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uta (Kiss in the sky)는 Tropical House를 기반으로 한 K-Pop Dance 곡으로, 끝나가는 여름과 그럴수록 높아지는 하늘을 보며 그 순간 순간 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천공의 성 라퓨타에 빗대어 함께 하는 순간들을 아름답고 신나게 표현해내고 있다. 이 곡에는 A.De (에이디이) 멤버 해영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였고, 안무 또한 멤버 해영과 미소가 직접 창작하였다.
{{{-1 내 하루는 저 푸른 바다와
너와 내가 같은 노래 부를 때
내 옆 자리에 놓은 너의 손을 잡고
하루 종일 종일을
너와 보내곤 해
넌 바라 보는 시선이
왜 그렇게 참 아련한데
날 바라보는 눈빛 부끄러워
바다만 바라보네
오늘 같은 하루와
너만 있으면
그 어느 곳도 아니고
지금 여기가 laputa
our time like a sun rise
지지 않을것만 같아
오늘도 내일도
딱 붙어 있을래
시간이 따라오지 못하게
우리 둘만 있을 때
내게만 얘기 해줄래
저 바다와 이 바람에
모두 맡겨버린 채
지금 이 곳이 너와 나의
우리 둘만의 laputa laputa laputa
지금 이 곳이 너와 나의
우리 둘만의 laputa
자유로워 우리둘이 함께라면
시간에 관여 받지않아 um never
도시든 어디든 walk around
uh we just leave the days 더 멀리가
anytime anywhere
지금 떠나버려 yeah gon' make it
kiss in the sky 우리만의 자리야
원하는것 다 whenever we want it
둘이 손 잡고 있을 때
불어오는 바람 덕에
너의 향기가 내게 더
가까워지고 있을 때
해가 비춰 눈을 감았어
kiss in the sky
시간이 따라오지 못하게
우리 둘만 있을 때
내게만 얘기 해줄래
저 바다와 이 바람에
모두 맡겨버린 채
지금 이 곳이 너와 나의
우리 둘만의 laputa laputa laputa
지금 이 곳이 너와 나의 우리 둘만의 laputa}}}
초윤의 탈퇴로 6인조로 개편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초윤의 포지션이었던 메인보컬은 리더 수연이 맡았다.
2017년 10월 발매 예정이었던 정규 앨범의 수록곡 선공개 개념으로 발매된 앨범이었기 때문에 행사 스케줄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활동이나 프로모션이 없었다. 하지만 A.De 멤버들이 믹스나인에 지원하게 되면서 컴백이 연기되었고, 프로그램 종영 후 얼마 지나지 않은 2018년 4월부터 그룹이 해체 수순을 밟으면서 A.De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