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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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토이즈


1. 개요[편집]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의 게임판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


2. 상세[편집]


코바야시 오페라가 중학생 시절 쫓던 대괴도. 당시 그와의 대결에서 사고를 당한 코바야시는 토이즈를 잃고 탐정을 그만두게 되었으며 L은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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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이 다 그렇듯이 사실은 살아있었다.

그 정체는 바로 앙리에트 미스텔의 집사인 타치. 아르세느를 꼬드겨 괴도제국을 만들게 하여 뒤에서 괴도제국이 일으키는 사건 중에 자신이 필요한 자료를 모아왔다. 5년동안이나 모습을 감춘것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성격은 오페라에 대한 복수심으로 미쳐버린 사이코패스이며 그것을 '수수께기'라고 하는 식의 것으로 포장해서 생각하고 있다. 코바야시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는 이러한 성격이 아니였다고 한다. 등장하자 마자 종소리와 함께 화력 발전소 하나를 날려먹으면서 '이 마을을 없애버리겠다.'라는 대담한 예고를 하면서 등장하였다. 이후 Genius 4와 정보를 모아 그 계획의 전모를 알아내는데에 성공한다.
누구와는 참 비교된다.


포츈 리프 내부에서 트웬티를 쓰러뜨리고 나서 그가 5년 전의 진짜 괴도 L이 맞다고 확신한 코바야시는 그와 대면하고 L은 자신의 정체를 들어냄과 동시에 모든 것을 밝힌다.

실은 밀키 홈즈의 지도역으로 코바야시를 오게 한 것은 그다. 이유는 이젠 탐정이라 할 수 없는 상태인 그를 쓰러뜨려봤자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탐정의 씨앗이나 마찬가지인 밀키 홈즈를 지도하게 하고 사건을 해결하게 함으로써 전과 같은 상태로 되돌리려 한 것이었다.

그의 계획이란 플루토늄[1]을 강하게 충돌시키는 것으로 거대한 폭발을 일으켜 요코하마 전부를 박살낸다는 계획이였다. 물론 일반적인 플루토늄으로는 마을을 날려버릴 정도의 폭발이 일어나지 않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재보 중 하나인 '아담의 눈물'의 정체는 사실 고순도의 플라토늄이었고 그것을 몰래 빼돌려 대폭발을 일으키려는 것. 덕분에 '아담의 눈물'을 보관하고 있던 경찰측에서는 대괴도담당팀인 Genius 4에게 책임을 전가하여 괴도사건에 관여하지 못하게 한다.

계획을 들은 코바야시 오페라는 L 본인도 무사할 수가 없는 계획이라면서 도망치는 사이에 막아보겠다고 하지만 정작 L은 가장 용서 할 수 없는 것은 소년 탐정에게 지고 프라이드가 갈기갈기 찢어진 자신이며 최후의 쇼라고 외치며 스스로 노심으로 뛰어들어 자살한다.

여러가지 의미로 최종보스이고 비록 자살이라는 형태로 끝나지만 코바야시 오페라의 분해하고 무력한 모습을 보고 만족했다.

이미 죽은 몸이지만 2편에서도 비중은 상당하다. 그가 남긴 'L의 유산'이 스토리의 중요한 키워드. 칼리오스트로는 L의 유산을 모두 모아, 진정한 L의 후계자가 되려 한다.

코바야시 오페라와 싸우기 전에는 나름대로 괴도의 미학을 지키는 인물이었으나, 이후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는지 자신이 전부터 돌봐왔던 토이즈 사건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모아 '토이즈 부활 실험'이라며 인체실험을 감행, 8명은 죽지만 2명, 앨러리 히메유리유타카만이 살아남는다.

미치기 전에는 괴도 일을 하면서 세계 각지에 고아원을 설치하여 고아들을 돌보기도 했다. 육아 책까지 보면서 돌봤던 모양이지만 이후에는(...)[2]. 일단은 히메유리는 과거의 모습을 잊지 않았는지, 끝까지 그를 아버지로 생각해주었다.

나름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던 편인지(..) 두 아내가 있었으며, 전처에게서 얻은 딸이 칼리오스트로, 후처에게서 얻은 딸이 아르세느이다. 자세한 사항은 나오지 않아, 아내가 둘인 이유나 딸을 얻은 시기 등은 알 수 없다. 후처는 괴도와는 연을 끊고 살았기 때문에 아르세느는 꽤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지만, 칼리오스트로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사랑해주는 존재가 있었던' 아르세느를 크게 증오하고 질투하고 있다. L의 유산을 모아 L의 후계자로서 확실히 인정받는 것에 집착하는 것도 그때문.


3. 토이즈[편집]


토이즈는 '정신 조작'.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거나 암시를 하나 줘서 그 암시대로 행동하게 하는 능력을 지녔다. 물론 사람을 조종하는 것은 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며 간단한 암시를 주는 정도는 순식간에 가능하다. 암시가 간단하면 간단할 수록 강하게 걸린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트웬티를 조종하여 아르세느를 배신하게 만들고 밀키 홈즈와 코바야시 오페라를 제거하게 하려 하거나 밀키 홈즈 전원에게 잠들라는 암시를 줘서 잠들게 했다.

토이즈의 해제 방법은 그가 스스로 해제시키거나 깊은 사랑의 감정을 받는 것.
1편에서는 코바야시와 아르세느가 키스(...)로 그의 토이즈를 해제시켰으며, 2편에서는 L의 유산에 접촉한 히메유리가, '뒤틀린 사랑'을 느낌으로서 지워졌던 기억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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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에 나오는 발전시설인 포츈 리프에서 사용하는 발전 에너지[2] 얼마나 뒤틀렸는지 실험 도중 히메유리가 우리는 가족이 아니었냐고 하자 '가족이니까 아버지의 복수에 동참해야하지 않냐'는 광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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