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INVA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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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인베이디드 (2020)
イド:インヴェイデッド
ID:INVADED


파일:IDINVADED_애니키비주얼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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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장르
SF
원작
The Detectives United
감독
아오키 에이
부감독
쿠보타 타케히로(久保田雄大)
시리즈 구성
마이조 오타로
캐릭터 원안
코다마 유키(小玉有起)[1]
캐릭터 디자인
이카리야 아츠시
총 작화감독
미술 디자인
소노 요시히로(曽野由大)[2]
미술 감독
미야케 마사카즈(三宅昌和)
메인 애니메이터
마타가 다이스케(又賀大介)[3]
애니메이터
시미즈 케이타(清水慶太)
아사리 아이(浅利歩惟)
마메즈카 아스카(豆塚あす香)
이가와 노리에(井川典恵)
카와이 모모코(河合桃子)
마츠바라 유타카(松原豊)
색채 설계
치바 에미(千葉絵美)
색채 설계 보좌
코미야 히카리(小宮ひかり)
그래픽 웍스
오오타케 슌스케(大竹俊介)
촬영 감독
히사노 토시카즈(久野利和)
촬영 감독 보좌
타카기 타스쿠(高木 翼)
CG 디렉터
카와하라 유스케(川原祐介)
후쿠나가 세이지(福永誠二)
미타 쿠니히코(三田邦彦)
편집
미기야마 쇼타(右山章太)
온라인 편집
시바타 카스미(柴田香澄)
음향 감독
코이즈미 키스케
음향 효과
카츠마타 마사토시(勝俣まさとし)
음악
U/S
프로듀서
카나마루 유타카(金丸 裕)
이시가미 죠타로(石上丈太郎)
Adam Zehner
스다 야스오(須田泰雄)
나카히가시 토요카즈(中東豊和)
오오와다 토모유키(大和田智之)
오가타 미츠히로(尾形光広)
애니메이션 제작
NAZ
제작
ID:INVADED Society
방영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20. 01. 06. ~ 2020. 03. 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 03. 20. ~ 2023. 03. 23.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도쿄 MX / (월) 00:30[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채널숨 / (월~목) 04:00[5]
스트리밍
Laftel 독점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3화
시청 등급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1. 개요
2. PV
3. 등장인물
3.1. 이도(井戸)
3.2. 연쇄살인범
3.3. 기타 인물
4. 설정
5. 음악
5.1. 주제가
5.1.1. OP
5.1.2. ED
5.2. 삽입곡
6. 회차 목록
7. 국내 방영
8. 평가
9. 코믹스
10. 기타



1. 개요[편집]


이드의 세계가 너를 기다린다(イドの世界が君を待受ける)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아오키 에이Re:CREATORS 이후 3년만에 다시 감독을 담당하며, 각본으로는 소설가 마이조 오타로가 투입되었다.

캐릭터 디자인, 애니메이터는 페이트 제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UBW, 헤븐즈 필에서 캐릭터 및 작화감독 이카리야 아츠시, 시미즈 케이타(清水慶太), 아사리 아이(浅利歩惟) 참여한다. 메인 애니메이터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제로의 서 작화감독 마타가 다이스케(又賀大介)가 담당한다. 제작사는 NAZ이다.

영 에이스 2019년 11월호부터 원작 이후의 시점을 다룬 시퀄 코믹스 ID:INVADED #BRAKE BROKEN을 연재한다. 그림작가는 블러드 래드의 작가이자 이 애니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코다마 유우키.#

제목의 ID는 아이디가 아니라 이드라고 부르기에 작품 제목은 '이드:인베이디드'라고 읽는다. 또한 작중에서 이드는 등장인물들이 속한 특수조직 이도(井戸)[1]와 이들이 조사하는 가상세계 이드(イド)로 구분된다.[2][3] 주인공인 사카이도의 이름 역시 '이도'가 붙는다[4].

마이조 오타로는 작품마다 연쇄살인마를 하나씩 등장시키는데, 이 애니에 경우 매화마다 새로운 연쇄살인마를 등장시킨다.


2. PV[편집]




트레일러 제1탄



트레일러 제2탄



트레일러 제3탄



3. 등장인물[편집]



3.1. 이도(井戸)[편집]



연쇄살인범을 쫒는 특수조직 이도(井戸)의 실장, 나리히사고를 신뢰하고 있지만 그가 타인의 이드에 너무 깊숙히 들어가서 타인을 망가뜨리는 것과 아키히토 본인도 망가지는 것에 대해 경계하는 것과 동시에 우려하는 반응도 보인다. 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 나리히사고의 동료였다고 한다. 나리히사고에게 엄격한 것 같으면서도, 무른 반응을 보이는 것은 연쇄살인범들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해도 여전히 나라히사고를 동료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 나리히사고가 자신은 충동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기에 사람이 아닌 존재가 되어버렸단 식으로 말하려고 하자, 단호하게 부정하고 "너는 인간이다. 내가 보증한다."라고 확언한다.
'사람은 충동만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고 굳게 믿는 이성주의자, 그걸 하지 못하면 인간으로서 약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나리히사고 또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다.[5]
7화에서는 존 워커로 보이는 유력한 용의자라며 체포당했다.
8화에서는 자신을 조사하던 형사들을 통해서 명탐정 사카이도와 아나이도가 자신의 이드에 들어갔단 이야기를 듣고는 "안 돼! 이것은 전부 함정이야!"라고 외치지만… 이미 사카이도는 모모키의 이드에서 발견된 콕피트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10화에서 모모키의 말대로 함정이었다. 모모키의 이드인 줄 알고 들어갔었던 곳은 나리히사고의 이드였다. 혼도마치가 들어갔던 이드가 나리히사고의 내면의 이드였다면, 사카이도가 들어갔었던 것은 내면의 깊숙한 이드,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이 명탐정 사카이도가 아니라 나리히사고 아키히토라는 것을 깨닫는 것으로 이드의 폭풍이 일어나고 거기서 존 워커가 나타난다. 즉, 처음부터 나리히사고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아스카이 키키로 세팅되어있는 콕빗, 나리히사고가 자신의 이드에 들어갔단 것을 듣고 함정이란 것을 알아챈 것을 봐서는 모모키도 모모키 나름대로 아스카이 키키의 특성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조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1화에서는 이드 속의 이드에서 존 워커의 흔적을 쫓았던 나리히사고와 그 뒤를 이어서 용의자를 찾아낸 혼도마치, 그리고 예전 모모키의 침실에 가봤기에 모모키의 침실에 원래는 없었던 액자[6]가 놓여져 있었던 것을 찾아낸 토고에 의해 존 워커가 아니란 사실이 밝혀졌다. 뭐?
13화에서는 하야세우라&시라코마가 아스카이 키키를 납치했을 때 사용한 헬멧과 각종 장비로 무장해서 쿠라로 들어가지만…. 아스카이 키키의 힘이 너무 강해서 몇 번이고 의식을 빼앗길 위기에 빠진다. 아드레날린부터 시작해서 각종 약을 투여하고 그러다가 과다복용으로 인해서 심정지까지 오지만 입고 있는 슈트의 기능으로 어떻게든 의식을 되찾는다.[7] 결국 아스카이 키키와 만나게 된다. 아스카이 키키는 또 다시 자신을 구해주러 왔냐고 기쁜 얼굴로 모모키에게 다가가지만, 모모키는 마츠오카에게 받은 권총으로 아스카이 키키를 겨눈다. 하지만 곧 그 권총을 던져버린다.
아스카이 키키에게 아주 먼 곳으로,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그렇게 살아가지 않겠냐고 해보지만…. 그것이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란 것을 모모키도, 아스카이 키키도 잘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스카이 키키의 힘은 계속 강해져서 일본 바깥으로까지 힘이 닿는 영역이 커지고 있었기에 완전 불가능한 이야기였다. 아스카이 키키는 권총으로 자신을 쏴달라고 부탁하지만, 모모키가 행동을 하려고 하지 않자 그 권총으로 곧바로 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권총에는 총알이 한 발도 없었다. 모모키는 "나는 경찰이기에 할 수 없다."며 처음부터 죽일 의도가 없었음을 밝힌다.
아스카이 키키는 결국 스스로 미즈하노메의 하카로 돌아가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렇게 하면 적어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서글픈 미소를 짓는 아스카이 키키를 모모키는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 미즈하노메로 돌아가려고 하는 아스카이 키키에게 모모키가 "이번에도 우리는 당신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당신을 구해줄 사람은 반드시 나타낼 테니깐. 그걸 기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고. 언젠가 반드시 당신을 고통에서 해방시켜줄 테니깐."라고 말한다.[8]
사건이 해결되고 모든 것이 정리가 되고 난 뒤에도 여전히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하야세우라의 계획대로면 모모키가 그의 후계자가 되어서 쿠라를 운영해야 했을 터지만, 하야세우라의 계획대로 움직인단 것에 거부감이 들어서 그런 건지. 그것도 아니면 아스카이 키키에게 한 말이 있어서 그런 건지 몰라도 그는 토고와 함께 나리히사고와 혼도마치를 격려한다.

이드(イド)[9]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연쇄살인범의 행방을 수사하는 외무 분석관. 연수를 마친지 얼마 안된 신인이다. 신인이다 보니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현장에서 한 걸음 물러나있다가 후쿠다에게 납치당한다. 후쿠다에게 드릴로 머리가 뚫려서 죽을 뻔했지만, 자신이 쇼크를 받으면 그걸로 인해서 이드가 강하게 반열해서 '특수조직 이도'가 자신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 드릴에 달려들어서 머리가 뚫린다. 후쿠다가 놀라서 심하게 뚫리기 직전에 드릴을 치운 건지 몰라도 목숨에 위험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10][허나]. 아카히토는 혼도마치가 스스로 그렇게 했단 것을 알아채고는 대단하다고 감탄한다. 3화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11] 마츠오카에게 이드에 대해 물어보고 흥미를 가진다. 4화에서는 퇴원할 수준으로 회복했는지 다시 현장에 복귀했다. 용의자인 오노 겐페이를 체포하는 현장에서 낯익은 얼굴을 보게 되고 그 사람을 따라갔고, 그 사람이 후쿠다 다모츠에게 납치되었던 피해자였던 걸[12] 알고 무사하다는 사실에 기뻐하나 갑자기 그는 모자를 벗고 그녀의 입을 맞추며 4화가 끝이 난다. 여러모로 위기에 잘 처하는 히로인.(...)
4화에서의 키스를 당해서 당황한 것도 잠시 그가 바로 진범이고, 모방범을 확인하러 왔다가 혼도마치에 의해 발견, 혼도마치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후쿠다에게 머리에 구멍이 뚫린 후유증 때문에 살해 충동과 애정 행각이 뒤바뀌어서 자신에게 키스를 한 것임을 추리해낸다. 더불어 지금까지 범행을 저지르고도 사념입자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단 것이 그러한 살해와 애정이 뒤바꿘 이상한 상태였기 때문이란 것도 밝혀낸다. 하지만 혼도마치를 죽이려고 했다가 키스를 해버린 그 패닉 상태에서까지 사념을 안 남길 수 없는 일이었기에, 그 사념입자를 통해서 사카이도가 진범의 이드에 들어갈 수 있었다.
사카이도가 카즈타의 이드 속에서 찾아낸 실마리를 통해서 진범의 동창생인 이나미 나호시를 찾아가고.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서 진실을 밝혀내는 활약을 한다.
6화에서는 이나미 나호시를 위협하는 척하는 것으로 카즈타를 도발. 도발에 넘어간 카즈타를 상대로 총으로 응전했지만, 카즈타가 엄청난 운동신경, 그리고 혼도마치의 사격 실력이 부족하여 결국 총알을 다 소비해서 당할 뻔했지만, 카즈타가 위협용으로 던졌던 나이프를 이용해서 카즈타를 죽인다.
모든 사건이 일단락이 되고 나서 국장의 부름을 받고 국장실로 갔다가 마츠오카가 혼도마치를 명탐정의 소질이 있다며 추천을 했단 이야기와 함께 명탐정으로서 존 워커의 수사 협력을 부탁 받고, 혼도마치는 흔쾌히 받아들인다.
국장실을 나오면서 마츠오카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혼도마치는 마츠오카가 자신을 좋게 봐서 추천했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매우 큰 착각이었다.
마츠오카가 그녀를 명탐정으로 추천한 것은 그녀가 명탐정이 되기 위한 소질인 1. 추리력, 2. 연쇄살인귀 두 가지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었다. 즉, 마츠오카는 혼도마치가 흉악범이라고 해도 그들을 죽이는 것에 대해 쾌락을 느낀다고 판단한 것. 그런 그녀를 수사 현장에 두는 것은 위험이 될 거라고 보고 폭탄을 떠넘기듯이 그녀를 명탐정으로 추천했었던 것이다.[13]
7화에서는 나리히사고의 이드 속에 명탐정으로서 투입된다. 그런데 카에루를 보고 나서 기억해낸 이름은 '명탐정 히지리이도 미요(聖井戸御代)'[14]명탕점으로서 제대로 활약을 하기는 하나 명탐정 사카이도와는 달리 건조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15]
8화에서는 7화에서 나리히사고의 이드에서 발견된 콕핏에 접속하고 나서는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명탐정 아나이도를 계속 투입해봤지만 매번 나리히사고의 이드 속 번개에 대한 트릭을 전혀 알아채지 못해서 그대로 죽어버리는 바람에 구출 실패[16]. 그 와중에 모모키의 이드 해석이 먼저라는 위의 명령에 따라서 그녀의 구출보다도 모모키의 이드 해석을 위해서 명탐정 사카이도와 아나이도를 동시에 투입한다. 그리고 명탐정 사카이도는 혼도마치와 똑같이 모모키의 이드에서 발견된 콕핏에 접속을 하는데…
10화에서 등장한다. 이드 속에서 다른 이의 이드에 접속했단 것과 아스카이 키키의 영향으로 인해서 '여기가 현실일지도 몰라?' 그러는 나리히사고와 달리 그녀는 자신의 의식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상태였다.[17][18] 어떻게든 현실을 부정하려고 하는 나리히사고가 현실을 인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되고. 아나이도에 의해 그 이드 속에서 차출된 나리히사고를 대신해서 계속해서 존 워커의 수사를 해줄 것을 부탁받는다. 이때 나리히사고가 1년 가까이 조사한 자료가 정리된 노트를 혼도마치에게 전달한다.
11화에서는 이드 속의 이드에서 나리히사고가 남긴 자료들을 통해서 존 워커의 추적에 나선다. 그러다가 이드 속의 이드에서 후쿠다 타모츠가 살아있단 것을 알아내고는 그와 접촉한다.[19] 이미 후쿠다 타모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던 혼도마치는 몇 마디의 대화로 후쿠다 타모츠에게 관심을 얻어냈고 그걸 계기로 협력을 얻는다. 계산벽이 있었던 후쿠다 타모츠는 머리에 구멍을 뚫고 나서도 숫자에 대한 기억력이 강했기에 존 워커를 만났을 때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고, 그걸 통해서 혼도마치는 미즈하노메에 접촉할 수 있었던 사람 중에서 단 한 명만이 존 워커일 수 있단 것은 밝혀낸다.[20]

이도의 직원 중 한명. 모모키 실장의 보좌를 맡고 있다. 명탐정 사카이도가 이드 속에 들어갔을 때 그의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팀원들이 너무 뜨거워져서 사카이도를 응원이라도 하려고 하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를 응원하는 게 아니야."라고 일침을 하기도 하지만, 4화에서처럼 사카이도가 죽어라 고생해서 진실에 도달하면 한숨을 뱉기도 하며 웃기까지도 하는 반응도 보인다.
모모키가 구속되고 나서는 실장 대리로서 팀의 운영을 맡고 있다.
10화에서는 후쿠다 타모츠가 지금까지 자신들을 속여왔단 것에 대해 크게 당황한다.[21]
11화에서는 명탐정들이 이드 속에서 생존할 거라고 굳게 믿으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다가 모모키의 집에서 어째서 나리히사고의 이드가 수집된 건지, 그 트릭을 밝혀내는 것으로 큰 활약을 한다. 자신이 예전에 모모키의 집에 갔을 때 보지 못한 액자를 발견하고 그 액자의 뒷면에 나리히사 가족의 사진이 있었다. 단순한 트릭이었지만 토고가 모모키의 집에 가지 않았다면 몰랐을 트릭.[22] 혼도마치에 의해 존 워커 진범이 밝혀지고 체포영장을 청구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미즈하노메의 전력이 다운된다.

이도의 외무분석과의 국장. 부하 직원들의 편의를 되도록 들어주며 부하를 걱정하는 좋은 상관처럼 보이지만, 나리히사고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 나리히사고는 이제 살인귀이며 더 이상 과거 경관 시절처럼 사람을 돕고 싶단 마음이 남아있지 않을 거라 보고 있다. 권총 소지 문제나 혼고마치처럼 현장에서 뛰어다니는 현장직들에게 GPS를 다는 것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안 된다는 입장이다. 권총 소지 같은 경우는 아직 경찰 내부의 절차가 완벽하게 매듭이 지어지지 않았기에 안 된다는 원칙론적 입장이고, 현장직들에게 GPS를 다는 것은 특수조직에 대한 정보가 조금이라도 밖으로 새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5화에서 혼도마치가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봐서는 혼도마치가 후쿠다에게 납치된 건으로 권총 소지가 허가된 것으로 보인다.[23]
6화에서는 마츠오카의 추천을 받았다며 사람 좋아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혼도마치에게 명탐정으로서 수사 협력을 부탁한다.
7화에서는 경찰 병력과 함께 등장해서 모모키의 저택에서 시체 및 증거품들이 나왔다며 모모키를 존 워커가 유력하다며 체포한다.[24][25]

이도의 직원 중 한명이며, 이도의 직원 중에서 유일하게 안경을 쓴 캐릭터. 주로 이드의 장소와 시대를 특정한다.

이도의 직원 중 한명. 주로 인물 분석을 맡는다.

이도의 직원 중 한명. 주로 이드 내의 정보를 토대로 추리하는 일을 맡고 있다. 명탕점 사카이도의 행동을 바라보며 분석 및 해석을 맡다 보니. 직접 나리히사고와 접촉한 적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그래도 계속 그를 보고 있다 보니 나리히사고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연쇄살인범인 후쿠다가 대타로 뛸 때 툴툴거리며 명탕점 사카이도가 더 좋다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사카이도가 불꽃술사의 무의식 속 살인 트릭을 알아냈을 때 자신을 제외한 다른 직원들도 그를 눈치채자 머리를 싸맨다든지, 케이코를 구하러 가는 사카이도를 응원하다가 토코에 의해 제지받는 등 전체적으로 어두운 극중에서 그나마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개그 캐릭터도 맡고 있다.
5화에서는 명탐정 사카이도가 보자마자 카에루 짱의 시체에 남아있는 진실을 알아채는 것을 보면서 "어이어이! 너무 빨라!"라며 뜨악한다.[26]
6화에서는 계속 추리를 하며 활약하는데, 끝에는 "충동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없다고 하는데, 그것은 성악설이나 성선설 같은 규정론 아닌가?"라고 말하며 이성주의를 꺼낸다. 요지는 사람의 이성이 충동보다 강하다고 주정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렇게 규정을 지은 것에 지나지 않냐고 의문을 느낀 것.[27]

이도의 직원 중 한명. 주로 토고의 지원을 맡고 있다. 7화에서 나리히사고가 난동을 부리자 권총을 꺼내서 겨누는데. 연쇄살인범을 만난다고 일시적으로 받은 건지. 아니면 혼도마치처럼 특별한경우인지. 그것도 아니면 카즈타의 수색 중에 경찰들이 죽은 사건으로 인해서 그런지는 확인 필요.
모모키가 국장의 자리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그렇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모든 것이 정리되고 나서는 국장 대리를 맡고 있다.

외무 분석관. 와쿠무스비에서 살인검출을 실시 중. 5화에서 매장꾼 카즈타가 범죄를 저질렀을 걸로 추정되는 위치에 가장 근접했기에 경찰 병력과 함께 수사하던 중에 함정에 휩쓸린다. 6화에서는 사망이 확인. 나시무라와 함께 죽은 경찰들과 함께 장례식이 치뤄진다.

베테랑 외무 분석관. 신인인 혼도마치와 콤비. 혼도마치가 납치당하면서 외무 분석관에겐 총기 휴대가 허락되지 않은 것과 와쿠무스비에 위치 추적기가 달려있자 않은 사실 등을 국장에게 지적하면서 여러모로 이도의 운영방식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6화에서는 혼도마치를 명탐정으로 추천하는데. 고맙다고 인사하는 혼도마치에게 "나는 너에게 그런 소질 없길 바랐다."라고 답하고는, 자신이 혼도마치를 명탐정으로 추천한 것은 그녀가 살인을 즐기고 있다고 봤으며 그런 그녀가 자신과 동료들에게 위험이 될 거라고 판단해서 명탐정 추천으로 위험을 피한 것일 뿐이라고 혼도마치에게 밝힌다.
동료인 니시무라가 죽었단 것이 충격이었는지 인상, 말투,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혼도마치를 멀리한 것도 동료의 위험이 될 것 같단 게 가장 큰 이유일 듯.
13화에서는 명탐정으로서의 일을 기합을 넣고 일하고 있는 혼도마치를 바라보며 "적재적소였군."이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현장과 동료를 생각해서 혼도마치를 명탐정으로 추천해서 현장에서 벗어나게 했지만, 그래도 후배인 혼도마치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2. 연쇄살인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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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존 워커 관련 살인귀는 ★ 표시.

머리에 구멍이 나있는 남자. 구멍난 부분을 포함한 머리 오른쪽 부분이 심하게 손상되어 있다. 그러다가 존 워커와 만나고 나서 타인도 자신처럼 머리에 구멍이 뚫렸으면 좋겠다는 연쇄살인범이 되어버린다. 살의를 해석당해 이도와 추격전을 벌이다 혼도마치를 납치, 살해하려다가 혼도마치가 도망치기는커녕 스스로 드릴에 꽂히는 것을 보고 그것에 만족을 느끼고 혼도마치와 대화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된다.
이후 심문 장면에서 드러난 바로는 전두엽이 손상되기 전의 아이큐가 무려 150을 넘는 수재로 드러난다. 감금된 상태에서 경찰에게 연행되는 나리히사고와 그가 불꽃술사를 자살하게끔 유도하는 것만 보고 이드의 존재에 대해 사실에 매우 근접한 추리를 해냈다. 불꽃술사를 자살로 몰고 간 나리히사고가 독방으로 격리되면서 그의 대타로 이드에 들어가보지만[28], 너무 빨리 죽어버려서 진실에 조금도 도달하지 못해서 결국 대타 자리에서 떨어진다. 본인은 스스로 머리에 구멍을 뚫을 정도니 삶에 의욕이 없는 점이 문제인 것 같다며 실소한다. 이후 나리히사고에게 흥미가 생겼는지 그를 도발한다.
그의 이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존 워커를 굉장히 두려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드 속에서조차 존 워커한테 숨기 위해서 카에루 짱의 시체에 숨이었었고, 그의 이드 속 등장인물까지도 존 워커를 보고는 두려움에 떨었다.
혼도마치를 죽이려고 했던 것은 도주중에 충동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보였으나, 그가 혼도마치에 대해 뭔가를 이해하는 것처럼 묘사를 봐서는, 처음부터 타겟이었거나, 아니면 살해 시도는 충동적이었으나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서 그녀를 자신과 비슷한 존재로 인식한 것 같다.
나리히사고의 이드 내에 콕핏에 접속해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혼도마치를 구하기 위해 명탐정 아나이도로서 투입되지만 나리히사고의 이드에서 벌어지는 번개의 트릭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20번도 넘게 죽어버린다.[29] 결국 대안으로 나리히사고와 함께 명탐정 콤비로서 모모키의 이드에 접속하게 된다.
이드 속에서 보여주는 명탐정 아나이도는 사건 해결을 위해 신중하게 분석, 추리를 거듭하는 사카이도와는 달리 상당히 이드 속의 현상을 단락적으로 파악하고 스스로의 목숨에도 초연한 모습을 보여준다. 명탐정이면서도 카에루 죽음의 진상을 추리하거나 이드 해석에 집중하지 않는 등 작중 세 명의 명탐정 중 가장 이질적이다.
명탐정 3명 중에서 가장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게 복선이었다. 다른 명탐정들과 달리 명탐정 아나이도는 후쿠다 타모츠로서의 기억을 처음부터 갖고 있었다.[30] 명탐정 사카이도에게도 형제라 그러며 후쿠다가 나리히사고에게 대하던 것처럼 똑같이 대했던 것도 후쿠다로서의 기억을 그대로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명탐정 사카이도에게 "너는 명탐정 사카이도가 아니라 나리히사고 아키히토다."란 사실을 알리는 것으로 나리히사고를 위험에 빠뜨린다.
나리히사고는 후쿠다 타모츠가 본래부터 수창장애(数唱障害)[31]을 갖고 있었으며, 그 숫자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숫자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자신의 머리에 구멍을 뚫었단 것을 알아낸다. 더 정확하게는 죽어도 상관이 없을 정도로 숫자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것. 하지만 그는 죽지 않고 살아남았으며, 그렇게 살아남고 나서는 숫자에서 해방된 것에 너무 빠져들어서 다른 사람들도 구멍을 뚫어주는 것으로 해방 및 완성시켜줘야 한다면서 구멍을 뚫어대기 시작했다고 한다.[32] 그가 계속해서 나리히사고에게 관심을 보이며 자극을 했었던 것도 애초에 그에게는 '죽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리히사고는 자신이 너를 죽게 만드는 거야말로 존 워커의 노림수라며 거부하고 존 워커가 원하지 않는,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며 그를 꼬드기는 것으로 협력을 얻는다.
12화에서는 하야세우라의 노림수에 걸려서 이드의 폭풍에 휘말린 혼도마치를 구한다. 그러다가 자신의 연인을 죽인 혼도마치에게 원한이 있었던 이나미 나호시에게 사격을 당하는데, 자신의 몸을 날려서 대신 총을 맞고 죽는다. 이도 속에서 죽었으며, 13화에서 후쿠다 타모츠는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하였다.[33] 그의 의식불명에 혼도마치는 눈물 한 방울을 흘린다. 나리히사고는 계속 울어도 된다고 했지만, 이 정도가 그에게 충분하다고 답한다.[34][35]

  • 존 워커★ • [36]
메인 빌런 유력자. 백발의 신사 캐릭터지만 얼굴은 공개되어 있지 않다.[37] 2화까지 공개된 스토리에 따르면 그가 이드 또는 약물인지 모르겠지만 그만의 방법으로 연쇄살인범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한다. 아키히토와 특수조직 이도는 그를 쫓고 있다.
5화에서처럼 후쿠다 때처럼 매장꾼 카즈타의 이드 속에 있었다. 후쿠다의 존 워커 같은 경우는 그저 존재감만 잔뜩 나타내며 이들 속 인물들을 겁을 주는 그런 이미지적 허수아비 존재였던 것과 달리 카즈타의 존 워커 같은 경우는 칼로 사람의 신체를 조각조각 낼 정도의 힘을 보이며, 명탐정 사카이도의 제압하려고 하니 간단하게 피해서 도망치는 등 후쿠다 때의 존 워커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6화에서는 이나미 나호시의 이드 속에서도 지나치듯이 등장한다. 9화에서 모자이크가 사라진 실루엣이 등장하는데 머리카락이 회색이라는 게 드러난다.
10화 후반부에 모래 폭풍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끝으로 이야기 종료. 11화에서 아키히토의 조사와 혼도마치의 7이라는 숫자 7명의 희생자 사건 7명의 연쇄살인범[38] 날짜간격의 공통점을 조사하던중 타모츠의 8월15일에도 자신의 꿈에 낮에 나타났다고 낮에 한가하게 낮잠이라도 자는 태평한 경찰양반이겠지라는 타모츠의 말에 대상을 파악하던 중 알게 되었는데 그의 정체는...[39][40]
그의 우물은 거대한 사막 속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가면들이 있는 세계로, 그 가면 하나하나가 살인마들의 우물. 그는 아스카이 키키와 너무 많이 공유한 나머지 무의식이 겹쳐졌으며, 그의 명탐정명은 우라이도(裏井戸). 그리고 카에루를 죽인 것은 그 자신이다.
이후 우물 속에서 나리히사고의 자아를 깨우친 나카이도, 혼도마치의 자아를 깨우친 히지리이도와 2:1로 결투하던 도중, 후쿠다 타모츠의 조각조각난 공간 속에서 두 사람의 책략에 휘말려 후쿠다 타모츠의 세계 속에 있는 또다른 미즈하노메 속에 들어간다. 그리고 사카이도와 히지리이도의 예시로서[41] '첫 살인' 이전으로 되돌아가, 존 워커의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으로 되돌아가, 꿈 속의 꿈 속 자신으로서 영원히 갇히게 된다.

  • 불꽃술사[42] - 성우: 히라카와 다이스케
3화에서 등장한 폭탄 테러범. 원래 사진 기자였으나, 4년 전 중동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 현장을 보고 거기에 현혹되어서는 그 후에는 스스로 폭탄 테러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폭탄 테러를 일으킨 다음에 그 폭탄 테러 현장을 찍는 구경꾼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그들을 바보 취급해대며 범행을 계속했다.[43] 지독한 허무주의자로 인간은 살아있어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들이 아름다운 것만 보려고 하며 그것은 사실상 인간의 본질을 외면하는 도피나 다름이 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이드는 회전하는 탑 안에 사람들을 가두고 스나이퍼로 저격해서 죽여나가는 것. 그리고 그러한 이드를 통해서 아키히토는 그의 본질이 어떠한 것인지 알아챈다.[44]
이후 구속된 채 아키히토와 대화를 하던 도중에 인간은 살아있어봤자 의미가 없으며 아키히토든, 그의 딸이든 살아있어봤자 의미가 없었단 말을 해서 아키히토를 분노하게 만든다. 이에 아키히토는 불꽃술사의 본질이 그가 그토록 바보 취급하는 구경꾼들(인간들)과 전혀 다를 것 없는 똑같은 구경꾼(인간)이란 것을 깨닫게 만들어서 그의 멘탈을 완전히 붕괴시킨다. 멘탈이 완전히 붕괴된 그는 "인간은 살아있어도, 죽어도 의미가 없다는 네 말을 증명해야 하지 않겠냐?"는 아키히토의 말에 넘어가서 그대로 자살한다.[45]

  • 오노 겐페이(小野源平) - 성우: 하스 타케히로
4화에서 등장하는 범죄자. 과거 자신이 새롭게 시작하겠다면서 집에 불을 질러서 잠자고 있던 가족들을 죽게 만들고, 이웃에 살던 소녀인 케이코가 자신의 범행을 목격했을 거라며 착각해 그녀가 이사간 뒤 고등학생이 된 후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연쇄살인마 매장꾼살인 중계를 모방해서 그 소녀를 죽인 범죄자. 사람을 가두고서 그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생중계하는 연쇄살인범의 범행을 보고는 자신이 저지른 범행을 목격했을지도 모르는 소녀를 그대로 납치해서 그대로 모방해서 가둔다. 하지만 사람을 가두고서 죽어가는 것을 그대로 생중계한 기존의 방식과 달리 그저 녹화해둔 것을 생중계처럼 올려놓았던 것이었기에, 명탐정 사카이도가 온갖 고생을 해서 겨우겨우 진실을 찾아서 경찰이 찾아갔을 때는 소녀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이때 경찰이 빡쳐서 그에게 발길질을 시도할 때 광소하던 걸 보면 처음부터 정신이상자였을 것으로 보인다.[46]

  • 매장꾼
4화에서 오노가 모방했었던 연쇄살인범. 피해자를 땅 속에 소량의 호흡기와 함께 상자째로 가두고 그것을 생중계로 틀어두고서 피해자들이 죽어가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야말로 생매장.
경찰은 열심히 쫓고 있지만 피해자의 주변 인물 중에 용의자로 보이는 사람도 없고, 더불어 피해자들까지도 어떠한 공통점도 찾기 힘들어서 수사의 난항을 겪고 있다.[47] 4화 엔딩을 보자면 5화는 이 범죄자의 내용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와카시카 같은 경우는 매장의 사념입자가 전혀 잡히지 않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6명이나 가둬서 거의 생매장에 가까운 식으로 죽여버리는 살의가 넘치는 사이코패스가 어떻게 사념입자를 조금도 남기지 않을 수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48]
매장꾼의 정체는 후쿠다에게 머리가 뚫려 죽은 줄 알았던 카즈타 하루카였다. 하지만 후쿠다에게 머리가 뚫려서 뇌가 쇼크나 손상이 생겨서 살해 충동이 애정 행각으로 나오는 등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 6명이나 죽였음에도 사념입자를 남기지 않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이유. 4화에서도 혼도마치에게 키스를 했던 것도 순간적으로 죽여서 입을 막아야 한단 생각이었으나, 뇌가 후유증 때문에 키스를 하도록 행동시킨 것. 결국 혼도마치를 냅두고 곧바로 도주. 그런데 이때는 카즈타 본인 또한 당황한 상태였는지 사념입자를 남기고, 이걸 혼도마치가 놓치지 않아서 사카이도가 그의 이드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49]
뇌로 인한 손상 때문인지 그의 이드 또한 후쿠다처럼 하늘에 떠있는 집이라는 이상한 세계였다. 그리고 그의 이드 속에도 후쿠다처럼 존 워커가 있었다.
혼도마치는 사람이 충동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가? 그런 생각을 하며 이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있는지 의문을 느끼던 중 조사를 위해서 만났던 카즈타의 동창생인 이나미 나호시와의 대화를 통해서 이 연쇄살인이 정말로 사디스트인 사랑하는 그녀를 향한 선물이었단 것을 밝혀낸다.[50]
6화에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이나미 나호시를 지키겠다면서 나섰다가 그대로 혼도마치에게 사망. 죽어가는 순간에 혼도마치에 키스하는데. 최후의 순간까지 이나미 나호시를 지키기 위해 혼도마치를 죽이고 싶단 충동에 일어난 뇌의 후유증이 일으킨 거다. 이나미 나호시에게 손을 뻗으며 최후까지 그녀를 눈에 담다가 죽는다.[51][52]

5화에서 등장하는 매장꾼 카즈타 하루카의 동창이자, 카즈타 하루카가 사람들을 생매장하고 죽어가는 걸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식의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이유. 혼도마치의 추리에 따르면, 그녀는 상당한 사디스트에 남이 입은 상처나 괴로워 하는 모습에 쾌감을 느끼며, 그렇기에 혼도마치가 후쿠다에 입은 상처에도 계속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혼도마치는 살해 충동을 애정으로 표현하는 카즈타가 그럼에도 치밀한 계산을 해가며 연쇄살인을 저지른 점에 의문을 느끼던 중에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서 카즈타에게 살인이 정말로 애정을 위한 것임을 알아챈다.
5화에서 어디까지 혼도마치의 추리이기는 하지만, 이나미 나호시와 카즈타 하루카와는 플라토닉 러브 관계였을 거라고 한다. 그래서 혼도마치가 두 사람은 키스도 하지 않았을 거라고, 그런데 자기는 카즈타 하루카와 키스도 했다며[53] 이나미 나호시를 도발하기도 했다.
6화에서는 자신을 구하려고 나섰다가 혼도마치에게 죽은 카즈타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이나미 나호시가 지독한 사디스트일 거라는 혼도마치의 추리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사카이도가 그녀의 이드에 들어가서 확인한 것에 따르면 그녀는 본래 사람이 고통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아니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죽음,[54] 그리고 존 위커에 의해 망가져 버렸다.
"죽어가는 모습을 카메라로 볼 수 없으면 의미가 없다."란 말을 하며 피해자가 숨진 위치들을 전부 밝힌다. 아무래도 존 워커와 접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연쇄살인을 저지르지 않은 것은 카즈타가 매장꾼이란 방식으로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어떻게든 해결을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수사가 끝나고 나서 혼도마치와 면담이 가능하냐고 묻는데 이때 의 말을 보자면, 아무래도 마츠오카가 느낀 것을 그녀도 느낀 것처럼 보인다.
그녀의 이드는 전철로 보이지만, 사실상 회전목마. 어디로 도착할 수도 없고 그저 무한루프처럼 계속 돌기만 하는 그 속에서 그녀의 정신세계는 '분명 언젠가 어딘가에 도달하겠지.', '엄마가 기다리는데.'
본인이 요청해서 후쿠다 다모츠의 바로 마주보는 방에 수감된다. 카즈타의 머리를 뚫은 범인이다 보니 신경이 쓰였던 듯. 그런데 후쿠다에게는 순수한 호기심을 보이는 반면에, 카즈타를 죽인 혼도마치에게는 강한 적의를 보인다.[55]
본인이 연쇄살인범은 아니지만 충분히 살인방조 + 연쇄살인예비음모 + 살인교사로 들어갈만 하며, 엄밀히 따지면 "매장자"는 이 여자가 맞다. 이나미 나호시가 연쇄살인을 원했고, 카즈타 하루카가 실행했으니 어찌 보면 카즈타 하루카는 그저 이나미 나호시의 도구에 불과했다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후쿠다가 타겟으로 삼고 실제로 머리에 구멍이 난 피해자의 경우에는 살인충동 같은 게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용당했다고만 볼 수 없는 점도 있다. [56]
작품의 이후를 다루는 코믹스에서는 이드에 들어가게 되며, 특이하게도 본인의 인격은 눈을 안대로 가린 여자와 카즈타 하루카의 어린 시절로 보이는 소년, 이렇게 2인분이다. 당연히 여성 쪽이 메인인 명탐정이며, 이름은 하카이도. 묘지 묘(墓) 자를 쓴다.

나리히사고의 딸을 처참하게 죽인 연쇄살인범이며, 결투꾼이라고 불리는 것은 말 그대로 피해자를 구속하거나 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에서 폭행해서 죽여대는 악질 범죄자이기 때문. 일단 나리히사고의 딸처럼 일방적으로 유리한 국면에서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있었지만, 격투기 경험이 있는 상대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범죄를 저절렀다고 한다.[57]
나리히사고가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단 식으로 이야기하는 식으로 언급되었을 뿐이었으나, 6화에서 와카사카의 추리로 후쿠다 타모츠의 자택을 재조사해본 결과 발견한 카메라와 마이크가, 바로 이 카츠야마 덴신의 수사 당시 나왔던 것과 동일한 기종이란 게 밝혀졌다. 나리히사고의 딸은 살해당하고, 이에 충격을 받은 아내는 자살. 진심으로 빡친 나리히사고가 카츠야마 덴신의 자택으로 쳐들어가 마주치자마자 머리, 심장 등 즉사하는 곳들만 노려서 사격.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고 한다.
명탐정 사카이도가 모모키의 이드에서 발견한 콕빗을 통해서 들어간 아스카이 키키의 이드 속에서 대면한다. 대면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아스카이 키키의 흔적이나 기록 같은 것에 불과하다.
상대방을 때려서 죽이는 것도 좋아했지만, 상대방에게 맞는 것을 통해서 희열을 즐기는 변태였으며, 살아있는 게 여러모로 자신에게 도움이 될 아스카이 키키 같은 경우에도 꿈속에서 얼마든지 죽일 수 있는 것은 좋지만, 아스카이 키키한테 상처를 입고 싶단 욕망을 견디지 못해서 현실에서도 직접 죽이려고 들었다. 하지만 가족을 잃고 눈이 돌아간 나리히사고에게 사격을 당해서 즉사하는 것으로 아스카이 키키를 죽이는 것에 실패하고, 아스카이 키키는 모모키에 의해 구출됐다.

명탐정 사카이도가 모모키의 이드 속에 있던 아스카이 키키로 세팅이 되어있는 콕빗에 접속했을 때 아스카이 키키를 죽이러 온 연쇄살인마. 나리히사고와 감옥에서 만났고, 나리히사고가 감옥에서 만난 대부분의 연쇄살인마들은 자살로 죽었단 것, 나리히사고가 이 범죄자에 대해 자세하게 아는 것을 봐서는, 아무래도 현실에서는 나리히사고에 의해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의 얼굴 가죽을 벗겨내 죽이는 인물이며, 아스카이 키키의 이드 속에서 만났을 때의 말을 보면 아스카이 키키를 꿈속에서 계속해서 죽이는 것으로 욕구를 충족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현실에서는 실제로 살인을 저질렀다. 현실에서 아스카이 키키가 결투꾼에 의해 잡혔다가 그 후 행방불명이 됐는데 이것과 연관이 있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결투꾼처럼 아스카이 키키를 꿈속에서 살해하는 것만으로로는 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아서 결국 현실에서 사달을 내게 된 것까지는 불명이다.

정확히 말하면 연쇄살인마는 아니고 살인마를 죽이는 연속 자살교사자다.


3.3. 기타 인물[편집]


  • 카에루(カエル)[58]
우물의 어떤 세계에서도 언제나 살해당한 상태로 발견되는 소녀. 명탐정은 이 소녀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다. 생전의 모습으로는 히메컷 속성에 녹안인 미소녀. 나리히사고가 명탐정으로 이도에 협력하는 이유 중 하나는 카에루와의 만남이 죽은 그의 딸인 무쿠와의 면회 같아서 라고 한다. 이에 모모키에게 "카에루는 무쿠가 아니다"고 한소리 듣기도 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소개가 없다.
등장인물들이 타인의 이드에 투입하여 기억상실증의 명탐정 이 될 때 매번 카에루 를 보는 것으로 자신이 명탐정이고, 자신은 카에루 를 죽인 범인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카에루 는 매번 연쇄살인범의 이드가 추구하는 살인방식에 따라 살해를 당한다. 그리고 명탐정은 그러한 카에루 의 죽음을 쫓는 것으로 연쇄살인범의 이드 안에 숨겨진 그 연쇄살인범들의 본질을 파해친다.
3화 같은 경우는 불꽃술사의 이드에 의해 스나이퍼에게 저격을 당해서 죽는데. 이때 사람들에게 어디서 총알이 날아왔는지 알려주려고 손가락을 가리키고, 여기서 위화감을 느낀 사카이도는 끝내 진실에 도달한다.[59]
4화에서는 나리히사고 대타로 후쿠다가 이드에 들어갔을 때도 카에루 가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시스템의 일환 같은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는 이마니 나호시의 이드에서 등장. 여기서도 죽어있는 카에루 를 발견한 사카이도가 그녀의 시체를 보고 자신이 명탐정이란 사실을 떠올린다. 그녀의 시체 옆에 죽 이어지는 피의 발자국을 따라가서 매장꾼들에게 죽은 시체들을 지나쳐서 학생 시절의 이나미 나호시를 발견. 이나미 나호시가 피를 묻은 손수건을 쥐고 있었으나 이것은 그저 카에루 가 이나미 나호시에게 닦아달라 부탁을 했던 것, 즉 카에루 는 명탐정 사카이도가 자신이 남긴 발자국을 따라가서 이나미 나호시와 카즈타 하루카를 만나고서 진실을 밝혀주기를 원했기에 자살한 것이다.
명탐정 사카이도는 카에루 의 손을 잡고는 "너는 죽지 않아도 돼.", "나는 그저 너를 구하고 싶을 뿐이야."라고 말하며 눈물 흘린다.
그리고 그 정체는......[60]

나리히사고 아키히토의 딸. 생전에 아키히토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 못했다.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했는데 살인범이 일부러 그녀가 최대한 저항하다가 죽게끔 만들어서 장기가 다 망가지고 뼈도 심하게 부러진 상태였다고 한다.[61] 이때도 아키히토는 일로 바빠서 곁에 있어주지 못했고, 그것이 죄책감으로 남아 종종 카에루와 무쿠를 동일시하는 경우가 있다.
3화에서 무쿠가 아키히토에게 나중에 경찰이 되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은 아키히토 왈 "이런 대화는 없었어."라고 독백한다.[62] 일 때문에 바빠서 딸과 제대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없었다고.
7화 나리히사고의 이드 속에서 등장. 상당히 야무지고 당찬 모습을 보이는데 모모키에 의하면 생전과 아주 똑같다고.

나리히사고 아키히토의 아내이자, 무쿠의 어머니. 3화에서 아키히토가 과거를 회상할 때 등장하는데. 아키히토가 일이 바빠서 잘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부부 관계는 굉장히 좋았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투꾼 카츠야마 덴신이 딸인 무코를 처참하게 살해한 광경에 충격을 받아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자결을 했다고 한다.
아키히토의 이드에서 무쿠와 함께 등장하는데. 위기 국면에서 당차고 야무진 모습을 보이는 딸과 달리 엄마 쪽은 멘탈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 남편의 이드에서도 이런 것을 봐서는 원래부터가 착한 성품을 지니기는 했지만 남한테 의지하는 편인 성격이었던 것 같다. 이드 속의 이드에서는 멘탈이 불안한 남편 아키히토를 위로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아야코는 남편과 딸을 내버려두고 자신이 어딜 가겠냐는 말을 한다.
10화에서 어떻게 죽었는지 밝혀지는데, 결투꾼에 의해 처참하게 죽은 딸의 시체에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밥도 제대로 못 먹으며 괴로워하다가 결국 정신적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욕조에 들어가서 팔을 그어 자살한 것.
이드 속 이드의 아야코가 한 발언하고는 달리 남편을 내버려두고 죽어버린 것인데, 그 탓에 아키히토는 아내인 아야코가 그렇게 자신만을 남겨두고 떠나버린 것에 대해 원망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키히토가 완전히 흑화되어서 닥치는 대로 연쇄살인범을 자살하게 만들기 시작했었던 것도, 본인도 딸의 죽음으로 인해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지만 아내가 있었기에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는데 그 아내까지 비참하게 죽어버렸기 때문. 아야코가 자살한 상황도 문제였는데 아키히토가 자신도 괴롭지만 아내인 아야코가 더 괴로워하는 것에 마음을 다잡고는 무쿠를 잃은 슬픔을 떨쳐내고 아야코를 위로하기 위해 케이크를 사왔는데 아내가 자살한 광경을 목격하고 완전히 무너진 것이었다.[63] 하지만 원망보다도 그리움과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반드시 돌아갈 거야."라면서 이드의 세계에서 말한다.

4화에서의 피해자. 어린 시절 일가족과 함께 자신의 집을 불태운 오노 겐페이의 이웃에 살던 소녀[64]. 오노는 그녀가 범행을 저지르던 당시에 그녀가 뭔가를 목격했다고 확신했으나.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즉, 오노가 멋대로 오해해서 그녀를 죽인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살아있는 상태로 어딘가에 갇혀있는 영상이 생중계 되었기 때문에 명탐정 사카이도가 진실을 다 파해쳐을 때 그녀가 구해질 수 있을 거라고 다들 기대했으나[65] 그저 녹화해둔 것을 생중계하고 있었을 뿐이었기에 그녀는 이미 훨씬 전에 사망하여 시신이 뿌옇게 부패해가고 있었다.
그녀를 구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던 나리히사고까지 그녀가 죽었단 사실을 모모키에게 듣고 진심으로 낙담하는 반응을 보인다.[66][67]

  • 시라코마 니시오 - 성우: 불명
7화에서 고인으로 사진으로 잠깐 나오는 미즈하노메 시스템 프로젝트 연구원 개발자 라고 사진으로 등장 현재 시점으로는 고인으로 무엇때문인지 모모키 집에서 유골 존 워커 의상이 발견되면서 존 워커 유력 용의자로 모모키를 이도 타쿠히코 국장이 체포 지시령을 내리고 저항하며 난동을 부리며 무고함을 증명하는 모모키 실장에게 이도 직원 코쿠후가 권총을 겨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누군가가 무엇 때문에 니시오 미즈하노메 연구원 개발자 유골과 존 워커 의상을 모모키 실장 자택 마룻 바닥에 감추어 놓았는지는 불명.
10화 초반부에서 등장. 아스카이 키키를 병문안 온 모모키&나리히사고 전에 아스카이 키키와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모모키가 이상한 것을 느꼈는지 돌아가려고 하는 시라코마를 잡고 이것저것 묻는다. 모모키 같은 경우는 아스카이 키키가 행방불명이 되자마자 곧바로 이 시라코마를 의심했으나, 시라코마에게는 알리바이가 있었다고 한다.
13화에서는 아스카이 키키의 힘이 폭주하여 간호사들이 집단으로 의식불명 상태가 빠지는 일이 생겼을 때, 하야세우라와 함께 특별한 장치를 하고는 아스카이 키키의 능력을 피해내서 그녀를 납치했단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시라코마의 알리바이는 하야세우라가 잘 조작한 것으로 보이고. 그러고 나서는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하야세우라는 자신은 한 번도 살인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었던 것을 생각한다면[68], 자신이 키워낸 연쇄살인자들에게 처리를 맡겼던 것으로 추정된다.

  • 아스카이 키키(飛鳥井木記) - 성우: 미야모토 유메[69]
7화 시점을 이후로 여러번 언급되는 인물. 과거 결투꾼 카츠야마 덴신 납치 피해자중 유일한 생존자로, 경찰에 구조된 뒤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간호사 13명의 의식불명과 함께 행방불명된 뒤 행방이 묘연해진 인물이다. 게다가 사카이도의 우물 내에는 또다른 미즈하노메의 콕핏이 있는데 그 콕핏이 아스카이 키키의 우물로 이어져있었다. 현재 8화에도 콕핏에 여러번 언급된 주요인물로 보인다.
9화에서 3년 전을 배경으로 한 우물 속 우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의 마음이 상대방에게 전해진다.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 여성. 그리고 그녀가 잠이 들어서 꿈을 꾸게 되면, 반대로 그녀의 꿈 세상에 사람들이 침입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존 워커만 침입했었지만, 존 워커가 어느 날부터 다른 살인귀들을 하나둘 데려오기 시작하더니, 여러 꿈속에서 계속해서 살인귀들에게 살해당하는 상태에 이르게 됐다. 또한 꿈에 침입한 얼굴 깎는 자는 꿈 속에서 살인을 반복하지만 현실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변호하기에, 작중에서 살인귀들이 전조도 없이 연달아 연쇄살인을 저질렀던 것은 꿈속에서 아스카이 키키를 죽이는 것으로 욕망을 채울 수 없게 되면서, 즉 아스카이 키키에게 문제가 생겨 욕망을 채우지 못하자 현실에서까지 날뛰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70]
시청자들이 보는 외견부터 시작해서 살인귀들이 꿈속으로 찾아와서 계속해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해당하고 있단 것을 생각한다면, 카에루 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스카이 키키와 카에루 는 상당히 닮았지만, 아스카이는 카에루 라는 이름에 대해서 모른다고 답한다.
10화에서는 나리히사고에게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하지만, 나리히사고는 거절한다. 아스카이 키키에 따르면 연쇄살인범들에 의해 꿈에서 살해될 때마다 정신적으로 자신은 죽어가고 있고, 정신적으로 죽음이 찾아왔을 때 전혀 다른 자신이 나타나서 무슨 일을 벌이제 될지 모른다며 경고하지만, 나리히사고는 그럼에도 거부한다. 결국 현실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녀는 행방불명된다. 11화에서 현재 행방이 밝혀지는데...[71]
13화에서는 마침내 보호장비를 둘둘 싸맨 모모치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모모치는 아스카이에게 총을 겨누고, 이를 본 아스카이 키키는 잠깐 절망하나 모모치는 이를 던져버리고 조용한 곳에서 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미 아스카이 키키의 능력은 일본 열도 밖까지 전해질 정도였고, 때문에 자살까지 하려 했지만 모모치가 들고 온 총은 탄창이 비어있었다. 결국 스스로 미즈하노메의 안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렇게 하면 적어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서글픈 미소를 짓는 아스카이 키키를 모모키는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 미즈하노메로 돌아가려고 하는 아스카이 키키에게 모모키가 "이번에도 우리는 당신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당신을 구해줄 사람은 반드시 나타낼 테니깐. 그걸 기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고. 언젠가 반드시 당신을 고통에서 해방시켜줄 테니깐."라고 말한다.
이때 이드 속에 있는 명탐정 사카이도와 힘이 강해진 영향인지 아스카이 키키가 잠깐이나마 접촉하는데. 이때 사카이도가 "살아있을 때를 발견한 것은 처음이네, 카에루 짱."이라고 말한다. 그가 자신을 인식해줬단 것에 아스카이 키키는 눈물을 흘리며 모모키의 말에 "믿을게요."라고 답하고는 미소는 짓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미즈하노메의 하카에 들어간다.


4. 설정[편집]


  • 이드(イド)
연쇄살인범을 쫓는 특수사기업[72] 이도(井戸)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가상현실. 이 가상현실은 연쇄살인범들의 특수한 입자인 사념입자를 통해서 들어가는 일종의 정신세계로서, 그 왜곡된 이드(자아)가 그대로 반영된다. 이 정신 세계 속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 왜곡은 있지만, 연쇄살인범들의 심리 상태나 기억 등을 특정해낼 수 있기 때문에 미제사건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있는데, 하나는 무조건 연쇄살인범들만이 만들어낸 강렬한 살의가 사념입자로서 검출되어야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연쇄살인범일 것이다. 때문에 작중에서는 연쇄살인범이 생포될 경우, 그 연쇄살인범을 나리히사고 아키히토의 대신으로 쓸 수 있는 지 시험해본다.[73]
이드에 들어간 뒤에는 기억을 잃으며,[74] 기억을 잃은 명탐정 "○이도(○井戸)"를 자각하는 또다른 인격이 깨어난다. 이도 앞에 붙는 ○자는 이드에 들어온 본체의 특성을 반영한다.[75] 그 상태로 이드에 들어온 명탐정의 인격은 정체불명의 살인 피해자 "카에루"를 만나게 되며, 이 죽음의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 명탐정의 일이며, 대개의 경우 카에루의 죽음은 이드의 주인인 연쇄살인마가 집착하는 살인의 법칙과 관련이 깊다. 이 과정에서 명탐정의 추리를 통해 현실의 연쇄살인마를 특정하는 것이 바깥의 조직 이도가 하는 일.
이도에는 절대 금기가 되는 일이 하나 있는데, 하나는 자기 자신의 이도에 들어가는 것. 이도는 무의식 속의 자아이기 때문에 자의식이 들어가면 무의식을 침식한다. 때문에 이를 벗어나려는 우물이 폭풍을 일으키며,[76] 그 결과로 우물 안 명탐정의 정신과 바깥 본체의 정신의 위상이 혼동, 도그마에 빠지기 때문에 이드에서 나올 수 없게 된다.
이도 속에는 이도 진입장치인 미즈하노메가 또 있는데, 이 미즈하노메는 아스카이 키키의 현실과 매우 흡사한 형태의 이도에 빠지게 된다. 들어가는 시기는 살인범이 자기가 첫 살인을 저지르기 직전의 시공.
이름의 유래는 자아(id), 우물(일본어로 이도), 이토(異土 : 이 세상과는 다른 땅, 일본어 발음으로 이도) 등이 겹치는 의미.

  • 미즈하노메
와쿠무스비에서 읽어내린 사념입자를 이도(우물)이라는 가상현실의 형태로 출력하고,[77] 이 가상현실 내부에 적성자를 받아들이는 일종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제작자는 이미 실종된데다 기술도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도에서도 쿠라(조직 이도의 본거지)에 있는 3대까지밖에 활용이 불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화에서 이자나미히노카구즈치를 낳는 산고(産苦) 과정에서 소변으로 낳은 쌍둥이 중 딸이자 물의 여신인 미즈하노메.

  • 와쿠무스비
연쇄살인범의 사념 입자를 읽는 특수한 기계. 일종의 바코드처럼 생겼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화에서 이자나미히노카구즈치를 낳는 산고(産苦) 과정에서 소변으로 낳은 쌍둥이 중 아들이자 곡식의 신인 와쿠무스비.

  • 사념입자
연쇄살인범의 살의(殺意)가 우연히 그 살인이 행해진 장소에서 식별되는 것. 하지만 '입자'이기 때문인지 바람에 휘날려가기도 하며, 물이나 불에 지워지기도 하는 모양.


5. 음악[편집]



5.1. 주제가[편집]



5.1.1. OP[편집]


OP
ミスターフィクサー
미스터 해결사



TV ver.


Full ver.
노래
Sou
작사
Sou
RUCCA
작곡
카미야 시류(神谷志龍)
편곡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디렉터
키무라 이쿠야(木村郁也)



5.1.2. ED[편집]


ED
Other Side[78]



TV ver.


Full ver.
노래
MIYAVI
작사
MIYAVI
Lenard Skolnik
Seann Bowe
JUN
Tido
Max Matluck
작곡
편곡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디렉터
키무라 이쿠야(木村郁也)



5.2. 삽입곡[편집]


삽입곡
Up



TV ver.


Full ver.
노래
MIYAVI
작사
MIYAVI
Lenard Skolnik
작곡
편곡
삽입 화수
1화

삽입곡
Samurai 45[79]



TV ver.


Full ver.
노래
MIYAVI
작사
MIYAVI
Lenard Skolnik
작곡
편곡
삽입 화수
4화

삽입곡
Eternal Rail



TV ver.


Full ver.
아티스트
켄모치 히데후미 (水曜日のカンパネラ)
삽입 화수
6화

삽입곡
Revenge



TV ver.


Full ver.
노래
David Vives
작사
스에나미 히로시(末並弘史)
작곡
나가미 카즈야(永見和也)
편곡
삽입 화수
9화

삽입곡
Memories of Love



TV ver.


Full ver.
노래
Liz Sarria
작사
스에나미 히로시(末並弘史)
작곡
스에나미 히로시(末並弘史)
soundbreakers
편곡
soundbreakers
삽입 화수
10화

삽입곡
Butterfly[80]



TV ver.


Full ver.
노래
MIYAVI
작사
MIYAVI
Lenard Skolnik
Seann Bowe
JUN
Tido
Max Matluck
작곡
편곡
삽입 화수
12화



6. 회차 목록[편집]


회차
제목[81]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FILE.01
JIGSAWED
バラバラの世界
갈갈이 찢어진 세계
아오키 에이
이카리야 아츠시
日: 2020.01.06.
韓: 2023.03.20.
FILE.02
JIGSAWED Ⅱ
バラバラの世界
갈갈이 찢어진 세계
쿠보타 타케히로
(久保田雄大)
아사리 아이
(浅利歩惟)
日: 2020.01.06.
韓: 2023.03.20.
FILE.03
SNIPED
滝の世界
폭포의 세계
마타가 다이스케
(又賀大介)
시미즈 케이타
(清水慶太)
마메즈카 아스카
(豆塚あす香)
마타가 다이스케
日: 2020.01.13.
韓: 2023.03.20.
FILE.04
EXTENDED
燃えさかるビルの世界
타오르는 빌딩의 세계
이카리야 아츠시
이카리야 아츠시
마메즈카 아스카
日: 2020.01.20.
韓: 2023.03.21.
FILE.05
FALLEN
落ちる世界
떨어지는 세계
아오야기 류헤이
(青柳隆平)
이카리야 아츠시
이가와 노리에
(井川典恵)
시미즈 케이타
마타가 다이스케
핫토리 마스미
(はっとりますみ)
와타나베 야에코
(渡邉八恵子)
日: 2020.01.27.
韓: 2023.03.21.
FILE.06
CIRCLED
円環の世界
원환의 세계
쿠보타 타케히로
쿠보타 타케히로
쿠리야마 타카유키
(栗山貴行)
아사리 아이
마메즈카 아스카
日: 2020.02.03.
韓: 2023.03.21.
FILE.07
THUNDERBOLTED
雷の世界
벼락의 세계
시모다이라 유이치
(下平佑一)
카와이 모모코
(河合桃子)
시미즈 케이타
나카무라 신고
(中村真吾)
日: 2020.02.10.
韓: 2023.03.22.
FILE.08
DESERTIFIED
砂の世界
모래의 세계
마타가 다이스케
마타가 다이스케
이가와 노리에
日: 2020.02.17.
韓: 2023.03.22.
FILE.09
INSIDE-OUTED
이카리야 아츠시
이카리야 아츠시
아사리 아이
마메즈카 아스카
시미즈 케이타
日: 2020.02.24.
韓: 2023.03.22.
FILE.10
INSIDE-OUTED Ⅱ
아오키 에이
쿠보타 타케히로
이카리야 아츠시
아사리 아이
마메즈카 아스카
日: 2020.03.02.
韓: 2023.03.23.
FILE.11
STORMED
아오야기 류헤이
시모다이라 유이치
(下平佑一)
이카리야 아츠시
이가와 노리에
시미즈 케이타
카와이 모모코
日: 2020.03.09.
韓: 2023.03.23.
FILE.12
CHANNELED
아오키 에이
아오키 에이
마타가 다이스케
마타가 다이스케
아사리 아이
이가와 노리에
日: 2020.03.16.
韓: 2023.03.23.
FILE.13
CHANNELED Ⅱ
아오키 에이
쿠보타 타케히로
이카리야 아츠시
시미즈 케이타
카와이 모모코
마타가 다이스케
日: 2020.03.23.
韓: 2023.03.23.


7. 국내 방영[편집]


파일:라프텔 로고 화이트.svg
라프텔 ONLY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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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은 판권 만료 등으로 더 이상 서비스되지 않는 작품이다.
작품명
기수
비고
ARIA[1]
1기 · 2기
The OVA ARIETTA · 3기
자막판
마도조사[2]
1기 · 2기
더빙판·자막판
자체 더빙
괴도 세인트 테일[3]

자막판

공의 경계
1장 · 2장 · 3장 · 4장
5장 · 6장 · 7장 · 종장
미래복음 · 미래복음 OVA
자막판
그 여름

자체 제작
더빙판·자막판
데스노트

더빙판
리마스터·자막판
너에게 닿기를
1기 · 2기
더빙판
리마스터
[4]·자막판
리마스터
카우보이 비밥[5]

더빙판
리마스터
슈퍼 시크릿

자체 제작·더빙
오란고교 사교클럽

더빙판[6]
전직고수

더빙판·자막판
자체 더빙
학원 앨리스

더빙판
마도조사Q

자막판
다!다!다!

더빙판
달의 요정 세일러 문

더빙판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더빙판
충사

자막판
시맨틱 에러

자체 제작·더빙
꿈빛 파티시엘
1기 · 2기
더빙판
리마스터
미궁 블랙 컴퍼니

자막판
빙과

자막판
ID:INVADED

자막판
철야의 노래

자막판
쓰레기의 본망

자막판
토라도라!

자막판
강철의 연금술사

더빙판
듀라라라!!

자막판
Angel Beats!

자막판
{{{-2

[1] 22. 04. 30.[2] 자막 1•2기, 더빙 1•2기 전부 22. 11. 16. 23시 판권만료[3] 22. 03. 31.[4] 22. 11. 30.[5] 22. 10. 31.[6] 오란고교 호스트부 자막판은 다른 OTT에서도 제공된다.





국내에서는 동시방영은 무산되었으나 2023년 3월에 판권을 들여와 채널숨에서 TV 방영 및 라프텔 ONLY로 스트리밍 서비스한다.


8. 평가[편집]


예전 아오키 에이가 감독을 담당했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알드노아. 제로Re:CREATORS가 초반 호평과 급관심을 받았다가 마지막엔 혹평을 받았던 전적이 있어, 방영전에는 본작도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많았다. 거기에 제작사인 NAZ도 이전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작화 붕괴의 절정을 찍었던데다 같은 분기 인피니트 덴드로그램과 다작을 한다는 점에서 우려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의외로 초반 반응이 나쁘지 않았고, 심지어 마지막화까지 호평을 유지했다. 꼭 마지막화쯤 와서 여러 복선을 한 번에 정리한답시고 엉망진창으로 만들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 작품은 그저 정리할 수 있는 복선들만 확실하게 정리하며 스무스한 완결을 지었다. 전화 각본을 마이조 오타로가 맡았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작품의 호평으로 감독 커리어에 박힌 부정적인 평가가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으로 아오키 에이는 후반부가 가서 여러 복선을 한 번에 정리하려다가 오히려 작품의 평가를 망친단 오명에서 어느 정도 해방되었다.

아오키 에이의 작품답게 성우진은 화려하다. 주인공 성우인 츠다 켄지로 같은 경우는 완벽한 1인 2역으로 열연을 선보였으며, 3화에서의 악역 빌런인 불꽃술사의 성우인 히라카와 다이스케 같은 경우는 사실적인 자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중국에선 아주 인기가 많아서 애니 조회수가 1억을 넘었다. 중국은 Fate/Zero 때부터 아오키 에이 감독을 추종하는 팬층이 매우 많아서[82] 그들이 그대로 이 애니를 보고 홍보했다.

하드 애니팬들이 뽑은 2020년 지금보다 고평가 받아야할 작품 1위를 차지했다.#

평론가 후지츠 료타가 호평했다.


9. 코믹스[편집]


작가는 블러드 래드의 코다마 유우키(小玉有起). 애니판 이후의 시간대를 다룬다.


10. 기타[편집]


  • 전체적인 분위기는 평소의 마이조 오타로 테이스트와 대동소이하다.

  • 미국에서는 퍼니메이션에 의해 방영되었으며, 한국과는 달리 현지어 더빙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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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어로 우물.[2] 둘 다 발음이 일본어로 이도(いど)다.[3] 또한 외무분석반인 마츠오카의 작중의 말에 따르면 이 세상 과는 다른 땅(다른 세계) 이라는 뜻의 "이토(異土)" 와도 소리가 "이도(いど)" 로 같다고 한다.[4] 그 외에도 현재까지 알려진 명탐정들의 이름도 아나이도, 히지리이도 로 역시 '이도'가 붙는다.[5] 그리고 나리히사고 또한 이것에 대해 딱히 부정하지 않는다. 나리히사고 또한 '사람이라면 충동만으로는 행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성주의자이기 때문.[6] 이 액자에는 두 개의 사진이 들어가 있었는데. 하나는 모모키의 사진이었고, 그 뒤에는 나리히사고 가족의 사진이 있었다. 그 사진은 이전에 나리히사고가 불꽃술사를 자살로 몰아냈을 때의 붙은 사념입자로 인해서 모모키의 집에서 나리히사고의 이드가 수집됐었던 거였다.[7] 이때 늑골이 부러졌다고....(사실 딱히 이곳에 명시할 사항은 아니다. 심패소생을 하면 열의 아홉은 늑골이 분쇄되고 그로 인해서 더 빨리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8] 이때 이드 속에 있는 명탐정 사카이도와 힘이 강해진 영향인지 아스카이 키키가 잠깐이나마 접촉하는데. 이때 사카이도가 "살아있을 때를 발견한 것은 처음이네, 카에루 짱."이라고 말한다. 그가 자신을 인식해줬단 것에 아스카이 키키는 눈물을 흘리며 모모키의 말에 "믿을게요."라고 답하고는 미즈하노메의 하카에 들어간다.[9] '이도'와 발음이 똑같지만 표기가 다르다.[10] 전두엽만 조금 손상되고 대뇌변연계에는 피해가 없다고 한다.[허나]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후쿠다 타모츠 속의 후쿠다 자신처럼 조각난 것이 원래대로 보이는 모양[11] 어머니는 자신에게 영 관심이 없어서 문병을 잘 안 온다고 한다.[12] 그녀는 파일을 보고 알았고, 시청자들에겐 후쿠다의 이드에 있었다는 것과 그의 머리에 나있는 구멍을 보여준다.[13]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마츠오카 입장에서는 단독행동이 잦고 정보공유가 제대로 되지 않는데다가 살인범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가짜로라도 저항하지 않는 인간을 향해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혼도마치를 자기 주변에 두기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희생자까지 나온 이상에라야 더더욱[14] 풀네임으로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그녀가 유일했는지 이드 직원도 "왜 얘만 풀네임이지?"란 식의 반응을 보인다. 이름을 풀면 이도는 명탐정의 클리셰이고, 미요(御代)는 어느 임금의 치세(治世)를 의미한다. 앞의 성스럽다와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성장형 캐릭터인 나리히사고와 달리, 처음에는 자각하지는 못했지만 명탐정이 된 이후 현실에서도 명추리를 내보이는 완성형 캐릭터인 혼도마치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15] 명탐정 사카이도는 몇 번이고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드 속에서 피해자들을 구하기 위해 손을 뻗고, 키쿠치 케이코 같은 경우는 죽어라 노력해서 구출까지 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무엇보다 명탐정 사카이도의 원판인 나리히사고 같은 경우는 연쇄살인마들만 죽게 만들었다고 해도 연쇄살인범인 반면에, 혼도마치는 엄연히 경찰인데도 그런 모습을 보인단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극과 극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16] 그래도 약간씩 더 오래 살아남기는 했다[17] 이 두 사람이 여기서 만났단 것 자체가 복선이었다.[18] 나리히사고가 현실이라고 착각하게 된 이유는 1. 이 세계에서 1년 이상 생활하였고, 2. 아스카이 키키에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일을 꿈에서 본다고 하여서 나리히사고가 현실에서 있었던 기억을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일을 꿈에서 본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 것이다.[19] 이드 속의 이드에서 나리히사고는 어디까지나 아스카이 키키를 괴롭히는 연쇄살인범들만 추적하며 자살하도록 만들었는데, 후쿠다 타모츠는 꿈속에서 사람의 머리에 구멍을 뚫는 것에는 흥미가 없었기에 아스카이 키키를 괴롭힌 적이 없었고 그렇기에 나리히사고의 처리 대상에 들어가지 않았던 것[20] 7명의 사망자 사건 발생일 발견날짜 7명의 살인범 요일 간격으로 허벅지 가르는 자 얼굴 깎는 자 혀 뽑는 자 무덤 파는 자 팔 뜯는 자 구멍 뚫는 자 결투꾼 희생자 아키히토 딸 무쿠 기일까지 나리히사고가 수집해둔 자료들을 통해서 추리해낸다. 이 조건에 들어 맞고 후쿠다 타모츠랑 꿈속에서 접촉햐 8월15일 낮에 공백이 있었던 높은 직급의 경찰관이 진범이고 해당일에 뉴욕 연수를 다녀온 하야세우라 타쿠히코 국장이 존 워커라는 사실을 밝혀낸다.[21] 명탐정으로서 이드 속에 들어간 순간 명탐정이란 사실을 제외한 모든 기억이 사라졌어야 하는데. 머리에 구멍이 뚫린 영향인지 명탐정 아나이도는 자신이 후쿠다 타모츠란 것부터 시작해서 현실의 기억을 모조리 갖고 있었다.[22] 그런데 모모키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마츠오카도 한 번도 들어가본 적이 없는 모모키의 침실에 토고가 들어갔었단 것이 밝혀지면서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렇고 그런 거냐?[23] 하지만 마츠오카가 "왜 갖고 있는 거냐?"라며 놀라는 것을 봐서는 혼도마치 한정인 것처럼 보인다.[24] 하지만 진범은 뉴욕 연수로 자리를 비운 높은 자리의 고위 간부지자 경찰관인 하야세우라 국장이 진범 존 워커 임을 11화에서 혼도마치가 타모츠 조력으로 밝혀냈다[25] 본인이 떠드는 주장과 논리는 이러하다. "나에게는 내 나름의 정의감이 있고. 그걸 위해 조금이라도 더 수사가 원활하게 진행시키기 위해서 이와 같은 일을 벌였다. 내가 만든 쿠라와 쿠라가 계속 존속되며 사건들을 계속 해결해나간다면 내가 저지른 일들에 대한 변제는 금방 될 거다. 그리고 나는 속죄의 증표로 내 목숨까지 내놓는다."라고 하며 자살한다. 하지만 죽기 직전 정신은 이미 콧비트에 접속하였기에 그는 영원히 명탐정으로서 이드 속의 세상에서 살아가려고 한 것이었다.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놓고는 방관자가 되려고 한다거나 유체이탈 화법까지 구사한단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이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생각난다.[26] 사카이도가 빨리 알아채면 좋기야 한데. 사카이도처럼 이드 속의 광경을 보고 추리를 해내야 하는 와카사카 입장에서는 사카이도가 그냥 다 해결해버리면 본인이 할 일이 없기 때문.[27] 나리히사고부터 시작해서 모모키까지도 사람의 이성이 충동보다도 강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28] 이때 이드 속 그의 명탐정으로써의 이름은 명탐정 아나이도(名探偵・穴井戸)이며, 양쪽 얼굴이 멀쩡한 상태이다. 현실에서도 머리에 구멍이 뚫리기 전 이와 비슷한 모습이었을 듯.[29] 최대 생존시간이 2분을 넘은 게 고작해야 3번이기에 1시간 안에 20번도 넘게 죽은 셈이 된다. 부담이 장난이 아닌지 부정맥 증상이 나타났다는 모양.[30] 혼도마치 같은 경우는 명탐정 '히지리이도 미요'라며 유일하게 풀네임으로서 자신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것 또한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1] 불길한 숫자나 좋아하는 숫자에 과도한 집착을 하여 일상 생활조차 제대로 하기 힘들어지는 병증상이다. 예를들어 숫자 4는 죽음의 숫자라 기피하느라 가까이할수없는 식이다. 갑자기 좋아하는 숫자를 물어본 이유도 이와 관련있는데 추리하는 동안 회상한 뇌의 구멍이 막힌 명탐정 아나이도의 손동작이나 몸짓 행동을 자세히보면 전부 다 숫자 3에 집착하여 세번씩 행동하고 있다. 또한 지나가는 숫자를 보면 세지 않고 있을수 없는 것도 집착하는 숫자가 있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기억력은 단순히 머리가 좋아서 그런것으로 보인다.[32] 아스카이 키키 같은 경우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어디까지나 현실의 사람에게 구멍을 뚫고 싶은 거지, 꿈의 사람에게 그러고 싶었던 것은 아니라면서 존 워커가 몇 번이고 꿈속에서 아스카이 키키를 죽여보라고 권했지만 거부했다고 한다.[33] 아스카이 키키의 힘이 폭주했을 때 그 힘에 휩쓸려서 의식불명이 됐었던 간호사들 중에서 60~70%의 간호사들만이 깨어났고 나머진 아직도 깨어나지 못했는데 이건 나머지 30~40%의 간호사는 이도 속에서 죽어서 의식을 영원히 못찾게 된 것을 의미한다. 다만 나리히사고와 혼도마치는 어쩌면 이도 속에서 죽었다고 하더라도 삶의 의지가 강하면 현실에서 깨어날지 모른다고 했으며, 실제로 이나미 나호시도 살해당했으나 코믹스판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후쿠다가 깨어나지 못한 것은 본인이 자신의 죽음에 만족하였기 때문에, 굳이 더 이상 삶을 이어갈 필요성을 못 느껴서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본인은 숫자에서 해방되었단 것, 혼도마치를 구했단 것, 분열된 것도 하나로 보이는 혼도마치의 눈과 자신의 이드는 매우 잘 맞을 것이란 것,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3가지를 이뤘고 자신은 3이란 숫자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3은 정말 좋은 숫자야."라는 말을 남기며 만족스럽게 죽음을 맞이했다. 애초에 자기 자신은 숫자에서 해방될 수만 있다면 죽어도 상관없었다고 생각을 했었다[34] 혼도마치에게 있어서도 후쿠다 타모츠는 여러모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존재였던 건지. 사건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의 혼도마치는 성격이 꽤 4차원이 되어있었다. 후쿠다 타모츠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의 혼도마치와는 비교했을 때 확실하게 과하게 밝아져서 와카시카가 "정말 별난 애야"라고 어이가 없어 할 정도가 되어버렸다. 살인자의 이드에 들어가는 것이 흥미롭다며 기대하기까지 하니 뭐.......[35] 후쿠다 타모츠의 이드에서 후쿠다 타모츠가 구멍을 뚫은 사람들은 전부 가족이 되어있었는데. 후쿠다 타모츠에게 있어서 사람의 머리를 뚫는단 것은 단순히 살해 욕구 같은 것이 아니라 '자신에 의해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완성시킨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가 작중에서 혼도마치에게 끝없는 관심을 보였던 것도 자신이 구멍을 뚫고도 살아남은, 자신이 봤을 때 자신에게 있어서 유일한 이해자로 봤기에 그러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혼도마치를 구한 것에 만족하며 죽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국 연쇄살인범은 연쇄살인범, 이 점은 혼도마치도 잊지 않았는지 후쿠다 타모츠의 의식불명에 '이 남자는 눈물 한 방울로 충분하다.'고 말한다.[36] 하야세우라 타쿠히코(早瀬浦 宅彦) - 성우: 무라지 마나부[37] 가면을 쓰거나 한것은 아니고 얼굴부분이 항상 모자이크 처리 되어서 나온다[38] 결투꾼, 허벅지 가르는 자, 얼굴 깎는 자, 혀 뽑는 자, 매장자, 팔 뜯는 자, 구멍 뚫는 자. 이중 이 목차에 개별 설명이 없는 살인귀들은 이미 잡힌 살인귀들이다.[39] 8월15일에 뉴욕 연수로 '일본에서는 낮이지만 뉴욕에선 밤이었던' 하야세우라 국장이 존 워커임이 밝혀졌다.[40] 이후 그 정체가 밝혀지자 아스카이 키키를 폭주 상태로 풀어버려 쿠라 전체를 거대한 미즈하노메로 만들어버린 뒤, 자기 자신은 나리히사고와 자기 자신을 연속으로 쏘아 자살, 연쇄살인과 우물 내 폭풍을 피하는 조건을 연속으로 채워 우물 속에서 영원히 산다라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41] 사카이도는 결투꾼을 죽이기 전, 히지리이도는 자살하기 전으로 돌아갔다.[42] 후반에 '후유카와'라는 이름으로 밝혀진다.[43] 범행을 저지르고 사람들 앞에 돌아다녀야 한단 게 신경 쓰였는지 범죄를 저지르는 동안에 4번이나 성형수술을 해서 원래 얼굴과 상당히 달라졌다고 한다. 성형수술을 여러 번 했었던 것은 이상한 오더를 했다가는 발목을 잡힐지도 모른단 생각에 그냥 성형수술을 여러 번 했다고.[44] 정말 허무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살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 않아야 하나 탑 안에서 그는 포복한채 일정속도로 기어가며 참상을 즐기고 있었다.[45] 침대에 천을 한 번 묶어서 고정한 다음에 그걸로 자신의 목을 당겨서 스스로 기도를 막는데 이때 성우의 연기가 엄청 리얼하다. 그리고 괴로워할 때마다 옆에서 아키히토가 "자~ 힘내. 조금만 더 하면 네 말을 증명할 수 있어."라고 응원하는 아키히토 성우의 연기 또한 압권.[46] 오노의 이드에서는 결국 오노 자신도 불타서 죽는데. 아무래도 상당히 망가져서 자기 자신조차도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애초에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 자기 집 불태워서 가족 죽여대는 인간이 제정신이란 것부터가 넌세스지[47] 게다가 지금까지 사념입자를 남긴 적이 없는데, 4화에서 추출된 사념입자는 이 범죄자의 것이 아니라 모방범인 오노의 것이었던 걸로 드러났다.[48] 나리히사고 또한 6명이나 죽이는 동안에 사념입자를 전혀 남기지 않았던 것을 근거로 4화에서의 범죄가 모방범이란 것을 추리해낸다.[49] 그러나 매장꾼의 이상성욕은 사념입자가 발견되지 않은 것과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매장꾼은 이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으므로 의도해서 살해 충동을 감추려고 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혼도마치를 죽이려고 했을 때에 사념입자가 발견된 것이 그 증거. 때문에 이 사건은 매장꾼이 이상성욕과 관계없이 매우 이성적으로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가리킨다.[50] 그러나 이나미 나호시는 그 사랑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카즈타의 이상성욕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고 그 핑계를 자신에게 대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이드 속의 이나미 나호시가 계속 얼굴이 바뀌며 '내가 아니라 누구라도 좋았을 것이다.'고 말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러나 카즈타의 범죄에서 사념입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그가 연쇄살인 속에서 어떤 애정도 살해충동도 없이 순수하게 이나미 나호시를 위해서만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증명한다.[51] 이나미 나호시의 이드를 보자면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52] 카즈타의 이드 속에서 나온 여자애와 남자애의 말을 보자면 존 워커에게 영향을 받은 이나미 나호시도 원래는 본인의 손으로 연쇄살인을 저질렀어야 했으나... 그걸 어떻게든 해보기 위해서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53] 정확히는 뇌에 문제가 있는 카즈타가 혼도마치를 죽이려고 하다가 그 뇌의 문제로 인해 키스를 해버린 것이다.[54] 그녀가 타고 있던 전철에 어머니가 뛰어들었고 그대로 죽었다고 한다.[55] 마츠오카처럼 혼도마치가 의도적으로 그러한 국면을 만들어서 카즈타를 살해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6] 다만, 카즈타와 혼도마치밖에 예가 없다 보니 100퍼센트 사실이라고 보기는 힘들 듯.[57] 하지만 아무리 프로라고 해도 다짜고짜 죽이려고 드는 생사결 같은 거에 익숙할 리가 없으니, 결국 기본적으로 덴신에게 유리한 상황에서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58] 이름의 의미는 '개구리'로 추측. 일본에서 개구리는 한자보다 히라가나 혹은 가타가나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작중 '우물'이 중요한 요소인 만큼 어느 속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59] 저격수는 가만히 있는데 탑이 계속 돌면서 카에루 짱이 가리킨 방향과는 다른 방향에서 총알이 계속 날아왔다.[60] 아스카이 키키. 자세한 것은 하술.[61] 3화에서 아키히토는 꿈 속에서 무쿠가 죽은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말한다. 실제로 꿈 속 무쿠의 시신은 매우 깨끗한 상태로 나왔다. 이후 아키히토의 과거 회상에서 잠시 끔찍하게 훼손된 진짜 시신을 보여준다. 아내 아야코의 자살과 함께 시청자의 멘탈을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장면.[62] 아키히토의 희망이 남긴 환상 같은 것으로 추측된다.[63] 거꾸로 말하면 아야코가 자살만 하지 않았다면 아키히토는 작중 시점처럼 망가지지 않고 딸의 죽음을 극복하여 정상적인 삶을 살아갔을 가능성이 높다. 아키히토의 멘탈이 알고 보면 굉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64] 키쿠치 케이코가 5살 때라고 한다.[65] 매장꾼에 당한 피해자들 중에 가장 오래 버틴 사람이 52시간이었다며 자신은 반드시 그때까지 버티겠으니, 바깥의 사람들이 구해줄 거라 믿겠다며 버티고 있다가 "왜 아무도 안 와. 왜 아무도 안 와. 왜 아무도 안 와."란 말만 반복하며 죽어간 것으로 보인다.[66] 이드에서 오노 겐페이는 불타 죽고 사카이도는 10살인 케이코를 불구덩이 속에서 구해내는 데 성공하는 장면이 교차되면서 안타까움이 배가 되었다.[67] 그런데 3화까지 사념입자에 남은 이드를 통해서 구체화된 피해자들 같은 경우는 그 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예를 들어서, 후쿠다가 죽인 피해자들은 전부 가족이 된다든가 4화의 이드에서 나온 소녀 같은 경우는 오노의 이드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오노가 소녀는 확실하게 봤다고 확신을 했음에도 오노의 이드에서 나온 소녀는 '나는 본 적 없는데.'라고 확실하게 부정한다. 더불어 오노를 틀려먹은 인간이라며 까대는 것은 덤 혼도마치처럼 확고한 의지가 있을 경우 이드 속에서도 간섭을 할 수 있었단 것을 생각한다면... 어쩌면 오노의 이드 속에 나온 소녀는 키쿠치 케이코의 유령 또는 그녀의 마지막 의지 같은 거였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면 더 서글퍼진다[68] 이드 속의 이드로 들어갈 경우, 자신이 처음으로 살인을 했거나 살인을 시도하기 직전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하야세우라는 자살하기 직전으로 돌아간 것을 봐서는 정말로 자기 손으로 사람을 죽인 적은 없는 것 같다.[69] 노린 건지 모르겠으나 그 SSSS.그리드맨의 타카라다 릿카의 성우다. 아스카이 키키가 꿈의 세상에서 살인귀들에 의해 계속 살해당하는 캐릭터란 것을 생각하면...[70] 사건의 발단이 된 결투꾼 카츠야마 덴신은 애초에 살인을 저지르면서 스스로도 고통과 위협을 받는 실감을 얻고싶었으나 아스카이 키키의 꿈 속 세계에서는 살인귀에게 고통이 결여되었기에 현실에서 범죄를 저질렀던 것이다.[71] 하야세우라 타쿠히코 국장이 자신의 어떠한 계획에 의해 어떤 시설 천장에 가두어 놓은 깊은 숙면 상태. 이후 하야세우라에 의해 깨어나면서 쿠라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이제까지 나온 살의의 우물 속에 빨려들게 만든다. 정황상 미즈하노메 자체가 아스카이 키키의 능력을 경유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현재의 아스카이는 그 존재만으로 주변에 있는 모든 존재를 꿈 속에 빠트려버리는 폭주 상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72] 경찰이 아니다. 경찰과 협조하고 있을 뿐.[73] 다만 대다수는 하술할 "명탐정"으로서의 재능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리히사고가 계속 쓰인다.[74] 기억을 잃는 이유는 타인의 이드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75] 술 주酒가 붙는 사카이도=나리히사고 아키히토는 술에 취한 듯 자포자기한 채 퇴폐적으로 살고 있으며, 구멍 혈穴이 붙는 아나이도=후쿠다 타모츠는 구멍을 뚫는 데 집착하는 살인귀다. 성스러울 성聖이 붙는 히지리이도=혼도마치 코하루는 작품의 진주인공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벽한 추리력과 결단력을 보여주며, 속 리裏(일본어로 뒤, 속내를 뜻한다)가 붙는 우라이도=존 워커는 작 중 최악의 흑막이자 하라구로인 빌런이다.[76] 이드가 무의식이 자체적으로 갱신을 하기 때문. 즉 폭풍은 이 이드의 재구성을 표현하는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드에 들어오기 직전에 죽으면 폭풍도 일어나지 않는다.[77] 사실 이 과정에서는 아스카이 키키라는 초능력자가 깊숙히 개입되어 있다.[78] 먼저 발매된 앨범 ‘No Sleep Till Tokyo’에 수록되었다.[79] Other Side와 마찬가지로 먼저 발매된 앨범 ‘No Sleep Till Tokyo’에 수록되었다.[80] Other Side와 마찬가지로 먼저 발매된 앨범 ‘No Sleep Till Tokyo’에 수록되었다.[81]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82] 아오키 에이의 중국 팬덤은 일본이나 서양 팬덤하곤 비교가 안 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