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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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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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자
I. 지너스
전투형 괴인
용(竜)급
아수라 카부토
귀(鬼)급
모스키토 소녀
수왕
아머드 고릴라
호(虎)급
카마큐리
개구리 남자
나메쿠자라스
그라운드 드래곤
















I. 지너스
ジーナス | I. Genus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enus.png
청년 시절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Old_genus.png
노년 시절

나이
72세
성별
남성
신체
약 176-7cm[1]
가족
부모[2]
종족
인간
직업
생명과학자자영업자(문어빵집 주인)
최종학위
박사
소속
진화의 집 [math(\to)] 무소속(문어빵의 집)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나미카와 다이스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동훈 (미라지 블루레이) [3]
남도형 (넷플릭스)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레이 체이스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원작
3.2. 리메이크
4. 과학적 재능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지너스애니.jpg}}}
원펀맨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진화의 집 창설자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두뇌로 재능을 꽃피웠던 천재 과학자. 청년 시절에 이미 세계구급 석학이었고, 인류에 대한 인공적인 진화를 연구[4]했으나 사상이 너무 위험하다며 인정받지 못했고, 그 때문에 독단적으로 연구를 계속해 70세를 넘겼을 때에서야 제대로 된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 연구 성과로 우선 젊음을 손에 넣은 뒤, 대량의 클론[5]을 제조해 함께 실험을 계속하며 진화의 집을 세워 신인류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런 위험한 사상을 가진데다 세상에 대한 반역을 일으킬 수도 있을 정도의 강한 괴인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히어로 협회에게 발각되지 않은 이유는, 표면상 신인류에 의한 신세계의 도래를 외치는 종교단체로 알려진 채 그 실체는 철저하게 숨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겨우 모습이 드러나려는 무렵에는 사이타마와 제노스가, 사실 거의 전적으로 사이타마가 붕괴시켰다. 다만 히어로 협회는 제노스가 진화의 집을 괴멸시켰다고 생각하고 사건을 종결시켰지만 좀비맨의 말마따나 지너스 박사 한 명만 있어도 진화의 집은 언제든지 재설립 할 수 있을 정도의 천재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원작[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I.지너스.png}}}
파일:지너스첫등장.jpg}}}

「사자」를 보내서 를 초대해라. 우리 진화의 집에 말이지...

모스키토 소녀를 쓰러트린 사이타마의 강함을 알아보고[6]그에 대한 실험을 위해 사이타마의 집에 사자괴인 수왕을 비롯한 다수의 괴인들을 파견했으나 전부 다 전멸당했고 아머드 고릴라가 진화의 집에 대한 정보를 불어버린 탓에 사실상 망한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러다가 비장의 수로 아수라 카부토를 해방하게 되고 자신을 죽여도 상관없으니 사이타마의 몸과 관련한 샘플을 회수해달라며 부탁한다. 이후 사이타마와 아수라 카부토가 맞붙고 있는 현장에 뒤늦게 나타나 싸움을 관전하다가 사이타마가 강함의 비밀을 알려줬지만 당연히 이를 납득하지 못했다.[7]

대체 뭐냔 말이다, 이 남자는!


이제 때려 치우자. 이런 연구. 바뀌어야 할 것은 나 자신이다...

이후 아수라 카부토가 사이타마에게마트 세일 때문에한 방에 당한 뒤 얼빠진 표정을 지으면서 "이딴 연구, 때려치우자. 바뀌어야 하는 건 나 자신이었어."라며 크게 깨달은 이후 개심하고는 한동안 잠적한다.

TVA에서 보로스 편에서 깨알 같이 등장, 아머드 고릴라와 타코야키 장사를 하면서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에 관한 뉴스를 보고 있었다.천장에 메달려있는 SD 아수라 카부토 인형은 덤

나중에는 히어로 협회의 S급 히어로 제8위인 좀비맨이 진화의 집 소속이었다는 게 밝혀졌는데, 시바바와의 예언을 들은 좀비맨이 지구를 위험에 빠뜨릴 위험요소가 진화의 집이라고 판단하고, 복수도 할 겸 지너스를 찾아왔을 때에는 부하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이보그 아머드 고릴라와 함께 '타코야키 가게'를 차려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었다.[8] 좀비맨에게 노력으로 한계를 초월한 사이타마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연구가 졌다."라고 여겨 세계정복 계획은 포기했다고 얘기하는 걸 보고 좀비맨은 허탈해한다. 진화의 집을 재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은 이유. 좀비맨에게 사이타마에 대해 언급했지만, 이름은 몰랐기에 정확하게 알려주진 못했다. 그래도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과 대머리란 것은 알려줬다.

리메이크에서도 원작과 똑같이 좀비맨에게 사이타마의 강함을 설명하며 리미터에 대한 설명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이타마의 힘을 납득하지 못하고 끔살당한 다른 악당들과는 다르게 아수라 카부토를 일격으로 날려 보낸 사이타마의 압도적인 소외감 담긴 표정을 보자 사이타마가 가진 힘의 실체를 짐작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거의 유일한 빌런이다. 심지어 자신의 악행도 잘 인지하고 있기에 좀비맨이 찾아와 도끼로 내려치려고 해도 진땀 흘리면서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했었다.

리미터를 푼 사이타마의 이야기를 듣고 어이 없다는 듯 '능력 제한을 넘어선 존재들이라면 나도 충분히 많이 봤다'고 말하는 좀비맨에게 지너스는 다음과 같이 반박한다.

글쎄... 아마... 자네의 상상과는 차원이 전혀 다를 걸. 인간이 괴인이 된 경우론 바르지 못한 습관의 지나친 반복, 콤플렉스 등에 의한 변신 열망이나 욕구불만 등이 쌓여 풀리지 않은 긴장 상태의 폭발, 자라온 환경 등이 계기가 되어 세포에 이상이 초래되면서 돌연변이를 일으킨 자들이 있지. 또는 내 연구처럼 과학의 힘으로 만들어진 자들도 있고. 인간 이외의 생물이 환경오염 등의 방아쇠에 의해 괴생물이 되는 케이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지. 이 경우는 다른 생물로 다시 태어난 거지 리미터가 파괴된 건 아냐. 이전에 J시를 습격해왔던 해인족이나 A시에 나타난 우주인도 넓은 의미에서는 괴인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그 경우는 처음부터 그런 생물로서, 지성을 가지고 있는 인류의 천적이었던 거야. 그런 상대와 싸울 수 있는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히어로들은 원래부터 그렇게까지 강해질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태어나 노력이나 재능으로 그 힘을 키운 자들이지. 아니면 신체의 사이보그화자네처럼 인체 실험으로 특수한 능력을 얻은 자, 개중에는 나처럼 천부적인 초천재특이능력자가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자는 달랐어. 평범한 태생, 평범한 삶, 아무런 자질도 가진 것도 없는 평범한 일반인. 그런데 노력만으로 한계의 문을 억지로 열고 리미터를 파괴한 거야.


이후 사이타마와 가로우의 전투를 본 좀비맨이 지너스가 말했던 사이타마와 리미터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신의 리미터를 해제할 것을 부탁한다. 그러자 지너스는 지하가 있다며 재밌는 것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후 130화에서 짧게 재등장. 만신창이가 된 좀비맨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있다.

138화에서 좀비맨의 증상이 안정되었다고 하고 아수라 카부토[9]와 결투를 붙인다.


3.2. 리메이크[편집]


235화에서는 모스키토 소녀에게 피 주머니를 재생시켜 달라는 아머드 고릴라의 요구에 지금은 배양조가 꽉 차있어 안된다고 거절한다. 이후 좀비맨이 찾아와 자기의 리미터를 해제시켜달라고 말하자 지하실로 따라 내려오라고 한다.


4. 과학적 재능[편집]


작중 초반에 등장한 악역이지만 동제 는 물론이고 메탈 나이트를 상회하는 천재다.[10] 청년 시절부터 이미 인정받는 세계구급 석학이었고, 그와 동시에 세계적 권위의 과학상들을 휩쓸었다.

재해 레벨 호, 귀급 괴인을 여럿 양산하거나 심지어 용급 괴인의 제작까지 성공했다. 애초에 용급 괴인을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대단한데 재해 레벨 용은 하위 S급 히어로가 상대조차 안 될 만큼 강하다. 아머드 고릴라 같은 사이보그도 있는 걸 보면 기계 공학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지너스가 만든 아수라 카부토는 용급 괴인인데다 지능까지 굉장히 높다.[11] 게다가 자신만의 힘으로 회춘하여 부작용 없이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자신과 똑같은 클론을 만들어 사용해도 클론들이 절대 복종할 정도의 통솔력을 지녔으며[12] 똘똘 뭉친탓에 보통 웬만한 악당들조차 영생과 젊음을 최종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지너스는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성공시켰으니 인생의 승리자라 할 만하다. 어지간한 괴인의 재생 능력을 뛰어넘는 좀비맨도 지너스의 작품이다.[13] 진화의 집 최고 병력인 아수라 카부토가 재해 레벨이 용이라 꽤 저평가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지너스의 연구 목적 자체가 자신과 대화가 안 통하는 저능한 인간들에게 불만을 품어서였다. 세계 말살은 신 인류를 채워 넣기 위한 과정이였을 뿐, 지너스의 목적은 신 인류 창조였다.[14]

이런 목적과 지너스의 천재성은 진화의 집 출신들을 봐도 알 수 있는데, 흔히 괴인으로 창조되면 인간성을 잃고 폭주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지너스가 만든 괴인들은 자기 능력에 대한 과신과 선민사상으로 안하무인이었기는 해도 이러한 괴인들의 단점과는 연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15]

돋보이는 사실은, 지너스가 신인류 양산의 기반 연구를 단독으로 진행했다고 묘사되는 점이다. 물론 신인류를 양산하기 위한 실증적인 연구에서는 자신의 클론들을 연구 조수로써 쓰긴 했지만, 실제에서는 실험이 요구되는 현대의 과학 분야에서는 특정 기술에 관한 기초 연구나, 심지어 기초 연구 아이디어를 학회등지에 공유하는 것조차 단독으로 진행하는 사례는 아주 드물다. 즉, 단독 연구인만큼 상당한 양의 정보 처리 능력과 제반되는 물리학적 연구는 필연적이며, 위에 언급된 생명과학, 기계공학, 화학지식뿐만 아니라, 물리학 및 정보과학 분야 지식도 못지 않게 뛰어날 것이다.

또한 사이타마의 힘을 딱 두 번 보고 그가 강해진 원리를 분석해 단번에 '리미터'라는 이론를 세울 만큼, 높은 지능을 가진 자답게 상대를 정확히 분석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5. 기타[편집]


파일:external/onepunchman-anime.net/detail_genus.png}}}
TVA 설정화[16]

  • 2차 창작계에서는 좀비맨과 넘사벽으로 많이 엮인다. 아수라 카부토나 아머드 고릴라랑 엮을 수는 없잖아

  • 2016년 새해 단편만화에서 나이가 나왔는데 72세라고 한다. 그래서 노인들이 입는 골덴 바지를 찾는 건 덤이다.

  • 리메이크판을 보면 찻잔에 유인원부터 크로마뇽인까지 인류의 진화 과정이 그려져 있다.

  • 사이타마를 상대했으면서도 평범한 자영업자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점에서 (...) 따지고 보면 악역 중에서 가장 곱게 끝난 편이다.[17] 사실 자기가 만든 괴인들과는 달리 인간형이었던 게 도움이 됐다. 사이타마는 작중에서 딱 봐도 인간이다 싶게 생긴 녀석은 악당이라도 죽이지 않는 성향이 있기 때문. 다 죽고 혼자 남은 것도 아니고, 부하 중 아머드 고릴라와 모스키토 소녀도 살아남아 함께 일하고 있으니 외롭지도 않을 듯.[18]

  • 자신의 신 인류 연구는 사이타마에게 졌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의 손으로 사이타마와 같이 리미터를 돌파한 생명체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인다.

  • 이름의 모티브는 생물종을 뜻하는 genus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Genus 안에 I를 붙이면 genius, 천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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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A 설정화 기준으로 사이타마의 TVA 설정화 신체와 제노스의 TVA 설정화 신체의 중간 정도의 신체이다.[2] 아머드 고릴라의 설명에서 사진으로 등장.[3] 수왕과 중복.[4] 기본적인 계획은 15살부터 시작한것으로 언급된다.[5] 이 클론들은 원본과 머리 가르마가 반대 방향이고, 숫자가 써진 옷을 입고 있다.[6] 이때 사이타마의 데이터를 확인하기 전 띄워진 데이터 창에는 돈신, 번견맨, 초합금 쿠로비카리, 금속 배트가 있었다. 이미 강한 히어로들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였던 듯.[7] 원작이나 리메이크에선 멀찌감치 떨어진 채로 있었지만, 애니판에선 사이타마와 제노스 앞에 나타나서는 강함의 비밀에 대해 알려달라 한다.[8] 타코야키 가게를 차린 이유가 재생 실험을 하다가 무한 생산이 가능한 문어다리를 발견했기 때문. 그거 먹어도 되는건가.[9] 정확히는 클론 개체. 몹시 포악했던 원본 개체와는 달리 지너스에게 협조적인 모습을 보인다.[10] 메탈 나이트가 지너스 박사보다 떨어지는 이유는 작중에서 지너스 박사가 설명했듯이 사이타마를 만나기 전까지는 자신을 빼고 나면 세상 모든 인간들을 그저 머리가 나쁜 원숭이라고 밖에 보지 않았다는 독백이 있었으며 자신의 능력으로 회춘에 성공까지 했다는 점 때문이다. 즉 보포이 박사 또한 머리 나쁜 원숭이로 취급을 하고있는 거다. 둘 사이의 접점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럴 가능성이 낮은것이 보포이 박사는 작중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박사이고 신 인류 진화를 위해서 필사적으로 연구 샘플들을 모아왔던 지너스 박사의 행동으로 보면 보포이 박사의 연구 성과들을 못봤을리가 없는데도 인류를 원숭이 취급을 하는 일을 그만 두지 않았던걸로 보면 결국 지너스 박사 보다 떨어지는것으로 보인다. 좀더 설명 하자면 보포이 박사는 공학쪽에 특화된 천재라면 지너스 박사는 유전자나 생명 창조 분야에서 모든 것을 다 할수 있는 만능형 천재이다.[11] 동물이나 평범한 사람이 아닌, 자신을 창조한 지너스조차 넘을 만큼 뛰어나다. 본인 왈 '구인류'와는 비교도 안 된다.[12] 이건 통솔력과 별개로 모든 클론이 자신을 그대로 복제했기 때문일 것이다. 클리셰대로 클론끼리 본인이 진짜임을 주장하며 싸울 수도 있겠지만 지너스는 구 인류는 말이 안 통한다고 이 사단을 벌였기에 스스로와는 말이 잘 통했을 것이다. 원판으로 추정되는 지너스가 아수라 카부토에게 자기를 죽여도 대신할 것은 있다고 한 것을 보아 본인의 클론들은 완전히 원판을 대체 가능한 동일한 존재로 봐야할 것이다.[13] 좀비맨보다 재생 능력이 뛰어난 괴인은 메르자르가르드, 보로스, 지네 장로, 가로우 뿐인데 전원 용 상위 또는 용 이상의 괴인이다. 거기다가 몇몇 괴인의 재생 능력에는 약점이 존재하는데 좀비맨은 손상이 심하면 복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 외에는 약점이 없다.[14] 애초에 아수라 카부토가 실패작 판정을 받고 봉인당한 이유도 성능이나 코스트 문제가 아니라 품성이 저열했던 탓이다. 지너스가 인류멸망만이 목적이었다면 아수라 카부토 정도야 양산할 수 있었겠지만 그가 원했던 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완전한 신인류였으니까.[15] 끝까지 살아남은 아머드 고릴라는 아예 지너스와 함께 평범한 일상 생활에 정착하는데 성공했을 정도.[16] 중간에 끼어있는 하얀 옷의 지너스는 클론 개체이다. 잘 보면 머리카락의 가르마가 반대인 것을 알 수 있다.[17] 비슷한 목표를 가진 후케가오동생에게 사이타마를 죽이라고 했다가 동생의 실수로 동생의 손에 처참하게 죽었단 걸 생각하면..[18] 그런데 좀비맨을 혹독하게 훈련시키거나 다른 개체겠지만 아수라 카부토가 재등장한걸 보면 아머드 고릴라만 있는게 아닌 모양. 예전처럼 신 인류 창조 때문에 다시 만든 건 아니고, 리미터 해제를 위한 대련 상대로 만든 듯. 이전과 달리 훈련용이기에 힘만 강하고 지능적으로는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수준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