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ý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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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가수, 댄서 , 배우이다.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에 인기를 누렸다.
2. 데뷔 전[편집]
마이아 마리 해리슨은 워싱턴 D.C.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이탈리아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2남 1녀중 첫째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발레, 재즈 댄스, 탭댄스를 배웠던 그녀는 10대 시절부터 케네디 센터에서 공연하는 등 댄서로써의 재능을 인정받았으며,[3] 댄스 캠프에서 어린이들에게 힙합 댄스와 재즈 댄스를 가르치는 일도 했다.
그러나 그녀의 최종적인 목표는 댄서보다는 가수였으며, 보컬리스트이자 전문 음악인이었던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노래 연습을 하고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며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1996년에 Interscope Records와 계약하며 데뷔를 준비하게 되었다.
3. 활동[편집]
1998년, 데뷔 앨범 "Mýa"를 발표했다. 데뷔 싱글인 "It's All About Me"가 빌보드 핫 100에서 3주 연속 6위에 오르고 그 외의 싱글들도 모두 핫 100 40위권에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으며, Mya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Pras의 "Ghetto Supastar (That Is What You Are)"와 Blackstreet과의 듀엣 "Take Me There"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성 R&B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2000년에는 2집 "Fear Of Flying"을 발표했는데, 두번째 싱글인 "Case of the Ex (Whatcha Gonna Do)"가 빌보드 핫 100에서 3주 연속 2위를 기록하고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소포모어 징크스를 극복하고 성공을 거두었다.
2001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핑크, 릴 킴 과 함께 물랑 루즈의 OST인 "Lady Marmalade"를 발표했는데, 이 곡이 전세계적인 히트를 치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비디오상을 수상했고, 마이아에게 첫 빌보드 핫 100 1위곡과 그래미상을 안겨주었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Where the Dream Takes You를 불렀다.
2003년에는 정규 3집 "Moodring"이 발매되었다.
리드 싱글 "My Love Is Like...Wo"와 두번째 싱글 "Fallen"이 각각 핫 100에서 4주 연속 13위, 51위를 기록하며 전작들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을 보였지만 음악적으로는 호평을 받았다.
2007년부터는 Interscope Records를 나와 독립 레이블에서 활동하게 되었는데, 더 이상의 히트곡을 내지 못하며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로 전향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꾸준히 개인 활동과 음반 발매,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4. 실력[편집]
비음이 섞인 특유의 청아하고 간드러지는 음색이 특징이며, 한번 들으면 기억이 잘 나는 독특한 미성의 소유자이다. 비욘세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디바형 가수들에 비하면 성량이나 파워가 약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곡 해석력과 기교는 뛰어나서 대체로 좋은 평을 듣는다. Mya은 리릭 소프라노에 속한다.
댄스 실력은 많은 여가수들 중 손에 꼽힐 정도로 매우 출중한데, 데뷔전에 전문 댄서로 활동했기 때문에 유연하면서도 정확하고 숙련된 동작들을 구사한다. 탭 댄스, 재즈 댄스, 힙합 댄스가 특기이다. 라이브 실력 또한 좋은 편으로, 격렬한 춤에도 보컬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축에 속한다. Mya의 싱글인 My Love Is Like...Wo 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를 보면 그녀의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볼 수 있다.
5. 디스코그래피[편집]
5.1. 정규 앨범[편집]
- 1집 Mýa (1998)
- 2집 Fear of Flying (2000)
- 3집 Moodring (2003)
- 4집 Liberation (2007)
- 5집 Sugar & Spice (2008)
- 6집 K.I.S.S. (Keep It Sexy & Simple) (2011)
- 7집 Smoove Jones (2016)
- 8집 TKO (The Knock Out) (2018)
6. 기타[편집]
- 2003년 즈음엔 당대 최고 래퍼인 50 센트와 교제했었다.
- 간드러지는 음색으로 유명하지만 실제 목소리는 낮고 성숙한 편이다.
- 엄격한 채식주의자인 비건이다. 비건 전용 요리책을 낸 적도 있다.
- 흑백혼혈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의 외모로 인해 인도계나 중동계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
- 존경하는 뮤지션은 마이클 잭슨, 재닛 잭슨[4], 미니 리퍼튼, 스티비 원더, 아레사 프랭클린, 라이자 미넬리, 리나 혼 등이 있다.
- 리즈시절에는 매우 마른 슬렌더 체형이었지만, 2018년부터 살이 많이 쪘다. 그러나 살이 찐 것을 제외하면 여전히 뛰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더티 댄싱-하바나 나이츠와 시카고(영화)에 출연했다. 시카고(영화) OST인 "Cell Block Tango"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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