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 RT125

KR모터스 홈페이지의 제품 사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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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와 무게만 키운 스트리트 바이크
KR모터스의 스트리트 바이크 모델. 트로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다.옛 효성시절 MX125 / RX125의 후계기이다.

2. 사양 및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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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T12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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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RC(Hyosung Racing Club[2])에서 출시한 듀얼퍼포즈(Dual Purpose)바이크로, '트로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단기통 SOHC엔진을 사용하였으며 배기량이나 차체에 비해 육중한 리어타이어가 특징[3]으로, 출시 시기를 고려하면 야마하의 TW250을 참조 혹은 카피한 제품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TW125와 TW250의 차체 규격이 비슷하고 타이어 사이즈는 완벽하게 호환된다.

SOHC엔진의 특성상 저회전 영역에서 최대 토크가 발생하는데다가, 차체의 무게(배기량에 어울리지 않는 리어타이어와 철제프레임의 무게)덕분에 동급의 바이크들에 비해 최고속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물론 최고속의 바이크가 아니였고 또 그러라고 만든 컨셉의 바이크는 아니지만서도.원래 컨셉이 가벼운 MX처럼 앞바퀴 드는 2T 바이크 였다.

이 바이크의 치명적인 단점은 연료주입구 부분인데, 잠금장치가 없이 그냥 돌려만 주면 쉽게 연료주입구가 열리기 때문에 피같은 휘발유를 도난당할 우려가 있으며, 이물질을 투입하는 테러행위에 노출되기도 쉽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동호회에서 별도로 잠금장치가 달린 연료주입구를 제작하여 공구하는 것으로 해결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시트가 불편하기로 유명한데, 시트가 오프로드 바이크처럼 아랫쪽으로 경사져 있기 때문에 주행하다보면 엉덩이가 점점 내려가는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일부는 그런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트를 개조하여 경사각을 줄이기도 한다. 이 시트는 RX125, RX125SM에서도 발생하는 단점이다.

컨셉은 듀얼퍼포즈이기 때문에 오프로드에서도 어느 정도 주행이 가능하지만, 차체의 무게가 약한 철제 프레임[4]을 압박하기 때문에 비포장도로 정도로만 만족해야 한다.

4. RT125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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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S&T모터스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부터 RT125D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는 SOHC엔진에서 엑시브에 사용되었던 DOHC엔진으로 변경되었다.애초붙어 2T나 SOHC가 어울리는 바이크인데.. 웬 DOHC냐고

엑시브를 통해우려먹을대로 우려먹은만큼 노하우가 쌓인 엔진을 사용하다보니 고속에서의 이점과 저속에서도 기존 모델보다 월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그 외의 부분에서는 달라진 부분이 없다.

현재는 KR모터스 모든 Street 제품군의 단종에 따라 2017년 식을 마지막으로 단종되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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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시리즈의 영향인지 짐받이 부분의 차대를 과감하게 썰어내고 사이드카울을 제거한 바이크를 자주 볼 수 있다. 사이드카울의 경우에는 깨져나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차대를 잘라내는 경우에는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 물론 그 이전에 불법이다. 웬만하면 하지말자. 물론 설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