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volt Chronicles: Luminous Avenger iX 2

덤프버전 :




Gunvolt Chronicles: Luminous Avenger iX 2
건볼트 크로니클스: 루미너스 어벤저 iX 2

Gunvolt Chronicles: Luminous Avenger iX

Gunvolt Chronicles: Luminous Avenger iX 2

파일:하얀 강철의 X 2.jpg

상세
원명칭
白き鋼鉄のX(イクス 2(하얀 강철의 익스 2)
발매일
2022년 1월 27일
장르
액션
플랫폼
패키지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다운로드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PlayStation 5 로고.svg 파일:Xbox One 로고.svg
파일:Windows 아이콘.svg(파일:스팀 로고.svg)
플레이 인원
1인
개발사
인티 크리에이츠
유통사
파일:일본 국기.svg
인티 크리에이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미디어[1]
등급
파일:일본 국기.svg
CERO 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2세 이용가
가격(패키지)
파일:일본 국기.svg
통상판: 3,980엔 (세금 별도)
한정판: 9,980엔 (세금 별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일반판: 39,800원
한정판: 99,800원
파일:미국 국기.svg
34.99달러
가격(다운로드)
파일:일본 국기.svg
2,980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9,800원
파일:미국 국기.svg
24.99달러
주요 스태프
프로듀서: 아이즈 타쿠야
디렉터: 타이 토시아키
일러스트레이터: 하타케야마 요시타카

──2D 액션의 X(극한 · 돌파(브레이크.


1. 개요
2. 트레일러
3. 시놉시스
5. 특전
5.1. DLC 보스
5.2. 한정판 동봉 특전
5.3. 예약 특전
5.4. 일본판 점포 특전
6. 평가
6.1. 발매 전
6.2. 발매 후
6.2.1. 난이도
6.2.2. 조작법
6.2.3. 연출
6.2.4. 스토리
6.2.5. 장비
6.2.6. DLC
7. 기타
8. 참고 사이트



1. 개요[편집]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스핀오프 작품인 하얀 강철의 X THE OUT OF GUNVOLT의 후속작. 2021년 9월 2일에 개최된 BitSummit The 8th Bit의 생방송에서 발표된 작품이다. 전작과 달리 일본판 제목에서는 THE OUT OF GUNVOLT가 빠졌다.


2. 트레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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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탄 소개 영상에 삽입된 RoRo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命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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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시놉시스[편집]


'하얀 강철의 X(익스', 즉 아큐라의 활약으로 세상에 잠시 평화가 찾아왔다.

평화를 되찾은 세상에서 그는 취미인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

싸움이 끝난 뒤 어느새 아큐라의 수중에 있었다고 하는 수수께끼의 라이플형 정보 단말 · 키 라이플.

그것의 수복과 연구를 진행하던 아큐라였지만, 연구가 한창일 때 갑자기 웜홀이 발생.

아큐라 일행은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그 뒤 아큐라가 눈을 뜬 곳은, '워커'라고 불리는 기계 생명체들이 사는 사막의 이세계였다.

파일:하얀 강철의 X 2 시놉시스.jpg

아큐라는 귀환할 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날아온 RoRo와 코하쿠, 그리고 새롭게 만난 워커 소녀 널을 데리고

모든 지식이 저장되어 있다고 하는 탑 『그레이브 필러』를 오르기 시작한다──



4. 시스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익스 시리즈/시스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특전[편집]



5.1. DLC 보스[편집]



5.1.1. 오오토리 코하쿠[편집]


DLC 보스 '오오토리 코하쿠'
발매일
2022년 2월 10일
가격
800엔 (세금 포함)

오프닝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DLC 추가 미션 'VS 오오토리 코하쿠'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COGEN: 오오토리 코하쿠와 시간의 검의 등장인물인 오오토리 코하쿠가 보스로 등장하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커스터마이즈 화면에 우로보로스 시스템 X(익스라는 어빌리티가 추가된다. 인스톨 시 EX 웨폰 중 하나인 타임 프리저의 웨폰 게이지 소비량이 0으로 변하고, 화면 전체 대미지가 발생하지 않게 되어 쿠도스의 손실을 억제할 수 있다.

패키지판 특전으로 동봉된 DLC지만 다운로드판을 플레이하는 유저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5.1.2. 양 유모[편집]


DLC 보스 '양 유모'
발매일
2022년 2월 24일
가격
800엔 (세금 포함)

Dusk Diver 2의 주인공인 양 유모가 보스로 등장하는 DLC 추가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클리어하면 커스터마이즈 화면에 D 버스트라는 어빌리티가 추가되며, 인스톨 시 오버드라이브 상태가 아닐 때도 블리츠 게이지가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오버드라이브 발동 전부터 전작처럼 연속으로 블리츠 대시를 쓸 수 있다.


5.1.3. 제이슨 프러드닉[편집]


DLC 보스 '제이슨 프러드닉'
발매일
2022년 3월 10일
가격
800엔 (세금 포함)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의 주인공인 제이슨 프러드닉이 보스로 등장하는 DLC 추가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클리어하면 커스터마이즈 화면에 어나더 키 라이플이라는 어빌리티가 추가되며, 인스톨 시 아무것도 록온하지 않은 상태일 때 브레이크 휠의 공격력이 2배로 증가한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 아큐라와 제이슨이 대면할 때의 이벤트는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3 이후의 시점을 다룬다.


5.1.4. 쿠로나[편집]


DLC 보스 '쿠로나'
발매일
2022년 3월 24일
가격
400엔 (세금 포함)

걸☆건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쿠로나가 보스로 등장하는 DLC 추가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클리어하면 커스터마이즈 화면에 다크 파워라는 어빌리티가 추가되며, 오버드라이브 시 RoRo의 모습이 모드 다크니스로 변화하는 것은 물론 재생되는 노래도 기억(메모리 해방 MIAOU로 고정된다.


5.1.5. 키린[편집]


DLC 보스 '키린'
발매일
2022년 4월 7일
가격
400엔 (세금 포함)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주인공인 키린이 보스로 등장하는 DLC 추가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클리어하면 커스터마이즈 화면에서 봉인의 호부라는 어빌리티가 추가되며, 인스톨 시 록온 휠만으로 적을 공격할 경우 HP가 반드시 1 남게 된다. 마무리는 다른 공격으로 해야 하는 게임 특성상, 쿠도스를 최대한 많이 획득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


5.2. 한정판 동봉 특전[편집]


  • 공략본 하얀 강철의 X(익스 퍼펙트 가이드 + X(익스 2
공략 가이드와 갤러리로 구성된 서적. 익스 1의 가이드에는 DLC인 VS ???(언노운을 포함한 모든 스테이지, 익스 2의 가이드에는 최상층 연결 통로 이전의 스테이지까지만 실려 있다.
  • 보컬 CD 로로로케 2022 IMAGE TRACK
  • DVD 희망의 여가수 “RoRo” MUSIC VIDEO CLIPS


5.3. 예약 특전[편집]


발매일 이전에 패키지판을 예약 구매하면 RoRo가 그려진 A4 클리어 파일이 주어진다. 전작과 달리 게임이 발매되는 모든 국가에 동일한 디자인의 파일이 제공된다.


5.4. 일본판 점포 특전[편집]


특정한 점포에서 일본판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클리어 파일이나 태피스트리 등이 증정된다. 전작에 비하면 특전을 지급하는 점포의 수가 줄어들었으며 DLC 형태의 특전은 아예 없다.

점포
특전
일러스트 내용
Amazon.co.jp
A4 클리어 파일
A4 캐릭터 파인 아크릴 (한정판)
아큐라, 입실론
아미아미
패스 케이스
미니 아크릴 캐릭터 플레이트 (한정판)
RoRo(모드 힐링)
게이머즈
B2 태피스트리
아크릴 스마트폰 스탠드, 풀 그래픽 티셔츠 (게이머즈 한정판)
코하쿠,
Sofmap
B2 태피스트리
RoRo
TRADER
B2 태피스트리
RoRo(모드 힐링), 코하쿠(모드 어웨이크닝), 널(모드 다크니스)[2]
WonderGOO
B2 태피스트리
아크릴 스탠드 A, B (WonderGOO 한정판)

게오
A4 클리어 파일
키 비주얼
라쿠텐 북스
멀티 클로스
RoRo(모드 어웨이크닝)


6. 평가[편집]



6.1. 발매 전[편집]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를 제치고 먼저 발매된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타났다. 기대하는 측은 새로 추가된 브레이크 휠의 호쾌한 근접 전투를 호평한 반면, 우려하는 측에서는 오버 드라이브 발동 전에 블리츠 대시를 연속으로 쓸 수 없다는 점을 근거로 미션 초반에 굳이 브레이크 휠의 사용을 강제하는 플레이에 의문을 제기했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와 익스 1은 블리츠 대시의 바운드를 이용해 착지를 피하고 공중 격파를 최대한 반복하는 것이 스코어링의 기본이었는데, 익스 2의 경우 오버 드라이브 상태가 아닌 이상 한 번 공중에 뜰 때마다 블리츠 대시를 한 번밖에 못 쓴다. 이 때문에 바운드가 가능한 적이나 지형지물이 주변이 없으면 콤보가 바로 끊긴다. 물론 이 문제는 장비의 추가로 완화될 가능성도 있지만, 스코어 어택 모드는 매번 장비의 사용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해결의 여지를 찾기 힘들다.

그뿐만이 아니라 훗날 발매될 건볼트 鎖環의 주인공인 키린 역시 근접전을 벌이는 캐릭터이다 보니, 브레이크 휠의 추가로 건볼트 본편 시리즈와 익스 시리즈의 차별점이 퇴색되었다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다만 블리츠 대시 위주의 플레이는 이미 상술한 2개의 게임에서 연속으로 쓰인 데다가, 블리츠 대시의 기동성이 너무나도 좋아 맵 기믹들을 무시하고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어 이를 최대한 배제했다는 제작진의 언급이 있어 새로운 시스템의 추가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록맨 제로를 연상시키는 사막이나 워커들의 디자인, 절단 피니시 등 록맨 제로, ZX 팬들이라면 솔깃할 만한 요소들이 대거 추가되어 디테일 측면에서는 매우 호평받고 있다. 그 밖에도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컷인 등 여러 면에서 전작보다 진보된 면을 보여주고 있다.


6.2. 발매 후[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gunvolt-chronicles-luminous-avenger-ix-2|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gunvolt-chronicles-luminous-avenger-ix-2/user-reviews|
6.4

]]








발매 전의 예측대로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나뉘어 호불호가 갈린다.


6.2.1. 난이도[편집]


쿠도스 모드가 삭제되고 전작의 APATHY 사양으로 고정되어 스코어링 측면에서는 상당히 편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건볼트 시리즈 특유의 노 대미지 플레이를 강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호평도 있지만, 나름 야리코미를 노린 시스템이었던 만큼 삭제가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높은 랭크를 받기 위해서 전체적인 레벨 디자인을 외워야 하는 점, 즉 어느 정도의 암기성 플레이가 강제되는 점은 이전과 같다. 하지만 최고 랭크인 X(익스 랭크도 그렇게까지 얻기 어려운 편은 아닌데, 이 점은 초심자의 입장을 고려한 배려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본편을 기준으로 본 내용이며, 가장 큰 문제는 하드 모드가 너무 어렵다는 것. 힐링 및 어빌리티 사용 불가능, 보스 강화, 잔기 추가라는 초강수를 둔 만큼 당연히 난이도는 급상승하였고 이에 플레이어들은 많은 불만을 토로하는 중. 특히 어빌리티의 사용이 막힌 결과 HP가 고정되는 것은 물론 본작의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였던 하이퍼 가드도 쓸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쪽은 쿠도스 모드가 RECKLESS 사양인 데다가 보너스 패널마저 삭제되어 오버드라이브를 유지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 아예 난이도까지 록맨 제로 시리즈, 심지어 록맨 클래식 시리즈와 비슷해졌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상황.

결국 발매 후 두 달도 안 지난 3월 16일에 Ver.1.4.0 업데이트를 통해 공략 어시스트 기능을 내놓았다. 새 게임 시작 시에 적용이 가능하며, 힐링을 쓸 수 있고 초기 잔기가 200개나 되는 파격적인 난이도 하향이지만, 어빌리티는 메들리즈를 제외하면 여전히 사용이 불가능하다.


6.2.2. 조작법[편집]


시프트 체인지를 통해 건볼트 爪, 익스 1 때와는 다른 액션성을 선보였으며, 블리츠 대시의 사용이 익스 1만큼 자유롭지는 않지만 성능만큼은 어디 가지 않기에 하이 스피드 플레이도 그다지 어려운 편이 아니다.

다만 브레이크 휠의 시스템 자체는 호평을 받아도 상층이나 하드 모드의 보스들은 3연격으로 공격하기 어려워 후반으로 갈수록 사용처가 줄어든다. 그리고 3연격의 기본적인 공격력도 종래의 원거리 공격에 비해 특출나게 뛰어나지 않다. 심지어 본작의 록온 휠은 샷 버튼을 연타하는 꼼수가 통하기 때문에, DLC 장비인 어나더 키 라이플을 인스톨하지 않는 한 이론상의 최대 DPS도 록온 휠이 3연격보다 더 높다. 1단계 공격은 상황이 더욱 처참하여, 계속 돌아가는 휠의 DPS가 과거작에 등장한 건볼트의 뇌격린 배리어보다 낮다.

또한 쿠도스의 사양이 APATHY로 고정된 만큼, 힐링을 사용하지 않는 한 오버드라이브가 거의 100%로 유지되어 기동성 또한 익스 1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변모한다. 게다가 하나의 적에게서 얻어낼 수 있는 보너스의 양도 블리츠 시프트가 브레이크 시프트보다 3배 이상 높다. 이 때문에 미션 초반에 브레이크 시프트로 빠르게 1000 포인트의 쿠도스를 모으고 나면, 그 후로는 블리츠 시프트 위주의 플레이가 강제되는 감이 강하여 전체적인 게임플레이가 고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DLC 장비인 D 버스트를 동원하면 오버드라이브 상태가 되기 전에도 블리츠 시프트가 우위를 점하여 이러한 현상이 심화된다.

시프트 체인지 외적으로는 카게로우 · 플래시 필드 · 리로드가 삭제되고, 점프와 낙하의 속도가 미묘하게 줄어드는 등 자잘한 부분에서 전작과 달라진 점이 많다. 물론 본작의 조작에 익숙해지면 금방 해결되기에 크게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으나, 전작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익숙해진 일부 플레이어가 습관적으로 ↓↓를 눌러 급강하를 시도하는 등 작은 플레이 미스에 관해서도 말이 나오는 편.


6.2.3. 연출[편집]


몇몇 보스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상당히 부각되었는데, 특히 묘지기들의 2차전에서 새로운 베리에이션이 여럿 등장했다. 데이사이트는 처음부터 메기도 게이저 특유의 파란색 불꽃을 두른 채로 재등장하고, 오토크롬베스파는 남매라는 설정 때문인지 2차전 때 동시에 덤벼드는 데다가 스페셜 스킬로 무려 합체기를 선보이는 등[3] 매우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브리게이드도 백병전에 특화된 캐릭터답게 2차전에서는 헤비 버솔트를 타지 않고 처음부터 단검을 들고 대응하는 등, 타 시리즈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형태로 등장한다.

이전에도 무인편의 엘리제 2나 건볼트 爪 GV편의 나설칠성 등 변화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소위 6보스라 불리는 개체들이 이 정도로 갖은 특혜를 받은 케이스는 익스 2가 처음이다. 각기 보스들의 2D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시각적인 연출도 상당히 멋들어지게 진화하였으며 연출적인 측면에서는 호평이 자자한 편이다.


6.2.4. 스토리[편집]


앞에서 설명한 많은 장점들을 전부 상쇄시킬 정도로, 스토리가 역대 건볼트 시리즈 중 최악이라는 평가가 비일비재하게 나온다.

플롯 자체는 무난한 편이지만 스토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상당히 불친절한 데다, 최종 보스정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갑툭튀하는 등 날림 전개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스토리 초반부터 갑작스레 이세계로 전이되고 과 만난 직후, 시간을 몇 달이나 건너뛰어 아큐라가 새 장비를 준비하고 그레이브 필러에 돌입하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대부분의 스토리에 뻔하게 있는 자기소개와 정보 교환을 건너뛴 것인데, 진부한 장면이라곤 해도 스킵하면 곤란한 것이 세계관이나 등장인물에 대해 이해할 시간도 스킵되기 때문이다. 아큐라나 널이 신세를 진 다른 워커, RoRo의 신규 팬이 됐을 워커 등 그레이브 필러 밖에 있을 워커들은 특히나 묘사가 부실하다.

전통의 6보스와 싸울 때도 전투 전 회화가 침입자를 배제한다는 원패턴인 데다가, 라이브 노벨이 없어진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미션 상세 확인 이벤트, 미션 시작 시와 보스 격파 후의 이벤트마저 잘려 여운도 줄어들었다. 후반부도 입실론이나 마더가 소동을 벌인 이유에 대해 몇 줄 회화로만 퉁치는 수준이며 개연성도 최악이고, 이렇다 할 만한 떡밥조차 없다 보니 플레이어들의 입장에서는 '대체 왜?'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납득을 제대로 시켜주지 못한다.[4] 비슷한 경우로 록맨 제로 3최종 보스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조금 갑작스럽긴 해도 그 전의 이벤트에 최소한의 복선 정도는 넣어놨는데, 이쪽은 그렇다 할 만한 것조차 없다는 것. 이를 비꼬아 아시모프의 재림이라고 부를 정도로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날림으로 진행된다.

또한 입실론이라는 캐릭터는 공개 당시에는 X를 뛰어넘을 Y라며 대놓고 광고해서 꽤나 화제가 되었으나, 정작 하는 일이라고는 아큐라에게 줄곧 깨지기만 하다가 후반에 코하쿠를 납치하는 것이 전부이다. 하드 모드가 해금되기 전에는 아큐라가 코하쿠를 구하러 가는 길에 파괴당하는 것으로 등장과 역할이 끝나버려 이렇다 할 임팩트조차 없다. 전작의 블레이드와 비교하면 블레이드가 한참 아까울 정도의 캐릭터 낭비. 본작에서 여러 묘지기들이 상당한 푸시를 받은 것과 비교해보면 중간 보스라는 직책이 상당히 퇴색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편.

시안버터플라이 이펙트의 뒤를 잇는 본작의 시리어스 요소로, 입실론이 최상층의 전송 단말을 파괴하자 이 전선다발로 자신의 몸을 뚫고 그레이브 필러와 동화하여 새 단말이 된다. 그런데 이쪽도 뜬금없이 원래 없던 사명을 찾았다며 갑작스럽게 희생되는 내용인지라 이에 당황한 플레이어들도 적잖게 있는 편. 이러한 시리어스 요소는 충분히 플레이어의 감정선을 움직일 만한 이벤트지만, 떡밥도 중간에 한 번 있었을 뿐이며 널에게 감정이입할 기회가 치명적으로 적은 상태에서 급작스레 전개되다 보니 상당한 불편함을 자아낸다. 그 밖에도 최종 보스를 끝내는 방법에 따라 코하쿠흑화하는 이벤트가 나오는 탓에 어느 엔딩을 보든 뒷맛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세계 전이와 관련된 키 라이플과 웜홀은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와의 연계를 의식한 듯하지만, 정작 키 라이플의 출처가 전이된 이세계조차도 아니라는 점에서 등장한 이유가 의문시된다. 적어도 키 라이플과 연동되는 메탈 어태커라도 하나 보여주고 BMZ 세계관의 행성 중 하나라 암시하면 팬 서비스라 납득이 되겠지만, 본작만으로는 키 라이플이 등장할 필연성이 전혀 없고 그냥 브레이크 휠의 소재로 그친다. 게다가 하드 모드를 클리어할 때를 빼면 아큐라가 원래 살던 세계로 귀환할 때도 키 라이플이 아닌 널의 도움을 받아 귀환한다.

그나마 하드 모드에서는 브레이크 휠이 전송 단말의 역할을 하게 되어 널이 생존하는 것은 물론, 입실론 관련 이벤트나 엔딩이 새로운 형태를 맞이하는 등 전개에 변경점이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하드 모드의 살인적인 난이도로 인해서 직접 보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남는다. 록맨 ZX 어드벤트의 매니아 모드에 숨겨진 이벤트를 넣어준 것과 비슷한 사례지만, 익스 2의 하드 모드는 신규 히로인의 생존을 가르는 분기점이기 때문에 본편에서 라이트 유저들을 배려하나 싶다가 오히려 엿을 먹였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로 말이 많다. 게다가 이 엔딩의 추가로 날림 전개가 딱히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널이 생존하고 코하쿠가 흑화되지 않는 정도로 그친다.

결국 본작의 스토리는 건볼트 1 시절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한 최악의 결과물로 귀결되었으며, 익스 1 때 그나마 나아졌던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토크 룸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의 개수는 전작에 비해 늘어났다.


6.2.5. 장비[편집]


본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의 개수는 OD 어빌리티를 제외하면 전작과 큰 차이가 없어 장비의 폭이 넓었던 본편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협소한 느낌을 준다. 어빌리티로 따로 강화할 수 있는 EX 웨폰도 3개밖에 없고 그마저도 하나는 DLC이며, 브레이크 휠에 관여하는 범용 어빌리티도 DLC를 빼면 부메르 서큘러밖에 없다.

베이스 메뉴에서 코하쿠에게 입힐 수 있는 의상 역시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종 보스전과 VS 미션을 클리어하면 최대 11벌까지 해금할 수 있는데, 하나만 빼면 모두 전작의 디자인을 우려먹었기 때문. 심지어 의상을 교체할 수 있는 것은 코하쿠뿐이고 의 의상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6.2.6. DLC[편집]


콜라보레이션 기획으로 추가된 보스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DLC의 가격이 이례적으로 비싸게 책정됐다. 인티 크리에이츠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DLC를 홍보하자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는 답글이 대놓고 달릴 정도. # ## 참고로 DLC의 가격과 내용물을 다른 게임과 비교해서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게임
가격 (단위: 엔)
스테이지 클리어 보수 이외의 구성품
푸른 뇌정 건볼트 爪
300
보스전을 포함한 추가 스테이지 2개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
200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 1명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
980
추가 시나리오를 포함한 스테이지 12개 +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 1명
하얀 강철의 X
200
보스전 1개
하얀 강철의 X 2
400 ~ 800
보스전 1개

당장 전작의 DLC 보스인 EX 블레이드와 비교해도 단순히 보스 1명의 가격이 2배에서 4배까지 오른 꼴이 됐다. 비록 건볼트 爪익스 1과 달리 DLC 미션의 그래픽과 BGM 등은 대부분 새로 제작됐지만, 클리어에 불과 몇 분에서 몇 시간밖에 안 걸린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 이러한 DLC를 5개나 출시한 결과 익스 2는 걸☆건 시리즈마냥 DLC 값의 합계가 본편을 넘어섰다.

DLC 보스를 격파하고 획득할 수 있는 어빌리티에 관해서도 말이 나온다. 본편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었어야 할 장비를 DLC로 떼어냈다는 평가도 가끔씩 볼 수 있으며, 하드 모드에서는 애초에 어빌리티를 쓸 수 없기 때문에 미션을 클리어해도 메리트가 전무하다.


7. 기타[편집]


발매 축하 기념 일러스트

파일:하얀 강철의 X 2 발매 축하 기념 일러스트.jpg

[5]

  • 프로젝트 시동 발표 이후 약 2년 뒤에 발매된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와 달리 트레일러 공개로부터 5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나오게 되었으며, 심지어 건볼트 鎖環보다 발매일이 더 빠르다. BitSummit 행사장에서 신작 타이틀을 발표한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다소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은 편.

  • 첫 번째 트레일러의 설명을 보면 배경은 '기계와 사막의 이세계'이며, BitSummit 행사 중에 타이 토시아키가 밝힌 바에 의하면 적들도 전부 기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후 데이사이트의 프로필이 공개되면서 이세계의 인류는 진작에 멸망한 상태라는 것도 드러났다. 이러한 설정들 때문에 건볼트 시리즈의 주된 요소 중 하나인 세븐스가 등장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나왔고, 실제로 본작에서 세븐스는 초기 EX 웨폰인 앵커 넥서스와 일부 스페셜 스킬에만 사용된다.

  • 본작의 적들을 일부 공격으로 격파하면 록맨 제로ZX 시리즈처럼 절단 피니시가 발생한다. 심의상 인체가 절단되는 연출은 넣을 수 없지만 대부분의 적이 기계인 익스 2는 이러한 문제가 없기 때문. 묘지기를 절단 피니시로 처치할 경우 마지막에 잠깐 노출되는 소체 역시 절단된 상태로 폭발한다. 예외적으로 DLC 보스의 경우 5명 모두 기계가 아니다 보니 제이슨의 헬멧만 빼면 절단 피니시가 불가능하다.


  • 보스들의 디자인 방향이 전작들의 전투 형태와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작들에서는 몸에 달라붙는 무채색 아머에 부분적으로 강조색을 입힌 반면 본작에서는 채색된 장갑과 기계적인 관절이 늘었으며, 보스들이 대부분 역안에서 벗어났다. 또한 보스의 HP가 화면 구석에 표시되지 않고, 잡몹이나 중간 보스와 비슷하게 작은 게이지가 보스를 따라다닌다.

이 게이지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보스 전용 게이지가 따로 존재했던 전작들을 생각하면 잡몹과 같은 게이지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을 뿐더러 베스파오토크롬처럼 화면 밖을 벗어나는 보스들의 경우 게이지도 같이 사라져 해당 보스의 상태를 즉각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 이렇다 보니 블리츠 대시가 불가능할 때 표시되는 EMPTY 문구와 더불어 게임플레이에 미묘한 지장을 줄 것 같은 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다만 새로 도입된 HP 게이지에 장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를 제외한 건볼트 시리즈는 막타의 공격력이 적의 HP 잔량보다 높더라도 막타에 상응하는 쿠도스를 고스란히 얻을 수 있기 때문. 사실 본작도 잡몹이나 중간 보스로는 오버킬을 이용한 스코어링이 불가능하지만 보스전은 예외이고, 익스 2의 보스전은 하나의 게이지를 세 칸으로 나눈 다른 게임과 달리 별개의 게이지 3개를 겹쳐놓았다. 결과적으로 보스를 처치하기 전에도 전술한 오버킬을 두 번까지 시도할 수 있으며, 첫 번째와 두 번째 페이즈를 강한 일격으로 마무리할 경우 보스의 본래 HP를 살짝 웃도는 분량의 쿠도스를 챙길 수 있다.[6]

  • 시리즈의 첫작인 푸른 뇌정 건볼트 이후로 오랜만에 스킬 컷인에 애니메이션이 삽입되었는데, 모든 컷인에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것은 이번 작품이 최초이다. 정작 BitSummit 행사장에서 공개된 시작판 롬은 이전과 같이 정지된 일러스트가 쓰였으며, 오프닝 스테이지인 필러 주변에 다른 스테이지의 보스인 베스파가 배치되는 등 완성되지 않은 부분들이 눈에 띈다.

이후 정식 발매된 게임의 경우 아큐라와 RoRo, 모든 보스들의 컷인에 애니메이션이 삽입된 대신 기존의 정지된 일러스트와 문구가 아예 쓰이지 않았으며, 데이사이트와 베스파는 시작판 롬 당시 이러한 요소가 들어 있었다가 게임이 발매된 시점에는 삭제되었다. 이와 별개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경우 애니메이션 출력 시 프레임 드롭이 유독 눈에 띄는 편.


  • 건볼트 시리즈 중에서는 OVA 푸른 뇌정 건볼트의 뒤를 이어서 두 번째로 영어 더빙이 수록된 작품이다. # 캐스팅 디렉터는 다이아나 가닛.[7]

참고로 스킬의 이름은 음성이 아니라 텍스트를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텍스트를 일본어로 설정하면 영어 더빙을 선택해도 보스가 스킬의 일본명을 읽는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8. 참고 사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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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2] 코하쿠와 널의 경우 각각 RoRo의 의상을 입은 것이다.[3] VS 미션에서는 둘이 합체한 모습을 베스크롬이라고 지칭한다.[4] 예를 들어 아큐라 일행은 그레이브 필러 최상층으로 가고 있었는데, 최상층에 있는 마더는 입실론을 시켜 코하쿠를 납치하게 했다. 후에 이유를 밝히긴 하지만, 기다려도 제발로 올 것을 굳이 납치하니 의문스러울 수밖에 없다.[5] COGEN: 오오토리 코하쿠와 시간의 검을 제작한 젬드롭 주식회사의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일러스트이다.[6] 일례로 노멀 모드의 데이사이트는 하나의 페이즈, 즉 하나의 게이지에 할당된 HP가 2200이며 오버킬이 없을 경우 각각의 게이지에서 440 포인트의 쿠도스가 주어진다. 그러나 439 포인트를 챙긴 상태에서 공격력이 50(= 획득 쿠도스가 10 포인트)인 대시 베기를 맞히면 게이지 하나를 깎아내면서 합계 449 포인트를 얻고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게 된다.[7] OVA 푸른 뇌정 건볼트의 시안모르포,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의 아미카 등을 맡은 성우. INTI CREATES Live #11의 MC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