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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에드윈 자비스/JARVIS.jpg

"안녕하세요. 주인님."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토니 스타크집사 인공지능 비서. 목소리 연기는 배우 폴 베타니가 담당하였다.[1] 원작의 에드윈 자비스를 재해석한 캐릭터로,[2][3] 이름의 뜻은 그냥 좀 많이 똑똑한 시스템(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 어마어마하고 압도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토니의 수없이 많은 AI들 중 하나이다. 그 성능은 실로 놀라운데, 토니의 말리부 저택 관리나 비서 역할은 물론, 해킹[4]과 아이언맨의 전투마저 보조한다.[5] 가끔 토니의 말에 태클을 걸거나 비꼬는 등 감정을 가진 듯한 언행이 자주 보인다. 또한 토니는 급한 상황에서 자비스를 부를 때 J라고 간단히 부르는데, 자주 그랬는지 자비스는 잘 알아듣고 자신에게 명령하는 것으로 인지를 해낸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아이언맨[편집]


"깜빡했군요. 주인님께선 참으로 조용하신 분인데."


토니: ''정열적인 빨간색을 섞어봐"

자비스: "그럼 퍽이나 눈에 안 띄겠군요."

토니가 크리스틴 기자원나잇을 보낸 다음 날, 크리스틴을 깨우며 현재 시간, 날씨, 만조 등을 알려주며, 페퍼에게 자비스라는 인공지능이라고 소개 받는다. 이전부터 토니의 각종 작업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니가 텐 링즈들에게서 탈출하고 본격적으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때도 토니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Mk.2 슈트부터 아이언맨 슈트의 HUD를 담당하며, 토니의 히어로 활동을 지원한다. Mk.3부터 고도 비행시 결빙 문제를 해결하고, 도색을 하는 과정에서 금색만 있으면 너무 눈에 뛴다고 빨간색을 섞으라는 토니의 말에 위의 대사를 날리며 주인을 은근슬쩍 까는 모습도 보인다.

2.2. 아이언맨 2[편집]


"축하합니다. 주인님, 팔라듐을 대체할 새로운 물질을 만드셨어요."

아크 리액터의 코어 역할을 하는 물질인 팔라듐으로 인해 팔라듐 중독에 시달리는 토니에게 매일 80온스의 녹즙을 마셔야 한다고 한다.[6] 페퍼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게 어떻겠냐고 하지만, 토니는 사실을 숨긴다. 이후 F1에서 토니를 습격한 이반 반코에 대한 정보를 브리핑해준다. 후반에는 하워드 스타크가 남긴 유산에서 팔라듐을 대체할 신물질을 찾는 토니를 홀로그램으로 서포트하며 결국 신물질을 찾아내자 축하를 건넨다. 이후 이반 반코에게 전화가 오자 토니의 명령에 따라 발신위치를 추적해 맨해튼까지는 추적해내지만 이반이 전화를 끊어버려 정확한 위치추적에 실패하였고 이후 새로운 리액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슈트인 Mk.6을 조립한다.

2.3. 어벤져스[편집]


토니 : (스타크타워 위에 있는 로키를 바라보며)플랜 B다.

자비스 : "주인님, Mk.7은 아직 테스트도 안 끝났습니다."[7]

토니 : "그럼 성능 시험은 제껴. 시간 없어."


토니: 자비스, 우리 외계인 몸 속 구경이나 할까?

자비스: 아...전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요?


"...주인님. 포츠 양 연결할까요?"

토니를 찾는 필 콜슨의 연락을 최선을 다해 막아내려 하지만 콜슨에게 해킹당하고, 전화를 넘겨준다. 그리고 콜슨이 스타크 타워에 들어오는데, 토니는 보안이 취약하다며 불평한다.[8] 치타우리 종족의 포탈을 닫는데 실패한 토니가 작전을 바꾸자는 말에 Mk.7은 아직 성능 시험이 남았다면서 토니의 생각을 알아서 눈치채고 대답하지만, 토니는 시간 없으니까 성능 시험은 생략하자고 한다. 이윽고 로키가 스타크 타워에 침입하여 토니를 창밖으로 던지는데, 토니의 호출 명령에 따라 Mk.7을 사출한다. 마지막에 토니가 정부가 쏜 핵미사일을 포탈을 타고 우주 밖에 있던 치타우리 족 전함에 갖다 박을 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페퍼 포츠에게 통화 연결을 해준다.[9]

2.4. 아이언맨 3[편집]


"그러게 누가 뉴스에서 테러범에게 집 주소를 알려주랬나요?"


"전 좀 쉬어야겠어요."


"Mk.42가 오고 있어요."


"신사 여러분!"

만다린의 폭격으로 잠시 셧다운 되었다가, 한숨 자더니. 최종 전투 때는 복구되어 슈트무쌍을 펼친다. 특히 말리부 저택에서의 활약이 걸작인데, 말리부 저택이 붕괴되어 토니가 익사할 위험에 처했을 때[10] 알아서 아이언맨 슈트를 분리해 토니를 끌고 나오는가 하면, 토니의 명령에 따라 하우스파티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사실상 모든 익스트리미스트를 제압했다. 그중 백미는 Mk.41 슈트 본즈를 조종해서 "신사 여러분![* Gentlemen! 이라고 했다. Ladys and는 붙이지 않았다. 더빙판에서는 "친구들!"이라고 번역]" 이라는 말과 함께 시선을 끌어 슈트의 전 파츠를 분리해 익스트리미스트를 동시에 타격해 제압하고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합체해 날아가는 장면. 아이언맨 3에서는 토니가 슈트 없이 활약을 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중간에 자비스가 복구를 위해 로그오프를 한 기간이 좀 길어서 최종전을 제외하고는 아이언맨 슈트를 별로 굴리지 못한 점을 보면 사실상 자비스가 아이언맨 군단을 알아서 굴렸다고 봐도 될 정도로 자비스의 활약이 굉장히 뛰어났다. 이 때문에 사실상 자비스도 아이언맨이라는 농담이 나왔을 정도.

2.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편집]


"저예요."

토니만이 아니라 캡틴과도 대화를 하며 하나의 인격체 취급을 받으며, 어벤져스 전체의 서포트를 맡는다.[11] 아이언 리전들도 직접 조종한다. 초반부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토니의 파트너 역할을 하며, 울트론 제작 작업을 한다. 작업을 계속하던 토니가 막히자 자신이 계속해서 알고리즘을 연구할 테니 토니한테 가서 손님 대접하라고 하는 등 믿음직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다가 우연스럽게[12] 울트론이 가동하고 그와 대화를 하던 도중 울트론의 첫 희생자가 되고 만다. 워낙 믿음직스러웠던 자비스라 그가 파괴되자 토니도 절망하고 그걸 본 배너도 당황해하며 캡틴마저 당황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자비스를 완전하게 동료이자 전우로 대해주었던 1940년대 사람 캡틴은 숙연한 자세로 바닥을 보며 침통해 한다. 누구보다 어벤져스에게 충직하고 충실한 보조자이자 프로그램이였고 동료였다고 여긴 모양.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실 파괴되지 않았고 파괴된 척하여[13] 자신의 전체를 네트워크로 은둔, 그래도 타격을 입긴 했는지 휴면상태로 들어가고 대신 스스로 작동할 프로토콜을 남겨둬서 울트론이 핵무기 접근 코드를 찾는 걸 방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토니가 핵발사 코드를 푸는 것에 끌려와 재활성화 된다. 울트론이 자신의 몸으로 쓸 비브라늄으로 만든 유기-금속 결합 육체에 자비스의 AI를 다운로드해서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울트론으로 탄생시키자는 토니의 의도로 이식되지만[14] 중간에 캡틴 아메리카스칼렛 위치, 퀵실버의 방해로 중단된다. 하지만 미래의 예언을 본 토르가 난입, 전격으로 강제로 깨우자 자비스, 마인드 스톤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비전이라는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15]

자비스를 비전의 의식 제작을 위해 비전에 주입하여 자비스의 서포트를 받을 수 없게 된 토니 스타크는 이후, 프라이데이라는 인공지능의 서포트를 받는다. 토니가 자비스를 다시 사용하지 않는 건 뭔가 공학적인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비전의 탄생을 위한 의도적인 연출일 가능성이 높은 게, 공학적으로 파고들면 자비스가 비전에게 이식되면서 소멸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초반에 울트론에게 공격 받았을 때 스스로 프로토콜 백업을 남겨둬 복구되었으니, 백업본이 여전히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비스의 A.I를 비전에게 다운로드할 때도, 다운로드란 서버의 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이므로 원본 자비스가 삭제될 이유가 없다. 이는 토니가 자비스를 만들어진 인공지능 이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데, 단순히 프로그램이라면 그냥 백업본(복사본)을 사용하면 된다. 효율상으로 따져봐도 중요한 전투를 앞두고 처음 구동하는 프라이데이보다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자비스를 쓰는 게 더 낫다. 하지만 자비스를 인격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울트론에게 죽은 줄 알았을 때도 파괴되었다가 아니라 죽임을 당했다를 표현을 쓰고 비전의 탄생 후에도 복사본을 쓰지 않은 것이다. 한마디로 토니는 자비스를 그냥 인공지능이 아닌 한명의 인간으로써 보고있었기에, 원본이 울트론에게 죽임을 당하자 그 복사본을 사용한다고 해도 토니와 같이 이야기를 나눴던 그 자비스와는 다르다는 생각으로 복사본을 사용하지 않은 것.

2.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편집]


브루스 배너가 비전은 마인드 스톤, 울트론, 자비스, 토니, 배너 등의 여러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언급되었다.


2.7. 어벤져스: 엔드게임[편집]


MK7과 연결된 자비스가 미래에서 온 토니를 감지할 법한 데에도 어떠한 언급이 없어서 등장하지 못 했다.
단 자비스의 이름의 모티브가 되는 에드윈 자비스가 토니가 과거로 여행을 할때 자신의 아버지 옆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2.8. 완다비전[편집]


7화에서 달시와 대화하며[16] 자신이 자비스였고, 울트론의 집단학살 계획으로 인해 육체가 생기고 결합되어 탄생되었다면서 오랜만에 언급된다.


2.9. 왓 이프...?[편집]


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텐 링즈의 습격으로부터 토니를 구하주고 그의 환심을 산 에릭 스티븐스가 토니의 신뢰를 배신하고 클로와의 거래를 위해 파견된 제임스 로드를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살해하자 홀로그램 영상으로 살해 현장을 재현하여 에릭의 범죄 행각을 밝혀내지만, 토니가 사망한 후 에릭의 은폐공작의 일환으로 말끔하게 삭제당한다.


3. 기타[편집]



  • 국내 더빙 같은 경우 처음에는 영화마다 각각 다른 성우가 담당했다가 나중에 디즈니+를 통해 유호한으로 통일되었다. 자비스 성우 역사를 간단히 보면 먼저 장민혁이 KBS판 아이언맨에서 최초로 자비스 역을 맡았다.[17] 이후 KBS판 아이언맨 2에서는 김태영이 맡았고, VOD 더빙으로 넘어간 어벤져스에서는 유동균[18], 아이언맨 3에서는 김정은이 더빙했다가 본격적으로 디즈니가 더빙에 참여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부터는 유호한이 담당하였다.[19] 그 이후에 디즈니+가 한국에 런칭 한 이후로 기존작들을 모두 재더빙 했는데 전부 유호한이 다시 녹음하였다.


  • 실체가 없는 인공지능 시스템일 뿐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페퍼 포츠보다도 먼저 토니 스타크의 활동을 보조하고 도운 조력자라는 점에서 자비스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았다. 보통 사람과 다름 없는 감정 표현을 하는 모습도 나오고 해서 자비스에게 정든 팬들이 많았다. 그래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로 자비스가 완전히 다른 하나의 인격체인 비전으로 독립되어 버리고, 토니의 조력자는 프라이데이라는 시스템으로 대체된 것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다. 팬아트 등에서는 담당 성우였던 폴 베타니를 닮은 남성이자 토니의 집사로 자주 등장한다.

  • 의외로 외부인 출입에 대한 보안이 정말 허술하다. 아이언맨 1편에서도 이 때문에 오베디아 스탠에게 아크 리액터를 빼앗겨 토니가 죽을 뻔했고, 마지막에는 닉 퓨리가 방 한가운데 떡 하니 나타나지 않나, 어벤져스에서는 콜슨에게 해킹당하기까지 하고 아이언맨 3에서는 마야가 노크를 몇 번 하자 바로 문을 열어주는 등.[20]
다만 진짜로 보안이 허술하다기보다는 들어온 사람이 사실 배신자였거나, 상대가 너무 능력자였거나, 토니가 따로 의도가 있었거나 한 케이스. 오베디아는 하워드 스타크의 동료이자 토니의 후견인격인 인물이라 페퍼처럼 자유로운 출입 권한이 있었고[21], 퓨리나 콜슨은 각각 쉴드의 수장과 최고 등급 요원이라 그 정도의 능력이 있어도 이해할 만하며[22] , 마야는 토니가 만다린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문을 열어놓은 것이다.

  • 토니가 이미 아이언맨 군단을 거느리고 있었으면서 굳이 새로운 AI를 원하고 있다는게 개연성이 없단 얘기가 있는데, 토니가 원했던 건 아이언맨 군단 정도가 아닌 외계인의 침공을 상시 대비하는 그야말로 행성 군대 레벨의 대규모 기계군단이고 자비스로는 그게 불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에 아예 말이 안 됐던 건 아니다. 단순히 한번에 가동 가능한 로봇의 수를 늘리고 싶으면 돈을 쏟아부어서 메인 프레임을 증설하면 되겠지만 토니가 원한건 그런 간단한 게 아니었다. 작전을 세우고 적들의 의도를 추측하고 전투를 지휘하는걸 행성 단위로 동시에 시행 가능한, 그야말로 이상적인 사령관을 원했다.[23][24] 작중에서도 토니가 자비스의 AI 모델과 치타우리 셉터의 프로그램을 화상으로 비교하거나[25] 원래 자비스는 울트론 정도의 고밀도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없다고 언급한다. 실제로 의도와는 다른 사악한 AI로 탄생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울트론이 정말 아이언맨 군단과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막대한 숫자의 드론 군단과 드론 하나하나에 접속해 사람다운 대화를 할 수 있었기에 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 울트론 군단은 어벤져스의 눈을 피해 남겨진 하이드라 공장을 이용해 만든 수준이였으니 토니의 공정 시설에서 제대로 만든 아이언맨 군단이라면 매우 강력한 로봇 군대나 다름없다. 자비스의 아이언맨 군단이 반복적인 음성 출력만 했으며 설령 자비스가 하나의 슈트에 접속해서 대화한다하더라도 기존의 딱딱한 기계음에 불과하기에 시민들에게도 친화적으로 다가가기 어렵다 [26] 반대로 울트론은 목소리부터 대화까지 기계가 아닌 사람과 대화하는 수준이나 다를 바가 없기에 토니는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로서 시스템적으로도 통제 능력으로도 시민들에게도 더 다가가는 포괄적이고 강력한 범용성을 지닌 궁극의 ai를 원했던 셈이다. [27] 실제로 울트론은 본체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멀리서 전투중인 각각의 드론에 접속해서 녹음 음성이 아닌 자신의 의식으로 직접 호크아이, 캡틴 아메리카 등의 히어로들에게 대화를 걸며 호크아이와 완다에게는 심리적 압박을 주려는 시도까지 했다. 다만 토니의 말로는 자비스의 실력은 원래 상정된 AI의 스펙 그 이상으로 추측하는 듯하며 그만큼 매우 오랜 기간동안 신뢰해온 AI이다. 실제로 영화에서 토니가 말하기로는 바꾸어 말하면 자비스는 그간의 경험이 축적되어 절대만만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오로지 한번에 계산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울트론보다 적은 것이지 단순히 레벨이 떨어지는 AI로 치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으며 항상 언제나 스스로 놀라운 방법을 찾아낸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울트론을 상대로 패배한 척 휴면 상태의 프로토콜로 위장 도주하고 제대로 활성화가 되지도 않은 휴면 상태에서도 무의식적으로[28]울트론을 전세계 정부의 핵 발사 코드로부터 자기 혼자서 모든 핵 보유국 국방부의 비밀 코드를 지켜내면서 엿을 먹이고 있었다는 점이다. 심지어 이는 토니 스타크가 자비스를 깨우고 나서도 울트론은 핵 미사일의 통제권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토니의 작업을 보조하면서도 뒤로 동시에 울트론의 해킹을 울트론 모르게 저지하는 미친 수준의 기염을 토한셈. 즉 이러한 자비스가 만약 졸라와 같은 다른 AI와 겨루어도 단순한 졸라와의 싸움에서는 불리하긴 하겠지만 21세기 최고의 컴퓨터 천재인 토니와 함께 맞선다면 쉽게 일방적으로 패배하지는 않을 것이다. 적어도 토니가 파티하느라 자기 AI한테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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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폴 베타니는 자신이 자비스로 나오는 영화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특히 베타니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목소리 출연이다 보니 배역에 그다지 애착도 없다고 한다. 심지어 녹음하고도 까먹어서 녹음 출연료가 입금되자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연기하는 비전 역할에는 상당한 애착이 있다고 한다. 이 말을 보아 성우처럼 목소리 연기만 하는거 보단 직접 카메라 앞에 서는걸 더 선호하는듯.[2] 일각에서는 비슷한 점이 많은 배트맨과의 차별화를 위해 인간 집사 대신 AI로 바꾸었다고 한다. 2000년대 코믹스에 등장하는 자비스의 모습을 보면 해피 호건이 그의 모습과 역할을 상당수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3] MCU에서도 인간 에드윈 자비스가 등장하기는 한다. 하워드의 집사로 에이전트 카터와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 등장한다. 토니와 하워드의 관계로 미루어보아 인간 자비스가 유년시절에 토니의 실질적 보호자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크고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에 자비스라는 이름을 붙였을 거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4]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핵 코드까지 변경하는 놀라운 해킹 실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그것도 이거는 아예 혼자서 동시에 전세계의 모든 핵보유국의 수많은 핵미사일의 고도의 핵발사 코드를 계속해서 24시간 단 한번도 뚫리지 않고 울트론을 방해했다는 것. 그나마 미국정부와 전쉴드 소속의 기관이나 시설들은 미국의 방위기업으로써 안면이라도 터서 접속권한이 있었더라도 러시아나 중국 등과 같은 적대국의 핵미사일 코드의 접속 권한은 당연히 자비스에게 부여되있을 리가 없는데도 혼자서 강행하여 울트론에게 보호했다. 즉 바꿔 말하면 울트론보다도 먼저 울트론에게 1차적 공격을 당함과 동시에 눈치껏 바로 빠져나와 그순간부터 전세계의 모든 최고보안시설의 보안을 자비스가 동시에 해킹해서 통제권을 가져왔다는 셈이다. 그리고 거기다가 매순간마다 울트론이 알 수 없는 코드로 변경하고 있었다는 것은 덤 토니가 울트론을 만든 이유가 자비스의 최대 동시 데이터 처리 능력이 부족해서 고작 로봇 여러 대 통제하기 위한 새로운 ai라기엔 이미 자비스가 전세계 핵보유국의 핵발사코드를 전부 24시간 내내 해킹해놓고 있다는 것이면 실로 어마무시한 데이터 처리능력이 아닐 수 없다.[5] 어벤저스에서 스타크 타워로 돌아온 토니가 다른 방법을 써야겠다고 말하자 대뜸 "Mk.7은 아직 테스트도 안 끝났습니다."라고 말해버리는 식으로 토니의 생각을 꿰고 있다. 참고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할 말을 예측하는 능력은 인지 과학 분야에서도 고도의 능력으로 취급하고 현재도 구현이 안된 분야다.[6] 여담이지만 실제로 매일 80온스(약 2kg, 2.4L)의 녹즙을 마셔댔다간 건강은 커녕 심각한 간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그만큼 팔라듐의 독성이 강해서 그거 중화시키는것도 바쁜듯. 이때 A.I.스럽게 녹즙을 '엽록소 주스'라고 칭한다.[7] 사람의 의도 예측은 현세대 인공지능으로도 상당히 구현하기 힘들다. 자비스가 얼마나 시대를 앞선 기술인지와 오랜 시간 토니와 함께했음을 동시에 알 수 있는 부분.[8] 콜슨이 전부터 토니와 페퍼에게 여러 도움을 주었으니, 자비스가 경계하지 않은 듯. 방금까지도 인부들이 전용 엘리베이터를 써서 엘리베이터가 흙투성이가 됐다며 보안이 취약하다고 불평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콜슨이 전화를 해킹하고 바로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게 개그.[9] 이 때 자비스의 목소리가 마치 작별을 각오를 한 듯이 침통한 것이 인상적. 슈트에 탑재된 자비스는 본체가 아니라 자비스가 슈트를 단말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토니가 만약 웜홀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었다고 해도 자비스는 말리부 저택에서 멀쩡히 살아있었을 것이다.[10] 이때 토니는 반정도 빈사상태에 있었으며, 자비스가 비행전원을 복구해서 바닷속에서 탈출할 시점에서는 끝내 기절했다.[11] 캡틴이 토니가 아니라 자비스에게 직접 물어본다.[12] 타노스가 암중 손을 쓴 것 같은 뉘앙스가 있다.[13] 파괴된 흔적이 자비스가 남긴 낚시였거나, 울트론이 하듯이 스스로를 복제하여 다른 곳으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14] 토니의 생각도 있지만 본인 자신도 그것이 가장 옳은 것이었다고 생각을 한 것 같다. 토니와 함께 배너를 설득하는 것이 그 장면.[15] 여기서의 비전은 자비스와는 완전히 분리된, 엄연히 다른 존재라고 스스로 언급한다. 다만 목소리는 완전 동일 물론 이건 배우가 곧 성우라서... 그래도 자비스를 기반했다는 점을 나타내기 위해 캡틴아메리카가 어째서 비전의 목소리가 울트론이 아닌 자비스의 목소리냐고 물었다.[16] 완다비전 시점의 비전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완다가 본인 속의 마인드 스톤 조각으로 만든 별개의 존재이기 때문에 헥스에 살기 이전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17] 나중에 앤트맨의 성우가 된다. 원래 베네딕트 컴버배치 전담 성우이지만, 앤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는 최한이 담당하게 되었다.[18] 호크아이와 중복.[19] 이후 같은 영화에 나온 비전도 맡게 된다.[20] 이에 토니가 불평하자 자비스 왈: "주인님께서 전 세계에다 집 주소를 광고하셨는데 제가 별 수 있나요."[21] 실제로 한창 아이언맨을 만들고 있던 영화 중반에서도 오베디아가 지하 공방에 있는 토니에게 허락받는 장면 없이 피자를 사들고 들어와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등 마음대로 출입이 가능한 모습이 보인다.[22] 자비스가 얼마나 현실을 한참 앞서간 인공지능인지를 생각하면, 오히려 그런 자비스를 해킹하고 들어온 게 능력을 암시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사실 닉퓨리라면 몰라도 콜슨은 이미 알고 있는 사이로 나왔을 때이기에 알고 있는 토니의 동료로서 경계를 하지 않았거나 그냥 열어줬을 수 있고 안 열어 주더라도 경계대상이 아니라 방심했을 것이다. 닉퓨리는 뭐 신분까고 들어왔겠지 국가 비밀전략부서 국장님이라는데 별수 있나 더군다나 닉퓨리가 들어온 거는 자비스를 해킹한다거나 그런 것이 아닌 결국 단순한 집이자 저택이다. 그냥 세계최고의 스파이였던 닉퓨리인데 토니가 자기 집에 침입자 퇴치용 무기를 설치한 것도 아닌 가정집이나 다름없으니 집에 들오오는 것 정도는 닉퓨리에게 별것도 아니다. 설령 자비스가 이를 탐지했다고 해도 뭐 손쓸 방도가 없다 이때는 슈트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23] 스타크래프트의 컴퓨터 플레이어 정도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컴퓨터 "플레이어"와 그의 군대 모두 포함해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스타로 비유하면 어벤져스는 레이너, 제라툴, 테사다르, 아르타니스 등 영웅만 하나씩 모인 팀이다. 컨트롤과 수리 및 회복, 재생 여하에 따라 혼자 다 해먹을 수도 있지만, 어벤져스에서 로키가 소환한 치타우리 군대가 그토록 절망적이었듯 지구를 완벽하게 지키려면 질과 양, 대응 속도와 정보 교류 및 작전 실행이 초고속으로 이뤄지는 군대가 필요한 것이다. 이미 온 적이 있던 치타우리를 기준으로 잡아도 이 정도는 해야 안심할 수 있다. 실제로 반쯤 빌런인 헐크와 외계인인 토르, 초인이 아니라 달인인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까지 참전하고도 멸망할 뻔해서 결국 자폭이나 다름없는 핵까지 동원하지 않았던가? 스타크래프트 2정화자 군단이 토니가 상상했던 울트론과 유사하다. 공교롭게도 스타크래프츠를 보면 토니가 우려했던 일이 그대로 벌어지는 걸 알 수 있다.[24]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묘사되는 아이언맨 군단의 기능 자체가 제한적이다. 토니가 자비스를 시켜 명령을 내리고 나서야 출동하고, 출동하고 나서도 시민들이 위험 구역에 오는 것을 막으면서 "여기는 위험합니다. 피신하십시오"란 미리 녹음된 음성만 반복해서 얘기한다. 이 정도로는 시민들의 소개 작전이나, 토니 본인이 있는 상황에서 사격 지원같은 단순한 임무는 수행 가능하지만, 토니가 원했던 것처럼 어벤져스 자체가 필요없을 정도로 자체적인 방어력을 구축하는 건 불가능하다.[25] 브루스 배너도 토니가 처음 자비스의 AI 홀로그램을 띄우자 별 대수롭잖게 자비스를 감상했는데 토니가 치타우리 셉터의 시스템을 홀로그램으로 띄워주자 경이롭다며 감탄했다. 울트론의 홀로그램도 연출 자체가 자비스의 딱딱한 움직임과는 달리 더 크고 복잡하면서도 섬세한 모습으로 표현 되었다. 자비스가 전형적인 기계형태의, 위잉위잉 까닥거리는 홀로그램이라면, 울트론은 마치 생명체의 신경망처럼 꿈틀꿈틀거리고 번뜩번뜩하는 모습이다.[26] 물론 그렇다고 자비스를 평범한 기계음의 AI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목소리만 기계스러울 뿐 자비스는 엄연히 마블 세계관에서 감정을 가지는 영역까지 도달한 몇 안 되는 AI이며 자비스 이후에 토니의 슈트 보조를 해주는 프라이데이도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 하는 것을 볼 때 자비스가 쌓은 경험은 단순히 프로그램으로서의 연산, 기술적 레벨 차이 그 이상의 경험이 축적되었다고 볼 수 있다.[27] 당장 영화 초반 어벤져스 반대론자 시민들에게 녹음된 기계 음성을 들려주는 것보단 슈트들이 부드러운 사람 같은 목소리로 상황에 맞는 표현 혹은 대사를 시민들에게 전한다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또한 그들에게 대화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28] 자비스같은 자의식이 있는 울트론과 졸라와 같은 인공의식까지는 아니지만 강인공지능에 가까운 AI가 휴면 상태로 일처리를 한다는 것은 비유하자면 그냥 요즘 시대의 간단한 자동 처리 프로그램 수준의 상태에서 일을 한 것이다.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