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2023년/신인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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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달라지는 점
3. 지명 방식
3.1. 지명 결과
3.2. 1라운드 지명 선수 계약금
3.3. 지명 평가
4. 드래프트 이후 평가
5. 에피소드
5.1. 지명 이전
5.2. 지명 이후



1. 개요[편집]


2022년 9월 15일에 시행한 2023년 KBO 신인 드래프트.


2. 달라지는 점[편집]


1차지명 제도가 폐지되고 전면 드래프트로 재전환되면서 라운드가 11라운드까지 늘어났다. 2013년 신인드래프트 이후 10년 만에 다시 시행되는 전면 드래프트이다.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입단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고졸 선수는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지명권이 유효하다. 전면 드래프트 재시행에 따라 1차 지명자의 대학 진학시 지명권 유지에서 규정이 바뀐 것.

2021년 5월 25일 KBO 이사회의 결정에 따른 규약 개정으로 이 드래프트부터 4년제 대학 및 3년제 대학(한국골프대) 재학 중인 2학년 선수들이 얼리로 드래프트를 신청할 수 있다. 단, 고등학생 신분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했다가 지명된 이후 입단하지 않고 4년제 대학에 진학한 선수는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할 수 없다.[1]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해 지명을 받았으나 계약을 거부한 선수는 육성선수 입단 불가 및 대학 졸업 후 2년 간 각 구단과 계약을 할 수 없으며, 드래프트 대상이 됐으나 지명을 받지 못한 4년제 및 3년제 대학 2학년 선수들도 육성선수로 입단할 수 없다. 얼리 드래프트는 각 구단들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대졸 선수 지명 쿼터에 들어가지 않는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있었던 지난 2년과는 달리 이번 드래프트는 고교야구 공식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제까지의 관례와 마찬가지로 봉황대기 종료 후인 2022년 9월 15일로 최종 확정되었다. 보통 KBO 리그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이번에는 추석 연휴를 피해 목요일에 치르게 되었다. 2022년 9월 8일 공지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르는 것이 확정되었다. 세계 청소년 대회가 2022년 9월 9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에서 예정되어 있어 대표 팀에 발탁된 선수들은 자연히 불참하게 된다. 또한 9월 14일부터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이 열리며 드래프트 당일 경기가 있는 선수들 역시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3. 지명 방식[편집]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 기간은 2022년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8월 16일(시행 30일 전)까지이다. 지명 행사는 9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고교, 대학 선수들의 신청 기간과는 별도로 KBO 리그에 등록한 적이 없는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해외 학교 출신) 선수[2], 고교 및 대학을 중퇴했거나 제적된 선수로 정상적으로 다녔을 경우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3] 고교 이상 선수로 등록된 적이 없거나 신인 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립 리그(한국, 미국, 일본의 독립 리그)팀 소속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4]들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5], 결격 사유가 없는 선수에 한해 8월 29일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최대 11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모든 라운드마다 전년도 최종 순위의 역순으로 지명한다.[6]

이번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 인원은 고교 졸업 예정자 793명[7], 대학 졸업 예정자 300명[8],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5명[9], 트라이아웃 참가자 13명(아래 명단 참조) 등 총 1,165명이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 중계 주관 방송사는 SPOTV이며 김민수, 노윤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3.1. 지명 결과[편집]


  • ※ 표시는 지명권 포기나 대학 진학으로 인한 지명권 소멸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 볼드표시는 스탯티즈 기준 통산 WAR이 2 이상을 기록한 선수.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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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IA
롯데
NC
SSG
키움
LG
삼성
두산
KT
1
김서현
(서울고
투수)

윤영철
(충암고
투수)

김민석
(휘문고
내야수)

신영우
(경남고
투수)

이로운
(대구고
투수)

김건희
(원주고
포수/투수[10])

김범석
(경남고
포수)

이호성
(인천고
투수)

최준호
(북일고
투수)

김정운
(대구고
투수)

2
문현빈
(북일고
내야수)

키움
[T2]
이진하
(장충고
투수)

박한결
(경북고
외야수)

송영진
(대전고
투수)

오상원
(선린인터넷고
투수)

김동규
(성남고
투수)

박권후
(전주고
투수)

김유성
(김해고-고려대[A]
투수)

정준영
(장충고
외야수)

김동헌
(충암고
포수)

3
이민준
(장충고
내야수)

정해원
(휘문고
내야수)

삼성
[T1]
신용석
(마산고
포수)

김정민
(경남고
외야수)

박윤성
(경남고
투수)

박명근
(라온고
투수)

김재상
(경기상고
내야수)

장우진
(북일고
투수)

손민석
(경남고
내야수)

서현원
(세광고
투수)

4
김관우
(마산고
투수)

김세일
(용마고
투수)

김기준
(경북고
투수)

목지훈
(신일고
투수)

안현서
(경기고
투수)

이승원
(덕수고
내야수)

이준서
(서울고
외야수/투수[11])

신윤호
(장충고
투수)

임서준
(경동고
내야수)

김건웅
(성남고
투수)

5
김해찬
(대전고
외야수)

곽도규
(공주고
투수)

정대선
(세광고
내야수)

강건준
(배명고
투수)

김건웅
(화순고-연세대
내야수)

송재선
(신일고-한일장신대
외야수)

원상훈
(한국K-POP고
투수)

강준서
(부산공고-동의대
내야수)

윤준호
(경남고-동의대
포수)

LG
[T3]
임정균
(부산고
투수)

6
한서구
(대전고
투수)

이송찬
(동성고
투수)

이태연
(충암고
투수)

이준호
(경남고-성균관대
투수)

박세직
(야탑고
외야수)

우승원
(충암고
내야수)

권동혁
(라온고
외야수)

김시온
(율곡고
투수)

한충희
(광주일고
투수)

이준희
(휘문고
포수)

7
송성훈
(대전고
투수)

이도현
(휘문고
투수)

석상호
(청원고-고려대
투수)

신성호
(마산고
내야수)

김민준
(북일고
내야수)

박성빈
(대전고
포수)

허용주
(용마고
투수)

류승민
(광주일고
외야수)

백승우
(부산고-동아대
투수)

류현인
(진흥고-단국대
내야수)

8
최원준
(청담고
내야수)

박일훈
(안산공고
투수)

조경민
(강릉고
투수)

정주영
(경북고
투수)

류현곤
(청담고
투수)

이호열
(라온고
내야수)

송대현
(신일고-동국대
내야수)

김민호
(청담고
내야수)

박민준
(용마고-동강대
포수)

황의준
(경북고-수성대
외야수)

9
박재규
(개성고
투수)

김도월
(서울고
내야수)

정재환
(부산고
포수)

서동욱
(신일고
투수)

이승훈
(배재고
투수)

변헌성
(유신고
포수)

이철민
(선린인터넷고
내야수)

박시원
(유신고
투수)

김문수
(경기고
외야수)

정진호
(청담고
투수)

10
천보웅
(제물포고-구미대
투수)

김재현
(경기고-송원대
내야수)

장세진
(군산상고
투수)

배상호
(경북고
외야수)

김건이
(선린인터넷고-강릉영동대
포수)

안겸
(배재고
포수)

곽민호
(배명고
내야수)

박장민
(대구고
내야수)

류건우
(유신고
투수)
[12]
이준명
(성남고-동의대[A]
투수)

11
김예준
(강릉고
내야수)

고윤호
(경기고
내야수)


배인혁
(인천고
내야수)

김주환
(효천고
투수)

김준영
(세광고
투수)

서유신
(화순고-원광대
내야수)

강민균
(덕수고-홍익대
내야수)

박진우
(청주고
포수)

남율
(휘문고
투수)

강건
(장안고
투수)



3.2. 1라운드 지명 선수 계약금[편집]



1라운드 지명자
계약금
파일:kt wiz 엠블럼.svg
김정운
(대구고/투수)
2.2억원
kt wiz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최준호
(북일고/투수)
2억원
두산 베어스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이호성
(인천고/투수)
2억원
삼성 라이온즈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김범석
(경남고/포수)
2.5억원
LG 트윈스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김건희
(원주고/포수,투수)
2.2억원
키움 히어로즈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이로운
(대구고/투수)
2.5억원
SSG 랜더스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신영우
(경남고/투수)
2.5억원
NC 다이노스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김민석
(휘문고/내야수)
2.5억원
롯데 자이언츠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윤영철
(충암고/투수)
3.2억원
KIA 타이거즈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김서현
(서울고/투수)
5억원
한화 이글스

3.3. 지명 평가[편집]


  • 한화 이글스 : 1라운드는 예상대로 김서현을 지명하며 문동주에 이어 또 한 명의 우완 파이어볼러를 손에 넣게 되었다. '투수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던 지명 전 언급과는 다르게 내야수를 대거 지명한 것이 특징인데, 주축이 되고 있는 내야수들(노시환, 정은원)이 미필인 점과 내야수로서의 수비력을 기반으로 한 외야수로의 컨버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외의 특기점은 지역 선수, 그 중에서도 대전고 선수를 대거 지명한 것이다.[13] 이에 대해 단장의 출신 고교가 대전고임을 들어 소위 인맥픽이라고 폄하하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올해는 대전고를 비롯한 충청권 고교들이 전국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었기에[14] 덮어놓고 연고지 선수를 우대하던 이전과는 다르다는 의견이 중론이다.[15]

  • KIA 타이거즈 : 1라운드에서 예상대로 윤영철을 지명함으로서 한때 좌완투수 기근에 시달렸던[16] KIA는 2018년 김유신, 2019년 김기훈, 2021년 이의리, 2022년 최지민에 이어 최근 6년간 좌완투수 5명을 1차지명이나 1라운드에서 픽하게 되었다.[17] 그리고 스카우터의 의도대로 신체 조건이 좋은 좌완투수, 운동 능력이 좋은 우완 투수, 공격력이 좋은 내야수들을 지명했다. 다만 11라운드에 지명된 고윤호의 음주 사진 논란이 흠으로 남을 우려가 있었고, 결국 고윤호의 지명은 철회되었다.[18]

  • 롯데 자이언츠 : 전체적으로 뛰어난 지명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근 2년동안 나승엽 지명, 김서진 지명 등 화제를 불러일으킬 만한 일은 없었다. 당초 지명이 유력했던 부산팜 최대어 김범석을 거르고 서울팜 내야수 김민석을 지명한 것이 화제라면 화제인 정도. 다만 예상과는 다르게 이전부터 약점이라 지적받던 포수 포지션을 보충하지 않았다. 김범석이라는 대형 자원을 거르고 9라운드에서야 포수 지명이 이루어졌는데 이를 본 팬들은 롯데가 이번 FA에 제대로 칼을 갈고 있다고 보고 있다.[19] 권영준 스카우트 팀장이 밝힌 드래프트 원칙은 '타자들은 컨택과 선구안을 중점적으로 보고 투수는 트레이닝으로 구속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안정적인 제구력을 중점으로 두었다'라고 밝혔다.

  • NC 다이노스 : 전체적으로 이른바 '실링 픽'으로 불리는 유망주들의 잠재력을 기대한 지명 경향을 띄었다. 5라운드에서 지명한 강건준의 경우 부상 때문에 유급 및 고교 통산 3.1이닝만을 소화했고 거의 2년 정도의 실전 공백기가 있는 선수이지만 최고구속 148km/h의 공을 던진 선수라는 점에서 도전적인 픽이라는 평을 받았다. 경상도 출신 선수들을 대거 지명한 것[20]도 특징. 임선남 NC 단장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 우리 드래프트의 원칙은 이전과 같이 지명 순간에 남은 선수 중 제일 좋은 선수를 뽑는 것이었다. 우리가 예상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결과가 나와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SSG 랜더스 : 대체로 무난한 픽이란 평가가 많다. 2군의 외야 유망주 기근으로 인해 20년 2차 3라운드 최지훈 지명 이후 오랜만에 상위 라운드에서 김정민을 지명했고 하위 라운드에서도 박세직이라는 꽤 괜찮은 외야수를 지명했다. 1라운드 중반 지명이 유력하다고 평가 받았던 송영진을 2라운드 15순위에 지명하였고 또 상위 라운드에 지명될 거라고 평가 받던 김민준을 하위 라운드인 7라운드에서 지명[21]하여 운이 좋았다는 평가이고, 불펜 좌투, 포수가 가능한 우타 거포 내야수, 5툴 외야수, 수비 좋은 유격수, 제구가 좋은 사이드암, 공격력 좋은 포수, 파이어볼러 등 하위 라운드 픽에서는 1가지 특출난 장점을 갖고 있는 선수들로 골고루 지명했다. 1라운드에서 뽑은 이로운도 기아에 지명된 윤영철과 더불어 고교에서 좋은 제구력을 보여줬고 실링도 높다고 판단되기에 2라운드에 지명된 송영진과 함께 먼저 1군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후 최종적으로는 팀의 주축 선발 투수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키움 히어로즈 : 1라운드 김건희와 2라운드(전체 12번)[22] 김동헌까지 잘 뽑았다가, 이후 2라운드(전체 16번)~ 4라운드까지 또 다시 키움다운 독자적인 픽을 했다는게 중론이다.[23] 최근 들어 2021년 드래프트가 재평가 받은 것 처럼 어떻게 될지는 구단 육성에 달려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포수 뎁스와 공격력 강화에 초점을 둔 드래프트였다. 상위 라운드에서 포수 두명을 지명했으며, 포수만 5명을 뽑았다. 1라운더 김건희의 경우에는 투수로 뛸 가능성이 있으며, 하위 라운드의 다른 선수들도 포지션 변경이 예상된다. 어떻게 포수 교통 정리를 할지가 관건이다.

  • LG 트윈스: 롯데가 1라운드에서 포수 자원인 김범석을 뽑지 않은 덕에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아 현재 LG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였던 포수진을 보강해줄수 있는 자원인 김범석을 데려올 수 있었다. 그외에는 확실한 컨셉을 가지고 지명을 했는데 바로 초실링픽. 한 마디로 '낮은 플로어/높은 실링'에 몰빵한 로또픽으로 일관했다. 투수 4명, 외야수 2명[24], 내야수 4명을 지명했는데 특히 하위픽에서 4연속 내야수를 지명한 것이 눈에 띈다. 하드웨어가 작은[25] 박명근(174cm)만이 완성도가 높은 빠른 전력감이고 그 외에는 대부분 190대의 엄청난 하드웨어 + 뛰어난 운동능력에 제구 폭망의 로또픽이다. 오죽하면 제구가 가장 안좋은 1,2,3위 선수들(원상훈/이준서/허용주)을 LG가 다 뽑았다는 평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LG구단의 만족도는 매우 컸는데 이유는 지명 당시 LG구단의 선수 뎁스가 10개구단 최강이었기 때문, 그래서 어설프게 플로어가 높은 즉시백업감 선수들이 전혀 필요가 없었다. 2군에서 날고 기는 선수들도 1군에 못 올라오는 상황이고, 1군에 와서도 벤치나 달구는 상황이기 때문에 터지면 대박인 실링픽 위주로 간 것. 결국 최고의 포수 김범석과 2~3년내 즉전감 박명근, 그 외에는 터지면 대박 아니면 그만인 방향성으로 간 것인데 최근에 워낙 지명을 잘한 LG구단이기에 누가 대박을 터뜨릴지도 주목의 포인트이다. 참고로 작년 지명한 선수들 중 다섯 명이[26] 각 고교 팀의 주장을 맡던 선수들이었다는 것이 올해에도 이어져 각 학교 야구부의 주장을 맡던 선수들을 지명했다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 삼성 라이온즈 : 운동능력이 뛰어난 김재상[27]을 비롯해 암흑기동안 비판받던 양상과는 달리 전년도처럼 실링을 보고 내야수를 대거 지명했다. 투수들 역시 즉전감보다는 키 180cm 이상의 실링픽들이다. 외야수를 7라운드에 가서야 겨우 한 명 뽑았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으로 보이긴 하지만[28] 애초부터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너무 적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평가된다.[29]

  • 두산 베어스 : 김유성 지명.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끝난다. 학교폭력 전과가 있어서 원래 지명했던 구단인 NC도 포기했던 걸[30] 지명했던 거라 팬덤 내외에서 후폭풍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두산의 경우 이영하가 학교폭력으로 기소되어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기에 더욱 의외라는 평가. 이 때문에 KBO가 추구해 온 클린 베이스볼을 한 방에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31] 김유성으로 인해 지명된 다른 10명의 선수들이 모조리 묻혀버렸는데, 한번 살펴보면 1라운더로 지명한 북일고 최준호는 당초 1라운드감은 아니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190cm의 좋은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력적인 직구가 매력적이라는 이유로 떡대픽 기조를 가진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김정운을 거르고 얼리픽을 선택했지만, 어차피 2라운드 초반에 빠져나가는 것이 유력한 투수였기에 1라운드가 아니었으면 두산은 최준호를 지명하지 못했을 상황이었다. 또 3라운드에서 북일고 장우진을 데려왔고, 5라운드에서는 최강야구 출연으로 인지도를 쌓은 동의대 윤준호를 지명하며 포수 포지션을 보강했다.

  • kt wiz : 10순위임에도 사이드 최대어 김정운을 뽑았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일단 이강철 감독부터 역대급 레전드 사이드암 투수인데다 고영표, 엄상백 등 KT가 키워낸 굵직한 사이드암 선배들도 있다는 점[32]에서 타팀 팬들도 딱 맞는 팀에 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노쇠화와 1.5군 선수들로 인한 팀의 최약체 포지션인 내야수를 3라운드에 가서야 처음 지명했다. 이 3라운드 픽 손민석 픽은 의외라는 평가[33]. 7라운드픽 단국대 내야수 류현인최강야구 출연을 통해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뽑았다고 한다. 내야 자원에 대한 FA시장 참전을 염두에 둔 지명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온다.[34]

4. 드래프트 이후 평가[편집]



4.1. 한화 이글스[편집]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이글스
RD
지명자
평가
1RD 1번
김서현
(서울고/투수)
첫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코치랑 팬들을 뒷담화한 것이 발각되면서 3일 훈련 제외 통보와 벌금 처분이 내려졌고,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1이닝 2K 무실점으로 깔끔한 데뷔전을 가지며 실력적인 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통산 첫 홀드와 세이브를 올리는 등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5월말부터 급격하게 흔들리는 직구 제구와 고정되지 못한 폼 등으로 인한 밸런스 문제를 겪으면서 4월초에 보였던 좋았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2RD 11번
문현빈
(북일고/내야수)
시범 경기부터 맹활약을 하며 2023 한화 신인 중 유일하게 1군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고, 시즌 초반부터 타석에 자주 들어서고 있다. 시즌 초반까지는 적응 과정으로 인해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6월부터 타구의 비거리가 늘어나기 시작해 구단 1호, KBO 리그 역대 7호 고졸 신인 데뷔 시즌 100안타를 기록하는 등 호성적을 기록하며 점차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하고 있다.
3RD 21번
이민준
(장충고/내야수)
5월부터 2군에서 선발출전을 하기 시작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2군에서 주전으로 출전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6월 20일에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교체 투입되어 데뷔 타석에서 데뷔 첫 볼넷을 기록하였다.
4RD 31번
김관우
(마산고/투수)

5RD 41번
김해찬
(대전고/외야수)

6RD 51번
한서구
(대전고/투수)

7RD 61번
송성훈
(대전고/투수)

8RD 71번
최원준
(청담고/내야수)

9RD 81번
박재규
(개성고/투수)

10RD 91번
천보웅
(제물포고-구미대/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3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11RD 101번
김예준
(강릉고/내야수)


4.2. KIA 타이거즈[편집]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RD
지명자
평가
1RD 2번
윤영철
(충암고/투수)
데뷔 시즌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팀의 5선발로 낙점되었다. 정규시즌 초반에 프로의 벽을 제대로 체감했지만 리그에 적응한 이후에는 성적이 크게 상향되었다.
2RD 12번
지명권 트레이드[T2]
3RD 22번
정해원
(휘문고/내야수)
꾸준히 2군경기에 출전하고있다. 2군 홈런 상위권 기록중
4RD 32번
김세일
(마산용마고/투수)

5RD 42번
곽도규
(공주고/투수)
고등학교 시절 최대 140km/h초반을 던지던 투수였지만 좌완 쓰리쿼터라는 특이한 투구폼과 구속이 상회하고 있었고 손승락의 코칭으로 투심 구속을 152km/h[35]을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래서 5라운더임에도 불구하고 1군에 출전하고있다.
6RD 52번
이송찬
(광주동성고/투수)

7RD 62번
이도현
(휘문고/투수)

8RD 72번
박일훈
(안산공고/투수)

9RD 82번
김도월
(서울고/내야수)

10RD 92번
김재현
(경기고-송원대/내야수)

11RD 102번
고윤호
(경기고/내야수)

선수의 대학 진학 의사에 따라 지명 거부. 이후 홍익대학교로 진학했다.


4.3. 롯데 자이언츠[편집]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RD
지명자
평가
1RD 3번
김민석
(휘문고/내야수)
입단 후 외야수로 전향했고, 첫 해 부터 많은 기회를 받으며 1군 풀타임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RD 13번
이진하
(장충고/투수)

3RD 23번
지명권 트레이드[T1]
4RD 33번
김기준
(경북고/투수)

5RD 43번
정대선
(세광고/내야수)
데뷔시즌에 후반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하였다.
6RD 53번
이태연
(충암고/투수)
시범경기에서 폼이 상당히 좋았고, 팀이 워낙 좌완이 부족하다보니 개막전부터 등판하는 등 1군에 자리를 잡았으나, 계속 기용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2군에서 다시 가다듬고 있다.
7RD 63번
석상호
(청원고-고려대/투수)
2023시즌에 데뷔하여 쏠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8RD 73번
조경민
(강릉고/투수)

9RD 83번
정재환
(부산고/포수)

10RD 93번
장세진
(군산상고/투수)

11RD 103번
배인혁
(인천고/내야수)


4.4. NC 다이노스[편집]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RD
지명자
평가
1RD 4번
신영우
(경남고/투수)

2RD 14번
박한결
(경북고/외야수)
2023년 9월 24일 연장 11회말에 데뷔 첫타석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었다.
3RD 24번
신용석
(마산고/포수)

4RD 34번
목지훈
(신일고/투수)[36]

5RD 44번
강건준
(배명고/투수)

6RD 54번
이준호
(경남고-성균관대/투수)
데뷔 첫해부터 1군에서 선발로 종종 기용되면서 팀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7RD 64번
신성호
(마산고/내야수)

8RD 74번
정주영
(경북고/투수)

9RD 84번
서동욱
(신일고/투수)

10RD 94번
배상호
(경북고/외야수)

11RD 104번
김주환
(효천고/투수)



4.5. SSG 랜더스[편집]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RD
지명자
평가
1RD 5번
이로운
(대구고/투수)
데뷔 첫 해부터 송영진과 함께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였다. 1군에서 주로 추격조로 활약하며 데뷔 첫 해부터 풀타임 시즌을 치뤘고 시즌 중간에 필승조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신인답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인상적인 모습 또한 많이 보여주면서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2RD 15번
송영진
(대전고/투수)
데뷔 첫 해부터 이로운과 함께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였고, 불펜에서의 호투로 대체 선발 기회를 잡아 데뷔 첫 선발 경기서부터 승리를 거두는 비범한 활약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제대로 된 선발 준비를 하지 않은 탓에 시즌이 진행될수록 체력이나 구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점차 부진하다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가다듬은 후 후반기에 다시 선발로서 기회를 받아 활약하고 있다.
3RD 25번
김정민
(경남고/외야수)
처음에는 2군에서 시작을 하였지만 2군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고 부상으로 인해 1군 외야 자리가 비었을 때 콜업되어 1군 데뷔전을 가졌다.
4RD 35번
안현서
(경기고/투수)

5RD 45번
김건웅
(화순고-연세대/내야수)

6RD 55번
박세직
(야탑고/외야수)

7RD 65번
김민준
(북일고/내야수)

8RD 75번
류현곤
(청담고/투수)

9RD 85번
이승훈
(배재고/투수)

10RD 95번
김건이
(선린인고-강릉영동대/포수)
팀내 사정상 2군에서 포수보다는 외야수로 더 자주 나오고 있다.
11RD 105번
김준영
(세광고/투수)



4.6. 키움 히어로즈[편집]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RD
지명자
평가
1RD 6번
김건희
(원주고/포수, 투수)
일찌감치 포수는 접고 주로 2군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1군 엔트리가 빌 때 간간이 출전하고 있다.
2RD 12번[T2]
김동헌
(충암고/포수)
차기 주전 포수로 낙점받은듯 첫 시즌부터 1군 선발포수나 지명타자로 자주 출전하고 있다. 이지영의 체력안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중.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입단 1년차 포수임에도 아시안 게임 엔트리에 승선하는 데 성공하였다.
2RD 16번
오상원
(선린인터넷고/투수)
첫 해 7월 29일 콜업되어 가비지 이닝을 책임졌다.
3RD 26번
박윤성
(경남고/투수)

4RD 36번
이승원
(덕수고/내야수)

5RD 46번
송재선
(신일고-한일장신대/외야수)

6RD 56번
우승원
(충암고/내야수)

7RD 66번
박성빈
(대전고/포수)

8RD 76번
이호열
(라온고/내야수)

9RD 86번
변헌성
(유신고/포수)

10RD 96번
안겸
(배재고/포수)

11RD 106번
서유신
(화순고-원광대/내야수)


4.7. LG 트윈스[편집]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RD
지명자
평가
1RD 7번
김범석
(경남고/포수)
데뷔시즌에는 어깨문제로 인하여 포수보다는 1루수로 출장하고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장차 LG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2RD 17번
김동규
(성남고/투수)
데뷔시즌 최원태와 같은팀 이주형+ 신인 지명권과 트레이드 되었다.
3RD 27번
박명근
(라온고/투수)
즉전감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데뷔 시즌부터 1군에 올라왔고, 불펜 한 자리에 안착했으며, 사실상 준필승조까지 성장하였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부진하면서 데뷔 첫 시즌부터 호된 시즌을 치르고 있다.
4RD 37번
이준서
(서울고/외야수, 투수)

5RD 47번
원상훈
(한국K-POP고/투수)[37]

5RD 50번[T3]
임정균
(부산고/투수)

6RD 57번
권동혁
(라온고/외야수)

7RD 67번
허용주
(용마고/투수)

8RD 77번
송대현
(신일고-동국대/내야수)
1년차에 데뷔를 하였다.
9RD 87번
이철민
(선린인터넷고/내야수)

10RD 97번
곽민호
(배명고/내야수)

11RD 107번
강민균
(덕수고-홍익대/내야수)



4.8. 삼성 라이온즈[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RD
지명자
평가
1RD 8번
이호성
(인천고/투수)
즉전감 투수로 예상되긴 했으나 시범경기부터 바로 불펜으로 등판하여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정규시즌에서도 꽤 잘 던진 뒤 선발 수업을 받기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 시즌 극 후반에 다시 올라와 선발을 책임져 주며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2RD 18번
박권후
(전주고/투수)
시즌 후반부터 기회를 부여받기 시작해 불펜으로 쏠쏠히 활약했다.
3RD 23번[T1]
서현원
(세광고/투수)

3RD 28번
김재상
(경기상고/내야수)
첫 해부터 이원석의 트레이드로 무주공산이 된 내야진 한 자리를 두고 1군에 올라와 경쟁하고 있다.
4RD 38번
신윤호
(장충고/투수)

5RD 48번
강준서
(부산공고-동의대/내야수)

6RD 58번
김시온
(율곡고/투수)

7RD 68번
류승민
(광주일고/외야수)

8RD 78번
김민호
(청담고/내야수)

9RD 88번
박시원
(유신고/투수)[38]

10RD 98번
박장민
(대구고/내야수)

11RD 108번
박진우
(청주고/포수)



4.9. 두산 베어스[편집]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RD
지명자
평가
1RD 9번
최준호
(북일고/투수)

2RD 19번
김유성
(김해고-고려대/투수)
2023 시즌 중 피해자와 합의를 봤다는 소식이 들려온 후 1군에 잠깐 올라왔으나 탈탈 털린 뒤 금방 2군으로 내려갔다.
3RD 29번
장우진
(북일고/투수)

4RD 39번
임서준
(경동고/내야수)

5RD 49번
윤준호
(경남고-동의대/포수)[최]

6RD 59번
한충희
(광주일고/투수)

7RD 69번
백승우
(부산고-동아대/투수)

8RD 79번
박민준
(용마고-동강대/포수)

9RD 89번
김문수
(경기고/외야수)

10RD 99번
류건우
(유신고/투수)

계약 취소 후 여주대 진학[39]
11RD 109번
남율
(휘문고/투수)


4.10. kt wiz[편집]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RD
지명자
평가
1RD 10번
김정운
(대구고/투수)
2군에서 불펜 자원으로 나오고 있다. 8월 24일 기준으로 22경기 3승 2패 3홀드 ERA 4.39를 기록중이다. 불펜 자원으로써는 WHIP가 1.88이라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2RD 20번
정준영
(장충고/외야수)
1군에서 대타 자원으로 간간이 나오고 있다.
3RD 30번
손민석
(경남고/내야수)
류현인과 함께 1군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으나, 9경기 출장하여 9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24일 기준 타율 0.207, OPS 0.573으로 그리 인상적인 활약은 하지 못하고 있다.
4RD 40번
김건웅
(성남고/투수)
2군에서 선발 자원으로 활용중이나, 8월 말 기준 13경기 승 없이 8패 8.53의 ERA를 기록중이다. 일부 경기를 제외하고 이닝당 1점 이상을 주는 모습으로, 장기간의 육성이 필요해 보인다.
5RD 50번
지명권 트레이드[T3]
6RD 60번
이준희
(휘문고/포수)
주로 2군에서 대타 자원으로 출장중인데, 8월 24일 기준 18경기 28타수 12안타 타율 0.429를 기록중으로, 스몰샘플이지만 OPS는 1을 넘긴다. 다만 장타를 그리 뽑아내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
7RD 70번
류현인
(진흥고-단국대/내야수)[최][40]
시범경기부터 여러 차례 얼굴을 비추며 1군 개막 엔트리에도 들었으나 결국 1달을 못 버티고 2군에 내려갔다. 프로로서는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8월 24일 기준으로 2군에서 0.235의 타율, OPS 0.630을 기록중
8RD 80번
황의준
(경북고-수성대/외야수)[41]
6월 한달간 5경기 15타수 3안타, 2할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였다. 떨어지는 타격감을 올리기 위해 6월 이후에는 경기 출장이 없다.
9RD 90번
정진호
(청담고/투수)
2군에서 불펜 출장중으로, 22경기 1승 무패 2홀드 4.44의 ERA를 기록중이다.
10RD 100번
이준명
(성남고-동의대/투수)
2군에서 선발투수로 출장한다. 11경기 2승 5패 7.58의 ERA를 기록중이다. 이닝을 많이 먹어주는 모습은 긍정적.
11RD 110번
강건
(장안고/투수)
2군에서 뛰다가[성적] 시즌 말엽에 1군으로 콜업되었는데, 4경기 6과 2/3이닝에 1세이브 ERA 1.35으로 깜짝 활약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 에피소드[편집]



5.1. 지명 이전[편집]


  • 2022년 드래프트와는 달리 서울권의 강세가 예상된다. 1학년 때부터 프로야구 팬들에게 유명세를 탔고 최고 157km를 던지며 MLB 드래프트에 나가도 1라운드급이라 평가받는 덕수고의 우완 심준석[42]과 최고 156km/h을 던진 서울고의 우완 김서현이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189cm의 장신 우완 장충고 이진하 또한 전국대회에서 140km/h 중반대의 구속을 보여주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43] 또한 작년 2월 147km를 기록해 주목받았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유급을 선택한 배명고 장신 우완 강건준 역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다.[44] 그 외 140km/h 중반대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선린인고 오상원과 폭발력에서 기대를 모으는 경기고 좌완 안현서 역시 중위라운드 이상 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고교야구 서울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중앙고 김재현도 중위라운드에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많다. 청원고 한지헌도 계속 호투를 보여주며 평가가 오르는 중이다. 덕수고 투수 이예학도 좋은 피지컬과 제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성남고 김동규도 청룡기에서의 호투로 상위지명 후보로 급상승했고, 같은 팀 좌완 김건웅도 관심받고 있다. 여기에 과거 김성근 감독과 '미떼' 광고를 찍었던 신일고 목지훈도 평가가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좌완으로는 충암고의 윤영철[45]과 서울고 전다빈[46]이 이름을 알리고 있다. 팔방미인 사이드암 투수인 신일고 서동욱도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상위지명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리고 야수자원 중에서 주목해 볼만한 선수는 휘문고 김민석으로 타격만큼은 최상위로 평가받고 있어 상위지명이 예상이 되는 선수이다. 그 외에도 타격 능력과 수비 모두 좋은 신일고 윤상인, 파워가 엄청난 휘문고 정해원, 수비가 좋은 장신 유격수 서울고 김도월, 이마트배에서 활약한 장충고 이민준도 주목받고 있으며 동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장충고 유비[47] 또한 중위라운드에 지목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다. 그 외에도 공격과 주루가 조흔 덕수고 내야수 이승원, 공격이 좋은 배명고 곽민호, 수비가 좋은 청원고 김건무, 신생팀 서울자동차고를 이끄는 지승기와 조민성도 주목받고 있다. 외야수로는 서울고 이준서[48], 좋은 수비를 가진 장충고 정준영, 타격 능력이 돋보이는 휘문고 강성현을 주목할 만하다. 포수로는 충암고 김동헌과 장충고 김동주, 그리고 휘문고 이준희를 주목할 만하다.

심준석은 미국 진출 여부 및 2021년에 발목을 잡았던 부상 재발 우려, 김서현은 내외적으로 뒤숭숭한 팀내 분위기 및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시즌 초 등판 미지수 등의 변수가 남아 있다. 심준석은 시즌 첫 대회를 앞두고 허리 근육통을 호소한데다 신세계 이마트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그를 전체 1순위로 꼽고 있다. 2022년 4월 20일 심준석이 스캇 보라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그것이 미국행 확정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여전히 변수가 많이 남아 있다. 심준석이 부상 여파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면서 국내 스카우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것은 물론 MLB 스카우트들 역시 나오지 않거나 나와도 부진하기 때문에 평가할 가치가 없다며 냉정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미 미국행이 결정이 나서 몸을 사리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으나 이런 와중에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해 공을 던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편, 예상치도 못하게 경기상고 주전 포수 엄형찬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렇듯 평가가 점점 떨어지고 있음에도 미국행을 위해 신청 마감일인 8월 16일까지 심준석이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각 구단들의 지명 전략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 충청권의 강세 또한 예상된다. 박준영의 뒤를 잇는 세광고 우완 에이스 서현원이 기대를 받고 있으며, 수비가 매우 좋은 김민준과 내야수 양재호[49], 문현빈 등 중학교 때부터 두각을 드러낸 북일고 타자들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 150km/h에 육박하는 구속을 보유 중인 대전고의 송영진과 190cm 장신좌완 K-POP고 원상훈[50], 딜리버리가 좋은 북일고 우완 최준호와 같은 팀 사이드암 장우진 그리고 방어율 0.43을 기록한 좌완 김범근, 공주고 좌완 곽도규와 우완 김민수, 세광고 파이어볼러 김준영, 청주고 우완 서주영, 대전제일고 우완 박준상과 창현진, 대전고 언더핸드 송성훈도 지명권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야수로는 이마트배에서 활약한 북일고 외야수 김종우[51]와 김지환, 세광고의 내야수 박주원과 정대선, 외야수 박지호, 대전고 주전 외야수 김해찬과 주전 포수 박성빈, 유급 내야수 홍서연과 곽성준, 내야수 이지원, 그리고 청주고 내야수 문교원과 주전 포수 박진우 등을 주목할 만하다. 북일고의 온양중 5인방 중 1명이었던 외야수 이산은 라온고로 전학한 후 유급해 이번 드래프트 신청 대상이 아니다. 포수 최대어였던 원주고 김건희 또한 드래프트를 앞두고 투타 겸업을 하면서 148km/h의 묵직한 패스트볼을 던지며 상위지명 투수 후보로 급부상했다.

  • 경기권에서는 야탑고 우완 박서진이 2학년 때 150km/h의 구속을 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팀 좌완 손준이도 관심을 받고 있다. 투수로는 1학년 때부터 유신고 박시원이 압도적인 활약으로 주목받았지만 2학년 대통령배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온고의 사이드암 박명근은 작은 키에도 140km/h 후반(최고 149)의 스피드를 보유 중이다. 비봉고의 유급듀오인 우완 변관호, 좌완 박서준, 그리고 안산공고의 원투펀치인 사이드암 홍은성[52]과 박일훈, 그리고 같은 팀 우완 하상욱도 주목받고 있다. 율곡고의 좌완 김시온과 우완 김남영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최고 130km 중반의 구속에도 불구하고 11K 역투를 펼친 청담고 사이드암 투수 류현곤과 준결승전서 4이닝 역투를 펼친 언더핸드 투수 정진호도 지명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 또 야수로는 2000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김인섭 코치의 아들인 경기상고 김재상[53]이 뛰어난 장타율과 타격을 가지고 있어 올해 내야 대어급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는 선수이며 같은 팀 내야수 채범준도 파워가 좋다. 포수 중에는 북일고의 주전 포수였다가 2021년 가을에 원주고로 전학을 간 김건희가 최대어로 거론이 되고 있으며 역시 2학년 때부터 주전 포수로 뛰고 있는 경기상고 엄형찬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었으나 2022년 7월 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하면서 자연히 지명 대상에서 빠지게 되었다.전통의 강호 유신고에서는 수비 능력이 뛰어나 1학년때부터 주전 3루수를 꿰찬 백성윤이 2학년때 부상에 따른 부진을 씻고 최근 홈런까지 쳐내며 타격 정점을 보이고 있어 주목할만 하고, 빠른 발로 수비범위가 넓고 도루에 능하며, 컨택이 좋은 중견수 조장현, 그리고 준수한 성적을 내는 주전 포수 변헌성도 관심 대상이다. 라온고에서는 외야수 성현호와 권동혁도 뛰어난 타격과 주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고, 포수 박찬양과 내야수 이호열도 주목할 만하다. 야탑고에서는 주전 외야수 박세직이 엄청난 파워와 타구 스피드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드래프트 외야수 최대어로 자리매김했다.[54] 이마트배에서 활약한 안산공고의 주포 외야수 박효성도 좋은 파워로 지명권으로 예상되며 같은 팀 주전 포수 박효재도 대통령배 이후로 지명권이라며 평가받았고, 같은 팀 내야수 김정환도 대통령배에서의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담고 내야수 최원준과 김민호도 황금사자기에서의 활약으로 점점 가치가 오르고 있다.

  • 인천권에서는 윤태현한지웅의 뒤를 잇는 인천고 우완 이호성이 1학년때부터 두각을 드러내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 구 삼성팜 권역에서는 대구고의 우완 이로운이 1학년부터 150km/h 대의 구속을 보이면서 가장 각광받고 있었으나 부상 여파로 아직까지 투수로는 나오지 않고 있다. 같은 학교의 사이드암 김정운도 2학년 때 140km/h 중반의 구속을 공식경기에서 보였으나 부상 때문인지 3학년 들어서는 6월 19일에 투수로 첫 등판을 했다. 5할을 기록한 주전 외야수인 스위치 히터 김지환과 '앉아쏴'가 가능한 주전 포수 최원대도 주목할 만하다. 상원고에서는 중학교 때 이로운과 배터리를 이루었던 포수 김주영의 평가가 높았고, 같은 학교의 에이스 투수인 우완 박민제도 주목할 만하다. 경북고에서는 중학교 시절 이로운과 라이벌이던 우완 김기준이 장신의 체격을 바탕으로 기대를 받았고, 주전 외야수 박한결이 청룡기 이후 외야 최대어가 되었다. 경북권에서는 경주고 에이스 홍준영이 기대해볼 만한 자원이다. 강원도 학교 중 삼성 연고지였던 영동권에서는 강릉고 우완 김백산과 사이드암 조경민, 좌완 황우영이 있고 내야수 김예준과 외야수 김영후 역시 기대를 받는 중이다.

  • 구 롯데팜 권역에는 최고 153km/h를 던지는 경남고 우완 신영우가 가장 돋보이고 있으며 그 외엔 경남고 3학년 에이스로 꼽힌 우완 박윤성과 9이닝당 15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개성고 우완 양재훈, 개성고 우완 박재규, 최고 148km/h를 던지는 부산고 임정균이, 타자쪽에선 5툴 자원에다 역대 고교야구 최고의 외야수비를 가졌다고 평가받는 경남고 외야수 김정민과 경남중 시절 중학야구를 평정한 것으로 팬들에게 유명한 경남고 포수 김범석이 상위 지명후보로 꼽히는 것과 함께 유격수 손민석 역시 기대를 받고 있으며 부산고 포수 정재환, 개성고 포수 오정석과 외야수 김지훈도 잠룡으로 평가 받고 있다.

  • 구 KIA팜 권역은 작년의 미친 명성에 비해서는 비교적 약세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광주일고 외야수 류승민, 사이드암 이준혁, 좌완 듀오인 김강로와 정원진, 150km를 던지는 우완 한충희가 주목받고 있고, 동성고에서는 좌완 심재준, 포수 서하은, 내야수 박민혁이 있으며 진흥고에서는 사이드암 강하늘바다가 주목받고 있다. 전남권에서는 효천고 우완 김주환, 화순고 우완듀오인 하대경과 조성우, 나주광남고에서는 우완 김용후가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만약 김용후가 지명을 받는다면 광남고 최초의 프로 지명 선수라는 새 역사를 쓸 수 있다.

  • 구 NC팜 권역에서는 군산상고의 두 좌완 강민구와 장세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해고의 장신 좌완 전이창 또한 140km/h 후반대의 구속으로 성장세가 기대되는 자원이지만 학폭 관련 이슈가 들리고 있다. 마산용마고의 허용주는 190cm 중반대의 피지컬에서 위력 있는 공을 뿌리지만 제구가 그다지 좋지 않은 점이 걸리고, 같은 팀 전승우는 140 후반의 공을 뿌린다. 한편, 같은 팀 좌완투수인 김세일이 청룡기 이후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유급생인데다가 기록 자체가 부족하고 이닝 당 투구 수가 21개(12이닝 252개)나 될 정도로 제구가 불안정하다. 우완 투수 겸 타자 박권후도 빠른 볼을 던지는 이도류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같은 학교 내야수 홍승원도 주목할 만하다.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홈런을 때린 마산고 신용석 또한 이름을 알렸다. 마산고 투수 김관우는 전국대회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며 가치를 끌어올리면서 상위지명으로 예상되고 있고, 같은 학교 이한서도 190cm가 넘는 체구에서 타점 높은 직구를 뿌리나 전이창과 마찬가지로 학폭 관련 이슈가 있다. 또 물금고와 야로BC가 잠룡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물금고에서는 투수 김도현, 포수 박진표, 내야수 김창린을 주목할 만하고 야로BC에서는 투수 장동영과 외야수 조현준을 주목할 만하다.

  • 제주권에서는 제주고의 에이스인 우완 김태양과 주전 외야수 정선오를 주목할 만하다.

  • 얼리 드래프트의 도입은 대학 선수들의 지명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4년제 대학 졸업반이 되는 선수들 중에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다. 우선 지켜 볼 선수는 U-23 대표팀에 대학교 3학년으로 소집된 성균관대 투수 이준호와 동의대 포수 윤준호, 고교 시절 전국대회 MVP를 수상하고도 이런저런 이유로 지명을 받지 못했던 인하대 좌완 조준혁(2018년 황금사자기 MVP)과 성균관대 외야수 서상호(2018년 대통령배, 봉황대기 MVP)[55], 청소년대표 출신임에도 지명을 받지 못했던 경희대 외야수 김주승[56]과 연세대 내야수 윤수녕[57], 항저우 아시안 게임 예비명단에 선발된 동아대 좌완 성지훈[58]과 경희대 우완 백현수 등이며 그 외에 고려대 투수 김주섭, 이석제, 석상호, 연세대 내야수 김건웅, 한일장신대 투수 김지성, 동의대 투수 손민규, 신승윤, 내야수 강준서, 경희대 투수 김정현, 포수 정준영, 단국대 포수 이건희, 동아대 투수 백승우와 내야수 강민성, 최강야구에 윤준호와 함께 참여 중인 단국대 내야수 류현인, U-23 대표팀에 발탁된 한일장신대 외야수 송재선[59]도 주목할 선수다.

  • 대학 선수들의 얼리 드래프트와 관련해 최대 관심사는 학폭 건으로 2년 전 NC 다이노스가 1차 지명을 철회했던 고려대 투수 김유성의 신청 여부이다. 이름값을 생각하면 지명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문제는 2021년 2월 24일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안을 발표하면서 프로 스포츠 선수 선발 때 학교 폭력 관련 이력을 확인해 선발을 제한할 방침을 밝혔고 2021년 9월 29일 이를 다시 확인한데다가 드래프트 신청시 재학 중 징계사항과 부상 경력, 학교폭력 근절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의 학적사항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며 이미 학폭 건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출전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는 점이다. 개정된 규약이 김유성에 구속력이 없다는 지적이 있으나 2021년 10월 25일 김유성이 자신의 학폭 건을 폭로한 피해자를 고소했다가 불기소 처분이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는 빼도 박도 못하게 되었고[60] 2022년 3월 28일 허구연 신임 KBO 총재가 서면 취임사에서 선수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것들[61]을 강조하였기에 이를 감수하고 지명할 구단이 나올 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도 지명된다 안된다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5월 9일 김유성이 신청을 할 경우 참가가 가능하다는 KBO의 입장이 담긴 기사가 나왔으나[62] 신청을 하더라도 지명 대상이 될 지는 미지수이며 몇몇 구단들은 지명 자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정호 복귀 불허 건과 마찬가지로 KBO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2022년 8월 3일 김유성이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제 공은 KBO로 넘어 왔다. 한편 해당 기사를 통해 김유성과 고려대 동기인 내야수 김범진[63], 내야수 박찬진[64], 외야수 오동운[65]도 함께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했음이 확인되었다.

  • 2021년에 새로 창단한 2년제 대학 팀[66]의 선수들 상당수가 드래프트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드래프트에서 약세를 보였던 2년제 대학 선수들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받을 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우선 진흥고 시절 상위 지명 후보로 유력히 거론되었으나 극악의 제구 난조를 보이며 지명을 받지 못했던 부산과학기술대 좌완 박민서가 눈여겨 볼 선수이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2022년 7월 7일에야 첫 등판을 했다.

  • 이번 드래프트에는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복귀 해외파가 없는 대신[67] 독립리그 소속 선수들이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배민서와 함께 상원고의 원투펀치였던 파주 챌린저스 소속 김경묵[68]이 언제 뽑히느냐가 관심사였으나, 김경묵은 시즌 초 부진을 보이다가 4월 초 이후로 등판이 없더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리면서 은퇴를 선언했다.[69] 전년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지명을 받지 못한 뒤 청춘야구단에 출연하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는 김동연이종혁이 다시 도전할 것인지도 주목된다. 연천 미라클 소속으로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최수현의 드래프트 참가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거리 중 하나였으나 최수현은 최강야구 출연 때문인지 트라이아웃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김동연과 이종혁도 트라이웃에 참여하지 않았다.[70]

  • 작년 효천고 정튼튼, 화순고 손오공처럼 특이한 이름으로 주목받는 선수들이 있는데, 진흥고 투수 강하늘바다가 지명된다면 KBO 최초로 단성으로 5글자로 등록된 이름의 선수가 된다. 인천고 포수 조국도 특이한 이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또한 장충고 내야수 유비, 마산고 투수 김관우도 이름이 삼국지의 유비, 관우로 주목받고 있다.[71]

  • 2022년 1월 24일,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와 진행한 이학주최하늘 + 기존 2차 2라운드 급인 3라운드 지명권의 1:2 트레이드를 통해 3라운드(전체 23순위) 지명권을 넘기면서 삼성은 3라운드에서 2명의 신인을 뽑을 수 있으며, 반대급부로 롯데는 3라운드 지명을 패스하게 된다.

  • 2022년 4월 25일[72],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진행한 박동원김태진 + 10억 + 기존 2차 1라운드 급인 2라운드 지명권의 1:1 트레이드를 통해 2라운드(전체 12순위) 지명권을 넘기면서 키움은 2라운드에서 2명의 신인을 뽑을 수 있으며, 반대급부로 KIA는 2라운드 지명을 패스하게 된다.

  • 2022년 5월 21일, LG 트윈스가 kt wiz와 진행한 장준원 ↔ 기존 2차 4라운드 급인 5라운드 지명권의 1:1 트레이드를 통해 5라운드(전체 50순위) 지명권을 넘기면서 LG은 5라운드에서 2명의 신인을 뽑을 수 있으며, 반대급부로 KT는 5라운드 지명을 패스하게 된다.

  • 2016년도 드래프트부터 시작된 전국대회 MVP 미지명 잔혹사가 이번에는 과연 끊어질 것인지 또한 관심사다.[73] 변수가 없다면 2021년 봉황대기 MVP인 덕수고 내야수 주정환, 2022년 신세계 이마트배 MVP인 북일고 외야수 김지환, 2022년 청룡기 MVP인 유신고 투수 박시원, 2022년 대통령배 MVP인 대전고 내야수 곽성준 등이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할 예정이다.[74]

  • 2022년 7월 6일 스포츠춘추에서 몇몇 구단 스카우트들의 말을 인용해 SSG 랜더스가 몇몇 선수들을 홈 구장으로 불러 사전 접촉을 벌였다[75] 기사를 게재했다. 이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규약에 따라 SSG는 1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하며 해당 선수는 3년 간 프로 등록이 금지된다. 다만 매체가 매체이니 만큼 어느 정도 걸러서 볼 필요가 있다.[76] 결국 8월 24일 KBO가 해당 사건을 무혐의로 결론지으며 없던 일이 되었다.

  •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구인 2세는 졸업반 기준으로는 김상진의 아들 김웅(투수, 인천고-강릉영동대), 박석진의 아들 박민준(투수, 서울고), 이호준의 아들 이동훈(외야수, 강릉고-강릉영동대)[77], 정수근의 아들이자 정수성의 조카 정호준(외야수, 덕수고-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최상덕의 아들 최륜기(투수, 인천고-여주대-원광대)[78], 곽현희의 아들 곽민승(투수, 광주제일고), 차명석의 아들 차유민(투수, 성남고), 정경배의 아들 정상훈(내야수, 인천고), 김선섭[79]의 아들 김재현(내야수, 경기고-송원대) 등이 있으며, 대학에 재학 중인 선수들이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한다면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 형제 선수로는 남지민의 동생 부산정보고 투수 겸 외야수 남지훈[80], 서건창의 사촌 동생 경성대 외야수 정건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승엽의 동생 부산고 내야수 나정엽[81]의 신청도 예상되었으나 2022년 4월 30일 주말리그 부경고전 이후 출전이 없더니 야구를 그만 두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이번 해에는 140km/h를 넘기는 우투수들이 즐비해 이전과는 다르게 고교 야구 우투수들의 구속 증가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으나 반대로 좌완 투수 중에선 구속 증가가 미비해 아쉬움을 남기는 선수들이 많다.

  • 이번 해에는 이전 년도들에 비해 확실히 야수팜의 질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많다.

  • 동명이인 선수로는 강릉영동대 투수 박준영(한화 투수 박준영, NC 내야수 박준영, 前 SK 내야수 박준영과 동명이인), 한일장신대 투수 김지성(前 고양 원더스-LG-KIA 내야수 김지성과 동명이인), 경성대학교 내야수 이승민(삼성 투수 이승민, 前 두산 포수 이승민과 동명이인) 등이 드래프트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8월 29일 열린 트라이아웃에는 모두 13명이 참가했다.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외국 학교 출신 3명을 제외하면 모두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산하 팀 소속이며, 투수 7명, 내야수 3명, 외야수 3명으로 포수가 1명도 없다.
    • 고휘재(투수, 고양 위너스): 서울고-강릉영동대 중퇴
    • 김민종(투수, 성남 맥파이스): 성남고-한일장신대 중퇴
    • 김성준(투수, 성남 맥파이스): 배명고
    • 손정빈[82](외야수, 가평 웨일스): 장안고-한려대 중퇴
    • 신지환(투수, 연천 미라클): 경동고-강릉영동대 중퇴
    • 유은상(내야수): 미국 잉글무어 고교-버크넬대
    • 이동규(투수, 가평 웨일스): 경북고-중앙대 졸업, 비선수 출신[83]
    • 이상민(외야수, 연천 미라클): 김해고-강릉영동대 중퇴
    • 이성환(투수): 일본 쿄우세이고[84][85]
    • 이승민(내야수, 성남 맥파이스): 산본공고 졸업, 비선수 출신
    • 최성빈(내야수): 일본 야나기가우라고-큐슈 종합스포츠카레치대[86]
    • 한광선(투수, 前 성남 맥파이스): 광천제일고[87] 졸업, 비선수 출신
    • 홍민재(외야수, 파주 챌린저스): 서울고-미국 노퍽주립대

  • 청춘야구단에 출연해 맹타를 휘둘렀던 외야수 황영묵의 드래프트 참가 여부 또한 주목을 받았으나, 황영묵은 2018년에 중앙대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치고 중퇴했고 대학에 남았을 경우 예정된 졸업 학년도(2021년) 이전에 군에 입대했기에 이번 드래프트 신청 대상이 아니다. 그를 택했던 민동근 NC 다이노스 스카우트 팀장도 규정 때문에 그를 당장 데려갈 수 없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5.2. 지명 이후[편집]


  • 김유성 사가
    • 지명 당일 새벽 김유성의 1라운드 지명이 규약상 불가능하다는 기사가 뜨면서[88] 김유성 폭탄을 누가 떠안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렸고 결국 두산이 2라운드에서 지명을 했다.[89] 그것도 타임을 부른 다음에 선택을 했고, 고려대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장내가 술렁거렸다. 이영하가 학폭 건으로 기소된 상황에서 김유성을 지명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많은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논란을 의식한 것인지 후속 기사로 "김태룡 단장, '당사자 선수를 만나 파악 후 대응을 고민하겠다'"는 헤드라인의 기사가 나왔다.[90]
    • 반면 2년전 김유성과의 악연이 있던 NC 다이노스는 지명 이전에는 철저하게 NCND(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음)로 일관했다. 드래프트 이후 NC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김유성 지명은 처음부터 아예 선택지에 없었다. 다만 지명을 할지 안 할지 굳이 나서서 밝힐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드래프트 전략상 다른 구단을 도와주는 일이 될 수 있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 "지명권 철회는 이미 지나간 일이고, 이제와서 재론하는 건 의미가 없다. 그보다는 좋은 선수, 인성 좋고 야구 열심히 하는 선수를 최대한 많이 뽑는 게 이번 드래프트에서 우리 구단의 목표"라고 밝혔다.[91] 실제 2023 신인드래프트 몇 달 전 김유성의 얼리 드래프트 참가가 언급되기 시작하자 일각에선 'NC가 김유성을 다시 지명하는 게 여러모로 모양새가 좋다', '김유성을 지명하고도 비난받지 않을 구단은 NC 뿐'이라는 말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오가기도 했으나[92] NC 스카우트진은 김유성을 선택지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으로 답하며 해당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 이런 가운데 일부 팬들이 계약 마감일인 2022년 12월 15일까지 지명 철회를 위한 트럭 시위 및 서명 운동을 벌일 것을 예고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미 네이버에 지명철회 카페를 개설했고 지명철회 및 책임자 사퇴 요구 서명 사이트를 만들어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2022년 9월 23일 SBS의 단독 보도로 김유성 측이 아직도 진정으로 반성을 하지 않고 피해자 측을 재고소하려고 몇 차례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 결국 2022년 10월 13일 김유성과의 계약을 강행하면서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 JTBC의 예능 최강야구의 멤버인 윤준호류현인이 모두 프로에 지명되면서 최강야구 덕분에 빛을 보게 되었다.[93] 최강야구가 계속 방송이 된다면 얼마 후 하차하게 되면서 아름다운 작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94] 다만 최수현의 지명 소식은 아쉽게도 들리지 않았다. 트라이아웃 대상 명단에 없었기에 지명 자체가 불가능하긴 했지만 본인이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인지 신청했지만 지명 대상에서 제외된 것인지는 불명.

  • 대학 선수는 17명이 지명되어 전년도와 동일하다. 지명자는 동의대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가 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얼리 드래프트로 나온 선수 중 2명만 지명을 받았으며 그중 1명이 논란이 많은 김유성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1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얼리 지명 선수인 이준명은 고교 졸업 당시 오릭스 버팔로즈의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탈락한 바 있다.

  • 전국대회 MVP 잔혹사는 청룡기 MVP인 유신고 투수 박시원이 하위 라운드에 지명되면서 겨우 끊었지만 그 외의 나머지 선수들은 아무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 지명받지 못한 MVP들 중 주정환은 고려대학교, 김지환은 한일장신대학교, 곽성준은 단국대학교로 진학했다.

  •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은 아무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 트라이아웃 당일 나왔던 지명될 만한 선수가 없다는 판단이 현실화된 셈.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드래프트에는 복귀 해외파가 없었던 데다가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면 가장 지명 가능성이 높았던 김경묵이 입스 증상으로 일찌감치 은퇴하면서 관심도가 떨어진 점도 있었다. 트라이아웃 출신 지명자가 1명도 없는 드래프트는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95]

  •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프로 선수를 배출한 고등학교는 경남고로, 대학 지명자까지 합하면 무려 7명이 지명되었다. 순수 고교 졸업자만 쳐도 5명으로 공동 1위다. 다른 공동 1위는 휘문고와 대전고. 전국대회 우승을 한 경남고(황금사자기), 대전고(대통령배)와 달리 시즌 최고 성적이 황금사자기 16강에 그쳤던 휘문고가 의외로 많은 지명자를 배출했다.[96] 그 다음으로는 충암고, 북일고, 장충고, 경북고, 평택청담고가 각각 4명이 지명을 받았다. 특히 황금사자기 준우승을 하며 창단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청담고는 지명자 4명이 모두 하위 라운드이기는 하지만 프로행을 달성하는 경사를 누렸다.

  • 한국K-POP고, 수성대, 구미대가 창단 이래 첫 프로 지명자를 배출했다.

  • 전년도에 지명자를 내지 못했던 신일고가 고졸 2명, 대졸까지 합쳐 4명이 지명을 받았다. 반면 매년 강세를 보여 왔던 덕수고는 단 1명, 대졸까지 합쳐 2명 지명에 그쳤다. 그 외에 광주일고가 2명, 광주동성고가 1명 지명에 머물렀으며 진흥고, 대구상원고는 1명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 그나마 진흥고는 대졸 선수 1명이 지명을 받긴 했지만 그 1명도 최강야구 출연으로 일찌감치 이름을 알렸던 류현인이라 큰 의미는 없다.

  •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인천권 학교들의 부진이 유독 두드러졌는데, 인천고는 1라운드 이호성, 11라운드 배인혁 2명에 그쳤으며 제물포고는 대졸인 천보웅 1명밖에 없고 동산고는 단 1명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97]

  • 한편, 고교에서는 지명권이라고 예상되던 박서진, 손준이(이상 야탑), 홍은성(안공), 강민구(군산), 김범근(북일), 박민제(상원), 김백산(강릉), 정원진, 이준혁(이상 광주제일), 전승우(용마), 강동혁(경북), 전다빈, 박민준(이상 서울), 장동영(야로BC), 홍준영(경주), 서정민(경기) (이상 투수), 천승민(용마) (포수), 백성윤(유신) 김정환(안공), 유동수(제물포), 채범준(경기상), 주정환(덕수), 강민우(경남), 윤상인(신일), 조민성, 지승기(서울자동차), 최경빈(진영), 홍서연(대전) (이상 내야수), 권태인(경남), 김동현(제물포), 조장현(유신), 김지환(대구), 김영후(강릉)[98], 성현호(라온) (이상 외야수) 등이 지명받지 못했다. 그 외에 학폭 관련 이슈가 있었던 전이창(김해)[99], 이한서(마산)[100]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

  • 대학 선수들의 경우 성지훈(동아), 백현수(경희), 조준혁(인하), 김주섭, 이석제(이상 고려), 신승윤, 손민규(이상 동의), 김민주, 박준영(영동) (이상 투수), 박찬희(인하) (이상 포수), 박찬진(고려), 윤수녕(연세), 이한별(성균관), 배영빈(홍익) (이상 내야수), 김주승(경희), 서상호(성균관) (이상 외야수) 등이 지명받지 못했다. 특히 백현수는 이 날 팀이 U-리그 왕중왕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음에도 지명 현장에 나와 있었는데 앞줄에 유니폼을 입고 앉아있던 다른 대학 선수들과 달리 혼자 결국 유니폼을 못 입으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행히 이후 kt wiz와 육성선수로 계약하면서 프로의 꿈을 이룰수 있게 되었다. 이후 조준혁, 윤수녕, 배영빈이 롯데 자이언츠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며, 이석제와 성지훈 또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고 김주섭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대졸 육성선수들의 프로 입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박찬희는 파주 챌린저스를 거쳐 최강 몬스터즈에 들어가 주목을 받은 뒤 NC 다이노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는 데에 성공했으나 입단 4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 자진 은퇴를 택했다.

  • 지명을 받지 못한 대학 선수 중 졸업 예정자의 경우 육성선수로 입단하거나 그게 어려우면 졸업 유예를 해 2024년도 신인 지명에 다시 도전할 수 있으며,[101] 2년제 소속 선수들은 전년도에 롯데의 지명을 받은 김동혁처럼 졸업 유예를 하거나[102] 4년제 대학에 편입해 2년 뒤를 기약할 수 있지만 얼리로 나왔던 미지명 선수들의 경우 규약상 육성선수 입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학에 남아 2년 뒤 드래프트를 노리느냐 다른 길을 택하느냐는 고민에 놓이게 됐다.

  • 야구인 2세 중에는 김선섭의 아들 김재현 1명만이 지명을 받았다. 반면 고졸 시점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던 야구인 2세들인 김웅, 이동훈, 정호준, 최륜기는 이번에도 지명을 받지 못했으며,[103] 고교야구 소속인 곽민승, 박민준, 정상훈, 차유민도 미지명되었다. 또한 형제 선수들 중에서도 지명자가 없다.

  • 최강야구에 상대팀으로 출연했던 학교들이 전부 지명자를 배출했다. 전체 인원은 최강야구와 동의대에 모두 소속된 윤준호를 포함해 덕수고의 유일한 프로 지명 선수인 이승원, 충암고 김동헌&우승원&윤영철&이태연, 북일고 최준호&문현빈&장우진&김민준, 경남고 신영우&김범석&김정민&박윤성&손민석, 동의대 강준서&이준명까지 총 18명으로, 전체 지명자의 6% 가량이 최강야구의 수혜를 입은 셈이다.

  • 2013 KBO 신인드래프트 이후 나온 전면드래프트가 끝나고 나온 평가는 1차 지명이 계속 유지됐으면 큰일났을 드래프트로 평가받는다. 가장 큰 요소는 전체 1, 2, 3순위를 나눠가진 김서현, 윤영철, 김민석을 상위권을 기록했던 서울권 3팀이 모조리 독식했을 것이며[104] 함께 하위권 3팀 중 최준호, 문현빈, 송영진 등 1~2라운드에 지명된 인재가 많이 나온 한화, 김범석, 신영우 1라운드 선수 2명과 다양한 선수들이 나온 롯데와는 달리 KIA는 올해 5라운드에서야 김건웅이 지명되는 등 광주 팜[105]이 좋지 않았기에 짤없이 전국 지명을 써야했을 상황이었다. 한편 팜이 상시 흉년인 걸로 유명한[106] NC는 이번엔 2라운드에 박권후가 지명되면서 선방했다. 그외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역풀이 안좋았던 또 다른 곳은 KT로 라온고 박명근이 1라운드감으로 평가받았으나 3라운드까지 밀려났고 수원 지역 내 고등학교로 한정한다면 9라운드에서 지명한 유신고 변헌성이 처음 지명될 정도로 이전과는 달리 수원 지역 내 인재풀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땐 이전 골짜기 세대 때 전면 드래프트랑은 달리 서울과 지방의 인재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평가받는다.[107]

  • 이호성, 김건희 등 굉장히 임팩트가 있는 동명이인 신인들이 뽑혔다.

  • 경기권에서 지명이 유력했지만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이 꽤 있었는데 특히 안산공고 홍은성의 미지명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이드암으로 제구가 좋다는 평을 들었지만 구위와 구속이 뛰어나지 못해 지명을 못 받은 듯 하다.

  • 경기권 정상으로 평가받는 유신고에서는 지명권에 있었지만 아쉽게 지명을 받지 못한 투수 조영우, 3루수 백성윤, 중견수 조장현이 모두 연세대에 합격함으로써 야구 명문고로서의 위치를 다시 확인시켰다. 이로써 유신고는 프로 지명 3명(박시원, 류건우, 변헌성), 연세대 3명, 경희대 1명, 홍익대 1명 등 모두 8명의 선수가 프로 지명 또는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한 해를 마무리 했다.

  • 올해도 학폭 논란이 있던 선수들은 모두 지명 순위가 밀리거나 아예 미지명되었다.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했던 모 선수도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순위로 지명되었고[108] 실력만으로는 2라운드 초반에 지명되었을[109] 김유성도 학폭 논란으로 인해 여러 구단이 기피해[110] 결국 2라운드 후반에 지명되었다.[111]

  • 김유성이 두산 베어스에 지명된 이후 고윤호의 음주 사진 논란이 묻혀버렸지만 고윤호는 가장 낮은 순번인 11라운드에 지명이 된지라 계약을 안해도 크게 뭐라 할 팬들이 없기에 수습도 상대적으로 쉬운지라 묻힐 수 있었다. 이후 KIA 타이거즈 유튜브의 신인소개 영상에서 고윤호가 나오지 않았고 베이스볼 코리아 KIA 신인 소개 영상 속에 나온 명단에서도 X표가 처진 것을 보면 고윤호와는 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기에[112] KIA 입장에선 큰 논란거리는 치워낸 셈이다. 이후 고윤호는 홍익대로 진학했으며, 지명 거부 후 대학 진학이기 때문에 규약에 따라 얼리 드래프트는 불가능하다.

  • 두산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신고 투수 류건우는 분명히 정식으로 입단 계약을 했음에도 알 수 없는 사유로 계약이 취소된 뒤 여주대로 진학했다.

  • 연세대는 드래프트에서는 김건웅 1명밖에 지명을 못 받았지만 드래프트가 끝난 후 김택우가 NC, 윤수녕이 롯데, 이정원이 두산, 조강희가 SSG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면서 김세훈 1명을 제외한 모든 드래프트 대상자가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그래서 프로 지명이 아닌 프로 입단으로만 치면 5명으로 대학 야구부 중 가장 많은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1] 이에 따라 2021년도 신인 2차지명에서 키움의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고도 대학에 진학한 동국대학교 투수 장민호는 이번 드래프트 신청 대상이 아니다.[2]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에 한하며 과거 이 자격으로 신청했던 선수는 제외.[3] 예정 졸업 연도 이전에 입대한 경우 2년 연장. 고교 야구부 탈퇴 후 야구부가 없는 학교로 전학시 졸업 예정 연도 이후 참가 가능.[4] 고교 또는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로 독립 리그에 정식 등록된 선수에 한정.[5] 2021년 1월 31일 이전에 최종 소속 팀과의 계약이 종료된 해외파 선수들도 신청 대상이나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대상자가 없다.[6] 꼴찌를 기록한 한화 이글스가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다.[7] 고교 3학년 총 972명 중 캔자스시티와 계약한 엄형찬, 미국 진출을 선언한 심준석, 유급 사유로 출전 정지 중인 선수 등 미신청자 제외.[8]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183명(서울대 3명 포함) 2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209명, 3년제 대학(한국골프대) 졸업 예정자 5명 등 총 397명 중 미신청자 제외.[9] 대학 2학년 총 214명(서울대 6명, 한국골프대 10명 포함) 중 신청 불가자(장민호), 신청서 미흡으로 인한 미신청 4명 및 미신청자 제외.[10] 포수로 신청[T2] A B C 박동원김태진, 현금 10억원, 2023년 2RD 지명권 트레이드[A] A B 대학 얼리[T1] A B C 이학주최하늘, 23년 3RD 지명권 트레이드[11] 외야수로 신청[T3] A B C 장준원 ↔ 23년 5RD 지명권 트레이드[12] 정확히는 정식으로 계약을 했으나 알 수 없는 사유로 계약 취소.[13] 대전고에서만 3명이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14] 북일고는 이마트배에서, 대전고는 대통령배에서 우승했다.[15] 실제로 한화 이외에도 이번 드래프트에서 충청권 고교 선수를 지명한 구단이 많았다(KIA 1명, 롯데 2명, SSG 3명, 키움 2명, 삼성 1명, 두산 2명, LG 1명).[16] KIA라는 이름으로 맞이했던 첫 풀시즌인 2002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에 훗날 홈런왕이 되는 거포 유망주를 3년 전 이승엽에게 KBO 사상 첫 시즌 50호 홈런을 허용한 좌완투수인 LG의 방동민과 맞바꾸었을 정도였다.[17]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우완투수 정해영이 1차지명을, 내야수 박민이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18] 공식적으로는 대학 진학에 따른 지명 거부지만 실질적인 원인은 음주 논란으로 인한 지명 철회라는 의견이 정설이다.[19] 이후 실제로 롯데는 FA에서 유강남을 주전 포수로 영입하였다.[20] 11명 중 7명이 경상도 출신 선수들로, 경북고 선수 셋에 경남고(6R 대졸 이준호 포함), 마산고 선수가 각각 두 명씩 NC의 지명을 받았다.[21] 학폭 논란으로 인해 지명순위가 크게 하락했는데 그나마 후배를 훈계하다가 일어난 일이며 김유성과 달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서 미지명은 면했다.[22] 기아 타이거즈와의 트레이드로 받아온 순번[23] 사실상 얼리픽이다.[24] 외야수 중 이준서는 투수로 가능성을 더 크게보고 지명[25] 다만 다른 언더 사이즈 선수와 달리 체격이 다부졌으며 오승환을 약간 축소한 체형이라고 보면 된다.[26] 서울고 문정빈, 휘문고 엄태경, 배재고 김성우, 부산고 최원영, 성남고 이주헌 [27] 아버지가 왕년에 레슬링 세계 챔피언이었다.[28] 물론 5라운드에 지명한 강준서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29] 외야수 중 가장 먼저 뽑힌 박한결이 2라운드 4순위였는데, 이것마저도 NC가 예상보다 빠르게 뽑았다는 평가다. 아마야구를 주로 다루는 전상일 기자의 의견으로는 대놓고 삼성에서 예의주시하고 있었는 게 보였고, 밝혀지지 않은 다른 두 구단도 지켜보고 있었으나 NC에서 스틸픽을 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박한결은 구 삼성 지역구인 경북고 출신이기도 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30] 아래에 다시 언급하지만 NC는 많은 팬들의 생각과는 달리 김유성 지명을 아예 선택지에서 빼 버렸다.[31] 이에 대해서는 KBO가 김유성을 지명 대상에 넣었고 행사 초청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점에서(결국 불참했지만)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32] SSG에서는 1군에서도 못 뛰다 KT가 데려가서 조금 손 본 후 바로 필승조로 환골탈태한 이채호의 사례도 있다.[33] 아마야구 전문기자 전상일이 밝히길, 손민석 지명은 이번 드래프트서 제일 의외의 얼리픽이라고, 지명 예상은 했지만 3라운드는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34] 심우준이 FA 자격을 얻기는 하지만 나이 꽉 찬 군 미필이라 FA 신청을 하지 않고 입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35] 전광판 (호크아이) 기준[36] 김성근 전 SK & 한화 감독과 핫초코 미떼 광고를 찍었던 그 소년 맞다.[37] 한국K-POP고 첫 프로진출 선수[38] 즙라운드라 그런지 또 울었다고 한다[최] A B 최강야구 출연자[39] 메디컬 테스트 도중 부상이 발견되어 계약이 취소됐다는 얘기가 있으나 공식적인 사유는 나오지 않고 있다.[40] 신인드래프트 당시에는 유현인으로 등록[41] 2020년 창단한 수성대학교 야구단 최초의 프로 지명 선수[성적] 34경기 1승 1패 2홀드 5.10의 ERA[42] 전학을 했기 때문에 예전 룰에 따르면 서울권 1차 지명이 불가하여 서울권이라고 보기 다소 애매했지만 전면 드래프트이기 때문에 서울권으로 분류한다.[43] 이진하는 이마트배 도중 허리 통증으로 내려간 뒤로 두 달 가까이 실전 등판을 하지 못하다가 주말리그 후반기부터 등판을 재개했다.[44] 그러나 강건준은 한 경기도 실전 등판을 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45] 선배 이주형과 함께 2021년도 전국대회(대통령배, 청룡기) 2관왕을 이끈 장신 좌완 투수다.[46] 2학년 때는 최고 구속이 130km대 중후반대였으나 예상과 달리 3학년에는 오히려 최고 구속이 130km대 초반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여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실제로 박민규김용주도 느린 구속을 가졌지만 제구력이 좋아서 고교야구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프로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방출되었다. 전다빈이 현재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8~9라운드 이후에 지명되거나 아예 미지명 될 수도 있다. 다만 올해 드래프트는 좌완투수가 많이 없으며 전다빈은 박민규, 김용주에 비해 신체 조건이 좋은 편이다.[47]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지만, 팀 사정상 1루수로 뛰고 있다.[48] 좌완 투수로도 던질 수 있으나 공식 경기에서 투수로 등판한 적은 한 차례도 없다.[49] 한국스포츠통신 소속 전상일 기자의 블로그 글에 의하면 1년 휴학을 선택해(자율형 사립고등학교는 유급이 불가능하다.) 2024년도 드래프트에 나온다고 한다.#[50] 좋은 체격 조건에 비해 제구가 불안해(고3 시즌 종료 기준 46.1이닝 54볼넷 13사구 17폭투) 상위 라운드 지명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51] 원래 좌완 투수였으나 외야수로 전향했다.[52] 15세 이하 대표팀 출신이다.[53] 덕수중을 졸업하고 휘문고에 입학했으나 선수층이 워낙 두터워서 경기상고 전학을 택했다.[54] 물론 지금은 박한결이 박세직보다 우위라는 입장도 많다.[55] 부상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가 전국 대학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복귀했다.[56]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김주현의 친동생이다.[57] 2021년부터 외야수로 기용되고 있다.[58] 성준민에서 개명했으며,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활약했던 언더핸드 투수 성영재의 조카이다.[59] 2022년도 U-23 대표팀에 발탁된 대학 선수는 5명으로, 이번 드래프트 대상자는 송재선 외에 이준호, 윤준호, 백현수가 포함되었다. 나머지 1명은 성균관대 내야수 고영우로, 드래프트 시점에서 3학년이어서 얼리 드래프트 신청 대상이 아니므로 2024년도 신인 드래프트 신청 대상이 된다.[60] 게다가 신인 지명일을 코 앞에 둔 시점까지 피해자 측과 어떠한 합의도 하지 못한 상태다.[61] 음주운전, 승부조작, 성 범죄, 약물복용. 이에 앞서 3월 27일 KBS 이슈 픽 쌤과 함께에 출연해 도박을 추가로 언급했다. 학교폭력은 여기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이는 학폭이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 프로 스포츠 단체인 KBO가 직접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언급을 안 한 것이지 신경을 안 쓴다고 하기는 어렵다.[62] 이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받은 징계가 끝났기에 드래프트 신청 자체를 막을 이유가 없고, 지명을 받았다가 입단을 하지 않고 4년제 대학에 진학한 선수의 얼리 드래프트 참가를 불허하는 규약 110조 8항은 김유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KBO의 입장이다.(NC의 1차 지명 철회는 지명 자체를 안 한 것으로 간주하기에)[63] 2020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만약 지명을 받는다면 2008년 수상자인 이창진 이후로 14년만에 대졸 신분으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 프로 지명자가 나오게 된다. 드래프트 이전까지 18경기에서 62타수 26안타 1홈런 13타점 타출장 0.419/0.519/0.548을 기록하며 좌타 거포 1루수로 성장했다.[64] 드래프트 이전까지 18경기에서 36타수 12안타 8타점 타출장 0.333/0.457/0.444을 기록한 중장거리형 좌타자로, 덕수고 재학 시절 나승엽, 장재영 등과 함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3년 동안 실책을 단 3개만 기록했던 만큼 뛰어난 수비 실력을 보이는 선수이면서 내야, 외야가 모두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65] 드래프트 이전까지 18경기에서 55타수 13안타 8타점 타출장 0.255/0.386/0.400을 기록한 좌타 외야수이며, 대구고 재학 시절이던 2019년 고교야구 주말리그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9도루를 기록하며 도루상을 수상한 준족이다.[66]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신성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67] 2021년 9월 17일 진우영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되긴 했으나 복귀 해외파들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년이라는 유예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에는 참여하지 못한다.[68]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이 2021년 11월 10일 전격 해체하면서 개인 훈련을 하다가 파주 챌린저스에 입단했다. 대학 중퇴자는 정상적으로 다녔다면 졸업반이 되는 해에 드래프트를 신청할 수 있으므로 이번 드래프트 참가 대상이 된다.[69] 아직 선수단에는 이름이 올라 있으며, 은퇴 사유는 입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70] 김동연은 2022년 7월 경 가평 웨일스에서 퇴단했으며, 이종혁은 청춘야구단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하지는 못했다.[71] 김해고 투수 이장비도 있으나 유급해서 2학년을 다시 다니는 관계로 이번 드래프트 신청 대상이 아니다.[72] KBO 공식 승인 날짜 기준이며, 트레이드에 관한 세부 내용은 여기 참고. 관련 기사[73] 2016년도 지명에서는 대통령배 MVP 김태진(광주일고, 경희대 진학)과 2014년 협회장기 MVP 지승후(경기고, 고려대 진학), 2017년도 지명에서는 청룡기 MVP 강준혁(덕수고, 고려대 진학)과 대통령배 MVP 정수근(동산고, 동국대 진학), 2018년도 지명에서는 봉황대기 MVP 전성재(야탑고, 제주국제대 진학), 2019년도 지명에서는 대통령배&봉황대기 MVP 서상호(대구고, 성균관대 진학), 황금사자기 MVP 조준혁(광주일고, 인하대 진학), 2020년도 지명에서는 대통령배 MVP 류현우(대구고, 성균관대 진학), 2021년도 지명에는 황금사자기 MVP 김준수(김해고, 성균관대 진학)와 청룡기 MVP 김태정(장충고, 미지명 후 군 입대), 2022년도 지명에는 대통령배 MVP 양서준(충암고, 연세대 진학)와 협회장기 MVP 권우재(마산고, 연세대 진학)가 지명을 받지 못했다.[74] 황금사자기 MVP인 경남고 투수 나윤호, 봉황대기 MVP인 부산고 투수 원상현은 2022년 기준 고등학교 2학년이기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 참여 대상이 아니다.[75] 2년 전 드래프트에서도 비슷한 의혹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던 적이 있었으나 그때는 논란이 있었던 팀도 달랐고, 결과도 무혐의로 끝났다.[76] 스포츠춘추는 전신 격인 엠스플뉴스 시절 일으킨 이 사건으로 인해 신뢰도를 많이 상실한 상태다.[77] 강릉고 시절까지는 투타겸업이었으나 대학 진학 후 외야수로 완전히 정착했다.[78] 2년 전 SK의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여주대로 진학했으나 입단하지 않았고 원광대로 편입하면서 지명권이 소멸되었다. 또한 인천고 시절에는 외야수였지만 대학 진학 후에는 투수로 전향했다.[79]쌍방울 레이더스 내야수로, 은퇴 후에는 모교인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의 감독을 역임했다.[80] 2학년 때 대전고로 전학을 갔으나 졸업을 앞두고 다시 부산정보고로 돌아왔다.[81] 원래는 형 나승엽과 똑같이 덕수고에 입학했지만 1학년을 마친 뒤 충암고로 전학했고 나승엽이 롯데에 입단한 뒤 가족 전체가 부산으로 이사를 가면서 부산고로 전학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82] 손성빈의 형이다.[83] 경북고-중앙대 모두 야구부가 있는 학교임에도 비선수 출신이다. 학군장교로 병역을 마쳤다.[84] 이후 한신 타이거스의 공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즉 개인 테스트가 아닌 매년 공채처럼 지원자를 모집하여 치르는 테스트를 말한다. 이 테스트로 입단한 선수로는 신성현이 있다.[85] 일본 정보를 찾아보면 테스트를 받긴 했으나 육성선수는 물론 코칭스태프나 프런트 등 다른 분야의 직원으로조차도 한신에 정식으로 입단은 한 적이 없다. 이걸 갖고 한신 육성선수 출신이라고 포장한 것.[86] 청주중 졸업 후 일본 유학.[87] 現 충남드론항공고.[88] 규약 114조 3항에 '구단이 어떠한 사유로든 계약교섭권을 포기하거나 상실하여 당해 신인선수가 다시 지명 절차를 거치는 경우 어느 구단도 당해 신인선수를 1라운드에서 지명할 수 없다'라는 조항이 있다. 해당 규정은 1차 지명 시행 당시에는 '1차 지명 불가'였다.[89] 스포츠춘추 배지헌 기자는 두산의 김유성 지명 직후 "김유성 폭탄, 두산이 버튼을 눌렀습니다"라는 코멘트로 상황을 한줄로 요약했다.[90] 여담으로 김유성을 지명한 두산 스카우트 윤혁은 김유성의 고려대학교 선배라 학연을 의식한 지명이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다.[91] 실제로 NC는 김유성을 지명했던 2021년 1차지명 이후부터는 학폭관련 이슈가 조금이라도 감지되는 선수는 전혀 지명하지 않아 왔고, 매 지명 때마다 단장이나 스카우트 팀을 통해 "워크에식"(직업의식) 키워드를 강조하고 있다. 선수의 기량과 신체조건은 물론 성실성, 인성까지 꼼꼼히 살핀다는 이야기이다.[92] 김유성은 엔씨에서 뽑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 김유성 엔씨 2라로 단장들 합의보는게 가장 무난해보이는데 그냥 김유성은 엔씨 가는게 제일 나은 그림 아닌가요 김유성에 대한 여론 변화는 웃기네요 등의 글 참조. 당연히 NC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93] 물론 이 둘은 대학야구에서도 이미 유망주로 주목되던 선수들이었다. 최강야구라는 프로그램이 이들을 더욱 빛내준 셈.[94] 물론 최강야구에서 진행되는 경기 자체는 30경기이고 이미 3분의 1인 11경기 이상은 진행된 만큼 최강야구가 종영될 때까진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 본격적인 프로 선수로의 시작은 마무리훈련부터 시작된다.[95] 2013년 이후의 드래프트에서는 트라이아웃 출신 지명자가 2014년 정영일&최형록, 2015년 안태경&장필준, 2016년 남태혁&정수민&이케빈&나경민&김동엽, 2017년 김진영&신진호&남윤성, 2018년 김선기, 2019년 이대은&이학주&윤정현&하재훈&김성민&한선태, 2020년 손호영&문찬종&안권수, 2021년 김동진&김건형, 2022년 권광민&김서진까지 매년 최소 1명은 있었다.[96] 휘문고는 전국체육대회에 서울 대표로 참가하기에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97] 2022년에는 제물포고와 동산고 모두 팀 분위기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제물포고는 전임 감독이었던 이용주가 비리 문제로 물러나고 새 감독 강필선이 들어오는 과정에서 기존 코치진들이 새 감독과 마찰을 빚으며 모두 물러나는 일이 있었고, 동산고도 내부 문제로 코칭스태프가 모두 물갈이되고 선수들이 다수 다른 학교로 전학을 하면서 3학년이 6명만 남았고 그나마 남은 3학년 중에서도 확실한 지명 후보가 없었다.[98] U-18 대표 선수 중 유일한 미지명자다.[99] 지명 이전부터 학폭 관련 이슈가 많이 퍼져있었다. 원래 이름은 전지우였고 부산고 소속이였는데 김해고로 전학가면서 이름도 전이창으로 개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상일 기자는 드래프트 시행 전 남긴 코멘트에서 실력만 보면 지명이 확실하지만 이슈 때문에 지명 순위를 확신하기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100] 원래는 대구고 소속이였지만 마산고로 전학간 사실이 확인되었다.[101] 성균관대 원성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정혁조와 정호준,경성대 김군철, 세한대 도용준, 중앙대 김태우 등이 유예를 하였다.[102] 강릉영동대 김민주가 졸업 유예를 했으나 고교 시절 이슈 문제(학폭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전상일 기자는 그냥 '이슈' 문제 때문이라고 두루뭉술하게 말했다.) 다음 드래프트에서도 지명 여부는 불투명하다.[103] 정호준은 드래프트 이전까지 15경기 13안타 9득점 타출장 0.245/0.322/0.340을 기록했기 때문에 본인의 성적도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웠지만 드래프트가 시행되기 몇달 전에 아버지 정수근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구속됐던 사건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104] 미국행을 선언한 심준석은 미국행을 택하지 않았더라도 수원 매향중 졸업이라 1차 지명이 불가능했다.[105] 김건웅의 경우, 고교 시절 청주고에서 화순고로 전학했기에 전학 이력이 없는 선수만 따지면 6라운드에 지명된 이송찬이 처음이 되며 지명 순위가 더 떨어진다.[106] 이번에 연고권에서 지명 받은 선수들 중 김관우, 김세일, 신성호, 신용석은 1차 지명이 유지됐다면 모두 전학 및 유급 사유에 걸려서 1차 지명 불가였다.[107] 당시 인재풀도 인재풀이었지만 당시 드래프트 지명 방식이 ㄹ자 지명방식으로 진행됐고 동시에 NC 다이노스가 창단되면서 드래프트 이전에는 우선지명, 드래프트 당일날엔 2라운드 이후 특별지명을 행사하면서 상위 순번의 메리트가 그렇게 크지 않았었다. 당시 이러한 제도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게 한화 이글스.[108] 그나마 원만히 합의한 것이 참작되었다. 실제로 쌍방이여서 서로 합의하거나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한 학폭 가해자들은 미지명은 면해도 예상보다 낮은 순위에 지명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논란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기에 다른 선수들보다 더 조심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109] 1라운드 지명은 아예 불가능했지만 실력은 1라운드 중-후반 정도였다.[110]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가 김유성을 처음부터 배제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나머지 8개 구단 중 두산 베어스와 지방 구단 1개를 제외한 6개 구단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김유성 지명을 처음부터 배제했다.[111] 그러나 김유성은 합의는 커녕 오히려 피해자측을 고소했다가 자기가 불기소 처분을 받았기에 어느 구단도 김유성을 지명하지 말았어야 했다. 상식적으로 일방적인 학폭 가해자 주제에 합의를 하기는 커녕 피해자측을 고소한다는 것은 매우 비상식적인 행동이다. 피해자도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김유성을 줄곧 옹호해 왔던 스포츠서울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다. 자신이 잘못한 행동을 반성하고 피해자한테 계속 사죄를 해도 모자랄 판인데 오히려 적반하장을 일삼는 것으로 보면 야구 선수도 아닌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인성도 매우 불량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사람을 지명한 두산 베어스 스카우트들의 판단이 매우 심각한 수준.[112] 공식적으로는 대학 진학 의사를 밝혀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음주 논란 때문에 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거의 정설이다. 그리고 이 조치로 인해 신인 1명을 잃긴 했지만 두산이 김유성을 계속 감싸고 도는 상황과 비교되면서 결과적으로는 KIA가 올바른 결단을 내렸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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