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1991년/5월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LG 트윈스/1991년



시즌 성적 (5월 최종)
순위



승차
승률
6 / 8
23
1
24
-1
0.489
5월
성적

11
0
16
-5
0.407
시리즈 전적
우세 4
동률 0
열세 5
시리즈 스윕
승리 2
패배 2
최다 연승
4
최다 연패
8








-
1 VS 쌍방울
0:9 승
2 VS 쌍방울
1:14 승
3 VS 빙그레
3:2 승
4 VS 빙그레
0:6 패
5 VS 빙그레
1:2 패
6
휴식일
7 VS 해태
2:3 패
8 VS 해태
3:4 패
9 VS 해태
8:6 승
10 VS 롯데
3:8 승
11 VS 롯데
8:3 패
12 VS 롯데
1:7 승
13
휴식일
14 VS OB
7:5 승
15 VS OB
8:6 승
16 VS OB
3:7 패
17 VS 삼성
9:7 패
18 VS 삼성
8:6 패
19 VS 삼성
8:6 패
20
휴식일
21 VS 태평양
4:1 승
22 VS 태평양
6:2 승
23 VS 태평양
9:1 승
24 VS 빙그레
우천취소
25 VS 빙그레
6:1 패
26 VS 빙그레
우천취소
27 VS 빙그레
15:1 패
28 VS 롯데
2:6 패
29 VS 롯데
6:8 패
30 VS 롯데
5:13 패
31 VS 해태
7:0 패
-
DH 2차
3:8 패

1. 4월 30일 ~ 5월 2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잠실) 스윕
1.1. 5월 1일
1.2. 5월 2일
2. 5월 3일 ~ 5월 5일 VS 빙그레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
2.1. 5월 3일
2.2. 5월 4일
2.3. 5월 5일
3. 5월 7일 ~ 5월 9일 VS 해태 타이거즈 (광주) 루징 시리즈
3.1. 5월 7일
3.2. 5월 8일
3.3. 5월 9일
4. 5월 10일 ~ 5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
4.1. 5월 10일
4.2. 5월 11일
4.3. 5월 12일
5. 5월 14일 ~ 5월 16일 VS OB 베어스 (잠실 원정) 위닝 시리즈
5.1. 5월 14일
5.2. 5월 15일
5.3. 5월 16일
6. 5월 17일 ~ 5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피스윕
6.1. 5월 17일
6.2. 5월 18일
6.3. 5월 19일
7. 5월 21일 ~ 5월 23일 VS 태평양 돌핀스 (인천, 수원) 스윕
7.1. 5월 21일
7.2. 5월 22일
7.3. 5월 23일
8. 5월 24일 ~ 5월 27일 VS 빙그레 이글스 (잠실) 루징 시리즈
8.1. 5월 24일
8.2. 5월 25일
8.3. 5월 26일
8.4. 5월 27일
9. 5월 28일 ~ 5월 30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피스윕
9.1. 5월 28일
9.2. 5월 29일 더블헤더
9.3. 5월 30일
10. 5월 31일 ~ 6월 2일 VS 해태 타이거즈 (잠실) 루징 시리즈
10.1. 5월 31일



1. 4월 30일 ~ 5월 2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잠실) 스윕[편집]


4월 30일 경기는 4월 참조.

1.1. 5월 1일[편집]


5.1(수), 19: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쌍방울
강길용
0
0
0
0
0
0
0
0
0
0
LG
김기범
0
0
0
2
1
2
3
1
-
9
<LG 5승> 승 : 김기범(선발, 4-1) 패 : 강길용 (선발, 1-3) 세이브 : 정삼흠 (7회, 5세이브)
홈런 : 이병훈 (1호, 7회 2점), 김동수 (1호, 7회 1점) (LG)

동아 경향

김기범과 정삼흠이 영봉승을 합작해내며 승률 6할대 복귀와 함께 쌍방울전 5연승에 성공했다. 지난해 홈런 13개를 기록하며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김동수는 부진 끝에 이날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선두 삼성은 인천 태평양 원정에서 김성길과 유명선의 호투로 박정현이 나온 태평양을 3:0으로 제압하고 선두를 지켰다. 해태는 이강철의 구원 호투와 이순철의 역전결승타로 연봉협상 잡음으로 김시진이 시즌 처음으로 나온 롯데를 7:3으로 꺾었다. 빙그레는 연장 11회끝에 이중화의 끝내기 안타로 OB를 4:3으로 꺾으며 5연승의 상승세로 승률 5할을 맞췄고 대전 OB전 12연승을 기록했다. 8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프로야구 통산 2천만 관중을 기록했다.

[ 1991/5/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21
13
0
8
0.0
0.619
1
LG 트윈스
22
13
1
8
0.0
0.619
3
해태 타이거즈
21
12
0
9
1.0
0.571
4
OB 베어스
23
12
0
11
2.0
0.522
5
태평양 돌핀스
22
11
0
11
2.5
0.500
5
빙그레 이글스
21
10
0
10
2.5
0.500
7
롯데 자이언츠
21
8
0
13
5.0
0.381
8
쌍방울 레이더스
21
6
0
15
7.0
0.286


1.2. 5월 2일[편집]


5.2(목), 19: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쌍방울
김원형
0
0
0
0
0
1
0
0
0
1
LG
김태원
0
0
1
2
9
2
0
0
-
14
<LG 6승> 승 : 이국성(5회, 1-0) 패 : 김원형 (선발, 1-1) 세이브 : 김성식(7회, 1세이브)
홈런 : 이우수 (1호, 3회 1점) (LG)

동아 경향

3회말 고졸신인 이우수가 김원형에게 솔로포를 쳤고 4회에 2점을 낸 뒤, 5회에만 볼넷 6개, 이우수의 3루타 등 4안타로 9득점했다. 이우수는 홈런-단타-3루타 3안타 5타점으로 2루타가 빠진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LG는 전주에 이어 안방인 잠실에서도 쌍방울과의 3연전을 다 가져가며 쌍방울전 6전 전승을 기록했다.

삼성은 인천에서 태평양을 9:2로 제압하며 선두를 지켰다. 해태는 광주에서 한대화의 결승 3점 홈런과 선동열의 2.2이닝 퍼펙트 마무리로 시즌 4승째를 챙기며 롯데를 5:2로 이겼다. 빙그레는 OB와의 대전 홈경기에서 강정길과 이정훈의 홈런으로 4:3으로 승리, 시즌 6연승과 대전 OB전 13연승에 성공했다. 빙그레는 개막 1승9패 이후 선수들이 삭발을 감행했고 이후 4연승-1패-1무-6연승 가도를 질주하며 4위까지 올라갔다.

[ 1991/5/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22
14
0
8
0.0
0.636
1
LG 트윈스
23
14
1
8
0.0
0.636
3
해태 타이거즈
22
13
0
9
1.0
0.591
4
빙그레 이글스
22
11
1
10
2.5
0.524
5
OB 베어스
24
12
0
12
3.0
0.500
5
태평양 돌핀스
23
11
0
12
3.5
0.478
7
롯데 자이언츠
22
8
0
14
6.0
0.364
8
쌍방울 레이더스
22
6
0
16
8.0
0.273


2. 5월 3일 ~ 5월 5일 VS 빙그레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편집]


빙그레와의 4월 23일 ~ 4월 25일 맞대결 이후 LG는 삼성 원정에서 스윕패를 기록한 뒤 쌍방울전 안방 스윕승으로 만회했다. 빙그레는 반면 청주 롯데전과 대전 OB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4위까지 치고올라온 상황이었다.

2.1. 5월 3일[편집]


5.3(금), 18:30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R
LG
이국성
1
0
0
0
0
1
0
0
0
0
0
1
3
빙그레
장정순
0
0
0
0
0
0
1
0
1
0
0
0
2
<LG 2승1무1패> 승 : 정삼흠(7회, 3-0) 패 : 김홍명(5회, 0-2)
홈런 : 김상훈 (1호, 1회 1점)(LG) 장종훈 (4호, 7회 1점) (5호, 9회 1점)(빙그레)

동아 경향

김상훈의 마수걸이 홈런 등으로 7회까지 2:0으로 앞서갔으나 7회와 9회 장종훈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며 연장전을 치르게 되었다. 연장 12회까지 펼쳐진 투수전 끝에 윤덕규의 결승 희생플라이 덕분에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빙그레의 7연승을 저지했고 4연승을 거둔 LG는 삼성을 제치고 4월 26일 이후 7일 만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대구에서 해태와 삼성의 빅매치는 김종모의 3점 홈런으로 해태가 8:4로 이기며 해태는 삼성과 공동 2위가 되었다. 롯데는 잠실에서 고졸신인 김태형의 2번째 OB전 완투승으로 OB를 6:2로 제압하며 OB를 5연패로 몰아넣었다. 태평양은 인천에서 쌍방울을 상대로 양상문이 시즌 첫승을 완봉승으로 기록하며 6:0으로 승리했다.

[ 1991/5/3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LG 트윈스
24
15
1
8
0.0
0.652
2
삼성 라이온즈
23
14
0
9
1.0
0.609
2
해태 타이거즈
23
14
0
9
1.0
0.609
4
빙그레 이글스
23
11
1
11
3.5
0.500
4
태평양 돌핀스
24
12
0
12
3.5
0.500
6
OB 베어스
25
12
0
13
4.0
0.480
7
롯데 자이언츠
23
9
0
14
6.0
0.391
8
쌍방울 레이더스
23
6
0
17
9.0
0.261


2.2. 5월 4일[편집]


5.4(토), 14:00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김용수
0
0
0
0
0
0
0
0
0
0
빙그레
송진우
0
0
1
0
4
0
0
1
-
6
<빙그레 2승1무2패> 승 : 송진우(완봉, 2-2) 패 : 김용수(선발, 5-2)

경향

전날 12회까지 치른 연장전의 피로 때문인지 LG는 송진우에게 꼼짝하지 못하고 지난 완투승에 이어 이번에는 완봉승까지 헌납했다. 송진우로선 1989년 8월 OB전 이후 2년 9개월 만에 완봉승을 기록했다. 5연승이 좌절된 패배로 LG는 해태에 승률에서 밀려 2위가 되었다.

해태는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박철우의 한방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11일 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패전을 당할뻔 했던 선동열은 2실점 완투승을 기록, 시즌 5승째를 거두며 김용수와 다승 공동 1위가 되었다. 잠실에서 롯데는 박동희의 완투로 OB를 6연패에 빠뜨리며 6:3으로 승리했다. OB 강영수는 시즌 8번째 홈런으로 홈런 단독선두가 되었다. 쌍방울은 인천에서 태평양에 6:4로 승리, 5연패를 탈출했다.

[ 1991/5/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24
15
0
9
0.0
0.625
1
LG 트윈스
25
15
1
9
0.0
0.625
3
삼성 라이온즈
24
14
0
10
1.0
0.583
4
빙그레 이글스
24
12
1
11
2.5
0.522
5
태평양 돌핀스
25
12
0
13
3.5
0.480
6
OB 베어스
26
12
0
14
4.0
0.462
7
롯데 자이언츠
24
10
0
14
5.0
0.417
8
쌍방울 레이더스
24
7
0
17
8.0
0.292


2.3. 5월 5일[편집]


5.5(일), 14:00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R
LG
이용철
0
1
0
0
0
0
0
0
0
0
0
0
0
0
1
빙그레
한용덕
1
0
0
0
0
0
0
0
0
0
0
0
0
1X
2
<빙그레 3승1무2패> 승 : 한희민(12회, 4-3) 패 : 정삼흠(11회, 3-1)
홈런 : 이정훈 (4호, 14회 1점) (빙그레)

동아

연장 14회 접전 끝에 연장 14회말 1사 후 정삼흠이 이정훈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1회 빙그레 강정길에게 적시타로 끌려간 뒤 LG는 2회 곧바로 동점을 성공했으나 이후 연장 14회까지 득점이 안나오는 경기를 했다. LG는 선발 이용철이 내려간 이후 3회부터 김기범, 11회부터 정삼흠이 나왔고 빙그레는 한용덕이 11회까지 던진 뒤 12회부터 한희민이 책임졌다. LG는 11개의 안타로 빙그레보다 4개 더 쳤으나 4회와 13회 득점권에서 병살타를 치며 한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해태는 삼성과의 대구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도 5:2로 승리, 시리즈 전체를 모두 가져가며 5연승으로 1게임차 선두가 되었다. 롯데는 잠실에서 윤학길의 완투승으로 OB에 2:1로 승리하며 OB와의 시리즈에서 싹쓸이하고 경기차를 없앴다. OB는 7연패를 기록했다. 쌍방울은 강길용의 완투승으로 태평양 원정에서 9:5로 이겼다.

[ 1991/5/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25
16
0
9
0.0
0.640
2
LG 트윈스
26
15
1
10
1.0
0.600
3
삼성 라이온즈
25
14
0
11
2.0
0.560
4
빙그레 이글스
25
13
1
11
2.5
0.540
5
태평양 돌핀스
26
12
0
14
4.5
0.462
6
OB 베어스
27
12
0
15
5.0
0.444
7
롯데 자이언츠
25
11
0
14
5.0
0.440
8
쌍방울 레이더스
25
8
0
17
8.0
0.320


3. 5월 7일 ~ 5월 9일 VS 해태 타이거즈 (광주) 루징 시리즈[편집]


LG 트윈스의 1991 시즌 1번째 광주 원정이며 1게임차로 1위와 2위에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해태는 대구 삼성전 스윕승으로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에 올라갔고 LG는 4연승 이후 2연패로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다.

3.1. 5월 7일[편집]


5.7(화), 19:00 무등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김용수
0
0
2
0
0
0
0
0
0
2
해태
이광우
0
0
0
1
0
2
0
0
-
3
<해태 3승1패> 승 : 신동수(3회, 3-1) 패 : 정삼흠(6회, 3-2)
홈런 : 김성한 (5호, 6회 2점) (해태)

동아 경향

3회 이광우에게 윤덕규와 김상훈, 노찬엽의 연속 3안타로 2득점하며 앞서갔으나 4회에 이건열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실점, 6회에 정삼흠이 김성한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맞으며 LG는 3연패, 해태는 6연승을 기록했다.

빙그레는 삼성에 5:1 승리를 기록하며 삼성을 4위로 내리고 3위에 올랐다. 롯데는 전주 원정에서 쌍방울에 9:3 승리로 4연승을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OB는 김동현의 완봉으로 안방에서 태평양을 10:0으로 꺾고 7연패 후 첫 승을 거두며 태평양을 7위로 끌어내리고 5위가 되었다..

[ 1991/5/7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26
17
0
9
0.0
0.654
2
LG 트윈스
27
15
1
11
2.0
0.577
3
빙그레 이글스
26
14
1
11
2.5
0.560
4
삼성 라이온즈
26
14
0
12
3.0
0.538
5
OB 베어스
28
13
0
15
5.0
0.464
6
롯데 자이언츠
26
12
0
14
5.0
0.462
7
태평양 돌핀스
27
12
0
15
5.5
0.444
8
쌍방울 레이더스
26
8
0
18
9.0
0.308


3.2. 5월 8일[편집]


5.8(수), 19:00 무등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이용철
2
0
0
0
0
0
1
0
0
3
해태
김정수
1
0
0
1
2
0
0
0
-
4
<해태 4승1패> 승 : 송유석(1회, 3-1) 패 : 정삼흠(5회, 3-3)
홈런 : 김성한 (6호, 1회 1점), 박철우 (4호, 4회 1점) (해태)

동아 경향

1회 해태 선발 김정수를 상대로 무사만루로 몰아넣어 조기 강판시키고 2점을 얻었으나 곧바로 1회말 김성한에 추격의 솔로포를 맞았고 4회말에는 박철우에게 솔로포로 동점을 허용했다. 5회말은 정삼흠이 등판하자마자 2실점, 이틀 연속 패전투수가 되었다. 해태는 7연승을 기록했고 LG는 4연패와 함께 삼성에 밀려 3위가 되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류명선의 완투로 빙그레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롯데는 전주에서 쌍방울에 14:2 대승을 거두며 5위가 되었다. 인천에서는 3연패를 당했던 태평양이 OB에 4:1 승리를 기록했다. 태평양이 6위, OB가 7위가 되었다.

[ 1991/5/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27
18
0
9
0.0
0.667
2
삼성 라이온즈
27
15
0
12
3.0
0.556
2
LG 트윈스
28
15
1
12
3.0
0.556
4
빙그레 이글스
27
14
1
12
3.5
0.538
5
롯데 자이언츠
27
13
0
14
5.0
0.481
6
태평양 돌핀스
28
13
0
15
5.5
0.464
7
OB 베어스
29
13
0
16
6.0
0.448
8
쌍방울 레이더스
27
8
0
19
10.0
0.296


3.3. 5월 9일[편집]


5.9(목), 19:00 무등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김성식
1
1
0
0
4
0
2
0
0
8
해태
문희수
1
0
2
0
0
0
1
2
0
6
<LG 2승4패> 승 : 김태원(3회, 2-1) 패 : 이광우(4회, 1-2) 세이브 : 김용수 (8회, 1세이브)
홈런 : 송구홍 (1호, 2회 1점), 노찬엽 (2호, 9회 2점) (이상 LG)
한대화 (7호, 7회 1점), 정회열 (1호, 8회 2점) (이상 해태)

동아 경향

신인 송구홍과 데뷔 첫 홈런과 노찬엽의 쐐기 2점 홈런으로 한대화와 정회열의 홈런으로 맹추격한 해태를 따돌리며 해태의 8연승을 저지함과 함께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고 삼성과 빙그레의 결과에 따라 하루 만에 2위로 복귀했다.

빙그레는 대구에서 삼성에 장종훈 등 4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삼성을 9대1로 제압하고 3위에 올라갔다. 태평양은 잠실에서 하향세의 OB에 8:1 대승을 기록하며 롯데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쌍방울은 송인호의 2홈런 활약으로 전주에서 롯데에 6:4 승리를 거두었다.

[ 1991/5/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28
18
0
10
0.0
0.643
2
LG 트윈스
29
16
1
12
2.0
0.571
3
빙그레 이글스
28
15
1
12
2.5
0.556
4
삼성 라이온즈
28
15
0
13
3.0
0.536
5
태평양 돌핀스
29
14
0
15
4.5
0.483
6
롯데 자이언츠
28
13
0
15
5.0
0.464
7
OB 베어스
30
13
0
17
6.0
0.433
8
쌍방울 레이더스
28
9
0
19
9.0
0.321


4. 5월 10일 ~ 5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약체 쌍방울에 스윕한 이후 빙그레와 해태에 연달아 루징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주춤한 LG와 OB에 스윕하고 쌍방울에 위닝을 거두면서 중상위권 도약의 기로에 놓인 롯데의 맞대결이다. 다만 롯데는 4월 26일 이후 홈경기 없이 5연속으로 원정 시리즈를 치르는 상황이었다.

4.1. 5월 10일[편집]


5.10(금),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롯데
박동희
0
0
0
1
2
0
0
0
0
3
LG
정삼흠
0
0
0
4
4
0
0
0
-
8
<LG 2승1패> 승 : 김용수(5회, 6-2) 패 : 박동희(선발, 3-4)
홈런 : 김응국 (1호, 4회 1점) 공필성 (3호, 5회 1점) (롯데)

동아 경향

빙그레-해태 원정에서 3연패를 당한 정삼흠이 선발로 등판했다. 5회에 구원등판한 김용수의 2피안타 호투, 송구홍의 2타점 적시타로 박동희가 나온 롯데를 8:3으로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 LG는 4회초 김응국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내줬으나 곧바로 4회말 박동희의 제구가 흔들린 것과 롯데 내야실책을 틈타 4득점을 냈다. 롯데는 5회초 공필성의 솔로포와 2안타로 2득점하며 4:3으로 추격했으나 5회말 박동희 대신 등판한 서호진의 폭투와 내야실책 2개로 자멸하며 4실점했다. 김용수는 6승째로 선동열과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인왕인 김동수는 개막 1달이 넘었는데도 지난해의 타격이 실종한 모습을 보이며 팀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5월 10일자로 타율 .159로 주전자리까지 내놓은 상황이었다. 타격감이 좋은 윤덕규의 방망이를 쓰게 하는 고육지책을 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

광주에서 열린 선두 해태와 꼴찌 쌍방울의 맞대결은 선동열이 나와 6승째를 거둔 해태가 12:3으로 간단하게 이겼다. 쌍방울은 20패에 선착했다. 삼성은 잠실 OB전에서 이태일의 완투와 박승호의 2점 홈런으로 OB에 10:4 승리를 거두고 3위가 되었다. 태평양은 대전 빙그레 원정에서 6:3으로 시즌 첫 빙그레전 승리를 거두고 5할 승률을 맞췄다.

[ 1991/5/10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29
19
0
10
0.0
0.655
2
LG 트윈스
30
17
1
12
2.0
0.586
3
삼성 라이온즈
29
16
0
13
3.0
0.552
4
빙그레 이글스
29
15
1
13
3.5
0.536
5
태평양 돌핀스
30
15
0
15
4.5
0.500
6
롯데 자이언츠
29
13
0
16
6.0
0.448
7
OB 베어스
31
13
0
18
7.0
0.419
8
쌍방울 레이더스
29
9
0
20
10.0
0.310


4.2. 5월 11일[편집]


5.11(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롯데
윤학길
3
0
0
0
1
2
0
2
0
8
LG
김기범
0
2
0
0
0
1
0
0
0
3
<롯데 2승2패> 승 : 윤학길(완투, 5-3) 패 : 김기범(선발, 4-2)
홈런 : 이광은 (3호, 2회 2점) 유두열 (3호, 6회 1점) 한영국 (1호, 6회 1점) (이상 롯데)

동아 경향

윤학길에게 10안타를 쳤으나 3득점에 그쳤고 결국 완투승을 허용하며 전날과 똑같은 스코어로 졌다.

선두 해태는 광주에서 쌍방울과의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시즌 20승에 선착한 팀이 되었다. 1차전에서 해태는 이강철의 완투와 이순철의 1회 역전 3점 홈런으로 김기태가 데뷔 첫 홈런을 날린 쌍방울에 6:2 승리를 거뒀고, 2차전에서는 조계현과 신동수의 활약으로 3:1 승리를 거뒀다. 대전에서 빙그레는 5개의 홈런으로 태평양에 9:3으로 역전승했다. 빙그레는 5경기 16홈런의 화력으로 팀홈런 38개로 이 부문 선두에 올랐다. 대구에서 OB는 박철순의 활약과 김광림, 박노준의 안타, 강영수의 홈런 등 타선의 폭발로 삼성을 11:2로 꺾었다. 삼성과 빙그레의 순위는 하루 만에 다시 바뀌었다.

[ 1991/5/1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31
21
0
10
0.0
0.677
2
LG 트윈스
31
17
1
13
3.5
0.567
3
빙그레 이글스
30
16
1
13
4.0
0.552
4
삼성 라이온즈
30
16
0
14
4.5
0.533
5
태평양 돌핀스
31
15
0
16
6.0
0.484
6
롯데 자이언츠
30
14
0
16
6.5
0.467
7
OB 베어스
32
14
0
18
7.5
0.438
8
쌍방울 레이더스
31
9
0
22
12.0
0.290


4.3. 5월 12일[편집]


5.12(일),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롯데
김청수
0
0
0
0
0
1
0
0
0
1
LG
문병권
0
0
4
0
0
0
2
1
-
7
<LG 3승2패> 승 : 문병권 (선발, 1-3) 패 : 김청수(선발, 2-4) 세이브 : 김용수(7회, 2세이브)
홈런 : 이병훈 (2호, 3회 2점) (LG) 김민호 (3호, 6회 1점) (롯데)

동아 경향

문병권과 김용수의 계투 작전으로 롯데를 7:1로 제압하며 위닝시리즈를 챙겼고 2위를 지켰다. 해태와의 경기차를 3.5에서 2.5로 좁혔다. 부진에 빠졌던 문병권은 시즌첫 승리를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꼴찌 쌍방울이 김기태의 홈런 2방과 김호의 홈런으로 선두 해태에 10:5로 창단 첫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으로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이로써 LG는 쌍방울에 아직 패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 되었다. 대구에서 삼성은 성준의 1실점 무사사구 완투승으로 OB를 5:1로 제압했다. 빙그레는 다시 한 번 타격에서 폭발력을 보여주며 태평양에 9:4 대승을 거뒀다.

[ 1991/5/1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32
21
0
11
0.0
0.656
2
LG 트윈스
32
18
1
13
2.5
0.581
3
빙그레 이글스
31
17
1
13
3.0
0.567
4
삼성 라이온즈
31
17
0
14
3.5
0.548
5
태평양 돌핀스
32
15
0
17
6.0
0.469
6
롯데 자이언츠
31
14
0
17
6.5
0.452
7
OB 베어스
33
14
0
19
7.5
0.424
8
쌍방울 레이더스
32
10
0
22
11.0
0.313


5. 5월 14일 ~ 5월 16일 VS OB 베어스 (잠실 원정) 위닝 시리즈[편집]


상위팀에 약하지만 중하위권은 잡아내며 4위권 안에서 버티는 LG와 초반 상승세 이후 급격한 하락세의 OB의 맞대결이다. 지난 시리즈는 LG의 3연전 스윕으로 끝났다.

5.1. 5월 14일[편집]


5.14(화),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김태원
3
0
0
2
0
0
2
0
0
7
OB
김상진
0
0
0
0
0
4
1
0
0
5
<LG 4승> 승 : 김태원(선발, 3-1) 패 : 김상진(선발, 0-3) 세이브 : 김용수 (6회, 3세이브)

동아 경향

노찬엽의 맹타와 김용수의 마무리 피칭으로 OB에 시즌 4전 전승을 기록했다. 팀타율 7위였던 LG는 이날 노찬엽, 이광은, 김동수가 3안타씩 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쌍방울은 개막시리즈 2승1패에 이어 빙그레를 10:5로 잡으며 3승1패로 빙그레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해태는 광주에서 김성한의 홈런으로 삼성을 4:1로 제압하며 삼성전 4전 전승을 기록했다. 태평양은 부산 롯데 원정에서 4:2로 이겼다.

[ 1991/5/1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33
22
0
11
0.0
0.667
2
LG 트윈스
33
19
1
13
2.5
0.594
3
빙그레 이글스
32
17
1
14
4.0
0.548
4
삼성 라이온즈
32
17
0
15
4.5
0.531
5
태평양 돌핀스
33
16
0
17
6.0
0.485
6
롯데 자이언츠
32
14
0
18
7.5
0.438
7
OB 베어스
34
14
0
20
8.5
0.412
8
쌍방울 레이더스
33
11
0
22
11.0
0.333


5.2. 5월 15일[편집]


5.15(수),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정삼흠
0
2
0
4
0
0
0
2
0
8
OB
구동우
0
0
1
0
0
0
0
2
3
6
<LG 5승> 승 : 정삼흠(선발, 4-3) 패 : 구동우(선발, 2-3) 세이브 : 김성식 (9회, 2세이브)
홈런 : 이광은 (4호, 2회 2점) (5호, 4회 2점) (LG)

동아 경향

만 36세 노장 이광은의 연타석 2점 홈런을 포함 14안타를 집중하여 지난해 LG를 괴롭혔던 구동우를 공략, OB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해태에 이어 2번째 20승 고지를 밟은 팀이 되었다. 이광은은 통산 90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노찬엽은 4타수3안타의 맹타로 .388의 타율로 타격 선두가 되었다. 3연승을 거둔 LG는 6할 승률에 복귀했고, OB전 시즌 5전 전승과 지난해부터 OB전 10연승을 기록했다. OB는 꼴찌 쌍방울과 2게임차로 좁혀졌다. 이날 OB의 신인 이종민은 데뷔전을 치러 3타수 3안타를 쳤다.

여담으로 이광은이 친 두 번째 홈런은 그의 현역 마지막 홈런이 되었다.

광주에서는 선동열의 완봉승과 한대화의 홈런으로 삼성을 2:0으로 제압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해태 역시 삼성전 5전 전승을 기록했다. 한대화는 홈런(9), 타점(29), 안타(41)에서 선두에 올랐고 선동열은 7승으로 다승 1위에 올랐다. 부산에서 롯데는 박동희의 완투와 신인 박정태의 활약으로 8-3 승, 태평양전 첫승을 올렸다. 빙그레와 쌍방울의 전주 경기는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되며 다음날 더블헤더를 치르게 되었다.

[ 1991/5/1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34
23
0
11
0.0
0.676
2
LG 트윈스
34
20
1
13
2.5
0.606
3
빙그레 이글스
32
17
1
14
4.5
0.548
4
삼성 라이온즈
33
17
0
16
5.5
0.515
5
태평양 돌핀스
34
16
0
18
7.0
0.471
6
롯데 자이언츠
33
15
0
18
7.5
0.455
7
OB 베어스
35
14
0
21
9.5
0.400
8
쌍방울 레이더스
33
11
0
22
11.5
0.333


5.3. 5월 16일[편집]


5.16(목),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이용철
0
1
0
0
0
0
0
2
0
3
OB
김동현
3
0
3
0
0
0
0
1
-
7
<OB 1승5패> 승 : 김동현(완투, 4-3) 패 : 이용철(선발, 1-2)

동아 경향

OB전 10연승이 끝났다. OB의 신인 이종민과 3타수 3안타 3타점의 최재룡이 맹활약했다.

광주에서 삼성은 천적 해태에 6:4로 이기며 OB와 마찬가지로 해태전 첫승을 거뒀다. 전주에서 빙그레와 쌍방울의 경기는 1차전은 쌍방울의 5:8승, 2차전은 빙그레의 13:2 승을 거뒀다. 빙그레는 1차전 2개, 2차전 4개의 홈런으로 10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팀 연속경기 홈런 타이를 세웠다. 최창호가 호투한 태평양은 부산에서 롯데에 6:2 승리를 기록하며 롯데전 4승1패를 기록했다.

[ 1991/5/16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35
23
0
12
0.0
0.657
2
LG 트윈스
35
20
1
14
2.5
0.588
3
빙그레 이글스
34
18
1
15
4.0
0.545
4
삼성 라이온즈
34
18
0
16
4.5
0.529
5
태평양 돌핀스
35
17
0
18
6.0
0.486
6
롯데 자이언츠
34
15
0
19
7.5
0.441
7
OB 베어스
36
15
0
21
8.5
0.417
8
쌍방울 레이더스
35
12
0
23
11.0
0.343


6. 5월 17일 ~ 5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피스윕[편집]


2위 LG와 4위 삼성의 시즌 두 번째 시리즈. 지난 시즌에는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포함 LG의 완승으로 끝났으나 1991 시즌의 첫번째 시리즈에선 삼성이 스윕승을 가져간 상황이다.

6.1. 5월 17일[편집]


5.17(금), 19: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삼성
성준
0
0
4
2
0
0
0
3
0
9
LG
문병권
0
0
1
0
2
2
2
0
0
7
<삼성 4승> 승 : 류명선(7회, 6-4) 패 : 김용수(7회, 6-3)
홈런 : 김용국 (2호, 3회 1점) 이현택 (3호, 8회 2점) (이상 삼성)

동아 경향

양팀 모두 볼넷 16개, 사구 3개, 폭투 2개, 패스트볼 2개, 보크 1개라는 저질 야구를 펼치다가 11시가 돼서야 경기가 끝나는 졸전을 펼쳤다. 6대1로 지던 경기를 5,6,7회 각각 2점씩 내며 6:7로 역전했으나 8회 2사 후 LG의 실책과 함께 김용수가 이현택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역전당했다. 이 패배로 시즌 삼성전 4전 4패에 삼성전 6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인천경기에선 홈팀 태평양이 OB에 3:2로 이겼다. 전주경기에선 시즌 첫 10번째 홈런에 선착한 한대화의 활약으로 해태가 쌍방울을 5:2로 이겼다. 롯데와 빙그레의 부산경기는 10대10 무승부로 끝났다. 빙그레는 이정훈-황대연-장종훈의 홈런으로 11경기 연속 팀홈런 기록을 수립했다.

[ 1991/5/17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36
24
0
12
0.0
0.667
2
LG 트윈스
36
20
1
15
3.5
0.571
3
빙그레 이글스
35
18
2
15
4.5
0.543
3
삼성 라이온즈
35
19
0
16
4.5
0.543
5
태평양 돌핀스
36
18
0
18
6.0
0.500
6
롯데 자이언츠
35
15
1
19
8.0
0.441
7
OB 베어스
37
15
0
22
9.5
0.405
8
쌍방울 레이더스
36
12
0
24
12.0
0.333


6.2. 5월 18일[편집]


5.18(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삼성
박용준
0
2
0
0
0
2
0
4
0
8
LG
김태원
0
0
2
0
0
0
2
2
0
6
<삼성 5승> 승 : 김성길(6회, 4-4) 패 : 김기범(2회, 4-3) 세이브 : 류명선(8회, 2세이브)
홈런 : 신경식 (1호, 8회 3점) (삼성)

동아 경향

전날에 이어 난타전 끝에 신경식이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린 삼성이 8:6으로 승리하며 LG는 삼성전 7연패에 시즌 5전 전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LG는 삼성과 빙그레에 밀려 승차 없는 4위로 떨어졌다. LG는 삼나쌩이던 김태원, 그리고 김기범에 이어 김용수까지 투입하며 한국시리즈를 방불케 했으나 무리수였고 이날도 삼성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프로야구 첫 군산 경기는 해태가 이강철과 신동수의 호투, 박철우의 맹타로 쌍방울을 7:5로 꺾으며 쌍방울전 6승1패의 우위를 이어나갔다. 부산 경기에서 빙그레는 12회 연장전 끝에 임성우의 결승타로 롯데에 5:4로 이겼다. 인천에서는 태평양이 이선웅의 솔로 홈런 등 3안타 3타점 활약으로 OB를 8:5로 꺾고 상대전적 4승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 1991/5/1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37
25
0
12
0.0
0.676
2
빙그레 이글스
36
19
2
15
4.5
0.559
3
삼성 라이온즈
36
20
0
16
5.0
0.556
3
LG 트윈스
37
20
1
16
5.0
0.556
5
태평양 돌핀스
37
19
0
18
6.0
0.514
6
롯데 자이언츠
36
15
1
20
9.0
0.429
7
OB 베어스
38
15
0
23
10.5
0.395
8
쌍방울 레이더스
37
12
0
25
13.0
0.324


6.3. 5월 19일[편집]


5.19(일),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삼성
김성길
0
2
0
1
1
0
3
0
1
8
LG
정삼흠
1
0
0
0
0
2
0
1
2
6
<삼성 6승> 승 : 김성길(선발, 5-4) 패 : 정삼흠(선발, 4-4) 세이브 : 이태일(9회, 2세이브)
홈런 : 정성룡 (2호, 2회 1점) (삼성)

동아 경향

시리즈 마지막날까지 난타전이 이어졌지만 이번에도 삼성에 이기지 못했다. 삼성전 8연패에 시즌 6전 전패를 기록, 지난해와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LG는 정삼흠을 내보내고 김용수를 3연투시켰으나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 어느덧 연패도 4가 되었고 5위 태평양과 반 게임차가 되었다.

부산에서 롯데는 김청수가 완투를 기록하며 빙그레에 9:5 승리, 상대전적을 4승1무4패 동률을 이뤘다. 태평양은 인천에서 김경기의 4타수 3안타 맹타와 함께 OB에 4:3 승리로 OB와의 시리즈를 싹쓸이, OB전 5승1패의 우위를 이어갔고 4위 LG를 반 게임차로 추격했다. 쌍방울은 군산에서 타격이 폭발하며 해태에 4:7에서 김기태의 솔로홈런 등으로 8회말 6점을 집중시키며 10:7 대역전승을 이루었다. 이 승리로 김응룡 감독의 2번째 500승은 미뤄졌다.

[ 1991/5/1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38
25
0
13
0.0
0.658
2
삼성 라이온즈
37
21
0
16
3.5
0.571
3
빙그레 이글스
37
19
2
13
4.5
0.543
4
LG 트윈스
38
20
1
17
4.5
0.541
5
태평양 돌핀스
38
20
0
18
5.0
0.526
6
롯데 자이언츠
37
16
1
20
8.0
0.444
7
OB 베어스
39
15
0
24
10.5
0.385
8
쌍방울 레이더스
38
13
0
25
12.0
0.342


7. 5월 21일 ~ 5월 23일 VS 태평양 돌핀스 (인천, 수원) 스윕[편집]


LG 트윈스의 1991 시즌 수원 야구장 첫 시리즈이자 개막 시리즈 이후 첫 맛남이다. 태평양은 롯데 원정과 홈 OB전에서 5승1패로 4연패의 부진에 빠진 LG를 턱밑까지 추격한 상황이다.

7.1. 5월 21일[편집]


5.21(화), 14:00 숭의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문병권
0
0
0
0
0
1
0
3
0
4
태평양
최창호
0
0
0
0
0
0
1
0
0
1
<LG 3승1패> 승 : 김기범(7회, 5-3) 패 : 최창호(선발, 5-2) 세이브 : 김용수(8회, 4세이브)
홈런 : 민경삼 (2호, 8회 1점) (LG)

동아 경향

평일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로 14시에 열렸다.

반 게임차를 사이에 두고 대결한 태평양과의 승부는 7회까지 1-1 균형을 이루었으나 8회초 민경삼의 결승 솔로포를 시작으로 5안타를 몰아쳐 3점을 추가하며 4:1 승리, 3위로 올라섰다. 김용수는 8회말 김기범을 구원하여 1피안타 3삼진 무실점을 기록, 통산 125세이브포인트로 이 부문 최다기록 보유자였던 권영호의 124세이브포인트를 넘어섰다.

대전에서 해태는 선동열의 완투승(8승)으로 빙그레에 6:3으로 이겼고 4.5경기차 선두를 달렸다. 김응용 감독은 2번째로 통산 500승의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선동열은 전대영에게 8회말 2점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첫 피홈런을 허용했다. 부산에서 롯데는 베테랑 김시진이 완투승으로 첫승을 올리며 삼성을 9:3으로 이겼다. 쌍방울은 OB 원정에서 연장전 끝에 5타수4안타를 친 김기태의 결승타로 쌍방울을 4:3으로 이겼고 탈꼴찌에 반 게임차만 남겨두었다.

[ 1991/5/2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39
26
0
13
0.0
0.667
2
삼성 라이온즈
38
21
0
17
4.5
0.553
2
LG 트윈스
39
21
1
17
4.5
0.553
4
빙그레 이글스
38
19
2
17
5.5
0.528
5
태평양 돌핀스
39
20
0
19
6.0
0.513
6
롯데 자이언츠
38
17
1
20
8.0
0.459
7
OB 베어스
40
15
0
25
11.5
0.375
8
쌍방울 레이더스
39
14
0
25
12.0
0.359


7.2. 5월 22일[편집]


5.22(수), 18:30 숭의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김태원
0
0
1
0
1
0
0
4
0
6
태평양
박정현
0
0
0
0
0
0
1
1
0
2
<LG 4승1패> 승 : 김태원(완투, 4-1) 패 : 박정현(선발, 4-3)
홈런 : 김동수 (2호, 5회 1점) (3호, 8회 2점) 최훈재 (1호, 8회 2점) (이상 LG) 김경기 (3호, 8회 1점) (태평양)

동아 경향

김태원의 시즌 첫 완투승과 김동수의 2홈런으로 태평양에 6:2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태평양전 상대전적도 4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지난해보다 부진하던 두 명이 나란히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김태원은 김경기에게 장외홈런을 맞긴 했지만 4피안타 2실점으로 완투승을 따냈다.

빙그레는 선발 한희민의 6승 호투와 이정훈-황대연-강석천의 홈런 3방 등 홈런포를 가동하며 해태에 10:1 승리,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부산에서 삼성은 2회초 한 이닝 최다득점 타이기록인 11점을 기록하며 롯데를 13:4로 크게 꺾고 2위를 지켰다. 잠실에서 쌍방울은 김호근의 2점 홈런과 조규제의 마무리로 OB를 꼴찌로 끌어내리고 4월 21일 이후 첫 탈꼴찌에 성공했다. OB는 박철순 등이 삭발을 했지만 5월 3승16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꼴찌로 추락했다.

[ 1991/5/2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0
26
0
14
0.0
0.650
2
삼성 라이온즈
39
22
0
17
3.5
0.564
2
LG 트윈스
40
22
1
17
3.5
0.564
4
빙그레 이글스
39
20
2
17
4.5
0.541
5
태평양 돌핀스
40
20
0
20
6.0
0.500
6
롯데 자이언츠
39
17
1
21
8.0
0.447
7
쌍방울 레이더스
40
15
0
25
11.0
0.375
8
OB 베어스
41
15
0
26
11.5
0.366


7.3. 5월 23일[편집]


5.23(목), 18:30 수원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문병권
0
1
0
0
4
0
3
0
1
9
태평양
허정욱
0
0
0
0
1
0
0
0
0
1
<LG 5승1패> 승 : 문병권(완투, 2-3) 패 : 허정욱 (선발, 2-6)
홈런 : 김영직 (1호, 5회 4점) 최훈재 (2호, 7회 2점) (이상 LG)

동아 경향

김영직의 장쾌한 만루홈런으로 태평양에 9:1 승리, 스윕승을 기록하며 태평양전 5승1패의 우세를 이어갔다. 김영직은 1:0으로 앞선 5회초 1사만루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문병권은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완투를 기록했다.

해태는 이강철의 호투와 한대화-김성한의 홈런 2방으로 빙그레에 16:2 대승을 거뒀다. 대전 관중들의 난동으로 8회말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OB는 쌍방울과의 홈경기에서 신인 김상진이 생애 첫 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하고 3:0 승리를 거두며 5연패와 꼴찌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류명선과 정윤수의 호투로 부산에서 롯데를 7:3으로 꺾고 상대전적 5승1패로 우세를 지켰다.

[ 1991/5/23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1
27
0
14
0.0
0.659
2
삼성 라이온즈
40
23
0
17
3.5
0.575
2
LG 트윈스
41
23
1
17
3.5
0.575
4
빙그레 이글스
40
20
2
18
5.5
0.526
5
태평양 돌핀스
41
20
0
21
7.0
0.488
6
롯데 자이언츠
40
17
1
22
9.0
0.436
7
OB 베어스
42
16
0
26
11.5
0.381
8
쌍방울 레이더스
41
15
0
26
12.0
0.366


8. 5월 24일 ~ 5월 27일 VS 빙그레 이글스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LG의 천적 빙그레와 시즌 3번째 3연전을 갖게 되었다. 주중 시리즈에선 LG는 김태원과 문병권이 부활투를 펼치며 나란히 완투, 태평양에 스윕승을 기록했고 빙그레는 해태 타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LG에 2게임차 4위를 기록했다.

8.1. 5월 24일[편집]


우천취소되며 5월 27일 야간경기로 옮겨졌다.

동아 경향

전날 김상진의 완봉승으로 하루만에 탈꼴찌에 성공한 OB는 팀 부진에 책임을 통감, 삭발을 감행한 박철순의 2실점 완투승으로 광주에서 해태를 3:2로 제압하며 간만에 연승을 거뒀다. 롯데는 사직 홈경기에서 윤학길의 시즌 첫 완봉승(6승)과 전준호의 3타수3안타2타점 맹타로 쌍방울을 6:0으로 이겼다. 태평양은 대구 삼성 원정에서 정명원의 8회까지 1실점 호투로 3:1로 이겨 주중 스윕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삼성의 패배로 LG는 반게임차 2위로 올라갔다.

[ 1991/5/2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2
27
0
15
0.0
0.643
2
LG 트윈스
41
23
1
17
3.0
0.575
3
삼성 라이온즈
41
23
0
15
3.5
0.561
4
빙그레 이글스
40
20
2
18
5.0
0.526
5
태평양 돌핀스
42
21
0
21
6.0
0.500
6
롯데 자이언츠
41
18
1
22
8.0
0.450
7
OB 베어스
43
17
0
26
10.5
0.395
8
쌍방울 레이더스
42
15
0
27
12.0
0.357


8.2. 5월 25일[편집]


5.25(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빙그레
한용덕
0
0
0
2
0
1
0
1
2
6
LG
정삼흠
0
0
0
0
1
0
0
0
0
1
<빙그레 4승1무2패> 승 : 한용덕(완투, 5-2) 패 : 정삼흠(선발, 4-5)

동아 경향

빙그레 선발 한용덕에게 완투승을 헌납하며 연승행진이 끊겼다. 4회 이정훈-장종훈의 더블스틸로 1점을 먼저 실점했으며 강정길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6회에는 이강돈의 2루타에 이어 장종훈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8회에도 강석천의 2루타에 이은 장종훈에게 적시타를 또 맞았다. 9회에는 이정훈에게 적시타를 맞고 추가 2실점했다. 이 패배로 LG는 하루만에 3위로 떨어졌다.

해태는 광주 홈경기에서 신동수의 완투승으로 OB에 3대2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나머지 2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

[ 1991/5/2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3
28
0
15
0.0
0.651
2
삼성 라이온즈
41
23
0
18
4.0
0.561
2
LG 트윈스
42
23
1
18
4.0
0.561
4
빙그레 이글스
41
21
2
18
5.0
0.538
5
태평양 돌핀스
42
21
0
21
6.5
0.500
6
롯데 자이언츠
41
18
1
22
8.5
0.450
7
OB 베어스
44
17
0
27
11.5
0.386
8
쌍방울 레이더스
42
15
0
27
12.5
0.357


8.3. 5월 26일[편집]


전경기 우천취소되었다.


8.4. 5월 27일[편집]


5.27(월), 19: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빙그레
김홍명
0
0
1
0
4
2
0
2
6
15
LG
김기범
1
0
0
0
0
0
0
0
0
1
<빙그레 5승1무2패> 승 : 김홍명(선발, 1-2) 패 : 김기범(선발, 5-4)
홈런 : 전대영 (6호, 5회 4점), 장종훈(10호, 6회 2점) 강석천 (7호. 9회 3점) (이상 빙그레)

동아 경향

1:1이었던 5회 전대영에게 만루홈런을 맞은 뒤 전의를 상실하며 추가로 홈런 2방 허용, 안방에서 천적 빙그레에 15:1로 초토화당했다. 이 패배로 빙그레에 밀려 4위로 추락했다.

쌍방울은 전주에서 김기태의 만루홈런으로 롯데를 6:2로 이기며 탈꼴찌에 반 게임차로 다가섰다. 태평양은 삼성 원정에서 최창호의 완투승으로 8:2로 이겼다. 해태와 OB의 경기는 8월 3일로 연기됐다.

[ 1991/5/27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3
28
0
15
0.0
0.651
2
빙그레 이글스
42
22
2
18
4.5
0.550
3
삼성 라이온즈
42
23
0
19
5.0
0.548
3
LG 트윈스
43
23
1
19
5.0
0.548
5
태평양 돌핀스
43
22
0
21
6.0
0.512
6
롯데 자이언츠
42
18
1
23
9.0
0.439
7
OB 베어스
44
17
0
27
11.5
0.386
8
쌍방울 레이더스
43
16
0
27
12.0
0.372


9. 5월 28일 ~ 5월 30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피스윕[편집]



9.1. 5월 28일[편집]


5.28(화), 18:30 사직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김태원
0
0
1
0
0
0
0
0
1
2
롯데
박동희
2
0
1
3
0
0
0
0
-
6
<롯데 3승3패> 승 : 박동희(완투, 5-5) 패 : 김태원(선발, 4-2)

동아 경향

박동희에게 시즌 3번째 완투승을 허용하며 6:2로 졌다. LG는 3연패에 빠졌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장태수의 만루포로 OB를 12:8로 제압했다. 수원에서는 태평양이 연장 13회말 김동기의 끝내기 안타로 해태에 2:1로 이겼다. 빙그레는 대전에서 이강돈의 결승 2점 홈런과 송진우의 시즌 3번째 완투승으로 쌍방울을 2:1로 제압했다.

[ 1991/5/2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4
28
0
16
0.0
0.636
2
삼성 라이온즈
43
23
2
18
3.5
0.561
3
삼성 라이온즈
43
24
0
19
4.0
0.558
4
LG 트윈스
44
23
1
20
4.5
0.535
5
태평양 돌핀스
44
23
0
21
5.0
0.523
6
롯데 자이언츠
43
19
1
23
8.0
0.452
7
OB 베어스
45
17
0
28
11.5
0.378
8
쌍방울 레이더스
44
16
0
28
12.0
0.364


9.2. 5월 29일 더블헤더[편집]


5.29(수), 15:00 더블헤더 1차전 사직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문병권
1
1
0
4
0
0
0
0
0
6
롯데
윤학길
4
0
1
2
0
0
1
0
-
8
<롯데 4승3패> 승 : 김태형(5회, 4-2) 패 : 문병권(선발, 2-4)
홈런 : 최훈재 (3호, 1회 1점) (LG) 이종운 (1호, 1회 3점) 김민호 (4호, 7회 1점) (이상 롯데)
5.29(수), 더블헤더 2차전 사직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정삼흠
1
0
0
0
0
0
0
2
0
3
롯데
서정용
1
0
0
0
0
6
1
0
-
8
<롯데 5승3패> 승 : 서정용(완투, 1-0) 패 : 정삼흠(선발, 4-6)
홈런 : 김응국 (4호, 6회 장내 3점) (롯데)

동아 경향

더블헤더 2경기 모두 패해 LG는 시즌 첫 5연패로 시즌 처음으로 5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1차전에선 이종운, 김민호에게 홈런을 맞으며 8:6으로 졌고 2차전에서 서정용의 완투승과 김응국의 3점짜리 그라운드홈런을 모두 허용하며 8:3으로 졌다. 서정용은 1989년 5월 이후 2년 만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삼성은 잠실에서 박용준이 자신의 첫승을 3실점 완투승을 기록하며 OB에 8:3으로 이겼다. 태평양은 연장 10회 끝에 염경엽의 끝내기 안타로 3:2 승리를 거두고 해태전 5연승, 4위로 올라갔다. 쌍방울은 빙그레를 5:1로 격파하며 빙그레전 5승3패로 강세를 이어나갔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태평양은 연장전에서 염경엽의 끝내기안타로 또 해태를 3:2로 이기며 해태전 5연승과 상대전적 6승2패로 천적관계를 형성했다. 삼성은 잠실 원정에서 박용준이 첫승을 완투로 장식하며 OB를 8:3으로 이겼고, 쌍방울은 빙그레에 5:1로 승리하며 OB를 제치고 탈꼴찌했다.

[ 1991/5/2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5
28
0
17
0.0
0.622
2
삼성 라이온즈
44
25
0
19
2.5
0.568
3
빙그레 이글스
44
23
2
19
3.5
0.548
4
태평양 돌핀스
45
24
0
21
4.0
0.533
5
LG 트윈스
46
23
1
22
5.0
0.511
6
롯데 자이언츠
45
21
1
23
6.5
0.477
7
쌍방울 레이더스
45
17
0
28
11.0
0.378
8
OB 베어스
46
17
0
29
11.5
0.370


9.3. 5월 30일[편집]


5.30(목), 18:30 사직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서왕권
2
1
1
0
0
0
0
0
1
5
롯데
김시진
0
3
3
3
0
0
0
4
-
13
<롯데 6승3패> 승 : 박동수(4회, 1-1) 패 : 이용철(2회, 1-3)
홈런 : 김민호 (5호, 3회 1점) (롯데) 최훈재 (4호, 9회 1점) (LG)

동아 경향

재미교포 출신인 서왕권이 프로데뷔 첫 선발등판했지만 2회 만에 이용철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5개의 안타를 쳐냈으나 5점밖에 내지 못했고 이용철과 김성식이 롯데 타선에 탈탈 털리며 롯데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도 5:13으로 대패, 6연패로 승과 패가 같아지며 5할 붕괴 위기에 놓였다. 그리고 6위 롯데에 반 게임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롯데는 선발 김시진을 구원한 박동수의 호투와 김응국의 3타수3안타, 김민호의 4타수 2안타 1홈런 등 12안타를 퍼부어 13점을 내며 LG와의 4연전을 다 가져갔다. 노찬엽은 4타수 2안타로 타율 .377로 타격선두에 올랐으나 팀의 6연패로 빛을 잃었다.

루징시리즈를 확정지은 해태는 인천에서 태평양이 7:1로 승리했다. 빙그레는 대전에서 한용덕의 완봉승으로 쌍방울을 4:0으로 꺾었다. OB는 잠실에서 박철순의 역투로 삼성에 8:5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나며 하루만에 꼴찌에서 탈출했다.

[ 1991/5/30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6
29
0
17
0.0
0.630
2
빙그레 이글스
45
24
2
19
3.0
0.558
3
삼성 라이온즈
45
25
0
20
3.5
0.556
4
태평양 돌핀스
46
24
0
22
5.0
0.522
5
LG 트윈스
47
23
1
23
6.0
0.500
6
롯데 자이언츠
46
22
1
23
6.5
0.489
7
OB 베어스
47
18
0
29
11.5
0.383
8
쌍방울 레이더스
46
17
0
29
12.0
0.370


10. 5월 31일 ~ 6월 2일 VS 해태 타이거즈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6월 1일 ~ 6월 2일 경기는 6월 참조.

10.1. 5월 31일[편집]


5.31(금), 19: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해태
신동수
2
3
0
0
0
0
2
0
0
7
LG
김용수
0
0
0
0
0
0
0
0
0
0
<해태 5승2패> 승 : 신동수(완봉, 5-3) 패 : 김용수(선발, 6-4)

동아 경향

5월의 마지막 경기마저 신동수에게 4피안타 무사사구 완봉승을 헌납하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7연패를 기록하며 해태의 시즌 30승 선착을 만들어줬다. 이 패배로 LG는 5연승의 롯데에 밀려 시즌 첫 6위로 추락했다.

1회초부터 이호성에게 3루타를 허용, 2실점했고 2회에는 무사만루에서 백인호에게 희생타, 박철우에게 2타점 적시타로 3실점하며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박철우는 5타수3안타3타점을 기록했다. LG는 시즌 초반 에이스급 투수를 무리하게 자주 등판시킨 결과 투수 운용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마무리 투수로 기용했던 김용수를 다시 선발로 내세웠음에도 소용이 없었다. LG는 경기 후 홈팬들로부터 분발을 요구받기도 했다.

대구에서 열린 빙그레와의 공동2위팀 간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김용철의 결승타로 빙그레를 5:3으로 꺾고 단독 2위가 되었다. 롯데는 부산에서 태평양에 3:2로 신승하며 5위로 올라갔고 쌍방울은 전주에서 OB와의 탈꼴지 맞대결에서 3:1로 제압, OB를 하루만에 다시 꼴찌로 내렸다.

[ 1991/5/3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7
30
0
17
0.0
0.638
2
삼성 라이온즈
46
26
0
20
3.5
0.565
3
빙그레 이글스
46
24
2
20
4.5
0.545
4
태평양 돌핀스
47
24
0
23
6.0
0.511
5
롯데 자이언츠
47
23
1
23
6.5
0.500
6
LG 트윈스
48
23
1
24
7.0
0.489
7
쌍방울 레이더스
47
18
0
29
12.0
0.383
8
OB 베어스
48
18
0
30
12.5
0.375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9 20:29:33에 나무위키 LG 트윈스/1991년/5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