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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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0일 진행될 예정인 KBO 플레이오프에 대한 내용은 KBO 플레이오프/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정규시즌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팀을 가리는 KBO 리그 준결승전. 공식적인 약칭은 'PO'이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플옵'이라는 약칭도 쓰인다. 준플레이오프와 동일하게 3선승제로 진행된다.[1][2]
1984년 져주기 게임의 폐해를 본 KBO가 1985년에 도입하였으며, 당시에는 연간 승률 1위팀이나 2위팀이 페넌트 레이스 우승을[3] 못 하면 연간 승률 2위팀과 페넌트 레이스 우승한 제3의 팀끼리 대결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1985년에 삼성 라이온즈가 전후기를 통합우승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는 1986년에 시작되었다.
이 때 부터 전후기 구분이 없어질 때까지는 전후기 모두 2위 안에 든 팀은 한국시리즈 직행, 전후기 중 한 번만 2위 안에 든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되었다. 전기리그 1위 또는 2위팀이 1~2차전 홈경기를 개최하였으며, 후기리그 1위 또는 2위팀이 3~5차전 홈경기를 개최하였다.
양대리그 시기에는 한 리그 2위 VS 다른 리그 1위로 치러졌으며, 단일리그 통합 후로는 준PO 승리팀 VS 정규 2위팀 방식이 유지되고 있다.
KBO리그 규정상 한국시리즈 진출팀을 1,2위로 우선 기재해두고 나머지 8팀의 순위를 비교할 때만 정규시즌 기록을 적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정규시즌 2위를 했더라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 3위팀이 되는 것이고, 정규시즌 3~4위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하위팀에게 패하더라도 그 하위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 순위를 지킬 수 있다.
2위팀 자격으로 플옵에서 패배해 시즌 3위가 된 대표적인 예시로 2021년 삼성 라이온즈와 2022년의 LG 트윈스가 있다. 2021년 삼성의 경우 타이브레이커 게임 패배로 2위가 되어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당시 정규 시즌 4위 두산에게 업셋을 당해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고, 2022년 LG 역시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쳐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나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키움에게 패배하여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다.
반대로 포스트시즌에서 하위팀에게 패하고도 순위를 지킨 예로는 2018년 정규시즌 3위 한화 이글스가 있다. 그 해 한화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4위 넥센에게 패했으나 넥센이 플레이오프 패배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최종순위는 정규시즌 성적을 적용하여 한화가 3위, 넥센이 4위가 되었다.
굵은 글씨는 시리즈 승리 확정 경기.
1. 개요[편집]
정규시즌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팀을 가리는 KBO 리그 준결승전. 공식적인 약칭은 'PO'이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플옵'이라는 약칭도 쓰인다. 준플레이오프와 동일하게 3선승제로 진행된다.[1][2]
1984년 져주기 게임의 폐해를 본 KBO가 1985년에 도입하였으며, 당시에는 연간 승률 1위팀이나 2위팀이 페넌트 레이스 우승을[3] 못 하면 연간 승률 2위팀과 페넌트 레이스 우승한 제3의 팀끼리 대결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1985년에 삼성 라이온즈가 전후기를 통합우승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는 1986년에 시작되었다.
이 때 부터 전후기 구분이 없어질 때까지는 전후기 모두 2위 안에 든 팀은 한국시리즈 직행, 전후기 중 한 번만 2위 안에 든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되었다. 전기리그 1위 또는 2위팀이 1~2차전 홈경기를 개최하였으며, 후기리그 1위 또는 2위팀이 3~5차전 홈경기를 개최하였다.
양대리그 시기에는 한 리그 2위 VS 다른 리그 1위로 치러졌으며, 단일리그 통합 후로는 준PO 승리팀 VS 정규 2위팀 방식이 유지되고 있다.
KBO리그 규정상 한국시리즈 진출팀을 1,2위로 우선 기재해두고 나머지 8팀의 순위를 비교할 때만 정규시즌 기록을 적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정규시즌 2위를 했더라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 3위팀이 되는 것이고, 정규시즌 3~4위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하위팀에게 패하더라도 그 하위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 순위를 지킬 수 있다.
2위팀 자격으로 플옵에서 패배해 시즌 3위가 된 대표적인 예시로 2021년 삼성 라이온즈와 2022년의 LG 트윈스가 있다. 2021년 삼성의 경우 타이브레이커 게임 패배로 2위가 되어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당시 정규 시즌 4위 두산에게 업셋을 당해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고, 2022년 LG 역시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쳐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나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키움에게 패배하여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다.
반대로 포스트시즌에서 하위팀에게 패하고도 순위를 지킨 예로는 2018년 정규시즌 3위 한화 이글스가 있다. 그 해 한화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4위 넥센에게 패했으나 넥센이 플레이오프 패배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최종순위는 정규시즌 성적을 적용하여 한화가 3위, 넥센이 4위가 되었다.
2. 역대 전적[편집]
3. 참가 횟수[편집]
- 팀간 대결은 다음과 같다.
- 5회: 삼성-두산 (3:2)
- 3회: LG-삼성, 두산-한화 (2:1)
- 2회: 한화-삼성, 두산-LG, SSG-롯데, 두산-NC, 키움-LG (2:0), 현대-한화, 키움-SSG (1:1)
- 1회: 삼성-KIA, 롯데-삼성, 현대-삼성, KIA-두산, KIA-현대, 롯데-KIA, LG-KIA, SSG-KIA, 현대-쌍방울, 롯데-LG, 두산-현대, SSG-두산, NC-LG, 두산-KT (1:0)
4. 역대 개최 구장[편집]
굵은 글씨는 시리즈 승리 확정 경기.
5. 개별 경기 기록[편집]
- 2022년까지의 기록
6. 기타 기록[편집]
- 2020년 kt wiz가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로 직행하면서 포스트시즌의 모든 단계(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중 KBO에 소속되었던 12개 구단(현존하는 10개 구단 + 해체된 2개 구단)이 모두 출전한 최초의 시리즈가 되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쌍방울과 현대가 해체된 이후에 신설된데다 현존하는 구단 중에서도 삼성, 롯데, 한화는 진출 경험이 없으며, 한국시리즈는 쌍방울이 진출 경험이 없다. 2022년 KT가 정규시즌 4위를 차지한 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하여 준플레이오프도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첫 경기를 이긴 팀이 시리즈 승리한 비율은 80.7%(=21/26)이며[15] , 초반 2연승을 한 팀이 시리즈 승리한 비율은 84.6%(11/13). 2연패 뒤 3연승을 하는 리버스 스윕은 96년, 09년 두번 나왔다.
- 전·후기리그였던 86~88년, 양대리그였던 99, 00년, 준PO가 열리지 않았던 95년을 제외하고 '정규시즌 2위팀'과 '3, 4위팀 중 준PO의 승자'의 대결로 치러진 플레이오프[16] 에서 2위팀의 승률은 56.5%(=13/23), 준PO을 승리한 3, 4위팀의 승률은 43.5%(=10/23)이다. 2003년까지는 준PO 승리 팀의 우위(12번 중 7번 승리), 2004년부터는 2위팀의 우위(11번 중 8번 승리)가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 1985년 플레이오프 제도 탄생 이후 31회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둔 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한 사례는 1987 & 1989년 해태, 1992년 롯데, 2001년 & 2015년 두산, 2018년 SK의 총 6차례에 불과하다.[17] 3전 전승 후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플레이오프에서 3승 무패를 거둔 팀이 우승까지 간 것은 1989년 해태가 유일하다. 1989년과 2001년을 제외하면 최종전까지 혈투를 벌인 팀들이 체력적인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에서 업셋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승으로 끝난 경우는 8번인데 이 중 한국시리즈에서 제대로 힘도 못 써보고 전패를 당한 경우가 4번이나 있다.(1990년 삼성, 1994년 태평양, 2005년 두산, 2019년 키움)
-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이후 2020년까지 2위와 3위 팀이 대결하면(2015년, 2019년, 2020년) 3위팀이, 2위와 4위팀이 대결하면(2016년, 2017년, 2018년) 2위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2021년 두산 베어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이래 처음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에 진출에 성공했다.[18]
- 단일리그로 진행된 1989년부터 1998년까지는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경기도 한국시리즈처럼 잠실 중립경기로 진행되었다.[19] 이 규정 때문에 피해를 본 것이 1993년 삼성으로 준플레이오프에서 하필 잠실 두 팀이 만나는 바람에 어느팀이 올라오더라도 상대 팀 홈구장인 잠실에서 3경기를 치러야만 했고, 심지어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음에도 3, 4차전에서만 홈 경기를 개최[20] 하게 되었다. 불리한 조건을 뚫고 5차전 끝에 한국시리즈에 올라갔지만 해태에게 패배했다.
- 2021년 플레이오프는 2020 도쿄 올림픽과 잦은 우천, 야구계 코로나 감염 사태 등의 원인이 겹치며 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된지 36년 만에 처음으로 3전 2선승제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매치업이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대결로 정해지면서 3전 2선승제, 5전 3선승제[21] , 7전 4선승제[22] 플레이오프를 모두 경험한 매치업이 되었다.
[1] 1995년, 2008년 및 양대리그 시기(1999-2000)에는 4선승제로 진행되었다. 2021년에는 2선승제로 진행되었다.[2] 무승부 경기가 나오면 한 팀이 3승을 기록할 때까지 추가 경기를 치른다. 당연히 일정도 그만큼 밀린다.[3] 전·후기 중 하나라도 우승하는 것. 단, 연간 1위가 전후기 다 제패하면 연간 2위는 포스트시즌 자격을 잃고 즉시 준우승이 결정된다.[A] A B 감독대행.[4]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5] KIA 타이거즈가 2014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6] 코로나19로 미뤄진 일정으로 인한 추위 및 방역 등의 이유로, 전 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지게 되었다.[7] 2006년까지의 기록은 현대 유니콘스의 임시 홈구장이던 시절의 기록이다.[8] NC 다이노스가 2019년 창원 NC 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9] 쌍방울 레이더스가 2000년 해체되어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10] 광주에서 열려야 될 경기였으나 전국체전의 이유로, 해태 타이거즈의 제2 홈구장이었던 전주에서 열리게 되었다.[11] 2008년 폐장되었다.[12]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가 2016년 고척 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13] 4위[14] 3위[15] 이는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 6회를 포함해도 비슷한 78.1%(=25/32)이 나온다.[16] 2015년 이후 준플레이오프는 3위팀과 와일드카드 승리팀의 매치업이 되었는데 2022년까지는 전부 4위팀이 준PO에 올라왔다.[17] 이는 양대 리그로 치러진 99년과 00년 플레이오프를 제외한 수치이다.[18] 아직 2위와 5위팀이 대결한 적은 없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이후 계속 4위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이다.[19] 이 기간 유일하게 7전 4선승으로 진행된 1995년 플레이오프의 경우 LG의 플레이오프 참여로 잠실에서 최대 5경기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6차전 잠실경기가 롯데 홈경기로 진행되었다.[20] '서울팀 vs 지방팀'의 대진이 성사되면 어느 팀이 상위 순위인지에 관계없이 무조건 1, 2차전을 서울팀 홈경기로 치르게 되어있었다.[21] 2010[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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