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덤프버전 :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41EXw5PVL0L._SX425_.jpg

파일:external/img1.mydrivers.com/4f27ee567b854c51bcc4cfe82c0f79c4.png
M.2 폼 팩터들. 단위는 mm이다.

1. 개요
2. 설명
3. 기타


1. 개요[편집]


M.2 ('엠닷투'라고 읽는다)

인텔이 주도하여 만든 울트라북, 태블릿 PC등에 사용되던 mPCIe(mini PCI-Express), mSATA(mini SATA)를 대체하기 위해 2013년에 발표된 커넥터 규격. 최종 발표 전까지는 차세대 폼팩터(Next Generation Form Factor)의 약자인 NGFF라고도 알려졌다.

2. 설명[편집]


호환되는 인터페이스는 SATA, PCIe 최대 4레인, USB 등. 기존의 mPCIe 커넥터는 1레인만 지원했다. 여기서 중요한 건 M.2는 커넥터(슬롯) 규격에 불과하다는 것이다.[1] M.2 슬롯에 SATA 프로토콜 방식의 장비가 꽂힐 수도 있고, PCIe 프로토콜 방식의 장비가 꽂힐 수도 있다. M.2 슬롯을 사용하더라도 SATA3 인터페이스라면 AHCI 기반의 SATA3 성능이 나오고, M.2 슬롯에 PCIe 3.0/4.0 4레인을 사용하는 NVM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야 SATA보다 높은 성능(더 큰 데이터 대역폭)이 나온다.[2]

이 때문에 발생하는 사소한 단점으로, 메인보드에서 제공할 수 있는 PCIe 레인 수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몇몇 메인보드는 M.2 슬롯에 SSD 등을 장착할 시 PCIe 슬롯 또는 SATA 포트 몇 개가 사용이 불가능하게 닫혀버리는 제품도 있다.관련 설명[3] 고급형 메인보드는 대역폭이 커서 일반적으로 2~3개 제공되는 M.2 PCIe x4 슬롯과 PCIe x2 슬롯에 모두 SSD를 장착해도 어떠한 포트도 죽지 않는 모델도 있다.[4] 메인보드의 매뉴얼을 참조하면 몇 번 포트가 사용 불가능해지는지 안내받을 수 있다. 아직 구매 전이라면 제품의 매뉴얼 파일을 다운받아 이러한 내용을 잘 확인 후 구매하자. 따라서 가성비와 저장 공간의 확장성까지 모두 챙기려면 M.2 SATA SSD보다는 일반적인 SATA 방식의 SSD를 사는 것이 더 유리하다. 적절한 선택이 필요한 부분. 2020년 현재 대부분의 PC용 보드 구성으로는 고성능+고용량 요구에 맞춰 SSD 2개 이상 사용 시, 고성능 M.2 NVMe SSD 1개와 가성비 SATA SSD를 조합 하는 것이 최선일 가능성이 높다.

키 ID
뚫린 핀 부분
사용 규격
A
8~15
2개의 PCIe x1, USB 2.0, I²C, DisplayPort x4
B
12~19
PCIe x2, SATA, USB 2.0 및 3.0, 음성, UIM, HSIC, SSIC, I²C, SMBus
C
16~23
장래의 사용을 위해 남겨짐
D
20~27
E
24~31
2개의 PCIe x1, USB 2.0, I²C, SDIO, UART, I²S
F
28~35
Future Memory Interface (FMI)
G
39~46
스펙에 정의되지 않음 (비표준 사양을 위해 남겨놓음)
H
43~50
장래의 사용을 위해 남겨짐
J
47~54
K
51~58
L
55~62
M
59~66
PCIe x4, SATA, SMBus
M.2에는 '키'라는 개념이 있다. 해당 M.2 모듈이 사용하는 규격에 따라 단자에 뚫려 있는 키 부분이 달라진다.[5] 키가 맞지 않는 장치는 규격에 맞지 않는 장치이므로, 이를 무리하게 연결했을 때는 작동하지 않거나 심지어는 장치가 타 버릴 수도 있다.

파일:463346435237.jpg
때문에 슬롯의 키 부분을 미리 다르게 만들어 놓아 키가 맞지 않는 장치[6]가 장착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도 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00px-M2_Edge_Connector_Keying.svg.png
SSD에서의 예시.

SSD에서 뚫리는 키에는 B키와 M키가 있다. SATA 방식 SSD의 경우 B키와 M키를 모두 뚫어 놓고, NVMe 방식 SSD의 경우 PCIe 2레인을 사용하는 제품은 B키와 M키를 모두 뚫어 놓아도 대역폭 확보가 되는 한편 PCIe 4레인을 사용하는 제품은 대역폭 확보를 위해 M키만을 뚫어 놓는다.

파일:45654654.webp
M.2 to PCIe x4 컨버터를 사용하면 그래픽 카드 같은 PCIe를 사용하는 장치를 달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예 M.2를 eGPU 구성에 쓰기도 한다. 다만 유의할 점은 메인보드의 PCIe 커넥터가 최대 75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것에 반해, M.2 단자는 충분한 전원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7] 변환기판에 별도로 전원을 공급해야 한다.


3. 기타[편집]


  • 상술 했듯이 그냥 커넥터 규격일 뿐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서도 적극 활용한 장비를 만들기도 하는 경우가 많다. SparkFun MicroMod 같은 제품에선 프로세서의 장착 규격으로 M.2를 채택했다.
  • 미국 단위계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보조기억장치[8]와는 달리 SI 단위 규격이다. 위의 설계도의 숫자가 모두 mm 단위이다.
  • M.2와 NVMe의 대중화로 인해 스토리지를 케이스가 아닌 보드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것과 그래픽 카드의 소형화로 추가적으로 종래 규격의 스토리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케이스 크기를 작게 잡아도 무리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RTX 4000번대 그래픽 벽돌이 등장하고...
  • 산업용으로 M.2와 유사한 것으로는 U.2가 있다. SATA와 유사한 포트 방식[9]이며, 사실 U.2가 M.2보다 2년 전에 먼저 나왔다고 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단자/데이터 입출력 문서의 r30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단자/데이터 입출력 문서의 r30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0 08:43:16에 나무위키 M.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USB C타입 규격을 생각하면 된다. Thunderbolt, USB, USB-PD, DP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할 수 있는 것처럼, M.2도 후술할 다양한 인터페이스들을 적용할 수 있다.[2] NVMe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장치는 PCI-Express 슬롯을 사용할 수도 있고, M.2 슬롯을 사용할 수도 있다. [3] 정확히는 같은 레인을 서로 다른 두개의 단자에서 공유한다. 입구가 두개인 건물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4] 일단 CPU 차원에서 지원하는 점도 있다. 라이젠 시리즈의 경우 1세대부터 M.2 NVMe를 CPU에 직결하기 위한 PCIe 레인 4개가 할당되어 있다. 일부 고급형 메인보드은 M.2 PCIe x4 슬롯 2개가 모두 CPU에 직결되는 대신 그래픽카드 슬롯을 x8로 만들어서 갈라먹는 경우도 있는 점을 주의할 것.[5] M.2 모듈에는 최대 두 개의 키 부분까지만 뚫려있을 수 있다.[6] 다른 규격을 사용하는 M.2 모듈[7] 최대 10W 정도[8]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SATA SSD 등[9] 정확히는 SAS 포트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