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2 Love×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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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OST
4. 등장인물
4.1. 공략 캐릭터
4.2. 서브 캐릭터



1. 개요[편집]


선택하는 미래란 사랑인가, 그렇지 않으면 절망인가.

 
오토메이트 사에서 제작한 여성향 노멀 게임. 연애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2이며 2009년 8월 20일에 발매되었다. 등급은 CERO B. 공식 사이트는 여기.

팔콤 사의 이스 이터널의 원화가로 유명한 이와사키 미나코를 원화가로 기용하여 관심을 끌었다. 작중 서브 캐릭터 중에는 사운드 호라이즌의 전 멤버인 아라마리가 성우로 기용되기도 했다(주인공의 언니 역할).

제목은 '엘의 제곱 러브 앤드 루프(エルノジジョウ ラブアンドループ)' 라고 읽는다. 즉 원래 제목은 'L^2^ Love×Loop'.


2. 스토리[편집]


근미래, 로봇과 인간이 큰 전쟁을 일으켜 서로 대립하고 있는 세계.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은 남겨진 건축물 '폐허' 에서 집락을 만들어 로봇에게서 숨듯이 살아가고 있었다.
주인공은 그런 집락에서 살아가는 한 명의 소녀. 상냥한 언니와 소꿉친구들과 함께 로봇의 습격에 떨면서도 집락의 일원으로서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주인공의 생일에 비극은 찾아온다. 주인공이 폐허에서 나가려 할 때 집락이 로봇의 습격을 받은 것. 이 습격으로 언니를 잃자 주인공은 자신을 탓하고 이때 운명에 이끌리듯이 한 대의 로봇 '카고메' 를 만난다.
카고메에게는 주인공의 소원을 들어주는 힘이 있다고 한다. 과거로 돌아가 '만약' 을 이루는 힘이. 카고메의 힘으로 주인공은 시간을 달리며 과거를 바꾸는 여행을 하기로 한다. 절망에 가득 찬 미래를 바꾸기 위하여.
가까운 미래. 남겨진 폐허와 그 속에서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을 그린 드라마틱 SF 연애 어드벤쳐.
주인공은 '희망을 이끄는 자' 가 될 것인가, 아니면 '절망으로의 유도자' 가 될 것인가...


3. OST[편집]


오프닝 테마와 엔딩 테마는 유명 작품이나 시의 구절이 들어가 있다. 가수는 Heinrich Von Ofterdingen.

  • 오프닝 테마 : Eli,lama asabthani? 〜神よ、何ぞ我、見捨てたもう
'하느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뜻으로 성경 신약성서에서 예수가 죽기 전에 외친 말.

  • 엔딩 테마 1 : L2 - Leidenschaft,die Leiden schafft -
독일 극작가인 프란츠 그릴파르저의 시의 구절에서 유래.[1]

  • 엔딩 테마 2 : 美しき世界 - Panta rhei -
그리스어로 '만물은 유전한다' 라는 뜻으로 플라톤이 남긴 말.

삽입곡은 박앵귀의 OST를 부른 요시오카 아야카가 불렀다.


4. 등장인물[편집]


  • 나나미 (주인공, 이름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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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바타 노리코(전투시에만).

본작의 주인공. 진지하고 솔직한 성격. 마음 속에부터 언니(친언니는 아니다)를 존경하고 있었고 그 상냥함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다만 감정적인 면이 있어서 자주 돌발적인 핸동을 벌여 주위를 시끄럽게 한다. 유일하게 카고메를 다룰 수 있는 인간.

디폴트 네임으로 진행하면 캐릭터들이 이름을 부른다.


4.1. 공략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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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의 소꿉친구. 솔직한 성격으로 나나미에게 맹목적일 정도의 호의를 품고 있디만 말하지 못하고 있다. 예전에는 나나미를 싫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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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의 소꿉친구. 머리가 좋지만 신경질적인 면이 있어서 일부러 타인에게 동조하지 않는 언동을 보인다.

본작의 세계에서는 드물게도 과학에 몰두하고 있지만 위협 대상인 로봇에 관해 연구하는 과학자는 주위에서 이단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박해받고 있다.

옛날에는 나나미와 사이가 좋았지만 어떤 이유 때문인지 지금은 나나미에겐 다소 차가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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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오빠 타입의 청년. 로봇을 쓰러뜨리며 배달 업무도 같이 하고 있는 모험가. 나나미 일행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런저런 복잡한 비밀을 품고 있는 듯. 과거의 어떤 일로 인해 보호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어른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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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노아라는 이름의 소녀형 로봇을 스스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이나 주위를 돌아보지 않는 언동 탓에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

어른들의 백안시하는 시선 때문에 19세 이하의 아이 외에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한다. 인간에게 익숙치 않은 모습. 하지만 루트에서 주인공과 친해지면 의외의 일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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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에게 카고메를 건네준 수수께끼의 초로의 남성. 그 정체는 현재의 누군가가 깊게 관련된 듯하나 목적은 일체 불명. 표표한 분위기를 띠고 있으며 광기스러운 면도 가끔 보여준다.

2주차부터 공략 가능하다.

  • 에디크 (CV : 타쿠미 야스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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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 라 불리는 기사임을 자부하는 남성. 로맨티스트이며 여성에게 상냥하다.

어릴 적에 자신을 구해준 주인공을 구세주로 숭배하며 공손히 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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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을 자칭하는 소년. 자신의 방식을 밀어붙이는 타입으로 다른 사람에겐 제지불능일 정도의 트러블 메이커. 멋대로 주인공을 자신의 조수로 인정하고 있다.

  • 챠이 (CV : 하기노 미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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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나 정령과 함께 살아가는 일족의 한 명. 일족을 죽인 로봇에 대한 복주를 고집하고 있다. 복수 후에는 과거에 일족을 구해 주었던 은인인 나나미 일행과 동행.

말상대가 동물 뿐이었기 때문에 연애에 서투르며 나나미의 몸에 실수로 접촉했을 때에는 당황하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나나미 일행이 사는 마을에서 길드를 경영하는 뭔가 그림자를 두른 장년의 남성. 딸이나 아들처럼 나나미 일행을 귀여워하고 있다.


4.2. 서브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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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가 숲에서 주운 시간이동의 열쇠가 되는 로봇. 나나미 외에는 다룰 수 없다.

금발 벽안토끼귀가 달린 모자를 쓰고 있다. 감정이 리셋되어 있어서 기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외에는 하지 못한다.

선택지나 시스템에 따라 성격이 개구쟁이, 츤데레, 인텔리, 샤이의 4개로 분기된다.

파일:attachment/Marine.jpg

목숨을 잃을 뻔했을 때 나나미 일행이 구해주어 이후 딘드가 키워주었던 여성. 어조는 정중하지만 성격은 남자 못지 않다.

구세주로 믿고 있는 나나미 일행과의 재회를 믿으며 혼자서 로봇과 싸우고 있었다.

아버지가 연구자였기 때문이어서인지 로봇이나 병기 제작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 샤를 (CV : 카와부치 유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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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가를 자칭하는 미인. 수정구를 매체로 나나미 일행의 속마음이나 사정을 맞춘다.

현재 루트나 공략 캐릭터에 관한 힌트를 주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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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여동생 격인 인물. 마을에서는 최연소였기 때문에 응석쟁이로 자랐다. 머리에 2개의 리본을 묶고 있다. 양친이 로봇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카고메를 피하고 있었다.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마을의 여성들의 어조를 흉내내는 일도 있다.

나나미의 언니로 피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의리적으로 언니 동생 관계를 맺고 있었다. 나나미의 소꿉친구인 류카 일행에게도 상냥하게 대해주었다. 그러나 로봇의 습격으로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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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ifer ist eine Leidenschaft, die mit Eifer, was Leiden schafft(질투란 열정적으로 괴로움을 찾는 격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