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y(브리트니 스피어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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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6일 발매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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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과 함께 그녀의 최고의 앨범이자 비운의 앨범이고, 드디어 완성된 브리트니 자신이 만든 앨범이다.[2] 명작을 내놓으면 상업적으로 망한다

2013년 Britney Jean이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흘러간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느꼈던 브리트니가 자신의 의견을 많이 관철시키고자 노력했다고 전해진다. 3년 가까운 긴 공백기 동안 많은 시도를 했고, 결과적으로 브리트니가 늘 하고 싶으나 아버지를 비롯한 주변에서 막아섰던 새로운 스타일이 많이 담겼다. 그래서인지 'Glory'가 발매된 뒤 브리트니는 굉장히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했다.

팬들이 굉장히 애정하는 앨범 중 하나이기도 하며, 브리트니는 팬들의 많은 요구에 화답해 2020년 12월 4일 'Glory'를 재발매하였다. 안 그래도 반응이 좋지 않던 Make Me...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그저 오려 붙여놓기만 한 앨범 커버도 고퀄리티 커버로 갈아엎은 2020년 재발매 버전에는 일본반에만 들어가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Mood Ring'을 비롯, 몽환적인 분위기의 'Swimming in the Stars',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함께한 'Matches' 등이 신규 수록되었다.[3]

3.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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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의 활동기간 중 가장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이제 더 이상 프로모션 탓을 할 수는 없다 MTV VMA, 애플 뮤직 페스티벌, iHeartRadio 페스티벌 등 굵직굵직한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제임스 코든의 카풀 가라오케나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하는 등 프로모션 활동에 활발하게 임했다.

• 할 수 있는 웬만한 프로모션 활동을 다 마쳤고, 앨범은 발매 첫주 11만 1천장을 판매하면서 빌보드 200 3위에 랭크하였다.

• 사실 프로모 활동은 열심히 했어도, 그 프로모의 질만 보면 대중의 환심을 사기는 부족하긴 했다. 횟수는 많았지만 립싱크로만 일관되었던 공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그리고 곡의 홍보에 정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리드싱글의 뮤직비디오를 망쳐버리기 까지... VMA 공연은 나름 좋은 평을 받았지만 같은 해 비욘세의 Lemonade 메들리가 역대급 찬사를 받으며 묻혔다. 그녀와 같은 기성 가수가 대중의 환심을 사기 위해선 퍼포먼스의 파격성, 비주얼 관리가 더 철저했어야 했음을 알 수 있다.

• 그래도 6월 10일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을 한 뒤, 케이티 페리의 새 앨범 Witness를 넘어 가온차트에서 1위를 했다.

• 2020년 팬들 사이에서 이 앨범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몇몇 국가들에서 1위를 찍었다. 이에 보답하는 듯이, 브리트니는 새로운 앨범 자켓을 공개하였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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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상당히 좋다. 메타크리틱에서 71점을 맞아 브리트니 앨범 중 두번째로 높은 점수[4]를 기록하였다. 브리트니 앨범 점수치고는 아주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롤링스톤이 70점, 올 뮤직이 80점을 부여하며 호평했고, 몇몇 매거진의 연말결산에 이름을 올렸다.

브리트니 앨범 최초로 Intro가 수록되고, 이후 Make Me, What You Need, Liar처럼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스타일을 맘껏 펼치면서도 Man on the Moon과 Just Luv Me, Slumber Party와 같이 브리트니의 달콤한 음색의 장점을 극대화한 수록곡 등 앨범 구성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

같이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Blackout의 어두운 색깔과는 다르게 달콤하고 밝은 음악을 많이 시도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Britney Jean보단 훨 좋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싱글 곡들의 조회수가... 히트곡이 없다

5. 차트 및 판매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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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첫 주 11만장이 조금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3위로 데뷔했다. 프로모션을 열심히 했음에도 다소 아쉬운 성적. 그래도 8집에 비해선 판매량도, 최고 순위도 조금씩 상승했다.

영국 앨범 차트에선 2위로 데뷔했으며, 이탈리아, 아일랜드, 대만 앨범 차트에선 1위로 데뷔했다. 한국에선 가온 국제 차트 3위로 데뷔했다가, 내한 공연 이후 반등해 1위까지 올라갔다.

6. 싱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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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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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 싱글
• : 프로모셔널 싱글 / 지역 한정 싱글
• CD 버전과 스트리밍 버전의 스탠다드 트랙리스트 순서가 살짝 다르다.
• 이 외에도 'Japan Tour Edition'으로 Disk 1과 Disk 2가 나눠진 버전도 발매되었다.[5]
  물론 일반 Japanese Version에는 없다. Japan Tour Edition이라고 따로 판다. 우리나라에서 스트리밍 가능. (Mood Ring 포함)
  트랙리스트&출처

혜자스러운 음반

7.1. Invita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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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트니 앨범 사상 최초로 인트로 트랙이 들어갔다.

7.2. Do You Wanna Come Ov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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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Make Me... (Feat. G-Eaz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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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Make M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7월, 9집의 첫 싱글 'Make Me...'가 발매되었다. 이제껏 늘 중독성있는 댄스튠으로 첫 싱글을 선보여왔던 브리트니답지 않게 이례적으로 미들템포곡을 들고나왔다. 신선하다는 평가를 얻으면서 발매 당일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케이티 페리의 새싱글이 기습 발매되면서 1위를 내줬다.

• 8월 초순경에 뮤직비디오가 나왔지만 애초에 찍은 -고퀄의- 원본 뮤직비디오를 갈아엎고,[6]
  남자 댄서가 굉장히 많이 나오며, 집도 부수는 장면이 있는 등 스케일과 예산을 거하게 증가시킨 듯해 보이는 퀄리티였다.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남자들을 뽑는 오디션을 하는 내용에 PPL을 떡칠한 뮤직비디오라 여론이 심히 좋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싱글의 음원성적이 기대만큼 좋지 않았기 때문에 뮤직비디오 버프라도 받았어야 했는데 싱글 흥행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 'Make Me...'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판이 만만치 않다. 2016년 8월 10일 기준으로, 좋아요와 싫어요 비율이 3.5:1 수준으로, 여론이 더 안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12월 6일 기준 4.5:1 수준이다. Slumber Party보다 조회수가 밀린다

• 이후 공격적인 티비 프로모와 몇 년만의 VMA 공연[7]
  노래를 편곡해서 Make Me...의 피처링을 맡았던 G-Eazy의 히트곡, Me, Myself & I 부분을 삽입해서 피쳐링부분을 브리트니가 불렀다. 노래 편곡은 좋았으나 립싱크와 밋밋한 퍼포먼스 때문에 별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VMA에서 좋고 나쁨을 떠나 늘 인상깊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브리트니였기에 대중의 기대가 지나치게 높았던 것도 사실이긴 하다.
  이 유일한 희망이었으나, 미적지근한 반응을 얻으면서 차트에서 사라져 버렸다... 싱글차트 최고순위는 17위.

7.4. Private Sho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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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Man On The Mo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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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Just Luv 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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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Clums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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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Slumber Part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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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내에서 킬링트랙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고, 티나셰가 피쳐링한 Slumber Party 리믹스 버전의 뮤비가 11월 19일에 공개되었다. 첫번째 싱글과 다르게 뮤직비디오는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빠르게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고,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86위로 데뷔. 그러나 금방 차트아웃(...)

• 뮤비는 Make Me 뮤비 덕분에 반응이 상대적으로 좋은 반응이다.

• 여담으로 이 뮤비의 남자주인공이 브리트니의 현재 남편이다.

7.9. Just Like 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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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Love Me Dow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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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Hard To Forget Y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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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What You Ne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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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Bet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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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Change Your Mind (No Seas Cort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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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Li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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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팀버레이크 디스곡이 아닌가 추측이 오가고 있다. “I'm left in the ash from the bridges you burned.”(니가 불태운 다리 잿더미에 남았어.)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게 묘하게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Cry Me A River' 가사 중 “Your bridges were burned, and now it’s your turn to cry.”(네 다리는 불탔어, 이젠 니 차례야.) 부분과 대치된다는 점 때문이다.

• 또한 가사에서 Cry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리벤지 곡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7.16. If I’m Danc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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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Coupure Électriqu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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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 곡이다.

• 마지막 트랙으로, 제목을 영어로 해석하면 Blackout이다. 여기서 팬들 사망

7.18. Mood 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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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일본 한정이었으나, 2020년 앨범 커버 변경과 함께 스탠다드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7.19. Swimming in the Sta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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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Matches (with Backstreet Boy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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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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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의 한 소매점에서 발매일 일주일 전부터 판매에 들어가서, 앨범 전곡이 유출되었다.

• 앨범 자켓부터 북클릿 사진까지 발매를 얼마 앞두고 바뀌었다. 그래서 북클릿을 보면 Make Me...와 뮤비 의상과 뮤비 세트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

• 브리트니 앨범 사상 처음 Intro와 Outro가 존재한다.

• 초기에 브리트니가 레코딩을 마쳤다는 트위터를 올렸다. 여기서 대문자로 표기한 제목을 종합하면 Just Luv Me였고 실제로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