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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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6
라인 식스 | ラインシックス

파일:Line 6 로고.jpg
모회사
파일:야마하 로고.svg
설립
1996년
본사 주소
미국 캘리포니아 주
유형
음향기기 / 전자악기

1. 개요
2. 제품
2.1. POD
2.2. Variax
2.3. Helix
3. A/S
3.2. 한국 정식 딜러 부활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Line 6는 1996년 설립된 미국[1]악기 및 음향장비 제조회사다. 2013년 야마하에 인수되었다.


2. 제품[편집]


이 회사는 앰프이펙터 모델링을 중점으로 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이크, 스피커오디오 인터페이스 등도 판매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무선 기타 시스템도 유명한데 상당한 퀄리티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2.1. POD[편집]


파일:Line 6 POD 2.0.jpg
Line 6 POD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POD라 불리는 멀티 이펙터가 있다. 초기 대표작인 POD 2.0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비해 뛰어난 성능으로 일렉기타 유저들에게 '궁뎅이'라 불리며 사랑받는다.[2]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역할도 겸해 간단한 녹음까지 할 수 있는 전천후 제품이다.

파일:Line 6 Floorboard.jpg
Line 6 POD Floorboard
이후 플로어보드형으로도 출시되어 현재의 HD시리즈까지 라이브 공연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어줍잖은 앰프나 이펙터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으로 멀티이펙터계를 대표하는 제품이 되었다.


2.2. Variax[편집]


파일:Line 6 Variax.jpg
Line 6 Variax
급기야는 기타 모델링까지 뛰어들어 '배리악스'같은 실험적인 작품까지 내놓는다. 잘 보면 기타 픽업이 있어야 할 자리에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픽업 자리의 공백이 없어서 배음이 더 잘 된다고 한다. 실제 모델들보단 못하지만 재현도도 좋은 편이고 연주감도 생각보다 좋다고 한다.

사실 생각해보면 좀 무섭다. 모델링 기타인 배리악스에 앰프/이펙터 모델러인 Helix가 합쳐지면 정말로 모든 기타 사운드를 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지금은 아직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지만 기술의 발전 속도를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게 Line 6가 현재 꿈꾸는 미래일 지도 모른다. 현재도 HELIX와 배리악스를 이용해 커버를 올린 사람이 있는데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준다.https://youtu.be/EG5wznB1zCM어쩌면 근시일 내에 정말로 실현될지도 모르겠다.


2.3. Helix[편집]


파일:Line 6 Helix.jpg
Line 6 멀티이펙팅 프로세서, 헬릭스
아마 근래에 Line 6라는 회사를 알게됐거나 이제서야 관심이 생긴 사람이라면 바로 이 헬릭스 시리즈 때문일 것이다. 사진의 플로어형을 포함해 랙형과 Floor LT, HX Stomp, HX Effects[3] 시리즈가 발매되었고 기존의 POD Farm처럼 앰프 가상악기인 Helix Native도 구매할 수 있다.

발매 이후, 현재까지도 Axe-Fx시리즈, Kemper와 함께 하이엔드 멀티이펙터 시장에서 호각을 다투고 있으며, 앞서 언급된 두 회사에 비해서 드라이브 계열의 재현도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으나, 앰프시뮬이 나름 준수한 점과 내장 공간계가 훌륭한 점을 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HX Stomp의 경우, 국내외 기타리스트들의 페달보드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 탭템포 달린 딜레이페달 수준의 크기임에도 헬릭스 플로어나 랙과 같은 성능의 앰프 시뮬 성능과 공간계 이펙팅을 해내기 때문이다.[4]


3. A/S[편집]



3.1. 수리를 정지합니다[편집]


라인식스의 전 제품은 전자제품이니 애프터 서비스가 필수적이고, 따라서 라인식스 제품 구매자들은 A/S 보증을 기반으로 제품을 사용한다. 11년에 발매된 HD시리즈가 편의성과 사운드 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기에 많은 이들이 믿고 쓰는 라인식스를 구매했다. 하지만 야마하에 인수되면서 한국 라인식스쪽에 엄청난 혼선이 생겼고, 공식 대리점에 수리를 맡겼는데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해당 이펙터 주인이 야마하에 문의를 보내니 '더 이상 한국 공식 대리점을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한마디로 수리할 곳 없음 이라는 입장을 보냈다. # 한마디로 사후지원을 내다버리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것이다. 현재 소비자 분쟁 조정중이라지만, 사후지원 없는 전자제품을 누가 비싼 돈주고 공식적으로 구입할지 의문이다.

거기다 2015년에는 헬릭스라는 제품을 내놓는데, 올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앰프를 포함한 약 32개의 이펙터를 4개의 아웃풋으로 실시간으로 사용가능한 제품을 발매 예정이다. 켐퍼Axe-Fx를 의식해 본격 하이엔드 지향으로 내놓는 제품으로, 출고가는 기존 HD시리즈의 2~3배격인 1499달러!!![5] 이 정도 되면 단순히 부품 몇 개 고치는 게 아닌 전담 서비스센터가 필요할 지경인데, 저 정도로 정교한 제품을 수리할 수 있는 멀티이펙터 수리 사설업체는 한국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마디로 한국에선 그림의 떡이었지만...


3.2. 한국 정식 딜러 부활[편집]


한국 정식 딜러가 뮤직아이템 사로 바뀐 뒤, 모든 수리 서비스가 다시 제공되고, 헬릭스 시리즈도 정발되기 시작했다

2019년 6월 부로 사운드스퀘어로 서비스 이전되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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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악기계의 EA 야마하의 자회사다.[2] 영어권에서는 Bean이라고 불린다. 생긴거랑 별명이 참 적절하다[3] 앞선 시리즈와 다른게 있다면 앰프시뮬이 없다.[4] 라인식스 홈페이지에서도 이를 노리고 만들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이, 대놓고 켐퍼 비슷한 그림에 HX Stomp를 연결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DSP 확장을 목적으로 사용해도 좋다고 언급한다. 켐퍼 공간계가 좀 아쉬운걸 아는거지 얘네도[5] 한화로 약 175만원. 해외 배송비에 관세까지 붙이면 200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