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의 케프넷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아몬케트 세트에 등장한 다섯 신 중 청색의 신. 공식사이트 참조
케프넷은 지식과 마법의 신으로서, 지식이 곧 힘이고 정신력과 마법력이 그의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신으로서 하는 일은 헤크마와 럭사강의 보존, 그리고 신들의 시험 중 정신의 시험을 감독한다.
아몬케트에서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존재로 일컬어지며 플레인즈워커 니사 역시 아몬케트의 비밀을 풀기 위하여 케프넷의 시험을 받아 케프넷과 교감했다.

파멸의 시간에서는 진실의 오케트라와 함께 전갈 신에 맞서 헤크마를 수호하고 나크타문의 필멸자들을 지키려고 하다가 전갈신의 독침에 사망한다. 이후 영생자가 되어 니콜 볼라스의 라브니카 침략에 동원된다.

디자인 상 모티프는 이집트 신화의 지식과 마법의 신 토트. 둘 모두 따오기 머리를 가지고 있는 신이라는 것도 공통점.

카드의 성능은 2턴부터 폭격기가 날아다니는 환경에서 장승마냥 멀뚱멀뚱 서있는 아몬케트의 다섯 신들 중 하나. 2017년 8월 현재 가격은 3불 대로 함께 사망한 진실의 오케트라와 함께 아몬케트의 다섯 신들 중 최저가를 형성하고 있다.

일단 아몬케트의 다섯 신들 전부 그렇듯이 액면 성능은 준수하다. 3마나 5/5라는 강력한 성능에, 비행이라는 준수한 이베이젼, 무적이라는 준수한 디나이얼 내성, 심지어 단독으로 드로우를 할 수 있는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으나..
문제는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한 수준의 공격 방어 조건. Library of Alexandria는 사실 첫 턴에 나올 수 있는 대지니까 예외적인 케이스고 이미 카드 7장 유지라는게 정말 아예 망하거나 흥하지 않은한은 달성이 불가능한 극히 어려운 조건이라는건 Magus of the Library나 Kamigawa의 키요마로나 Scroll of Origins같은 카드들로서 증명이 끝난 상태고.. 케프넷 역시 마찬가지라 정작 생물로서 활용을 할 수 없는 생물이라서 준수한 액면 성능의 의미가 아예 사라져 버렸다.

다만 그래도 드로우 + 대지를 하나 손으로 올리는 특능덕분에 대 컨트롤 대전의 대치 상황에서 단독으로 드로우 + 자체 페널티를 해결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5/5 비행 + 무적에 드로우 까지 하는 강력한 피니셔로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컨트롤 덱의 대 컨트롤 사이드로는 가치가 있는 카드. 다만 또 개별 디나이얼에 완벽한 내성을 부여하는 방호가 아닌 무적이라서 개별 디나이얼에는 정작 무적이 아니고, 파멸의 시간에 함께 파멸하는 방 5컷 등 약점이 있어서 아주 믿을만한 카드는 아니다.

커맨더에서는 그럭 저럭 평범한 카드, 그냥 드로우 소스로만 써도 제값은 하는 편

LSV역시 컨트롤 미러 전의 사이드 용도의 카드로 평가하였다.

1. 케프넷의 마지막 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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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Mind Control류의 카드 및 스탠다드의 재산 몰수[1]가 5마나라는걸 생각하면, 두 턴을 날려먹는데 겨우 1발비 정도 감소라는건 아무래도 조삼모사스럽다.

Lsv는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지 못하는 덱에서 재산 몰수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보통 걍 1마나 더 주고 페널티 없는 재산 몰수를 쓸거라고 평가했다.

2. 신 영생자 케프넷[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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