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shi/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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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Kenshi 
관련 문서: Kenshi/게임 관련 정보 1. 개요[편집]
Kenshi의 능력치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켄시에는 레벨 개념이 없으며 각각의 능력치는 별도로 수련해서 올려야 한다. 각 능력치를 올리는 방법은 해당 능력치의 영향을 받는 행동을 하는 것이며, 성공할 때보다 실패할 때 더 많이 오른다. 즉 도둑질을 성공할 때보다 들킬 때에 더 많이 오르고 공격을 막아낼 때보다 맞아서 대미지를 입을 때 더 많이 오른다. 결론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험하게 굴릴수록 캐릭터가 강해지는 시스템이기에 능력치를 올리는 노가다성 꼼수도 있지만 일단 초회차는 한 번 무작정 부딪혀보는 것이 권장된다.
2. 특성[편집]
캐릭터의 육체적 능력에 관련되는 능력치들.
2.1. 근력[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최대 수용 무게
- 근력 XP 비율(걸을 때)
- 대형 무기 공격 속도
- 납치당하지 않거나 탈출할 확률
- 무술 피해
- 근력 XP 비율
- 훈련하는 방법
- 무언가 짊어지며 이동하거나 인벤토리 수용 무게를 넘길만큼 무겁게 지니고 이동하기
- 더 무거운 무기 사용하기
높을수록 더 많은 짐을 이동 속도 페널티 없이 옮길 수 있으며 더 무거운 무기를 페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무술 공격의 피해량도 늘어난다. 일상적인 짐 운반을 위해서도 어느 정도는 필수적이며 무기 사용 시 공격 속도 페널티가 없으려면 "해당 무기의 타격 피해 x 40", 타격 피해가 없으면 "해당 무기 무게 x 2"만큼의 근력이 필요하다.[1] 때문에 타격 피해가 있는 무기는 그만큼 높은 근력이 있어야 정상적으로 휘두를 수 있으므로 사용할 무기군에 따라 적절한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 일본도와 석궁만 쓸 거라면 30대로도 충분하지만 대형 무기를 사용한다면 최소 80~90대는 필요하다.
다른 능력치들과 다르게 순식간에 편하게 올리는 꼼수가 없어서 올리기 어려운 능력치. 수련 방법은 가방에 무거운 아이템(주로 철광석)을 가득 채워서 과적 상태로 만들고 아무 시체나 짊어진 상태로 하염없이 걷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60대는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지만 다른 노가다 꼼수에 비해 오르는 속도가 턱없이 느려서 100을 찍으려면 인게임 시간으로 200일은 잡고 노가다를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일부러 노예가 되어 환생에 수감된 뒤 근력이 충분히 오를 때까지 방치해놓는 플레이도 있다.
또한 캐릭터의 외형상의 근육량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여기에는 다른 능력치들도 관여하지만 근력이 가장 크게 관여한다. 그래서 가녀린 미녀 여검사를 생각하고 만든 캐릭터가 키우다 보니 3대 500은 치게 생긴 근육녀가 된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도 있어서 이 효과를 없애주는 모드도 있다. 다만 독특한 점이 있는데, 순수하게 근력으로만 키워지는 근육은 말 그대로 벌크업만 되는 형상이라, 다른 능력치 다 낮은데 순수하게 근력만 키워서 증가하는 근육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배에 왕(王)자 박힌 그 모습이 아니라 그냥 살찐 것 같이 몸만 부풀어오른다. 근육의 형태를 잡아주는 손재주까지 골고루 다 키워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근육질의 몸매가 된다. 근육질 몸매 자체가 싫다면 요리 스탯을 올려주면 된다.
별도로 표시되진 않지만 인간과 셰크 한정으로 혈액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근력이 높을수록 출혈 상태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것이므로 출혈에 취약한 인간과 셰크에게는 나름 중요한 부분이다.
2.2. 강인함[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피해 저항력
- 무술 피해
- 기절당할 때 저항할 확률
- 현재 강인함 XP 증가 비율
- 기절 지속 시간
- 기절치
- 상처 악화 속도
- 비틀거림 피해량
- 훈련하는 방법
- 다치거나 얻어맞거나 전투에서 지기
- 갑옷을 장비하지 않고 더 많은 피해 받기
- 죽은 척하지 말고 일어나서 싸우기
캐릭터의 맷집에 관여하는 능력치. 높을수록 피해를 더 적게 받고 더 많은 피해를 입고도 쓰러지지 않으며 쓰러져도 금방 일어난다. 싸움에 투입한다면 모든 캐릭터가 어느 정도는 맞으면서 싸울 수밖에 없기에 전투원에게는 필수적인 능력치.
수련 방법은 간단하게 많이 맞으면 된다. 그래서 켄시의 시작은 강인함을 올리기 위해 굶주린 도적에게 맞는 것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단순히 맞기만 해서 오르는 속도보다는 죽은 척 상태에서 일어나서 싸울 때에 엄청난 속도로 오르는데, 중반까지도 한 번 일어설 때마다 1업을 할 정도로 경험치를 많이 준다. 굶주린 도적처럼 상대적으로 만만한 적 앞에서 적은 대미지를 입고 쓰러진 뒤 죽은 척 상태에서 일어나고 눕기를 반복하면 빠르게 올릴 수 있다.
가장 빠르게 올리는 법은 안개인에게 죽지 않을 정도로만 잡아먹히는 것이다. 사지를 뜯어먹히는 동안에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강인함이 오른다. 의수와 의족을 장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실행하기 위해서는 안개인을 다시 물리치고 구출해줄 동료들과 비싼 의수, 의족이 필요하기에 초반에는 할 수 없고 인프라가 갖춰진 뒤 신입들을 훈련할 때 쓸 방법이다.
족쇄를 착용하고 데미지를 입으면 hp 수치에 상관없이 높은 확률로 기절하며 주변에 동료가 없거나 모두 전멸 상태이면 죽은 척하기를 한다. 데미지 감소가 높은 중갑옷을 입혀 먼지 도적 야영지에서 수련하면 70까지는 레벨 단위로 경험치를 얻는다.
2.3. 손재주[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공격 속도
- 방어 속도
- 무기 절단 피해
- 연사 속도
- 재장전 속도
- 훈련하는 방법
- 가벼운 무기로 공격하기
근거리(무술 포함), 원거리 가리지 않고 모든 공격의 속도에 관여하는 능력치. 당연히 전투원이라면 역할군과 무관하게 누구나 높여야 하는 능력치이다.
설명은 가벼운 무기라고 되어있지만 일단 근, 원거리 아무 무기나 써도 손재주는 오른다. 그렇지만 절단 피해가 아예 없는 무기를 쓰면 손재주가 오르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절단 피해를 적에게 많은 수치를 가할수록 손재주 올라가는 양이 더 많다. 이 때문에 손재주를 가장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무기는 절단 피해밖에 없는 일본도이다. 손재주 조건의 '가벼운 무기로 공격하기'라는 것도 정확히는 그 가벼운 무기들이 대부분 절단 피해 위주 무기라서 그런 것이다. 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볍다 해도 절단 피해 수치가 적은 무기는 손재주 올리기에 적합하지 않다. 일본도 계열은 전반적으로 매우 가볍고 공격 속도도 빠르며 특유의 2연타 모션에서 경험치가 2번씩 들어오기 때문에 손재주 올리기에 최적의 무기이다. 손재주의 이런 이점들 때문에, 다른 무기를 사용할 캐릭터도 손재주 30 정도까지는 일단 일본도를 쓰는 것이 권장된다.
근력과 함께 캐릭터의 외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능력치이기도 한데, 근력이 캐릭터의 살집을 불려준다면 손재주는 캐릭터의 근육형태를 잡아준다. 때문에 근력을 키우지 않고 손재주만 키운 캐릭터는 체격은 크지 않지만 근육만큼은 매우 선명하게 잡히는 이소룡식 마른 근육질이 된다. 물론 둘다 키우면 헐크를 방불케하는 전형적인 근육질이 된다.
2.4. 인지력[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정확도
- 사거리
- 움직이는 대상 적중률
- 훈련하는 방법
- 포탑이나 원거리 무기로 공격하기
포탑과 석궁 사용에만 영향을 주는 능력치. 근접전만 할 캐릭터는 0이어도 문제가 없다.
석궁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른다. 빠르게 육성하고 싶다면 다리를 자른 적 하나를 구해와서 표적으로 세운 뒤 가장 약한 쓰레기 활을 계속 쏘는 것으로 인지력과 석궁 능력치를 동시에 올릴 수 있다.
3. 기술[편집]
캐릭터의 기술적 능력에 관련되는 능력치들.
3.1. 무기[편집]
해당 무기군의 무기로 가하는 피해량에 관여한다. 주력으로 쓸 무기군에 따라 올리면 되며 그냥 그 무기를 쓰다 보면 오른다.
3.1.1. 일본도[편집]
방어 관통력 마이너스, 스켈 상대로 마이너스, 중갑 상대로 마이너스라서 그나마 공속이 빠르고 초반 손재주 올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중후반부터 많이 약한 무기이다.
3.1.2. 세이버[편집]
3.1.3. 막칼[편집]
3.1.4. 대형 무기[편집]
무게가 많이 나가는 분류군으로 사거리가 넓고 한 방 한 방이 세지만 공속이 느리다는 게 단점인 무기이다.
3.1.5. 둔기[편집]
3.1.6. 폴암[편집]
3.2. 전투[편집]
3.2.1. 근접 공격[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상대를 공격하는 빈도
- 본인의 공격이 막히지 않을 확률
- 훈련하는 방법
- 검으로 싸우기
- 특별 훈련 장비 사용
- 본인보다 강한 적과 전투 시 보너스
- 본인보다 약한 적과 전투 시 페널티
근접무기로 공격하는 빈도와 공격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치. 당연히 근접무기로 전투를 시킬 캐릭터라면 높을수록 좋다.
싸우다 보면 저절로 늘어나는 능력치지만 굶주린 도적도 이길 수 없는 초반에는 올리기 상당히 고달프다. 훈련용 마네킹 Mk3를 이용하면 레벨 15까지 올릴 수 있는데 연구가 되어있지 않은 초반에는 제작할 수 없다. 하지만 주요 세력의 경찰서에 Mk3 마네킹이 있기에 이걸 무허가로 사용해서 훈련하는 것으로 13 정도까지는 무료로 올릴 수 있다. 사용하는 것을 들키면 경비병이 그건 공용이 아니니 그만두라고 경고를 하는데 3번까지 경고한 후 공격하므로 3번 경고를 하면 잠시 멈췄다가 다시 사용하는 식으로 눈치를 봐가며 쓰면 된다. 눈치보기가 귀찮다면 신성한 국가와 영원히 적대하는 것을 대가로 말만 걸면 무료로 가입 가능한 빈민 닌자에 가입해서 사용해도 된다.
침대에 누운 동물은 스스로 일어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한 꼼수로 쉽게 훈련하는 방법도 있다. 강력한 동물 하나를 쓰러트린 뒤 침대에 눕혀두면 의식은 있는 상태인데 이동은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 동물을 약한 무기로 공격하면 근접공격, 손재주를 손쉽게 올릴 수 있으며 맨손을 이용하면 무술 수련에도 사용 가능하다. 납치된 동물은 맞으면서 강인함 능력치가 점점 올라가므로 점점 좋은 샌드백이 된다. 저장 후 불러오기를 할 때 사라지거나 침대를 탈출해서 날뛸 수 있음은 주의하자.
3.2.2. 근접 방어[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공격을 막을 확률
- 훈련하는 방법
- 다치거나 얻어맞거나 전투에서 지기
- 공격 막기
- 본인보다 강한 적과 전투 시 보너스
- 본인보다 약한 적과 전투 시 페널티
근접무기를 든 상태에서 상대의 근접공격을 무기로 막아낼 확률에 관여하는 능력치. 당연히 근접전투에 투입할 거라면 높을수록 좋으며 석궁수라도 어쩌다 적이 접근했을 때 공격 한 번은 막아내려면 투자를 해서 나쁠 것은 없다.
근접무기를 든 상태로 누군가에게 근접공격을 당하면 상승하며, 다른 능력치와 마찬가지로 막기를 성공했을 때보다는 실패해서 피격당했을 때에 가장 많이 오르고 상대가 강할수록 많이 오른다.
빠르게 올리는 꼼수는 강적 하나를 어떻게든 납치해온 뒤 허접한 무기를 쥐어주고 플레이어는 중갑을 입은 채로 하염없이 맞는 것. 회피 수련법과 동일하나 무기를 든 상태로는 근접 방어, 무기를 들지 않은 상태로는 회피가 오르는 것이 다르다. 납치해올 적은 가능하면 밥을 주지 않아도 되는 스켈레톤이 좋으며 맞는 과정에서 적의 공격 능력치도 오르니 한 번 초빙한 강사를 계속 부려먹으면 나중에는 근접 공격이 크게 올라서 수련 속도가 점점 빨라지게 된다. 도망칠 가능성에 대비해서 출구를 저장고로 막아두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전 분대원이 덤벼서 해당 적을 잡아낼 수는 있어야 통제가 가능하다.
3.2.3. 회피[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무기를 장비하지 않았을 때 공격을 회피할 확률
- 비틀거리는 동안 공격을 피할 확률
- 회피 XP 비율
- 훈련하는 방법
- 주먹으로 싸움
- 비틀거리는 동안 맞기
맨손인 상태에서 상대의 근접공격을 회피하거나, 무기가 있더라도 피격당해서 비틀거리는 상태에서 근접공격을 회피하는 확률에 관여하는 능력치. 무술 캐릭터에게는 반드시 높아야 하는 능력치이며 무기를 사용할 캐릭터는 높으면 좋지만 높지 않아도 큰 상관은 없는 능력치이다.
훈련 방법은 근접 방어와 동일하게 그냥 무작정 맞으면 된다. 회피에 성공할 때보다 맞을 때, 약한 적보다는 강한 적에게 맞을 때, 무게가 가벼울 때에 더 빨리 오른다.
3.2.4. 무술[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무술 데미지
- 상위 기술 잠금 해제
- 적을 주먹으로 공격하는 빈도
- 본인의 공격이 막히지 않을 확률
- 물체를 가격할때 입는 무상 감소
- 훈련하는 방법
- 주먹으로 싸움
- 수용 무게를 넘긴채 싸우기(완력)
- 특별 훈련장비 사용
- 본인보다 강한 적과 전투 시 보너스
- 본인보다 약한 적과 전투 시 페널티
무술 데미지와 기술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 무술 데미지에는 무술 말고도 근력과 강인함이 관여하기 때문에 무술가를 키운다면 무술/근력/강인함 능력치를 다 높게 갖추어야 한다. 손재주는 무술 데미지에는 관여하지 않지만, 무술 공속에 관여하기 때문에 키워야 한다. 하지만 무술로 싸우다 보면 손재주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쑥쑥 차오르기 때문에 따로 시간 들여 키워야 할 필요는 없다.
초반대는 데미지가 낮아도 너무 낮기에 대부분 초보유저들은 "이걸 어떻게 키우라고요?"라고 생각되나 방법이 의외로 다양하다. 다리가 다쳐 기어다니는 적들을 처리하거나 다른 동료들 칼 쓰게 하고 한두 명이 주먹을 쓴다든지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그리고 모든 무기 수련에 유용한 '동물 잡아와서 침대에 눕혀놓고 때리기' 또한 무술 수련에도 마찬가지로 좋다.
다만 성장이 아무래도 어려운데다가 아무리 고등급이어도 회피에만 방어를 의존하는 특성상 전투에서 맞는 일이 흔하니 콘셉트 플레이가 아니고서야 웬만하면 한두 명 정도만 무술캐로 하자.
3.3. 원거리[편집]
3.3.1. 포탑[편집]
3.3.2. 석궁[편집]
3.3.3. 정밀 사격[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동료 회피율
- 훈련하는 방법
- 우발적으로 동료 맞추기
포탑병이나 석궁병에게 매우 중요한 능력치. 아군을 맞히지 않을 확률에 관여하는데, 이 능력치를 올리는 유일한 방법이 아군을 맞추는 것이다. 석궁, 포탑의 티어가 높아지면 단타 대미지가 매우 높아지는데 이 능력치가 낮은 상황에서 고티어 석궁이나 포탑을 쓰다간 아군의 뒤통수에 화살을 꽂아 쓰러트리거나 심하면 즉사시키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아군 부상이라면 치료하면 되지만 제 3세력에게 오발을 하면 관계도가 떨어지고 관계도 상승 방법이 매우 제한적인 이 게임에서 이건 치명적인 문제다. 때문에 이 능력치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는 고티어 석궁이 있더라도 일단 저티어 석궁을 쓰면서 이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 좋다. 자체 대미지가 별 볼 일 없더라도 적에게 맞으면 비틀거리는 효과를 줘서 근접전하는 아군을 도울 수 있다.
노가다를 통해서 올리는 방법은 쓰레기 활, 중갑 2세트, 다리가 잘린 적을 구한 뒤 적을 가둬놓고 쓰레기 활을 쏘면서 중갑을 입은 아군을 적과 석궁수 사이에서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오사를 할 위치에서 발사를 안 하기 때문에 계속 움직여줘야 아군이 석궁을 맞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석궁 능력치와 정밀 사격 능력치가 빠르게 오른다. 정밀사격을 60 정도만 올려줘도 어지간해선 중요한 순간에 아군을 맞춰 전투를 말아먹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바에서 고용하는 사수 출신 동료들은 포탑과 석궁 능력치는 50을 넘는 반면 이 능력치는 1이라서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서 전투에 투입해야 한다. 어차피 정밀 사격 노가다 중 석궁 능력치도 저절로 오르니 그냥 바닥부터 키우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3.4. 도둑질[편집]
도둑질, 암살 플레이를 위한 능력치들. 높으면 게임 진행이 매우 편리해지지만 게임이 너무 쉬워져서 재미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기에 다회차 플레이어들은 의도적으로 이 기능들을 봉인하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3.4.1. 잠행[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잠행 상태에서 발각되지 않는 능력이야.[2]
- 변장 후 발각되지 않기
- 현상수배가 내려졌을 때 발각되지 않기
- 지원
- 어두운 곳에 숨어있기
- 특수 장비
- 방해
- 무게 초과/무거운 방어구
- 다리나 흉부에 상처를 입음
- 훈련하는 방법
- 적 주변에서 잠행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
잠행 모드를 켰을 때 발각되지 않는 정도에 관련되는 능력. 낮을 때에는 멀리서도 금방 발각당하지만 고레벨이 되면 수십 명의 경비병 사이를 대놓고 지나가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도둑질, 암살 능력을 제대로 써먹기 위해서도 일단 들키지 않을 필요가 있으니 이 능력치도 필수적으로 높아야 한다.
저레벨 때에는 잠행 모드에서 느릿느릿하게 웅크리고 걸어다니지만 30이 넘으면 양 팔을 뒤로 뻗은 채 달리는 일명 나루토 달리기를 해서 잠행 모드가 아닐 때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으며 육상 능력치가 낮고 잠행 능력치가 높으면 오히려 더 빨라지는 기현상도 일어날 수 있다.
수련 방법은 그냥 NPC 근처에서 잠행 상태로 다니는 것. 도시 내에서 근력 수련을 할 때 겸사겸사 이 능력치도 올릴 겸 잠행 상태로 다닌다면 동시에 올릴 수 있다.
3.4.2. 자물쇠 해제[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문이나 철창 잠금 해제하기
- 훈련하는 방법
- 자물쇠/철창 잠금 해제하기
- 특수 훈련 장비
잠긴 보관함, 문, 감옥의 잠금을 푸는 능력. 높을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지며 확률이 낮더라도 시도만 할 수 있다면 언젠가는 풀 수 있지만 자신의 능력치에 비해 너무 난이도가 높은 잠금은 시도조차 할 수 없다.
일종의 합법 치트와 같은 다른 도둑질 계열 능력치들과 달리 자물쇠 해제만은 무조건 올리는 것이 좋다. 적대적 거점을 소탕한 후 가치있는 전리품들은 잠긴 보관함은 대부분 잠겨있으며, 일이 꼬여서 감옥에 갇혔을 때 이 능력치가 생사를 가를 수도 있기 때문.
훈련 자체는 딱히 어렵지 않다. 어차피 게임플레이를 하면서 자물쇠 해제를 시도할 일은 아주 많으니 그때 한 캐릭터(가능하면 이 능력치에 버프가 있는 종족으로)에게 자물쇠 해제를 전담시키면 알아서 플레이에 불편이 없을 정도까지 오르기 때문. 초반에 성공 확률이 너무 낮아서 고달프다면 시노비 도둑에 가입하면 20까지 올릴 수 있는 훈련장비를 사용 가능하다.
3.4.3. 도둑질[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물건 훔치기
- 훔친 물건 팔기
- 훈련하는 방법
- 아무거나 훔치기
도둑질 성공 확률과 장물 판매 성공 확률에 관여하는 능력치. 장물 판매야 어차피 다른 세력 도시로 들고가서 팔면 100% 성공하니 상관이 없고 도둑질 성공 확률에 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을 때는 경비병도 없는 상황에서 보관함의 빵 하나 훔칠 확률도 30% 이하가 나오지만 높아지면 잠자는 각 세력 지도자의 침실에 잠입해서 메이토우 무기를 싹다 털어버리거나 아머 킹 상점을 싹쓸이해서 수십 만 캣을 쓸어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돈 벌기와 장비 맞추기가 너무 사기적으로 쉬워져서 도둑질만 많이 한다면 해시시 밀매니 안개인 사냥이니 하는 돈 버는 방법들도 전부 의미가 없어진다.
난이도를 심각하게 낮추는 능력치기에 다회차 플레이어들은 재미를 위해 봉인하거나 꼭 필요할 때만 쓰는 경우가 많다.
3.4.4. 암살[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몰래 기절시키기
- 성공적으로 납치할 확률
- 납치당했을 때 빠져나올 확률
- 기절이나 납치 당하지 않기
- 훈련하는 방법
- 몰래 기절시켜보기
이름은 암살이지만 대미지는 입히지 않으며 손날로 목덜미를 쳐서 기절시키는 기술의 성공률과 잠자는 사람을 그대로 납치할 확률에 관여한다. 기절과 납치 저항률에도 관여하지만 어차피 AI는 이런 짓을 하지 않으니 저 둘에만 관여한다고 보면 된다.[3]
도둑질과 더불어 사용 시 게임이 사기적으로 쉬워지는 스킬. 수십 명이 머무는 적 거점에 잠입해서 모든 경비병을 기절시킨 뒤 무기를 전부 뺏어서 맨손으로 만들어놓고 싸움을 시작하는 짓도 할 수 있고 텐구 황제와 도시 연합 귀족들을 전부 납치해서 꺼내오는 것으로 칼 한 번 뽑을 일 없이 도시 연합을 멸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중립 캐릭터를 납치해서 노예작하는 데에도 필수.
마찬가지로 다회차 플레이어들은 봉인하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3.5. 육상[편집]
3.5.1. 육상[편집]
문자 그대로의 능력.
달리기 속도를 결정하는 능력으로, 낮을 때엔 전력 질주 시속이 16마일, 킬로미터로 변환하면 약 25Km/h 정도밖에 안 되지만 열심히 뜀박질을 해서 올려두면 하이브인 기준 시속 30마일, 100미터를 7.5초에 주파하는 우사인 볼트 저리가라할 미친 주력을 가지게 된다.[4] 게다가 스태미나 게이지 같은 게 없는 게임 특성상 부상만 입지 않았다면 저 속도로 쉬지 않고 밤낮없이 달려갈 수 있다. 과연 세기말...
시도때도 없이 시비가 붙는 게임이니만큼 당장 불리한/귀찮은 싸움에서 벗어나는 것에서부터 도망치는 적(특히 아군을 들쳐메고 도망가는 식인종)을 추격할 때에도 쏠쏠히 쓰이고 정착지 멀리 떨어진 곳으로 중요 아이템을 사러 갈 때 시간 절약도 되는 등 여러 가지로 도움이 많이 된다.
단지 부상을 입어도 어느 정도 비벼볼 만한 다른 능력치와는 달리 다리에 부상을 어느 정도 입는 순간 다리를 절게 되어 올려둔 수치가 거의 쓸모없게 되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정찰병 다리를 이용한 최대 속도는 육상 100을 찍은 하이브 워커 드론으로, 명작 정찰병 다리를 양쪽 다 차면 시속 57마일, 킬로미터 변환 시 시속 91킬로미터로 질주할 수 있다.
3.5.2. 수영[편집]
3.6. 과학력[편집]
3.6.1. 야전 치료[편집]
회복 및 회복 아이템 제작과 연관된 능력치.
높을수록 회복 효율이 올라간다. 회복 아이템들은 품질 등급이 없으므로 목화와 대마를 경작하여 회복 아이템을 잔뜩 만들면서 겸사겸사 올릴 수 있다. 낮다고 해서 치료 실패가 일어나거나 소모 속도가 눈 튀어나오게 빠른 것도 아닌데다 응급처치 자체도 어차피 전투가 다 끝난 뒤에 마무리 작업으로 하는 거라 굳이 빠르게 올릴 필요는 없다.
무역품으로서의 부가가치는 별로기도 하고 전용 보관고를 지으면 인벤토리에 넣어두었던 회복템을 모조리 쑤셔박아서 아차 하는 순간 회복을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하는데, 자동 보관 AI를 끄기에는 다른 작업들이 많이 귀찮아지므로 귀찮더라도 시간 내서 쭉 생산해서 수동 배분하고 예비품은 공용 창고에 쌓아두는 게 좋다.
3.6.2. 공학[편집]
건물 건설/수리/철거에 영향을 끼친다.
속도에만 연관되므로 다중 성문 농성전을 할 게 아니라면 별로 집중 육성할 필요는 없다.
3.6.3. 로봇 수리/스켈레톤 수리[편집]
대상이 로봇/스켈레톤일 뿐이고 특징은 야전치료와 동일하다.
수리템이나 침대가 손쉽게 구해지는 게 아니라서 스켈레톤 콘셉트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라면 중후반부터 올리게 될 능력치다.
3.6.4. 과학[편집]
기술 연구에 필요한 능력치.
넉넉한 최첨단의 삶을 살려면 연구에 게임 시간으로 수백 시간은 족히 쏟아야 하므로 종족 보너스가 있는 파티원을 전담시키면 된다.
탐사 시 과학 능력치가 범위와 정확도에 영향을 준다. 과학 능력치가 낮을 경우 구리, 철 분포 위치가 매우 부정확하게 대강 나온다.
과학 능력치가 높을수록 근육의 두드러짐이 줄어든다.
3.7. 거래[편집]
생산 관련 능력치군.
품질 등급이 있는 물품 제작 시 대성공률이 존재하고, 대성공이 뜨면 제작 등급이 현 제작 가능 등급보다 한 등급 올라간다.
3.7.1. 무기 제작[편집]
무기 대장간을 사용해서 무기를 만들 때 적용되는 능력치.
대장간의 경우 다른 제작 능력치와는 달리 기술 연구를 통해 등급을 해금해야 하는 2중절차가 있어서 테크업에 필요한 자원과 시간이 많지만, 그만큼 집중투자해주면 후반엔 비싸고 강한 무기들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생산되는 원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물론 시스템상 강력한 무기일수록 사용에 필요한 캐릭터 스펙이 높아지지만, 제작 최고등급인 칼날 단계에 들어선 플레이어라면 전투원의 주 능력치가 7~80은 찍었을 테니 큰 무리는 없다.[5]
노 페널티(부상을 입은 상태이거나 조명이 부족하면 페널티를 받는다. 그러므로 무기, 갑옷, 석궁을 만들 때는 다치지 않은 상태에서 조명을 옆에 설치하고 만들어야 한다.) 기준 제작 등급 필요는 다음과 같다.
무기 대장간 기본은 철판만 가지고 무기를 만들지만 무기 대장간 II는 철판 말고도 직물이 필요하고 III는 철괴와 직물로 만드므로 싸게 대량생산해서 팔아먹을 물건은 제료비가 저렴한 무기대장간 기본에서 생산하는 것이 좋다.
3.7.2. 갑옷 제작[편집]
갑옷이나 의복을 만들 때 적용되는 능력치.
무기와는 달리 품질 등급이 그리 크게 세분화되어있지 않고, 제작 작업대 등급은 따로 없이 능력치에 따른 기본 품질과 대성공 확률에 따른 결과만 적용된다. 등급에 따라 방어력 차이가 꽤 심하므로, 게임 후반에 위험한 적들을 상대하려면 미리미리 찍어두는 게 좋다.
제작 등급 필요는 다음과 같다.
3.7.3. 석궁 제작[편집]
석궁 및 화살을 만들 때 적용되는 능력치.
포탑은 화살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굳이 처음부터 찍으려고 할 필요는 없다. 방어구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능력치에 기반한 단순한 품질 등급이 존재한다. 화살은 몰라도 석궁 생산에는 구리가 잔뜩 들어가기 때문에 입수처가 마땅치 않다면 화살로 잔뜩 능력치를 올린 뒤 만드는 게 좋다. 제작 등급 필요는 갑옷과 동일한 등급 분류로 다음과 같다.
3.7.4. 노동[편집]
초~중반에 매우 필요한데 낮아서 고통받는 능력치지만 이걸 80 이상 찍을 즈음의 후반부엔 막상 핵심 생산 시설이 죄다 자동화되기 때문에 굉장히 애매한 능력치. 노예 스타트로 환생 수련법을 쓸 때 겸사겸사 올려놓으면 좀 편하긴 하다.
3.7.5. 농업[편집]
이쪽도 제분기라든가 베틀 등이 자동화가 가능하여 노동과 비슷한 입지지만, 경작과 요리는 자동화가 없기 때문에 그나마 찍어놓은 보람을 한다. 특히 50 정도 찍어두면 낮 기준 수확 성공률이 100%가 되어서 생초보와의 차이가 쉽게 드러나기도 해서 노동보다는 성취감(?)이 높은 능력치.
3.7.6. 요리[편집]
- 영향받는 능력치
- 요리 속도
- 훈련하는 방법
- 열심히 노동하기
말 그대로 요리하는 능력이다. 캐릭터에게 요리를 시키면 올릴 수 있다. 요리에는 일정한 등급이 없으므로 요리 스탯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요리를 만드는 속도인데, 어차피 요리하는 시간보다 요리 재료 모으는 시간이 훨씬 긴 특성상 거의 의미 없는 스탯이다. 제작진이 요리를 나약한 사람들이 하는 분야라고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요리 스탯이 높으면 근육의 두드러짐이 없어진다. 여캐에 근육이 울끈불끈하게 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요리 스탯을 적극적으로 키우면 되지만, 반대로 근육질 몸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캐릭터로 하여금 요리를 못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9 05:50:42에 나무위키 Kenshi/능력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예를 들면, 타격 피해가 0.3인 무기는 x40을 해서 도합 12의 근력이 필요하고, 1.0인 무기는 40의 근력, 1.7인 무기는 68의 근력, 2.0인 무기는 80의 근력이 필요하다.[2] 게임의 번역 상태가 좋지 않아서 같은 항목에도 말투가 뒤섞여 있다.[3] 암살 같은 거랑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세력 지도자 등의 주요 인물들이 암살 수치가 높은 건 이 때문이다.[4] 인간은 26마일, 100미터 주파에 약 8.6초로 이쪽도 만만치 않다.[5] 칼날 2 등급 일본도의 경우 절단 데미지 1.73으로, 노 페널티 사용에 손재주 69.2가 필요하다.[6] 칼날 1형의 대성공으로만 제작 가능.[7] 모드를 따로 깔지 않으면 실제 제작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