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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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이종혁 감독, 지진희, 염정아, 조승우 주연의 스릴러 영화이다.
2. 줄거리[편집]
감옥에 갇혀 있는 연쇄살인범 신현(조승우)의 모방 범죄가 계속 일어나 강형사(지진희)와 미연(염정아)이 이 모방 범죄가 신현의 사주인지, 추종자들의 자발적 행위인지를 수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3. 등장 인물[편집]
- 지진희: 강 형사 역
- 염정아: 미연 역
- 조승우: 신현 역
- 성지루: 박 형사 역
- 권혁풍: 이 반장 역
- 박용수: 장 국장 역
- 김인권: 허영택 역
- 김선경: 정신과 여의사 추경숙 역
- 김부선: 강 형사 어머니 역
- 김뢰하: 중년남 역
4. 기타[편집]
- 제목의 H는 최면(Hypnosis)을 가리킨다. 영화의 마지막에 H는 Hypnosis를 가리킨다는 화면이 뜬다.
- 이야기의 개연성이 좀 떨어진다.
- 일본영화 큐어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연말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10만명도 모으지 못함으로써 망했다.
- 이 영화로 인연을 맺은 지진희와 조승우는 우정여행을 갈 정도로 친해졌는데. 당시 감독이 범인 역할을 주연 배우들에게 잘 알려주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고 결국 범인역할이 조승우임을 안 지진희가 "얘 이 도령 아니냐"고 따져 물었고, 그것을 들은 조승우는 "뭐래 줄리엣의 남자가"라고 응수했다는 일화가 있다.
- 촬영하면서 지진희가 조승우에게 자스민차를 타주는등 배려하면서 친해졌고, 지진희가 '천장에 손이 닿으면 만원을 주겠다는'등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조승우가 "이 형도 참 답 없는 형이네"라면서 마음을 열게 됐다는 후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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