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k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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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케이
H2K
창단
2011년 1월 9일
해체
2018년 11월 18일
약칭
H2K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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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1. 개요
2. 연혁
3. 플레이 스타일
4. 멤버
4.1. 전 멤버
4.1.1. Chei(체이, 최선호)
4.1.2. Smittyj(스미티제이, Lennart Warkus, 레나트 와쿠스)
4.1.3. promisq(프로미스큐, Hampus Abrahamsson, 함푸스 아브라함손)
4.1.4. Shook(슉, Ilyas Hartsema, 일리아스 하르체마)
4.1.5. Candyfloss(캔디플로스, Alexander Cartwright, 알렉산더 카트라이트)



1. 개요[편집]


시즌 5에 LCS로 승격해서 4시즌 연속 4강과 2시즌 연속 롤드컵 2시드 진출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낸 EU의 신흥강호. 하지만 포스트시즌 4강만 보면 거르고 보는 경기력으로 유명하다. 멤버를 바꿔도 이모양인 것을 감안하면 가히 저주.

팀 약자는 H2K

2. 연혁[편집]


파일:H2k_old_logo_2016_sprin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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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k Gaming
H2k Gaming
에이치투케이 게이밍
에이치투케이 게이밍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유럽에서 가장 운영적인 팀인 동시에 국제대회에 나오는 순간 가장 운영적으로 기대할 건 없는 팀이라는 굉장한 모순을 가진 팀이다. 2부리그 시절에야 신인들의 폭발적인 개인기량에 방점이 찍힌 흔한 2부리그 팀이었겠지만, 에이스인 페비벤의 이탈 후 팀의 폭망을 벗어나기 위해 영입한 류와 카싱이 팀에 운영을 입히면서 유럽답지 않은 침착하고 차분한 운영을 자랑했다. 시즌 5 당시 이 운영의 중심은 특히 서포터인 카싱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 탑이라면 몰라도 딜러진에서 라인전부터 스노우볼을 굴려나가는 빈도가 적은 상황에서 로밍이나 합류전. 카운터정글 지원 등을 통한 서포터의 움직임이 스노우볼을 시작했고 또 이를 착실히 그러면서도 빠르게 굴렸다. 롤챔스 팀과 비교하자면 피카부 매직이 발동했던 시즌 5의 kt와도 비슷할 수 있으나, 롤챔스 팀들에 비해 뒷심이 매우 달리는 것이 단점으로 정글러인 룰렉스의 무뇌플레이와 더불어 그리 차근차근 굴리던 팀이 후반을 가면 한번에 눈덩이를 차버리고 자멸하는 경향 또한 있었다. 또 공격적인 운영만 되기 때문에 자신들을 찍어눌러버릴 수 있는 팀을 상대로 후반을 바라보는 수비적 운영은 전혀 구사하지 못했다. 이 단점이 드러난 것이 시즌 5 롤드컵 조별리그.

시즌 6에는 카싱이 떠나면서 카싱이 차지하던 오더의 비중이 새 정글러 얀코스에게 옮겨간 것으로 보이고, 플레이스타일이 상당히 변화했다. 우선 1인분 하던 원딜러인 야난이 유럽에서 라인전 최강으로 유명한 포기븐으로 바뀌면서 초반에 바텀의 득점력이 크게 증가했고, 손은 된다던 룰렉스 역시 토종 유체정인 얀코스로 바뀌면서 정글러의 성장력 및 갱킹력 또한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서머시즌 프리즈의 손목부상과 함께 이런 공식이 무너졌으나, 포기븐 복귀 후 류의 폼이 급상승하면서 더더욱 초반이 강한 팀이 되었다. SKT T1이 떠오를 정도로 정상라인을 지키면서 정글러의 영향력으로 3라인 다 눈덩이를 쌓아나가는 팀이 된 것. 다만 이렇게 득점력이 강력한 대신 득점을 굴리는 능력은 카싱 시절에 비해 확연히 감소했고, 주로 중국식 운영으로 이를 까먹지 않고 후반에 가면 원딜무쌍으로 안전하게 쓸어담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상대가 똑똑한 팀이면 회생할 여지를 주기도 했고 유럽 팀답게 바론에서 집어던지거나 공성 중에 후퇴 타이밍 잘못잡아서 거하게 망하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이런 단순한 플레이스타일은[1] 시즌 6의 트렌드인 속도전과 합류전에 비하면 뭔가 뒤쳐진 느낌이었다. 어쨌든 H2k가 자국리그에서 G2와 스플라이스를 전혀 압도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 다만 롤드컵에서는 라인스왑 사장과 멤버들의 폼 상승 등이 겹쳐 유럽은 물론 한국을 제외한 해외팀 중 군계일학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4. 멤버[편집]



4.1. 전 멤버[편집]


  • Nukeduck(前 Lemondogs, Team ROCCAT, 現 Team Vitality)[2]
  • wewillfailer(前 Millenium, Lemondogs, aAa, SUPA HOT CREW, 前 Team Coast 코치)
  • Xaxus(前 Team ROCCAT)
  • niQ(前 Gambit Gaming)
  • Overpow(前 Team ROCCAT)
  • Celaver(前 Team ROCCAT)
  • puszu(前 Fnatic)
  • Voidle(前 Team Dignitas EU)
  • Loulex - 2015 롤드컵 이후 팀 탈퇴. 이후 북미 2부를 거쳐 Unicorns of Love 입단.
  • kaSing(Raymond Tsang) - Team Vitality로 이적.
  • Hjärnan(Petter Freyschuss) - Team Vitality로 이적.
  • FORG1VEN(Konstantinos Tzortziou)
  • Ryu(류상욱) - Phoenix1으로 이적.
  • VandeR(Oskar Bogdan) - FC Schalke 04 Esports로 이적.
  • Odoamne(Andrei Pascu) - Splyce로 이적.
  • Jankos(Marcin Jankowski) - G2 Esports로 이적.
  • Febiven(Fabian Diepstraten) - Clutch Gaming으로 이적.
  • Nuclear(신정현) - 반 시즌 휴식 후 DAMWON Gaming으로 이적.
  • IceBeasto(Marcin Lebuda) - Illuminar Gaming 복귀, 이후 Movistar Riders로 이적.
  • Caedrel(Marc Robert Lamont) - Excel Esports로 이적.
  • Selfie(Marcin Wolski) - FlyQuest Academy로 이적.
  • Sheriff(Patrik Jírů) - Origen으로 이적.


4.1.1. Chei(체이, 최선호)[편집]


파일:external/lolstatic-a.akamaihd.net/chei-11elyfy1.png

문서 참조. 유럽에서 1년 활동 후 휴식을 선언했다.

4.1.2. Smittyj(스미티제이, Lennart Warkus, 레나트 와쿠스)[편집]


파일:757px-H2K_Smittyj_2018_Split_2.png

독일 태생의 탑 라이너. SK Gaming Prime에 있다가 G2 ESports에서 2015시즌을 보냈다. G2 ESports의 승격 후 새롭게 NA LCS로 진출했는데 비교적 넓은 챔프폭을 가지고 있다. 주 챔프는 리븐 그 외에도 브루저 스타일의 챔프는 잘 다루는데 탱커형 챔프만 잡으면 버스를 탄다. 그렇다면 브루저 챔프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또 그것도 아니라서 애매하다. 잘 해주면 1인분, 브루저 잡으면 컨디션 좋을 때 1.5인분, 탱커형 잡으면 0.5~1인분 해주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3] 그래도 버스기사는 폭행하지 않고 잘 탄다. 다만 G2의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LPL처럼 초공격적이었기에 잘 커버되었던 것이라 팀과 리그가 달라진 상황에서는 쓰로잉을 보여줄 우려도 있다.

유럽 솔랭에서 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2부리그에서 퍼포먼스는 압도적이지 않았다. 앞에 이야기했다시피 짧은 프로 경력으로 보나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로 보나 여러모로 양날검인 선수. 한마디로 요약하면 포텐은 있는데 덜 다듬어진 솔랭전사다. 아폴로, 쉬프터, 키위키드는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오는 선수들이라 스미시J가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따라 Dig의 성적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IEM에서는 0.5인분 깔고간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여러 번 버스를 전복시키고 대망의 2세트에서는 아무리 뚜벅이라지만 7킬 먹은 트런들로 스노우볼을 못굴려서 대역전패를 당하며 포풍처럼 까이고 있다. 특히 중국 탑솔러에게 깨진 것은 역시 몇몇 예외가 생겨났다고 유럽 탑솔러 함부로 기대하면 안된다는 느낌이 들 정도.[4]

그나마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는 위의 평가와 비슷하게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디그니타스의 발표에 의하면 성격 문제로 주전에서 빠졌다고한다. 결과적으로 빌리보스가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은 더 망하고 있다.

그리고 자이언츠 게이밍으로 이적해 유럽에 복귀했다. 이적 첫날 자신의 디그니타스 시절 전임자인 감수를 만나 가루가 되었다.

승강전에서는 사실상 이 팀이 강등당했다면 강등의 일등공신이 될 뻔 했으나 위즈덤과 페피네로가 스미시제이의 머리채를 잡고 팀을 수렁에서 건져냈다. 장점이라는 라인전도 퇴물인 윅드에게 털리고 유럽에서 올시즌 까이던 신인인 원더웨어에게도 참교육을 당하고 솔킬을 둘 다에게 따이는 등 정말 끔찍했다. 그러나 라인전만 살짝 말렸으면 위즈덤이 어떻게든 풀어줬을텐데 쓰로잉이 또 일품. 피오라로는 팀원들 말을 씹고 브론즈급 쓰로잉을 보여줬고, 갱플랭크로는 화약통을 맞추는 장면을 보여주지를 못해서 골드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나마 뽀삐와 트런들 등 기동성이 애매한 딜탱을 잡으면 좀 덜 던지고 조용히 버스를 잘 타는 편. 그나마 자이언츠 게이밍 출신인 월립을 상대로는 월립도 라인전 기량이 딱히 뛰어난 것이 아니라서 잘 버틴 편이었다.

굳이 스미시제이 영입의 장점이 있다면 원래 정열적인 스페인 인답게 신이 나면 잘 던지기로 유명한 미드인 페피네로가 스미시제이 때문에 신이 날래야 날수가 없어서 별로 안던졌다는 점.

그래도 서머시즌에는 라인전 반반을 가고 탑승을 잘한다는 과거의 호평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위권 팀들에게는 짤없이 털리지만 하위권을 상대로는 나이트와 손스타의 캐리버스에 잘 탑승하는 중. 이렐리아로 날아다닌 경기도 있었으나 정작 역전패했다.

그리고 원더와 비지챠치에 이어 정규시즌 탑솔러 투표 3위에 선정되며 인생역전을 이루었다. 물론 원더보다 확실히 못했고 저기 순위에 없는 오도암네와 카보차드에 비해 확연히 부족한 기량을 보여줬는데 팀빨거품이라는 평은 있었지만 느그니타스 출신 입장에서는 이미 충분한 인생역전이다.

포스트시즌에는 비지챠치에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고 승강전도 스트레이트로 털리며 시즌을 마감했다. 이후 스티브가 PSG로 떠난 샬케에 사토리우스 영입이 불발되고 스미티제이가 합류했다. 그러나 오히려 전력이 플러스가 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 느그니타스와 자이언츠 중도합류 시즌의 흑역사가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그렇지 정신 차리고 적응한 뒤 경기력은 스티브보다 좋았고 LCS 경력 없는 사토리우스보다도 당연히 중량감이 있다.

그리고 검증된 탑솔러답게 하드캐리어는 아니지만 어떤 탑솔을 만나도 최소 1인분을 해주는 모습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래쪽에서 워낙 캐리력이 뛰어다나 보니 스미티제이가 최소한의 팀플레이와 캐리력만 보여줘도 팀이 아주 잘 풀리고 있다. 이렇게 설명하면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니고 승강전이 불안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겠으나 현 유럽 2부의 탑솔러 수준이 유럽 1부 중위권보다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오히려 승강전에서는 스미티제이가 상대 탑솔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공산이 크다.

어이없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한을 풀려고 하는지 서머 시즌에도 맹활약중. 레드불전에서는 1세트에선 팀과 함께 무난히 졌지만 2세트에선 자르반으로 한타때 좋은 활약을 했고 오리젠전에서는 오리젠 최고의 에이스인 캐리형 탑솔 단단을 두 세트 모두 레넥톤으로 완전히 틀어막고 승리함으로서 오리젠을 무력화시켰고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쯤 되면 LCS의 양대 잉여팀의 한국인 탑솔 프로핏이나 방출당한 지수보다는 확실히 나은 수준.

AP챔프 줄타기가 아슬아슬하지만 제법 묵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큐베나 썸데이의 하위호환 테크를 좋은 쪽으로 타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MM과의 대결에서 압도까진 아니지만 키키스를 상대로 솔킬을 여러번 따고 백도어로 게임을 끝내는 등 엄청난 활약을 했다.

승격 후에도 셰리프와 함께 가장 사람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현 유럽이 LCK를 제외하면 탑솔전쟁이 매우 치열한 곳이라... 상향평준화를 버티기 어렵다. 유니콘즈 오브 러브의 백기사와 비슷하게 본인의 2% 부족함과 팀이 얹어대는 고통이 겹친 케이스. 게다가 라인전 안티캐리와 한타 깽판 정도에 최적화된 탑솔러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초반 약세와 캐드렐의 부진을 커버하려고 캐리형 탑솔챔프를 잡으면서 폼이 더 망가지고 있다.

반대로 셀피와 슉이 들어와 탱커-탱키한 딜탱 중심의 챔프폭을 가져가면서 원딜보호 및 한방 이니시로 자신의 역할을 제한하자 후반기에는 백기사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U 뛰어난 개인기량을 가진 탑솔러들 중에는 확실히 뭔가 부족한 편이지만, 어쨌든 LCS 짬도 짧지 않고 손은 좋다.

마지막 날까지 라인전은 잘하다가도 스웨인으로 뭐같은 플레이를 보였지만, 딜러진 버스의 엄청난 승차감과 함께 오랜만에 플레이오프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서머에서는 뭐 같은 경기력을 자주 보여주며 0-13에 일조 했으나, 첫승하는 경기에서는 나르로 팀 땜빵 미드 라센과 같이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며, 첫승을 신고했다. 그러나 그 다음주 2경기 MSF전은 캐드렐이 열심히 나르를 키워줬지만 이전 주의 모습을 재현하지 못하고 오히려 평소의 나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기바오로 팀이 역전패했다.

그리고 프라이드와 함께 프랑스 리그의 게이머즈오리진으로 이적했다. 프라이드와 토네레가 고통받을 것 같다

4.1.3. promisq(프로미스큐, Hampus Abrahamsson, 함푸스 아브라함손)[편집]


파일:757px-H2K_promisq_2018_Split_2.png

Elements로 데뷔한 스웨인 서포터다. 덱스터의 AMA에 의하면 탭즈가 솔로랭크에서 맘에 들어 팀에 추천했다고 한다. 원래 솔랭 아이디는 Promiscuous였는데 이게 뜻이 '성적으로 문란하다'라는 뜻이어서 축약시킨 듯하다. 그리고 promisq도 맘에 안들었는지 시즌 6부터 아이디를 sprattel로 바꿨다. 아마도 영어 sprattle의 오타 같은데 이 단어는 투쟁 혹은 싸움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러다 시즌 8 와서 다시 예전 닉인 promisq로 돌아왔다.

일단 가끔 실수는 있으나 기본 기량은 괜찮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3주 1일차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바드를 픽하더니 그 모든 스킬을 활용해 프로 트롤러급 플레이를 보여주어 먼나라 한국에서 주작드립이 나올 정도다.[5] 그래서인지 니프가 5주차부터 출전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니프가 나가면서 주전이 되었다,

영 좋지 않은 플레이를 하다가 알리스타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포텐이 터지나 싶었으나 다음주 경기에 잔나로 다시 시원하게 말아드셨다. 알리스타 잘한다는 평가. 렐레즈가 라인전 약체 알리스타와 잘 버텨주는 것은 덤이다.
그런데 요즘은 쓰레쉬도 잘한다. 운영적인 측면은 다소 평범하지만 개인기량은 렐레즈와 더불어 쓸만한 수준. 다만 렐레즈를 제외한 거의 모든 팀원이 그렇긴 하지만 DTD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스티브와 함께 새 샬케 로스터로 비공인 대회 출전해서 울라이트의 아마추어급 팀에 털렸고 PSG로 스티브와 같이 이적했다. PSG에서는 파일럿의 뛰어난 메카닉과 더불어 건실한 라인전을 보여주고 있으나 시야장악과 운영에 도움이 안되는 서포터라는 혹평을 듣고 있다. 스티브가 갈린 시점에서 샬케 멸망의 원흉 2호인 스프래틀도 갈아버려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정글러가 오더 가능한 선수로 들어오면 또 스프래틀이 쓸만할 가능성도 있으니 옐로우스타가 알아서 할 부분이다. 시즌이 끝나고 팀에서 나왔으며 새로 1부리그에 출전하게된 NiP의 서포터로 영입되었다.

NIP에선 LCS EU 최악의 서포터로 평가받고 있다. 카르마나 탐켄치를 자주쓰는 모습이 보이는 데, 팀의 약점이라고 불릴정도로 좀 많이 못한다. 다만 스프래틀의 장점은 쓰레쉬와 알리스타 등을 활용한 이니시에이팅인데 이니시와 담쌓은 원딜 보호 챔프를 시키고 심지어 팀에 지킬 딜러도 없는데 이런 조합을 짜주는 니코더피코가 맛이 간 것이라고 해석해도 그럴 듯하다.

2017 서머 로켓전에서 알리스타로 와디드의 서폿 케넨에게 솔킬당하는 역대급 쓰레기 플레이를 보여줬다. 컨트롤 실수도 아니고 타워 옆에 혼자 서있는 와디드에게 들이박아 죽은 거라 그냥 생각없이 게임했다고밖에 볼 순 없는 진짜 뇌 브론즈급 플레이였다.

니코더피코의 돌대가리 픽밴을 무시하고 자기가 원하는 챔프를 픽할 경우 자신의 장점인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프로핏과 슉을 잘 보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은 1부리그 수준 서포터가 아니라는 혹평을 받던 노스케렌과의 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팀을 강등시켰다.

2018년 H2k 재취업은... 신예 잭트롤과 타르가마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토토로도 노스케런도 사람구실은 하는 와중에 LCS EU 최악의 서포터로 평가받고 있다. 메카닉이고 라인전이고 뭐고 이전에 LCS 최악의 판단력을 가졌으며 한국인과도 한팀에서 뛰어봤음에도 서포터의 본분을 다하지 않는 서포터이다. UoL의 콜드와 함께 EU 하부리그 신인들 제대로 옥석 뽑아올리면 화수분의 EU답게 1인분은 귀신같이 맞추고 로또도 종종 터지는데 왜 이런 검증된 무능력자를 쓰는지 이해가 안가는 인물 중 하나이다. NiP가 무식함과 무근본이라면 H2k는 운영 포기의지쯤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디인 Promisq로 인해 많은 놀림거리가 되는데 pro miss Q로 적어서 Q를 헛치는 프로로 해석되며 파트너인 HeaQ, 또다른 강등팀의 CozQ와 엮여서 유럽 롤판 3Q로 조롱받기도 한다.

마지막 날에도 집어삼키기를 쓰지 못하는 탐켄치로 조롱받으며 채팅창에서는 굉장히 여론이 나쁘지만, 본인의 유일한 장점인 라인전 및 아주아주 가끔 터지는 로또이니시를 통해 딜러버스를 타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자이언츠 소속으로 포스트시즌에 딱 한 번 갔던 스미티제이와 달리 이쪽은 처음이다. 그리고 스미티제이는 상대적으로 평가가 나쁜거지 프로미스큐처럼 절대적으로 못하는건 아니다.

팔자에 없는 1부리그 복귀 후부터 왠지 프나틱의 카운터이다. 17 서머 NiP로 프나틱 잡고 18 스프링 H2k로 프나틱 잡았다. 심지어 CLG를 만난 엑스페셜도 아니고 본인 기량부터가 평소에 개노답이면서 유독 프나틱만 만나면 갑자기 잘해진다. 17 서머 1라운드 프나틱전도 히큐의 역대급 하드쓰로잉 이전까지 스프래틀의 분전으로 굉장히 팽팽했다.

여담으로, 팀이 지던 이기던 멜씨다운 항상 웃고 있다.그걸 지켜보는 팬들의 표정은...


4.1.4. Shook(슉, Ilyas Hartsema, 일리아스 하르체마)[편집]


파일:757px-H2K_Shook_2018_Split_2.png

前 Alliance, Copenhagen Wolves, Team Vitality. 現 Ninjas in Pyjamas 소속의 네덜란드 정글러이다. 국내에선 다이아몬드프록스가 인정한 정글러 혹은 비매너 플레이가 적발되어 시즌 3 대회 출장이 금지가 된 유저로 유명하다.

2014 LCS Spring 시즌이 진행되면서 새로 내려진 재평가는 '다이아몬드는 뭘 보고 슉을 인정했을까...'[6] 라인전 단계에서의 영향력이나 한타에서의 활약 어느 것 하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적어도 코펜하겐 울브스때의 모습은 솔로 랭크에서 능한 선수가 곧 프로 레벨에서도 활약하는 건 아니라는 사례 중 하나가 될 듯 하다. 그러나 2014 LCS spring 후반에선 그나마 프로겐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 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괜히 원래 얼라이언스 멤버 중의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2014 LCS Summer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얼라이언스의 1등 공신 역할을 하고있다. 타 지역에서 잘 쓰지 않는 리븐 정글로 밴카드를 이끌어낼 정도. 플레이오프 준결승 초반에 굉장히 부진했지만 이후 클래스를 보여주며 프로겐을 훌륭히 보좌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프나틱의 베테랑 사이나이드를 말 그대로 털어버렸다

그리고 시즌 4 롤드컵에선 초반에는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특히 C9을 상대로 엘리스를 선택해 괴상한 템트리를 올리다 무기상 겐자처럼 망하면서 엄청나게 까였다. 하지만 이후 람머스를 뽑아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후에 나진 실드 전에서 리 신을 뽑아 경기를 폭파시키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의 모습이 아직까지도 팬들의 기억속에서 많이 남는 듯. 레딧에서는 이 선수 이야기만 나오면 빠지지 않고 실드전의 활약상이 언급된다. 사실 한국에서도 인지도 자체가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나마 슉 하면 퍼펙트 실드 경기의 정글러 아니었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IEM 산호세에서 다시 삽질을 하면서 또 까였다. 재평가의 롤판이란 것이 원래 그런 것이고 정글러가 힘든 포지션이지만 분명 기복이 크다. 스벤스케런, 얀코스 등과 함께 유럽의 탑티어 정글러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들 중 가장 정석 챔프폭이 좁고 가장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지워내지 못하면 얼라이언스의 롤드컵 정복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 시즌에도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탑과 기대이하의 레클레스 등등에 밀려 덜 까이고는 있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슉의 정글링이 너무나도 안 좋다면서 극딜을 넣기도 했다. 그럴만도 한게 요상한 동선으로 인해 카정을 당하고 갱킹이 망하는 등 정신줄 놓은 듯한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기 때문이다. 다른 라인에 비해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정글에게는 치명적인 문제.

원래부터 윅드와 친하기도 하고 2015 시즌 프로겐과 사이가 많이 벌어졌는지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함께 팀을 나갔다.

그리고 서머시즌에는 친정팀에 대형사고가 터진 김에 땜빵으로 복귀했다. 슉의 커리어 최악이었던 2015 스프링 시즌을 기준으로 봐도 에어왝스보다 못할 리는 없다는 평가가 많지만 어차피 팀 분위기가 개판이라 전력상승을 논하기는 곤란해 보인다. 결국 슉과 프리즈, 소렌이 어찌 수습해보려 노력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호흡이 하나도 맞지 않는데다 초짜 탑과 서폿이 탈탈 털려나가며 직접강등이 확정되었다.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SK Gaming과 탈꼴찌를 위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한 것을 보면 탑티어에서는 밀려났어도 1부리그에 남을 경쟁력 정도는 갖추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다른 팀으로 가지 않고 쉬었는데 서포터인 je suis kaas와 함께 디나이얼 스폰을 잃고 새 스폰을 구한 절친 윅드의 팀에 합류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신생팀인 Team Vitality로 이적했다. 레딧의 반응은 의외로 호의적인 편. 그럴만도 한게 얼라이언스를 나간 뒤 엘리먼츠로 이름을 바꾸고 보여준 경기력을 놓고 본다면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윅드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는 카보차드와 한 팀이 되었기 때문에 다소 편하게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소극적이고 수비적인 운영보다는 공격적인 운영이 더 맞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 자체가 공격적으로 나갈 필요성은 있어보인다. 실제로 Vitality는 공격적인 선수가 많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짧지 않은 1부리그 경력 동안 단 한 시즌도 꾸준했던 적이 없는 정글러. 비록 한국의 공격적인 정글러들인 카카오, 스피릿, 스위프트, 레인오버 등도 망할 때는 망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슉은 이들과 비교해도 다소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안정성이 떨어진다. 원래부터 오락가락하는데 시즌 5부터는 팀이 망하면서 하락세를 탔기 때문에 유럽 1티어 정글러로는 평가받지 못하게 된 상황. 일각에서는 좋은 오더가 있어야 활약하는 정글러라고도 하는데 딱히 좋은 오더가 있는 팀에서 뛰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공격적이면서도 오더능력이 준수한 카싱과의 서폿정글 시너지가 주목된다.

G2 소속으로 유럽에 진출하게 된 트릭 김강윤도 출국 인터뷰에서 유럽 정글러 중에는 슉이 개인기량이 가장 뛰어난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레인오버와 스벤스케런이 북미로 떠나기는 했지만 이들과 함께 3대장으로 꼽혔던 얀코스도 건재하고, 어메이징의 폼도 물이 오른데다 프록스도 유럽 솔랭을 씹어먹으며 부활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슉의 포텐은 분명이 대단한 것이 맞는 것 같다.

바이탈리티에서는 첫날 자신의 CW 시절 전임자인 에어왝스에게 참교육을 당하며 이대로 구멍이 되나 싶었으나 이후 철저히 카보차드를 봐주는 동선을 짜고 본인의 의아한 판단력은 메인오더인 카싱이 보강해주면서 장점인 메카닉이 부각되고 있는 상태다. 다만 누크덕과 더불어 워낙 시한폭탄이라 아직 신뢰는 이른 상황. 그러나 정규시즌 끝까지 충실히 카보차드의 따까리 역할을 던지기 없이 수행했고 정규시즌 투표에서 정글러 부문 트릭, 얀코스에 이은 3위를 차지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다만 포스트시즌에 스피릿에게 많이 밀려서 그런지 몰라도 서머 시즌 직전에 밀려났다. 서브라고 하는데 사실상 계약을 해지한듯. 카보차드, 누크덕과 더불어 무척 호평을 받던 멤버였는데 의외라는 반응도 있고 슉이 조연에 적합하지 않아 잘 교체했다고 보는 팬들도 있기는 하다.

그리고 마이티베어가 눈썩급 경기력을 보여주며 주전에 복귀했다. 그러나 2016 스프링 슉이 아닌 2015 슉을 보여주고 팀 단위로 스프링에 보여주던 특유의 속도전을 완전히 상실하면서 구세주는 구세주인데 딱 승강전만 그것도 타이브레이커 껴서 면하는 선에 그쳤다. 사실 스프링의 슉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유는 성장력과 갱킹력 및 캐리력 모든 쪽에서 정글러의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가 중시되는 메타였기 때문이다. 슉의 개인기량은 트릭이 솔랭서 상대해보고 토종 유체정인 얀코스보다도 위라고 평가할 정도로 좋았지만, 흔히 말하는 정글 뇌는 얀코스보다 부족했다. 즉 프나틱에게 라인스왑 싸움에서 완패했을 때 서머의 메타변화를 예견하고 슉 교체를 선택한 것은 생각보다는 꽤 적절한 선택이었던 셈. 그러나 운영능력을 갖춘 한국인이라 믿었던 마이티베어가 대실패였고, 그래도 개인기량이라도 되는 슉을 데려와 승강전은 면했지만 서머의 메타는 스프링의 메타만큼 슉에게 웃어주질 않았던 것이다

여담으로 애쉬정글을 좋아한다 카더라. 시즌 4 서머 순위가 확정되고 정규시즌 마지막에 밀레니엄과 즐겜을 할때 보여줬는데 한국 원딜러들이 떠오를 정도로 뛰어난 마법의 수정화살 명중률을 보여줬다. 솔랭에서 트롤에 가까워서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는 모양.

결국 바이탈리티가 갱맘과 Djoko를 영입하면서 한 시즌을 쉬었다. 그리고 NiP로 또다시 복귀한다. 문제는 복귀할 때마다 유럽의 정글 기근에도 불구하고 슉의 평가는 점점 내려가고 있다는 것. 얼라이언스 시절 슉은 얀코스 스벤스케런과 3대정글 설이 있을 정도였다면 바이탈리티 슉은 캐리하는거 싸는거 합치면 구멍이 되지는 않겠지 싶던 정글러, 이번 슉은 구멍이 될 수도 있는 정글러라는 평가이다.

그래도 복귀전에서는 슉기옥이 1세트에는 카직스로 자살카정 두 번 들어가는 등 예상대로 끔찍한 방향으로 터졌으나 2세트에 탈리야와 더불어 맵을 휘젓고 혼자 레클레스를 인섹킥으로 끊어내는 등 좋은 쪽으로 터지기도 했다.

이번에도 양날의 검같은 선수인데 시즌 중반에는 프로핏이 고통받을 정도로 신나게 말아먹다가 극후반에는 프라이드를 역으로 잡아먹으며 자신감을 얻더니 이번 시즌에 유체정이라는 신인 브록사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프로핏에게 캐리부스터를 달아주고 강등전에서도 길리어스에게 발렸다가 바로 다음 경기에서 또 어메이징을 발라먹는 등 기복이 널을 뛰고 있다. 마지막 경기 잔류의 흥망도 이 선수에게 달린듯.

다민 기복이 심하다고 포장받고 있을 뿐이지 BEST.GG등 여러 수치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팀에서 가장 못하는 선수로 주로 슉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못해도 MM보다는 나은 수치를 보여주는 타 팀원과 달리 슉은 EU 모든 정글러들 중 최악의 지표를 보여주는 중. 참고로 퍼블확률만 높다.

그리고 메멘토가 무난히 슉을 봉쇄하면서 팀도 무난히 강등당했다.

그리고 산토린의 충격적 부진으로 영입된 H2k에서도 5주차 뜬금없는 2연승으로 슉기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오래 기용하면 전무한 운영능력 때문에 대다수의 수치가 망가지지만, 실제 경기내용을 보면 한결같이 못하는 선수들과는 달리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강팀을 돌던 시절에는 주로 욕을 먹었으나, NiP 시절이 그랬듯이 H2k 시절에도 약팀에서는 꾸준히 어정쩡하게 못하는 정글보다 원기옥을 터뜨려주는 정글러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그러나 서머에는 정글의 단독 행동력과 자체 캐리력이 중시되는 메타가 도래했고, 슉은 다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초 팀의 미드였던 캐드렐에게 주전을 빼앗기는 참사를 맞이했다. 스프링에도 팀에게 운영 따위는 없었지만 셀피와 셰리프의 존재 자체가 후반보험이었고 슉은 로또갱킹 + 강타 + 고기방패만으로 1인분을 초과했으나, 서머 한정으로 가볍게 마이너스 인분을 기록한다. 즉 개인 정글 머리는 있으나 쓰로잉으로 이를 묻어버리는 어메이징보다도 현 메타에서는 슉이 더 못하는 셈.

4.1.5. Candyfloss(캔디플로스, Alexander Cartwright, 알렉산더 카트라이트)[편집]


팀의 서브 정글러로, 과거 Dark Passage의 분석가로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NiP가 EM에 출전할 때 감독으로 NIP에 소속되어있었으니 사실상 플레잉 코치로 팀에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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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6 SKT의 경우 시즌 5에 비해 큰 진보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ROX의 합류전이나 아프리카의 도박적인 개싸움에 여러 번 당하면서 이에 대한 내성을 상당히 가지고 있다. 합류전을 추격하는 속도를 보면 답이 나온다.[2] 2015년부터 밴이 풀려서 LCS에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3] '캐리력을 믿고 팀 차원에서 투자는 많이 하는데 그렇다고 하드캐리를 해주지는 못한다'는 평가도 있다.[4] 다만 QG의 V는 LPL을 보는 팬들 사이에서 메카닉은 플랑드레, 전반적인 기량은 V라고 할 정도로 중체탑에 가까운 평가를 받는 탑솔러다. LPL 서머 결승전에서 좀 심하게 부진해서 그렇지.[5] 그리고 이 트롤링은 후에 IG의 카이타이가 롤드컵에서 재현한다.[6] 다만 프록스는 CW를 나온 뒤 그의 기량에 대해서 약간의 의문을 표하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