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알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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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알러트.jpg
사진은 2017년 9월 15일 화성 12형 발사 당시 화면이다.

Jアラート
全国瞬時警報システム
전국순간경보시스템
1. 개요
2. 특징
3. 같이보기


1. 개요[편집]


일본의 3대 위기관리시스템[1] 중 하나로, 일본 영토 외부로부터의 군사적 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전국상시경보시스템이다. 위성통신 기반의 시스템이며 이것의 전신으로 유선망 기반 시스템인 Em-Net(엠넷)[2]이 있다. 실제영상


2. 특징[편집]


총무성 소방청이 2004년에 개발하여 몇차례 시험가동을 거친 끝에 2007년 2월 9일부터 일본의 전 지방자치단체에 이 시스템이 보급되었다.

이런 경보시스템이 발령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데, 당연히 이유는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은 시험 발사를 자주 실행하고 있는데, 일본 영토가 한반도를 감싸고 있는 형태이다 보니 허구헌날 북한이 쏜 미사일이 일본 영토 바로 근처에 접근하거나 통과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3] 그러다 보니 미사일 파편등의 낙하물이 일본 영토로 떨어짐으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는데,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만들어진게 J알러트이다.

첫 발령시에는 정부가 상황을 파악하는 즉시, 전 지상파가 뉴스 속보 체제로 전환하고 정부가 발표한 국민 보호에 관한 정보(国民保護に関する情報)라는 제목의 긴급정보를 화면에 띄운다.

국민 보호에 관한 정보
조금 전 북한으로부터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튼튼한 건물이나 지하공간으로 대피해 주십시오.
대상지역: (해당 도도부현)


이 정보는 대상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의 핸드폰에 에리어메일(エリアメール)이라는 형태로도 지자체가 발신하며, 상황변화에 따라 문구가 수시로 변한다.

국민 보호에 관한 정보
즉시 대피. 즉시 대피. 즉시 건물 안이나 지하로 피난하십시오. 미사일이 (시각) 경 (해당 도도부현) 주변에 낙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시 대피하십시오.
대상 지역 : (해당 도도부현)


예시에 해당되는 위 정보는 북한탄도미사일이 실제로 육상에 떨어질 가능성이 농후해졌을 때 발령되는 경보이다.

국민 보호에 관한 정보
방위성에 따르면, 조금 전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박은, 향후의 정보에 유의하는 것과 동시에, 낙하물을 확인했을 경우는, 접근하지 않고, 관련 정보를 해상 보안청에 통보해 주세요.


예시에 해당되는 위 정보는 북한탄도미사일이 해상에 떨어졌을 때 발령되는 경보이다.

이러한 경보는 대상지역 방재행정무선 스피커[4]에서도 경보방송이 흘러나온다.

J알러트 발령 시 모든 열차는 경보 해제시까지 운행을 중단한다.


3.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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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머지 2개는 지진경보시스템인 긴급지진속보와 폭우 등의 이례적인 기상상황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때 발령되는 특별경보 시스템이다.[2] 긴급정보네트워크시스템(緊急情報ネットワークシステム)[3] 몇년 전까지만 해도 오키나와 근해 쪽으로 자주 날리곤 했었는데, 최근엔 동일본 지역으로 마구 쏘아대고 있다.[4] 한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위나 근방에 설치된 확성기 같은 것들과 같은 물건. 일본의 경우 굳이 그런 행정센터가 아니어도 곳곳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