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시리즈/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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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시스템
지명수배
Wanted Levels

다른 명칭
경찰 별
수배 별
최대 단계
5단계(Grand Theft Auto V)
6단계(Grand Theft Auto V 제외)

1. 개요
2. 지명수배를 해제하는 방법
3. 지명수배 단계 및 설명
3.1. 1단계(☆)
3.1.1. 2D 세계관
3.1.2. 3D 세계관
3.1.3. HD 세계관
3.2. 2단계(☆☆)
3.2.1. 3D 세계관
3.2.2. HD 세계관
3.3. 3단계(☆☆☆)
3.3.1. 3D 세계관
3.3.2. HD 세계관
3.4. 4단계(☆☆☆☆)
3.4.1. 3D 세계관
3.4.2. HD 세계관
3.5. 5단계(☆☆☆☆☆)
3.6. 6단계(☆☆☆☆☆☆)
3.6.1. 3D 세계관
3.6.2. HD 세계관


1. 개요[편집]


어? (나) 별 떴다!

지명수배가 발동되었을 때 유저들이 가장 자주 하는 말

Grand Theft Auto 시리즈지명수배 시스템에 대한 문서. 주인공이 범죄를 저지를 시 경찰들의 주목을 끌게 된다. 3에서는 갱단과 싸우는 경우도 포함. 상당히 골때린다. 일반 시민 중에서도 차를 훔쳐타거나 싸우거나 소매치기하는 시민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은 잡으려고 하지 않고, 오직 플레이어만 잡으려고 한다. 이것 역시 상당히 골때리게 한다. 대신 Grand Theft Auto IV의 LCPD는 일반 시민도 범죄를 저지르면 체포하며 총기를 든 범죄자만 사살하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존재이지만, Grand Theft Auto VOnline의 LSPD는 그 자리에서 바로 총기로 사살하기 때문에 다시 악명높은 존재로 바뀌었다.

범죄를 저지르면 저지를수록 경찰들의 어그로를 더욱 더 끌게 된다. GTA 온라인에서는 범죄를 저질러서 지명수배 상태인 플레이어의 차에 탑승하면 경찰에서 적으로 판단해 지명수배가 상대 플레이어의 지명수배 단계만큼 올라간다. 반대로 별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의 차에 탑승할 때 차량에 주인이 있으면 그 주인도 별을 뒤집어 쓰며, 없으면 뒤집어쓰지 않는다. 이 시스템이 바로 그 악명높은 탈옥 습격 피날레에서 지명수배가 풀리지 않는 버그의 원인이다.

경찰의 수배를 해제하는 방법은 멀리 도망가거나, 차량에 타고 있을 경우에 한해 차를 도색하거나, 맵 곳곳에 숨어 있는 별 모양의 뇌물을 먹거나 옷장에서 옷을 갈아입으면 지명수배를 해제할 수 있다. 이 경우 바이스 시티에서는 별 2개 이하일 경우에만 가능하고, 산 안드레아스에서는 별이 몇 개인지 상관 없이 해제 할 수 있다. GTA 2부터는 미션을 끝내면 지명수배가 초기화된다. 일부 미션은 지명수배 상태가 유지되거나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또한 GTA 4부터는 경찰의 눈 밖에서 차를 갈아타면 알아차리지 못하여 지명수배를 해제할 수 있다. 그러나 수색 중인 경찰에게 가까이 접근하면 다시 들킨다.


2. 지명수배를 해제하는 방법[편집]



2.1. 2D 및 3D 시리즈[편집]


2, III, Vice City에서는 세이브를 해도 지명수배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 탓에 저장을 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경찰, 군대 탓에 피 보는 일이 잦기 때문에, 3와 바이스 시티에서 세이브를 한 이후 지명수배 상태를 보지 않으려면 가장 마지막에 저장한 게임을 다시 불러오면 된다. 산 안드레아스 이후 거치형 시리즈부터는 세이브를 하기만 하면 지명수배가 풀린다.

1, 2에서는 지명 수배 단계가 경찰의 머리 개수로 표시되며, 2에서는 이 머리들이 요동치고 있다면 플레이어가 경찰과 교전 중이거나 시야 내에 있을 경우이며, 그렇지 않으면 시야 밖이라는 표시이다.

3D 세계관 시리즈에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계속 도망다닐 경우 1개씩 줄어든다. 하지만 2개부터 줄어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엄청 늘어나고, 차량으로 도주하다가 실수로 경찰차에 박을 경우 더 늘어나기 때문에, 어지간히 도망쳐보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2개부터는 자연적으로 줄어들지 않는다고 알기 쉽다. 산 안드레아스에서는 비행기 또는 헬기에 타면 절대 줄어들지 않으므로, 평소에 5를 하는 유저라면 그것을 기대하지 말고 시골로 들어가면 좀 더 수월하게 뗄 수 있다. 그러나 시골에서도 계속 CJ 주변에 스폰하므로 쉽지 않다. 따라서 그냥 도색하자. 도색 후에도 별이 일정시간 깜빡이기 때문에, 사고치면 깜빡이고 있는 별의 개수만큼 다시 붙는다. 경찰이 바로 앞에 있어도 도색으로 지명 수배 해제가 가능하다. 그냥 도색 이후 별이 사라질 때 까지 있어도 된다. 다만, 간혹 도색장 안에 있는 플레이어 차를 박아서 리셋 시켜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2.2. Grand Theft Auto IV[편집]


지명수배 중에는 ○○ 할 수 없다.

4에선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미니맵에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수사망이 뜨며, 수사망을 벗어난 상태를 몇 초 동안만 유지하면 지명 수배가 해제된다. 하지만 경찰의 시야 내에 있으면(이 때는 별이 흰색으로 표시, 시야 밖이라면 회색으로 표시) 수사망이 플레이어를 계속 따라가며, 경찰의 시야에서 벗어나 수사망을 빠져나가는 도중에 한 번이라도 발각된다면 수사망이 플레이어 주변에 즉시 재생성 되므로, 미니맵에 뜨는 경찰의 위치를 잘 보고 도주 경로를 잘 생각해야한다. 별이 낮으면 수사망도 좁고 경찰도 많이 오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수사망을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별 3개 부터는 경찰 헬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그냥 도로를 달려선 벗어나기가 힘드니 골목길을 잘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별 3개부터는 헬리콥터를 탄 상태에서는 절대로 수사망을 벗어날 수 없다. 정 귀찮다면 지하철 철로를 따라 도망치거나 차량을 도색하자. 다만, 3D 시리즈와는 달리, 이쪽의 페인트 샵은 수배를 깔끔하게 해제하는 대신 게임 시간으로 약 3시간이 흘러가니 시간 제한 미션을 진행 중인 경우라면 지양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수배 중일 때 택시를 이용하려 하면 택시 기사가 도망가고, 지하철을 이용하려 하면 지하철이 그냥 그 역을 통과해 버리고, 별이 4개 이상일 땐 아예 다니지 않으니 주의. 단, 정말 급해서 지하철 까지 갔는데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하철의 특성상 노선 중간중간에 있는 역들을 제외하고는 바깥에서 들어올 수 없는 패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지하철 역에서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달리면 경찰을 마주칠 걱정이 없이 수사망을 빠져나갈수 있다. 문제는 달려서 수사망을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그리고 보한이나 브로커 지역처럼 지상 구간이 대부분인 노선은 헬기에 발각되므로 효과를 보기 힘들다.

그런데 도색을 하려면 경찰에게 발각되지 않은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쓸 일이 없다. 그 대신 도색시 별이 사라진다.

4에서 지명 수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위에 설명한 방법 외에 차량 바꿔타기 방법도 사용 가능하다. 이 방법은 5에서도 가능하나 GTA 온라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4는 캐릭터의 움직임이 둔하고 갈아타는데 쓸데없이 오래걸려서 걸리는 경우가 많고 수배 레벨이 높아도 포위망을 벗어나는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5에서 더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우선 경찰에게 발각되지 않은 상태여야 하며, 이 상태에서 빠르게 새 차량으로 갈아타면 된다. 오토바이 같은 운전자가 잘 보이는 차량은 큰 효과가 없으니 주의. 미니맵에 플레이어 표시가 회색으로 바뀌어 있다면 성공. 평소에는 흰색으로 되어 있으며, 들키면 다시 흰색으로 표시된다. 이렇게 되면 발각 범위가 확실하게 줄어들어 차량 3대 정도의 거리인데도 인식하지 못한다. 바꿔 탄 차량의 상태가 좋을수록 효과가 더 좋다. 때문에 별이 많아도 쉽게 발각되지 않아 도색 하기도 쉬워지고, 아니면 그냥 수사망을 빠져나올 수도 있다. 물론 완전히 감춘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들킨다. 그러므로 미니맵을 보면서 경찰이 어디서 오는 확인하고 천천히 수사망을 빠져나가든지 하자. 그리고 발각되지 않은 상태라 해도 처음에는 마지막으로 발견된 장소에서 수색하지만, 점점 플레이어 주변으로 수색 범위를 넓히기 때문에 계속 움직여 줘야한다.

특이하게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세력이 플레이어의 하는 행동에 따라 달라진다. 별 4개부터 NOOSE와 FIB중 하나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일반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면 NOOSE가 등장하지만 차를 자주 갈아타거나 드라이브 바이로 추적하는 차량의 운전자를 쏘거나, 다리를 자주 건너고 빠르게 도주하는 등 전문적인 범죄를 저지를 수록 FIB의 등장 확률이 올라간다. 인게임 전화번호 치트로 FIB 버팔로를 소환해도 FIB의 등장 확률이 오른다. 그런데 FIB가 스폰될 경우 바리케이트와 헬기 사수들이 인포서 장갑차와 NOOSE 대원에서 경찰 SUV와 일반 경찰로 변경되어버린다.

만약 알곤퀸 지역에 있을 경우, 도색하거나 알곤퀸을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세계관 설정에 따르면, 리버티 시티가 테러 협박을 받았는지, 경찰이 주요시설이 모여있는 알곤퀸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기 때문.


2.3. Grand Theft Auto: Chinatown Wars[편집]


Grand Theft Auto: Chinatown Wars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경찰을 전작보다는 쉽게 따돌릴 수 있다.

별이 많아질 때 마다 같은 수의 경찰차 그림이 뜨는데, 그 만큼의 경찰차를 모두 충돌시키거나 파괴하게 만들면 별이 한 개씩 줄어든다. 플레이어가 탄 차량으로 고속 주행하여 직접 박아버리거나, 혹은 장애물이나 구조물에 충돌 또는 물 속에 빠지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박살내면 된다. 다만 무기 등을 이용해 직접적으로 파괴하면 오히려 별이 더 늘어나니 주의. 이걸 반복하여 아예 없애거나 1단계로 낮춘 후에 몇 초간 골목 등지에 숨어서 근신하면 추적을 따돌릴 수 있다. 뒤집어 말해 2단계 이상 올라가면 아무리 숨어있어도 소용없으니, 어떻게든 추격하는 경찰차를 박살내서 1단계로 내리든가 도색을 하든가 해야한다.

...물론 말은 쉽지, 별 6개에서 살아남으려면 라이노 탱크를 피해가면서 도합 21대를 건물에다 박게 만들어야 한다. 경찰 차량을 어느 정도로 부수어야 하냐면, 모든 문짝과 보닛 뚜껑이 공중으로 부서져 날아가 플레이어가 뺏어 타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강한 속도로 들이받거나 혹은 강하게 장애물에 박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뜻. 어설프게 들이받았다간 플레이어의 차량 내구도만 줄어든다. 게다가 NOOSE 엔포저는 부술 수는 있으나 워낙에 무게가 있는지라 박살내기가 더 어렵다. 탱크는 당연히 불가능, 주포에 의해 폭사 당하기 전에 빨리 달아나는 것이 상책. 아니면 최대한 물속에 빠지거나 주유소에 들이박게 해보자.

단, 4와 다른 점이 있다면, 차이나 타운 워즈는 수사망이 존재하지 않아 수배가 붙으면 미니맵 전체가 번쩍이는 형식이지만, 일단 별을 깜빡이게 만드는 데만 성공하면 나머지는 3D 세계관 시리즈의 그것과 동일하다. 즉, 깜빡이는 상태에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끝이라는 소리. 수사망을 벗어나도 경찰에 눈에 띄면 절대 안 되는 4와는 큰 차이점이다.

또 은신처로 들어가 저장하면 지명 수배를 벗어날 수 있다 상황이 너무 위험하다 싶으면 역시 도색장을 찾아가서 깔끔하게 없앨 수 있지만, 4처럼 역시 게임 시간으로 3시간이 흘러가는 데다가 주변에 경찰 병력이 하나라도 있으면 아예 문 자체를 열어주지 않는다.

2.4. Grand Theft Auto V & Online[편집]


지명수배 중에는 ○○ 할 수 없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경찰 시야를 피해 있으면 별이 깜빡거림과 동시에 경찰 시야각이 부채꼴 모양으로 각 관용 차량마다 맵에 표시되고, 경찰들이 수배를 취소할 때까지 이 시야각에서 벗어나 있으면 해제된다. 당연히 걸릴 경우 다시 추격이 재개되며 쿨다운도 리셋되니 주의.

그러나 수배가 발동 시 수사망이 깜빡이는 것이 아니라, 차이나 타운 워즈처럼 맵 전체가 깜빡이는 형식이라, 경찰들의 시야각을 볼 수 있는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의 경계가 덜한 지역을 알아서 찾아내 최대한 멀리 도망가야 하므로, 탈출 방법은 모든 시리즈 중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찰의 인공지능도 대폭 상향되어 골목길을 샅샅히 뒤지기도 하고 시야각을 벗어나도 항상 플레이어가 향한 방향으로 경찰차가 소환되거나 플레이어 방향으로 수사망을 좁혀온다. 쿨다운도 전작에 비해 훨씬 늘어났으며, 별 1개 상태에서 계속 도망다니다 보면 2개로 늘어나기 때문에 경찰이 쫓아오지 못하는 지역을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꽤나 고생할 것이다.

대신 물 속 만큼은 절대로 못 뒤지고 따라오지도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별이 많아도 드문드문 등장하는 해양 경찰만 잘 피해서 숨만 쉬어도 따돌릴 수 있기 때문에 정 급하면 물속에 뛰어드는 것도 방법. 특히 GTA 온라인에서는 습격 업데이트로 산소 호흡기가 추가되어 물 속에서 숨참기로 고생할 필요 없이 오랫동안 숨어있을 수 있다. 1~2개만 있어도 별 5개 쿨타임인 90초 정도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 그래봤자 레스터한테 전화해서 지명수배 해제를 하는 것이 더 쉽고 빠르지만.

공중에서는 플레이어가 경찰 헬기보다 훨씬 위에 있으면 못 보고 그냥 지나친다. 비행기나 헬기 아니면 날아다니는 오토바이를 이용하면 물에 잠수하는 것보다 재미있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더 효율적이다. 별이 붙으면 재빨리 공항으로 이동해서 비행기 하나를 훔친 다음 (비지니스 제트기가 항상 스폰되어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이륙하면 웬만하면 쉽게 별을 제거할 수 있다. 헬기보다 훨씬 빠르게 고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헬기가 따라오다가 뒤쳐져버린다. 다만 경찰을 줄줄이 단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면 문을 따고 엔진을 켜는 사이 비행기가 총에 맞아 엔진이 빠르게 고장나기 때문에 무리. 포트 잔쿠도의 경우 요격 미사일과 다른 전투기가 추격하기 때문에 전투기를 훔쳐 달아나기가 매우 어렵다.

헬기 같이 플레이어를 먼저 발견한 경찰을 제거하면 별이 다시 깜빡인다. 자동차 개조점에서 도색을 해도 제거된다. 전작과는 달리 자동으로 도색이 되지 않기에, 도색 카테고리에서 도색을 해야한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자동차 개조점에 들어갔다 나오기만 하면 지명 수배에서 벗어 날 수 있다.

그 밖에도 풀 숲에 숨어서 경찰을 따돌리는 방법도 있다. 게다가 시야각에만 안 들어오면 되기 때문에, 조사해 볼만한 곳도 제대로 조사도 안 하고 가는 경우가 있다.

하수도나 터널로 들어가서 따돌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간혹 하수도로 들어오는 경찰도 있으니 주의.


3. 지명수배 단계 및 설명[편집]



3.1. 1단계(☆)[편집]



몇몇 시리즈에서는 플레이어가 무기로 무장하지 않는 상태라면 경찰이 체포를 시도한다. 사실 체포 시스템은 모든 수배 단계에서 작동 자체는 하지만 2단계 부터는 플레이어가 차 안에 타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무조건 선제공격을 하기 때문에 도보 상태일 경우 사실상 1단계에서만 체포 장면을 볼 수 있는 셈이다. 본인이 차에 타고 있는 상태에서 차를 움직이는 등, 경찰을 자극시키지만 않는다면 2단계 이상에서도 체포 시스템이 작동하는 경우가 있다.

3.1.1. 2D 세계관[편집]


2에서는 경찰들이 쫓아와도 속도가 느려서 계속 달리기만 하면 충분히 따돌릴 수 있다.

3.1.2. 3D 세계관[편집]


경찰들이 주인공을 발견할 시에는 체포하려고 한다. 주인공이 맨주먹이거나 근접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바이스 시티 이후 한정으로) 진압봉으로 제압하려 하는데 여기서는 플레이어가 어떤 무기를 들어도 2단계 이상이 아니면 무조건 진압봉만 사용. 이 때 총기를 빼 들었을 경우 권총을 빼들고 사격을 한다. 다만 이 경우는 SA부터 적용된 것으로 LCS와 VCS는 계속 봉을 드는 예외가 있긴 하지만 주먹이나 근접 무기로 전환하면 경찰도 다시 진압봉으로 바꿔들고 다가온다. 상하 구분이 없는 어드밴스를 제외하면 3D 세계관에선 차 지붕 위로 올라가면 무기를 들고 있지 않는데도 경찰이 권총을 빼들고 사격을 한다. GTA 3는 차 지붕에서 내려오면 다시 주먹을 사용하지만, GTA 바이스 시티는 여전히 권총으로 사격한다. 만약 차에 타고 있었다면, 차 문을 열면서 권총을 겨눠서 체포한다. 아니면 차에서 끌어내려 쓰러뜨리고 권총을 겨눠서 체포한다.

체포 당할 시 모든 무기를 빼앗긴다.

3.1.3. HD 세계관[편집]


4, 5는 상태에서 권총을 주인공에게 겨누며 점점 다가온다. 이때 주인공 근처까지 올 경우 주인공은 그 자리에서 멈추고 손을 든다. 빨리 도망가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체포되고, 도망가면 별 2개가 되며 총을 난사한다. 도망치지 못한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도 별이 2개로 늘어나는데, 이 상태에서 계속 추격당하고 있으면 경찰을 죽이지 않았음에도 3개로 올라가거나, 어느 시점에서 경찰을 막 죽여대도 2개로 고정되버리기도 하는 현상도 드물게 있다.

온라인에선 예외적으로 별 1개라도 경찰이 체포하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총으로 쏴죽이려고 한다. 감옥이라는 장소가 따로 존재하지만 애초에 온라인에서는 체포 시스템이 없어서 그냥 쏴죽인다. GTA 5의 경우 별이 2개가 되어야지 샷건을 쓰는데 온라인의 경우 별이 1개여도 샷건을 쓰는 경찰이 보인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죽으면 약간의 현금만 잃고 금방 부활하니 체포되는 것보다 오히려 낫다.

체포되면 벌금(보석금) 지불과 함께 가진 무기[1]를 몰수당한다. 4는 모든 무기를 몰수당하고 5는 무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때문인지 탄약만 몰수당한다. 그리고 진행 중인 미션이 있으면 실패한다. GTA 2에서는 특정 아이템(열쇠 모양)을 먹은 상태에서 체포되면 무기가 몰수되지 않는다.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도 이와 비슷한 아이템을 돈을 내고 먹으면 몰수된 무기를 되찾을 수 있다. 산 안드레아스에서는 바바라와 데이트를 하면 몰수되지 않는다. 그러나 HD 시리즈에서는 절대 되찾을 수 없으며 다시 사놓는 방법밖에 없다.

이 상태에서 지명 수배를 벗어나기는 가장 쉬워서, 경찰들을 적당히 따돌리고 숨어 있다 보면 알아서 해제된다.

4에서 중고차 매장, 그로티 쇼룸에서 차를 훔칠시 경찰이 주위에 없어도 바로 수배가 뜬다. 웃긴건 플레이어가 본인 차를 끌고와서 내린 후 다시 타도 똑같이 별이 뜬다.

자비없는 GTA 5에선 경찰을 쳐다보고만 있어도 지명 수배 상태가 된다. 죄목은 공격적인 눈빛으로 인한 공무집행방해 버그는 아니고, 영상에서 경찰 NPC가 "쳐다보지 마(Don't look at me)" "난 기회 줬어(Ok, you had your chance.)" 라고 위협하는데, 그걸 무시하고 계속 쳐다보면 총을 들이밀고 체포한다.

그런데 정말 웃긴 게, 경찰 앞에서 경적을 2번 울려도 이 상태에 들어간다. 사이렌 소리가 더 시끄럽다. 더 웃긴 건, 앞에서는 경적 2번이면 별 1개를 띄우는데 시야에 닿지만 않는 곳이라면 몇 번이고 울려도 아무런 반응이 안나온다. 분명히 온라인 좀 해본 유저라면 차량 좀 움직였다고 시야 밖에서 발각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경찰 NPC가 본인을 계속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플레이어를 연행하는 내용이 있다.#[2] ####

간단하게 말하자면 경찰 NPC가 플레이어를 향해 총을 겨누려 하다가 계속 쳐다볼 경우 총을 겨누면서 연행 상태가 된다.

또 하나의 어처구니 없는 경우는 지가 들이받아 놓고 차에서 내리라며 체포하는 것. 주로 경찰이 NPC를 고속으로 추격하다가 플레이어의 차에 충돌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보고 있으면 기가 막힌다. 엄연히 말하면 플레이어의 잘못은 아니기에 버그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또한 GTA 4 이전 산 안드레아스까지에선 차를 타고 가다 경찰차를 약간 긁었을 뿐인데도 수배가 1단계로 오르며 플레이어를 전력으로 추격한다.

그리고 간혹가다 랜덤 인카운터로 길 한복판에서 시민 중 하나가 다른 시민에게 총격을 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플레이어가 제3자로서 제압을 하면 용감한 시민 상은 못줄 망정 얄짤없이 지명 수배가 발동되어 범죄자가 된다. 총기나 근접 무기가 아닌 주먹으로 제압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실제로 이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방어 행위로써 총기를 사용해 목숨을 건지는 사례도 많이 보고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텍사스 제일 침례교회 총기 난사 사건. 그러니 저런 행동이 이해가 안될 수 밖에 없다. 다만 VC, LCS, VCS는 경찰이 주먹을 쥐고 어느 시민을 폭행하거나 뛰어서 따라잡으려고 하는데 해당 시민을 주먹으로 한 대만 때리면 모범시민상으로 50달러를 준다. 그러나 맨주먹 대신 근접 무기로 때리거나 두 대 이상 때리면 바로 수배가 발동된다.

이렇게 비상식적이고, 공격적이고, 민감한 경찰의 행동에 짜증과 황당함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고, 락스타가 경찰 AI를 정말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에, 이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경찰의 과잉진압 문제를 락스타가 풍자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당장 위 영상의 댓글에서도 정말 사실적이라는 댓글들이 많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영상을 참고.

이걸 보면 아예 5편에선 경찰을 대놓고 디스한다.


3.2. 2단계(☆☆)[편집]




3.2.1. 3D 세계관[편집]


주위에서 경찰차 1, 2대가 스폰되어 추격을 시작하며, 경찰차의 추격 속도가 제법 빨라진다. 3D 세계관 시리즈에선 이 레벨 이상 뜨면 경찰들이 근접 공격을 하지 않고 무조건 총기를 사용하기 시작하니 걸어다닐 때는 주의해야 한다.여기서부터는 도시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뇌물을 먹이거나 차를 타고 있다면 차량을 도색하거나 혹은 옷을 갈아입어서 별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이 낫다.

3.2.2. HD 세계관[편집]


GTA 4에서는 이 때부터 샷건으로 무장한 경찰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헬기를 타고 공항이나 Civilization Committee 건물 상공에 들어가면 이 상태가 되지만, 별 2개에서는 경찰 헬기가 출동하지 않기 때문에, 공항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알아서 지명 수배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순히 공항을 떠나라는 의도기 때문.

GTA: Chinatown Wars에서 마약거래가 발각되면 이 상태가 된다.

5부턴 경찰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거나, 촙을 산책시킬 때 공을 던지거나, 일반 차량이나 오토바이로 골프장 필드에 진입하거나, 차 안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면 이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트레버로 화면 전환을 하면 낮은 확률로 이 상태인 것을 랜덤으로 볼 수 있다.

레벨 2도 과잉 진압이라는 의견이 있다.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만, 현실에서는 당사자 간의 합의를 통해 원만하게 넘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GTA에서는 총부터 꺼낸다.

3.3. 3단계(☆☆☆)[편집]




3.3.1. 3D 세계관[편집]


꽤 고전하기 시작하는 레벨. 경찰들의 숫자도 많아지고, 도로 곳곳에 경찰차 바리케이드가 쳐진다. 2 한정으론 이 레벨부턴 경찰들의 이동속도가 플레이어의 이동속도와 동일해져 더 이상 달려서 따돌리는 건 불가능해진다. 그렇다고 차로 도망가려 하면 고속으로 돌격해오는 경찰차의 추격을 받게 되고, 산 안드레이스 부터는 경찰들의 무장 수준도 약간 향상되어 간혹 가다 펌프 샷건을 들고 오는 경찰관들도 있어서, 방심하면 순식간에 골로 가니, 철저히 저항하거나 포기하고 투항하자. 그리고 어드밴스를 제외한 모든 3D 시리즈들에서는 이 상태부터 경찰 헬기의 추적을 받게 되며, 바이스 시티와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UZI를 든 사복 형사들이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하기도 한다. 다만, 자주 등장하지 않고 가끔씩 등장한다. 그리고, 수배레벨 3에서만 등장하지 않고, 그 이상의 수배레벨에서도 등장한다. [3]이 도색이 불가능한 보통의 관용차와는 달리, 이쪽은 차량 코드가 일반 치타와 동일하고 탑승 시에도 그냥 '치타'로 뜨기 때문에 도색이 가능하며 에스코바 국제공항 앞의 선샤인 오토 차량 수집 미션에서도 경찰 치타 차량을 집어넣을 수 있다. 긴급차량이라서 라디오는 나오지 않는다. 단,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이 차마저 아예 VCPD 치타로 따로 분류해놓기 때문에, 다시 도색 불가능 차량으로 바뀐다. 바이스 시티,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4]의 경우 차를 타고 도로를 지나다보면 일정 확률로 경찰이 스파이크를 깔게 된다. 탱크, 몬스터 트럭 혹은 방탄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스토리즈와 5 한정)이 아닌 이상 밟는 순간 타이어가 터져 도망치기 힘들어진다.

3부터 공통적으로 경찰 헬기가 뜨고, 플레이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숨겨진 기관총으로 제압 사격을 실시한다. 경찰의 추적 범위와 시간이 압도적으로 늘어나니 주의.

바이스 시티와 그 이후의 3D 세계관 시리즈, 5에서는 경찰 헬기가 제압 사격 뿐만 아니라, 근처 개활지에 경찰 특공대까지 공수하며 공격한다. 스토리즈를 제외한 VC와 SA에서 가끔씩 수배레벨 3때에는 기총으로 공격만 하다가 수배레벨 4때부터 특공대를 공수하는 경우가 있다. 어드밴스는 예외. LCS와 VCS는 수배레벨 4부터 한다. 경찰들만 나오니 할 만하다라고 생각했다가 난데 없는 총격에 죽기 싫다면 방심은 절대금물. 헬기 하나 당 네 명이 투입되며, 착지하는 순간 바로 위치 잡고 무자비한 우지 탄막을 뿌려대니, 헬기를 격추하든가 끊임없이 움직여 헬기가 특공대를 공수할 기회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혹은 경찰 특공대가 내려올 때 택배차같은 차체가 높은 차량으로 레펠에 매달린 특공대를 치고 가서 떨어뜨리며 노는 것도 가능하다.

3.3.2. HD 세계관[편집]


경찰의 시야를 벗어나야 되는 4, 5와 온라인에서는 플레이어가 아무리 도망치려고 해도 날아다니는 헬기가 계속 보고 있으므로, 추격을 뿌리치기 힘들어진다. 헬기를 격추시키려고 해도 공격 즉시 경찰의 어그로를 끄는 데다, 헬기를 부수면 별이 더 올라가고 더 힘들어진다.

4부터는 경찰을 공격하거나 죽였을 경우 바로 이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EFLC에서는 그리고 올더니 주 교정 시설에 침입할 경우에도 별이 3개 뜬다.(본편 제외, EFLC 한정) 그리고 이때부터 헬기에 탑승 중일 경우 지명 수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수사망이 그냥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이때문에 미션 중 필연적으로 이 레벨이 뜰 경우 귀찮고 복잡해진다. 미션 본편 자체는 성공인데 수배 따돌리는데 시간을 대부분 써버리는 경우가 많다.

CTW에선 이 레벨에서도 NOOSE 밴이 등장한다.

5에서는 이때부터 경찰들이 방탄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아머량을 적게 주는 건지 큰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는다.[5]그리고 수배 레벨이 해제되거나 사망할 때까지 BGM이 나오는데 로스 산토스와 블레인 카운티에서 깽판쳤을 때 나오는 BGM이 각각 다르다.

또 5에서는 공항 격납고를 구매하지 않고 활주로에 무단으로 들어가거나 RPG나 로켓런처, 공격헬기, 전투기 등으로 비행기를 격추해도 이 상태가 된다.

전 시리즈 공통으로 이때부터 경찰이 바리케이드를 설치한다. 4의 경우에는 교량과 지하터널에만 고정적으로 설치하지만 5에서는 랜덤한 장소에 설치한다. 바리케이드 차량은 수배 레벨이 올라가면 다른 차량으로 대체된다.

3.4. 4단계(☆☆☆☆)[편집]




3.4.1. 3D 세계관[편집]


일반 경찰들에다가 SWAT(일명 특공대)까지 출동하게 되며, SWAT은 UZI를 들고 공격해 온다. 물론 바리케이트도 SWAT 밴인 엔포서로 교체된다. 은근히 맷집이 있어서 권총이나 기관단총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지만, 반대로 뺏어 타면 단~중거리 도망시 유용하다. 탑승과 동시에 방탄복 습득이 가능하다. VC와 SA, 스토리즈에서는 경찰차와 엔포서는 50:50의 비율로 등장하나, 3 한정으로 다른 세계관에 비해 등장 확률이 낮은 편에다가 경찰차들이 더 자주 나오며, AI가 덩치 큰 엔포서를 몰고 잘 쫓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볼 일이 잘 없다.

SA에서는 방송국 헬기가 촬영하러 온다. 경찰 헬기 + 방송사 헬기로 총 2대. 방송사 헬기는 플레이어 바로 위를 날아다니기 때문에 격추하기가 어려운데, 어차피 격추했다간 플레이어의 위치로 다른 경찰 헬기 1대가 더 날라오고, 경찰 헬기가 죄없는 언론 종사자들까지 죽이는 플레이어에게 경악하고 본격적으로 기총사격을 퍼붓기 때문에 난이도만 올라간다.

4단계와 그 이후부터는 체포와 사살 모두 병행하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원거리에서 엄청난 화력을 퍼부어 대거나, 체포할 수 있는 거리까지 다가오면 뒤에서 사격을 하면서 한편으로 다가와서 검거하는 식이다. 2에서의 SWAT는 체포고 뭐고 없다. 무조건 사살한다. 하지만 그래봤자 권총이라 숙련된 유저라면 피하기는 쉬우며, 오히려 이 틈을 타서 가까이 접근해서 잡으려는 경찰을 조심해야 한다.

산 안드레아스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도망갈 시 여기서부터 히드라 전투기 및 헬기가 추적해 온다.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바로 미사일을 발사하지만, 레이더에 위치가 표시되며 미사일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좌우 급선회로 회피가 가능하며, 자신이 히드라를 타고 있다면 플레어를 사용해 미사일을 따돌리거나, 코브라 기동으로 위치를 바꾸어 역관광을 보낼 수 있다. 자신의 조종 스킬이 붙으면 여객기로도 회피 기동이 가능하고, 심지어 기총 달린 비행기(P51 머스탱과 같은 형태)로도 잡을 수 있다.

또한 아직 열리지 않은 지역 (산 피에로, 라스 벤츄라스) 접경지역을 넘는 순간 별 4개와 SWAT밴이 붙게 되니 조심. 이는 프랭크 텐페니지미 헤르난데즈의 입을 빌려 게임 초반에 칼 존슨에게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했으니 자기가 허락하기 전에는 로스 산토스를 벗어나지 말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3.4.2. HD 세계관[편집]


4 이후로는 SWAT 대신 "미연방 보안집행국(National Office Of Security Enforcement, 약칭 NOOSE(noose = 올가미))"이라는 미 국토안보부(DHS)가 모티브인 가공의 정부 부서 소속의 전술대응팀(Tactical Response Unit)[6]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부서 이름만 보면 방첩 활동이 생각나는데, 그냥 지역 경찰 SWAT팀으로도 충분할 업무를 이런 이름만 들어도 거창한 정부 기관이 맡아서 뺑이를 치는 이유는 GTA 4에서 별 4개부터는 테러리스트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별 4개 상태에서 도망치다 보면 경찰이 "저 테러리스트 녀석을 잡아!"라고 외치는 걸 들을 수 있다.별 4개가 될 때까지 한 짓을 잘 생각해 보면 테러 맞다.

비슷한 이유로 GTA 4에서는 프란시스 국제공항 활주로나 Civilization Committee(현실의 UN본부)건물 구역에 들어가는 순간 별 4개가 붙게 된다. 4편에서는 범죄를 격렬하게 저지를수록 NOOSE 대신 FIB가 등장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이 레벨부터 지하철, 케이블카 등 대중 교통이 운영을 중단하며, 헬기는 LCPD 매버릭에 탄 인원들이 NOOSE 대원으로 변경된다.

5에서는 군사 기지나 교도소, 휴메인 연구소, 메리웨더 본부, 군항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이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군사기지에 들어갈 경우 사방에서 군인들이 총을 쏘고 라이노 탱크가 서너 대씩 와서 주포를 쏘아댄다. 그리고 이때부터 4와 마찬가지로 NOOSE가 주인공이 현재 위치한 곳에 따라서 FIB 그레인저나 보안관 SUV를 타고 추격해온다. 양 옆에 1명씩 매달리고 1명이 운전석에 앉아서 총 3명이 탑승한다.

3.5. 5단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Grand Theft Auto 시리즈/지명수배/5단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6단계(☆☆☆☆☆☆)[편집]




3.6.1. 3D 세계관[편집]


미국 정부 또는 주 정부에서 주인공을 제압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하고 주방위군을 출동시킨다. 도시와 도로 곳곳에서 군인들, 전차, 군용 트럭들이 나타난다.

별 6개가 다 그렇지만, 특히 GTA 2에서는 군용 트럭이 아닌 전차바리케이드를 치며, 주인공이 접근하면 주포를 쏴서 박살낸다. 그렇다고 차에서 내려 걸어가려 하면 길거리에는 군인 수백 명이 기관총으로 주인공을 사살하려 든다. 그나마 무적 치트를 써도 군인들의 기관총은 무시할 수 있지만, 자동차에 탄 상태에서 전차의 주포에 맞을 경우 차량이 폭파되어 사망한다. 2번째 맵과 3번째 맵에 있는 미션 중에 군부대에 들어가서 전차를 탈취해서 가지고 오는 미션이 있는데, 전차를 탈취하여 군부대에 나오는 순간 별 6개가 되면서 계엄령이 선포된다. 큰 길로 나오면 전차들의 포격으로 전차가 터지기 때문에, 2번째 맵의 경우는 고가도로를 통해 복귀해야 하며, 3번째 맵에선 건물 뒤쪽의 구석진 곳으로 다니면서 복귀해야 한다. 그나마 미션을 성공하면 지명 수배가 사라진다.

군인들이 바리케이트를 치며 돌격 소총 같은 무기로 쏴 대기 때문에, 꽤나 골이 아프다. 하지만 제일 주의해야 할 건 물론 라이노 탱크. 3 ~ VCS에선 GTA 2와는 다르게 인공지능 문제 때문인지 주포를 쏘지는 않지만, 몸빵만으로도 라이노 탱크를 제외한 무적 차량을 포함한 모든 차량이 폭파되기 때문에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다. 물론, 산 안드레아스의 자전거는 예외다. 불이 붙어 터질 일이 전혀 없는 탈것이기 때문에, 탈것끼리 부딪치면 폭발하는 치트를 쓰고 라이노 탱크와 자전거를 서로 충돌시키면 라이노 탱크만 박살난다. 만약 바이크 능력치가 높다면 오토바이를 타고 피하는 게 그나마 안전하다. 탑승자가 노출되어 총격에 의해 체력이 감소할 위험은 있지만, 적어도 라이노 탱크와 접촉했을 때 속도를 줄인 상태라면 내구도만 줄지 바로 불이 붙어 터지지는 않고 바이크에서 낙마할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 운전실력이 붙으면 오히려 차량을 탔을 때보다 쉽게 느껴질 것이다. 기차도 무적 차량이긴 한데 찾아보기 쉽진 않으며 탱크나 트럭이 레일을 막아버리면 끌어내려질 수도 있다.

추가로 3에서 군인들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AR-10 전투소총을 사용하는데, 3에서 이 장비가 깡패급 발사속도와 커다란 탄창, 폭풍같은 DPS를 자랑한다. 따라서 바리케이트 병력과 무적치트 없이 맨몸으로 교전 시 엄폐물이 없으면 맞을 때마다 쭉쭉 날아가는 자신의 체력을 볼 수 있다.


3.6.2. HD 세계관[편집]


워낙 비현실적이어서 그런지, GTA 4부터 별 6개 자체는 껍질만 남았다.

GTA 4에서는 아직 해금되지 않은 지역으로 가려고 하면 바로 이 상태가 된다. 게다가 수영하는 중이나 헬기에 탄 상태에선 이동이 자유롭지 않고 경찰들을 제압할 수 없다. 하지만, GTA 4는 껍질만 6개라서 별 5개나 6개나 차이가 별로 없다. 눈에 띄는 차이라면 수배망의 크기가 더 크고 레벨 5 까지는 좀 신중했던 헬기 사수들이 거의 난사를 한다는 정도이다. 그마저도 공격 헬기에 4개나 달린 미니건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알곤퀸 중부처럼 고층 건물 투성이인 곳에 있을 경우 건물 옥상에 저격수들이 배치되기도 한다.

차이나 타운 워즈에서는 군대가 정말로 별 6개에서 출동한다. 물론 순수 군인들로 도배되어 있는 계엄령은 아니고, CW에서 일반경찰, NOOSE 대원, FIB 요원 등, 모든 집행기관들의 인원이 전부 조합된 것이므로, 위압감은 덜하다. 군인들도 추가되어 어썰트 라이플로 공격하니 데미지도 상당하겠지만, 숙련된 조작으로 회피할 수 있다. 진짜 문제는 거의 절반의 확률로 등장하는 라이노 탱크인데, 충돌한다고 터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가차없이 전차포 직격탄을 날려대는데, 그 탄속이 매우 빠르다. 신들린 운전실력과 구르기 버튼을 타이밍 맞춰 시전하는 실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라이노 등장하는 순간 맞장뜨거나 경찰차 무력화는 거의 불가능하니, 죽기 싫으면 저장하거나 빨리 근처 페인트샵으로 가서 수배를 해제하자. 물론 몇 군데 안 되는 페인트샵 가다가 얻어터질 확률이 부지기수겠지만 말이다.

결국 GTA 5에서는 베타 버전에서 잠시 존재했으나 정식 버전 출시 이후 아예 사라져 버려 더미 데이터로만 남은 상태. 비현실적인 게 문제였던 듯 하다. 그래도 포트 잔쿠도에 진입하거나 접근하면 그때처럼 탱크가 등장하긴 한다. 스토리 한정으로 일시적으로 체험 가능하다. 팔레토 작업을 하다보면 알 수 있다. 아니면 6 Wanted Levels MOD를 설치하여 5에서도 도시에서 군인들이 스폰되게 할 수도 있다.

다만 현실에서도 플레이어처럼 탱크, 공격헬기, 전투기 등의 군 장비로 도시를 마구 파괴하면 아무리 미국이라도 경찰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데, 이 정도 상황이라면 군대가 움직이는 것이 옳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1990년대에 일어난 숀 넬슨의 탱크 탈취사건에서도 당시 경찰은 용의자를 따라다니는것 외에 따로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 해당 사건 당시 경찰은 미 해병대에 연락하여 공격헬기를 요청하여 탱크를 진압하는 것을 고려한 바 있다. 킬도저 사건도 참고하면 좋은데, 이때도 주방위군을 투입해 AGM-114 헬파이어FGM-148 재블린으로 뚜껑을 딸 준비를 했다. 군대가 민정에 개입하는 걸 꺼리는 한국에서도 무장공비가 나타나거나 폭탄테러 신고가 오면 현역 군인들이 출동하기도 한다. 이처럼 GTA에서도 수배레벨 마지막 단계에 오르면 최종 집행기관으로써 경찰이 아닌 군대가 오는 것을 기대하던 유저들에게는 아쉬울 따름. 그리고 미군은 민병대 소집법으로 인해 자국 내에서 치안유지활동을 벌일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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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inatown Wars에서는 마약도 포함.[2] 물론 플레이어의 잘못으로 연행되는 내용도 있다.[3] 또한, 수배레벨 5, 6부터 경찰 헬기와 보트를 제외한 경찰 차량들이 등장하지 않게 되는데, 이때도 등장한다.[4] 이 작품에서는 스파이크를 적게 깐다. 대신에 바리케이드를 많이 친다.[5] 자세히보면 NOSSE와 달리 방탄복에 피격시 피가 튀는데 아마 방탄판이 없거나 끽해야 권총탄을 막는 방탄판을 넣어서 그런듯하다.[6] 실제 국토안보부 산하기관인 이민세관집행국이 모티브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