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준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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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의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내용은 V-리그 준플레이오프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 KBO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내용은 KBO 준플레이오프/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프로 원년부터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로 나눠 진행되던 KBO 리그가 1989년부터 단일리그제로 전환되면서 포스트시즌 규정도 개편이 필요했는데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경기.
일명 8강전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생기기 전까지는 정규시즌 3위팀과 4위팀이 맞붙었고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생긴 뒤에는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과 정규시즌 3위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린다. 공식적인 약칭은 준PO이며 팬들은 '준플'이라는 약칭으로도 부른다. 2005년에 종전 2선승제에서 3선승제로 진행되었다가, 2006년과 2007년에는 다시 2선승제로 진행되었다가, 2008년부터 3선승제로 다시 진행되었다가 2020년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정 문제로, 2021년 시즌은 2020 도쿄 올림픽 등의 이유로 예외적으로 2선승제로 치뤘다. 2022년부턴 다시 3선승제로 정상화되었다.
1993년~1998년까지는 3위팀과 4위팀의 승차가 3.5게임차 이상일 경우 준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3위팀이 바로 플레이오프로 직행하는 규정이 있었다.# 1992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롯데가 우승하자 정규시즌 승률이 낮은 4위팀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시작해 우승할 가능성도 제기되어 이러한 규정을 만들었다. 공교롭게도 이 규정이 신설된 이후 3위와 4위팀의 승차가 3게임 이상인 된 시즌은 1995시즌 단 한 해 뿐이었다.
과거 2선승제 시절에는 3위팀이 갖는 어드밴티지가 1차전 홈경기 개최권 외에는 딱히 없었다. 게다가 1989년 준PO 제도 탄생 이후 2009년까지 무려 18번의 준PO에서는 1차전 승리팀이 100%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전통이 있었다. 그 덕에 4위팀이 뜬금없이 1차전을 이기면 3위팀이 광탈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했다. 후술한 대로 4위팀 혹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이 3위팀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비율이 47.8%라는 것이 그 증거. 2008년부터 준플레이오프가 5전3전승제로 바뀌었어도 3위팀에 대한 어드밴티지 논란은 여전했다. 그러나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생기면서 4위팀이 3위팀보다 최소 1경기를 더 치르고 올라오기 때문에 3위팀에게 어느 정도의 어드밴티지가 생긴 상황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올라온 팀이 3년 연속으로 3위팀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가 2019년에 끊겼고, 2021년에 다시 업셋이 발생했다.
단, 순위는 준PO에서 하위 팀이 3위팀에 승리하더라도 플레이오프 패배 시 정규 시즌 그대로 간다. 즉, 정규시즌 3~5위팀이 순위를 끌어올리려면 최소한 한국시리즈에는 진출해야 한다는 얘기.
2. 역대 전적[편집]
3. 참가 횟수[편집]
- 팀간 대결은 다음과 같다.
- 4회: 삼성-롯데 (3:1), LG-두산 (2:2)
- 3회: 두산-롯데 (2:1)
- 2회: 한화-KIA, 두산-키움(2:0), 한화-삼성, LG-키움 (1:1)
- 1회: 현대-삼성, 현대-한화, 삼성-쌍방울, 두산-한화, LG-현대, SSG-삼성, 두산-KIA, 한화-SSG, SSG-KIA, LG-NC, NC-롯데, 키움-한화, KT-키움, NC-SSG (1:0)
4. 역대 개최 구장[편집]
굵은 글씨는 시리즈 승리 확정 경기.
5. 개별 경기 기록[편집]
- 2023년까지의 기록
6. 기타 기록[편집]
- 2023년까지 33번의 준플레이오프 중, 공동 3위가 두팀이었던 1994년과 양대리그였던 2000년을 제외하고 31번 동안 3위팀이 15번(48.4%), 4위팀이 16번(51.6%) 시리즈를 가져갔다.[13] 즉 3, 4위팀의 승률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준플을 통과한 3위 팀이 플레이오프까지 마저 승리하고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간 비율은 45%(=5/11)[14] , 4위팀은 45%(=5/11)로 역시 절반에 가깝다.
준플을 승리한 4위팀이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한 사례는 없고[15] , 준플을 승리한 3위팀이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한 사례는 3번 있었다. 1992년 롯데가 플레이오프에서 해태를 3승2패, 한국시리즈에서 빙그레를 4승1패로 이기고 우승했다. 2001년 두산이 플레이오프에서 현대를 3승1패,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4승 2패로 이기고 우승했다. 2015년에도 두산이 플레이오프에서 NC를 3승2패,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4승1패로 이기고 우승하였다.
- 3전 2선승제로 치러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8번 모두 1차전 승리팀이 시리즈를 승리했다. 하지만 5전 3선승제로 바뀌고 나서는 1차전 승리팀이 시리즈를 승리한 비율은 오히려 절반이 안 되다가 2015년에 절반을 넘게 되었다. 5전 3선승제 이후 리버스 스윕도 두 번 나왔는데, 두 번 모두 두산 베어스가 만들어낸 것도 진기록.(2010년 두산 VS 롯데 두산 승, 2013년 두산 VS 넥센 두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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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4위 간의 승차 3.5게임 차 이상[A] A B C 감독대행.[2] 양대리그제 실시[3] 삼성과 롯데의 중립구장 경기였다.[4]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5] KIA 타이거즈가 2014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6]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가 2016년 고척 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7] NC 다이노스가 2019년 창원 NC 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8] 원래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 열려야 될 경기였으나, 시설 문제로 제2 홈구장인 마산 야구장에서 열리게 되었다.[9] 2008년 폐장되었다.[10] 현대 유니콘스의 임시 홈구장이던 시절의 기록이다.[11] 쌍방울 레이더스가 2000년 해체되어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12] 4위팀. 3위팀으로는 1992년 롯데가 최초.[13] 엄밀하게는 2015년 이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생겨서 준플레이오프에서 3,4위팀이 아닌 3,5위팀이 대결할 수도 있지만 아직 그런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14] 2014년까지 기록[15] 2013년 두산이 가장 근접했는데 삼성을 상대로 3승1패에서 내리 3연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