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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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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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Map Of The Human Soul
2003.10.23

정규 2집

High Society
2004.07.26

정규 3집

Swan Songs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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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01.23

정규 5집

Pieces, Part One
2008.04.17

정규 6집

[e]
20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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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7집

99
2012.10.23

정규 8집

신발장
2014.10.23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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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0집 Part 1

Epik High Is Here 上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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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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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패키지 앨범

Black Swan Songs
2006.02.10

소품집

Lovescream
2008.09.30

비공식 앨범

Lost Map #001
20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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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앨범

魂: Map The Soul
2009.03.27

리믹스 앨범

Remixing The Human Soul
2009.07.22

스페셜 앨범

Epilogue
2010.03.09

파일:Lost_Map_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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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앨범

Lost Map #002
2018.07.20

소품집

Sleepless In __________
2019.03.11

디지털 싱글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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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High Society
하이 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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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아티스트
에픽하이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7월 26일
장르
힙합
재생시간
1:00:37
타이틀곡
평화의 날
기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유통사
지니뮤직

1. 개요
2. 트랙리스트
2.1. 신사들의 산책 (Good Morning)
2.2. High Skool
2.3. 평화의 날
2.4. Sunrise (Interlude)
2.5. Lesson 2 (Sunset)
2.6. My Ghetto
2.7. The Basics
2.8. 신사들의 절약정신 (Good Afternoon)
2.9. Lady (High Society)
2.11. 11월 1일
2.12. 뚜뚜루
2.13. 혼자라도
2.14. Daydream (사직서)
2.15. Open M.I.C.
2.16. 뒷담화
2.17. 신사들의 몰락 (Good Evening)
2.18. I Remember (70's Soul Remix)
3. 뮤직비디오
4. 여담



1. 개요[편집]


이 땅의 법이 출석부라면 나 결석하리

- Lesson 2 (Sunset) 中

Epik High의 정규 2집. 1집 앨범 활동이 마무리된지 반 년도 안되어 발매되었으며 2005년 진행된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음반 후보로 선정되었다.

1집만 해도 랩과 스크래칭에만 참여했던 투컷과 타블로가 여러 트랙을 작곡했다.[1] 사실 이 앨범보다 조금 앞서 발매된 다이나믹 듀오의 1집 수록곡 '이력서'에서 타블로는 작곡을 선보인 적이 있기도 하고, 투컷도 단순히 스크래치만 하는 DJ가 아니라 곡을 쓰는 DJ가 목표라고 공공연히 말해왔기에 어찌보면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사회비판적 성향이 짙게 드리워진 앨범. 타이틀 곡 선정에 꽤나 문제가 많았던 앨범이다. 원래는 'Lesson 2'로 활동하려 했으며 뮤직비디오까지 찍었으나 이 곡이 어른의 사정으로 KBS, SBS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2] 그리고 소속사에선 'Lady'를 타이틀곡으로 밀려고 했으나 타블로가 거부한 끝에 최종적으로 확정된 타이틀 곡은 '평화의 날'[3]. 후속곡은 '혼자라도'이다.


2. 트랙리스트[편집]


#
곡명
프로듀서
1
신사들의 산책 (Good Morning)
-
2
High Skool
Yankie
3
TITLE 평화의 날
Tablo
4
Sunrise (Interlude)
DJ Tukutz
5
Lesson 2 (Sunset)
DJ Tukutz
6
My Ghetto
(Feat. 김연우)
Tablo
7
The Basics
(Feat. Unknown DJs)
DJ Tukutz
8
파일:19금 아이콘.svg 신사들의 절약정신 (Good Afternoon)
Tablo
9
Lady (High Society)
DJ Tukutz
10
파일:19금 아이콘.svg 피해망상 Part 3
(Feat. TBNY)
Yankie
11
11월 1일
(Feat. 김재석 of Wanted)
Tablo
12
뚜뚜루
DJ Tukutz
13
혼자라도
(Feat. Alex, 호란 of Clazziquai Project)
J-Win
14
Daydream (사직서)
J-Win
15
Open M.I.C.
(Feat. 은지원, Tweak, TBNY, Dynamic Duo)
DJ Tukutz
16
파일:19금 아이콘.svg 뒷담화
DJ Tukutz
17
파일:19금 아이콘.svg 신사들의 몰락 (Good Evening)
Tablo
18
I Remember (70's Soul Remix)
(Feat. Kensie, Asoto Union)
개코, Asoto Union


2.1. 신사들의 산책 (Good Morning)[편집]


신사들의 산책 (Good Morning)



신사들의 산책 (Good Morning) 가사
[ 펼치기 · 접기 ]
오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Epik High High Society
2집으로 초대합니다
저는 삶으로부터 맘으로
맘으로 부터 라임으로
에픽의 타블로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비트라는 백지에다
라임을 칠하는 미술가
에픽의 미쓰라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거리문화의 지휘자
에픽의 디제이 투컷 입니다
자 그럼 한번 시작해볼까요
어 투컷씨 턱시도에
똥 묻었는데요
아 닦아주시겠어요



2.2. High Skool[편집]


High Skool



High Skool 가사
[ 펼치기 · 접기 ]
신사숙녀 여러분 에픽하이
학교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학교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직장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직장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Turntable check
Microphone check
빽빽히 채워진 내 낡은 공책
come on E P I K
Epik is back wit another phat track
우린 hiphop scene의 별종
rap's black cat
색다른 black music world
ma backpack 속 라임책 속에
절대 후회없는 선택
서사적인 높음
힙합의 빛과 소금
복음서 내뱉는rhyme maker
get your mind wide open
이젠 익숙해 손뼉의 손이 닫는 곳은
향기는 가득해 셋의 혼이 만든 꽃은
네 맘에 영원토록 울려 퍼져가네
너와 내 영의 토로속에 번식하네
rhyme and flow 기준을 만든 Trio
이만하면 피하겠지 아이러니 K.O
학교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학교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직장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직장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때로는 거짓 앞에 가끔
맹수보다 사나운
가시 돋힌 야수같이
flow 타는 바람은
거센 모래 폭풍 보다 훨씬 더 따가운
회초리가 돼 말하는 진실의 서 내
각운
할 말은 없으면서 MIC를 잡은 MC와
해답은 없으면서 음악을 따지는
MANIA
다 같애 그들이 만든 힙합 캄캄해
난 할께 경계선
편견 없는 음악답게
스물 둘 셋 넷 조금 더 숨을 드세게
몰아쉬어 보다 더 밝은 미래 3세대
night and day keep it high
epik high가 흘린 땀
더 낮은 곳을 바라봐 시문화의 땅
안녕하세요 에픽하이와 함께하는
두번째 시간입니다
에픽하이가 짱이에요
지금부터 나오는 노래를 잘 듣고
느낌을 살려서 학교나 직장에서
다함께 따라 불러 주세요
학교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학교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직장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직장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Turntable check
Microphone check
빽빽히 채워진 내 낡은 공책
come on E P I K
now GO 거친 내 삶의 풍파속에도
I remember 셋의 꿈과 믿음
때론 무릎꿇고 하늘에게 물어봐
십년뒤에 뒤돌아 보며 웃을까
lesson one listen son
사랑이 풍만해야해
남에게 맡기기엔 힙합
그녀가 불쌍해 나의
street lovin' love song to the world
자기도취 속에 빠진 문화는 무력한걸
yes sir 고독끝에 한사랑을 지켜
정상에서 진정한 자들만의
free love we get high word
자유 서사시
forget the wealth
거품의 막을 내리며
haters better watch yaself
학교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학교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직장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직장에서 다 함께
A B C D E P I K



2.3. 평화의 날[편집]


평화의 날



평화의 날 가사
[ 펼치기 · 접기 ]
오빠 좀 웃어봐
Epik High
평화
High School
with that
new oh school come on
선배가 내 여자 넘볼때
만취된 널 맞서는 전봇대
전화기보다 비싼 요금제
멋대로 대기번호
뛰어 넘길 때
HEY okay
딱 하루 참아보세
평화의 날
달력에 적어보세
삶이란 값 속에
이 순간은 돛대
party like
it's your birthday 평화
어제 산 흰 티에 물들 때
애써 지우려 발악하다 번질 때
버스에 목메다 택시 탈 때
곧 바로 뒤에 따르는
버스 볼 때
바로 오늘의 인내가 인생
대 역전의 꿈의 티켓
다들 홧김에 일을 망치네
참아 오늘이 네 화를 삭힐때
쓸데 없는데
성질을
죽일수가 없을때
클럽에서 춤출때
몸치가 파리처럼
달라 붙을때
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딱 하루만
서로 돕자
딱 하루만
서로를 보자
온갖 오만 인상에 녹아
혹 누가 날 보나
움추린 꼴봐
우하하하 웃자
마음속에 미움을 묻자
품자
모두 사랑을 품자
평화의 바람에 춤추자
춤을 추자
화끈한 사랑을 나누자
사주와 팔자 버리고
사람을 받아주자
부자들아 배풀자
모두 다 부모님의 계좌
번호 외워두자
여자들은 화장을 다 지워
남자는 몸 대신 사상을 키워
지워
식상함 집어치워
자 너와 내 맘과
술잔을 비워
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be boys be girls
나와
너와
오늘 딱 하루만의 작은 변화
너와 나
우린 하나
두 손가락을 위로 들고 평화
나와
너와
오늘 딱 하루만의 작은 변화
너와 나
우린 하나
두 손가락을 위로 들고 평화
쓸데 없는데
성질을
죽일수가 없을때
클럽에서 춤출때
몸치가 파리처럼
달라 붙을때
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2.4. Sunrise (Interlude)[편집]


Sunrise (Interlude)



Sunrise (Interlude) 가사
[ 펼치기 · 접기 ]
Word is bond
Epik High
Society
The revolution is here
This time the revolution
will be televised
Genius is not the answer to
all questions
It's the question
to all answers
Lesson 2



2.5. Lesson 2 (Sunset)[편집]


Lesson 2 (Sunset)



Lesson 2 (Sunset) 가사
[ 펼치기 · 접기 ]
민주 자본주의 파탄의
숲의 뿌리
갈래진 혀 끝이
우리법을 내뱉으니
애국심이란 수면제가
책임감을 재우니
반역심의 긴 수면이
독재를 깨우니
배불리 쳐먹는 자들이
자유경제 삼켜
불경기라는 극꾸며
경쟁심을 깎어
내가 왜 내 땀의 열매를
타인에게 바쳐
어째 내 꿈을 조립
라인에게 맡겨
blind 교과서 사상의 학대
보수주의가 강요하는
상상의 낙태
허탈한 사회 먹이 연쇄
때문에 학교는
다니면서 인생은 자퇴
눈떠 인간의 법의
모순속에 hope는 없어
투표권은 노예선의 노뿐
어서 벗어나고픈
그 어떤 권세보다 높은 신수
왕권의 금빛 날개를 펴
It's a lie
전쟁과 평화 모두다
선생 정치가
open up your eyes
주변을 지켜봐
기어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마
It's a lie
경제 미디아 모두다
경찰 성직자
open up your eyes
다같이 외쳐봐
viva la revolution
빛은 항상 더
밝은곳만을 비춰
이뤄 질 수 없는 future
끊임 없는 war
레일같은 평행선 인생에
함께 뛰어 가는 동반자
never 결코 널 밀어내지
takeover 정치가
clay-more 보선
그들의 명예를 여는 door
양의 탈을 쓰고
본 적 없는 미소로서
당에 목을 메는
명예쫓는 의원 스토커
전부 다 뜯어고쳐
교육제도 마져 뒤틀려
젊은 싹의 꿈의
줄기를 비틀어
하나 부터 열까지
기억하게 길들여
넥타이에 묶여
살아가게 이끌어
그 어떤 이끌림 보다
강한 feelling mp3
헛바람 새는 피리
나 길이 막힌 이 길
걸어봤자 걸인 히피
꼬마들에게 씹힐 운명
되려 내가 씹지
It's a lie
전쟁과 평화 모두다
선생 정치가
open up your eyes
주변을 지켜봐
기어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마
It's a lie
경제 미디아 모두다
경찰 성직자
open up your eyes
다같이 외쳐봐
viva la revolution
가식으로 사는
널 향한 증오
탄식으로 타는
널 향한 분노
다신 지껄일 수 없게
깊게 널 묻고
ma flow 깊은 내면의
고통에서 널 춥고 외로워
울어도 문 틈빛을 지워
악몽과 절규 비운
술잔에 비춰
그려내는 너란 놈의
씨를 씹어
난 복수로 칼을 가는
감정없는 킬러
I kill y'all
안도감에 만취된자여
think higher 만족함을 싸워
knowiedge is power
till the final hour
서랍에 접힐 태극기
너와 내겐 아직
해방기념일 없으니
여전히 이 젊은이
위험한 꿈을 꿔
무법자 눈을 떠
화염병이 불 붙어
저 하늘에게 충성
심판의 칼을 차리
이땅의 법이 출석부라면
나 결석하리
It's a lie
전쟁과 평화 모두다
선생 정치가
open up your eyes
주변을 지켜봐
기어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마
It's a lie
경제 미디아 모두다
경찰 성직자
open up your eyes
다같이 외쳐봐
viva la revolution
It's a lie
전쟁과 평화 모두다
선생 정치가
open up your eyes
주변을 지켜봐
기어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마
It's a lie
경제 미디아 모두다
경찰 성직자
open up your eyes
다같이 외쳐봐
viva la revolution



2.6. My Ghetto[편집]


My Ghetto (Feat. 김연우)



My Ghetto (Feat. 김연우) 가사
[ 펼치기 · 접기 ]
정치여 모든 법이여
빛을 보는 자들만의 벗이여
그들의 열변도
내 귀에는 엿이며
삐까뻔쩍이던
차도 멈춰있어
이유는 나 귀머거리
무법자
서민이란 안대는
빛이 없어 두렵다
한숨 한탄뿐인
지하철 버스와
택시 날 움직이는
두 발들이 무겁다
거만한 내 목 꺾는 손
관중의 목소리에
담긴 땀과 혼
도시 아침의
손님 주황빛깔 옷
푸른 솔든 그대는
아침을 여는 꽃
향이 없는 조화
빌딩뿐인 모양새
탐욕만이 고양돼
악취뿐인 도랑에
진실과 땀으로
순백으로 포장된
이 도시를
나의 손바닥안에
This is my ghetto
한없이 차가워도
난 그댈 벗어나지 못하죠
This is my ghetto
끝없이 달려봐도
난 그댈 떠나가지
못하죠 하루가 지나도
빗 소리가 내 맘속에
고요히 잠길때
이 도시가 내 삶속의
고요히 삼키네
오늘도 이렇게
편안함의 과식속에
허탈하는 강남
꿈의 바다 흐름앞에서
막다른 한강
돈 많다는 자의 탐욕이
불타는 오늘밤
사랑은 가속으로
폭발하는 잠깐
통장들의 만남
을 과 갑 지키고
초고층 현대 바벨탑
CEO 들의 통치로
도시는 그저 돈의 제조소
큰 욕심이 찌른
하늘이 피 눈물 내려도
자연에 맞서
도시 계획자들 마저
땅을 넓히고파
자손들의 하늘 낮춰
혼들의 싹을 삼켜
이곳에 누가 꿈 심을까
심판에 맡겨 봤자
판사가 가장 큰 이득자
인파 속에 돈 세탁하네
법정 정치 자본과
노동 사각 안에
의사소통 사막안에서
계속 타락하네
도시가 너와 나의
손바닥안에
This is my ghetto
한없이 차가워도
난 그댈 벗어나지 못하죠
This is my ghetto
끝없이 달려봐도
난 그댈 떠나가지
못하죠 하루가 지나도
빗 소리가 내 맘속에
고요히 잠길때
이 도시가 내 삶속의
고요히 삼키네
오늘도 이렇게
the city is rats and menaces
cracks and crevices
pitch black where heaven
is a better past
reminisce my nemesis
ghetto tenaments and
fellow residents
yellow vents spit
out relevant criminal evidence
말과 행동 중요한 건 후자
정치와 노동자
뒤바뀐 부자
입씨름 수다에
높이 솟은 주가 사투와
경쟁심에 무너진
무사들의 숫자
빗 소리가 내 맘속에
고요히 잠길때
이 도시가 내 삶속의
고요히 삼키네
오늘도 이렇게
빗 소리가 내 맘속에
고요히 잠길때
이 도시가 내 삶속의
고요히 삼키네
변함없이 오늘도 이렇게



2.7. The Basics[편집]


The Basics (Feat. Unknown DJs)



The Basics (Feat. Unknown DJs)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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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Joosuc and Epik High
1,2,3, we be livin' street life this is street life - I was born in the city!
this is street love - I'll be mourned by the city!
this is street life- livin'in the Seoul City!It's me, the T, listen closely!
이 땅의 culture? 문화를 수많은 방에 가둔 것!
a dark future, 나와 널 둘러싼 사방의 벽!
깔린 것은 bar와 nightclub - where you love to go -
틀에 박힌 이 좁은 곳은 prison to your soul, oh no!
날개를 펴보지도 못하고,자신의 soul! 고립의 십자가로 못 박고, now get up! stand up!
붐비는 거리로! 숨쉬는 도시 속에 수많은 people 사이로 it's the crossroad -
신과 사람의 교차로, you've got to know 지상 낙원은 따로 없다고.
this is your barrio, 카 오디오 볼륨을 더 위로, everybody say, "Oh!"
it's a street party(E-P-I-K)
yo,everybody 거리로 (Capital J)
it's a street party (all day)
all night, okay, you! move your body

This Street!, I told ya 바로 어머니
이 거리, 말했지 바로 아버지 그래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싶었지
절대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값어치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 나와 깊은 사랑에 빠지게된 이 culture와의 만남
700만 화소를 훨씬 뛰어넘는(digital camera)보다 더 생생히 기억이 살아나
oh my sweety 고향은 거리
태어나서 자라나서 clean or dirty
whatever 상관없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살아가, hip 내 사랑아
Paris, London, Tokyo, Japan 소리없이 퍼져 번식해 세계를 제패!
aiyo Epik High, keep it tite 다 함께 거리로 나가 지금 let's get high

길거리 행진! 우린 one two three! girl이 넘쳐나는 거리가 우리의 mainstream!
beatz in the soul, soul in the street!들리니??kick과 snare 마찰음의 scream!!
too many people!느껴보길.. 왜 넌 하루 온 종일 game과 통신??
얻은 건 붉은 코피&coffee속 카페인. 반 폐인!
은둔 생활 접고 터트려 샴페인!!앞,좌,뒤,우 들어봐!
거리 속에 늑대와 여우의 사랑 구걸가!팔짱낀 후 둘러 봐!
굳어진 네 어깨완 달리 웃음만 굳어가.
온실 속 화초보단 거친 삶의 잡초.
인파 속 소란함도 독백 보단 낫고, 음악과 이야기를 낳는 곳.
그대가 살아 갈 곳 거리고 come on!
all my b-boys! C-walkin'
all my emcees! freestylin'boombox or beatbox!
we rockin' Epik high, JC!street lovin'



2.8. 신사들의 절약정신 (Good Afternoon)[편집]


신사들의 절약정신 (Good Afternoon)



신사들의 절약정신 (Good Afternoon)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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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요즘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애요
인터파크라는 곳이있는데
거기가면 배송비가 무료래요
아 그래요 그럼 거기서
롤스로이스도 파나요
팔겠죠 설마 롤스로이스를
안팔겠어요
그리고 다나가라는곳이 있는데
거기선 가격도 비교해 준대요
그냥 덜 비싼걸로 사세요
아하 투캇씨는 절약정신이
최고예요
하 하 하 하
근데 혹시 벌레들의
음악이라는 곳은 아시나요
아 그런곳도 있나요
흐 거기선 음악도
공짜로 들을 수 있답니다
뭐하러 그 딴 음악에
귀한 돈을 씁니까
아 쓰 당신 참 개새끼네



2.9. Lady (High Society)[편집]


Lady (High Society)



Lady (High Society)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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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사들의 태도
기사도가 Zero
초대도 받지 않은 채로
입술 들이대고
다른 숙녀들과
바람을 피고 둘러대고
때때로 야만인들처럼
주먹도 휘둘러대고
자기 멋대로 마구간 Style
거칠게 사랑하는 것이
남자답고 멋있대 에잇
당신이 뭔데 멋진 그녀를 멸시해
여자가 너와 내게
생명을 줬어 명심해
신사 국가 대표 타블로
내 삶의 법은 힙합 신사도
댁의 형편없는 남자와
마지막 인사 나누고
내 저택으로 Ride in my limo let's go
오 삐까 뻔쩍한 턱시도
오 입가 별빛 미소 짓고
오 우린 거침없이 멋있죠
신사라라라라
오 비싼 시계도 걸치고
오 나보다 늙은 와인 마시고
오 사실 돈 한푼 없이도
신 샤라라라 라라라
숙녀들이여 다 내 말에 주목해
구속에 빛나는
다이아 수갑의 유혹에
그 여린 맘이 흔들려 부족해
타락한 신사들 헛바람에 충족해
한껏 가진 티내고 각잡아
요조 숙녀 잠시 방심한 그 찰나
딴따라 박자따라 술 술 잘 나와
말 끝마다 사랑 타령
그 신사는 가짜야
위엄있는 신사라면 눈빛 하나
숙녀의 허리대신 가는 손가락
입술 대신 손등 그댈 아끼니까
기다리는 신사 날 믿고 이리와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오 삐까 뻔쩍한 턱시도
오 입가 별빛 미소 짓고
오 우린 거침없이 멋있죠
신사라라라라
오 비싼 시계도 걸치고
오 나보다 늙은 와인 마시고
오 사실 돈 한푼 없이도
신 샤라라라 라라라
oh my 신사 IF you love
에픽하이 say 예
oh my 숙녀 IF you love
에픽하이 say 예예
oh my 신사 IF you love
에픽하이 say 예
oh my 숙녀 IF you love
에픽하이 say 예예예
동서남북 진풍경의 저택들
단연 돋보이는 거대한 저택
적색 지붕아래 여백없는 정원
티 테이블 위 보르도
그녈 위한 선택
최고 선택 그녀
발밑에 대리석의 광택
내 저택 뒷동산에 정원 속에 산책
I respect my lady always my baby
Crazy in love like beyonce와 jay-z
오 삐까 뻔쩍한 턱시도
오 입가 별빛 미소 짓고
오 우린 거침없이 멋있죠
신사라라라라
오 비싼 시계도 걸치고
오 나보다 늙은 와인 마시고
오 사실 돈 한푼 없이도
신 샤라라라 라라라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2.10. 피해망상 Part 3[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피해망상(에픽하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1. 11월 1일[편집]


11월 1일 (Feat. 김재석 of Wanted)



11월 1일 (Feat. 김재석 of Wanted)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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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남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 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도 말을 못하고
가리워진 길로 사라지는
뒷모습 바라봤죠
그가 떠나가 남긴 상처보다 깊은
죄가 비라면 내맘속에 소나기뿐
너무나 그립다 텅빈 무대 끝에 앉아
붙들수 없는 꿈에 조각들
쫓던 그대가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말없이 다가오는 어둠의 손짓도
미소로 답하고
서글프게 노랠 불렀죠
거침 음성으로 음악에 기대고
고독에 고통마저
곱씹어 삼키죠
내사랑 언제나 그대 내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남아주오
어둔 새벽에
등불처럼 비춰 골목길 넋두리
자만했던 현실에 찌든 목소리
마치 물처럼 증발해 사라진 그대여
비오는날의 수채화의 그댈 빗대어
간직하고 있다면 웃어주오
아스라히 사라질 미소라도 주오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hey 미안해요 하늘이 버린새가
희망없이
한소년의 손바닥 위에서 말없이
한없이 힘없이 날개짓을 하듯이
이렇게 끝없이 살아갈런지
하늘이 버린새가 희망없이
한소년의 손바닥 위에서 말없이
한없이 힘없이 날개짓을 하듯이
이렇게 끝없이 살아갈런지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2.12. 뚜뚜루[편집]


뚜뚜루



뚜뚜루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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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놀던 친구 다 변해가네
전화 걸어 봤더니 다
너무나 바쁘다네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떠나가네
젊음은 너무나 짧은데
조금 더 쉬다가세
너와 나 어린 불멸의 왕자
성숙함이 잠이라면
우린 불면증 환자
아이같은 맘의 불평없는 탕자
나이답게 사는 리듬
너무나 불편한 박자
오 이런 음악 좋다고
학사모 가방끈 벗었다고
허나 부모들은 말해 철 좀 들어라
I'm sorry mama 난 철공이 아니야
삶의 작은 변화 필요해 가능성과
하고자 하는 의지 믿음이
널 선과 악의 경계보다
뚜렷하게 변화시킬테니까
준비하고 있어봐
어이 젊은이 그 이팔 청춘이
영원히 갈리는 없으니
일거리 찾는 한심한 짓거리 다 관둬
일단 나와 이 거리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변해가네
전화 걸어 봤더니 다
너무나 바쁘다네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떠나가네
젊음은 너무나 짧은데
조금 더 쉬다가세
함께 오래 오래 오랫동안 살자
함께 노래 노래 노래 불러 보자
함께 오래 오래 오랫동안 살자
함께 노래 노래 노래 불러 보자
함께 오래 오래 오랫동안 살자
함께 노래 노래 노래 불러 보자
함께 오래 오래 오랫동안 살자
함께 노래 노래 노래 불러 보자
때로는 무인도 보고 떠나도 보고
시원하게 뻥 뚫린 고속도로
시속 200km 폭주
불꽃튀는 타이어
난 바람의 파이터
이 사회의 무법자
얼굴 가죽 네 팔뚝보다 두껍다
양심아 어디든 꼭꼭 숨어라
남은 네 인생 네 멋대로 해라
젊은 우린 사건 사고로 뭉친
이 세상 모든 부모의 근심
어른들은 웃긴 것을
항상 우습게 봐서
기쁨의 수심 재다
깊은 수심에 빠져
막가는 청춘은 보편 타당
상관없어 좋아 적당한 데카당스
사계절 바캉스 노래 불러보세
투컷 미쓰라 타블로의 샘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변해가네
전화 걸어 봤더니 다
너무나 바쁘다네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떠나가네
젊음은 너무나 짧은데
조금 더 쉬다가세
함께 오래 오래 오랫동안 살자
함께 노래 노래 노래 불러 보자
함께 오래 오래 오랫동안 살자
함께 노래 노래 노래 불러 보자
함께 오래 오래 오랫동안 살자
함께 노래 노래 노래 불러 보자
함께 오래 오래 오랫동안 살자
함께 노래 노래 노래 불러 보자
10대는 20대가
되고픔에 안달해
20대는 책임감에
바쁘게 허겁대
30대는 자책하며
축제를 마감해
40대는 돌아보며
후회를 한다네
10대는 20대가
되고픔에 안달해
20대는 책임감에
바쁘게 허겁대
30대는 자책하며
축제를 마감해
40대가 되기 전에 everybody PARTAY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변해가네
전화 걸어 봤더니 다
너무나 바쁘다네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떠나가네
젊음은 너무나 짧은데
조금 더 쉬다가세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변해가네
전화 걸어 봤더니 다
너무나 바쁘다네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떠나가네
젊음은 너무나 짧은데
조금 더 쉬다가세



2.13. 혼자라도[편집]


혼자라도 (Feat. Alex, 호란 of Clazziquai Project)



혼자라도 (Feat. Alex, 호란 of Clazziquai Project)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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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손길이
구름의 커튼 치고
햇살이 휘날리는
붉은 머릿결을 빗고
세상의 창가에
기대 날 바라봐요
비록 혼자라도
아무도 없는 커피숍에
아침내내 책 한권에
깊게 빠져있다
때마침 내게 반갑게
전화오는 고등학교 친구와
온세상을 둘만의
잡담에 담고 싶구나
해가 떠나가면서
달빛과 별의 집회를
바라보면서 어스름에
젖은 깃펜을
꼭 쥐고 저 먼
지평선의 오선지로
내 삶의 멜랑꼴리
멜로디 그려보네
둘이서 걷던 거리가
나눠진 후에도
혼자서 걷는 이 거리가
외롭지는 않죠
비록 혼자라도
따스한 햇살과의
입맞춤에 여름 향기는
바람을 타고 나의 품에
와 안겨 나
긴밤꿈에 악몽을
털어내고야 긴 하품해
CDP 와 CD 와 디카
나 혼자만이 보는
색다른 시야
낡은 가방 속 이야기를
위한 이 여행
시와 나 하나되는 시간
지하철 2 3 호선에
맡긴 몸
홍대와 신촌
압구정 인사동
그 어디라도
낡은 가방 나의 손
Ma soul만 있다면
괜찮아 혼자라도
둘이서 걷던 거리가
나눠진 후에도
혼자서 걷는 이 거리가
외롭지는 않죠
비록 혼자라도
혼자라도
everything's gonna be okay
Van gogh와 나누는
밤의 까페 au lait
남 몰래 콜트레인의
기차표 사볼래
Hemingway 따라
머나먼 바다로 떠나볼래
난 행복해 외로움을 삼키네
나만의 와인 빛깔의
자유속에 만취돼
하루 이틀 변함없이 연주하네
비틀 비틀거리는
고독의 안단테
한잔의 그린티
물결은 작게
원을 그리고
혼자라도 간만에
산책하네 고독과 함께
벤치위에 나란히 할때
노래해 자연과
도시 멜로디
먼 발치 네온사인
붉은 노을 빛
모두가 아름다워
나 혼자
보기는 아까와
그대와 함께 하고파
바다를 걷던 그림자
다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 없을까
파란 해바라기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웃을 순 없을까
둘이서 걷던 거리가
나눠진 후에도
혼자서 걷는 이 거리가
외롭지는 않죠
비록 혼자라도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나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나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2.14. Daydream (사직서)[편집]


Daydream (사직서)



Daydream (사직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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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이제는 내가
답답한 나의 넥타이 풀어볼래
저 바다로 먼 산으로 도망쳐봐
사회 부패가 망친 경제 때문에
넌 대기업의 바퀴벌레
나도 원래 꿈은 참 많은데
어느새 상사 발에 밟혔네
반복되는 월화수목금토
수고 끝에 퇴직금 NO
잃어버린 꿈 또 다시 품고
도 망 쳐 let's go
벌어도 벌어도 내 삶은 ghetto
아내 등살에 짜증은 두배로
대체 나 보고 어떡하라고
왜 나만 보면 괴롭히냐고
관두고 싶어서 안달해
허나 월급날엔 또 살만해
답답해 너무 갑갑해
그냥 일 다 관두고 막살래
이제는 내가 이제는 내가
답답한 나의 넥타이 풀어볼래
저 바다로 먼 산으로 도망쳐봐
늦은 밤 12시 피씨방
아르바이트 학생 정신이상
찌푸린 인상에 구겨진 희망
주인 등살에 손님 성화에 비상구
찾아대는 겁쟁이
닦고 닦아대는 걸레질
삿대질 받고 허리굽힌 인생
영원히 볕들 날은 없겠지
난 캠퍼스 멋쟁이 모든 여선생이
사랑하는 장학생
허나 밤엔 평생 제자리
맴도는 팽이
아르바이트 학생
밤새 노동했던 나한테
계산을 따지며 의심해
됐어
사장님의 문제 최저 임금제
이제는 내가 이제는 내가
답답한 나의 넥타이 풀어볼래
저 바다로 먼 산으로 도망쳐봐
허리끈을 풀고 월급봉투 들고
다시 꿈을 꾸고
허리끈을 풀고 월급봉투 들고
다시 꿈을 꾸고
이제는 내가 이제는 내가
답답한 나의 넥타이 풀어볼래
저 바다로 먼 산으로 도망쳐봐
이제는 내가 이제는 내가
답답한 나의 넥타이 풀어볼래
저 바다로 먼 산으로 도망쳐봐



2.15. Open M.I.C.[편집]


Open M.I.C. (Feat. 은지원, Tweak, TBNY, Dynamic Duo)



Open M.I.C. (Feat. 은지원, Tweak, TBNY, Dynamic Du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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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 할 일은 없고
하고 싶은 것들은 많고
수화기의 버튼을 눌러
난데없이 형들을 불러
모이는 곳은 언제나 압구정동
에서 다시 뭐를 할까 우리 생각해
아무리 조를 짜려해도
오늘은 막막해
평소에 그나마
내가 알고 있던 여자들도
이상하게 오늘따라
전화도 안 받고
나도 형만 믿고 나왔죠
오늘 밤도 쓸데없이
술로 보내지 말고
이 근처 녹음실로 다 불러
8마디씩 각자
맘대로 랩을 읊어
nuthin' but an 'E' thang baby
Tablo Mithra goin' crazy
mo'phucka betta watch ya lady
DJ Tukutz play that shieeet
내 생각에 음악에
많은 생각은 해가 돼
비트에 리듬 하나만을 생각해
feel the beat feel the flow
내 몸 가는 대로 느끼니
한층 더 가벼운 네 몸
물에 술을 탄 듯 알게 또 모르게
흔드는 고개 흥을 돋는 이 곡에
맞춰 닫혀진 사상을 열어
논쟁 도발 고통의 눈은 다 멀어
내 어린시절 주제가는
아빠가 들려주던 Earth Wind & Fire
September I Remember
작곡가이셨던 내 아버지 덕분에
난 한글보다 노래를 먼저 배웠어
결국 부전자전
아빠와 아들의 음악적 갈등과
수많은 날은 흘러간 옛노래처럼
돌아가신 아버지
농담이 귓가에 들려
아빤 한국 최고
넌 세계로 뻗어나가렴
nuthin' but an 'E' thang baby
Tablo Mithra goin' crazy
mo'phucka betta watch ya lady
DJ Tukutz play that shieeet
it's like this and like that
and like this and ah
it's like that and like this
and like that and ah
it's like this and like that
and like this and ah
Yo one two 그러면 느끼는 게 질투
이 세상에 너는 허름한 바겐세일
제품 아닌 폐품
이리저리 너무 굴러 헌 예술
철학적 의미는 내게는 none
배워느껴 너는 빛나는 돌
포켓몬스터처럼
넌 진화하는 영스터
Just want to Respect U Mister
배움안에 갖는
너무 많은 소울의 일터
나는 톱바비리비리밥
배가 고파 nobody ever give up
더 많은 삶 속 수난은 퍽도 깊어
뛰어왔어 또 숨이 가뻐
쫓아오지마 나를 놔줘 저리 꺼져
mufuka musuka 너 먹은 돈 다 뱉어
Left to the right Right to the left
다 똑같아 뭐가 딱해 그러니
stop 투덜대
nuthin' but an 'E' thang baby
Tablo Mithra goin' crazy
mo'phucka betta watch ya lady
DJ Tukutz play that shieeet
it's like this and like that
and like this and ah
it's like that and like this
and like that and ah
it's like this and like that
and like this and ah
이마에 주름은 더 늘어가고
시간은 더 빨리가고
깊이있는 책을 봐도
졸음만 쏟아져
바로 이해 할 수 없던
아버지를 닮아가고
지갑 속에 나를 가둬
이젠 아저씨야 나도
이젠 아저씨야 나도
친구들을 봐도 부푸는 배
자꾸 꿈을 따라
저 멀리로 달아나고
누군가는 벌써 우릴
중견가수라고
언젠가는 너의 열정의 샘은
메마를 것이라고
그렇게 우린 아저씨가 돼
절대 상상도 못 했었는데
이제 스물 다섯 먹었을 뿐인데
거울 속의 우리 모습
벌써 애 아빠같애
진실을 잡으려 높게
뻗어봤던 나의 팔은
지갑의 지폐를 세네
부자가 내 Role Model
친구들아 말해줄래
무언가를 What I Got I
Do What I Got I Do
it seems like everybody wanna
play God
but they blame God
shame God spit and lie to the
same God
can't explain
why people ask for rain
then compain about plain skies
and the pain that
comes to aged guys
a sage dies
speakin' last words
of wisdom but the masses
say please don't let them touch
my eardrums
just leave 'em they be deaf till
their death
but if no one ever listens
does it matter what I said
nuthin' but an 'E' thang baby
Tablo Mithra goin' crazy
mo'phucka betta watch ya lady
DJ Tukutz play that shieeet
nuthin' but an 'E' thang baby
Tablo Mithra goin' crazy
mo'phucka betta watch ya lady
DJ Tukutz play that shieeet
nuthin' but an 'E' thang baby
Tablo Mithra goin' crazy
mo'phucka betta watch ya lady
DJ Tukutz play that shieeet
nuthin' but an 'E' thang baby
Tablo Mithra goin' crazy
mo'phucka betta watch ya lady
DJ Tukutz play that shieeet



2.16. 뒷담화[편집]


뒷담화



뒷담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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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t)아 씨발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나한테 지랄이야 이 씨발새끼들아 어?
뒤에서 나한테 주뎅이 나불거리는
씹뿌둥 쇠파이프 같은 새끼들 좆만한 어린새끼들이
개새끼들아 이 씨발새끼들아
니들이 나한테 이 씨발놈들아 해준게 뭐 있다고
씨발 까대고 지랄이야 이 개 씨발놈새끼야 이 씨발새끼야
확! 씨발놈 죽여버릴라 개씨발새끼
너희 웃겨? 씨발놈아 웃겨? 이 개새끼야?
이런 개삽그릇같은 씨발새끼
척추를 CD로 접어서 씨발놈
시디장에 ABCD순으로 넣어버릴라
이 씨발새끼 개새끼 확! 개새끼야

uh 나는 에픽의 미쓰라
그 누가봐도 나
부러운 젊은이야
스물셋 나이가
믿겨지지 않게
많은 것을 얻으니
화려한 조명아래
두려움 없으니
도적같은 내가
시를 곱게 썼으니
놀려대지 머슴이
못 누릴 벼슬이라고
다들 그래서인지 몰라도
생각없는 벗들은
내게 한턱 쏘라고
싫다고 말하면
변했다고 욕하고
텅빈 지갑에 교통 카드는
다 쑈라고
힙합 논하기
좋아하는 양반들
또 나의 사랑 인생
열정마저 판단을 해
끝도 없는
토달기에 오늘도
갈대 같은 내맘
자포자기 손들고
하나 둘 벌써 5년
이 세상을 등져도
내손엔 mic와
투컷 & 타블로

(Hook)아주 기묘한 이야기
뒷담화는 묻어 저승까지
아주 위험한 이야기
뒷당까단 죽어 저승가지
shut up 누가 뭐래도
내 멋대로 말한다
cuz I don't give a fuck
shut up 누가 뭐래도
내 뜻대로 살아가
cuz I don't give a fuck

나는 에픽의 타블로
결국 내 말대로
지도 한장으로
한국 힙합의 TOP으로
학벌로 계산적으로
밀어붙힌 PR 수단으로
대중의 눈에 선망과
반감의 대상으로
내 존재 내 손에서
벗어나 왜곡돼
가요계 변두리
상아탑에 구속돼
대중과 매니아 줄다리기
밧줄이 내 목을 매
mutha fuckin' haterz
나를 죽여도 부족해
삼도 내 위에 힙합이란
배가 돛을 펴
날 욕해봤자 당신의
혀가 노를 져
그만둬 벌써
눈 부릅떴어 나
다른 MC들의 손에
든 Brutus의 칼
잘 갈아봤자
꿰뚫을 수 없는 EPIK HIGH
니가 존경하는
수많은 MC들의 대필자
mc와 rock star
경계선을 지워가
그래 나 한국힙합
표준의 배신자

(Hook)아주 기묘한 이야기
뒷담화는 묻어 저승까지
아주 위험한 이야기
됫당까단 죽어 저승가지
shut up 누가 뭐래도
내 멋대로 말한다
cuz I don't give a fuck
shut up 누가 뭐래도
내 뜻대로 살아가
cuz I don't give a fuck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muthafucka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muthafucka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muthafucka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muthafucka

(skit)좋은 사람도 많지만 그 사람들 가운데서 굉장히 나쁜
놈들, 못된놈들 나쁘신분들
소위말하는 개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개새끼들이 진짜 많아서
유명한사건, VIP사건. 중요한거는 우리는 그 사람이랑 같은 팀도 아니었는데 그 사람이랑 그팀에서 있었던 일들 때문에 이유없이, 죄없이, 우리 앨범까지 우리가 1년 동안 빚지고 앨범 못 내고 그 말도 안되게 작은 숙소방에
그렇지, 남의 집 거대한 화장실 보다 작은 그 하나의 방.
거대한 화장실도 아냐
에어컨과 선풍기 대신 냉장고를 사용했던 그방.
어, 냉장고에다 머리 쳐넣고.
냉장고에 머리 쳐넣고 한 5분씩 주기적으로
그런 상황에서 가사를 썼다니까 진짜?
몰라 사람들은 그런거 그냥 뚝딱하면 나오는줄 알고
우리가 뭐 고생했다고 이렇게 푸념하는게 아니라 좀 알아 달라는 거야.
어, 이 바닥이 진짜 장난아니게 더러운것 같아
호박씨 까지마
야, 에픽하이 1집 나오기 전에 우리가 이름 없이 했던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 아무도 모르잖아.
그렇지?
강한 자만 이름을 낼수 있으니까 개새끼들아(씨발새끼들..)
뭐 그런걸 다 가보고 뭐 일단 바뀌어야 될 부분이 있는것 같아. 지금 음악, 음악이 바닥에서, 이 바닥에서 음악을 듣는 사람, 사람이나 일단 바뀌어야 될 귀들이 많은데 딱 기본적으로 제일 바뀌어야 될게 듣는 귀인 것 같애 지금.
어, 쪼금만 벗어나면 뭐라고 욕하고, 쪼금만 뭔갈 시도할 자세도 안되어있고.
그렇지.
당신들 발에 맞게 다 못 만들어줘 우리는 우리발에 맞는 음악 만들고 당신들이 좋아해주면 고맙습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 입장까진 돼
아직도 언더따지고 오버따지고 누구는 진짜힙합 가짜힙합
야 씨발 사회도 도와주지 않는 새끼들이
진짜 힙합하면 뭐해 어차피 지네 주머니 챙기는데
그건 진짜가 아니지 그리고
우리같고 자꾸 니네무슨 인형처럼 만들려 그러지마
어? 우리도 같은사람인데 갖다붙이고 어떻게 해달라 저것만 해달라 따지고들어 그렇게 그게 듣고 싶음 니가해
그니까 어? 서로 평생 자기 할일만 잘하면 되는거고
편하게 살자고 어 평화 Peace Peace

(Hook)아주 기묘한 이야기
뒷담화는 묻어 저승까지
아주 위험한 이야기
됫담까단 죽어 저승가지
shut up 누가 뭐래도
내 멋대로 말한다
cuz I don't give a fuck
shut up 누가 뭐래도
내 뜻대로 살아가
cuz I don't give a fuck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muthafucka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muthafucka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muthafucka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muthafucka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muthafucka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muthafucka



2.17. 신사들의 몰락 (Good Evening)[편집]


신사들의 몰락 (Good Evening)



신사들의 몰락 (Good Evening) 가사
[ 펼치기 · 접기 ]
네 지금까지 여러분은
Epik High의 2집
High Society 와
함께하셨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죠
저는 삶으로부터 마음으로
마음으로부터 rhyme 으로
Epik의 Tablo 였습니다
예 그리고 저는
bit라는 백지에다
rhyme 을 칠하는 미술가
Epik의 Mithra 였습니다
네 저는 거리문화의 지휘자
에픽에 DJ Tukutz 이었습니다
예 저희 Epik High 는
언제나
여러분들이 힘들고 외로울때
언제나

가사만 보면 이게 왜 19금인가 싶겠지만, 노래 막판에 나오는 대화에서 걸쭉한 욕설들이 많이 나오는지라 19금을 받았다(...).


2.18. I Remember (70's Soul Remix)[편집]


I Remember (70's Soul Remix) (Feat. Kensie, Asoto Union)



I Remember (70's Soul Remix) (Feat. Kensie, Asoto Union)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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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member back in the day
I remember back in the day
I remember back in the day
I remember back in the day
내 어린 시절 엄마가 치던
통기타 소리와 나팔바지
아버지의 하모니카
그 짙은 흑백 멜로디가
알고보니까
현실의 사막에 지친 내겐
파도소리와 같은 존재
내 손에 담겨질 만큼
세상은 종이딱지만 했는데
어느새 다 큰 숨가쁜
나는 항상 멜랑꼴리
왕자들의 스토리 속
하나뿐인 못난이
그때 교복차림의 첫사랑 그대
부채바람에 낮잠자며 꿨던
그 꿈에 나 그 품에
날마다 숨쉬며 살아가
근데 왜 슬플 때마다
다 잊으려 할까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아름답던 그 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하루가 멀다 손꼽아
눈이 빠지도록
나 기다리던 소독차
늘 언제나 내 입에 달고 살던
파라솔 밑 달콤한 추억 달고나 fly so high
하늘로 높이 날고 싶었던
내 어린 시절
작은 날개 덤블링
두려움에 섣불리 가질 수 없으니
특별한 선물이 되곤 하던 만능키
여러 색깔의 빨대과자
사라진 여의도 광장
손엔 솜사탕 오늘도
그리다 잠드는 소중한
우리 80년대 기억 속의 박물관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아름답던 그 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시절이 내 맘의 오아시스
Oh I remember 낡은 라디오
played those old school hits
yo I miss them days 난 아직도 기억해
허나 그때를 어느새
세월의 손이 지웠네
기억이란 빈잔에
추억의 솔로 가득 채우네
입에 털어 넣음에
달콤한 추억으로 취하네
잠에도 취하네
깨고 나면 남은 게 기억의 빈잔
머리 아픈 현실 뿐인데 Yesterday
I remember back in the day
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
I remember back in the day
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
I remember back in the day
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
I remember back in the day
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아름답던 그 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3. 뮤직비디오[편집]


평화의 날 M/V



혼자라도 ft. Alex, 호란 of Clazziquai Project M/V




4. 여담[편집]


  • 8번 트랙 '신사들의 절약정신'에 당시 벅스를 디스하는 가사가 있다. 이유는 해당 문서의 흑역사 문단 참조.

  • 9번 트랙 'Lady (High Society)'와 15번 트랙 'Open M.I.C.'는 같은 비트를 사용하였다.

  • 11번 트랙 '11월 1일'은 이 날 세상을 떠난 김현식, 유재하를 추모하는 곡이다. 공교롭게도 이 앨범이 발매된 지 보름쯤 지난 2004년 8월 11일, 이 노래에 피처링한 김재석이 속해 있던 그룹 원티드의 멤버인 서재호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 2집 제작 및 발표 당시 투컷은 언더그라운드 형태의 음악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타블로가 만든 타이틀곡은 대중적인 면이 더 강했기 때문에 불만이 있었으나 2집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뒤엔 잘 지냈다고 한다. 이를 두고 라디오스타(2008년 5월 7일 방송 에픽하이편)에서 타블로는 '사람이 참 단순하다. 입금이 되니까 나를 신처럼 대한다'라고 놀렸고 투컷은 '시야를 넓혀준 통장에 감사한다'라며 자폭 개그를 날렸다.

  • 초판 앨범은 EMI를 통해 발매되었고 2006년 재발매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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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집 프로듀서는 누구로 할거냐는 소속사 사장의 질문에 그냥 직접 하겠다고 했다.[2] 다만 음악캠프에서 두 번 라이브로 부른적이 있다. 물론 심의에 걸리는 부분들은 아예 안 부르는 것으로 처리.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는 원버전 그대로 불렀다.[3] 이 때 소속사에서는 'Lady'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콘티까지 짰으나 타블로가 촬영 전날 새벽에 뮤비 감독에게 전화해서 '평화의 날'로 콘티를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촬영장에서는 '평화의 날' 뮤비를 찍고 있었고, 뒤늦게 사실을 안 소속사 사장이 촬영장에 들이닥쳐 '뭐하는 거냐'며 의자를 던지며 화를 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