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철학의 층 지정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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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디 게임 Library of Ruina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철학의 층 지정사서에 대한 하위문서.
철학의 층 지정사서 비나는 붉은안개 접대에서 해금되어 완료 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 핵심 책장[편집]
2.1. 철학의 층 지정사서의 책장[편집]
견딤 
내성 
보통 
보통 
보통 예술 - 도시의 별
비나 전용 핵심 책장.
- 비나: 제약 패시브. 이 몸통을 벗기거나, 덱을 바꾸거나, 다른 몸통에게 이 몸통의 패시브들을 귀속시키는 행위 등을 막는다.
이 때문에 비나는 특정 핵심 책장을 착용해야만 얻을 수 있는 전투 표상을 얻을 수 없다.
- 조율자: 총류의 층 '호기심' 환상체 책장과 동일한 능력. 덕분에 손 패가 마를 일은 없지만 이 패시브 이외의 드로우 수단이 전무하다.
때문에 비나는 원하는 책장을 원하는 타이밍에 내보내기 힘들다. 특히 '충격파', 혹은 상대의 선죽창을 카운터치기위해 손 패에서 대기하고있는 '기둥' 등, 사용되지않고 손 패에 머물고있는 책장들이 많을수록 손 패 순환이 더뎌지게된다.
- 빛 4개짜리 몸통이다.
- 모든 책장들이 원거리로 이루어져있다.
- 피해 내성에 '내성'을 지닌 유일한 핵심 책장이다.
- 보스전 특화 핵심 책장. 대체 불가능한 특별한 유틸리티들이 많다.
- 사슬의 속주 봉인 능력은 단일 대상 접대에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 기둥 덕분에 선죽창을 수월하게 카운터할 수 있다.
- 요정 덕분에 딜링 능력이 효율적이며 강력하다.
- 반격주사위를 효율적으로 제거시킬 수 있다.
- 합하는 능력이 대단히 떨어진다.
- 마땅한 위력 증가 수단이 전무하다.
- 주력기로서 쓸만한 책장들이 너무나 적다.
- 덱 순환 능력이 끔찍히도 떨어진다.
- 빛 회복 능력이 아작났다. 때문에 속주가 노는 경우가 흔하다.
- 드로우 능력이 자유롭지 못하다.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책장을 내기 힘들다.
-
추천 패시브 및 환상체 책장 [ 펼치기 · 접기 ] - [최강 + ???의 기량]: 위력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만능 치트키. 안정적으로 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 [열혈 / 사의 눈 / 연대]: 무난한 힘 증가 패시브들.
- [이럴 때 일수록!]: 3코스트 힘 증가 패시브. '조율자' 패시브의 특징상 조건을 만족시키기 쉽다.
- [초탄 강화]: 3코스트 힘 증가 패시브. 그러나 첫 타의 위력만 올라가는 것이 단점이다.
- [사괘]: 힘 / 빛 회복 / 드로우 등 다방면으로 도와주는 훌륭한 유틸리티 패시브다.
- [숙한]: 매 막마다 랜덤한 책장의 비용 1 감소. 빛 순환 능력에 도움을 준다.
- [작은 부리]: 빛 순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환상체 책장. 그러나 체력 부담이 심하다.
- [괴조디아]: 빛 순환 문제와 함께 위력 문제까지 싸그리 해결해주는 환상체 책장 루트. 다만 1인클이 강제된다.
- [호흡]: 실수로 빛을 다 썼늘 때 빛을 2 회복해, 최소한 요정 2개를 쓸 수 있게 하여 속도 주사위가 노는 것을 방지한다. 단, 애초에 빛을 잘 컨트롤하여 빛이 마르지 않았다면 별 쓸모 없는 패시브.
- [고독한 해결사]: 1인클 플레이 필수 패시브. 위의 괴조디아 루트와 같이 사용된다.
- [추모 / 키즈나]: 제물을 바치면 1인클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강력한 위력을 보장해주는 패시브들. 단일 무대 접대에서 사용하자.
전반적인 이펙트의 특징은 '요정' 그리고 '검은 파도'. 방어, 기둥, 요정 을 사용할 때 비나의 주변을 잘 살펴보면 검은 색 파도가 해당 방향으로 일어나 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견딤 3. 전투 책장[편집]
비나의 덱은 변경이 불가능한 도시의 별급 고유 전투책장들로 채워져 있고 관통과 회피주사위를 가진 책장이 없다.[1]
비나가 가진 몇몇 전투 책장에는 '요정'[2]이라는 고유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이건 역사의 층의 여왕벌이 사용하는 '포자'의 상위호환으로 화상처럼 막 종료시 피해를 받으며 공격 주사위만 반응하는 출혈이나 포자와는 다르게 모든 주사위에 굴릴 때마다 피해가 적용되고, 주사위를 굴리더라도 수치가 감소하지 않는다. 대신 버프 전 화상과 같이 막이 지나면 중첩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3.1. 1코스트[편집]
3.1.1. 열화된 요정[편집]
비나의 유일무이한 빛 회복 책장. 3장을 가지고 있다. 1코스트기에 빛이 없으면 못쓴다는 것을 유의하자.
4~7 - 평균값 [참격 5.5, 참격 5]
- 비나의 유일한 빛 회복 책장. 일방 공격 효율이 굉장히 뛰어나다.
- 2연타 책장인 덕분에 힘 버프 효율과 딜링 능력이 뛰어나다.
- 원거리 책장인 덕분에 막타치기 능력이 뛰어나다.
- 원거리 책장인 덕분에 반격주사위를 안전하게 빼낼 수 있다.
- 요정은 대체재가 없다시피한 특별한 공격방식이며, 딜 효율이 압도적으로 우월한 덕에 누적 딜량도 상당하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평균값 [참격 5.5(+요정 1스택), 참격 5(+요정 1스택)]
마지막 접대 한정 스펙이다.
주사위 값은 달라진 것이 없으나 0코스트 빛 1 회복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빛을 다 써서 못 쓰는 일은 없어졌다.
하지만 도시의 별 기준으로도 낮은 주사위값이 1의 버프도 받지 못하였기에 말 그대로 빛 회복 이외의 성능은 기대할 수 없다. 나최대 너최소로 운이 억세게 좋아야 겨우 바랄의 '궤적', 제나의 '가는 선' 등을 막을 수 있을 정도.
열화된 시절과 달리 요정이 더욱 선명하게, 그리고 요정의 상흔이 두 배 가까이 커졌다.이펙트로만 보면 위력이 2배는 오른 것 같다
3~7 3.2. 2코스트[편집]
3.2.1. 열화된 사슬[편집]
유틸리티가 미쳐버린 2코스트 단타 죽창. 2장을 가지고 있다.
8~14 - 평균값 [타격 11]
- 명목상 죽창인만큼 위력이 높긴 하지만 죽창과 합을 시키진 말자. 적당히 만만한 책장하고만 합을 걸던가 일방 공격용으로서만 써먹자.
- 피격자의 속주를 봉인시킨다! 보스전에서 특히 효율이 좋은 편.[3]
- 원거리 단타 죽창인 덕분에 반격주사위 제거용으로서 굉장히 탁월하다.
- 죽창으로서는 좋지 못 하다.
- 위력이 어중간하여 합 승률이 그리 높지 않다. 심지어 비나는 마땅한 위력 증가 수단마저 전무하기에 더더욱 부각되는 단점이다.
- 적중시키지 못 하면 속주를 봉인시킬 수도 없다.
사용 시 상대의 바닥에서 금빛 사슬이 올라와 천천히 상대를 옭아맨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평균값 [타격 12.5]
마지막 접대 한정 스펙이다.
주사위 최소값이 1, 최대값이 2 올랐다. 바랄의 적출(9~18)과 제나의 선(11~16)과 합을 붙여볼 수 있다. 바랄은 담당 일진인 게부라가 압도할 수 있으니 제나의 선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열화되었을 때와 다르게 사슬이 땅에서 솟아나지 않고 대상 주위에서 생성되며 즉시 옭아맨다.
3.3. 3코스트[편집]
3.3.1. 열화된 자물쇠[편집]
실질적 2코스트 선죽창. 1장을 가지고 있다.
4~8 - 평균값 [타격 14.5, 방어 6]
- 생긴것은 죽창이지만 실질적인 포지션은 주력기인 책장. 유틸리티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 합하는 용도로 굉장히 뛰어나다.
- 선죽창 후방어 주사위 배치의 특징상 합에서 대단히 유리하다.
- 실질적 2코스트인 덕분에 가성비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 유틸리티는 딱히 써먹을 구석이 없다. 무시하자.
- 일렁임 패시브를 지닌 보스급 적들은 이 능력을 면역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사용 시 비나가 상대방에게 팔을 뻗으며 대상에게 자물쇠가 채워지고 사슬이 올라오다가 비나가 팔을 당기는 순간 결박되며 피해가 들어간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평균값 [타격 14.5, 타격 5.5(+속박 2스택), 방어 7]
마지막 접대 한정 스펙이다.
죽창 다음에 공격 주사위 하나가 추가되어 총 3주사위 책장이 되었다. 속박 2는 버티는 것이 목적인 에필로그전에서 무척 유용하며, 그 외에도 제나의 '충격파'를 막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돌진형 근거리 책장을 사용하는 바랄을 상대할 때, 주사위를 막을 수 없는 기둥을 대체하여 높은 위력의 죽창을 받아칠 수도 있다.
다만 저기에 갑자기 들어간 속박을 부여하는 공격 주사위 때문에 함정 취급을 받고 있는데, 주사위 값이 도시악몽 2코 수준으로 낮아서 거의 합 패배를 유발하는 주제에 제나와 바랄 모두 원거리 책장에 승리 시 즉시 피해를 주는 타입이기에 합 이후 남는 방어주사위는 잉여가 되기 때문. 저 방어 주사위는 해당 접대에서 사실상 2주사위에 합을 하거나 일방 공격을 한 후 남는 수비 주사위로써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대신 이 전법은 첫 주사위 죽창기가 많은 해당 접대에서 생각보다 꽤 큰 도움이 되어준다.
주로 제나의 선, 바랄의 적출 등에 대항하여 쓰인다.
열화판에 비해 자물쇠가 좀 더 밝은 황금색으로 일렁이고, 사슬 역시 열화되지 않은 버전으로 연출되며, 자물쇠가 채워진 다음 사슬이 결박되는 이전과 달리 자물쇠와 사슬이 동시에 등장해 둘 다 같은 순간에 잠기며 피해를 준다.
3.3.2. 열화된 기둥[편집]
3코스트 주력기. 2장을 가지고 있다.
- 평균값 [참격 9, 참격 7.5, 방어 6]
- 주력기로서는 유틸리티가 분명 뛰어나긴 하지만 위력이 그리 높지 않으며 가성비가 떨어진다. 신중히 사용하자.
- 상대측이 선죽창을 사용한다면 이 책장은 주력기로서 사용하지 말고 최대한 아껴두는 것이 좋다.
- 근거리 선죽창 책장을 완벽하게 카운터할 수 있는 책장이다.
합을 걸기만하면 합을 이기든 지든 아무런 피해 없이 상대의 첫 타를 제거시킨다.[4]
- 딜링 능력이 대단히 높다.
요정을 최대 6스택이나 가하는 덕분에 누적 딜량이 생각보다 훨씬 경이로운 수준이다.
- 합하는 용도로서도 쓸만하긴 하지만 주력기로서는 하자가 많다.
- 합 승리가 확실시되는 수준의 위력이 아니다. 마땅한 위력 증가 수단도 없기에 최강묘 등을 붙여준 것이 아니라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 코스트가 부담스러워 자주 쓰기 꺼려진다. 하필이면 빛 순환 능력이 떨어지는 비나인지라 더더욱 부각되는 단점이다.
- 상대측이 위렵적인 선죽창을 사용한다면 쓰고싶어도 아끼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다.
사용 시 기둥을 생성해 날린 다음. 요정으로 후속타를 날린다. 특이하게도 기둥에 피격당한 적은 맵 반대편 끝까지 밀려나는 연출이 있으며, 첫번째 주사위가 합에서 패배한 경우 기둥 대신 요정의 모션이 나간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평균값 [참격 10(+ 요정 3스택), 참격 9(+ 요정 3스택, 속박 1스택), 방어 8]
마지막 접대 한정 스펙이다.
스토리 라인에서 국밥처럼 써 오던 '주사위 재사용 불가' 효과는 이 접대에서 무용지물이다. 제나는 원거리 책장이고, 바랄도 특수한 규칙의 근거리 책장[1]을 사용하여 합에서 패배할 경우 피해를 받기 때문.
대신 다른 책장들과 비교해도 주사위 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합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상성상 불리한 바랄은 게부라에게 맡기고 롤랑과 같이 게부라를 견제하는 제나를 막는 용도로 적합하며, 제나의 '충격파'에도 대응할 수 있다. 충격파를 막는 용도로 사용할 경우 '자물쇠'와 비교하자면 주사위의 최솟값들이 높아 자물쇠에 비해 안정적이지만, 합산 최댓값이 36인 자물쇠에 비해 33이므로 최대값이 뜬 충격파(34)를 막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충격파 방어용으로는 이 책장이 더욱 안정적이다.
열화된 시절의 검정색에 가까운 금색의 기둥 대신 밝게 반짝이는 황금색의 기둥을 날린다. 마치 기둥이 아니라 황금색의 에너지를 투사하는 것처럼 보인다.
3.4. 5코스트[편집]
3.4.1. 열화된 충격파[편집]
3연타 광역기. 1장을 가지고 있다.
- 평균값 [타격 5.5, 타격 5.5, 타격 6.5]
- 평범한 상황에서는 채용 가치가 없는 수준을 넘어 손 패 한자리를 강제로 잡아먹는 발암물질이다.
- 최강묘, 혹은 1인클 플레이등을 통해 위력을 해결해주면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다.
- 위력만 충분히 올려주면 쓸만한 3연타 광역기로서 써먹을 수 있다.
- 3연타 광역기인만큼 힘 효율이 초월적인 수준이며, 이것만으로도 밥값은 충분히 할 수 있다.
- 사용한 막, 모든 아군에게 보호를 부여해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 막타 적중이 확실하다면 허약을 통해 이번 막 합 싸움을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 대부분의 접대에서는 손 패만 잡아먹는 폐급 쓰레기다.
- 작정하고 써먹을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밥값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코스트 부담이 심각하다. 빛 순환 능력이 떨어지는 비나인지라 특히 부각되는 단점이다.
- 기본 위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마땅한 위력 증가 수단이 없는 비나인지라 특히 부각된다.
사용 시 비나가 들어올린 손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며 잔잔한 파동이 세 번 몰아친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평균값 [타격 8.5, 타격 8, 타격 8(+ 허약 1스택)]
마지막 접대 한정 스펙이다.
엄청나게 높아진 최솟값이 인상적으로, 툭하면 빗나가던 열화판에 비해 앵간하면 3대 모두 맞출 수 있다. 또한 흐트러짐 보호도 추가되어 좀 더 안정적이게 변했지만, 해당 접대에서는 빛 문제 때문에 쓸 일이 별로 없다. 비나의 흐트러짐 저항이 충분할 경우 제나의 충격파를 아주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받아내는 용도로 쓰일 수는 있다. 바랄의 공격도 약해지는 것은 덤. 머리와의 접대에서 아무도 무력화되지 않는 것을 요구하는 도전과제에 꽤나 중요하니 바랄이 3혈청을 사용할 때 질러주면 매우 유용하다. 물론 마지막 주사위는 반드시 적중해야 한다.
투명하게 일렁이던 열화판과 달리 황금색의 고리형 파동이 선명하게 퍼져나가며, 사운드 역시 파지직거리는 효과음이 추가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0 02:26:31에 나무위키 Library of Ruina/책장/철학의 층 지정사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거리 책장이라 근접 공격 모션은 없지만 회피 모션은 존재하긴 한다.[2] F사의 특이점으로, 비나(가리온)를 비롯한 조율자들이 사용하던 특이점. 사람을 포함한 무엇이든 물리적으로 열 수 있는 특이점이며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때도 이 기술로 수많은 직원을 잡아찢었다.[3] 봉인시키는 속도 주사위는 가장 낮은 속도값의 속주부터가 기준이다. 덕분에 붉은 안개를 접대할 땐 무한 주사위가 확정적으로 봉인된다.[4] 이 게임의 합의 규칙상 원거리 주사위가 근거리 주사위와의 합에서 패배할 경우 원거리 주사위는 제거, 근거리 주사위는 주사위 배치의 맨 마지막으로 이동해 재사용된다. 때문에 원거리 책장들은 높은 위력의 주사위값을 지닌 근거리 죽창 상대로 대단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책장의 경우 합에서 패배한다 하더라도 승패에 상관없이 상대측 주사위를 무조건 삭제시켜 재사용을 막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