 가수로서 새 앨범에 대한 인터뷰에 나왔는데, 겸업인 배우 활동 얘기하면 “지금 내 앨범 얘기하고 있는 중 아니었음? 드라마 얘기가 왜 나옴?”이라면서 화낸다거나.[102] Ass Hole이 ケツの穴野郎(똥구멍 자식)이라고 직역되어서 나왔다.[103] 각트의 솔로 데뷔 싱글.[104] 8cm 단독 싱글.[105] 1999년 오리콘 차트 싱글 연간 판매량 89위[106] 2001년 오리콘 연간 싱글차트 74위.[107] 12cm 싱글 재발매판[108] 12월의 러브송 영어 버전 수록[109] 테크노라이즈 엔딩[110]북두의 권 메인 테마[111] 12월의 러브송 중국어 버전 수록[112] 12월의 러브송 한국어 버전 수록[113] 기동전사 Z건담 A New Translation 주제가. 2005년 오리콘 연간 싱글차트 62위.[114] 이는 각트가 기록한 연간 싱글 차트 순위 중 가장 높은 순위였다. 판매량은 의외로 낮은 15만여 장.[115] FF7 : DC 주제가[116] TRICKSTER -에도가와 란포 「소년 탐정단」에서- 10화 삽입곡[117] 현재까지 발표된 각트의 싱글들 중 유일한 오리콘 주·월간 차트 1위곡[118] 터미네이터 : 새라 코너 연대기 일본판 주제가[119]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오프닝 테마. 각트의 에이벡스 이적 후 첫 발매작이자 마지막 오리콘 플래티넘 인증 싱글.[120]20만 장이 판매되었으며, 2009년에는 97,616장이 판매되었다. 특이하게도 꾸준히 팔려 2012년이 되어서야 판매량 20만 장 돌파와 함께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희귀한 케이스였다. 그리고 Journey Through The Decade는 이후 각트의 마지막 20만 장대 판매량의 싱글로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121]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연작 제1 탄[122]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연작 제2 탄[123] 팬클럽 한정 앨범 아트가 민망하다. 각트와 멤버들이 나체로 팬티를 벗어 던지면서 공중으로 점프하고 있다.[124]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연작 제3 탄, 2009년 7월 1주차 빌보드 Japan 주간 1위[125]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연작 제4 탄[126]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 주제가[127] 전국무쌍 3 주제가[128]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더블&디케이드 MOVIE 대전 2010 주제가[129] 가쿠포이드 페스티벌 우승작 싱글컷 및 재녹음[130] 스켓 댄스 3쿨 오프닝[131] 한국에서는 챠탄이 불렀다.[132] 전국 BASARA MOONLIGHT PARTY 엔딩[133] 커플링 곡인 정열의 이나즈마는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7 AAX의 BGM으로[134] 곡과 가사를 구상하는 데 반 년 이상 걸렸고, 각트 자신의 유언이라 할 만큼의 곡이라고 한다. 제작 기간 동안 받은 여러 사연들을 읽고, 팬들과도 소통해서 탄생한 곡. 더불어 타이틀만 각트의 친필이었던 LOVE LETTER과 달리 안의 가사집과 구성이 모두 각트의 친필로 구성.[135] 각트의 마지막 비주얼 라이브를 장식할 오프닝곡.[136] 곡 내부적으로는 꿈을 잃고 시대의 발전 동력이 사라진 시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스스로 시대를 움직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자신의 의견에 비판도 많지만, 그것도 스스로 건실하게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면 충분히 좋다고 언급했다. 기본적으로 “지금의 나로도 괜찮은가?”에 초점을 둔다고.[137] TRICKSTER -에도가와 란포 「소년 탐정단」에서- 1쿨 오프닝[138] TRICKSTER -에도가와 란포 「소년 탐정단」에서- 2쿨 엔딩[139] 각트의 허가없이 나온 앨범이다. 각트도 이 앨범 발매당시 잡지 등을 통해 사지 말라고 했을 정도(...). 판매량은 대략 34,920장으로 집계되었었다. 다만 리믹싱 퀄리티나 편곡은 현재 기준으로도 세련되게 느껴질 정도로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감각적인 앨범 커버도 덤.[140] 사실상 트리뷰트 앨범도 겸한다.[141] 참고로 이 앨범은 총 3가지 앨범아트가 존재하는데, 팬클럽 한정의 2개가 매우 민망하다. 1개는 엉덩이(...) 한개는 남자의 바지가 벗겨져있다. 물론 중요부위는 손으로 가렸...[142] 이시모리 프로덕션과 인도네시아 MNC 미디어와의 공동 제작 특촬물.[143] 성우와 모델이 둘 다 각트이다. 이유는 캐릭터를 디자인한 노무라 테츠야가 각트의 팬이라고.[144] 위의 드왕고 CM 재활용.[145] 반응이 매우 좋아 서적 발매 이후 일주일 만에 10만 권이 팔렸다.[146] GACKT JOB. 각잡이라 불리는 세션 멤버들.[147] 이때 반격으로 기타리스트인 YOU에게 “무처럼 생겼다고!”라고 반격했지만, 정작 YOU가 “나 안 그래도 무로 캐릭터 만들었음”이라고 해서 각트가 졌다. 실제로 YOU 본인의 공식 캐릭터가 이다.[148] 절대 작은 키는 아니지만, Malice Mizer 활동 당시 멤버 모두 굽 있는 신발을 신기 시작하면서 본인이 작아 보여 신게 되었다고.[149] 실제로 2013년 여름 인도네시아 특촬물 촬영 차 내려갔을 때 촬영한 사진을 보면, 그 많은 사람 속에서 혼자 높은 곳의 공기를 마시고 있다.[150] 실제로 키나 체격이 큰 것은 맞다. 각트가 입었던 의상을 다른 사람이 입으면 치수가 커서 따로 제작을 하고, 본인이 소장하는 경우가 많다. 각트가 집 사진을 공개할 때마다 곳곳에 무대 의상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일본 갑옷이라든지.[151] 구 에고이스트 플래티넘. 기존 제품인 에고이스트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제품명을 바꾸었다. 샤넬 향수다운 강하고 성적이며, 성숙한 향이 특징. 반대로 향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맡으면 딱 고급 아저씨 스킨 냄새.[152] 여기에 갑주가 하나 있는데, 이걸로 ‘각트의 각츄(갑주의 일본식 발음)’이란 말장난을 했다.[153] 폭포를 설치한 이유는 습기 때문. 원래 이사 오기 전에는 가습기를 10개 정도 틀고 살았는데, 곰팡이가 펴서 철수했다. 그리고 고민한 끝에 폭포를 설치했는데, 그 결과 처음 몇 주간 물에 빠져 죽는 꿈을 계속 꿨다고.[154] 하이도가 “향수를 그렇게 뿌려대면서 그걸 다 구분하는게 신기하다”고 말했는데, 각트 본인은 와인 마니아이기 때문에 와인은 향뿐만 아니라 맛이라는 게 존재하니 누구라도 알 수 있다고 답했다.[155] 이렇게 자고 싶을 때 잔다는 말에 타카미자와가 “개랑 똑같네!”라고 발언. 각트는 “잠깐, 저 오늘 게스트입니다!”라고 응수.[156] 고등학생 무렵에 우연히 마스크를 쓴 어느 남자가 멋지게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걸 보고 반해 버린 각트가 다음 날 YOU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거 나임”이라고 하자 각트가 “그렇게 멋진 남자가 너따위일 리 없어!” 하고 싸웠다고 한다. 뮤지션답게 연주를 듣고 납득했다지만, 그 연주를 듣는 것보다 주먹이 먼저 나갔다나. 여담으로 각트가 반한 YOU의 자태를 보고 싶다면 雪月花 -The end of silence-의 PV를 보자. 거기서 어린 시절처럼 YOU가 가면을 쓰고 바이올린을 독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많은 여성팬들이 그의 엄청나게 날씬한 허리를 보고 멘붕했다.[157] 동영상 메시지, 포토 메시지를 만들고 하고 싶은 말과 마지막에 “SHOW YOU’re haert”라는 메시지를 보여 주는 것.[158] 위기인 이때 “우리가 다투면서 서로 마주해야 할 필요가 있나?”라는 식이었다.[159] 좀 더 정확히는 ITF 태권도로, 2002년부터 수련해 와서 현재는 유단자이다.[160] 물론 각트가 그때 한 말들 옳았고, 매니저 역시 이 때문에 뭐라 이야기를 할 수 없었던 것. 특히 각트는 누군가 다치는 것. 특히 아이들이 다치는 것에 대해 아주 민감한 사람이기 때문에 더욱 화가 난 셈.[161] 대신 회비가 약 10만원 안팎이긴 한데, 돌아오는 혜택을 본다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 회원 전용 앨범 구입 구매권+행사 참여권+포스터+각트와 개인 촬영까지.[162] 자신도 어릴 때 지진이나 자연재해에 대한 트라우마가 많다고. 또 “일본은 자연재해가 항상 곁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가르쳐도 모자랄 판국에 그걸 폐지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였다. 논조가 상당히 격해서 제작진에게 자제 사인을 받을 정도. 실제로 들어 보면 갑자기 열변을 토하다가 광고가 나와서 말이 잘린다. 그런데 광고가 끝나기가 무섭게 “미친 것 아니냐!”라는 식으로 다시 이야기를 한다.[163] 참고로 이 노래는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속에서 급하게 제작된 노래이다. 때문에 전에 썼던 멜로디를 어쩔 수 없이 차용했다고. 후에 앨범화되면서 수정했기 때문에 졸업식장에서 부른 것과는 약간 다르다.[164] 이 노래는 해당 학교에 완전 기부해 버렸다. 즉, 이 노래 앨범을 사면 그 학교 운영 수익금으로 쓸 수 있게 만들었던 것. 노래 자체는 각트는 그 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제작했기 때문에 공식 앨범화할 생각이 없었지만, 팬클럽 측의 요청으로 자신의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에게 허가를 요청해서 공식 앨범으로 제작되었다.[165] 이러한 이미지 때문인지 학교 졸업식에 와 줬으면 하는 가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166]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쓰러뜨려야 하는 점수가 높은 볼링 핀이다.[167] 각트가 우에스기 겐신으로 나왔던 드라마 풍림화산의 장면이다.[168] 사진 속 모델은 2017년 여름, 100개만 한정으로 판매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각트가 가장 많이 착용하는 선글라스이다. 정발가는 38,000엔이나, 현재는 무려 10만엔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169] 2005년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현재는 단종되었다.[170] 물론, SPR14G의 경우에는 옆면에 ‘PRADA’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지만, VARTIX의 VX-i 모델의 경우에는 ‘VX’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171] SPR14G의 경우에는 블랙 컬러가 가장 구하기 힘들며, 제일 비싸다. VX-i 모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며, VX-i 모델의 경우에는 SPR14G보다 더 비싸다.[172] 한정판 모델.[173] SPR14G는 2000년대 중반부터 생산된 모델이며, 현재 단종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렌즈를 구할 수 있다.[174] 야후! 재팬에서는 호환 렌즈를 무려 10,000엔부터 15,000엔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나, 사실상 ‘되팔기’이다. 원래는 한화로 약 3만 원 정도면 호주의 유명 선글라스 업체에서 동일한 사양의 렌즈를 구입할 수 있다. 구글에 영문으로 검색만 해도 쉽게 구입처를 알 수 있으니 혹시라도 구입할 생각이라면 참고하자.[175] 번역 : 말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역시 말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으니 길어지긴 했지만 읽어줘. DJSODA의 트윗에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있으니까' '옷차림에 문제가 있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는데, 대체 무슨 신경이지? 그런 말을 한 사람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10000% 범죄를 저지르는 쪽이 잘못이다. 누가 어떤 옷을 입든 개인의 자유. 이에 대해 '그런 옷을 입었으니까'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마치 당하는 쪽이 더 나쁜 것처럼 말하는 것 아닌가. 자신이 원하는 옷차림을 할 수 없는 그런 나라로 만들고 싶은가? 본인이 피해라고 느낀다면 그것은 범죄가 되는 것이다. 누군가의 가슴을 만지고 싶으면, 은근슬쩍이 아니라 정면으로 구애를 해라. 같은 남자로서 우습고 멍청해보인다. 우리 멋있는 남자가 되자고. 몇 살이 되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