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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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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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트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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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트랙
곡명
재생 시간
1
Imagine
3:36
2
Crippled Inside
3:55
3
Jealous Guy
3:49
4
It's So Hard
2:26
5
I Don't Wanna Be A Soldier
0:51
Side B
트랙
곡명
재생 시간
1
Gimme Some Truth
3:38
2
Oh My Love
2:55
3
How Do You Sleep?
3:37
4
How?
2:33
5
Oh Yoko!
3:09
50주년 기념반 보너스 트랙
1
Power to the People
0:23
2
Well... (Baby Please Don't Go)
0:23
3
God Save Us (featuring Bill Elliott)
0:23
4
Do the Oz
0:23
5
God Save Oz
0:23
6
Happy Xmas (War Is Over)
0:23
파일:John Lennon Logo.png




Imagine

파일:john-lennon-imagine-cd-single.jpg

싱글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1년 10월 11일
파일:영국 국기.svg 1975년 12월 24일
싱글 B면
파일:미국 국기.svg It's So Hard
파일:영국 국기.svg Working Class Hero
앨범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1년 9월 9일
파일:영국 국기.svg 1971년 10월 8일
녹음실
레코드 플랜트, 미국 뉴욕시
애스콧 사운드, 영국 런던
장르
소프트 록
러닝 타임
3:03
작사/작곡
존 레논, 오노 요코
프로듀서
필 스펙터, 존 레논, 오노 요코
수록 앨범
레이블
파일:Apple_Corps_logo.png 애플 레코드



공식 뮤직비디오


2010년 리마스터 버전
1. 개요
2. 특징
2.1. 가사
3. 인기
4. 비판?
5. 대중문화에서
6. 여담



1. 개요[편집]


영국의 음악가 존 레논이 발표한 동명의 앨범 Imagine의 첫 트랙이자 타이틀 곡.


2. 특징[편집]


가사에 다소 이상주의적이거나 급진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는 그 자체로 평화인류애, 반전주의를 상징하는 대표곡이 되었다.

처음부터 'Imagine there's no heaven'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에서는 천국과 지옥이 없고, 국가가 없고, 종교가 없고, 사유 재산이 없는 인류애가 넘치는 세상을 상상해 보라고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서로 죽거나 죽이지도 않으며, 탐욕과 광기를 벗어나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마지막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하자는 말을 전하는 것으로 곡을 끝맺음한다. 곡 그대로 존 본인의 반전과 평화의 철학을 그대로 투영한 가사이다. 곡의 가사는 오노 요코의 시집인 Grapefruit에서 상당 부분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고, 존 레논 본인 또한 나중에 '요코를 공동 작사가로 크레딧에 올려야 했다.'며 후회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오노 요코는 이 점을 어필해 2018년에 Imagine의 공동 작사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그의 사상을 바로 읊은 듯한 가사와 함께 아름다운 멜로디를 지니고 있지만 정작 곡을 쓴 존 레논 본인은 이 곡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노래를 너무 달콤하게 만들어서 가사에 담긴 자신의 사상을 다들 흘려 넘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시 폴 매카트니는 곡을 듣고서 이렇게 아름다운 곡이 나온 것에 감탄해 레논을 칭찬하는 발언을 했는데, 이에 대해 존은 '이 곡은 폴, 너 같은 보수주의자들을 위해 설탕을 덧칠한 곡이야.' 라며 응수했다.[1]

사실 비틀즈 시절 작곡이 상당히 진전되어 있었던 곡으로, Let It Be 앨범(제작 당시에는 Get Back 세션) 녹음 당시 기본적인 코드 진행이 완성되어 있었다. Let It Be... Naked 앨범의 보너스 디스크인 Fly on the Wall의 5분 56초 부근에서 존 레논이 피아노로 Imagine의 브릿지 부분 코드를 연주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존 레논 스스로도 곡을 완성할 때 비틀즈 시절 쓴 곡만큼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고, 이러한 노력이 통했는지 빌보드 차트 3위를 차지했으며 9주 동안 차트인 했다. 하지만 이후 곡의 멜로디 때문에 자신의 급진적 사상을 압축해 심혈을 기울여 쓴 가사가 묻히자 꽤나 후회했다고 한다. 그 영향으로 차기작으로 제작한 앨범인 Some Time In New York City에서는 곡의 멜로디보다 가사의 전달에 중점을 둔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리스트에서는 3위를 차지했고, 2021년 개정된 리스트에서는 19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곡으로 Power to the People이 있으며 이 곡이 좀 더 노골적인 편이다.

미국에서는 빌보드 핫 100 3위에 올랐으며, 차트 1위에는 실패했으나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팔려 1971년 연말결산 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다. 영국에서는 베스트 음반 Shaved Fis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75년에야 싱글 발매되었다. 발매 당시에는 UK 싱글 차트 6위에 올랐으며, 1980년 존 레논의 사망 이후에 다시 순위가 급등해 1위에 올랐다.


2.1. 가사[편집]



Imagine

Imagine there's no heaven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It's easy if you try
시도해 본다면 쉬울 거예요
No hell below us
우리 밑엔 지옥이 없고
Above us only sky[2]
우리 위엔 오직 하늘만이 있어요
Imagine all the people
상상해 보세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Living for today
오늘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요
Imagine there's no countries
나라가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It isn't hard to do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Nothing to kill or die for
희생 시킬 일도 희생 당할 일도 없어요
And no religion too[3]
그리고 종교 또한 없죠
Imagine all the people
상상해 보세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Living life in peace
평화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요
You may say I'm a dreamer
당신이 저를 몽상가라 부를지도 몰라요
But I'm not the only one
하지만 저는 혼자가 아니랍니다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언젠가 당신이 우리와 함께하길 바라요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그렇다면 세상은 하나가 될 거예요
Imagine no possessions[4]
재산을 가지지 않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I wonder if you can
당신이 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No need for greed or hunger
욕심 부릴 필요도 굶주릴 필요도 없어요
A brotherhood of man
인류애만이 가득하죠
Imagine all the people
상상해 보세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Sharing all the world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을요
You may say I'm a dreamer
당신이 저를 몽상가라 부를지도 몰라요
But I'm not the only one
하지만 저는 혼자가 아니랍니다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언젠가 당신이 우리와 함께하길 바라요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그렇다면 세상은 하나 되어 살아갈 거예요

파일:John Lennon Logo.png



3. 인기[편집]


Imagine은 달달한 멜로디와 평화를 추구하는 가사 때문에 특히 인기가 높다. 현대에 들어서는 반전주의, 평화주의의 대명사와도 같은 곡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종교적인 색체가 강한 미국에서도 연말을 마무리하는 노래로 사용되고, UN부터 올림픽까지 다양한 국제 기관과 행사 등지에서 사용되는 세계의 가히 준(準)국가로 여겨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외국에서는 Come Together, All You Need Is Love 등과 함께 존 레논의 노래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곡이다. 다소 보수적인 국가인 한국에서도 많이 불려지는 노래로, MBC에서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에서 10위에 선정된 바 있다.팝 선호 경향이 짙은 한국에서는 존 레논보다는 폴 매카트니가 더 대중적인데, 그런만큼 존 레논을 상징하는 곡으로 더 잘 받아들여진다.[5]

노엘 갤러거 등 후배 음악가들에게도 오마주[6]되는 등 동종업계에서도 아주 인기가 많은 곡이다.


4. 비판?[편집]


가수의 진보적인 색채 때문에 우파 진영에서 많이 까이는 곡이다. 벤 샤피로[7]

엘비스 코스텔로는 "재산이 없는 삶을 꿈꾸라고 했던 사람도 억만장자가 아니었던가요?" 라면서 존 레논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8] 코로나 유행 당시 유명인사들이 이 노래를 온라인으로 했다가 역으로 비판받은 사례가 있다. 하지만 해당 가사 바로 직후에 "당신이 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라는 가사로 이런 행동을 직접 실천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을 표현한다.



5. 대중문화에서[편집]


  • 오아시스의 곡 'Don't Look Back In Anger'는 'Imagine'에서 도입부를 땄다. 정확히는 전주의 그 유명한 삼연음.
  • 롤랑 조페의 영화 킬링필드의 엔딩곡으로 쓰였다.
  •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는 포레스트 검프가 중국에 미국 탁구 대표 선수로 출전한 후 토크쇼에 존 레논과 함께 출연하여, 존 레논이 '중국은 어떠했는가?'라는 질문을 하자, 포레스트 검프가 '중국인은 가진 것이 없고, 교회에도 가지 않는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레논이 '사유재산도 없고, 종교도 없나?'라도 의구심을 표출하면서, 이 노래의 제작에 영감을 주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 MBC의 교양예능 프로그램 느낌표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가족을 한국으로 불러 만나게 해주었던 <아시아 아시아>에서 주요 테마 곡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 김연아는 2013-2014 시즌 갈라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에이브릴 라빈이 커버한 Imagine을 사용했다.[9] 그리고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에서 올림픽 갈라프로그램으로 Imagine을 연기하는 패기를 보여줬다. 당시 2014년 크림 위기를 목전에 두고 일각에서는 전쟁 우려까지 나올 정도로 상당히 흉흉한 분위기였는데 그런 상황에서 보란 듯이 반전 사상을 담은 Imagine을 선곡한 셈이 되어버렸다.
  • 마돈나이라크 전쟁을 강력하게 비판하여 미국 전역에서 엄청난 비판에 직면했던 시기 이 곡을 잔잔한 테크노 스타일로 커버했으며 자신의 Re-Invention 투어에 포함했다. 평화에 대한 마돈나 특유의 메시지인 셈.
  • 요괴워치의 히마진의 대사는 이 곡의 가사에서 따 왔다(?)
  • JTBC의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의 출연진 윤도현, 이소라맨체스터 버스킹 공연에서 마지막에 부른 곡이 Imagine이다. 윤도현은 마지막 후렴구를 부르기 전 짧은 나레이션으로 선곡의 이유를 밝히며 맨체스터의 시민들에게 위로를 건냈다. "(중략) 얼마 전 맨체스터에서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합니다. 몇 년전 한국에서도 그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여객선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사고였고, 많은 한국인들은 (2017년 맨체스터 사람들처럼) 충격을 받고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우리는 항상 음악을 통해 슬픔을 이겨내고 힘을 얻습니다. 오늘 이렇게 작은 무대에 불과하지만, 저희의 마음을 이렇게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존 레논의 Imagine을 통해 말이죠."
  • 1996 애틀란타 올림픽 폐회식,[10] 2012 런던 올림픽 폐회식 공연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 공연에서 사용되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는 전인권, 하현우, 이은미, 안지영 4명이 전 세계의 거리 뮤지션들의 연주 영상과 함께 이 노래를 불렀다. 무조건 '한국적'인 것만 추구하는 게 아니냐던 우려에서 벗어나 세계 누구나 알 수 있는 노래를 부른 점에 많은 한국인 시청자들은 물론 해외 언론들도 의미있는 시도라는 평가를 내렸다.[11] 다만 공연 퀄리티에 대한 평가는 좋지 못하다. 가수들 간의, 그리고 가수들과 곡의 조화[12]가 잘 맞지 않았던 점을 주로 지적받는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보컬을 모아다가 어중간한 편곡으로 미적지근한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평.
  • 2020 국민의 선택 개표방송 그래픽 중 전설의 뮤지션 Part 1에 삽입되었는데, 주인공은 다름아닌 김민석.
  • 2000년에 조지 마이클이 이 곡을 작곡할 때 쓴 레논의 피아노를 구매해 소장했다. 마이클은 이 피아노로 자신의 노래 Patience를 작곡했다.

6. 여담[편집]


  • 9.11 테러 현장에선 기타 소리로, 2015년 11월 파리 테러 현장에선 피아노 소리로 이 노래가 울려퍼졌다.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2003년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전 총리의 80회 생일축하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후보의 광고 영상에 삽입되기도 하였다.
  • 매년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리는 새해 맞이 볼 드롭(Ball Drop) 행사에 울러퍼지는 곡 중 하나. 예전에는 그냥 원곡만 나왔다가 요즘에는 해마다 가수들이 무대로 나와서 라이브피아노 치며 직접 부르기도 한다. 대략 밤 11시 57~59분 정도에 퍼포먼스가 나오는 관계로 미국의 공개적인 방송에서 나오는 한 해를 마감하는 노래가 되는 셈이 된다. 자본주의와 청교도적인 기독교 정신이 강한 미국에서 이 노래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노래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 라이브에서 존 레논사망했을 당시 잠시 연주되기도 했다.
  •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 리마스터링된 'Imagine' 영상이 합창과 퍼포먼스를 곁들여 무대를 장식하였다. 영상. 개막식을 장식했던 폴 매카트니Hey Jude와 나름 대칭점을 이룬 셈.
  • 2014년 유니세프는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휴 잭맨, 케이티 페리, 윌 아이엠 등 유명 스타들과 함께한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국내 인사 중에선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인 김연아가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다.
  •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배우 갤 가돗과 셀럽들이 코로나 시국에 고생하는 서민들을 위로하고자 이 노래를 화상 릴레이로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가 되려 욕만 잔뜩 먹은 해프닝이 있었다.
  • JTBC 슈퍼밴드2 결선 2차전에서 더웨일즈가 이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 배우 임예진을 기린 노래라는, 대한민국 한정의 개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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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 매카트니는 70년대에 아일랜드의 독립을 지지하는 'Give Ireland Back to the Irish'라는 곡을 만들기도 했고, 딱히 보수라고 치부될만한 행적을 보인 것도 아니며 오히려 그간의 행적은 진보주의에 가깝다. 물론 당시 '노동 계급'을 자처하여 진보적인 색채를 띈 사회 운동에 열심이던 존에게 정치적인 발언을 최대한 자제하며 활동하는 매카트니가 고깝게 보였을 수도 있다. 당시 평론가들이 폴이 사랑노래만 한다며 까자 폴은 Silly Love Songs, 즉 어리석은 사랑노래를 만드는데 이 노래는 1976년 전미에서 제일 흥행한 노래가 된다.[2] 이 구절은 리버풀 존 레논 공항의 표어이기도 하다.[3] 이 종교를 부정하는 부분을 불편하게 느끼는 기독교 신자가 부르는 경우에 가사 내용을 no religion이 아닌 one religion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단어 하나 바꿨을 뿐인데 무신론을 위시한 아나키즘적 가사가 모든 사람이 하나의 종교를 믿어야 한다는 종교 근본주의적인 가사로 180도 바뀌어버린다. 그리고 어떤 가수는 친종교 성향인 사람들을 위해서 and all religion's true라고 바꾼 가사로 부른다.[4] 이 부분은 존 레논 본인이 어마어마한 갑부였기 때문에(이 곡에서 치는 피아노조차도 스타인웨이제다!!), 엘비스 코스텔로에게 'The Other Side of Summer(여름의 한편)'란 제목의 노래에서 "Was it a millionaire who said 'Imagine no possessions'?"('무소유를 상상해 보세요'라고 말한 사람이 백만장자가 아니었던가요?)라고 비꼬임을 당하기도 했다. 참고로 코스텔로는 비틀즈와 존 레논의 팬이긴 하지만, 할 말은 하고는 싶었던 듯...[5] 해당 곡을 비틀즈 노래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 곡은 존 레논의 솔로곡으로 비틀즈와는 상관이 없다. 다만 비틀즈 후반기에 멜로디의 상당수가 완성된 상태이기는 했다.[6] Don't Look Back In Anger의 시작부분 피아노 파트가 바로 이곡의 시작파트에서 따왔다.[7] 이를 비판하는 몇몇 댓글을 보자면, "아버지를 죽인 남자는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며 경찰에 체포되어야 할 것",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 뿐이라고? 밥과 물도 필요한데?", "무생물인 시골길이 어떻게 집으로 당신을 데려다줄 수 있지?" 등 벤 샤피로의 논리를 비꼬는 내용으로 가득하다(...).[8] 다만 존 레논이 말한 세상이 오지 않은 상태에서 존이 억만장자인것은 상관이 없는 일이다. 그런 세상이 왔을때 재산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가능한 비판이지만 애초에 그런 세상이 오지 않았다.[9] 프로그램 중에 김연아가 평화를 상징하는 V 사인(피스)을 하는 안무가 있다.[10] 스티비 원더가 열창했다.[11] 물론 굳이 우리 노래가 아닌 다른 곡으로 해야했냐는 의견도 다수 보인다. 정부에서 '평화올림픽' 슬로건을 내걸었기 때문에 갈등없는 세상을 추구한 가사의 이매진을 선곡했다고 볼 수 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많은 한국인들이 원했던 공식 오프닝 곡은 Butterfly였다.[12] 안지영은 몰라도 하현우와 이은미는 힘찬 노래를 주로 부르는 스타일이고, 전인권은 찢어지는 스타일의 창법을 주로 구사한다. 그나마 하현우의 경우 소화하는 곡의 범위가 넓은 편이라서 호평하는 사람도 많지만, 전인권은 타 가수나 곡 자체와 잘 맞지도 않고 영어발음에 대해서도 혹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