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ND2

최근 편집일시 :


KKND 2 : 크로스파이어
KKND 2 : KrossFire


파일:kknd 2.png

개발
파일:빔 소프트웨어 로고.png(파일:멜버른 하우스 로고.png)
유통
파일:인포그램스 엔터테인먼트 로고.png
파일:GT 인터랙티브 로고.png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1 로고 가로형.svg
장르
실시간 전략 게임
출시
Windows
파일:독일 국기.svg 1998년 6월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8년 8월 24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8년 10월 19일
파일:호주 국기.svg 1998년 10월 23일
PlayStation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8년 10월
파일:영국 국기.svg 1999년 4월 15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6.svg PEGI 16

1. 소개
2. 배경 스토리
3. 진영
3.1. 서바이버
3.2. 돌연변이
3.3. 시리즈 9
4. 전장
5. 유닛과 건물
5.1. 보병
5.1.1. 0티어
5.1.2. 1티어
5.1.3. 2티어
5.1.4. 3티어
5.1.5. 4티어
5.1.6. 5티어
5.1.7. 그 외
5.2. 차량과 짐승
5.2.1. 0티어
5.2.2. 1티어
5.2.3. 2티어
5.2.4. 3티어
5.2.5. 4티어
5.2.6. 5티어
5.3. 건물
5.4. 방어건물
5.5. 조합 유닛
5.6. 테크 벙커
6. 싱글플레이
7. 진행/전작과의 차이
8. 장점
9. 단점
10. 정형화된 전략
11.1. 커스텀 미션 목록
12. 단축키
13. 치트
14. 음악
15. 관련 문서
16. 외부 링크



1. 소개[편집]


KKND 2 : Krossfire

파일:Krossfire_Logo.png

호주의 명작 전략시뮬레이션인 KKND의 두번째 시리즈. 1998년에 발매되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실개발은 빔 소프트웨어(멜버른하우스), 유통은 GT인터렉티브에서 하다가 이후 인포그램즈에서 인수된 이후 그쪽에서 유통을했다. 정식 명칭은 KKND : Krossfire. PC(윈도우즈)로 발매되었으며 특이하게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발매된 몇 안 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1] 국내에서는 SKC 소프트랜드에서 구버전, 애니미디어,아오조라 등 여러 회사에서 신버전이 다르게 판매되었는데 구버전은 프레임 문제 및 신버전과 멀티플레이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LAN 대전만을 지원하던 전작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TCP/IP 대전을 지원한다.[2] 문제는 이 시기에 스타크래프트배틀넷이 등장했다는 것. 거기다 앞서 말했듯 발매한 회사에 따라 버전이 달라서 호환이 안됐고, 이로 인해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끼리도 파벌이 나뉘는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

2079년 핵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지난 해에 서바이버와 돌연변이들의 첫번째 전쟁이 일어나고 돌연변이가 승리하며, 이로부터 40년 후인 2179년 다시 발발한 서바이버와 돌연변이들의 전쟁에 로봇으로 이루어진 시리즈 9가 참여해 3개의 진영이 지구를 둘러싸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것이 주된 배경. 후속작이 나올거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이미 KKND시리즈는 이미 2로 끝난데였는데다[3] 이후 빔 소프트웨어(멜버른 하우스)에서 플레이스테이션 2, XBOX360전용 게임만 만들고 나서[4] 그 뒤에는 크롬 스튜디오에 인수되고 나서는 2010에 멜버른 하우스가 전면 해체 즉 공중분해 되었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정품 발매 후, 제작사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11개의 공식 커스텀 미션과 4개의 멀티플레이어 맵을 유저들에게 따로 제공하기도 했다. GOG.com에서 게임을 구입했을 경우, 보너스 컨텐츠로 해당 미션들과 보너스 맵을 내려받는게 가능. 그 밖에 유저들이 제작한 비공식 커스텀 미션들 역시 인터넷에 아직 간간히 퍼져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검색해보자. 멀리 갈 것 없이 이 문서의 11.1 항목만 봐도 괜찮은 커스텀 미션들이 바로 나온다.

현재는 전작 문서에서 언급한대로 지구라트라는 고전게임 전문 리퍼블리셔에서 판권을 회수해 GOG.com에 1편과 2편이 모두 상점에 올라와있다. 하지만 2편의 경우, 기존 2CD 구성 게임을 단일 패키지로 묶어놓은 탓인지 미션 진행 도중에 이유없이 '미션 실패'가 뜨면서 게임이 정지되거나[5] 그냥 오류가 나면서 튕기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는 편이므로 플레이 도중에 저장을 여러 슬롯에 분산해서 자주 해놓는 편이 좋다.

2020년 7월 전작 KKND와 함께 스팀에 출시되었다. 구매 링크 하지만 GOG 버전에 있던 버그들이 그대로 있는 데다가 배급사도 똑같은 지구라트라 버그 픽스 가능성도 0에 수렴한데, 이유인 즉슨 GOG와 스팀 모두 동일한 버전인데다, 아무도 백업된 소스 코드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또 오래 전에 유실되었기 때문에 이 게임을 판매하는 유일한 방법은 no-cd 크랙을 적용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이 no-cd 크랙을 적용해서 2CD 구성 게임을 한 패키지로 묶은 것이 위에서 설명한 버그의 원인. exe 파일 자체가 하드 컴파일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exe 파일을 바꾸는 것도 불가능해 사실상 버그 없이 원활하게 플레이하려면 어둠의 루트로 하는 수밖엔 다른 방법이 없다.[6] 두기런처도 현재는 GOG 기반이기때문에 몇번 하다보면 버그가 터진다. 이럴거면 왜 낸건지 의심스럽지만 기묘하게도 전작인 KKND는 잘만 된다.[7]

2. 배경 스토리[편집]



인트로 영상. 시대를 고려하면 시네마틱 그래픽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서바이버와 돌연변이,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진영인 시리즈 9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전략 게임들이 다 그렇듯 지구라는 배경 자체가 매우 암울하게 묘사된다.

2079년 핵전쟁이 발발했다. 일부는 지하방공호로 안전하게 대피하였고 남겨진 인류와 각종 동물들은 지상에서 방사능과 변이 바이러스에 노출된 채로 남겨졌으며 점차 그 외형이 변화해갔다.

KKND 1편의 전쟁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서바이버들은 돌연변이 군대에 결국 패배한다.[8] 주된 패배 요인은 넓은 지상에 대한 두려움, 즉 광장 공포증이라고 알려져있다. 이는 결국 그들의 고성능 무기들마저도 삼켜버렸다.[9]

패배한 서바이버들은 다시 지하로 들어가고 나서 40년 동안 은신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예전의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 그리고 진정한 인간이라는 이름 아래 지상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보다 발전된 장비를 들고 다시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세계가 황폐화된 원흉인 핵전쟁으로부터 정확히 100년만이다. 다시 지상으로 올라온 이들은 자신들을 뉴 서바이버라고 자칭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

서바이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돌연변이들은 이후 40년 동안 오염된 지상에서 더욱 뒤틀리고 일그러져갔다.[10] 그들은 첫번째 전쟁이 자연을 파괴하고 멀리한 인간들을 벌하기 위해서 스커지라는 그들이 섬기는 신에 의해 일어났다고 믿고 있다.[11] 또한, 그들은 기계를 사용하는 것은 스커지의 뜻에 반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전장에서 총기류를 제외한 모든 자동 기계[12][13]를 없애버렸다. KKND1에서는 미사일 게와 딱정벌레같은 짐승들 말고도 바이크같은 차량 유닛이 일부 있었지만 2에는 그런 거 없다.

한편 핵전쟁이 벌어지기 이전, 인간을 대신하여 잡일을 수행하기 위한 9가지 시리즈의 로봇들이 개발되었다. 폭탄 세례가 떨어지기 전의 난리통 속에서도 이들은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시리즈 1-4 시티봇들은 도시와 함께 첫 폭탄 세례와 함께 모두 날아가버렸지만, 비교적 멀리 떨어진 농업용 로봇 시리즈 9들은 폭발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폭탄의 낙진으로 인해 농작물들은 시들어버렸고 땅은 메말라 불모지로 변해버렸다. 살아남은 시리즈 9 로봇들은 지금껏 가꿔왔던 농작물들이 시들어버린 것을 보고 인간들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그리고 복수에 걸림돌이 되는 시리즈 5-8 로봇들을 직접 모두 파괴해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멀리서 서바이버와 돌연변이들의 전쟁을 지켜보았다. 두 세력의 전쟁을 지켜보면서 시리즈 9는 농작물을 가꾸기 위해 장착된 갈고리 수준의 단순한 무기로는 그들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그들은 서바이버들이 다시 출현하기까지 40년 동안 군사적인 개발을 계속해나갔고, 그 결과에 만족했다.

다시 인류문명을 이룰 지상을 되찾기 위해서 나타난 뉴 서바이버와 이전 핵전쟁의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그들로부터 터전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돌연변이들, 그리고 인간의 노예였던 과거에서 벗어나 이 둘을 전부 깨부수기 위해 새롭게 나타난 시리즈 9라는 무인 기계군단의 전쟁이 주된 내용이다.

3. 진영[편집]


전작이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국제 방위 기구 vs 노드 형제단(타이베리움 시리즈), 연합군 vs 소련군(레드얼럿 시리즈) 느낌이었다면,[14] 이쪽은 시리즈 9까지 등장하여 아예 3진영으로 나왔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한 느낌이 되어버렸다. 후술하겠지만 지형의 색채 또한 스타크래프트와 매우 비슷한 느낌을 주는건 덤. [15]


3.1. 서바이버[편집]


전작에 이어서 등장하는 진영. 이쪽은 신세대라서 뉴 서바이버라고 부른다. 40년 전에 싸웠던 아버지 세대의 전투 경험을 토대로 한 덕분인지 모든 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능력을 갖췄다. 스타크래프트의 테란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전작에서의 사기성에 이어서 그 능력이 더 강화된 느낌을 받는데, 이는 후반에 등장하는 희대의 사기 조합유닛인 LTA 때문. 게다가 기타 유닛들도 준수한 편이라서 사실상 이 게임 최강 진영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다른 진영의 여러가지 불리한 점이 큰 덕에 서바이버가 우위를 점하는 중. 한때 스타크래프트 2에서 테란의 테뻔뻔 시절과 약간 비슷하다. 특히, 인간의 전형적인 특성답게 단독작전 능력은 조금 떨어져도 대규모의 물량전으로 가면 서바이버가 상당히 유리한 경우가 많다.[16]

무엇보다도 차량의 성능이 좋다. 3티어에서 튀어나오는 수륙양용 차량인 배레지 크래프트가 강력한 성능[17]을 자랑해서 타 진영은 그야말로 데꿀멍. 여기에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LTA[18]까지 추가되면 타 진영 입장에서 지상에서는 버틸 수가 없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방어건물의 성능이 타 진영보다 매우 부실하다는 점.

참고로 브리핑에서와 인게임에서는 상기된 오물은 소독이다~!!라고 말할법한 강력한 성능의 유닛들과는 달리 이들이 말하는 몇몇 대사는 절도 있는 군대와는 달리 뭔가 거리가먼 애처로운 대사를 하는경우가있다. 유닛을 클릭할 때 나오는 목소리를 잘들어보면 what the hell 과 I am listening 같은 몇개를 제외하고 전작에서 그대로 가져온것이다.[19]


3.2. 돌연변이[편집]


전작에 이어서 등장하는 진영. 전작보다 원시적이고 사이비 종교같은 분위기를 많이 띈다. 그러나 타 진영의 차량에 해당하는 짐승의 성능이 안좋은지라 대규모 회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우주방어 스타일로 플레이해도 역효과만 부른다. 우주방어 이후에 서바이버나 시리즈 9에게 과연 힘싸움으로 이길 수 있을까? 그나마 4티어에서 튀어나오는 미사일 크랩이 대보병전에서 쓸만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5티어의 메가 비틀은 무빙샷도 불가능하고 전면전만 가능해서 차량전에서 속절없이 밀릴 수 밖에 없고 설령 보병들이 많아서 교전에서 이긴다 해도 매우 큰 손실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이 진영이 돋보이는건 단연 방어건물인데, 방어건물만큼은 다른 진영보다 우위를 점한다. 특히나 4티어 방어건물인 터치 오브 데스는 보병은 물론이고 차량 유닛들이 다가오기도 전에 순식간에 삭제시킨다.[20] 돌진하는 병력 중에 자폭병이 있었다면 터지면서 주변 유닛까지 쓸어버리기 때문에 돌연변이 입장에서는 존나좋군? 고티어 몸빵용 차량유닛 다수[21]를 꼬라박아야 한다. 혹은 수송기에 자폭병을 태워서 카미카제 돌격을 시켜야 된다. 그런데 이마저도 다른 진영의 대공 방어건물은 한 번에 2발의 미사일을 발사할 때, 이쪽은 5발을 쏴대서 금방 추락해버리니 뚫는 입장에서는 정말 난감 그 자체.

방어건물의 힘을 빌어서 무사히 후반까지 테크를 탔다고 해도 돌연변이에게는 오히려 좋지 않으며 상기했듯이 주력 유닛인 짐승, 특히나 하마가 성능이 너무 안좋아서 보병이 주력이 되는게 다반사인 돌연변이 입장에서는 서바이버나 시리즈 9에 비해서 심각하게 화력이 후달리기도 하고 배레지 크래프트나 커터라이저가 나타나면 보병들은 달아나기에 급급하다. 그나마 성능이 괜찮은 미사일 크랩이 있다고 해도 저거너트나 그림 리퍼한테는 상대가 안된다. 그렇다고 메가 비틀을 쓰자니 비틀은 무빙샷이 안되고, 이렇다보니 돌연변이는 후반에 승부를 보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라서 초중반에 지속적인 견제를 통해서 적의 자원 채취를 방해하고 발전 속도를 늦춰가며 발을 묶어두고 시간을 벌어서 조합을 갖춰야만 서바이버나 시리즈 9를 이길 수 있다. 따라서 상급자용 진영이라고 보면 된다. 이도저도 아니게 하면 결국 안하느니만도 못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

조합 유닛 중에서 돌연변이의 플라즈마는 근접이지만 건물에게 순삭 효과를 발휘한다. 원시적인 진영인데다가 기존의 부품들을 이용한 마개조 때문에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 나오는 GLA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22]

유닛을 클릭할 때 나오는 목소리가 상당히 우스꽝스럽고 재미있다.[23] 다른 종족을 지칭하는 명칭은 서바이버의 경우 시메트릭이라고 부르고 시리즈 9는 그냥 기계라고 한다.[24]


3.3. 시리즈 9[편집]


인류가 하는 꼴을 보고 그들을 없애버리기 위해서 스스로를 마개조한 농업용 로봇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닛 이름들이 대부분 농업 혹은 농기계와 관련된 이름이다. 보병의 가격이 비싼데, 다른 진영의 2~2.5배는 된다. 그만큼 체력과 공격력이 높지만, KKND는 애초에 물량을 바탕으로 한 소모전[25] 양상으로 게임이 진행되는지라 가격만으로도 생산에서 제약을 받기 때문에 보병전에서 불리하다. 그래도 유닛 체력이 높아 보병에서는 그것만 장점으로 삼아야한다. 중요한 특징이 있는데, 시리즈 9의 보병들은 태생이 로봇이여서 그런지 보병보다는 경장갑 유닛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차량/짐승에 깔려죽지 않으며 내구력이 타진영의 보병보다 높은편이고 포드런처,스포어 미사일은 대전차 공격 능력도 강하기 때문에 타진영으로 시리즈9 보병들과 싸울때 머릿수가 안된편이거나 대보병 유닛이 없다면 오히려 플레이어쪽이 갈려나갈수도있다. 허나 자폭병인 미켈란젤로조차 내구력이 조금 더 높다고 타 진영의 자폭병보다 가격이 2배 비싼편이며 플레이머보다 낮은성능인 위드킬러도 마찬가지. 차량 유닛은 타 진영과 별 차이가 없다. 가격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 진영으로 물량 싸움할 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차량을 자주 뽑아야하는 상황을 접하게 된다.[26]

그래도 후반 차량전으로 갈 경우, 숫자가 쌓이면 LTA가 없는 서바이버보다 강력하다. 3티어 둠 돔의 단타가 매우 강력하고, 4티어의 커터라이저의 보병 살상력도 넘사벽. 무엇보다 5티어 그림 리퍼의 깡딜이 매우 막강해서 숫자만 쌓이면 서바이버의 배레지 크래프트조차 다가오기 전에 쓸어버릴 수 있다. 시리즈 9의 고티어 차량 유닛들은 대부분 단독 작전이 가능하며 정확하고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타 진영들이 인간이다보니 본진을 밀어버리면 시체를 먹이나 비료로 사용한다는 말이 브리핑 화면 옆에 뜬다. 그런데 나중에 가면 먹여 살릴 존재가 없는데 농사를 다시 지어야 하나 말아야 하냐고 고민하다가 회로가 나가버리고 "농사는 개쩌는 거라고!"하면서 정신승리를 하는 지경에 이른다.

일부 캠페인 미션 브리핑에서는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온 HAL 9000의 패러디도 존재한다.[27] 심지어 영화에서 나왔던 대사들을 그대로 흉내내기까지 한다. 특이하게 브리핑 해주는 상관이 3종류이다.

로봇답게 유닛을 클릭할 때 나오는 목소리가 무감정이면서도 상당히 정확하고 절도있어서 잘 훈련된 군대같은 이미지를 준다. 원래 농사일을 했던 로봇이었는데 그런 로봇치고 참 외관이 잘생긴 느낌.[28][29] 근데 미션 브리핑에선 개드립을 치거나 고민을 하기도 한다. 플레이어의 경우 21번째 유닛(Unit 21)으로 부른다.


4. 전장[편집]


1. 고지대
서바이버 측의 본진이 위치해있으며 서바이버 캠페인이 처음 시작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과거 핵전쟁 시기에 핵폭탄이 떨어진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그나마 초원과 숲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중간중간 사람이 살았던 목조 가옥들도 있어 전쟁전에 평화로운 산촌 마을의 잔잔한 향수가 느껴지고 호수, 강까지 어우러지면 경치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중간중간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도 있고, 드물게 화산이 있는 지형도 있다. 참고로 서바이버들은 핵전쟁후에 지하 벙커로 대피해서 방사능에 피폭이 되지 않았다. 숲이 무성한 지형은 보병만 통과가 가능하며 다리를 파괴시키는게 가능하다.

2. 사막
돌연변이 측의 본진이 위치해있으며 돌연변이 캠페인이 처음 시작되는 장소이다. 붉은 사막에 바위 벼랑과 부서진 마을도 있고 동굴도 중간중간 나온다. 간혹 부서진 비행기의 잔해도 있다. 핵전쟁의 흔적은 그나마 덜한걸로 보아 지하 방공호로 대비하지 못했던 인류가 방사능에 약하게 피폭되면서 돌연변이가 일어나고 오랜 시간동안 지상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전쟁기술을 발전시킨듯 보인다. 동굴 지역은 보병만 통과가 가능하다.

3. 도시
시리즈 9의 본진이 위치해있으며 시리즈 9 캠페인이 처음 시작되는 장소이다. 대도시 지역이기 때문에 당연히 핵공격을 가장 많이 받았을걸로 예상되며 실제로도 처참한 흔적들이 가장 많이 보인다. 폐허가 된 황량한 도시에 오염된 수로들은 상당히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리즈 9의 병사들의 몸체가 기계인걸 감안할 때 회로에 이상이 생겨 전투적인 종족으로 되었다고 해도 강한 방사능에는 그나마 가장 잘 버텼을 걸로 예상. 다리를 파괴시키는게 가능하며 중간중간 대형 차량은 통과가 어려운 비좁은 통로들도 많다. 일부 미션에서는 지하도도 나오는데, 이 지하도는 역시나 동굴과 마찬가지로 보병만 통과가 가능하다.


5. 유닛과 건물[편집]


시리즈 9의 경우에는 원래 농업용 로봇이었기 때문인지, 이름들이 전쟁 관련 내용과 상당히 이질적인 경우가 많으며 상기했듯이 농기계나 농업관련으로 나온다. 이를테면 시더(파종기)나 위드 킬러(제초제),스테릴라이저(살균기)가 그 예시.

모든 전투 유닛의 사격 속도는 발사 선딜레이/발사 간격/연발 횟수/발사 시간/재장전 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공격 명령을 내리면 발사 선딜레이 후에 연발 횟수만큼 발사한 뒤, 재장전을 한다. 따라서 1회 공격을 하는 유닛들은 발사간격이 무의미하다. 또한, 발사 선딜레이와 발사 시간은 스프라이트의 영향을 받으므로 유닛 에디터로도 바꿀 수 없다.

모든 유닛은 각자 고유의 발사 시간과 선딜레이를 가지고 있다. 아래에 언급되는 유닛의 관련 능력치는 기본 게임 속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동 속도의 기준은 각 진영의 기본 보병이다.


5.1. 보병[편집]



5.1.1. 0티어[편집]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0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유닛 이름
머신 거너(Machine Gunner)
버서커(Berzerker)
시더(Seeder)
가격
100
100
250
생산 시간
10
10
15
체력
450
450
1200
이동속도
100%
100%
100%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76
176
184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3회
1회
4회
대보병 공격력
50
200
70
대장갑 공격력
10
40
5
대구조물 공격력
5
20
7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1.5
1.5
1.5
비고
연사력 빠름
-
투사체 느림

별도의 업그레이드없이 생산할 수 있는 기본 보병들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물량이 빨리 모이는게 장점이지만 그만큼 능력치가 약해서 처음에 주어진게 아닌 이상, 돈주고 뽑을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이놈들을 직접 뽑아서 쓰느니 1티어 더 올려서 대장갑 보병들을 뽑는 것이 더 낫기 때문.

머신 거너 : 돈 주고 뽑을 일이 있을까 싶은 기본 보병이다. 당장 배럭을 1단계만 업그레이드하면 이 게임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 보병인 그레네디어가 나오기 때문. 3연발 자동소총을 발사하며, 발사속도는 훌륭해서 대보병 DPS는 좋다지만 같은 테크의 차량인 ATV의 존재감 때문에 결국은 잉여스러움만 강조되는 비참한 유닛이다. 그나마 위안은 투사체가 보이지 않는 인스턴트 판정이라서 버서커와 시더보다는 딜 로스가 적고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점.

버서커 :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발의 활과 화살을 사용한다. 돌연변이가 더 극심하게 일어났기 때문인지 다리 한쪽이 반으로 갈라져 있다. 단발의 공격력이 제법 높지만 이쪽도 역시나 라이오터의 존재감 때문에 묻히고 만다. 아이러니하게도 스커지 데몬을 쓴다면 가장 많이 뽑게될 유닛인데 바로 제물. 그러나 돌연변이는 라이오터가 후반까지 구르게 되므로 이렇게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친선경기가 아닌 이상.

시더 : 4연발의 녹색의 구체를 난사한다. 종합 공격력이 DPS가 머신 거너와 버서커보다 높고 사정거리도 조금 더 길며, 체력도 1200이나 하는 등, 능력치가 비교적 우수하지만 이쪽은 가격이 문제다. 250이라는 자원이면 50만 더 보태도 0티어 차량 최강인 리스폰스봇이 튀어나오는데 생산시간마저 같아서 역시나 묻히고 만다. 거기에 녹색의 구체를 발사하기에 반응속도도 느리고 전투에서 딜 로스까지 생기니 뽑을 이유가 없다. 후반에도 높은 체력을 살려서 저렴한 몸빵으로 쓰자니 포드 런처라는 걸출한 유닛이 떡 버티고 있다. 병력만 주어지는 캠페인에서는 그나마 방어건물이나 적 어그로용으로 쓰인다.[30]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0티어 지원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유닛 이름
테크니션(Technician)
메카닉(Mekanik)
시스테크(Systech)
가격
100
100
100
생산 시간
7
7
7
체력
500
500
700
이동속도
100%
100%
100%

전작의 수리공 포지션을 그대로 계승해온 낯익은 얼굴의 친구들이다. 다만, 여기서는 한가지 능력이 추가되었는데, 아무 유닛이나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 접근시키기만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오픈되던 전작의 테크 벙커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오직 이 유닛들만이 테크 벙커를 열 수 있게끔 변경된 것이다. 사기 유닛인 테크 벙커 제미니 트웰브를 노리는 플레이어라면 반드시 구비하고 있어야 할 유닛. 이번에는 수송이 가능한 유닛들도 등장했으므로 최대한 써먹어 보도록 하자. 별다른 특징이 없는 테크니션과 시스테크에 비해서 돌연변이의 메카닉은 신체 변형으로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는데, 머리가 한쪽 어깨를 향해 치우쳐진 채로 붙어있고 언제나 양팔 간격 좌우로 나란히를 시전하고 있다. 대기할 때는 자신도 힘든지 이따끔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한다.
일부 캠페인 미션에서는 이 녀석들과 외형을 공유하는 미션 전용 유닛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서바이버 캠페인의 "The Great Escape" 미션에서는 테크니션과 동일한 모습의 캡티브(Captive)가, "Special Delivery" 미션에서는 메카닉과 같은 모습의 돌연변이 포로(Prisoner)가 나오는데 둘 다 해당 미션들에서 보호 및 호송 대상으로 등장한다.


5.1.2. 1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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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ND KROSSFIRE 1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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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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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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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9
유닛 GIF



유닛 이름
그레네디어(Grenadier)
라이오터(Rioter)
포드 런처(Pod Launcher)
가격
125
125
300
생산 시간
14
14
20
체력
450
450
1200
이동속도
100%
100%
100%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76
176
184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1회
1회
1회
대보병 공격력
125
125
123
대장갑 공격력
375
375
370
대구조물 공격력
35
35
34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2.25
2.25
2.25
비고
방사 피해
방사 피해
방사 피해(명중률 조금 더 높음)

기본적인 컨셉은 대장갑 보병이지만, 사실 보병이고 건물이고 뭐고 할 거 없이 아주 잘 잡는다. 전작에서는 고테크(3테크)의 유닛이었으나, 여기서는 보병 생산 라인의 2번째에 자리잡은 초반 유닛이 되었다. 공격력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대장갑 공격력은 자폭병 등의 특수한 유닛을 제외하면 보병 중에선 명실공히 최강. 0~1티어 전차들은 4방이면 거의 다 골로 가고, 2티어 유닛인 아나콘다 탱크같은 종류의 유닛들도 도저히 버틸 수가 없는 것은 물론 무빙샷을 빡세게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녹아버린다. 거기다 방사 피해를 입히는데 이 범위가 꽤 넓어서 다수의 전차를 이끌고 가면서 어깨에 힘 좀 들어갔다가 수류탄 몇대 맞고 싸그리 다 터지는거 보면 어이가 사라질 지경.
가격도 무척 저렴한 데다가 1티어 보병이므로 생산시간도 짧다. 저렴하고 생산 시간도 짧아서 양산하기도 아주 쉬운데 위력도 뛰어나고 사정거리가 그리 꿇리는 것도 아니다. 가성비가 가히 전 보병 가운데 최고로, 서바이버 중후반 미션 중 보병과 수송선만 이용해서 깨야하는 "Death from Above"에서도 이놈들만 가지고 쌈싸먹을 수 있을 지경이다.
다만, 스커미시 등에서 최고 티어 유닛이 나오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유닛들이다. 게임 특성상 티어가 높아질수록[31] 사정거리가 길어지는데, 대장갑 보병들의 상대적으로 짧은 사정거리로는 다가가기도 전에 다수가 녹아내리기 때문. 또한, 무빙샷에 약한 것도 소소한 단점. 그렇지만 그 모든 단점을 씹어먹는 미친 대장갑 공격력/방사 피해/대보병 공격력/대구조물 공격력 덕분에 캠페인 미션 진행에서는 보병 물량의 절대적 핵심을 책임진다. 특히나 미션에는 초중반 미션에 2티어 방어건물인 캐논 타워/디 웜/포드 캐논이 전차 킬러로 작용하는데, 이럴 때도 대장갑 보병이 구세주. 진짜 '보병 뭐 뽑아아될지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일단 대장갑 보병만 뽑고 보면 된다. KKND1의 저격병에 비하면 한참 밀리긴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만으로 치면 충분히 사기적인 유닛. 성능과 가격 대비 성능으로 보면 1티어 보병인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막강한 놈들이다.

그레네디어 : 배럭을 1번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125라는 저렴한 가격에 고용할 수 있다. 빨간 모자를 쓰고 있으며 초반부터 후반까지 높은 가격 대비 성능과 고테크 차량에 비해서 작은 충돌 크기 덕분에 차량 사이에서 딜을 넣기 좋아 언제든 활약한다. 하지만 서바이버는 보통 차량을 주력으로 삼기 때문에 초중반 캠페인을 제외하면 그다지 주인공으로 나서지 않는다.

라이오터 : 변이가 특이하게 난 유닛이다. 목이 없고, 한쪽 팔뚝에 팔이 2개 나있고, 한쪽 팔뚝에 목과 얼굴이 나있다. 게임피아 돌연변이 공략과 매뉴얼 등지에서는 설정상 화염병을 던진다는데 딱히 도트 데미지는 없다. 전작에서처럼[32] 돌연변이를 상징하는 유닛으로, 돌연변이가 영상에서 나오면 워 마스토돈과 함께 반드시 얼굴을 비춰주신다. 사실상 돌연변이의 트레이드 마크 유닛이라고 보면 될 듯. 실제 성능은 그레네디어와 모든 수치가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지만 돌연변이는 짐승들이 눈물날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미사일 크랩과 함께 후반까지 계속 최주력 유닛으로 구르게 된다.

포드 런처 : 등 뒤에서 폭탄을 사출해서 발사하는 로봇이다. 오프닝 시네마틱에서도 머신 거너와 라이오터에게 선빵을 날린게 이분. 공격력이 그레네디어와 라이오터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아주 좁쌀만한 수치 차이라서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명중률이 더 높아서 실질적인 공격력은 그 둘보다 높다. 체력도 시리즈 9 유닛답게 높다. 하지만 이 유닛은 좀 다른 이유로 초반에 버려지게 되는데, 바로 탱크봇이라는 가격 대비 성능 최고의 차량이 버티고 있어서이다. 보통 어떤 운영을 하던 자원 확장을 위해서는 모바일 오일봇이던 오일 탱커로이드건 필요하기 마련이라 결국 매크로유닛 팩토리 2티어는 먼저 올리고 보는데, 마침 그 2티어에서 탱크봇이 튀어나온다. 발당 공격력이 포드 런처와 같은 데다가 2연발이고, 무빙샷이 가능한 데다가 사정거리까지 포드 런처보다 길다. 게다가 3티어의 둠 돔과 4티어의 커터라이저를 위해서 차량 테크 타느라 바쁘다보니 굳이 포드 런처를 써먹을 필요성을 못느낀다. 그래도 후반에는 고테크 차량 사이에서 특유의 맷집과 높은 DPS를 살려서 첨병으로 활약한다.


5.1.3. 2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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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ND KROSSFIRE 2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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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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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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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9
유닛 GIF



유닛 이름
플레이머(Flamer)
파이로매니악(Pyromaniac)
위드 킬러(Weed Killer)
가격
200
200
450
생산 시간
14
14
20
체력
450
450
1200
이동속도
100%
100%
100%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64
64
64
발사량
?
?
?
연발 횟수
-
-
-
대보병 공격력
50
50
50
대장갑 공격력
150
150
150
대구조물 공격력
45
46[33]
45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1.2
1.2
1.2
비고
방사 피해[34]
방사 피해
방사 피해
역시 전작을 계승하여 적을 향해 불꽃을 뿜어대는 존재들이다. 전작의 불꽃이 피해를 입히는 불꽃 하나하나가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형상이었던 반면, 본작에서는 불꽃이 부채꼴 모양으로 퍼져나가는 지속성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대구조물용 유닛으로, 건물 철거 능력은 역시 자폭병을 제외하면 보병 중에서 가장 뛰어나지만, 무기가 무기인지라 사정거리가 매우 짧아서 적 방어건물 깨겠답시고 근접 보병들만 단독으로 운용하면 당연히 달려들다가 다 녹아내린다. 따라서 제대로 사용하려면 몸빵용 유닛이 필요하다. 그도 아니면 테크가 낮고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을 이용해 수송 유닛에 탑승/하차시켜서 빠르게 건물 테러를 하는 식으로 써야 한다. 이러면 딜은 확실한지라 어설프게 달려드는 방어 병력까지 통째로 녹여버릴 수 있다. 도저히 공격 메카니즘을 알 수 없는 유닛들로 발사량도 알 수 없으며, 데이터 상으로는 0회 발사라고 한다. 직접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하는건지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

플레이머 : 안면 마스크를 두르고 있는 유닛이다. 세 진영의 근접 보병 중에서 가장 강력한데, 이 유닛 2기만 건물에 접근을 허용해도 건물이 수 초내로 녹아버린다. 아무래도 발사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은듯. 건물 뿐만 아니라 보병이고 전차고 일단 달라붙는데만 성공하면 순식간에 녹여버린다.가히 제너럴의 중공군유닛인 드래곤 탱크의 보병버전이라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다른 진영들은 배레지 크래프트 사이에서 갑툭튀한 왠 파란 마스크만 보면 극심한 공포부터 느끼게 된다. 캠페인에서는 더더욱. 돌연변이는 "The Spider's Lair"라는 미션에서 이 공포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빨리 처리를 못하면 시작할 때 주어진 수십기의 유닛들이 고작 플레이머 2명에 절반 이상 사라져가는 모습을 눈뜨고 봐야한다. 물론, 언제까지나 근접공격 유닛이기 때문에 3티어 이상의 차량/짐승[35]이나 돌연변이의 방어건물 터치 오브 데스에 그냥 무턱대고 접근했다가는 전부 공격 1번도 못해보고 학살당하는 무력함도 보여준다. 게다가 2티어 차량/짐승한테 압사당할 수도 있다. 반면 대기중에는 자기도 갑갑했는지 잠시 헬멧겸 마스크를 벗는경우도있다.

파이로매니악 : 돌연변이의 보병들 중에서도 가장 극심한 신체 변화를 일으킨듯한 유닛인데, 허리만한 굵기의 양 다리 위에 검은 노즐이 달린 삼각형의 머리가 얹혀져 있다.[36] 플레이머처럼 건물이고 뭐고 다 보내버리는 화력은 아니지만 근접하면 나름대로 쓸만하다. 사실, 파이로매니악 정도가 합리적인 수준인데 워낙 플레이머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보니 내심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된다.

위드 킬러 : 이 유닛은 불꽃이라기에는 애매한 형광성 녹색의 물질을 뿜어대는데 사실 이것의 정체는 제초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초제+방사능. 불꽃의 틱량이 뭔가 타 진영보다 적은건지 공격력이 영 시원찮다. 가격도 450이라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행여나 건물 부수자고 이 녀석을 뽑지는 말자. 이 녀석 3기 값이면 플라즈마를 하나 뽑고도 50원이 남는다. 그러다보니 미션에서 처음 주어지는 것 이외에 450이라는 비싼 가격을 주고 뽑을 일이 전혀 없다.


5.1.4. 3티어[편집]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3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HomingBazookoid.gif

유닛 이름
로켓티어(Rocketeer)
호밍 바주코이드(Homing Bazookoid)
스포어 미사일(Spore Missile)
가격
200
200
450
생산 시간
18
18
25
체력
450
450
1200
이동속도
100%
100%
100%
최소 사정거리
48
48
48
사정거리
224
224
224
발사량
1발
1발
2발
연발 횟수
1회
1회
1회
대보병 공격력
50
50
50
대장갑 공격력
50
50
50
대구조물 공격력
20
20
20
대공 공격력
107
107
100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2.25
2.25
3.75
비고
-
-
명중률 높음

이 유닛들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적 공중 유닛에 대한 방어이다. 대공 포탑은 고정되어 있고 조합 대공 유닛은 비싸고 테크도 느려서 필연적으로 주력 대공 방어에 동원된다. 차량에게 입히는 피해는 전작보다 하향된 느낌이다. 보병 중에서 유일하게 공중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만 알아두면 된다. 지상 공격에 버그가 있는데 로켓을 발사했는데 로켓이 날아가던 도중에 적이 먼저 다른 공격으로 죽으면 날아가던 로켓이 사라진다.

로켓티어 : 흰색 옷을 입은 중화기병이다. 가만히 두면 가끔 PT 체조를 하고 있다.

호밍 바주코이드 : 생김새는 하체에 비해서 지나치게 축소된 듯한 상체가 자기 몸집만한 바주카포를 구부정한 자세로 짊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37] 돌연변이의 미션 중에는 아예 이 유닛만을 대량으로 갖고 시작하는 미션이 있다.

스포어 미사일 : 토르불곰닮은 외형에 양 손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이게 2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것 취급이다.[38] 연사력은 더 느리지만 공격력은 2배에 명중률도 높고 맷집도 단단해서 돈값을 제대로 한다.


5.1.5. 4티어[편집]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4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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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Kamikaze.gif


유닛 이름
카미카제(Kamikaze)
마티어(Martyr)
미켈란젤로(Michaelangelo)
가격
250
250
500
생산 시간
25
25
25
체력
450
450
750
이동속도
111%
111%
111%
대보병 공격력
1000
1000
1000
대장갑 공격력
2500
2500
2500
대구조물 공격력
1250
1250
1250
비고
-
-
-

자폭 유닛으로 동맹군에게 공격을 받아도 먼저 공격하지 않는, 결국에는 죽을 수 밖에 없는 가련한 존재들이다. 쉽게 터지지 말라고 이전 티어 보병들보다 체력이 약간 높지만 결국 보병이므로 금방 쓸려나가는 것은 매한가지다. 평소에는 거의 쓸모가 없지만 후반부 미션에서 방어건물과 고테크의 차량 유닛들로 뒤범벅되어있는 컴퓨터의 기지를 뚫을 때는 큰 도움이 된다. 먼저 아군 수송 유닛에 이놈들을 꽉꽉 집어넣고 적진 한복판에 착륙한 뒤, 하차 후 폭발을 일으키는 방법. 제대로 먹히면 인산인해를 이룬 적진 한가운데 뻥 뚫린 구멍이 생기게 된다. 카미카제는 등짝에 폭약을 채워넣은 가방을 메고 있으며 자폭 시에는 초사이어인처럼 기를 내뿜고 터져버린다. 마티어는 폭탄을 끌어안고 다니며 미켈란젤로는 아예 안테나가 달린 이동식 폭탄처럼 생겼다.
위에서 미리 언급한 바 있지만, 시리즈 9의 미켈란젤로는 체력이 좀 높은 것 말고는 나머지 수치가 타 진영 자폭병들과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2배 비싸다.

5.1.6. 5티어[편집]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5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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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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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유닛 이름
레이저 라이플맨(Laser Rifleman)
스피릿 아처(Spirit Archer)
스테릴라이저(Sterilizer)
가격
250
250
600
생산 시간
22
22
30
체력
550
550
1250
이동속도
100%
100%
100%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240
240
256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1회
1회
1회
대보병 공격력
600
600
700
대장갑 공격력
60
60
70
대구조물 공격력
18
18
22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1.5
1.5
1.5
비고
-
명중률 매우 높음
탄착지점에 작은 방사 피해

5티어 유닛으로, 보병테크 최종 유닛. 이 게임은 티어가 높은 유닛일수록 자연스럽게 사정거리도 같이 길어지는데, 덕분에 이 유닛들도 보병임에도 불구하고 최종테크답게 나름 긴 사정거리와 준수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대충 1티어 방어건물보다 아주 조금 더 긴 정도. 그러나 건물 깨라고 있는 유닛들은 아니다. 이 유닛들의 용도는 오직 하나, 바로 대보병전. 같은 최고 티어 보병만 아니라면 같은 보병들은 원샷 원킬로 잡아낼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이놈들의 진가는 후반에 차량 물량전이 벌어질 때 드러난다. 차량들 사이에 이놈들과 대장갑 보병을 섞으면 훨씬 효율적으로 싸우게 된다. 값비싼 상위 티어 차량으로 압사하겠다고 이쪽 병력에 달려드는 것은 그냥 자폭시키겠다는 의미 밖에 되지 않고, 적 차량의 공격이 보병을 향하면 그만큼 아군 차량이 받는 데미지가 적어진다. 땡 차량으로 가면 유닛 크기 때문에 차량 태반이 뒤에서 놀기 때문에 보병을 잘 섞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최종 테크 유닛들이 대장갑 공격력이 좋냐면 그건 결코 아니다. 오직 대보병 능력만 엄청나게 강하고, 나머지 공격력은 대장갑 보병에 비해서도 훨씬 떨어지는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 차량이나 건물에 대한 공격력이 워낙 낮아서 최종 테크라고 하기에는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상당히 떨어지는 유닛들. 이 게임에서 보병의 비중이 아무래도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눈물난다. 차량전 사이사이에 껴서 딜을 넣는데 차량에게 주는 피해가 낮으니 고티어 차량으로 올라갈수록 답이 없어진다. 차량 사이에 섞어서 긴 사정거리로 조금씩 지원사격을 하다가, 적팀 차량 사이사이에 있는 적 보병을 찍어죽이는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요한 유닛들로, 이놈들뿐만 아니라 대장갑 보병도 같이 섞어서 대보병, 대장갑 모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합해야 정말로 제대로 된 운영이 가능하다.
1티어 방어건물보다 사정거리가 긴데, 특히나 스테릴라이저는 레이저 라이플맨과 스피릿 아처보다 확실히 사정거리가 더 길다. 이 유닛들을 적당히 위치시키면 1티어 방어건물들의 반격을 받지 않으면서 철거할 수 있다.

레이저 라이플맨 : 서바이버 플레이어들에게는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제작사가 좀 더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려고 했는지, 아니면 전작의 저격수가 워낙 사기였음을 눈치챘는지 저격수는 결국 빠져버리고 말았다.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한 저격수를 대신하여 들어온 것은 특유의 검은 헬멧과 레이저 총을 든 보병이다. 차량을 상대로는 딱히 큰 활약을 못하지만, 상대 보병을 견제하기에는 충분한 유닛이다. 디 인포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잘 안쓰이다보니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보병 억제력이 확실한 레이저 라이플맨이 애용된다.

스피릿 아처 : 버서커와 같은 활을 사용하지만 무슨 초능력이라도 지녔는지 번쩍거리는 빛의 화살을 날리며 가만히 대기하고 있을 때는 정좌한 자세로 공중부양을 한다. 수치상으로 보면 레이저 라이플맨과 차이가 없지만, 명중률이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유닛들은 공격이 간혹 빗나가는데 비해서 스피릿 아처는 빗나가는 일이 거의 없다. 용도는 레이저 라이플맨과 같다. 후반에는 라이오터, 미사일 크랩과 함께 후반 주력 유닛으로 쓰인다.

스테릴라이저 : 피격된 지점에 돔 형태로 뻗어져 나가는 반투명한 구체를 만들어낸다. 대보병 데미지 700이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주는데, 사정거리까지 보병 중에서 제일 길어서 사실상 보병계의 조커이다. 타 진영 보병들은 총탄이 스치기만 해도 비명횡사하며, 빨간 베테랑이 되면 스커지 데몬조차 한방에 빈사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비슷한 역할의 커터라이저와는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후반에는 둘 다 섞어서 쓰이며, 이 조합이 완성되면 상대는 보병을 강제로 봉인당한거나 마찬가지가 된다.[39] 멀티플레이 시, CPU는 뭔가 단단하고 공격력이 높다고 여기는지 거의 이 유닛만 뽑아댄다. 가격이 600으로 비싼 유닛이라서 너무 과도하게 뽑았다가는 조합을 제대로 갖출 수 없으니 적당히 뽑고 나머지는 커터라이저와 그림 리퍼로 화력을 전담하는 것이 좋다.


5.1.7.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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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ND KROSSFIRE 돌연변이 특수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유닛 GIF

유닛 이름
스커지 데몬(Scourge Demon)
가격
제단의 바친 보병 유닛 5기의 가격의 합[40]
생산 시간
보병 5기가 바쳐지는 즉시
체력
1000
이동속도
100%
최소 사정거리
0
사정거리
240
발사량
2발
연발 횟수
1회
대보병 공격력
250
대장갑 공격력
250
대구조물 공격력
25
발사 간격
재장전 시간
3초
비고
알터 오브 더 스커지에서 생산

돌연변이의 고유 유닛. 그리고 비주얼은 좋지만 실속은 꽝인 유닛 1호.[41] 게임 매뉴얼에서는 차량 항목에 함께 서술되어 있지만, 체력바가 보병의 체력바 형태이며, 대보병 피해를 받고 베테랑으로 진급하면 체력을 자동 회복하므로 모든 면에서 보병이다. 단, 시리즈 9 보병과 마찬가지로 차량/짐승 유닛에는 깔려죽지 않는다. 역시 돌연변이만의 고유한 건물인 알터 오브 더 스커지를 짓고 나서 보병 5명을 제물로 바치면 소환되는 특수 유닛. 이때, 제단으로 메카닉을 들여보내면 제물로 바쳐지기 싫은지 오히려 제단을 수리해버리고 달아나기 때문에 다른 유닛을 넣어야 한다. 버서커가 저렴한 비용 탓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다른 상위 유닛을 바친다고 해서 소환되는 스커지 데몬의 성능이 바뀌지는 않는다. 그냥 버서커를 죽이고 그의 심장을 꺼내도록 하자.[42] 유닛의 목소리는 뭔가 악마적이고도 짐승같은 느낌을 잘 살린 음성인데 사정거리도 짧은 편은 아니고 공격력이 제법 높으며 탄속도 매우 빨라서 사실상 발사하자마자 명중한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이 보병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클랜 홀을 마지막 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해야 등장한다는 것이 가장 큰 페널티로 작용한다. 이때 쯤이면 다른 진영들도 상위 테크의 유닛을 끌고 나오는 데다가, 보통 다른 진영은 생산건물을 적당히 업그레이드하여 유닛을 생산하고 자원 건물을 위해 본진을 찬찬히 업그레이드하는데 돌연변이는 스커지 데몬을 뽑기 위해서는 다른 유닛 뽑을 시간과 자원을 클랜 홀 업그레이드에 써먹어야 한다. 1500을 따로 지불하여 알터 오브 더 스커지를 지어야 하는 것은 덤. 그리고 유닛 효율도 매우 낮은 편이다. 스커지 데몬을 제대로 굴리려면 워리어 홀 4개까지 다 지어야하는데, 이걸 자원으로 계산해보면 클랜 홀 5티어까지 1750, 워리어 홀 4개 1600, 알터 오브 더 스커지값 1500까지 총 4850. 즉, 5000에 가까운 거금이 소요된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KKND2를 잘 모르는 플레이어들은 데몬이 말도 안되는 사기급 유닛인양 찬양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유닛의 성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위에 나와있듯이 이 유닛을 만드는데 준비시간이 너무나도 오래걸리며 스커지 데몬을 준비하는 동안, 상대가 무슨 짓을 벌일지 몰라서 불안함에 떨어야하고 스커지 데몬이 제대로 갖춰질 때까지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느냐도 문제다. 거기에 스커지 데몬을 준비하려면 다른 것을 전부 다 포기해야하므로 다른 유닛을 써먹을 여유가 없다. 즉, 그야말로 상대의 카운터 공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는 꼴. 예를 들어서 스커지 데몬을 준비하는데 상대가 폭격기와 전투기, 또는 보병 특화 유닛[43]으로 공격해온다고 생각해보자. 정말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교전에서 힘 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속절없이 털려나가는 스커지 데몬들을 보면 '도대체 내가 이 유닛을 왜 뽑은 거지?' 하며 자괴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이 링크의 영상은 스커지 데몬 사용을 고집하는 상대와 넷플을 한 영상인데, 보면 왜 데몬 효율이 안좋은지, 그리고 데몬만 사용했다가 폭격기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특수 보병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단순히 덩치가 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송 효율도 2칸씩이나 잡아먹어서 드랍쪽으로 활용하고 싶어도 다른 보병 유닛들에 비해 안좋다.

결론적으로 실전이든 미션에서든 이 유닛을 써먹을 생각은 안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처음 주어지거나 구출용으로 얻는 것 이외에는 써먹을 이유가 전혀 없다. 일부 커스텀 미션의 경우처럼 대놓고 쓰라고 만든 환경이 아니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쓸 이유가 전혀 없는 유닛. 위에 명시되어있듯이 효율이 매우 낮고 시간도 오래 걸리며 제법 모였다고 해서 모든 적 유닛들을 다 쌈싸먹는 그런 유닛이 절대 아니다. 오죽하면 어떤 유저도 1번 실험삼아서 넷플에서 써봤다가 패배하고 나서 '왜 아무도 스커지 데몬을 안쓰는지 이제서야 납득이 되네요.'라고 말했을 정도.

그래도 조금 변호해주자면, 스커지 데몬은 어찌됐든 보병 유닛이라 유닛 에디터로 수정도 가능하고 또 보병주제에 덩치가 커서 방사 피해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후술할 메카노이드보다는 아주 조금 낫다. 이쪽은 테크벙커 유닛인데도 몸빵용으로밖에 안될 정도로 심각하게 약하기 때문.



5.2. 차량과 짐승[편집]



5.2.1. 0티어[편집]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0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DirtBike2.gif


유닛 이름
더트 바이크(Dirt Bike)
다이어 울프(Dire Wolf)
패트롤봇(Patrolbot)
가격
200
200
200
생산 시간
10
10
10
체력
750
750
750
이동속도
222%
222%
222%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28
128
128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2회
1회
4회
대보병 공격력
35
75
15
대장갑 공격력
75
152
32
대구조물 공격력
15
77
15
발사 간격
0.75
재장전 시간
2.25
비고
-
-
-

전작과 같은 정찰 유닛 포지션. 서바이버의 더트 바이크가 C&C의 Nod 어택 바이크처럼 생긴 것 이외에는 그다지 특징적인 것이 없다. 화면의 검은 장막을 걷어내는 것이 주요 임무로서, 맡은 임무만 잘 하면 되는 유닛이다. 그 이상은 바라지도, 시도하지도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의외로 돌연변이 진영의 다이어 울프는 차량을 상대할 때는 0티어 치고는 상당한 성능을 보이지만, 그냥 이거 뽑을 자원으로 라이오터나 생산하자.

더트 바이크 : 말 그대로 모터사이클인데 탑승석에 둥근 장갑을 덧대고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모터 터미네이터커맨드 & 컨커에 등장하는 Nod어택 바이크 비슷하게 양 사이드에 전면을 공격할 수 있는 화기가 장착되어있다. 실사용 목적은 적 추격 및 어그로와 유인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듯. 인게임에서도 무언가를 공격하려면 일단 멈춰야 하므로 피격의 위험이 상당하기 때문에, 빠른 이동의 메리트는 사실상 안개걷기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셈. 게임 오프닝 시네마틱에서도 돌연변이 기지 내 말벌 폭격기를 멀리 유인하여 오빌 파이터가 적 방공망 밖에서 쉽게 처치할 수 있게 돕는 역할로 나온다.

다이어 울프 : 돌연변이가 늑대 등에 타고 단발식 소총을 발사하는 컨셉은 전작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하지만 유닛 선택 시에 대답하는 쪽은 여전히 늑대.

패트롤봇 : 양 꽁무니에 부스터를 달고 빠른 이동으로 안개를 걷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면무장으로 기관포가 주둥이에 달려있다. 두부살에다가 약한 것은 마찬가지.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0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유닛 이름
ATV(All Terrain Vehicle)
핏 스콜피온(Pit Scorpion)
리스폰스봇(Responsebot)
가격
300
300
300
생산 시간
15
15
15
체력
1250
1250
1250
이동속도
167%
167%
167%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60
160
160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8회
2회
8회
대보병 공격력
100
314
128
대장갑 공격력
40
125
51
대구조물 공격력
7
20
9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1.5
2.85
1.5
비고
-
착탄 지점에 극소량의 방사 피해 / 무빙샷 불가능
로드킬 불가능

매뉴얼상 포지션은 대보병 차량. 별도의 업그레이드없이 제공되는 가장 강력한 유닛들로서, 극초반 미션의 중추를 이루게 된다.

ATV(All Terrain Vehicle) : 기관총을 부착하고 있던 전작 ATV의 약한 화력을 대신해 연사력이 뛰어난 기관포로 업그레이드했다. 발사음이 퉁퉁퉁 하는게 생각보다 타격감이 찰지다. 사정거리는 보병들보다 짧으니 특유의 이동 속도를 살려서 열심히 무빙샷을 해주자.

핏 스콜피온 : 전작에 등장했을 때와 외형적인 변경점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두 발의 산성액을 발사하며, 방사 피해에 특유의 말뚝딜은 제법 괜찮으니 라이오터와 함께 초반을 휘저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동티어의 ATV나 리스폰스봇과 같이 무빙샷이 가능하진 않으므로 일격이탈 방식의 견제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리스폰스봇 : 해파리의 모습을 한 리스폰스봇은 0티어 차량 중 1:1 최강이다. 빠르게 8발의 기관총을 쏟아내는데, 이게 보병을 상대로 뛰어날 뿐 아니라, 차량도 정신놓고 맞다보면 제법 아프다. 시리즈 9의 초반 미션 중에서는 아예 이 녀석 1기만을 갖고 적 보병들을 전멸시키는 임무가 있을 정도이다. 대신, 로드킬은 안되니 열심히 무빙샷이나 하자.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0티어 시추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유닛 이름
모바일 드릴 릭(Mobile Drill Rig)
모바일 데릭(Mobile Derrick)
모바일 오일봇(Mobile Oilbot)
가격
1000
1000
1000
생산 시간
50
50
50
체력
5000
5000
5000
이동속도
67%
67%
67%
비고
시추기 건설
시추기 건설
시추기 건설

굴착장치, 유정탑이라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전작의 시추기 유닛을 계승한 이동식 시추기이다. 역시 1번 고정시킨 다음에는 움직일 수 없으며 석유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시추기가 파괴되면 그 위에 불이 붙은 채로 고갈되기 시작하고 지나가는 모든 유닛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5.2.2. 1티어[편집]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1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유닛 이름
호버 버기(Hover Buggy)
크라이노이드(Crinoid)
라디에이터(Radiator)
가격
500
500
500
생산 시간
20
20
20
체력
1500
1500
1500
이동속도
156%
156%
156%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92
192
56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6회
5회
1회
대보병 공격력
35
41
150
대장갑 공격력
89
102
450
대구조물 공격력
12
14
60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1.35
1.5
1.13
비고
수륙양용
수륙양용
수륙양용/근접 공격만 가능/방사 피해

이번 KKND2부터는 물 위로 이동할 수 있는 유닛들이 추가되었는데, 이들이 바로 그 수상 유닛들이다. 물 위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메리트가 없는 평범한 유닛들이다. 즉, 물이 없는 맵에서는 한 테크 위에 자리잡은 유닛들을 뽑는 것이 더 낫다.

호버 버기 : 발칸포를 등에 지고 호버링으로 물 위를 떠서 이동하는 차량. 미션 브리핑에서는 3번째 미션쯤에서 이 유닛을 개발했다고 브리핑 담당이 들떠있지만 어째 1번째 미션부터 쓸 수 있다. 아마 실전 시험용으로 돌려본 듯. 외형이나 성능이 더트 바이크와 비슷해 보여서 똑같이 만만하게 보기 쉽지만, 실은 더트 바이크와는 반대로 무빙샷이 가능하다.[44] 그래서 ATV와 궁합이 좋은 쪽은 더트 바이크가 아니라 오히려 이 쪽. 수상전에서도 배레지 크래프트로만으로는 1 테크 수상 유닛들을 잘 못잡는 관계로 이 쪽은 호버 버기가 상대해줘야 손실이 적다. 특히나 태생이 근접 유닛인 라디에이터는 반드시 호버 버기가 잡아줘야 한다.

크라이노이드 : 바다나리라는 생물[45]이 기관총과 융합하여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으로서 유닛 음성은 전갈의 것을 공유한다. 스펙부터 시작해서 무빙이 되는 점까지 호버 버기와 동일하다. 그러나 호버 버기가 배레지 크래프트를 보조하기 위한 용도인 반면, 돌연변이는 하마의 성능이 워낙에 병신인지라 눈물을 머금고 크라이노이드만 뽑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 외에는 시리즈 9 진영을 상대할 때는 라디에이터와 탱크봇을 막기 위해서 뽑기도 한다. 1티어에서 무빙샷이 가능한게 이 녀석 뿐이기 때문.

라디에이터 : 전류를 내뿜는 원형의 구체로서 사정거리가 짧지만 방사 피해[46]를 입힌다. 이 데미지가 상당한 데다가, 이동속도도 빠른 편이라 순식간에 접근해서 어느샌가 전기를 뿜고 있다. 특히나 잘못 처리해서 보병이 모인 곳에 이 녀석이 들어오면 보병들이 한무더기로 로드킬당하기도 한다. 초반에 소수의 배레지 크래프트한테 들러붙으면 배레지 크래프트가 라디에이터를 공격하면서 본체도 피해를 입게 된다. 만약에 수상전에서 상대가 호버 버기 없이 배레지 크래프트만 잔뜩 꾸렸다면 신나게 우랴돌격 해주자. 밀집된 곳으로 파고들면 최대 1:5 교환비까지 나온다. 그러나 근접전만 가능하므로 다른 1, 2티어 차량의 무빙샷에는 상당히 잘 털리는 취약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반대로 수상전으로 진행되는 미션에서는 호버 버기나 크라이노이드 4기만 있으면 라디에이터 1, 2대를 상대로한 대비는 끝난다. 성능 자체가 나쁜 유닛은 결코 아니지만 태생 자체가 근접 유닛이라 다루기가 어려워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돌격 스킬만 적절하게 있으면 배레지 크래프트와의 1대 1 대결에서 이길수도 있는 유닛이다. 참고로 이 유닛은 변칙적인 사용법이 있는데, 바로 자기 자신을 강제 공격으로 찍으면 별도의 공격명령 없이 돌아다니기만 해도 딜링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이렇게 쓰더라도 일반적인 상황에선 주력으로 쓰이진 않으니 의미는 없지만.

5.2.3. 2티어[편집]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2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AnacondaTank.gif
파일:WarMastodon2.gif
파일:Tankbot.gif
유닛 이름
아나콘다 탱크 (Anaconda Tank)
워 마스토돈 (War Mastodon)
탱크봇 (Tankbot)
가격
800
800
800
생산 시간
25초
25초
25초
체력
2000
2000
2000
이동속도
111%
111%
111%
최소 사정거리
64
32
32
사정거리
224
224
224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2회
2회
2회
대보병 공격력
125
145
135
대장갑 공격력
338
400
370
대구조물 공격력
40
48
45
발사 간격
0.15초
0.15초
0.15초
재장전 시간
1.43초
1.5초
2.25초
비고
연사력 높음
-
방사 피해
중간 테크에 위치한 적절한 성능의 유닛들. 매뉴얼에는 "모든 것을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되어 있지만 이것은 아무래도 "모든 유닛들에게 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정도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이놈들은 대공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위의 말이 맞지 않기 때문.

아나콘다 탱크 : 전작과 비교해서 외형적인 변화가 거의 없지만 1발이 아닌 2발의 전차포를 빠르게 발사한다. 세 진영의 동티어 유닛들 중에서 연사력이 제일 뛰어나다. 하지만 잘 쓰이지는 않는데, 바로 한 테크만 더 올리면 배레지 크래프트가 튀어나오기 때문. 그래도 가격이 좀 더 저렴하고 명중률은 훨씬 좋기 때문에 중반에는 배레지 크래프트에 비해서 차별화된 활용이 가능하다.

워 마스토돈 : 역시나 전작과 같은 유닛이라 왠지 잔잔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그런데 워 마스토돈은 발칸포에서 투석기로 바뀐 탓에 위엄이 깎였다. 이쪽은 아나콘다 탱크에 비해서 연사력도 좀 느리고 베테랑을 찍기 전까지는 명중률도 안좋지만 1대 1대가 더 강하다. 방사 피해의 영향을 줄이면 탱크봇과 맞다이를 떠서 이기는 그림도 종종 나온다. 워낙 하마의 성능이 형편없어서 크라이노이드와 함께 하마를 대신해서 가끔씩 쓰이는 유닛이다. 하지만 역시나 고테크 차량보다는 사정거리가 좀 딸린다. 코끼리로 막 나온 뜨끈뜨끈한 저거너트를 두들기다 보면 질보다 양으로 때우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탱크봇 : 시리즈 9의 초중반을 책임지는 꽤나 강력한 차량이다. 아나콘다 탱크나 워 마스토돈과는 반대로 방사 피해가 있어서 중반에 물량전이 발생하면 탱크봇이 캐리하는 상황도 종종 나온다. 그래도 사정거리 앞에서는 장사가 없는 게임 특성상, 베테랑이 되었다고 고테크 차량에게 너무 대들지 말자. 하다못해 디 인포서가 무빙샷만 해도 탱크봇은 바로 울면서 메인티넌스 디포에서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2티어 자원 채취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OilTanker.gif
파일:BullAntTanker_KKND2.gif
파일:OilTankeroid.gif
유닛 이름
오일 탱커(Oil Tanker)
불 앤트 탱커(Bull Ant Tanker)
오일 탱커로이드(OilTankeroid)
가격
1000
1000
1000
생산 시간
100
100
100
체력
10000
10000
10000
이동속도
44%
44%
44%
비고
유조차
유조차
유조차
자원 채취 유닛. 전작의 유조차를 생각하면 된다. 이전보다 더욱 기계를 배척하기 시작한 돌연변이는 그나마 있던 유조차마저 갖다버리고 어디서 왠 급유 탱크를 짊어진 개미를 끌고 왔다. 음성은 전갈의 목소리를 공유한다.

5.2.4. 3티어[편집]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3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DeathHippo_kknd2.gif
파일:DoomDome_kknd2.gif
유닛 이름
배레지 크래프트 (Barrage Craft)
데스 히포 (Death Hippo)
둠 돔 (Doom Dome)
가격
1000
1000
1000
생산 시간
30초
30초
30초
체력
2500
2500
2500
이동속도
89%
89%
89%
최소 사정거리
64
32
32
사정거리
256
256
256
발사량
3발
1발
2발
연발 횟수
1회
10회
1회
대보병 공격력
250
65
265
대장갑 공격력
600
150
595
대구조물 공격력
70
18
70
발사 간격
-
0초
-
재장전 시간
2.25초
1.2초
1.5초
비고
방사 피해 / 수륙양용
수륙양용
수륙양용
수륙양용 유닛 그 두번째. 3티어 유닛답게 1티어의 수륙양용차량/짐승에 비해 훨씬 사이즈가 크고 체력과 화력 또한 우월하다. 보다 경량급인 1티어 수륙양용 유닛들과 함께 해상전의 주축을 이룬다. 한편, 이 티어는 3진영 간의 차량 성능에 있어 우열이 가장 극명하게 벌어지는 티어이기도 하다.[47]

배레지 크래프트 : 서바이버를 고르는 이유이자 서바이버의 상징. 서바이버 화력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할 정도로 인기도 많고 명성도 자자한 KKND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 유닛이다. 오프닝 시네마틱에서도 돌연변이의 건물을 까부수는 역할로 나온다. 명색이 호버크래프트인데 물 위로 가지 못했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비로소 배레지 크래프트가 물 위로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버그가 있는 유닛인데, 강제 공격 버튼을 누르고 사정거리 안의 땅바닥을 마구 클릭하면[48] 별도의 장전없이 무한으로 미사일을 쏘아댈 수 있다. 물 위를 이동할 수 있는 유닛들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유닛. 한번의 공격에 3발의 스플래시가 있는 미사일을 쏘는데, 두발만 맞아도 보병들은 무더기로 죽어나가고, 3발을 모두 맞으면 최종테크 차량도 체력 절반이 날아간다. 탄속이 느리지만 방사 피해가 있는 데다가, 고테크 차량들은 하나같이 이동속도가 느려서 얻어맞아야 한다. 이 상태로 신나게 베테랑을 찍게되면 더 흉악해진다. 캠페인에서 처음부터 배레지 크래프트를 주는 미션들은 그 배레지를 잘 살려서 활용하면 진행이 크게 수월해진다. 이 유닛 때문에 해상전에서는 대규모 물량전으로 나가면 서바이버의 우세를 따라가기 어렵다. 그나마 단점이 있다면 가까이 덤벼드는 유닛을 처리할 때 아군도 피해를 입는다는 것.[49] 이러한 특성을 역으로 이용해서 적 배레지 크래프트가 1대만 있을 때는 1티어 차량으로 코앞에 접근해서 괴롭히듯이 처리하는 전술도 잘 먹힌다. 역으로 서바이버로 플레이할 때 배레지 크래프트가 초반에 한두대만 있을 경우 당연히 다른 차량 유닛의 엄호가 필요하다.

데스 히포 : 무장은 니캐퍼의 약화판으로 늑대와 음성 대사를 공유하는 기형 하마다. 입에 호스같은 것이 연결되어 있다. 그 존재감 넘치는 외형과 말그대로 죽음의 하마라는 이름, 옆진영의 배레지의 성능에 감탄해 같은 3티어니까 강하겠지 하는 기대감이 팍팍 들지도 모르나. 하지만 그 실체는 KKND2 최악의 먹튀 유닛. 10발의 발칸포를 쏘는데, 이게 연사력도 영 시원찮고 발당 데미지도 모자라다. 한방이든 DPS든 그 어느 부분에서도 타 진영의 고테크 차량에 비해 나은 점이 없다. 고테크 차량과 상성이 안좋은 4테크 차량들도 하마만큼은 만만하게 볼 정도다. 심지어 한 테크 낮은 코끼리나 탱크봇도 하마한테 개기며, 실제로 하마가 진다.[50] 이 유닛 하나 때문에 돌연변이는 차량전에서 초전박살이 났다. 결정타를 책임질 3테크 짐승의 화력이 부족한 탓에 타 진영끼리 정면으로 격돌하면 돌연변이가 탈탈 털리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돌연변이가 대장갑 화력을 초반이든 중후반이든 끝까지 라이오터에 매달려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하마 때문. 가격이라도 조금 낮았으면 좀 더 대량으로 만들어서 적의 어그로를 끄는 몸빵 역할이라도 할 수 있을텐데 아쉬운 점.

둠 돔 : 시리즈 9는 본체 위에 신호기 혹은 발전기 같이 생긴 장치가 무한정 회전하는 괴상하고 재미있는 생김새의 둠 돔이라는 로봇을 사용한다. 파멸의 운명을 뜻하는 doom과 지붕의 돔을 뜻하는 dome이 합쳐진 이름이다. 물론 웃기다고 방심했다가는 이름값하는 이녀석 2~3기에게 방어가 허술한 기지가 모조리 털린다. 스플래시 데미지는 없지만 한발 한발의 데미지가 미친듯이 강하다. 거기다 연사력도 뛰어나다. 이 데미지가 어느 정도냐면 베테랑을 찍을 경우 두발만 쏴도 최종테크 차량이 빈사상태가 된다. 1대 1로 싸우면 배레지 크래프트보다 강하지만 방사 피해가 없어 대규모 물량전으로 가면 배레지 크래프트에게 밀리게 되는데다 거기에 판정이 커서 빈곳이있음에도 소형유닛들이 빈곳을 지나가지못하거나 혹은 골리앗이나 드라군처럼 끼이는 경우도 볼수있다. 그외에는 알아도 되고 몰라도 무관하지만 수송선에 탑승했다가 내리면 머리가 더 이상 회전하지 않는다.

5.2.5. 4티어[편집]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4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TheEnforcer.gif
파일:MissileCrab2.gif
파일:Cauteriser_kknd2.gif
유닛 이름
디 인포서 (The Enforcer)
미사일 크랩 (Missile Crab)
커터라이저 (Cauteriser)[51]
가격
1250
1250
1250
생산 시간
35초
35초
35초
체력
3000
3000
3000
이동속도
78%
78%
78%
최소 사정거리
64
64
64
사정거리
288
288
288
발사량
2발
2발
1발
연발 횟수
2회
1회
1회
대보병 공격력
250
590
895
대장갑 공격력
125
250
398
대구조물 공격력
34
65
120
발사 간격
0.8초
-
-
재장전 시간
1.5초
2.26초
2.39초
비고
연사력 높음
방사 피해
방사 피해
보병의 최대 카운터 유닛들로 고테크의 유닛인만큼 차량에게도 꽤나 쓸만하다. 하지만 결국은 대보병 차량이라, 고테크 차량 간의 싸움에서는 밀린다. 상대 보병을 견제할 만큼만 적당히 뽑지 않으면 되려 힘싸움에서 밀리게 되어 안뽑느니만 못하게 되기도 한다.

디 인포서 : 두 문의 포에서 빛나는 구체를 발사한다. 두발을 2번 연속 발사하며, 연발속도가 상당히 뛰어나다.[52] 한번 공격에 보병은 한방에 죽으니 실질적으로 디 인포서가 쏘기 시작한 순간 보병 두기를 잡고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미사일 크랩보다도 좋다.[53] 하지만 상대가 대장갑 보병 다수로 몰려오면 역으로 털리기도 한다. 성능이 그렇게 안좋은건 아니지만 서바이버는 보병을 견제할 수단이 이미 충분하기 때문에 자주 쓰이진 않는다.

미사일 크랩 : 전작에서 최종 유닛이던 것이 한단계 낮아졌다. 미사일 한발에 보병이 무더기로 죽어나가는데 이걸 한번에 두발이나 발사한다. 스커지 데몬도 이 유닛을 상대로는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돌연변이 동족전은 결국 후반에는 게판으로 변질되기 마련이다. 다만 투사체의 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보병 억제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 이때문에 보병전에 투입하되 효율적으로 쓰려면 반드시 강제 공격으로 지면을 때려야한다. 또한 미사일 크랩도 타워를 공격할 때 한정으로 타이밍 맞춰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말 그대로 무한연사를 시전한다.

커터라이저 : 8개의 다리 위에 열쇠를 얹어놓은 듯한 생김새의 로봇으로 단발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이 레이저의 스플래쉬도 그렇고 대보병 공격력이 흉악하기 그지없어서, 이 유닛이 떴다는게 확인되면 보병으로 시리즈 9한테 개길 생각은 접고 차량이나 뽑아야한다. 데몬도 이 녀석한테는 개길 수도 없고 심지어 이 유닛이 베테랑이 되면 시리즈 9의 스테릴라이저를 제외한 모든 보병을 한방에 피떡으로 만드는 어이상실할만한 독보적인 대보병 데미지를 자랑한다. 추가로 보병이 몰려올 때 F키 한번만 눌러주면 몰려오는 보병들이 3초만에 사라지는 마법을 볼 수 있는 그야말로 흉악무도한 KKND2 최강의 보병 살상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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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ND KROSSFIRE 4티어 비행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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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Airlifter.gif
파일:Floater.gif
파일:TransportDome.gif
유닛 이름
에어리프터(Airlifter)
플로터(Floater)
트랜스포트 돔(Transport Dome)
가격
2000
2000
2000
생산 시간
135
135
135
체력
2500
2500
2500
이동속도
156%
156%
156%
비고
수송선
수송선
수송선
첫번째 비행유닛으로서 차량 생산 시설에서 생산되며 주요 임무는 수송이다. 그런만큼 자체 무장은 전무. 서바이버의 에어리프터는 틸트로터 항공기이며 플로터는 뭐라 형언하기 힘든 생김새를 한 딱정벌레의 음성을 가진 유닛이다. 트랜스포트 돔은 프로토스의 우주모함과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이하 모든 비행유닛이 그렇듯 지상 착륙시에는 지상유닛으로 취급되어 대공타워의 공격은 받지 않고, 대신 다른 모든 지상유닛 및 방어탑의 공격에 노출된다. 착륙 시에 곧바로 착륙하지 않고 비행고도에서 하강한 후 일정거리를 천천히 낮게 비행하여 착륙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적의 대공 방어건물을 지나가려 할 때, 포인트를 유닛의 약간 앞으로 찍어 낮은 고도에서 비행시키면 대공 타워와 지상 타워의 공격을 받지 않고 비행할 수 있다. 다만, 보병이나 차량 유닛은 반응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착륙을 해야만 유닛 탑재, 강하가 가능하므로 적진에 넓은 빈공간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수송선 열 기를 가득 채워가도 한 기 착륙할 빈 공간밖에 없다면, 1. 1번기 착륙, 유닛 강하 / 2. 각개격파 / 3. 2번기 착륙, 유닛 강하 / 4. 각개격파 ... 19. 10번기 착륙, 유닛 강하 / 20. 각개격파당하는 한심한 운명이 예정되어 있다. 착륙지점을 잘못 잡으면 빙빙 돌다가 격추되기까지.
쓸데없이 현실적이어서 전략적 플레이가 차단되는 면이 많은 KKND2의 특징이 낳은 미묘한 잉여. 절벽 위를 공격할 수 없는 이 게임의 시스템과 수송선의 이러한 특성, 무한 에너지 생산 건물의 존재로 이 게임이 단조로운 양상을 띠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었다.
그나마 3진영 수송 유닛 중에서 시리즈 9의 트랜스포트 돔이 가장 착륙/회전 속도가 빠르고 반대로 서바이버의 에어리프터는 독보적일 정도로 착륙/회전 속도가 느리다. 하다못해 돌연변이의 플로터도 이정도로 심하진 않다.

5.2.6. 5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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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ND KROSSFIRE 5티어 차량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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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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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Juggernaut.gif

파일:GrimReaper.gif
유닛 이름
저거너트 (Juggernaut)
메가 비틀 (Mega Beetle)
그림 리퍼 (Grim Reaper)
가격
1500
1500
1500
생산 시간
40초
40초
40초
체력
3500
3500
3500
이동속도
78%
78%
78%
최소 사정거리
64
64
0
사정거리
320
320
320
발사량
1발(발칸) / 2발(로켓)
1발
1발
연발 횟수
10회(발칸) / 5회(로켓)
1회
15회
대보병 공격력
30
300
80
대장갑 공격력
70
425
170
대구조물 공격력
10
75
20
발사 간격
0초
-
0초
재장전 시간
0.3초
1.5초
1.5초
비고
로켓만 방사 피해
방사 피해 / 무빙샷 불가능
-
최종 병기. 3500이라는 엄청난 체력과 320이라는 긴 사거리 때문에 후반전은 보통 이 유닛들을 중심으로 전선이 생기기 마련이다. 적진의 2티어의 방어시설을 긴 사정거리로 발각되지 않고 철거가 가능하지만 방어시설이 체력이 많고 쉽게 방어시설 수리가 가능한 이 게임의 특성상 겨우 한두대로 방어시설의 사정거리 안에서 전면전을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물론 물량공세로 밀어 붙이면 당연히 괜찮은 유닛이다. 충돌 크기가 커서 좁은 길목에서 정체가 잘 일어나고 이동 속도가 느린 것이 약점.

저거너트 : 전작의 오토캐논 탱크 혹은 마베스터의 앞면부분의 무한궤도를 잘라내고 포신 양 옆에 미사일 발사기를 설치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저거너트에게 재장전이란 거의 존재하지 않기에 적이 사정거리에 들어와 있는 이상은 적이 죽을 때까지 괴롭혀줄 수 있다. 참고로 오프닝에서 돌연변이 병사를 무한궤도로 깔아뭉개 죽이는 차량이 이거다. 기관포를 발사하는 동시에 양 옆의 미사일 배터리에서 두발의 미사일을 꾸준히 발사하며, 이 미사일에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다. 스플래시 범위가 제법 넓기 때문에 저거너트 다수의 집중사격을 제대로 맞대응하려면 같은 고테크 유닛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 이녀석도 배레지 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코앞에 근접한 적한테 강제로 사격할 때 아군도 데미지를 입으므로 처음에 한두대만 있을 경우 엄호가 필요하다. 좀 느리고 무식해 보이지만 장갑이 튼튼하며 묵직하고 잘생긴 탱크다.

메가 비틀 : 전작에서 돌연변이의 2인자였던 딱정벌레는 최종 테크 차량/짐승 유닛 중에서 유일하게 단발 공격을 하는 유닛이다. 성능 면에서 아무래도 다른 두 유닛에 비해 아쉬운 면이 많다. 차라리 미사일 크랩이나 조합 유닛을 주력으로 삼기도 할 정도.[54] 유닛의 데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으며 실제로 1대 1로 전면으로 붙으면 저거너트와 그림리퍼보다 약간 더 강하다. 스플래시 범위도 꽤 넓고 사정거리가 길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다고 볼 수 있다. 허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다른 차량/짐승들은 대부분 다 되는 무빙샷이 안된다는 것. 분명히 말뚝딜은 좋지만, 차량 무빙샷이 매우 유용한 게임 특징상 버려지게 되었다. 무빙샷이 안되고 말뚝딜로 써먹는 소모성 유닛인지라 전작의 크레이지 해리처럼 연사력이라도 압도적이거나 공격력이 확실히 높거나 해야 할텐데 그러지 못하다. 무빙샷이 안되므로 뒤로 물러나면서 공격도 안되고 한마디로 무조건 전진하면서 중간중간 멈춰 적을 공격해야만 한다.[55] 무엇보다, 그것을 커버할 만한 결정화력이 되는 짐승이 돌연변이에게 존재하지 않는다. 미사일 크랩은 대보병 짐승이니 그렇다고 쳐도, 주력이 되어야 할 3티어 짐승인 하마의 성능이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조합 유닛 애로우를 뽑자니 애로우는 데미지는 괜찮으나 생산 시간도 길고 가격도 비싼데다 명중률도 애매하고 사거리도 비틀보다 짧아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후반에 강력한 방어건물인 터치 오브 데스 옆에서 서서 버티면서 적에게 타를 날려주면 기지를 방어하는데는 제법 걸출한 말뚝 역할을 한다. 돌연변이가 공격보다는 방어를 잘하는 종족이라는 특징이 돋보이는 상징적인 유닛이기도. 돌연변이 유닛치고 상당히 귀엽게 생겼다. 그냥 딱정벌레 이미지다.

그림 리퍼 : 세 개의 흉직한 칼 모양의 갈고리 다리가 인상적인 유닛으로, 전작의 방어건물 "로터리 캐논"과 유사한 공격 모션을 갖고 있다.[56] 열다섯발의 기관포를 빠르게 발사하는데 1발당 공격력은 아주 높진 않지만 총합 공격력 매우 높다. 하지만 막상 써보면 아쉬운 느낌이 강한데, 스플래시가 없는데다가 이 단계 쯤 오면 상대도 최종 테크인 만큼 강한 1방이 더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게 어느 정도로 치명적인가 하면 무빙샷 컨트롤 없이 정직하게 싸우면 2 테크 아래인 배레지 크래프트한테 털릴 정도다.[57] 척탄병 떼거지가 와도 그림 리퍼 단독으로는 상대하기 어렵다. 이 점은 한방이 강력한 둠 돔과 보병 학살+방사 피해를 가진 커터라이저를 조합해 해결할 수 있으며, 이렇게 약점을 보완하면 연타로 때려박는 강한 공격만 남으므로 시리즈 9 최종병기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5티어 본부 건설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MobileOutpost.gif
파일:MobileClanhall.gif
파일:MobileBarn.gif
유닛 이름
모바일 아웃포스트(Mobile Outpost)
모바일 클랜 홀(Mobile ClanHall)
모바일 반(Mobile Barn)
가격
5000
5000
5000
생산 시간
270초
270초
270초
체력
10000
10000
10000
이동속도
56%
56%
56%
비고
본진 건설가능
본진 건설가능
본진 건설가능

이동식 본부 건설 차량으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MCV 포지션에 해당한다. 전작과 다르게 자체적인 생산이 가능하나 차량건물 업그레이드를 최종 테크까지 마쳐야하고 가격 또한 상당히 비싸다.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5티어 전투기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OrvilleFighter.gif

파일:AgResponsebotFighter.gif
유닛 이름
오빌 파이터 (Orville Fighter)
프테라노돈 (Pteranodon)
AG-리스폰스봇 파이터 (AG-Responsebot Fighter)
가격
2000
2000
2000
생산 시간
120초
120초
120초
체력
1000
1000
1000
이동속도
267%
267%
267%
최소 사정거리
64
64
64
사정거리
256
256
256
발사량
? 발
1발
? 발
연발 횟수
-
5회
-
대보병 공격력
30
30
30
대장갑 공격력
40
40
40
대구조물 공격력
15
15
15
발사 간격
-
0초
-
재장전 시간
0.45초
0초
0.45초
비고
-
타겟팅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의 적에게 랜덤공격
-
경이로운 속도로 날아다니며 지상과 공중 유닛 모두를 공격하는 전투기. 그러나 공격력과 체력이 보잘 것 없고 대량으로 운용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돌연변이의 프테라노돈은 익룡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날아가면서 뒤를 공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시리즈 9의 전투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화면 여기저기를 날아다니기 시작하면 마우스로 클릭해서 공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이 중에서 오빌 파이터는 모이면 꽤 쓸만하다. 기관포를 비처럼 쏴대는데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방공 대비가 안 돤 상태에서 프테라노돈이나 리스폰스봇 파이터 몇 대가 와서 때리고 있으면 그냥 웃음만 나오는 반면, 오빌 파이터가 때리고 있으면 가급적 빠르게 대공 유닛을 뽑아야 한다.
공격명령을 내리면 1. 비행중에 선회해서 진행방향과 거리를 타겟을 향해 맞추고 2. 타겟을 향해 날아가면서 공격을 하고[58] 3. 다시 선회해서 진행방향과 거리를 맞추는 쓸데없이 리얼한 움직임인 탓에 실제 공격시간보다 선회하고 방향잡는 시간이 훨씬 길다. 이 때문에 제대로 된 공격은 몇 번 해보지도 못하고 KKND2에 정말 얼마 있지도 않은 대공유닛 몇 기에도 탈탈 털린다. 특히 1번의 움직임이 문제인데, 가까이 있는 다른 유닛으로 타겟을 바꾸면 다시 선회를 해야 하므로 공격력이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써먹기가 정말 쉽지 않다.
여담으로 프테라노돈은 위의 과정을 잘 따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프테라노돈은 날아다니면서 가까운 적에게 목표물이 자꾸 바뀌기 때문. 따라서 목표물 지정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분명 발사 수는 프테라노돈이 많은데 막상 목표물이 입은 피해를 보면 정말 미미한 수준인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는 적진 등 적 유닛이 많은 곳에서 건물같은 단일 목표물을 집중사격할 때 단점이 매우 크게 드러난다. 그러나 프테라노돈이 사용하는 기관총이 360도 전체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바이버나 시리즈 9의 전투기와는 다르게 비행 방향을 맞출 필요 자체가 없고, 공격범위 내의 고정된 타겟이라면 착륙한 채로 기관총 방향만 돌린 채 공격이 가능해서 캠페인에서는 다른 두 유닛보다 유용하다. 특히 소수의 유닛을 추적하며 공격할 때는 저공비행으로 따라가면서 끊임없이 공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5티어 폭격기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WilburBomber.gif
파일:WaspBomber.gif
파일:CropDusterBomber.gif
유닛 이름
윌버 바머 (Wilbur Bomber)
와습 바머 (Wasp Bomber)
크랍 더스터 바머 (Crop Duster Bomber)
가격
2500
2500
2500
생산 시간
150초
150초
150초
체력
1500
1500
1500
이동속도
200%
200%
200%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92
192
192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3회
3회
3회
대보병 공격력
250
250
250
대장갑 공격력
200
200
200
대구조물 공격력
150
150
150
발사 간격
0.3초
0.3초
0.3초
재장전 시간
0.45초
0.45초
0.45초
비고
방사 피해 / 6발 소진시 재장전 필요
방사 피해 / 6발 소진시 재장전 필요
방사 피해 / 6발 소진시 재장전 필요
폭격기. 당연하겠지만 오직 지상 유닛만을 공격할 수 있다. 데미지와 범위 피해가 좋지만 체력은 위의 유닛보다 조금 나은 편으로 여전히 공격받기 시작하면 낙엽처럼 떨어져내린다.
폭탄을 재장전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착륙해야 한다. 재장전되는 폭탄 수는 6발이다. 공격목표까지 날아가면서 폭탄 3개를 일정 간격으로 차례대로 떨어뜨리는 식으로 공격하는데, 실제 클릭한 공격지점에는 마지막 세 번째 폭탄만이 떨어지는 한심한 명중률을 자랑한다. 따라서 폭격 효율을 높이려면 폭격기들을 겹쳐서 실제 공격목표 뒤쪽의 적당한 위치를 강제공격해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모든 폭격기의 폭탄이 거의 같은 위치에 떨어지고 제1탄 스플래시+제2탄 타겟적중+제3탄 스플래시 데미지가 타겟에 집중되어 최대의 효율을 낸다. 폭격기 4대의 1회 폭격으로 방어타워의 격파가 가능하다.
한번의 투하에 최대 3발의 폭탄을 투하 가능하며, 투하 중 이동 명령을 내리면 투하를 중단하고 이동한다. 만약 타겟에 어택땅 시켜놓고 내버려 둘 경우, 6발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발사한 뒤 착륙한다. 이때 몇발의 폭탄이 남았는지는 직접 일일이 세지 않은 이상 알 수 없다. 이 때문에 공격이 끝났다고 판단했는데 마지막에 남은 폭탄 몇발을 더 떨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모든 비행 유닛은 파괴당하면 일직선상으로 추락하여 지표면을 긁으며 나아가는데, 이때 비행 유닛과 충돌한 유닛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사실은 이 카미카제 공격이 이 게임 최고의 공격범위와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법. 상대 대공망이 기지 외곽을 튼튼하게 방어하고 있다면 적진을 향해 날아가던 비행유닛이 대공망 사정거리에 들자마자 격추되어 날아가던 방향 그대로 서서히 추락, 지면에 충돌한 후 기지 외곽부터 중심부까지 시원하게 밀어버린다. 그러므로 대공방어 라인은 기지 중심부에 형성하는 것이 현명하다. 기지 안쪽에서 격추시켜야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기지 외곽으로 돌릴 수 있다. 반대로 공격자 입장에서는 비행유닛을 강제공격해 체력을 빼놓은 상태로 상대 대공라인에 각도와 속도를 잘 맞춰 들이대어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대공 유닛 다수로 지대공 방어를 하고 있다면 사실상 유일한 공대지 공격방법.


5.3. 건물[편집]


  • 본부 - 비용 1500 / 건설시간 60초
서바이버
아웃포스트 (Outpost)
돌연변이
클랜 홀 (Clan Hall)
시리즈 9
반 (Barn)
가장 기본적인 본부 건물, 이게 있어야 다른 건물들을 지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건설 가능한 건물이 늘어나고, 미니맵을 제공하며, 방벽의 건설이 가능해진다. 모든 기지 건설의 중추가 되는 건물답게 내구력도 가장 높다. 아웃포스트는 위로 뻗은 손 모양의 건물로 옆에는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클랜 홀은 중앙에 거대한 해골이 올려져있고 주변에 불이 피워져있는 유르트처럼 생겼다. 시리즈 9의 반은 무수히 많은 검은색 파이프들이 위쪽에 달려있다. 참고로 본부 역할의 건물이 모두 파괴되었으나 다른 건물들이 하나라도 남아있는 경우 이 건물만 건설 가능하다.[59]

  • 업그레이드 단계별 기능.
    • 0티어 : 본부 / 막사 / 공장 / 무기 업그레이드 시설 / 기술 연구소 / 발전소 건설 가능.
    • 1티어 : 유닛 수리시설 건설 가능. 미니맵 사용 가능.
    • 2티어 : 방벽 건설 가능. 미니맵에 적군 표시.
    • 3티어 : 소형 발전시설 건설 가능. 본부 주변의 검은 안개 제거. 미니맵에 레이더 기능 추가(적 세력의 색상이 레이더 범위 내에 표시된다).
    • 4티어 : 에너지 방벽 건설 가능.
    • 5티어 : 대형 발전시설 / (돌연변이 한정) 스커지의 제단 건설 가능.

  • 막사 - 비용 400 / 건설시간 30초
서바이버
배럭 (Barracks)
돌연변이
워리어 홀 (Warrior Hall)
시리즈 9
마이크로유닛 팩토리 (Microunit Factory)
보병 유닛들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위 티어의 보병을 생산할 수 있다.

  • 공장 - 비용 800 / 건설시간 30초
서바이버
머신 샵 (Machine Shop)
돌연변이
비스트 인클로저 (Beast Enclosure)
시리즈 9
매크로유닛 팩토리 (Macrounit Factory)
차량 유닛들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 처음부터 끝까지 자주 사용하게될 건물이다. 조합 유닛을 제대로 쓰려면 무기 시설과 같이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 무기 업그레이드 시설 - 비용 500 / 건설시간 45초
서바이버
아머리 (Armory)
돌연변이
포지 (Forge)
시리즈 9
웨폰 컨트롤 (Weapon Control)
처음에는 아무 쓸모도 없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면서 타워와 조합 차량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 발전소 - 비용 2000 / 건설시간 80초
서바이버
파워 스테이션 (Power Station)
돌연변이
파워 플랜트 (Power Plant)
시리즈 9
파워 유닛 (Power Unit)
정제소에서 채취한 석유는 여기서 원료로 쓰인다. 건설 시, 보급량 초과상태만 아니라면 유조차 1대를 무료로 준다.
0티어 기준 1회 왕복시 400의 자원을 얻으며,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왕복 당 자원 획득량이 20씩 늘어난다[60]

  • 기술 연구소 - 비용 700 / 건설시간 30초
서바이버
리서치 랩 (Research Lab)
돌연변이
알케미 홀 (Alchemy Hall)
시리즈 9
테크노스터디 (Technostudy)
건물을 업그레이드하는 시설. 연구소를 클릭 후 업그레이드할 건물을 다시 클릭하면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0티어 기준 기본 연구비용은 1회에 350이며,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연구비용이 20씩 감소하고[61] 연구속도 역시 증가한다.

  • 정제소
서바이버
드릴 릭 (Drill Rig)
돌연변이
데릭 (Derrick)
시리즈 9
오일봇 (Oilbot)
건설 메뉴에서 직접 지을 수는 없고, 공장에서 이동식 시추기를 생산한 뒤 석유 위에서 변형시켜야 한다.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 건물 주변에는 타워나 방벽 외에 다른 건물은 건설이 불가능하다. 유정양이 얼마 없을시 얼마 안남았다고 음성이 뜨며 고갈 시에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또 적 건물이라도 그대로 아군 정유 유닛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유정유닛을 생산할 돈을 아끼는 전략도 사용 가능하지만,[62] 적 전멸 미션에선 반드시 파괴해야한다.[63]

  • 유닛 수리시설 - 비용 500 / 건설시간 45초
서바이버
리페어 베이 (Repair Bay)
돌연변이
힐링 텐트 (Healing Tent)
시리즈 9
메인터넌스 디포 (Maintenance Depot)
여기서부터는 본부 1회 업그레이드 이후 건설 가능. 차량 유닛을 수리할 수 있는 건물이다. 한 번에 1기만 수리 가능하다.
있으면 유닛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 단, 공중 유닛들은 이곳에서 수리할 수 없다.[64] 돌연변이는 짐승을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두 진영처럼 차량 수리시설이 아니라 짐승을 치료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잘 안쓰이긴 하지만 베테랑 유닛들을 수리해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면 돈 주고 지은 만큼 값어치는 한다.

  • 소형 발전기 - 비용 1000 / 건설시간 30초
서바이버
솔라 컬렉터 (Solar Collector)
돌연변이
빅 피그 (Big Pig)
시리즈 9
윈드밀 (Windmill)
자체적으로 자원을 생산하는 발전기. 효율은 높지 않다. 5초마다 7의 자원이 들어온다. 발전 용도보다는 싸고 빠르게 지을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기지 확장 용도로 쓰는 편이 나을지도? 솔라 컬렉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태양광 발전기이며 마치 해바라기처럼 패널을 펼치고 이리저리 고개를 흔드는 모습이 생동감을 준다. 시리즈 9의 윈드밀은 풍력 발전기이며 돌연변이의 빅 피그는 돌연변이화되어 몸집이 커진 돼지를 데려다가 항문에 관을 꽂아 메탄가스를 추출하는 시설이다. 돼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는 모습이 불쌍하면서도 귀여운 편.

  • 대형 발전기 - 비용 2000 / 건설시간 60초
서바이버
써멀 익스체인저 (Thermal Exchanger)
돌연변이
피그 펜 (Pig Pen)
시리즈 9
윈드 터빈 (Wind Turbine)
소형 발전기보다 효율이 좀 더 나아진 발전기. 5초마다 21의 자원이 들어온다. 기지 한 구석에 지어두면 쏠쏠히 도움이 되지만, 본전 뽑기까지 꽤 오래 걸린다. 급하게 건설하기보단 자원에 충분한 여유가 된다면 필히 건설하도록 하자. 위의 소형 발전소와 이것을 짓고 안 짓고의 차이는 후반으로 갈 수록 극명하게 벌어진다. 써멀 익스체인저는 여러 개의 태양광 패널을 옥상에 장착한 원기둥 모양의 건물이고 윈드 터빈은 말 그대로 터빈 속에 풍력 발전기가 들어있다. 그리고 피그 펜은 작은 돼지들 여러마리가 빅 피그랑 똑같이 항문에서 메탄가스를 추출당하고 있다.

  • 특수건물 - 비용 1500 / 건설시간 60초
돌연변이
얼터 오브 스커지 (Altar of Scourge)
스커지 데몬을 소환하는데 필요하다.

  • 미션 전용건물
서바이버
디텐션 센터 (Detention Centre)
돌연변이
헛 (Hut)
시리즈 9
디텐션 센터 (Detention Centre)[65]
캠페인 또는 일부 커스텀 미션에서만 등장하는 건물들로 특수한 이벤트 등과 연관이 있다.
디텐션 센터의 경우, 일종의 감옥과 같은 시설인데 아군이 건물 가까이 접근하거나 건물을 파괴하면 안에 갇혀있던 아군이 풀려나서 합류하는 식의 이벤트와 연관되어 있다. 또한 미션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맵 에디터에서는 시리즈 9 버전의 디텐션 센터도 존재한다. 돌연변이의 천막은 "The Seven Samurai" 미션에서 등장하는데, 특별한 용도는 없는 건물이지만 만에 하나 천막이 모두 파괴되면 미션 실패로 처리되니 주의를 요한다. 이 천막은 스커미시나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도 일부 맵에 등장하나, 이때의 천막은 별 거 없다. 다시 말해 그냥 장식. 시리즈 9의 디텐션 센터는 에디터 상에만 있을뿐 실제 미션에선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


5.4. 방어건물[편집]


서바이버
센트리 건 (Sentry Gun)
돌연변이
니캐퍼(Kneecapper)[66]
시리즈 9
디스턴스 시더 (Distance Seeder)
기본 방어건물. 보병을 제거하는데 쓸만하지만 낮은 테크의 차량도 잘 잡는다. 센트리 건은 2연장 기관총이 달린 탑 모양이고 니캐퍼는 녹슨 개틀링 건 모양, 디스턴스 시더는 2연장 포탑 모양을 하고 있다. 니캐퍼는 보병 하나를 순식간에 한번에 잡을 수 있다(시리즈 9 보병은 제외).

서바이버
캐논 타워 (Cannon Tower)
돌연변이
더 웜 (The Worm)
시리즈 9
포드 캐논 (Pod Cannon)
2번째 방어건물로서, 보병보다는 차량에게 더 효과적이지만 연사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위의 타워보다 오히려 이놈들이 뭉쳐오는 보병들을 더 잘 토막내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초반부 미션의 난이도를 높여주는 가장 큰 주범들로서, 컴퓨터는 항상 언덕 위에 이 타워들을 줄지어 늘어놓아 플레이어를 엿먹인다. 잘못 대처하면 고작 이 방어건물 몇 채로 인해 적 본진은 구경도 못 해보고 모든 유닛들이 갈려나가는 수가 있다. 캐논 타워는 그냥 평범한 대포가 달린 탑이고 돌연변이 방어건물의 특이점으로 포탑을 발사하는 기계 대신에 왠 거대 유충이 드러앉아 꽁무니에서 열심히 뭔가를 뿜어낸다. 포드 캐논은 전차의 둥근 총안구를 확대해놓은 듯한 모양이다.
여담으로 시리즈 9의 포드 캐논은 3종족의 2테크 타워 중 연사력이 조금 낮은 대신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서바이버
AA 타워 (AA Tower)[67]
돌연변이
바주카 배터리 (Bazooka Battery)
시리즈 9
솔라 인텐서파이어 (Solar Intensifier)
미사일을 발사하는 대공 방어건물. 지상 유닛들은 공격하지 못한다. 게임 특성상 돌연변이 진영의 방어건물이 타 진영에 비해 조금 더 뛰어나기 때문에, 이 대공 방어건물 역시 메이드 인 돌연변이 제품이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공중유닛이 없는 3티어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처음 게임을 해보는 플레이어들을 엿먹인다. 강력해보여서 지었는데 적 지상병력을 전혀 공격하지 못한다.

서바이버
레이저 디스트로이어 (Laser Destroyer)
돌연변이
터치 오브 데스(Touch of Death)
시리즈 9
라이트닝 제너레이터 (Lightning Generator)
최종 방어건물. 그동안 알게 모르게 조금 약해 보였던 서바이버의 방어건물이 결정적으로 여기서 박살나고 만다. 레이저 디스트로이어는 붉은 빛의 레이저 구체를 쏘아대는데 이게 범위 피해력이나 데미지, 연사력에서 조금씩 모자란다. 게다가 자동공격하도록 내버려두면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타겟이 된 유닛 하나에만 데미지를 주는 버그가 있다(지면에 강제공격을 시키면 제대로 스플래시 데미지를 준다). 그래도 고급 방어건물인지라 섣불리 접근하면 유닛이 잿더미가 되어 버린다. 꼭대기에 태양의 상징이 그려진 터치 오브 데스는 가장 강력한 방어 타워로 공격력과 연사력, 범위 피해능력이 모두 우수하다. 강력한 지상 테크 벙커 유닛도 이 타워 앞에서 1대1로 전면전을 하는 것은 접어야 될 정도이며, 언덕 위에다가 건설해놓으면 환상적인 우주방어 그 자체로 폭격기 4대를 동원한 융단 폭격이 아닌이상 방어선 돌파가 불가능하다. 평지에 지어놓아도 여전히 강력하지만 그나마 평지라면 플라즈마와 고테크 차량, 짐승 물량공세로 밀어붙이면 그나마 뚫린다. 돌연변이의 방어건물이 좋다고 하는 말을 나오게 만든 주된 녀석이 바로 이 녀석. 라이트닝 제너레이터는 범위 피해를 주는 번개를 쏘는데 위력은 터치 오브 데스와 레이저 디스트로이어보다 확실히 강력하지만 발사 딜레이가 심하게 길다는 단점이 있다. 1회 공격당 대략 3.5초가 소요된다.

서바이버
바리케이드 (Barricade)
돌연변이
스켈레탈 월 (Skeletal Wall)
시리즈 9
바운더리 펜스 (Boundary Fence)
장벽이다. 생각보다 체력이 높고 완전히 길을 막는다. 불필요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자원을 적게 소모하면서 길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대신에 기지를 나가려면 일일이 철거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이 장벽도 다른 모든 건물이나 유닛과 마찬가지로 인구수를 잡아먹는다.

서바이버
포스 월 (Force Wall)
돌연변이
썬더 펜스 (Thunder Fence)
시리즈 9
버그 재퍼 (Bug Zapper)
일직선 상으로 2개 이상 이어진 타워 사이에는 적 유닛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에너지 벽이 생성되며 효과는 타워가 파괴되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아군이나 동맹군이 레이저 사이를 통과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레이저가 소멸하고 유닛들이 모두 지나간 다음에는 다시 레이저가 작동되는 똑똑한 건물.
얼핏 생각하면 에너지 벽이 장벽보다 유용해 보이지만 문제는 가격. 단독으로는 쓸모가 없어서 최소로 잡아도 2개(1000)를 지어야 하는데 2개로 커버 가능한 범위가 7칸이다. 거기다 에너지 벽을 대각선 입구에 쓰는 것은 안쓰느니만 못하다. 결정적으로, 한 쪽이 뚫려도 그대로 적 유닛을 좁은 입구로 모으는 효과라도 있는 장벽에 비해서 에너지 벽은 하나를 쓰러뜨리면 그대로 입구가 활짝 열린다. 다만, 이를 고려한 것인지 에너지 벽은 개당 체력이 장벽의 15배 가까이 된다. 그리고 CPU는 에너지 벽을 우선 공격하기에 방어건물을 향한 공격이 다소 분산된다. 게다가 공격을 위해 본진을 나설 때 따로 철거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으니,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만약에 적 에너지 벽 안으로 그냥 들어갈 경우, 그 유닛은 지상 테크 벙커 유닛이라도 1번에 즉사한다.

5.5. 조합 유닛[편집]


워존 2100을 연상케하는 상당히 독특한 시스템으로서 작은 유닛, 중간 유닛, 큰 유닛을 기초로 그 위에 각 진영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거나 고유하게 갖고 있는 도구를 올려놓은 뒤 패시브 스킬을 달아줌으로서 완성되는 특수 유닛이다.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차량 생산 시설을 업그레이드한 뒤 기초 유닛을 고르고 허용 수치가 허락하는 한 자유롭게 도구와 패시브 스킬을 고르면 최종 비용이 표시되며 유닛 생산 슬롯에 유닛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조합 유닛들은 전반적으로 일반 유닛들보다 생산 단가가 비싼 편이며, 유닛 에디터에서 능력치를 수정하는게 불가능하다.


조합 유닛 설명 영상.

차체
3진영 공통
Small, Medium, Huge Base[68]
차량 유닛으로 분류되며 이 위에다가 뭔가를 얹음으로써 제 성능을 내게 된다. 물론, 조합용 장비를 아무것도 얹지 않고 차체만 따로 생산할 수는 없다. 애초에 그럴 필요도 없고. 다만 중,대형 차체에 조합용 장비를 얹는다고 해서 추가로 보너스 능력치가 상승한다거나 하는 건 없으므로 중형, 대형 차체를 요구하는 조합 유닛을 생산할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소형을 쓰는게 가격이나 기동성 면에서도 낫다. 돌연변이의 경우, 작은 차체부터 순서대로 늑대, 전갈, 게의 음성을 공유한다.

조합무기/장비 목록
3진영 공통
S.APC
보병 5명이나 작은 차량 1대를 수납할 수 있는 장비.

3진영 공통
레이더 (Radar)
미니맵에서 검게 가려진 부분을 제거하고 적을 감지하는 장비.[69] 레이더는 3랩업된 본부에 기능이 개방되지만 고정된 건물이라는 한계가 있고,움직이는 유닛이 레이더로 적 위치를 확인 가능하게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적의 공격로가 다양하면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3진영 공통
플라즈마 (Plasma)
공격용 터렛. 서바이버와 시리즈9의 것이 가장 표준형이며 1티어 방어건물보다 사정거리가 길다. 돌연변이의 플라즈마는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방사 피해를 입히는데 다른 종족의 플라즈마보다 위력이 더 강하지만 바짝 붙어서 발사해야 재대로된 화력이 나온다.[70] 건물 파괴력이 뛰어나므로 방어건물로 도배한 상대에게는 카운터가 될 수 있다. 미션에서 잘만 써먹으면 미션 진행을 매우 순조롭게 만들어주는 주력 유닛이기도 하며 흉악한 터치 오브 데스를 정면에서 찔러 죽일 죽창이 되는 몇 안되는 무기이다.

3진영 공통
안티 에어크래프트(Anti Aircraft)
공중 유닛을 공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터렛. 대공 공격을 하는 차량들은 이런 조합 유닛으로만 만들 수 있다. 시리즈 9의 대공포는 공중 방어 타워와 똑같이 생긴 포신을 갖고 있다. 중형 이상의 차체에 장착 가능. CPU는 이걸로 대공을 전담하려고 하기 때문에 비행 유닛 하나 생산해서 적진 근처만 가도 대공 포탑을 단 차량이 몇 대 등장한다.
3진영의 대공 포탑은 서바이버의 제품이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 한번당 4발을 발사하기 때문.[71] 그 때문에 서바이버의 대공 차량에 맞게 되면 일반 공중 유닛은 1방에 빈사상태가 되거나 격추당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역으로 다른 종족의 안티 에어크래프트는 성능이 시원찮아서 3티어 로켓 보병 모아서 때리는게 더 면적 대비 괜찮은 화력이 나온다. 다만 아무리 성능이 시원찮다고는 해도 무빙샷이 된다는 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예 안쓸 수는 없다.

3진영 공통
리페어 (Repair)
이동식 차량 수리 유닛을 만들려면 이 터렛을 사용하면 된다. 특이하게 자기 자신도 수리 가능. 돌연변이의 경우, 거대한 주사기를 사용한다. 중형 이상의 차체에 장착 가능. 비행 유닛들은 수리소에서 수리가 불가능하고 반드시 이 조합 유닛을 이용해서 수리해야 한다. 커스텀 미션등에서 타 종족과 혼합되어 있을 경우도 무리없이 기갑 유닛들은 수리 호환이 가능하다.

3진영 공통
L.APC
보병 10명이나 작은 차량 2대를 수납할 수 있는 터렛.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그런데 대형 차체가 보병 걷는 것보다 훨씬 느리다. S.APC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쓸 일이 거의 없고 지켜야할 유닛이 있는 경우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나 유용하게 쓰인다.

3진영 공통
아틸러리 (Artillery)
긴 사정거리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적 타워를 철거하기에 알맞다. 하지만 데미지는 좀 모자란 편이며, 사격 후의 딜레이 또한 상당히 긴 편. 돌연변이 야포는 투석기 형태를 하고 있다. 참고로 LTA를 제외하면, KKND2에 존재하는 모든 지상 유닛 중에서 유일하게 지형을 무시하고 공격이 가능하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스타크래프트의 시즈 모드한 시즈 탱크와 비슷하지만, 시즈 탱크와는 달리 움직이면서도 포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모든 유닛 중에서 이동기지를 제외하고 가장 비싼 4000이나 되기 때문에 잃게 되면 그야말로 피눈물이 절로 나온다. 적이 안나오고 계속 웅크리고 있을 때 툭툭 찔러주면서 압박을 가하면 유용하며 아틸러리가 아니고선 공략이 난처한 경우도 상당히 많다. 돌연변이 극후반부 미션에서 대놓고 써먹으라고 퍼주는데 막상 변두리 타워 철거까지는 유용했다가 물량전에선 도움이 별로 안되는 걸 체감 할 수 있다.

서바이버
스텔스 (Stealth)
주변 아군 유닛들을 적 레이더로부터 숨겨주는 역할을 한다. 천리안을 가진 컴퓨터에게는 별 소용이 없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컴퓨터 상대로는 무의미하지만 유저들과 넷플에서 대전할 때는 나름 제 역할을 해준다.

서바이버
EMP
범위 피해를 입히는 장치. 대장갑 공격에 특화되어있으며 지면에 강제공격을 연타하면 그 어떠한 유닛보다 흉악한 괴력을 보여준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방사 피해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 탓에 아군 유닛도 휘말리기 쉬워 사용시 주의를 요하니 참고할 것. 이런 변칙적인 사용법은 아래의 소닉 붐도 비록 위력은 떨어지지만 똑같이 활용가능하다.

서바이버
소닉 붐 (Sonic Boom)
범위 피해를 입히는 장치. 매뉴얼에 의하면 돌연변이의 차량 유닛들은 귀가 있기 때문에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한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보병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EMP와는 반대로 아군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폭발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안정성은 최강이라고 보면 되겠다.

돌연변이
프렌지 (Frenzy)
버프형 터렛. 주변 아군들의 데미지를 증가시켜 준다. 그러나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니다. 대략 1대 차이 정도. 이때문에 이거 뽑을 자원과 시간이 있으면 그냥 다른 공격용 유닛을 뽑는게 훨씬 낫다. 안그래도 돌연변이는 유닛들의 성능에 하자가 많아 오로지 주력을 보병으로만 전담해야해서 화력전에서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데미지 자체를 확실하게 올려줘도 모자랄 망정 겨우 1대 차이만 상승시켜주는데다 가격과 생산 시간마저도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니 이래서야 이걸 뽑아서 쓸 껀덕지가 정말로 없다. 이것은 시리즈 9의 쉴드도 동일.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돌연변이
애로우 (Arrow)
생긴 것만 보면 영락없는 발리스타.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유닛으로 연사력과 공격력은 우수하지만 명중률은 그저 그렇다. 사거리도 4티어급이라서 주력으로 쓰기에는...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시리즈 9
쉴드 (Shield)
버프형 터렛. 돌연변이의 프렌지와는 반대로 방어력만을 증가시켜 준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시리즈 9
레이저 (Laser)
말 그대로 레이저를 발사하는 터렛. 성능은 돌연변이의 애로우와 비슷하지만 말 그대로 레이저라서 그런지 공격방식이 인스턴트 방식이고 스플래시 공격이 가능하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대차량 공격에 특화되어있어 보병에겐 데미지가 좀 약하고 차량에게 데미지를 잘 준다.

서바이버
LTA
LTA란 Localized Temporal Anomaly의 약자로, 국지적 시간이상 발생기 정도의 뜻이다. 광범위한 지역의 모든 유닛들을 일시적으로 사라지게 만드는 괴악한 터렛. 물론 이렇게 날린 유닛은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돌아오기는 하지만 돌아오면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서너 번 반복해서 날려 주면 반격도 제대로 못 하고 죽는다. 여러대를 뽑아 공격 딜레이 사이사이에 순차적으로 공격하면 적 유닛들이 나타나는 족족 다시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 지형을 무시하고 공격이 가능하다는건 덤. 이 유닛 둘만 있으면 적들이 지상 유닛을 얼마나 많이 뭉쳐 놓았든지 순식간에 뚫어버릴 수 있는 사기적인 유닛이다. CPU는 조합유닛중 안티-에어크래프트를 제외하곤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몇몇 유저들은 아예 멀티플레이에선 금지유닛으로 지정해놓고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너무 난이도가 높은 커스텀 미션에 한정해서는 EMP나 소닉 붐과 함께 사용한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보조 장비
3진영 공통
속도 (Speed)
3진영 공통
장갑 (Armour)
3진영 공통
레이더 잼 (Radar Jam)
3진영 공통
자폭 (Destruct)
3진영 공통
자체 수리 (Repair)
조합 유닛에게 패시브 스킬을 부여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속도와 장갑은 이름 그대로 차체의 이동 속도와 방어력에 보너스를 주고, 레이더 잼은 적 레이더에서 자신을 사라지게 만든다. 서바이버 전용 조합무기인 스텔스와 비슷하지만 다른데, 이쪽은 아예 미니맵에서 감지되지 않는다. 자폭의 경우 유닛이 파괴될 때 주위에 강력한 폭발 데미지를 주는데 각 종족의 자폭 유닛과 비교하면 효율은 상당히 미묘한 편이니 일종의 보험용이라고 생각하자. 자체 수리의 경우는 제자리에 서 있으면 스스로 수리되므로 안티 에어크래프트 등에 달아 놓으면 번거로운 수리를 줄일 수 있다.

5.6. 테크 벙커[편집]


전작에서처럼 맵의 랜덤한 곳에 등장하는 특수한 유닛들. 핵전쟁 발발 이전에 만들어지고 전쟁 이후 꺼내쓸 목적으로 불특정한 지역 여기저기 숨겨져온 구시대의 유물들이다. 물론 캠페인에서는 벙커에서 나오는 유닛이 정해져있다. 전작과의 차이가 있다면, 전작은 테크 벙커 근처에 아군 유닛이 근접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열렸지만 이번에는 각 진영의 수리병 유닛을 투입시켜야 열 수 있다. 캠페인을 제외하면 열어서 얻을 수 있는 유닛은 랜덤. 특수유닛인 만큼 매우 강력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매우 길며, 기동성도 좋고, 데미지 또한 일반유닛들보다 강력하다. 서바이버 미션 중에는 좀 특별한 테크 벙커가 있는데 이걸 먹으면 설정상 시리즈 9을 제어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시리즈 9이 더 이상 아군을 공격하지 않고 동맹이 된다. 그외 폭격기나 추가 자원을 제공하는 테크 벙커도 미션에서 이따금 볼 수 있다.

파일:KKnD2_Sprite_Tech_Bunker.gif
테크 벙커 (Tech Bunker)
테크 벙커 유닛이 보관되어 있는 건물이다. 상술한 바 있지만 전작과는 달리, 반드시 수리병을 투입시켜야 벙커를 열 수 있다.

파일:SentinelDroid2.gif
센티넬 드로이드 (Sentinel Droid)
설치 화면에서도 잠깐 얼굴을 내미는 테크 벙커. 전작에서도 등장한 경력이 있다. 10발의 플라즈마 빔 같은걸 쏜다. 지상유닛간 일대일 대결에서는 거의 최강의 화력을 보이고, 무빙샷은 기본이요 이동속도도 체구에 비해 준수하며 사거리까지 길다. 다만 단일공격인지라 무더기로 덤벼오는 보병에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여타 테크 벙커 유닛들과 비교했을 때 건물 공격력이 제일 낮으므로 적 기지에 있는 4티어의 방어시설을 무턱대고 철거하기는 어렵다. 생긴건 4족 보행워커로위에 플라즈마 포탑이 달려있는 로봇.
서바이버 미션에서 2번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Phoenix River Suicide Trip"과 "Let's Get Technical".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서바이버 미션인 "Ring of Fire", "Flaming Rings!", "Perfect General"에서 등장.

파일:Mechanoid.gif
메카노이드 (Mechanoid)
전작에 메크(Mech)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테크 벙커. 단일공격의 플라즈마와 스플래시가 있는 미사일을 쏘는데 유휴시간이 짧아서 사실상 쉴새없이 공격이 가능하다. 서바이버의 저거너트를 생각하면 될듯. 물론 데미지는 이쪽이 더 높다. 하지만 체력이 테크 벙커 유닛 가운데 낮은 편이고 공격 한방한방의 데미지가 매우 약해서 영 쓸데가 없다. 그냥 몸빵용 유닛이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할듯.
서바이버 미션에서 1번, 시리즈 9 미션에서 1번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각각 "Kamikaze Squad", "Prototype 31".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서바이버 미션인 "Perfect General", 시리즈 9 미션인 "Airborne Robotic Assault Squad"에서 등장.

파일:RailgunTank.gif
레일건 탱크 (Railgun Tank)
전작의 플라즈마 탱크를 계승한 유닛. 레일건 비슷하게 노란색 발사체를 쏜다. 탄 자체의 데미지가 뛰어난데다가 딜레이가 짧아서 무빙샷을 할 때 매우 효과적인 유닛. 건물 파괴력이 높아서 상황에 따라 센티넬 드로이드보다 좋은 테크 벙커. 하지만 발사체의 속도가 조금 느려서 후퇴하는 적의 보병을 잡아야 하는 등의 상황에서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다. 그렇게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미래형 탱크의 이미지다.
서바이버 미션에서 1번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Kamikaze Squad".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서바이버 미션인 "Ring of Fire", "Flaming Rings!"에서 등장.

파일:Gort_KKND2.gif
고트 (Gort)
전작에 고트 더 로봇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테크 벙커이며 지구가 멈추는 날의 우주 경찰의 로봇인 고트에게서 따온 유닛. 전작처럼 눈에서 빔같은걸 쏜다. 단일 대상에 대한 공격을 가하며, 입힌 데미지만큼 체력을 회복한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그런데 데미지가 영 안좋아서 사실상 꽝. 거기다 버그때문에 빨간색 베테랑을 찍을 경우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이때문에 고트는 공격용으론 잘 쓰이지 않는다. 그래도 타워와 보병들을 잡아내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때문에 특히 주력이 보병인 돌연변이에게는 악몽같은 테크벙커 유닛. 무빙샷만 활용해도 어지간한 보병 부대는 혼자서 다 너끈히 잡아낼 수 있다. 이렇게. 사정거리도 길고 공격이 인스턴트 형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데미지를 잘 뽑아낸다. 은색의 몸체가 전형적인 깡통 로봇같은 재미있는 외모인데 막상 보면 다리만 엄청 빨리 움직이는 팔병신이다. 이렇듯 비주얼은 별로지만 실속은 좋다. 바로 위의 메카노이드와는 정반대.
특히, 타워를 공격할 때 스페이스바를 계속 연타하면 공격 딜레이가 초기화돼서 광속으로 딜을 꽂아넣어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다.
시리즈 9 미션에서 무려 3번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Grapes of Wrath", "Prototype 31", "Survivors Go Home".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서바이버 미션인 "Over the River"에서 등장.

파일:Dropship_KKND2.gif
드랍십 (Dropship)
이름 그대로 수송선. 그런데 각 진영 기본 수송선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이동속도와 착륙속도가 빠르다. 내구력도 엄청 튼튼해서 웬만한 대공포화는 몇번이고 몸빵으로 때울 수 있을 정도이다. 한번 얻으면 상대를 끝없이 괴롭힐 수 있다. 유닛 특성상 드랍용 유닛이 많은 서바이버와 궁합이 매우 좋다. 그런데 CPU가 이걸 얻으면 제자리에 놓고 쓰질 않는다. 초고속에 어울리게 기체가 매우 날렵한데 내구성도 상당하다.
시리즈 9 미션에서 1번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Divide & Conquer".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시리즈 9 미션인 "Airborne Robotic Assault Squad"에서 등장.

파일:TheGeminiXii.gif
더 제미니 트웰브 (The Gemini XII)
비행형 테크 벙커. UFO처럼 생겼다. 성능은 최강 최흉. 보병은 무더기로 집어삼키며[72] 차량에게는 푸른색 레이저 같은걸 내리꽂는데, 이 레이저 또한 데미지가 높고 스플래시 범위도 넓다. 건물 파괴력도 상당하다. 설상가상으로 이동 속도는 드랍십 따위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며,[73] 이동 장소에 웨이포인트 지정해놓고 S키를 누르면 순간이동도 된다. 항상 떠있는 유닛이라서 대공 사격이 먹히지만, 제미니가 바로 위에서 공격하고 있는 대공 유닛은 공격을 못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항상 떠있는 바람에 수리를 못한다는 점. 만약 수리까지 됐다면 최강 그 이상의 유닛.
개발자들도 이 사기성을 알았는지 공식 캠페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74] 따라서 스커미시나 멀티플레이, 미션 에디터에서나 볼 수 있다.
이 유닛은 공간이동이 가능한 컨트롤과 더불어 타겟에 공격키를 난타할 경우, 무한한 공격속도를 보여주는 대단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지컬이 따라준다면 뽑는 순간 게임을 끝내버릴 수도 있다. 단 주의점이 한가지 있는데 절대 각 종족의 자폭병은 빨아들이면 안된다. 만약 빨아들이면 자폭병이 내부에서 폭발하면서 그 즉시 제미니가 추락해버리기 때문.
상술했듯 캠페인 미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시리즈 9 미션인 "The Gemini XII"에서 유일하게 등장.


6. 싱글플레이[편집]



6.1. 캠페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KKND2/캠페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진행/전작과의 차이[편집]


스타크래프트라는 강적이 등장했어도 KKND 고유의 게임 인터페이스는 전작에 비해서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전 KKND의 단점을 많이 보완해서 전작보다 훨씬 수월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전작과의 차이점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지형의 색채가 전작인 1편이나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보다는 오히려 스타크래프트와 상당히 유사하다. 게임이 발매된 시기를 고려해본다면 이쪽이 스타보다 늦게 나왔으므로 그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 땅굴이 추가되어 보병유닛들만 지나다닐 수 있는 경로가 추가되었다. 땅굴 내부에서는 전투가 일어나지 않지만 나오는 즉시 전투가 가능해 적이 올 것 같다 싶은 땅굴에 미리 병력을 깔아 놓으면 나오자마자 케찹을 만들어 버릴 수 있다.
  • 수륙양용 개념이 추가되어 특정 유닛들은 물가를 통해 기습할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수면 위로 지상유닛이 다니지 못하고 선박 유닛만이 왕래가 가능한걸 생각하면 획기적인 측면. 캠페인에서도 세 진영에게 강가를 이용한 기습을 대놓고 하라는 식의 구조로 짜여진 맵을 주기도 하며 역으로 강가로 통하는 길이 함정인 맵도 있다. 물론 땅굴이든 수로든 정찰 안하고 진입하는건 자살행위.
  • 맵 자원이 떨어졌을 때 이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서바이버의 태양열 발전소와 지열 발전소, 시리즈 9의 풍력 발전소, 그리고 돌연변이의 돼지 사육장.[75] 이들을 지어놓으면 계속적으로 소수의 자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예전처럼 자원 때문에 게임이 정체되는 일은 없어졌다.
  • 일반 유닛과 함께 다양한 기능의 조합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덕분에 수리 장비, 대공포, 야포 등의 각종 특징적인 장비를 지닌 유닛을 자기 마음대로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업그레이드 레벨 3부터 본격화된다.
  • 전작에서는 한번 '찔끔' 지원해주는 게 전부였던 공중유닛을 이번엔 아예 생산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각 진영별로 전투기와 폭격기, 수송기를 한종류씩 보유한다. 대공이 가능한 타워나 유닛이 정해져 있으므로 미리 알아보고 대비하는게 좋다.
  • 다양한 맵 환경이 추가되었다. 이전에는 목초지와 사막 뿐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선 시가지, 삼림지대 등도 등장한다. 몇몇 시나리오맵에선 제작자 장난이나 이스터 에그도 있어서 제작사가 있던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서바이버 캠페인의 "This Ain't Avalon" 미션)나 프랑스의 에펠탑(돌연변이 캠페인의 "Take the Tower" 미션) 같은 건물도 볼 수 있다.
  • 그래픽이 개선되었다. 예전의 도트 그래픽과 커서에서 벗어나 3D로 처리된 2D 그래픽의 유닛들과 마우스 커서로 바뀌었다.
  • 테크 벙커에서 나오는 유닛들로 하여금 전황을 확 바꿔버릴 수 있게 되었다. 전작과는 달리 테크 벙커를 열기 위해서 반드시 수리병을 투입해야 하도록 바뀌기도 했다. 다만 테크 벙커와 관련한 밸런스 문제도 발생하는데, 이는 아래 단점 부분에서 서술.
  • 유닛 에디터로 건물과 유닛의 공격 사거리, 시야, 지대공 공격력, 생산속도 등 기본적으로 17가지 능력치를 변경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시 적용이 가능하며,[76] 이것으로 각 진영의 애매한 밸런스를 맞춰볼 수도 있다. 요렇게 생겼다.
  • KKND2도 엄연히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므로 게임플레이를 진행함에 있어 전략이 요구된다. 물량전이라고 해도 스커미시에서 CPU들을 상대할 때 물량전 양상이 나오지 캠페인이나 자체 제작된 커스텀 미션에선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가며 계산된 플레이를 해야한다. 절대 물량전으로 끌고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난이도 높은 캠페인이나 커스텀 미션에서 물량전으로 갈 생각하다간 병력 한번 제대로 모아보지도 못하고 시원하게 털리기 쉽다.


8. 장점[편집]


  • 유닛의 종류가 정말로 많다. 조합 유닛까지 포함한다면 동시대에 나온 전략 게임중에서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래픽 수준이 동시대에 나온 스타크래프트 못지 않게 뛰어나다.
  • 진영간에 특성을 나름대로 차별화를 두도록[77] 신경을 쓴 것이 보이며 싱글플레이 캠페인 미션들도 다 미션마다 제각기 개성이 있다(당연히 공략법도 미션마다 제각각). 전투 지형 역시 수로나 언덕, 터널, 숲, 시가지 등 전부 개성이 확실하게 있다.
  • KKND 특유의 후반 물량공세로 밀어 붙이기가 상당히 생동감 있다. 적벽대전을 떠올릴만큼 생동감이 넘친다.
  • KKND2에서 추가된 조합유닛 시스템을 활용하여 상대가 예상치 못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9. 단점[편집]


KKND2는 이전작에 비해서 많은 것이 개선되었지만, 단점도 명확하게 존재한다.
  • 전작에 비해서 전반적인 게임의 프레임이 나쁘다. 게임을 진행할 때마다 뚝뚝 끊기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며, 유닛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더더욱 심해진다. 단, 구버전 한정 문제. 신버전 KKND2는 프레임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회사마다 구버전을 판매하는지, 신버전을 판매하는지 알아보기 힘들어서 큰 문제이다. 예를 들어 SKC에서 유통하는 KKND2는 저런 프레임 저하 문제가 남아있다.
  • 몇몇 유닛들의 디자인은 거의 작화 붕괴 수준. 전작에 비해서 유닛들의 디자인이 굉장히 성의없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임할 때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긴 하나, 굳이 이유를 대자면 KKND1은 보병의 움직임이 비교적 부드러웠다. 하지만 KKND2는 보병의 움직임이 짤막한데다 신체 비율도 좀 안맞는 느낌이 나고 해서 작화붕괴 느낌이 나는 편이다. 특히 게임 스피드를 빨리 하면 그 정도가 심하다.
  • 공중유닛은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뭉쳐서 움직여야 하는데, 가격이 비싸고 생산시간 역시 길어서 게임 내내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그나마 후반 대돌연변이 전투에서 폭격기로 4티어의 방어시설을 신속하게 철거할 수 있다는 포인트 말고는 메리트가 별로 없다. 대공대지양용 전투기는 서바이버의 오빌 전투기 말고는 거의 무용지물.
  • 유닛의 종류가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매우 큰 인기를 끈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에 비해 유닛 사이에 상성이 재미있게 맞물려있지 않아서 전술의 다양성이 적은 편이고 더 단조롭다. 특히 후반전으로 갈수록 그냥 강한 차량 유닛 위주로 무더기로 뽑아 밀어버리면 이긴다. 그리고 초반에는 그냥 가성비 좋은 척탄병 위주의 전술로만 나가는 단조로움도 있다.[78]
  • 진영간 특성을 맞추려고 하다가 밸런스가 무너졌다. 일단 세 진영이지만 모든 병력의 테크와 가격이 똑같고, 심지어 역할도 똑같다.[79] 각 유닛들의 능력치와 가격이 균형잡힌 서바이버는 그나마 양호한 편. 그나마 나름대로 진영의 특성을 두려고 했는지 각 진영마다 최종 단계에서 생산할 수 있는 조합유닛이 달랐는데 그 중에 서바이버의 LTA는 전방의 2~30여 지상병력을 데미지와 동시에 텔레포트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는지라 한 번 뽑으면 상대편은 지상으로는 도저히 갈 수가 없다. 돌연변이는 방어건물이 막강해서 입구에 타워 도배를 해놓으면 웬만한 병력으로는 뚫고 들어가기 어렵고,[80] 시리즈 9는 보병 유닛의 가격이 비싸서[81] 차량 물량전으로 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 테크 벙커 때문에 때로는 전황이 너무나도 확 바뀌어 버린다. 오죽하면 테크 벙커를 먼저 가져가는게 게임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 게다가 나오는 유닛이 랜덤이기 때문에 어떤 유닛은 강력한 파워로 슈퍼무기 못지 않게 적 기지를 싹쓸이해버릴 때도 있지만, 어떤 유닛은 체력이 너무 약해서 기지 방어에나 겨우 쓰이는 경우가 있다. UFO처럼 생긴 테크 벙커 제미니는 전 맵을 순간이동 수준의 속도로 이동하며 적 기지를 농락할 수 있는데 반해 메카노이드는 데미지가 매우 절망적이어서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 스플래시가 있다 해도 워낙 화력이 약해 의미도 없고.[82] 이런 상황은 게임이 무슨 로또처럼 여겨지게 만들기도 한다(전작에서는 테크 벙커 유닛이라도 물량으로 일점사하면 이쪽이 많이 죽어도 해치울 수는 있었다).
  • 버그인지 잘 모르겠지만 연사속도를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는 꼼수가 있어 사실상 유닛간 밸런스는 막장이라고 봐도 좋다. 방법도 아주 간단해서, Shift 키로 웨이포인트를 지정해 방향을 조금씩 바꿔가며 어택땅을 반복하면 클릭할 때마다 연사속도가 초기화되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난사를 해댄다. 이 꼼수는 사정거리가 긴 곡사포 계통의 유닛일수록 효과가 좋아 써보는 순간 게임 장르가 바뀌지 않았나 의심하게 된다.
  • 게임 후반의 경우, 적 기지의 입구는 좁은데 적은 본진에 엄청난 양의 상위유닛을 뽑아놓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뚫기가 좀 힘들다. 꼼수를 좀 써야 하는데 폭격기를 이용해서 적 병력을 조금씩 갉아내는 방법, 수송용 비행기에 자폭보병을 잔뜩 실어 본진 한복판에 착륙시켜 전부 폭파시키는 방법이 있다. 물론 수십번 자폭해야한다.[83][84]
  • 너무나도 강력한 방어건물. 초기 테크에 건설할 수 있는 방어건물은 물량으로 밀어붙이면 어느정도 뚫을 수 있지만 최종테크에 건설 가능한 방어건물은 기본 3진영 모두 다 스플래시를 가지고 있는데다 공격력도 절륜하다(또한 어설프게 공격해봐야 다시 수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방어선을 붕괴시키려면 물량공세가 답이다). 적당한 언덕에 잘만 지으면 환상적인 우주방어를 체험할 수 있을 정도. 사실상 이 게임의 플레이타임을 늘려버리는 주범 중 하나. 물론 못 깨는건 아니라서 조합 유닛인 플라즈마와 차량유닛 몸빵 조합, 혹은 수송선에 자폭병을 떼거지로 태우고 옆에 내려서 반자이 어택으로 맞서는 방법 등을 동원할 수 있긴 하다. 허나 KKND는 기본적으로 게임이 물량 싸움이기 때문에 이 작전에도 많은 병력이 소모되는게 문제.[85]
  • KKND2의 절대법칙. 마지막 조합무기인 아틸러리를 제외하면 언덕 위 유닛이나 건물은 언덕 밑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언덕 위로 공격을 할 수가 없다! 위에서도 설명했듯 언덕에 적절하게 건설한 방어타워 하나가 환상적인 우주방어를 해내고(맵이 나선형으로 돌아올라가는 언덕에 지어진 돌연변이의 터치 오브 데스는 정말 흉악하기 짝이 없다), 수상맵 입구 부분 언덕에 2티어 폭탄병을 죽 늘어놓고 적절한 대공방어선만 갖춰지면 그 방어선을 뚫는데 우주창조에 버금가는 힘이 든다. 이를 돌파하려면 엄청난 3티어 차량들 혹은 공중유닛의 희생이 필요하다. 컴퓨터는 대부분 기지 내에 유닛을 꽉꽉 채워넣는 기행을 주로 보여주지만 섬 맵에서는 주로 3티어 차량으로 공격을 가거나 공중전력을 운용하기 때문에 언덕이 있는 미션이 있다면 이 방어 테크닉을 잘만 익혀놔도 최소의 병력만 가지고도 다수의 상대 유닛들이 바보처럼 닥돌하다 쓸려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보병을 쓰기 어렵다. 맵은 넓은데 기동력도 느리고, 뭉쳐다니면 스플래시에 당하기 쉽다. 시리즈 전통의 오프닝이 말해주듯 보병은 차량한테 압사당하는 것도 문제.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원 제한 등의 이유로 보병 사용을 강요받는 중후반 캠페인 한정의 이야기. 이 경우 CPU의 상위 티어 차량을 보병 위주로 상대해야 하는 것이 어렵다. 스커미시나 넷플에선 고티어 차량에 보병들을 적당히 섞어주는 편이 더 유리하다.
  • 3진영 미션 난이도가 하나같이 괴랄한 수준이다.[86] 초반 미션 몇가지는 그럭저럭 깰 만하지만, 나중에 가면 거의 항상 아군이 적군에 비해 너무나도 열세인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머리에 쥐가 나올만큼 어려운 것들이 많다. 미션 하나 깨는데 몇 시간을 소모할 정도니 말 다했다. 모 게임잡지에서는 마지막 미션 깨는데 4~6시간을 소모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 정도면 빠르게 클리어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출시 당시 KKND2를 구입한 어느 고등학생이 일주일 동안 매달리다 결국 포기하고, 뒤에서 지켜보던 아버지가 바톤을 이어받아 2달을 투자해 한 종족의 미션을 올클리어했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 그나마 서바이버 미션들이 배레지 크래프트가 처음부터 주어지는 미션들도 있어 난이도가 가장 쉬운 편이고, 시리즈 9,[87] 돌연변이 종족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더욱 흉악해진다. 물론 서바이버 미션도 맨 마지막 미션은 정말 어렵다.

10. 정형화된 전략[편집]


각 진영 유닛 구성이 거의 똑같은 주제에 정작 게임 밸런스가 그다지 좋지 않았기에 일종의 필승 전략 같은 날빌이 있었으며, 게이머들의 플레이도 이에 맞춰졌다. 필승 전략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본부와 발전소를 세우고 바로 차량 공장 둘을 올린다. 시작 시 주어지는 보병으로는 정찰을 한다. ATV/핏 스콜피온/리스폰스봇을 각각 4기씩 총 8기를 생산한다. 생산이 완료된 공장은 매각하면 발전소를 건설한 자원이 생긴다. 생산된 8기의 차량으로 바로 공격을 들어간다. 정석 플레이 기준으로 보통 이 타이밍에 차량 1~2기에 소수의 보병만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밀어버릴 수 있다. 넓은 듯 하면서 은근히 좁은 KKND2 특유의 맵 때문에 가능한 일. 이걸 막으려면 상대와 똑같이 시작과 동시에 공장 둘을 세워야 한다.[88] 발전소를 짓기 때문에 차량 숫자는 밀리지만, 적이 오는 동안 유조차가 최소 1회는 왕복할 수 있기에 기본 제공 보병까지 함께 동원하면 어떻게든 막을 수 있다. 방어에 성공하면 플레이어는 공장 둘에 유정까지 그대로 있는 반면 상대는 이제 발전소를 막 지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대로 이길 수 있다.

문제는 방어가 탄탄한 걸 보고 상대가 유조차만 박살내고 귀환하는 경우. 유조차를 자체 생산하려면 공장을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해야하기 때문에 결국 있는 건물들을 팔고 발전소를 새로 지어야 한다. 이러면 오히려 날빌을 사용한 상대가 타이밍에서 앞서게 된다. 이 탓에 게이머들은 십중팔구 시작과 동시에 공장을 둘 짓고 시작해야만 했다.[89] 날빌 없이 싸운다고 해도 상대가 공장 둘을 세우는 전략이 아니다 싶으면 저 날빌 방어용 전략이 그대로 날빌이 되어 바로 압박해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는 본부 1단계에서 공장과 막사를 같이 지을 수 있고, 건설 시간마저 똑같은 주제에 공장에선 바로 2단계 유닛이 나오고, 막사는 업그레이드를 해야 차량을 상대할 수 있는 2단계 유닛이 생산 가능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다. 때문에 유저들이 보병을 쓸모없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이 되었으며, 제작 의도와 다르게 초반에는 차량 싸움이고 오히려 중후반부터 고급 보병들이 섞여서 싸우는 광경을 당시엔 자주 볼 수 있었다.


11. 커스텀 미션[편집]


KKND2에서 커스텀 미션이라는걸 만드려면 맵 에디터를 실행시켜서 우선 자기 입맛대로 맵을 꾸민 뒤, 유닛들과 AI 세력을 배치하는 방식.[90] 고전 게임이라 그런지 미션 제작 방식도 스타크래프트나 여타 RTS 게임에 비하면 조금 어렵다. 하지만 완성시키고 나서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도 꽤 있으니 한번쯤은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맵 에디터 다운 링크는 이곳. 가장 중요한 맵 파일은 안에 있으므로 따로 올리진 않는다.
1 외국 유저가 비공식으로 개량한 버전


11.1. 커스텀 미션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KKND2/MO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단축키[편집]


[Alt] : 강제 어택.
[Shift] : 웨이포인트 명령. 생산건물을 선택하고 이 키를 누를 경우 랠리도 된다.
[Ctrl] : 스마트 선택(유닛 하나씩 선택하기).
[Home] : 자신의 본진으로 화면을 옮긴다.
[Esc] : 메뉴를 호출한다. 멀티플레이 도중에 누르면 전체가 멈추게 된다.
[Ctrl]+# (0~9까지의 숫자키) : #번 부대로 지정한다.
# (0~9까지의 숫자키) : #로 지정했던 부대를 호출한다.
[Alt]+# (0~9까지의 숫자키) : #번 부대가 있는 곳으로 시야를 옮긴다.
[Tab] : 미니맵을 열고 닫는다.
[~] (Tab 키의 바로 위에 있는 ` 키) : 미니맵의 위치를 옮긴다.
, (M 키의 오른쪽의 키) : 선택한 부대의 뒷 부대를 호출한다. (#-1)
. (? 키의 왼쪽에 있는 키) : 선택한 부대의 다음 부대를 호출한다. (#+1)
[Shift]+LMB[91] : 선택한 유닛에 또다른 유닛을 그룹에 추가한다.
[Space] : 선택되어있는 유닛의 모든 행동을 중지시킨다.
/ (오른쪽 Shift 키의 왼쪽에 있는 물음표 키) : 이 키를 누른 상태에서 유닛에게 가져다 대면 해당 플레이어의 유닛 및 건물 이름이 나타난다. 유저간의 넷플 도중 앞에 Nobody's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나온다면 그 플레이어는 게임에 없는 것이다.
[방향키] : 스크롤을 할 수 있다.
[Backspace] : 마지막으로 선택했던 부대를 재호출한다.
[Insert] : 연구소를 선택한다.
[End] : 마지막으로 전투가 일어났던 곳으로 화면을 옮긴다.
[Ctrl] : 호위 모드. 이 키를 누른 상태에서 유닛을 클릭하면 그 유닛을 보호한다. 그리고 이 키를 누른채로 이동하면 이동하면서 만나는 적들을 공격한다. 다만 맹신은 금물이니 F 키와 병용하는걸 추천한다.
I : 보병 생산 메뉴
V : 차량 생산 메뉴
C : 조합유닛 생산 메뉴
P : 비행유닛 생산 메뉴
B : 건물 건설 메뉴
T : 타워 건설 메뉴
W : 벽 건설 메뉴
M : 멀티플레이시 채팅을 할 때 쓰인다. 채팅시 자신이 쓴 글은 상대방들에게만 보이고 자신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R : 리사이클. 쉽게 말하면 이미 지어져 있는 건물, 타워를 되팔 수 있는 기능이다. 건물을 팔면 해당 건물의 건설 비용 75%에 해당하는 자원을 회수받는다. 해당 건물의 현재 내구력에 따라 회수받는 자원 양이 갈리므로 당연하겠지만 반파된 상태에서는 팔아봤자 무의미하다.
- : 게임 스피드를 낮춘다.
+ : 게임 스피드를 높인다.
S : 선택한 유닛을 제자리에서 대기시킨다.
D : 마우스 커서를 중심으로 유닛들이 흩어진다. 유닛들을 자동으로 산개시켜주기에 언뜻 보면 좋아보이지만 말 그대로 마우스 커서를 중심으로 흩어지기때문에 재수없으면 피해가 극심해질 수도 있어서 양날의 검인 기능. 가급적이면 D 키를 쓰는 것보다는 일일이 개별적으로 흩트리는 것이 더 낫다.
F : 전투 모드. 시야에 들어오는 유닛들을 모두 공격한다. 편하긴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적 건물과 유닛이 동시에 존재할 경우 건물을 우선적으로 때리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가급적이면 F 키를 쓰는 것보다는 직접 때리는게 더 낫다.
G : 방어 모드. 상대방이 공격할 때까지 자리에서 대기한다.
U : 선택한 공중 유닛을 착륙 가능한 제일 가까운 위치로 착륙시킨다. 수송선의 경우 U를 누르면 싣고있던 모든 병력을 내리게 한다.

13. 치트[편집]


단축 아이콘 주소 뒤에 한칸 띄고 -badnews를 입력하고 게임을 실행한 다음, 미션을 시작한다. 그런 다음에 컨트롤 키와 탭 키를 거의 동시에(어떤키를 누른상태에서 다른키를 누르는것이 아님 같이 누름)누르면 치트가 활성화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컨트롤 키와 M: 자금 5000 추가.
컨트롤 키와 C: 미션 승리.
컨트롤 키와 F: 미션 패배.[92]
컨트롤 키와 W: 중간 지점 정보 켬.
컨트롤 키와 E: 중간 지점 정보 끔.
컨트롤 키와 T: 안개 제거. 다만, 다수의 적에게 공격받을 위험이 있으니 주의.


14. 음악[편집]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다른 RTS 게임들처럼 브금 자체는 상당히 잘나온 편이다. 하지만 돌연변이 전용 음악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오죽하면 필드 브금같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유튜브 재생목록, 시리즈 9 베타 버전 음악
일반적으로 각 종족에 맞는 음악이 흘러나오지만 커스텀 미션 플레이시에는 음악이 랜덤으로 뒤섞여서 나온다.


15. 관련 문서[편집]



16. 외부 링크[편집]


  • KKND 시리즈 홈페이지
  • KKND 팬덤 위키 1 / KKND 팬덤 위키 2
  • Planet KKND2
  • 디스코드 서버 1[93]
  • 디스코드 서버 2[94]
  • KKND KrossFire 네이버 카페[95]

[1] 웨스트우드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초기작 일부도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64로 발매되긴 했다. 그 외 스타크래프트 1편도 닌텐도 64로 발매된 적이 있다.[2] 대전 방법은 여기를 참고.[3] 사실 아트록스와는 달리 떡밥조차도 없고 서바이버의 미션 엔딩이나 시리즈 9 의 미션 엔딩만 봐도 그냥 끝이라는 느낌이 강했다.[4] 이중에서는 트랜스포머 아마다를 기반으로 한 TPS 게임(아타리 유통)도 만들었다.[5] 또는 시작하자마자 '미션 실패'가 뜨면서 강제로 재시작되는게 반복된다. 바로 무한 루프다. 다른 오류는 그래도 저장을 활용하면 진행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것에 걸리면 아예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다.[6] 그렇다고 해서 다른 방법이 아예 없는것은 아닌데, HD 패치를 사용하면 버그가 발생하지 않게 되지만 이쪽은 단점들이 그나마 있는 장점을 다 가려버리는게 문제. 또한 PC 환경에 따라서는 게임 화면이 깜빡거리거나 사운드는 들리는데 화면은 하얗게 표시되는 등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 나오기도 하니 이것도 마냥 썩 좋은 선택지는 아니다.[7] 다만 아예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전작인 KKND 1편도 화면이 이상하게 나오거나 미션 진행중에 간헐적으로 팅기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8] KKND2의 국내판 매뉴얼에 '그리고 오늘, 서바이버들은 예전의 그들의 패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나와있는 것에서 유추 가능[9] 애초에 지하로 숨어버린 사람 수도 남겨진 사람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적을 뿐만 아니라 지하에서는 공중자산이나 무기의 테스트도 제대로 이루어졌을리가 만무하다.[10] 전작에서는 그나마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었으나 KKND2에서는 거의 파충류와 인간을 섞어 놓은듯한 반인반수같은 괴물이 되었다. 심지어 이중에는 오크에 가까운 외형을 가지고 있는 유닛들도 있다.[11] 여담으로 KKND1에서는 없었지만 KKND2에서는 직접 스커지 데몬을 생산할 수 있다. 알터 오브 더 스커지란 돌연변이만의 전용 건물에 보병 5기를 제물로 바치면 스커지 데몬 1기 생산된다. 데몬의 음성은 제법 멋지지만 성능은 완전 꽝이다. 아래에 있는 보병 목록 하단을 참고.[12] 바이크, 몬스터 트럭 등. 산탄총병과 전기톱 반달도 이때 같이 없어졌다.[13] 캠페인 미션 진행 중 유일하게 돌연변이 미션에서만 테크 벙커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도 이러한 내용과 관계가 있는 듯 하다. 캠페인 미션 뿐 아니라 추후 제공된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조차 돌연변이 미션에서만큼은 테크 벙커가 단 하나도 등장하지 않는다.[14] 전작인 KKND 1편은 서바이버와 돌연변이의 양자간 싸움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15] 전자는 2편에서는 유리군이 3편에서는 욱일 제국이, 후자는 스크린이 나와 3진영으로 공식화 되었다.[16]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서바이버가 다 유리하다고는 할 수 없다. 특히나 인공지능끼리 3:3 대전을 붙여보면 돌연변이가 특유의 협동력을 바탕으로 서바이버나 시리즈 9를 찍어눌러버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넷플의 경우는 플레이어의 피지컬과 역량에 따라서 돌연변이로도 얼마든지 서바이버나 시리즈 9를 압도할 수 있다.[17] 미사일 1발당 데미지가 보병과 차량 할거없이 매우 강력하고 하마나 둠 돔에게는 없는 방사 피해까지 있어서 성능이 더 우월하다.[18] 아래 조합유닛 항목에도 각주를 붙여놨지만 CPU는 안티-에어크래프트 이외에 다른 조합유닛은 절대 생산하지 않는다. 그리고 넷플시엔 유저들끼리 암묵적으로 금지 유닛으로 지정해놓고 쓰지 않는다. 너무 사기적이기 때문.[19] 실제로 KKND1편과 2편의 서바이버 유닛의 목소리를 잘들어보면 보이스의 높낮이만 약간 바뀌었고 나머지는 음성이 똑같다.[20] 물론, 고티어 차량에게는 몇발의 공격을 허용하지만 빠르게 잿더미로 만든다.[21] 몸빵용 차량을 앞세우고 플라즈마로 파괴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22] 밸런스 패치 이전 기준[23] 다만 진급한 보병들은 진중함이 느껴지는 중후한 목소리다. 플레이어를 족장님이라 부르고 명예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그 우스꽝스런 목소리의 신병인가 싶은 정도.[24] 전작에서도 서바이버를 똑같이 시메트릭이라고 부르는데 뜻이 균형, 대칭인 것을 보아 돌연변이 입장에선 뒤틀리기 전 인류가 비정상이라고 보는 것이다.[25] 그렇다고 생각없이 물량전을 벌이지는 말자. 시간도 오래걸리고 정신건강을 해친다. 그리고 미션에서는 물량전으로 가려다가 회전력이 딸려서 CPU한테 털리기 쉽다.[26] 보병들이 덩치가 커서 화력을 집중하는게 어렵다보니 어쩔 수 없이 차량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27] "Islands in the Stream", "Ground-to-Air".[28] 그러나 보병은 어느쪽이든 비프음이나 변조된 음성이 아닌 사람의 비명을 지르는 옥에티가 있다.그것도 육성으로..[29] 이것도 본래의 모습과는 달리 오랜시간동안 전투용으로 개조를 거치고 왔다보니 외형이 저리 변한게 아닐까 싶으며 또한 기계의 프로그래밍 특성상 특별한 감정이 없다보니 저런 무감정으로 말하는경우도 많다 .[30] 자폭병이 접근해야 되는데 주의분산해야 된다든지 등.[31] 특히나 전차 유닛들.[32] 전작 KKND 1편의 게임 아이콘이 바로 돌연변이의 상징 마크인데, 이게 라이오터의 얼굴이다.[33] 유닛 에디터로 확인해보면 이상하게 얘 혼자만 46이다.[34] 타 진영의 근접 보병보다 발사량이 매우 많은 것으로 추정.[35] 하마는 제외.[36] 가만히 보고 있으면 머리가 터지면서 새 머리가 돋아나온다.[37] 잘 보면 머리도 보인다.[38] 이러한 유닛이 몇개 더 있다. 대표적인 예가 둠 돔, 디 인포서, 저거너트이다.[39] 이 유닛과 커터라이저가 보이면 그냥 차량이나 짐승만 뽑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절대 보병으로 맞상대하려는 만용은 부리지 말자. 바로 후회하게 된다.[40] 마티어, 메카닉 제외. 비싼 보병을 넣어도 능력치는 전혀 변동이 없으므로 사실상 버서커 5명의 가격인 500으로 보아도 무방하다.[41] 다른 하나는 테크 벙커 유닛인 메카노이드.[42] 그런데 이때, 죽는 보병들의 목소리가 전혀 진지하지 못하다. 개그 영상에나 나올 법한 바보같은 비명소리가 나기 때문.[43] 서바이버는 레이저 라이플맨/배레지 크래프트/디 인포서, 시리즈 9는 스테릴라이저와 커터라이저가 보병의 천적이다. 특히나 상대가 시리즈 9일 경우, 돌연변이 입장에서 스테릴라이저와 커터라이저는 정말 공포 그 자체다. 이 두 유닛이 다수 있으면 돌연변이는 강제로 보병을 봉인해야하는 입장이 된다.[44] 더트 바이크의 기관포는 전방을 향해 고정되어 있지만 호버 버기는 차량 상단에 부착되어 회전이 가능하다.[45] 이 유닛을 사전으로 찾아보고 싶다면 학명인 'Crinoidea'로 검색하면 된다.[46] 아군에게는 방사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47] 특히나 하마는 가격은 비싼데 성능은 워낙 답이 없어서 돌연변이는 무조건 라이오터, 크라이노이드, 워 마스토돈, 미사일 크랩만으로 그냥 버텨야 된다.[48] 제자리에 멈춘 상태에서 해야 가장 편하다.[49] 하지만 후반에 대규모의 물량전으로 나가면 이렇게 해봐야 앞에 있는 몇대의 배레지 크래프트만 희생되므로 별 효과는 없다. 배레지 크래프트 물량공세에 대처하려면 5티어의 차량, 짐승 물량공세 밖에는 답이 없다.[50] 아나콘다 탱크한테는 털리고, 워 마스토돈이나 탱크봇에겐 이기긴 이기지만 실피남고 이긴다. 거기다 테크가 낮은 0~1테크 차량들도 제대로 못잡는다.[51] 소각기라는 의미. 게임 내 이름인 Cauteriser의 원형은 Cauterize이며, 소각하거나 지지다라는 뜻이 있다. 실제로도 검색을 Cauterise로 하면 검색이 잘 되지 않는다.[52] 적 보병들이 몰려올때 F키를 연타해주면 집행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공할만한 보병 학살능력을 보여준다.[53] 미사일 크랩은 말 그대로 미사일이라 투사체의 속도가 느려서 가끔 보병이 피하기도 하지만 디 인포서는 그런 거 없다.[54] 이것은 CPU도 동일. 하마나 게는 뽑아도 유독 이 녀석만은 직접 유닛 에디터로 성능을 수정하기 전까지는 CPU도 전혀 뽑지 않는 것을 볼 수가 있다.[55] 그러나 이마저도 전작에서나 가능한 얘기지 본작에서는 설령 전작처럼 사용한다고 쳐도 산성액 자체가 전작과 달리 단발성이라 큰 효과를 볼 수가 없다.[56] 다만 KKND2의 배경 스토리를 상기해본다면 공식적으로 언급만 없을뿐이지 실제로 로터리 캐논을 참고해서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당장 로터리 캐논도 서바이버의 기술력을 응용해서 만든 물건이었으니.[57] 그러나 이건 무의미한게 물량전으로 가면 배레지 크래프트만으론 그림 리퍼를 상대하는건 버거운 일이다. 사거리가 더 길고 깡딜이 높아서 배레지 크래프트가 제대로 미사일을 쏘기 전에 다 털리기 십상이기 때문.[58] 가령 오빌 전투기 같은 경우, 전방의 적을 향해 날아가면서 기관포를 연사하는 식으로 공격하므로, 공격하는 동안 날아가다가 타겟 뒤로 넘어가지 않게 -총구를 앞으로 향한 채 뒤를 쏠 수는 없으니까- 충분한 비행거리를 잡아야 하는 것이다.[59] 그러나 본부 역할을 하는 아웃포스트, 클랜홀, 반이 없고 다른 건물들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세이브를 했다가 로드하면 본부 건물조차 건설할 수 없다.[60] 최대 5번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완전히 업그레이드를 하면 500의 자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61] 최대 5번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완전히 업그레이드를 하면 250의 자원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62] 적 AI는 플레이어가 공격하던, 그것을 이용하던 유정이 고갈될 시에만 정제소를 매각한다. 적이 전멸하면 승리하는 미션에서 정제소 하나만 남아있는 상태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이다.[63] 그리고 적의 모든 유닛과 건물을 파괴하고 정제소 하나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유정이 고갈되면 적이 정제소를 매각하면서 미션에서 승리한다.[64] 공중 유닛들은 조합 유닛들로만 수리할 수 있다.[65] 맵 에디터 전용.[66] 총으로 무릎을 쏘는 것을 말한다.[67] AA의 의미는 Anti-Aircraft이다. 즉 Anti-Aircraft 타워.[68] 대형 차체는 인게임 내에서는 Large로 표기된다.[69] 다만, 전장의 안개는 시야 밖의 부분까지 밝히지는 못한다.[70] 기본적으로 2칸 떨어진 거리에서도 발사가 가능한데 딜이 쥐꼬리만큼 들어가는 걸 볼 수 있으므로 최대한 바짝 붙여서 건물 사이에 집어 넣어서 위력을 극대화 해줘야 한다.[71] 돌연변이는 1발, 시리즈 9의 경우에는 2발을 발사한다.[72] 데몬의 경우에는 덩치가 워낙 커서인지 1마리만 집어삼킨다.[73] 거의 그냥 순간이동 수준이다.[74] 나중에 제작사에서 따로 배포한 공식 보너스 미션에서 딱 1번 등장하긴 한다.[75] 생긴 걸 보면 거대한 돼지(하급 돼지 사육장)나 다수의 작은 돼지들(고급 돼지 사육장)의 뒷구멍에 초록색 관을 꽂고 배설물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추출하고 있다.[76] "-stats 설정이름" 옵션을 이용하거나, 게임을 시작한 후 멀티플레이의 솔로플레이에서 에디팅한 내용을 적용한 상태로 시작하고서 다시 나와 캠페인에 들어가면 캠페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77] 서바이버: 준수한 차량과 조합유닛. 돌연변이: 강력한 방어탑. 시리즈9: 정확도가 높고 강력한 무기.[78] 하지만 이것은 캠페인일 때의 얘기고, 유저들간의 멀티플레이시에는 얘기가 달라진다.[79] 0티어 보병은 총알받이, 1티어 보병은 척탄병, 2티어 보병은 화염방사병, 3티어 보병은 대공, 4티어 보병은 자폭병, 5티어 보병은 대보병 특화. 0티어 차량/짐승은 정찰용, 1티어의 차량/짐승은 수륙양용, 2티어 차량/짐승은 MBT, 3티어 차량/짐승은 고급 수륙양용, 4티어 차량/짐승은 대보병 전용, 5티어 차량/짐승은 전차전용. 공중유닛은 각각 공대지와 공대공 모두에 특화된 전투기, 건물 파괴 전용인 폭격기, 그리고 수송기.[80] 서바이버 미션 중에 보병만 가지고 돌연변이와 시리즈 9를 동시에 쓸어버리는 미션이 있다. 문제는 시간을 지체할 경우 터치 오브 데스가 돌연변이 기지에 건설되는데 바로 옆에 돌연변이 워리어 홀이 있어 조금만 손상을 입어도 여기서 메카닉이 튀어나와 바로 수리를 해버린다. 건물 데미지가 절륜한 플레이머가 없으면 이를 철거하기 위해 보병 수백을 때려박아야 한다.[81] 보병 유닛은 시리즈 9>서바이버=돌연변이 순으로 가격이 차이난다. 당연히 성능도 이에 비례한다.[82] 데미지만 보면 고트가 화력이 더 낮지만 효율성 면에서만큼은 비교가 안된다.[83] 이는 플레이어가 CPU에게 시간을 줘서 CPU가 그동안 놀고먹고 발전을 다 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참사다. 특히 캠페인을 할 때 정말 많이 나오는 현상인데, 절대 시간주지 말고 끝낼 수 있을 때 확실하게 끝내는게 속편하다.[84] 즉, 고착화 및 방어후 공격 등 수비지향적 스타일의 플레이어라면 필연적으로 이런 수순을 밟게 된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클리어는 가능하니 속전속결로 빠르게 끝내느냐 장기전을 염두에 둔 신중한 플레이를 하느냐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다.[85] 각 진영 마지막 미션을 해보면 안다. 특히 시리즈 9의 본진을 공략하는 미션의 경우 당시 공략을 한 게임 잡지에서 공략기자가 푸념을 했을 정도. 미션 클리어 시간이 9시간이었고 적 사망 유닛이 2만 마리가 넘었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한 플레이어 당 기본 유닛 한계치는 건물을 포함하여 150기. 방어선 뚫는 와중에 죽은 적 유닛만 2만 마리가 나왔으니 어느 정도 막장이었는지 알만하다. 하지만 이건 이 기자의 전략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당시 기자는 아나콘다 탱크를 주력으로 삼았는데 서바이버 사기 유닛 중 하나인 배레지 크래프트나 최종 테크 차량인 저거너트로 밀어 붙이면 아나콘다 탱크보다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기자의 초반 전략도 잘못되었는데 기자는 초반에 아래로 내려가서 다리 건너편에서 살림 차리다가 다리 건너가서 적 기지(3시) 밀고 다리 끊는 전략을 썼다. 사실 이 미션은 초반에 숨겨진 아군 보병들을 먼저 구출한 다음 그 보병들로 11시 또는 3시의 적 기지를 밀어버리고 거기에서 살림을 차려 속공을 해야하는 미션이다. 참고로 3시보다는 11시에 살림차리는 것이 적 기지에 더 가까워서 동선이 짧고 방어건물이 훨씬 약하기 때문에 더 쉽다.[86] 공략법을 모르고 플레이 한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정말 머리에 쥐가 나는 미션들이 상당히 많다. 후반부에 몇몇 미션은 공략법을 알고 플레이해도 몇번 실패하고 그 중 한번 성공한다.[87] 단, 최종미션 Survivors Go Home은 제외다. 빠르고 효율적인 클리어 가이드를 안다고 해도 특히나 유닛 관리를 잘 해야하는만큼 실질적인 난이도는 돌연변이쪽 미션보다 훨씬 어렵다.[88] 다만 이건 기본 멀티맵으로 플레이했을 때의 얘기로, 유저 제작 멀티맵을 사용해서 플레이할 경우 이런 상황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다. 거리가 가까운 적이라면 모를까.. 또한 유저 제작 멀티맵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크기가 작은 멀티맵이라면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89] 언덕 맵과 섬 맵은 제외. 물론, 이쪽도 밸런스가 맞는 건 아니다.[90] 시작시 자원의 수, 일부 유닛 생산 금지, AI 다중 선택, 동맹군 등 여러 요소를 입맛대로 넣어서 만드는게 가능. 심지어 멀티 맵도 만들 수 있다. 다만 싱글에 비해 AI가 꽉 채워져 있어서 맵 만드는게 힘들 뿐.[91] LMB는 드래그를 뜻한다.[92] 다만, 실제로 작동하지는 않는다.[93] 아래의 카페와 연관있으나 주 연령대때문인지 활동률은 애매하다. 평일엔 주로 저녁시간대가 그런대로 활발한 편.[94] 엄밀히 말하면 원본 KKND 시리즈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서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예 다루지 않는 것은 아니기에 기재. 이쪽은 위쪽과는 달리 해외서버이며 대부분의 유저들이 KKND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착각하고 있는 OpenKrush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다.[95] 위에 디스코드 서버 1하고 연관되어있으나 이쪽도 국산RTS 게임 카페보다 유저 수는 얼마 안 되고 활동하는 사람도 적은 편인지라 KKND2를 플레이한다는 거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할 듯하다. 다른 RTS 게임의 카페들처럼 창 모드라든지 여러가지 파일도 준비되어 있고 몇몇 유저들이 만든 스타크래프트나 다른 RTS 게임들의 지형으로 제작된 맵도 몇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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