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mer to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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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er to Fall


앨범 발매일
1984년 2월 27일
수록 앨범
싱글 발매일
파일:영국 국기.svg 1984년 9월 10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4년 10월 12일
싱글 B면
Tear It Up
작사/작곡
브라이언 메이
러닝 타임
4:28앨범, 3:40싱글
프로듀서
, 라인홀트 맥
레이블
파일:영국 국기.svg EMI
파일:미국 국기.svg 캐피톨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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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mmertofall.jpg


1. 개요
2. 라이브 공연
3. 가사



1. 개요[편집]




공식 뮤직비디오
영국의 록 밴드 의 노래. 1984년 9월 10일에 발표된 The Works의 마지막 싱글이다. 네 번째로 발표되었음에도 영국차트 13위를 기록하여 이 앨범의 모든 싱글을 히트곡으로 만드는 기염을 토한다. 이 노래는 전반적으로 70년대 사운드를 복구하려는 시도가 보이는 노래로 냉전 시대, 그리고 죽음의 공포 등을 다루는 노래이다. Tear It Up처럼 조금 헤비하다.[1] 여담으로 원작자인 메이는 이 노래의 무거운 가사는 단순히 저승사자가 목숨을 거둬들이는 일에 대한 것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2]

뮤직 비디오는 퀸과도 친분이 있는 감독 데이비드 말릿(David Mallet)이 감독하였으며,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 실제 공연 장면들이 삽입되어있다. 해당 장면들은 브뤼셀에서 실제공연을 녹화하여 편집 후 삽입한 것.


2. 라이브 공연[편집]


라이브 공연에서는 주로 앨범 버전과 똑같이 연주된다.[3] 앨범 버전이 더 긴 이유는 중간의 기타 솔로가 더 연장되었기 때문인데, 싱글 버전은 곧바로 우리가 아는 그 기타 솔로로 넘어가는 반면 앨범 버전은 앞에 1차 솔로가 있어 솔로 구간이 더 길어진 것. 다만 라이브 에이드에서 연주할 때는 시간상의 문제였는지 싱글 버전으로 연주되었다.

또한 원곡과 최대한 비슷하게 하기 위해 라이브 무대에서 퀸의 공연에서는 흔치 않은 리듬 기타 연주가 등장하는데, 1980년대 무대에서는 주로 당시 무대에 함께 서던 키보디스트 스파이크 에드니가 맡았고, 1992년 프레디 머큐리 추모 콘서트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브라이언의 친구인 토니 아이오미가 담당하였으며, 2005~8년의 퀸 + 폴 로저스 무대에서는 당시 백업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제이미 모시스가 연주를 맡았다. 현재 퀸 + 애덤 램버트 무대에서는 리듬 기타 연주가 라이브에서 등장하지 않고 브라이언 메이 혼자서만 기타를 연주한다.

뛰어나게 연주된 라이브를 고르라 하면 라이브 에이드에서의 공연을 주로 고르는데, 라이브 에이드에서의 공연도 상위권이지만 1984년 Works 투어의 선시티 10월 19일 라이브에서도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았고, Through your window pane 파트를 가성으로 라이브 에이드 때보다 높게 올려불러 최강의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다만 선 시티 공연은 투어 기간 대부분을 탁성으로 진행한 Works 투어임을 감안하고도 목소리가 너무 굵어 일본 Works 투어나 라이브 에이드를 더욱 고평가하기도 한다.


3. 가사[편집]




Hammer to Fall

Yeah!
예!
Here we stand or here we fall
우리가 여기 서든 아니면 넘어지든
History won't care at all
역사는 전혀 신경쓰지 않을 거야
Make the bed, light the light, yeah
침대를 정리하고, 불을 켜, 그래
Lady Mercy won't be home tonight, yeah
자비의 여신은 오늘 밤 오지 않을 거니까, 예
(You don't waste no time at all)
(시간 낭비할 필요 없어)
Don't hear the bell but you answer the call
벨도 울리지 않았지만 넌 수화기를 들지
(It comes to you as to us all)
(너에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올 거야)
Yeah, we're just waiting
그래, 우리는 그저
For the hammer to fall, yeah
심판이 내려지길 기다릴 뿐이야, 그래
Oh, ev'ry night and ev'ry day
오, 매일 밤낮이 지날수록
A little piece of you is falling away
네 조각들은 조금씩 떨어져 나가고 있어
But lift your face, the Western Way
그래도 얼굴을 들어, 서부식으로
Build your muscles
근육을 키워
As your body decays, yeah
몸이 쇠하더라도, 예
(Tow your line and play their game)
(줄을 서서 게임을 시작해)
Yeah, let the anesthetic cover it all
그래, 고통은 마취제가 모두 가려 줄 거야
('Til one day they call your name)
(그들이 네 이름을 부를 그날까지)
You know it's time for the hammer to fall, yeah
그리고 그때가 심판의 시간이 되겠지, 그래
Rich or poor or famous
부자든 가난하든 유명하든
For your truth is all the same
진실 앞에서는 모두가 동등해
Yeah baby (Oh no, oh no)
맞아, 그대여 (안 돼, 안 돼)
Oh, lock your door but rain is pouring
오, 문을 잠가 보지만 비는 들이쳐
Through your window pane (Oh no)
창문을 통해 (안 돼)
Baby, baby, now your struggle is all in vain
이제 네 몸부림은 모두 헛고생이 된 거야
For we who grew up tall and proud
우린 크고 자랑스럽게 자라 왔지
In the shadow of the mushroom cloud
버섯구름의 그림자 아래서
Convinced our voices can't be heard
자신 있는 우리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겠지만
We just wanna scream it louder
우린 그저 소리지를 뿐이야, 더 크게
And louder and louder
더 크게, 더 크게
(What the hell we fighting for?)
(우린 대체 뭘 위해 싸우고 있는 걸까?)
Oh, just surrender and it won't hurt at all
오, 그냥 항복하면 아무 피해도 없을 텐데
(Just got time to say your prayers)
(이제 기도할 시간밖에 남지 않았어)
Ehh, while you're waiting
어, 네가 기다리는 동안
For the hammer to, hammer to fall
심판이, 심판이 내려지기를
Hey, it's...
어이, 그게...
It's gonna fall
내려질 거야
Hammer, you know
심판이, 맞아
Yeah, hammer to fall
그래, 심판이 내려져
Woo! Yeah, yeah
우! 예, 예
Woo, woo!
우, 우!
Ha, yeah, waiting
하, 그래, 기다리는 거지
For the hammer to fall, now baby
심판이 내려지기를
Yeah, yeah
예, 예
While you're waiting
네가 기다릴 때
For the hammer to fall, ooh
심판이 내려지기를, 우
Give it to me one more time!
한 번 더 가자!

파일:퀸(밴드)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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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인지 Hammer to Fall의 B사이드 곡이 Tear It Up이다.[2] 가사의 의미를 두고 약간의 논란이 있었기 때문.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일부다.' 라는 뜻의 가사라는 둥, 가사의 '버섯구름'이란 단어를 예로 들어 냉전 시대의 암울한 상황(핵전쟁)을 의미한다는 둥... 참조[3] Extended Version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