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For 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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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03년까지 사용된 구 버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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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고.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시스템과 성격
4. 트레이닝
5. 트랙
6. 차량
6.1. 로드카
6.2. GT카
6.3. 오픈휠
7. 멀티플레이어
7.1. 트윅
8. 팁
8.1. 조작
8.2. 셋업
8.3. 멀티플레이
9. 여담


1. 개요[편집]


에릭 베일리(Eric Bailey), 스카웬 로버츠(Scawen Roberts), 빅터 판 블라르딩건(Victor van Vlaardingen) 3인으로 구성된 팀이 자체 개발, 배급하고 있는 시뮬레이션 지향 레이싱 게임이다. 개발부터 업데이트까지 모든 작업을 3인이 하고 있으면서 대형 회사를 통해 퍼블리싱하지 않음에도 차덕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윈도우 플랫폼에서만 구동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다운로드와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외쳐! 스카웬 개갞끼)
게임 등급별로 접근 가능한 컨텐츠가 제한되어 있으며, 처음 계정을 가입하고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등급, S1, S2, 그리고 2016년 드디어 고대하던 S3버전이 나왔다. 현재 약 6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판매중.[1]
에릭이 아티스트 겸 그래픽 담당으로 3D 모델링과 텍스쳐를 제작하고, 스카웬이 물리엔진을 포함해 프로그래밍을 도맡으며, 빅터는 웹마스터로서 LFS의 홈페이지를 관리한다.
게임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각국의 번역팀을 자원 모집해 한국어를 포함한 거의 전 세계의 언어를 지원하는 등, 느리지만 개념찬 개발로 팬들에게 항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일한 문제는 그것뿐이다. 그래도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며, VR 장비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스카웬을 비롯한 제작진이 놀고만 있지는 않다는 증거.

2. 역사[편집]


1999년, 스카웬 로버츠는 라이온헤드에서 블랙&화이트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었고, 남는 시간에 이름없는 스턴트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파일:external/www.gamersnet.nl/scrshot2.jpg
저해상도 텍스쳐와 정리되지 않은 폴리곤의 간단한 3D 그래픽에 마우스로 스티어링을 조종하는 특이한 조작방식을 가진 레이싱 게임이 탄생했다. 이 마우스 스티어링은 LFS의 이후 버전에도 계승된다.
2001년 블랙&화이트가 출시된 이후 스카웬 로버츠와 에릭 베일리는 이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라이온헤드를 떠난다.

한창 작업 중이던 2002년, west-racing.com 포럼의 한 유저가 인터넷에서 이들이 개발한 0.04K 버전을 발견하고는 LFS에 관한 이야기를 퍼뜨렸고, 해당 포럼을 기점으로 많은 게이머들이 이 게임의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인기에 힘입어 겨우 1개월 만에 LFS 포럼이 Race Sim Central이라는 레이싱 게임 커뮤니티에 개설되었다. 이후 이 커뮤니티는 LFS 속 차량들의 스킨에 스폰서로 자주 등장한다.
2003년 첫 상업 버전인 0.3A S1(Stage 1)을 출시하게 되고, PC 시뮬레이터에 목마른 차덕들에게 세계구급 인기를 얻으면서 개별 웹사이트까지 개설하였다. 이후 모든 업데이트 소식은 이 웹사이트에 올라오며 구매도 이곳에서 행할 수 있다.

0.1W 버전은 지금도 LFS 홈페이지의 역사관(archives)에서 구할 수 있다.


3. 시스템과 성격[편집]


현실성에 올인하는 게임인 만큼 플레이어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않는다. 아케이드 모드 같은 것도 없고 스티어링 보정도 없다. 편의장비가 있다면 현실에도 존재하는 ABS나 트랙션 컨트롤, 피트 레인 속도 제한기 정도. 핸들과 페달을 컨트롤러로 추천하며 안 되면 듀얼쇼크나 엑박 패드같은 아날로그 입력이 가능한 컨트롤러를 사는 게 좋다. 마우스 유저도 있긴 있지만 내공이 쌓이지 않는 이상 정상적인 주행은 힘들며 스로틀 컨트롤이 안 되기 때문에 정교하게 하고 싶다면 아날로그 입력이 되는 컨트롤러가 좋다. 돈이 없다면 눈물을 머금고 마우스 광클 신공을 쓰자 [2]
아니면 Android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및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다면 DroidPadPC Remote를 사용하자.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스티어링과 스로틀 컨트롤이 가능하다. 아니면 900 steering wheel[3]도 있다.[4]
주로 트랙 레이싱을 다루는지라 관련 규정은 그대로 따르고 있다. 예를 들어 피트 레인에서 80km/h 이상으로 주행하면 무조건 다음 랩에 피트를 통과해야 한다. 트랙 밖으로 벗어나는 것에 관한 페널티는 없으나 일단 나가떨어진 이상 꼴찌 먹을 각오는 해야 한다.


4. 트레이닝[편집]


트레이닝 레이아웃이 정말 공들여 만들어졌다. 마치 실제 드라이빙 스쿨에서 하듯 콘을 잔뜩 늘어놓고 각종 운전기술을 직접 익히게끔 하는데 차종별로 길들이기부터 시작해 가속, 브레이킹, 슬라럼 등을 거쳐 AI들과의 서킷 주행으로 마무리짓는다. 안 해도 무방하지만 실전에 바로 뛰어들기보다는 한번쯤 해 보는 게 좋다.


5. 트랙[편집]


  • Blackwood
초기 버전부터 존재했고 데모 버전에서 유일하게 주행 가능한 역사적인 트랙. 게임 내 설명에는 영국 어느 지방에 있다고만 서술되어 있다. 긴 스트레이트와 곧바로 90도 이상 꺾이고 바로 나타나는 시케인이 특징. 랠리크로스 레이아웃도 존재하며, 연습 및 차량 테스트를 위한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알팩터 2와 아세토 코르사에도 컨버전 맵이 나올정도로 많은 레이싱 시뮬레이션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맵이다. 이중 아세토 코르사 버전은 LFS 제작진이 공식 승인한 레이아웃으로, 퀄리티가 상당한편.

  • South City
전형적인 시가지 트랙을 재현한 트랙으로, 좁은 블라인드 코너들이 산재해 있어 추월 포인트를 잡는 일이 골때리는 트랙. 거기다 스트리트 코스인 만큼 코스의 바닥이 양호하지 않다. 송도 스트리트 서킷의 몇년 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장 긴 시티 롱이나 시케인 루트를 선택하면 고가도로를 이용하는 스트레이트 구간을 만나볼 수 있다.

  • Fern Bay
자메이카 해안 어딘가에 위치해 있다는 트랙. 노폭이 비교적 좁고 고속으로 통과해야 하는 구간이 많은지라 초보와 고수의 실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랠리크로스 트랙도 포함되어 있다. S1 라이센스로 구매할 수 있는 트랙 중 가장 긴 길이인 6.6km를 자랑한다.

  • Kyoto Ring
왠지 실존할 것 같은 이름이겠지만 없다. 나스카 경기에서나 볼 수 있는 타원형 코스를 중심으로 그랑프리 코스가 주변에 뻗어 있다. GT급 이상의 차들이 여기에서 빛을 발한다.

  • Autocross
트랙이라기보다는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는 월드다. 트랙에 뛰어들기 전에 차량의 세팅을 시험해보고 싶을 때 달려보면 좋다, 드래그 레이스 코스와 드리프트 연습을 위한 스키드 패드, 블랙우드의 것보다 훨씬 넓은 주차장이 있다. Shift + U를 통해 사용 가능한 레이아웃 에디터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은 트랙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그런 고로 드리프트 매니아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 Aston
영국 중부에 실존하는 트랙이다. 코스 길이는 설정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가장 긴 그랑프리 레이아웃은 LFS 내 최장인 8.8km이다. 뉘르부르크링을 연상케 하는 숲길과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 뺨치는 블라인드 코너 등 가장 재미있는 트랙이기도 하다. FB1을 타고 이곳을 신나게 공략해보자.

  • Westhill
영국 서부 시골짝 어딘가에 있다고 한다. 코스 대부분 구간이 고속으로 통과 가능하기 때문에 GT나 포뮬러 레이스에 아주 좋은 트랙이다. 2015년 말, 리뉴얼 되면서 서킷과 맵 자체가 엄청나게 커지고, 서킷 외부의 포장, 비포장 도로, 주차장과 카트장을 이용해 랠리 레이아웃 구축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드리프터들은 카트장을 타겠지

  • Rockingham Speedway
LFS 유저들이 몇년간 고대하던 S3의 새로운 서킷 로킹엄. 영국 잉글랜드 노샘프턴셔카운티 코비에 위치한 실존 서킷으로, 실제 주행 영상이 유튜브에 상당히 많이 나온다.(으악 발암) 레이저 스캐닝을 통해 서킷의 고저차를 정밀히 구현했다고 한다. 반면 한때 S3 업데이트 떡밥으로 떴던 시로코는 아직 출시 미정이다(...).


6. 차량[편집]




6.1. 로드카[편집]


UF 1000(UF1)
경차/1000cc 직렬 4기통/전륜구동/H형 4단
게임에서 가장 낮은 출력을 자랑하지만, 가장 재미없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사실 제일 치열한 레이스들은 이 차에 올랐을 때 할 수 있습니다. 고속 트랙에는 당연히 어울리지 않습니다.
The least powerful car in the game, but far from being the least fun. In fact, the closest races are to be had when behind the wheel of this car. Certainly not suited to the faster tracks however.
아무리 봐도 사이즈가 미니를 본딴 듯하며 이 게임에 등장하는 차량들 중 가장 굼뜨다. 하지만 그만큼 쉽게 탈 수 있는 차이기도 하며 초보끼리 멀티플레이 레이스를 연다면 이 차나 아래의 XF를 많이 탄다. 여러모로 기아의 모닝 1세대가 생각난다. I4형 1000cc 엔진도 그렇고..

  • 최고속도:148km/h
  • 최고출력:55bhp
  • 최대토크:8.97kg/m

XF GTI(XFG)
소형/1300cc 직렬 4기통/전륜구동/H형 5단
LFS의 스타터 차량입니다. 전륜구동이면서 낮은 출력을 담고 있어 레이싱 기술의 기초를 닦기 좋습니다.
This is the starter car of Live for Speed. Being a FWD with not too much power, it's a good car to learn your first racing skills with.
데모 버전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컴팩트카이자 트레이닝 스쿨에서 플레이어가 처음 타 볼 수 있는 기념비적인 차량. 디자인이나 이름이나 독일차에서 많이 따 온 것 같다. 전륜구동이기에 스핀할 염려도 없고 보잘것없는(?) 성능 덕분에 초보들의 첫 차로 사랑받고 있고, 데모 버전으로 이용 가능한 멀티플레이 서버는 대부분 이 차만 참가 가능하다. 과거 국내 LFS 대회인 EGTC의 주력 원메이크 경기차량으로 쓰였다. 클릭 페스티벌의 느낌을 낼 수 있었던 차량. 혼다 시빅이랑 르노 R5를 합친듯 하다.

  • 최고속도:173km/h
  • 최고출력:115bhp
  • 최대토크:9.78kg/m

XR GT(XRG)
중형/1800cc 직렬 4기통/후륜구동/H형 5단
후륜구동이지만 너무 많은 출력을 내지 않기에, 후륜구동으로 레이스하는 감을 잡기에 좋습니다. 코너에서 밸런스 잡기를 배우면서 당신을 큰형인 XR GT Turbo에게 보낼 준비를 해 줄 것입니다.
Being a rear wheel driven car, but without excessive power to them, this car is great to get the feel for racing with a RWD. Learning to catch the balance in turns, it will prepare you for its bigger brother, the XR GT Turbo.
본격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차. 현실의 마쯔다 RX-7 시리즈를 참고했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미쯔비시 스타리온이라는 훨씬 더 닮은 모델이 현실에 있다. 후륜구동이기에 핸들링 반응도 상당히 좋으나 생각외로 그닥 월등한 주행성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에 역시 입문자들에게 좋은 차다. 이 차로 어느 정도 숙달되었다면 터보가 달린 형님뻘 되는 차로 건너간다.

  • 최고속도:182km/h
  • 최고출력:140bhp
  • 최대토크:19.0kg/m

XR GT Turbo(XRT)
중형/2000cc 터보 직렬 4기통/후륜구동/H형 5단
2리터 터보 엔진을 얹고 동력을 뒤로 전달하는 XR GT Turbo는 S1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이 되었습니다.
Loaded with a 2 litre turbocharged engine, transferring its power to the rear, the XR GT Turbo has become one of the favorite cars in S1.
XRG의 상위 버전. 사실상 LFS 하면 이놈이 먼저 생각날 정도로 대표 차량이며 라이트 유저부터 하드코어 게이머, 그립부터 드리프트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올라운더이다. 동생인 XR GT와 함께 단독으로 영국 번호판 테두리가 생겼으니 디테일 면에서는 말 다했다. 터보가 추가된 덕분에 후드에 흡기구가 하나 생겼고 스포일러가 달렸다. 초기 버전에선 배기구가 두 개 달린 적이 있었다. XRG의 스트로커 킷 +터보 튜닝이 추가로 이루어지고 하체의 성능이 개량된 고성능 트림으로 여기면 된다.

FXO Turbo (FXO)
중형/1900cc 터보 수평대향 4기통/전륜구동/H형 5단
빠른 전륜구동 차량으로서 접근성이 좋고 재미있어 많은 레이서들의 애마입니다. 그리고 가볍기 때문에 코너에서도 고속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Many racers' favourite car as it is very accessible and fun, being a fast front wheel driven car. And because it is light, it is able to maintain a high speed right through the turn.
이 게임의 유일한 전륜구동 쿠페. BMW 3시리즈를 요상하게 꼬아 놓은 듯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XRT, RB4에 비하여 100cc 낮지만(부스트압도 조금 적게쓴다) 가벼운 무게 때문에 무게-출력 비율이 더 높은편. 특이하게 수평대향 엔진을 얹고 있어 무게중심이 낮아, 격하게 굴려도 흔들림이 거의 없어 재미있게 몰 수 있다. 전륜구동에 터보가 얹어진 이상 언더스티어와 토크스티어는 감당해야 하겠지만 드리프트보단 그립주행을 지향하는 유저라면 한번쯤 타 봐도 좋다.
가끔 이 차로 후륜구동 못지않는 깔끔한 드리프트를 선보이며 타는 기인들이 서버에 보인다.

RB4 GT(RB4)
중형/2000cc 터보 직렬 4기통/4륜구동/H형 5단
이 4륜구동 차량은 엄청난 토크를 뽑아내고, 때문에 랠리크로스에 적합합니다. RB4는 아스팔트 위에서도 재미있지만, 무게 때문에 XRT나 FXO에 비하면 약간 느립니다.
This four wheel drive car has a lot of torque and is therefore the ideal car for the rallycross courses. The RB4 is also fun to drive on the road tracks, but is slightly slower than the GT Turbo and FXO due to its heavy weight.
유일하게 4륜을 굴리는 양산차다. 원본은 아무리 봐도 도요타 셀리카 GT-FOUR. 대충 만든 듯한 저폴리곤 모델이 특징(...)[5]. 4륜구동인 덕분에 구동계 무게가 늘어나 육중한 몸빵을 자랑하며 셋업 메뉴에서 앞뒤 토크 분배를 조정할 수도 있다. 랠리크로스에서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 무게와 4륜구동으로 인한 동력 손실 때문에 주요 상대인 FXO나 XRT에 비해서는 직선주로에서 불리하다. 참고로 인테리어가 현대 유로엑센트를 그대로 넣은 모습이다.

Raceabout '06(RAC)
스포츠카/2000cc 터보 직렬 4기통/후륜구동/H형 5단
실존하는 핀란드제 스포츠카 프로토타입입니다. 미드쉽 (터보차저를 얹은 사브)엔진의 전형적인 성격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까다롭지만, 보상도 짭짤합니다.
Really existing prototype of a sportscar from Finland. It has the typical feeling of a mid-mounted (Saab and turbocharged) engine; tricky, but very rewarding.
헬싱키 대학에서 제작한 실존하는 차량이다. 사브의 4기통 엔진에 터보를 더해 공차중량은 800kg인데 출력은 250마력에 가까워 가속력이 상당하며 타이어 폭이 좁아 접지력이 비교적 떨어지기 때문에 하드코어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LX4(LX4)/LX6(LX6)
로드스터/1300cc 직렬 4기통 (LX4) 1800cc 직렬 6기통 (LX6)/후륜구동/H형 6단
고작 518 kg밖에 되지 않는 LX4는 가볍고, 배배 꼬인 S1 트랙들에서 빠른 차입니다. 큰형인 LX6에 비하면 LX4는 운전하기 쉽고 LX 스타일의 차량에 처음 입문하는 드라이버들에게 좋습니다.
With only 518 kg the LX4 is a pretty light car and is quite fast around the twisted S1 tracks. Compared to its bigger brother, the LX6, the LX4 is easy to drive and ideal for beginners to learn how to control a LX-style car.

LX4의 "큰형님"은 훨씬 큰 출력을 안고 있지만 더 무겁기도 합니다. 도로용 타이어 때문에 LX6는 운전하기 꽤 까다로우니 LX4로 먼저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The "big brother" of the LX4 has a lot more power but is also slightly heavier. Due to the road type tyres the LX6 is quite tricky to drive, so you should practice with the LX4 first.
케이터햄 슈퍼 세븐을 모티프로 한 게 분명해 보이는 LX 시리즈. 추중비가 상당해 정교한 스로틀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특히 고성능 버전인 LX6는 고회전 엔진의 출력과 경량 바디가 맞물려 한 번 잘못 휘두르면 저만치 튕겨나간다.

FZ50(FZ5)
스포츠카/3600cc 수평대향 6기통/후륜구동/H형 6단
뒤쪽의 플랫6 엔진은 적당한 360마력을 제공하고, 무게가 뒤로 쏠린 덕분에 그 출력을 고스란히 땅에 바를 수 있습니다. 대신 코너에서 주의하지 않으면 무거운 뒤가 앞을 추월할 수도 있습니다!
The flat 6 in the back of this car delivers a good 360 bhp that you can put down well due to the car having its weight in the back. Watch out in the corners though, its heavy back may overtake the front!
수평대향 엔진이 뒤에 있다는 점에서 심히 포르쉐스러운 물건인데 생김새는 포르쉐와 페라리를 적절히 짬뽕한 듯하다. 뒷태는 영락없는 페라리. 구동계와 동력계가 모두 뒤에 있어 38:62라는 극악의 무게배분을 자랑하며 덕분에 뒤가 한 번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노련한 고수가 아니라면 그립을 되찾기가 아주 힘들다. 트랙션 컨트롤이 기본으로 켜져 있으며 특정 키를 눌러 켜고 끄거나 차고 세팅에서 조정할 수 있다. 일단은 이 게임에서 유일한 대 배기량 자연흡기 양산 스포츠카라서 나름대로 인기는 좋다.


6.2. GT카[편집]


GT급 차량들은 모두 공차중량이 1100kg을 넘지 못하며, 레이스 스펙이기 때문에 다운포스가 생기는 등 양산차들과는 거의 다른 물건이다. 하드코어 레이스의 시작이자 끝. 사실상 S2 구매를 고민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UF GTR(UFR)
GT/1400cc 직렬 4기통/전륜구동/시퀀셜 6단
라이벌인 XF GTR보다 출력은 부족함에도, 가벼운 차체가 그걸 보완해 줍니다. 꼬인 트랙에서는 XF GTR을(그리고 몇 세트의 타이어를)잡아먹겠지만 직선에서는 불리합니다. 확실히 부드러운 드라이빙이 필요합니다. 누가 작은차는 지루하다고 했죠?
While it has less power than its competitor, the XF GTR, its lack of weight more than makes up for this. On twistier circuits it will eat the XF GTR (and a couple of sets of tyres), but loses out on the straights. Certainly requires smooth driving. Whoever said Minis were boring?
이 게임의 투어링 클래스 차량들 중 최하위. 물론 모체인 UF1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룬 성능이고 실제로 그렇게 심하게 느리다고는 체감되지 않는다. 주요 경쟁 상대인 XF GTR에 비하면 스트레이트에서는 확실히 불리하지만 좁은 블라인드 코너가 산재할 경우에는 훨씬 가벼운 이쪽이 유리하다.

XF GTR(XFR)
GT/2000cc 직렬 4기통/전륜구동/시퀀셜 6단
LFS에서 가장 강력한 전륜구동 차로, "파워 언더스티어"라는 말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요구합니다. UF GTR의 라이벌입니다.
The most powerful FWD car in LFS, it brings a whole new meaning to the phrase "power understeer". Requires smooth driving. Is a competitor to the UF GTR.
XF의 투어링카 버전. 전륜구동인 덕분에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다운포스를 만들어 줄 윙이 시스템상 존재하지 않아 그립주행에 있어서는 투어링카끼리 붙으면 조금 불리한 면이 있긴 하다. "파워 언더스티어" 라는 말의 의미를 일신한다는 설명답게 코너에서 굉장한 스로틀 양보가 필요하다. 무게중심이 높아 이걸 타고 인코너의 연석을 잘못 밟으면 높은 확률로 전복된다. 주의.

XR GTR(XRR)
GT/2000cc 터보 직렬 4기통/후륜구동/시퀀셜 6단
XR GT Turbo가 불만족스러운가요? 슬릭 타이어, 윙, 미친 출력과 성난 면상을 모두 가진 이 차는 필요한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LFS 튜닝 전담반이 터보에 무슨 짓을 해서 출력을 두 배로 끌어올렸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일단 잘 굴러가고, 우리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Is the XR GT Turbo not man enough for you? Slicks, wings, silly power and an angry face, this car has had the works done to it. Nobody knows what the LFS tuning division did to the turbocharger to get double the power out of the engine, but it works, and we are forever thankful.
인기 차종 XR의 최종진화형. 양산 버전인 형제들과 무게는 거의 비슷하면서 출력은 두 배로 뛰어 톤당 453마력이라는 흉악한 추중비를 선사한다. 거기다 윙이 달려 다운포스도 추가되었으니 금상첨화.

FXO GTR(FXR)
GT/2000cc 터보 수평대향 4기통/4륜구동/시퀀셜 6단
FXO GTR은 GTR급 차량들의 늘어난 출력에 적응하는 중이거나 그냥 GTR급으로 놀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지만, 긴 레이스를 싫어하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면 후륜구동 GTR중 하나로 넘어가야 할 겁니다.
The FXO GTR is a great car for somebody just getting used to the extra power offered by the GTR cars or for somebody who just wants to have some fun in the GTR class, but if you want wins and don't like long races you have to move to one of the rear-wheel drive GTR cars.
FXO의 투어링카 업그레이드 버전이긴 하지만 4륜구동으로 개조당해 성격은 조금 달라졌다. 덕분에 어지간해서는 그립을 항상 잡고 있기 때문에 설명하는 대로 놀기에는 굉장히 좋다.

FZ50 GTR(FZR)
GT/3600cc 수평대향 6기통/후륜구동/H형 6단
이게 바로 좀 덜 제정신인 사람이 FZ50을 보고 "음, 멋지네요. 근데 파워를 좀 더 올리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을 때 나오는 결과물입니다. 정확히 130마력이 보태졌습니다. XR GTR처럼 슬릭 타이어와 다운포스 그리고 아름다운 자태를 얻으면서 경량화까지 성공했고, 결국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This is what happens when a not-so-sane person looks at the FZ50 and says "Mmm, nice, but could do with a bit more power." 130bhp more to be exact. Like the XR GTR, it was given slicks, downforce, gorgeous looks and lightened, but just ended up better.
XR GTR을 출력과 공력성능으로 가뿐히 이긴다. 안 그래도 뒤가 무거운 차인데 500마력에 가까운 출력이 생겨 접지력은 좋지만, 그립을 잃기 시작하면 관성에 의해 저만치 나가떨어진다. 뛰어난 운동성능에 대한 밸런싱을 위해서인지 변속기가 시퀀셜이 아니라 H형 수동변속기이다. 트랙션 컨트롤이 빠졌기 때문에 저속에서의 스로틀 컨트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고로 꼽히는 엔진 사운드는 덤.[6]


6.3. 오픈휠[편집]


바퀴를 덮지 않은 차량들이 여기에 속하며, 진정 속도를 위해 태어난 녀석들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좋은 컨트롤러가 없으면 재미를 보기 힘들다.

MRT5(MRT)
경량/600cc 터보 직렬 4기통/후륜구동/모터사이클용 시퀀셜 7단
맥길 레이싱 팀의 실제 MRT5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저속 오토크로스 트랙에 적합한 차량입니다. MRT5는 재미있기도 하고, 좀 더 큰 출력과 디퍼렌셜을 자랑하지만 카트를 생각나게 합니다.
Based on the real MRT5 built by the McGill Racing Team this lightweight car is ideal for autocross tracks and slow configurations. The MRT5 is fun to drive and reminds you of a kart although it has more power and a differential.
맥길 대학에서 제작한 실존하는 경량 오픈휠 차량. 엔진이 오토바이의 것이라서 자체 회전수는 높은 편이지만 본래 용도보다 훨씬 무거운 바디를 움직여야 하기에 변속 포인트는 그닥 높지 않다. 물론 원하면 RPM을 다 쓸 수는 있지만 변속 포인트를 포기할 사람이 있을까?

Formula BMW FB02(FBM)
오픈휠/1200cc 직렬 4기통/후륜구동/시퀀셜 6단
실차의 재현물입니다. 다운포스는 있지만 저출력인 덕분에 초심자 포뮬러 드라이버들에게 최적입니다. 또한 레이스 상황에 대한 반응시간이 조금 더 여유있어 접근전을 펼치기에도 좋습니다.
A recreation of the real car. Due to its fairly low power while still having downforce, this car is perfect for the less experienced formula drivers. It also makes for good close races, for everyone, as you have more time to react to the racing circumstances.
무한도전 멤버들이 탔던 그 포뮬러 맞다. F1의 아랫단계라 할 수 있는 FB02이기 때문에 출력은 썩 좋지 않지만 차체가 가볍기 때문에 포뮬러의 성격을 체험하는 데에는 좋다. 데모 버전에서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휠 차량이다.

Formula XR(FOX)
오픈휠/2000cc 직렬 4기통/후륜구동/시퀀셜 6단
이 차는 다운포스로 무장한 차들에 대한 관문으로 좋습니다. 저출력 엔진 덕분에 속도가 붙으면 운전하기 쉬워집니다. 코너가 많은 트랙에서 미칠듯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This car serves as a nice introduction to the cars with downforce. The relatively low power of the engine makes the car easy to drive once up to speed. Insane fun on twisty tracks.
이름엔 XR이 들어가 있지만 XR GT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어쩌면 엔진일지도?

Formula V8(FV8)
오픈휠/3000cc V8/후륜구동/시퀀셜 6단
좀 더 높은 단계의 레이서를 위한 포뮬러입니다. 코너에서 3G를 뽑아낼 정도로 빠릅니다. Formula XR에 비하면 확실히 한 걸음 앞입니다.
Formula car for the more advanced racer. It's very fast, pulling over 3Gs in the bends. Defenitely a step up compared with the Formula XR.
Formula XR의 상위호환. 트랙션 컨트롤이 없어 기본 세팅으로 저속에서 스로틀을 푹 밟으면 즉시 휠스핀이 일어난다. 마우스로는 절대 좋게 탈 수 없는 물건이기에 이걸 진지하게 운전하고 싶다면 핸들이 필수다.

BMW Sauber F1.06(FB1)
오픈휠/2400cc V8/후륜구동/패들 시프트 7단
BMW 자우버 F1 팀의 허가 아래 재현한 실차입니다. 이 차는 너무 빨라서, F1 드라이버들을 이전보다 더 존경하게 될 겁니다.
A recreation of the real thing with approval from the BMW Sauber F1 team. This car is so fast, you will soon learn to respect F1-drivers more than ever.
LFS 세계의 끝판왕. 이걸 탄 베테랑 AI는 그야말로 모두가 도전해야 할 마왕, 최종보스로 군림한다. 트랙션 컨트롤이 있어 마우스로도 큰 지장은 없지만, 신들린 순발력과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스타터 모터가 없다. 그래서 한 번 시동이 꺼지면 바로 피트행이거나 리타이어할 수밖에 없다.


이 모든 차량들은 유저들끼리 임의로 분류하기도 한다. UF1, XFG, XRG는 논터보 시리즈, XRT, FXO, RB4는 터보 시리즈 등등.


7. 멀티플레이어[편집]


이 게임의 꽃, 게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컨텐트. 게임 부제부터가 "The Online Racing Simulator"이니 말 다 했다. 사람들마다 장르는 다양하게 나뉘며, 열린 서버에는 이런 사람들이 전부 모인다고 보면 된다. 마우스만으로 운전하는 사람들끼리도 모여서 레이스를 벌이며, 포뮬러 레이스의 경우 세이프티카까지 배정하는 등 리얼리즘의 극치를 보여준다. InSim이라는 별도 모드를 통해 서버별로 다른 성격과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예 없는 경우는 순수한 레이스를 지향하거나 호스트가 쓸 줄 모르거나(...) 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이 게임을 아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지만, 해외에서는 심레이싱 좀 한다 하는 사람이면 거의 다 갖고 있는 게임인지라 대회 개최도 활발하다. 심지어 몇 명이서 가상의 레이싱 팀을 꾸려 팀 단위로 참전해야 하는 대회도 있을 정도.

멀티플레이를 하려면 LFS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게임 비밀번호와 웹 비밀번호를 따로 설정해야 하는데 게임내에서 사용할 비밀번호가 게임 비밀번호다. 따로 기억하기 힘들다면 똑같이 설정해도 좋다.
생성이 완료되면 기본적으로 데모 계정이 주어지며 여기에서 별도 구매를 통해 최대 S3급의 계정 인증을 받을 수도 있다. 이름과 비밀번호를 게임내 LFS 인증 페이지에서 인증하면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서버는 "{AA} Blackwood GTI"정도. 레이스만 주구장창 하는 서버이며 데모 계정으로도 접속할 수 있어 사람이 꾸준히 들어오기에 비는 일은 거의 없다. 그 외의 서버들은 대부분 S2 계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데모로는 접속할 수 없다.

플레이어 스타일은 대부분 이 정도로 나뉜다.
  • 순수 레이서. 지극히 정상적인, LFS가 만들어진 이유인 그립 레이스를 지향한다. 매너가 기본으로 깔린 이들이 많은편. 상위티어의 고출력 모델보다 데모에서 부터 접할 수 있는 XFG,XRG,FBM을 적어도 5년에서 10년 넘게 탄 썩은물들이 매우 많이 존재 하고 있다.

  • 드리프터. 주로 후륜구동인 XR계열을 타고 다니나 가끔 출력에 목마른 이들은 FZ5로도 드리프트를 하고 논다.(재야의 고수들은 LX6로....) 까딱 스핀하면 주변에 어떤 식으로든 민폐를 끼치기에 레이싱 서버에서는 본인들도 자제하는 편. 사고가 일어나는 것에 대해 비교적 무덤덤한 친구들(...) 하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었거나 고의적인 냄새가 난다면 세게 따지는편.

  • 크루저. 보통 자유서버나 크루징 서버에서 활동하며 호스트가 허용하는 아무 차나 타고 정처없이 돌아다닌다. 대표적인 서버는 [TC] Citydriving One의 유저들.

또한 여기에 부합하는 서버별 성향도 있으니 참고.
  • 레이스 서버. 말 그대로 레이스만 줄창 해댄다. 보통 라이트 유저냐 하드코어 유저냐에 따라 코스나 랩 수가 극히 달라지는데, 가볍게 플레이하려면 2~4랩 정도를 도는 서버가 좋다. 하드코어 유저들은 랩당 4km를 넘어가는 서킷을 20랩 30랩씩 돌기 때문에(...) 한 번 들어갔다 진만 다 빠져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의 서버가 여기에 속하며 대표라고 할 만한 서버가 없기에 어디를 들어가도 무방하다. 현재는 많은 수의 유저가 다른 게임으로 옮기는 바람에 대표적인 서버는
데모의 [MRC]Blackwood GTI, {AA} Blackwood GTi
S2급 정식 계정의 [B2R] GTi, [FM] thursday gti

  • 랠리크로스 서버. LFS에 두 개밖에 없는 랠리크로스 트랙을 이용하며 랠리의 특성상 약간의 몸싸움이 허용된다. 물론 핑이 낮고 안정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한국유저에게는 전혀 좋은 곳이 아니다.

  • 드리프트 서버. 보통 주차장에 커스텀 레이아웃을 깔고 거기에 맞춰 드리프트를 한다. 가끔 트랙 자체에 레이아웃을 늘어놓기도 하는데 이 경우 고속 드리프트를 선호하는 서버이다.최근에는 레이아웃으로 아예 고갯길까지 만들어서 탄다! 저속 드리프터들은 주로 주차장에서만 활동하니 참고. 차종은 대부분 후륜구동만을 허용하며 커스텀 스킨 사용이 매우 활발한 서버들인데다 드리프트 스타일이 일본에서 유래되었다 보니 여기에 푹 빠진 양덕후들의 이타샤 들이 가끔 보인다. 구경만 해도 눈이 여러 의미로 즐거운 서버.한국에서는 Live for Speed Korea Community 가 운영하는 서버인 LFS KOREA DRIFT, LFS KOREA RACE, LFS KOREA TWEAK, LFS KOREA DEMO 가 있지만. 거의 드리프트를 제외한 나머지 서버는 있으나 마나. 한국의 LFS 정품 유저가 극히 적은데다 일부를 제외하곤 현재 플레이하는 이들 대부분이 드리프터 유저 출신이다.

  • 크루징 서버. 역시 커스텀 레이아웃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별다른 목적 없이 트랙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 매우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트랙을 구분하는 배리어가 전부 열려 있어 자유롭게 떠돌 수 있다. 보통 로드카만을 허용하지만 호스트나 관리자의 경우 순찰을 겸해서 GT카를 타는 경우가 있다.그리고 매번 벌어지는 폭주족들과 경찰 유저간의 추격전 이쪽으로 유명한 서버는 "{TC} CityDriving". LFS 포럼에서 3년 연속 최고 인기 크루징 서버로 뽑혔다. 심지어 유저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과 이동 불가능한 차량을 꺼내주는 견인차 역할까지 있다. 높은 핑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지만 핑이 들쑥날쑥한다거나 400을 넘기지 않는다면 딱히 까지는 않는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 (해외 영상을 보면 추격전 영상도 있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리얼하다.) {TC} CityDrIving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크래쉬 서버(...) LFS의 충돌 물리 엔진을 연구(?)하는 서버...라고 하지만 사실상 장난치고 노는 동네에 가깝다. LFS는 레이싱 시뮬레이터지 충돌 시뮬레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연구할 필요가 없다. 그냥 서로 부대끼고 놀고 싶다면 찾아가보자. 연결이 안정적이기만 하다면 오히려 높은 핑 때문에 가끔 웃긴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에 딱히 싫어하지는 않는다. 수다를 많이 떠는 서버이기 때문에 영어실력은 필수.


7.1. 트윅[편집]


Tweak 프로그램은 LFS 차량들의 불만족스런 출력을 특정 실제 차량들의 세팅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며 지금에 와서는 말 그대로 온갖 마개조를 행할 수 있다. 엔진을 갈아엎어서 2000마력짜리 괴물을 강림시키는 등등... 언뜻 보면 다른 게임들의 치트나 트레이너처럼 보이겠지만 드리프트를 주로 하는 유저들은 고출력 엔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거의 필수적인 존재이다. 그래서 드리프트 서버중에서는 이를 사용할수 있는 서버도 있고, 반대로 순정 세팅으로 타라고 트윅을 금지하는 서버도 존재한다. 앞서 말했듯 LFS는 그립 주행을 지향하기 때문에 드리프트에 적절한 세팅은 제공되지 않아 이들에게 부족했던 출력 문제나 타각 문제 및 타이어 그립이나 하체 세팅의 부족한 점을 충족할 수 있다. 요즘은 차량의 외장 패치와 더불어 내장재까지 갈아엎는 트윅과 동시에 엔진음과 출력을 구현할수 있는 트윅이 나오고 있다. 레이아웃이 생기면서 레이아웃 개수 제한을 푸는 트윅도 나온 상황.
버전업이 이루어지면 트윅을 새로 받아야한다. 그리고 간혹 키젠이라는 불법 실행기를 트윅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는데, 양심적으로 진짜 이 게임을 하고 싶으면 구매하자.


8. 팁[편집]


게임플레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팁을 모아 두는 문단입니다.


8.1. 조작[편집]


  • "7", "8", "9", "0" 키로 방향지시등을 켜고 끌 수 있다. 쓸데없는 기능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채팅을 쓰지 않는 경우 차에 문제가 생겼거나 길을 비켜줄 때 알리는 용도로 써도 좋다. 물론 방향지시등이 없는 차는 제외.
  • F9과 F10으로 각각 타이어 상태, 서스펜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타이어 온도는 생각보다 민감한 부분이므로 수시로 확인하도록 하자. CT라고 표기된 작은 게이지는 클러치 상태를 표시한다. 이것이 점점 올라갈수록 클러치 마모된다는 뜻이고 붉은색이 되면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한 수준이 된다.
  • "4" 를 누르면 최적의 랩타임을 올릴 수 있는 레코드 라인이 코스상에 나타난다. 하지만 일종의 가이드라인에 불과하기 때문에 코스를 익히는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여기에 강박증세를 보일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그냥 AI 몇 대를 트랙에 뿌려놓고 따라다녀 보는 것이 좋은 학습법이다.
  • Ctrl + F1~F12로 채팅 핫키를 배정할 수 있다. 바쁜 멀티에서는 채팅창을 일일이 열어서 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주 쓰는 관용구는 여기에 배정해서 쓰는 게 편하다. 대부분 "Sorry/No problem"같은 식으로 비슷한 성격의 관용구를 모아서 배정하는 편이다.
  • 채팅창처럼 무언가를 입력하는 창을 연 상태에서 Ctrl을 누르면 아래쪽에 텍스트 색상표가 나온다. 여기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 입력 가능.


8.2. 셋업[편집]


  • 모든 차량들에는 기본 셋업으로 hard track 이나 default, rallycross 등의 셋업이 준비되어 있다. 말 그대로 기본 셋업이기에 무난하게 탈 수 있을 뿐이고 최적의 플레이를 위해서는 각 트랙과 코스마다 적절한 셋업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자동차 조작계와 구동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필요하다(...) 거의 전문가 수준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므로 귀찮다면 멀티에서 사람들에게 셋업을 구걸링해보자.포럼에 가면 괜찮은 세팅이 의외로 많다.원하는 서킷의 원하는 차종의 WR 세팅까지 존재한다!

  • 마우스 유저의 경우 가속도 브레이킹도 항상 풀이기 때문에 한 번 브레이크를 밟으면 네 바퀴가 완전히 잠겨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때는 사실상 차가 떠 가는 상태여서 아무것도 컨트롤할 수 없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따로 셋업을 만들어 브레이크 압력을 줄이는 것이 좋다.

  • 기본으로 레이스 시작 시 탑재하는 연료는 50%로 정해져 있는데, 24시간 레이스라도 벌일 거 아니면 이 정도 연료를 한번에 소모할 일은 없다. 20% 정도만 해 줘도 무방하며 피트인을 자주 한다면 10%로도 문제없다. 덤으로 피트인 시 연료 공급량도 알아서 정하자.

  • GT 클래스나 오픈휠 클래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그루브가 없는 슬릭 타이어는 총 4가지 종류가 있는데, R1이 가장 무른 소프트 타이어, R4가 가장 단단한 하드 타이어다. 무를수록 그립을 찾기 쉽지만 마모가 빠른 편이고, 하드로 갈수록 그립이 심히 제한적이지만 오래 끼고 달려도 잘 마모되지 않는다. 자신의 주행 성향이나 레이스 성격에 맞게 교체하자.

  • 역시 GT 이상의 차량들에 장착되는 윙은 다운포스를 형성하는데, 윙의 각도가 클수록 다운포스는 강해지지만 공기저항을 많이 받게 되고, 낮을수록 다운포스가 약해지지만 저항이 줄어든다. 시가지 코스 등 고속을 낼 일이 없는 트랙에서는 강한 다운포스가 코너 공략에 유리하다.

  • 웨이트 패널티도 존재한다. 보통은 그립레이스에서 패널티를 먹이는 용도로 사용한다. 또한 흡기 패널티도 존재하여 출력 조정도 가능.

8.3. 멀티플레이[편집]


  • "N"을 여러 번 눌러 차량 위에 이름을 표시하거나 접속자 목록을 열 수 있다. 여기서 접속자 목록은 각자 셋업을 주고받거나 서로를 관전할 수도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휠을 사용한다면 열어 둬도 무방하다. 마우스 유저는 가속이나 브레이킹 도중 여기를 클릭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레이스 중이 아닐 때만 열어 보자.

  •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AI들과 놀듯이 하면 곤란하다. 출발 직후 첫 코너는 각자 라인을 잡고 순위를 정하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괜히 욕심내지 말고 일찍 브레이킹하는 것이 좋다. 물론 너무 강하게 밟으면 뒷차랑 박는다.

  • 옐로 플래그는 사고위험을 알리는 신호이다. 전방에 위험한 상황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것의 판정이 오묘하다지만 혹시 모르니 브레이크 밟을 준비는 하는 것이 좋다.

  • 블루 플래그는 자신의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자기보다 앞 순위 차량일 때 발령된다. 주로 본인이 너무 느려서 1위가 한 랩 앞서있을 때(...) 혹은 앞 순위 차량이 피트에 들어갔다 나왔을 경우 볼 수 있다. 앞 순위이므로 당연히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괜히 심술부린답시고 가로막지 말자.

  • 자신을 추월하려는 차량이 있다면 어느 정도의 견제는 가능하지만, 이미 자신의 뒷 범퍼 이상 넘어왔다면 그냥 치고 들어오게 양보하는 것이 옳다. 그만큼 상대의 실력이 좋고 자신의 판단이 어디선가 잘못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을 인정하는 스포츠맨십이 필요하다.

  • 조금이라도 상대방과 접촉했다면 사과하는 것이 정석이다. 접근하기 쉬운 핫키에 배정해 두고 애용하자. 긁어 놓고 사과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특히 서구권 유저들이 기분나빠하는 경향이 강하다. 심각한 사고라면 사과했더라도 욕 먹을 건 각오해야 한다. 괜히 사과했는데 왜 지랄이냐고 대들었다간 찬란한 미지의 영단어들을 보게 되거나 상황에 따라 밴까지 당할수도 있다.어느 게임이든, 어느 국가든간에 유저들의 연령층이 의외로 다양하고 수준도 다른 관계로 정당하게 대응했음에도 격한 언행이 날아온다면 무시하는게 상책. 상대방이 어드민하고 친해서, 아니면 정치질을 해도 그들에게 타격이 없을 만큼 자신에게 불리하다면 과감히 나가는것도 정신건강에 좋다

  • 해외 여러 사람들이 함께 플레이 하는만큼 인종차별에 해당할 것 같은 말은 절대 하지 마라. 예를 들어 크루징 서버 같은데서 차선 양쪽을 오가며 위험한 드리프트를 계속 시전하는 민폐 유저를 보고 "damn Arab drift" 같은 말을 하다 신고 당하는 경우도 있을정도로 인종차별 관련 단어에 민감하다.

  • 피트 레인에 들어갈 때는 다른 사람의 피트 지역을 침범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에서 갑자기 차가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노란 선 안으로 주행하다 자신의 지점에 정확히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 차고에서 나올 때 자기 피트를 잘 기억하자. 크루즈 서버 같은 곳에서는 피트레인에 진입하고나서 피트인 (Shift + P) 단축키를 사용하는것 정도는 허용해주니 기억을 못한다면 단축키를 이용하여 피트인 해도 좋다.

  • 코스를 이탈했다면 당장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이 매너. 풀밭이나 모래 위에서는 그립을 잃을 위험도 있고 무엇보다 인코너로 이탈했는데 계속 가속해서 흙먼지를 도로 위로 뿌리고 있으면 누가 봐도 비매너짓이다.


9. 여담[편집]


  • 에릭과 빅터 둘 다 약간의 코딩은 할 줄 안다고 한다.

  • 프로그래밍 담당인 스카웬은 게임 내에 BMW FB02를 구현하기 위해 실차를 보유 중인 곳을 찾아가 직접 주행한 적이 있다. 여기서 코스를 이탈하는 바람에 전방 윙을 한 번 부숴먹었다. 유튜브의 LFS 채널을 찾아가 보면 영상이 존재한다.

  • 2006년 독일의 PC 파워플레이 레이싱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 빅터에 의하면 스카웬의 물리 엔진 프로그래밍이 개발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다고 한다. 당연하지 dds 텍스처가 뭐 대단하다고 오래 걸리겠어 덕분에 업데이트 일정 같은 건 애초에 정하지도 않는다고.

  • 대형 퍼블리셔와 계약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 이유는 현재 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서.

  • 기술 자문을 구하지 않은 덕분에 사웬은 이 게임을 코딩하기 위해 많은 물리학 관련 서적들을 읽었다. 또한 실차를 보유한 게이머들의 피드백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 덕분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부분은, 차량의 하체 세팅과 타이어 물리가 시뮬레이션 중에선 가장 리얼한것 같다는것.

브렉시트로 인해 유로화 가치가 내려가면서 현재 데모에서 S3버전 계정 등록시 4만6천원정도에 구매 가능하며, 이는 2~3년전 S2의 가격이 4만 3천원 정도 하던것에 비해 많이 나아진편. 대신 로킹햄 하나 추가되는거라......S2급에서는 S3 승계시 1만 5천원에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1] S1은 12파운드, S2는 24파운드로 각각 1만 8천원, 3만 5천원 정도의 가격이다.[2] 마우스로도 아날로그 입력이 가능하긴 한데 이 경우 컨트롤 세팅에서 마우스 축을 조이스틱으로 인식하게끔 전환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마우스 Y 축이 스로틀과 브레이크를 겸하기 때문에 정교한 스티어링이 거의 불가능해져 많이 사용되지는 못한다.[3] Google Play에서 내려져서 현재 구구절절 찾아야 한다.[4] 이 둘과 다르게 게이밍 휠로 인식한다![5] S1 업데이트 당시 완성된 모델과 텍스처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 당장 RB와 FXO의 3D 모델을 XR에 비교해 보자.[6]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 몰아보면서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달릴때에는 슬릭타이어의 막강한 그립덕분에 FZ50보다는 몰기가 약간 더 수월하다. FZ50은 빈약한 타이어그립 때문의 약간의 실수도 가차없지만 FZR의 경우 약간 관대한편. 물론 익숙해진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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