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5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F-5

파일:대한민국 국군 라운델.svg파일:대한민국 공군 라운델(저시인성).png 현대 대한민국 국군 항공병기

[ 펼치기 · 접기 ]
대한민국 국군 (1948~현재)
회전익기
경헬기
OH-23GA/M(R), 500MD 디펜더A, Bo 105CBS-5A, {LAH}A, OH-58BN/R, 벨 505
다목적 헬기
UH-19DA/R, UH-1(B/N/H)R, UH-60PA/N/HH-60PAF, 벨 412, HH-32AAF, KUH-1A/KUH-1M/MUH-1M
수송헬기
CH-47(D/NE/{F})A/HH-47DAF
공격헬기
AH-1(JR/S)A, AH-64EA, {상륙공격헬기M}
대잠헬기
N
SA 319BR, 슈퍼 링스 Mk.99(A/U), AW159, {MH-60R}
경찰헬기
P
500MDR, 벨 206(BR/B3R/L3), 벨 212R, ANSATR, 벨 412SPR, Ka-32C, Mi-172, A109C-MAX, AW-119 MK2, KUH-1(P/CG), S-92, AS565, AW139
전투기
프롭
F-51DR
1세대
F-86D/FR
2세대
F-5A/BR
3세대
F-4(DR/E), F-5(E/F)/KF-5(E/F)
4세대/4.5세대
F-16(C/D)/KF-16(C/D/U(V)), F-15K, FA-50, {KF-21}
5세대
F-35A,{F-35B}, {KF-21 보라매 Block 3}
공격기
A-37BR, AT-33R
수송기
C-123KR, C-54ER, C-47R, C-46R, C-212P, C-130(HR/H-30/J-30/MC-130K), CN-235(-100M/-220M)AF/P, {C-390}
드론
SUAV
티로터A, RQ-103KA
UAV
KUS-7(RQ-7)N/R, RQ-101A, 서쳐 IIA, 헤론A, RQ-102K 참매A, {CUAV-II}A, {MQ/RQ-105K MUAV}, RQ-4B, VELOS V2P, 루펠 EP, S-100N
UCAV
하피, {KUS-X}, {UCCR}
지원기
조기경보기
E-737
해상초계기
S-2EN/R, 해취호N/R, SX-1 서해호N/R, SX-2, SX-3 제해호N/P(R), P-3(C/CK)N, CL-604P, {P-8AN}
전선통제기
연락기

U-9(C/F)R, O-2AR, O-1(A/E/G)R, L-20(U-6)(A/N)R, L-5R, L-4R, SX-5 통해호R, KA-1, OV-10
정찰기
RF-86FR, RF-4CR, RF-5AR, EC-47QR, RF-16C/D, RC-800(B/G), 팰콘 2000S, RA-50
공중급유기
KC-330
전자전기
{한국형 SOJ 전자전기}
훈련기
프롭
창공-91, Ki-9교통부/R, T-103R, T-41DR, T-28AR, T-6R, TF-51DR, 부활호R, 새매호R, KT-1, KT-100, CARV-IIIN
제트
T-33AR, T-37CR, T-59R, T-38L/R, T-50/TA-50
가상적기
J-7R, MiG-19R, Il-28/H-5R, L-2, MQM-107
특수목적기
고정익기
L-26R, VC-54R, VC-118R, HS-748, VCN-235, 보잉 737-3Z8/{737 MAX 8L}, 보잉 747-4B5L/R/747-8B5L
회전익기
H-13R, UH-19DR, UH-1(B/N/H)R, 벨 212R, 벨 412SPR,AS332L2, VH-60P, VH-92
※ 윗첨자R/(R): 퇴역 기종
※ 윗첨자L: 임대 기종
취소선: 개발/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고려/예정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경 운용(육A/해N/공AF/해병M/경찰, 해경P), 별개 표시 없을시 공군







이미지:ROKAF_F-5_3.jpg
이미지:INT_ROKAF_F-5_1.png
이미지:INT_ROKAF_F-5_2.png
KF-5 제공호

1. 개요
2. 도입 배경
3. 상세
4. 노후화
5. 기타


1. 개요[편집]


한국 공군의 전투기이다. 제공호라고도 불린다. 오래된 기종이지만 신형 전투기로 대체 전엔 퇴역이 어렵다. 항공, 밀리터리 매니아들과 공군인들 사이에서는 속칭 , 파이브라고도 불린다.


2. 도입 배경[편집]



한국 공군은 F-5 도입 초기, 미국에게 고성능의 F-4 팬텀 판매를 거듭 요청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F-4 팬텀 같은 고성능 전투기를 기반이 부족한 한국에서는 운용하기 어렵다며 대신 F-5A, F-5B 다수를 공여하고 일부는 판매했다.

처음에 미국이 원조하려고 했던 기종은 F-104였으나 당시 한국의 역량으로는 운용하기 어렵다는 판단과 미국의 정책 변화로 F-5로 변경되었다. 한국이 이에 반발했으나 피원조국 입장이라 결국 F-5를 도입했다. 다만 F-104가 높은 비전투 손실을 기록했으니 F-5 도입이 나은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1968년경에 푸에블로 호 사건에 지원,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보상, 미국의 안보 상황 변화로 F-5와 2:1로 교환하여 18대의 F-4를 도입했다.

베트남 전쟁이 격해지면서 미국이 참전한다. 이에 남베트남군의 공군력을 강화해야했는데 미 공군은 F-5를 넘겨주기로 한다. F-5는 미 공군이 운용하지 않았던지라 한국의 정찰형 RF-5를 빼다가 남베트남에게 넘겨주기로 했다. 그 급부로 한국은 F-4의 추가 도입이 가능했다. 자세한 것은 F-4 문서의 우리 공군의 F-4 부분 참조.

1974년 8월에 개량형인 F-5E/F 146대를 구입 계약했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는 대한항공의 조립생산 모델인 KF-5E/F 제공호 68대를 도입했다. 대한항공 방위사업부는 이를 김해국제공항에 있는 대한항공 정비창[1]에서 조립해 군에 납품했다.


3. 상세[편집]



KF-5 제공호 사업은 한국 최초로 초음속 제트 전투기를 면허생산을 넘어 모든부품을 자국화한[2] 기종이라 그 의미는 컸다. 이후 대한항공이 KFP 사업에 탈락하면서 전투기 생산 능력이 더 완숙되지는 못했다. 다만 이 경험은 대한항공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군 전투기 창정비사업을 수주하고 보잉 등 여객기 제조사에 여객기 동체와 날개를 생산해 수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항공은 KFP 사업에서 탈락한 뒤 육군의 500MD, UH-60 등의 헬리콥터 면허 생산에 주력하였다. 제트 전투기 사업은 당시 KFP 사업이 KF-16으로 결정되고 이 생산회사가 항공산업 통폐합을 거쳐 KAI[3]가 된 뒤, KT-1 → T-50으로 이어진다.

한국 공군은 한때 F-5A~F-5F 계열기를 다 합쳐서 200대가 넘는 수량을 보유하였다. 2020년 현재 노후화된 F-5A/B는 전량 퇴역하였으며 F-5E, F-5F만 남았다. 매년 가능한 내에서 기체들을 순차 퇴역시키고 있다.

F-5E/F는 작전반경이 짧아 주로 휴전선에 가까운 북쪽 기지에 배치된다. 전쟁 발발 시에는 북한군의 전투기 발 묶어 놓기 + 근접항공지원임무를 주로 맡는다. F-5E/F 및 KF-5E/F는 구형 기종이면서 Low급 기체이기 때문에 최신 전자장비가 거의 탑재되어 있지 않다. 이 덕분에 이륙준비절차가 매우 짧은 편으로 기습공격에 대응하여 긴급발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3분 내 이륙 가능. 대한민국 공군에서 운용중인 전투기 중 가장 빠르다. 참고로 동시대 기종인 F-4E 팬텀은 항법장치 부팅 생략하고 요격 임무로 출격하면 5분, 항법장비 부팅까지 완료하고 출격하려면 8분 정도 걸린다.

하지만 이는 대체불가한 능력을 지녔다는 의미는 아니다. KF-16, F-15K이라도 5~10분 이내에 이륙이 가능하며, 그 정도면 북한에 대응할 수 있다. 실제로 이들 또한 긴급출격을 한다.

다만 기동성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성능이 북한의 주력 전투기인 MiG-19MiG-21보다는 우수하여 해당 기종과의 공중전에서는 동등 이상으로 앞서는 편이고 현재 F-5 전투기는 대부분 휴전선과의 거리가 짧은 수도권과 강원권 부대에 배치되어 긴급출격 및 요격 역할을 맡고 있는만큼 아직은 긴급대응 관점에서는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북한 전투기가 타 기종 스크램블 기준보다 더 휴전선에 가깝게 남하한 시점에 긴급출격을 해도 짧은 발진시간과 짧은 휴전선과의 거리 덕분에 휴전선 상공에서 요격이 가능하기 때문. 참고로 F-15K, F-35A 등 상대적으로 최신예 기종은 대전 이남과 충청권 부대에 배치되며, 상대적으로 먼 휴전선과의 거리와 상대적으로 긴 긴급출격 소요시간 때문에 북한 전투기가 F-5의 긴급출격 기준 위치보다 훨씬 북쪽에 접근한 시점에 미리 출격을 해야 한다.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출격 시간이 가장 짧은 F-5가 먼저 출격해 몸빵을 하며 요격을 하고 있으면 최신예기들이 속속 도착해서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요격하는 것을 상상하면 되겠다.

F-5 시리즈는 소형이기에 무장탑재량이 적고 비행가능거리도 짧은 편이다. 정밀유도무기는 AIM-9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은 최대 2발만 장착할 수 있다. 지상공격용으로는 KGGB를 제외하면 비유도폭탄만 탑재 가능하다. 때문에 공군에서는 F-5에 먼저 KGGB를 탑재하기를 희망하였다. KGGB는 어느 기종을 막론하고 탑재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F-5는 먼저 무장탑재했을 때 문제는 없는지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서 '운용가능' 판정을 받았다. 참고로 밀덕들이 열광하는 F16의 JDAM 보다 사거리가 길다;;

맨 위 사진에서 동체 옆에 네모랗게 열린 곳은 보조 흡기구(Auximilary door)다. 이착륙중인 경우(마하 0.4 이하에서 열린다) 등 공기흡입구에서의 공기 유입이 모자랄 경우 저기 달린 도어가 열려서 추가로 공기를 빨아들여 엔진에 공급한다. 그 외에 엔진점검에도 쓰인다.


4. 노후화[편집]


KF-5는 2020년 현재 40년이 넘어 50년 가까이 된 노후 기체다. 1974년 도입된 F-5E/F는 정말로 50년을 눈앞에 둔 상태고, 1982~1986년에 국내에서 생산한 KF-5E/F 역시 최소 36년에서 최대 40년을 운용했다. 운용을 계속하는 이유는 IMF 사태로 전술기 교체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F-15F-16 계열이 대거 채용될 예정이었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대거 미뤄지거나 수량 축소, 사업 취소가 되어버렸다. KF-21 보라매가 배치되는 2025년까지 운용될 예정이다. 보라매 개발이 지연되면 F-5가 그 이후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최신기술과 안전장비로 개량하면 쓸 만해질까? KF-5는 레이더 설치 공간을 제외하면 항전장비가 설치되는 공간이 캐노피 뒤편의 라면 상자 두어 개 들어갈 정도의 공간밖에는 없고 여기에는 이미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이렇다 보니 개량을 할래도 뭘 넣을 공간이 없어 효과가 떨어진다. 딱 한 가지 가능한 대안은 F-5E의 한쪽 기총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항전장비를 설치하는 것뿐이다. 실제로 외국에서 운영 중인 일부 F-5E는 이런 방식으로 개조를 했다.

전투기 개량은 예산배정 업체선정 실제사업진행까지 몇 년은 걸린다. 비용도 적지 않다. 태국 공군의 F-5 개량 사업인 Super tigris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예산이 대당 1900만 불, 한화 227억 원 규모이다. # 구형 기종에 이만 한 비용을 투자하기는 어렵다.

사출좌석은 개량되었다. 사출좌석이 구형이어서 속도가 너무 느리거나 고도가 너무 낮으면 안전한 비상탈출을 보장하지 못한다. 2010년에 F-5F 1대가 동해상에 추락하여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2009~2010년의 추락 사고는 모두 F-5F를 운용하는 강릉 제18비행단에서 일어났다. 추락의 1차 원인은 짙은 해무 때문에 조종사들이 활주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고도를 너무 낮게 하여 활주로로 접근한 탓이었다.

비상탈출을 시도하였음에도 두 명 다 순직함에 따라 사출좌석만이라도 교체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생겼다. 퇴역이 목전인데 개량작업에 의문을 표하는 여론도 있었으나 결국 공군은 2011년부터 F-5 시리즈의 사출좌석을 교체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결정하였다. 사출좌석 교체비용과 공군 조종사의 생명 중 어느 쪽의 가치 높은지는 거론할 필요가 없으리라.[4] 이후 F-5의 운용기간이 대폭 연장되면서 이것은 잘한 결정이 되었다. 2013년도에 충북 증평에서 F-5 추락사고가 있었으나,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하였다.(교체된 사출 좌석이다.)

35년간 무사고로 13만 시간을 비행한 부대까지 생겼다. 아이러니하게도 위 뉴스의 205전투비행대대는 F-5 추락 사건이 발생한 제18전투비행단 소속이다. 다만 해당사고는 105전투비행대대에서 일어난 것. 205대대는 해체된 오래라 (2015년. 그리 오래는 아니다. 또한 단일기종 운용 전투비행대대 무사고로 비공식 세계최장기록을 갖고있다. 기네스 등록을 추진했으나 비용문제로 포ㄱ....) 205대대 해체 당시 복무했던 사람들은 이미 민방위로 들어섰다.(조종사들은 민방위가 민항사 복무기간동안은 면제다.)

2013년 9월 26일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의 한 요양원 인근에 F-5가 추락하며 노후화가 심각한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았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차 FX 사업은 2014년 3월에 최종 후보로 F-35A가 선정되었고 2019년부터 전력화되고 있다.

F-35 도입으로 F-4와 F-5는 순차 교체된다. 그러나 F-35의 총 도입 수량은 60대로 수량이 적다. 따라서 F-5 계열은 120여 대가 KF-21 보라매가 도입되는 2025년 이후까지 유지된다. # 그러다보니 노후기 및 전투기 수량 문제로 2015년에는 군 당국에서 미 국방부에 F-15 및 F-16의 임대를 부탁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 공군도 여분의 기체가 없어서 난색을 표해 결국 무산되었다.

이후 2018년 9월에 있었던 DX Korea 방위사업전에서는 IFF의 교체 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월 11일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태봉산에 제10전투비행단 소속 KF-5가 기체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해 있던 조종사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한국 공군에 따르면 2000년대 들어 이날까지 총 12대의 F-5가 추락했다. 공군은 F-5 전투기를 80여 대 보유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F-5의 운항을 중단할 계획이다. 하지만 추락사고가 잦아진 탓에 공군 수뇌부는 영결식 이후부터 도태문제에 대해 토론했고 2022년 1월 23일 뉴스에서 발표한 대로 조기 퇴역시키기로 한 듯하다.# 더 이상 조종사들의 생명에 위협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결론이 모아진 듯 하다. 다만 당장 퇴역을 시킬 수는 있어도 그 뒤 F-4와 더불어 100여 대에 달하는 전투기의 공백을 어떻게든 메꿔야 하므로 단시일 내에 이미 예정된 전술기 도입과 별개의 사업을 벌여 다른 전투기의 대규모 긴급도입을 할 가능성이 높다.


5. 기타[편집]


  • 한국 공군에서 탑건에 가장 많이 배출한 기종이기도 하다. 2019년 기준으로 F-5가 26회, F-86 21회, F-4 16회, KF-16 11회, F-15K 8회, F-16 5회의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다. 단종된 지 오래인 기종이지만 공군 군수사령부에서 F-4(가동률이 KF-16의 90%에 달한다고)와 마찬가지로 F-5 역시 데드카피, 3D 프린팅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부품을 자체 수급[5], 가동률을 유지한다. 그러나 둘 중 제공호가 그나마 상황이 양호한 편이다. 팬텀의 경우 2020년에는 가동률이 75%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이 되었다. #

  • 공군 수뇌부에서 조종사 시절의 주기종이 F-5인 경우가 많았다. 타 기종이라도 F-5에서 기종전환한 사례가 많다.[6] 이들이 초급장교일 때는 아직 F-86F 및 F-86D가 현역이고 얼마 안 되는 F-16PB가 지금의 F-15K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F-5E/F가 물량배치되고 있을 때로 현재의 KF-16급 역할을 맡고 있었다. T-50, T/A-50 도입 이전에는 2000년대 초라도 고등비행훈련을 마친 후 곧바로 KF-16이나 F-15K를 탈 수 없었다. 특히 KF-16조종사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F-5E/F CRT를 상위권 성적으로 수료하는 것이었다. 일부 KF-16 또는 F-15K조종사는 기존 조종사들 중 선발해서 전환훈련으로만 가능하였다. 갓 고등비행을 수료한 새내기 조종사들은 F-4D/E부대로 배치되거나 F-5E/F CRT를 의무적으로 받았어야 했다.

  • 1999년에 예천기지 소속 기체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주연료탱크에는 정상적인 연료가 들어갔고 보조연료탱크에는 물이 채워졌다. 이륙 시에는 주연료탱크에서 연료를 공급받아 이륙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그 직후 보조연료탱크로 전환하면서 엔진에 물이 공급되어 추락했다. 사고 원인은 기지의 연료탱크에 발생한 균열로 지하수가 유입되었고 보조연료탱크로 들어갔던 것이었다. 총 8대가 연료를 공급받았으나 처음 이륙한 기체가 추락하면서 대기하던 기체들의 이륙이 취소되어 연쇄추락은 피했다. 사고 이후 비행단장 김호동 준장을 구속하였다. 단장은 사고 전에 이를 인지하고 국방부에 예산을 요청하였다고 하여 국방부에서 직무유기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려고 은폐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2002년 비행단장이었던 김호동 준장은 강제 예편당했고 군수전대장이었던 김진성 대령은 중징계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 2021년 9월에는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에 제1전투비행단에서 활약했던 퇴역 기체 2기가 교보재용으로 도입되었다.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나무위키 KF-5 문서의 r314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8 19:13:17에 나무위키 KF-5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지금의 대한항공 김해테크센터이다.[2] 참고로 J-11이나 J-16같은 카피취급받는 중국제 기종도 이와 비슷하게 모든부품을 자국화하여 생산하게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본적인 권한은 러시아에 있기에 수출은 못한다.[3] 대한항공은 자체 생존가능하다며 정부의 통폐합 조치를 거부했다. 페널티로 한동안 정부의 항공기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다.[4] F-5 조종사들은 전투기가 퇴역하면 기종전환훈련을 통해 FA-50, F-15, F-16, F-35 등 다른 기종의 전투조종사로 근무하거나 교관조종사로 근무할 수 있다.[5] 자체 수급용으로 부품을 제작하기는 저작권 위반이 아니다.[6]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이왕근 & 최차규, 이성용 전 공군 참모총장도 주력 기종이 F-5이다. 박종헌 전 참모총장과 원인철 현 합참의장도 주 기종은 KF-16이나 기종 전환 전에는 F-5가 주 기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