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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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A1
Rifle, Caliber 5.56 mm, M16A1
M16A1 돌격소총


파일:m16a1_sheet 0.jpg

육군용[1] / M16A1
종류
돌격소총
원산지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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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1967년~현재
개발
유진 스토너
생산
콜트 매뉴팩처링
생산년도
1967년~1982년
사용국










[1]


기종
원형
AR-15
M16
제원
탄약
.223 레밍턴
급탄
20, 30발들이 STANAG 탄창
작동방식
가스 직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
총열길이
508mm
전장
986~1,007mm
조준 반경
460mm
중량
2.89kg(탄창 미포함)
3.23kg(20발들이 탄창 포함)
3.37kg(30발들이 탄창 포함)
강선
6조 우선
12인치에 1회전
발사속도
700~800RPM
탄속
884~975m/s
유효사거리
550m
최대사거리
2653m

1. 개요
2. 역사
3. 파생형
3.1.1. M605
3.1.2. M16 카빈 계열
3.1.4. M653 (M16A1 카빈)
3.2. M16A1 SHP/SLP
3.3. CAR-15 Heavy Assault Rifle
3.4. Colt 621
3.5. R0703
3.6. Mk.4 Mod.0
3.7. MSSR
3.10. M16A1 Retro Reissue
3.11. M16A1 Match Rifle
4. 대한민국과 M16A1
5. 등장매체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Screenshot_20210218-013342_YouTube.jpg





1968년에 제작된 야전 응급처치 교육 동영상
래리 빅커스의 M16A1 소개 및 사격 영상

"이봐, 샌디! M16은 사격후의 손질이 특히 중요해! 베트남에서 이걸 제대로 안한 놈들이 늘 말썽을 일으켰다고!" - 컴뱃 바이블[2]

1권 中[3]

1967년부터 미 육군을 시작으로 미군 전체에 정식 채택된 XM16E1의 개량형인 모델 603이다.

베트남전 당시 베트콩들은 이 소총을 검은 총(Black Rifle)이라고 부르며 두려워했다.


2. 역사[편집]


베트남 전쟁 도중 보급된 신형 M193 탄약의 장약이 심각한 탄매 발생율로 인한 갖가지 문제[4]를 일으켜 내부 구조에 소소한 개선이 있었다. 궁극적인 문제였던 신형 탄약의 탄매는 M193의 장약을 다시 교체하고, 약실 내부에 크롬도금을 하고 관련 야전교범들을 배포하는 등의 조치를 가한 후 해결되었다. 이후 돌출된 탄창멈치 때문에 탄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탄창멈치 주위에 울을 만들고 개머리판 안에 손질용 도구를 넣을 수 있게 하는 등, 자잘한 개량을 거친 후에 M16A1으로 채택된다. 다만 공군에서는 그러한 불평이 없어서 계속 M16이 납품되었고 지금도 미 공군에서는 M16이 상당수 사용되고 있다. 또한 외국에 수출된 것도 주로 M16이었으므로, SAS나 호주군도 당시에 이를 구매했었다.

소염기 모양도 새장형 모양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기존 M16의 튤립형 소염기는 앞쪽이 트여있어서 철조망이나 나뭇가지에 걸리기 쉽다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병사들이 소염기를 펜치처럼 쓰는 바람에[5] 소염기가 자주 망가지자 지금의 모양으로 바꿔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20발들이 탄창도 말썽이였다. M14 탄창에 쓰던 스프링을 재활용해서 M16 탄창과 잘 맞지 않았기 때문에 급탄 불량이 자주 일어났고, 신형 30발 들이 STANAG 탄창이 보급되기 전까진 20발 들이 탄창에 19~18발만 넣고 쓰는 일이 잦았다. 오래돼서 스프링 장력이 떨어진 30발 탄창에도 쓰는 방법중 하나다.



Forgotten Weapons의 AR-15 노리쇠 전진기 채택 과정을 다룬 영상
노리쇠가 닫히지 않는 문제가 보고되어 전진기가 추가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실제로는 루머에 가까우며 실제로 현대까지 미 공군은 노리쇠 전진기가 없는 모델을 잘만 사용했다. 노리쇠 전진기는 단순히 육군의 요구사항이었기 때문에 유진 스토너는 콜트사의 결정에 심하게 반발했다.

육군의 의견은 "노리쇠가 완전히 폐쇄되지 않고 살짝 열리면 어떻게 할 것인가?"였다. 이와 비슷한 문제는 미군이 사용하던 기존 소총에서도 발생하긴 하지만, 이들은 장전손잡이가 고정되어 있으니 손으로 밀어주면 바로 해결된다. 그런데 M16의 경우 장전손잡이를 앞으로 밀어도 노리쇠가 밀리지 않는다. 노리쇠가 순전히 복좌 용수철의 탄성력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단순히 장전손잡이를 다시 당겼다 놓는 식으로 탄성력을 만들어주면 해결되긴 하지만, 어쨌거나 육군은 노리쇠 전진기를 요구했다. 이 요구도 딱히 어이없는 요구는 아닌 게, 실제로 국군에서 보유중인 낡은 M16A1 중 약실이 제대로 폐쇄되지 않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노리쇠 전진기를 한번 툭 치고 방아쇠를 당기면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는 기능고장이지만 노리쇠 전진기가 없으면 장전손잡이를 당겨 탄 하나를 날려먹어야 한다. 차탄에서 똑같은 증상이 나오면 제대로 폐쇄될 때까지 계속 탄을 뱉어내야 하므로... 전진기가 있는 편이 훨씬 좋은 것은 당연하다. 이 이후로 아말라이트 라이플 계열 대다수가 노리쇠 전진기를 달고 만들어진다.[6]

파일:xm148_unknown 0.jpg
1966년에는 특수임무용 돌격소총(SPIW)의 영향을 받아 개발된 콜트 사의 CGL-4 총열 부착형 유탄발사기미 육군미 해군 네이비 씰 등에 XM148의 시험 제식명으로 도입되었지만, 불편한 조작성과 낮은 신뢰성 문제로 혹평을 받으면서 불과 1년 후인 1967년에 취소되고 말았다.

파일:m203_usa 0.jpg
그대신 미 육군은 GLAD(부착형 유탄발사기 개발, Grenade Launcher Attachment Development) 사업을 다시 진행하여 과거의 SPIW 개발에 제시된 에어크래프트 아머먼트(AAI) 사의 설계안을 1969년에 M203로 채택하였다.

이후 미국이 베트남전에서 발을 빼면서 많은 양의 M16A1이 재고로 남게 되었고 1980년대 말 M16A2로 전량 교체할 때까지도 모두 소진하지 못했다.[7] 이렇게 남은 잉여 M16A1은 하부 리시버만 빼서 Mk.12Mk.18 같은 파생형을 만들어 쓰거나[8] 아예 총열덮개만 A2의 원통형 덮개로 바꿔서 써먹기도 한 사례도 있다.#

미군은 M16A2가 개발하면서 퇴역하고 1982년에 단종되었지만 예비 물자로 보관하고 있고 의장용으로만 사용한다. 현재 미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M16은 M16A2, M16A3, M16A4만 사용하고 있다.


파일:m16a1withm16a2handguard.jpg

M16A2의 총열덮개를 장착한 M16A1.[9]
참고로 2023년 현재까지도 M16A1을 운용하는 베트남 민병대에서는 놀랍게도 핸드가드와 권총 손잡이, 개머리판 모두 AKM과 유사하게 주황색으로 도색된 모습이 발견되었다.#


3. 파생형[편집]



3.1. CAR-15[편집]


CAR 시리즈는 콜트사의 단축형 소총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실제로는 Colt Automatic Rifle의 약자로 콜트사에서 준비한 AR-15 계열로 모든 미군 총기를 대체하려는 계획의 일부이다. 때문에 종류 중에는 기관총도 있고 저격소총도 있으며, 단축형 소총도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CAR-15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1. M605[편집]


파일:605.jpg

최초의 단축형 M16인 모델 605A/B로, 기존 M16에서 단순히 단축 총열을 탑재한 모델이다.

프로토타입에는 16인치 총열을 탑재했으나 이후 양산형 모델에는 15인치 총열을 탑재했다. 단축 총열을 탑재하다 보니 가스블록에는 착검돌기가 제거되었다. 베트남전에 네이비 씰의 요구로 제작했고 1962년 초반에 운용했었는데 네이비씰에서 이 보다 더 짧은 소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아서 수축형 개머리판과 단축 총열을 탑재한 CAR-15 기관단총 - M607을 제작하게 되었다.[10] 이외에도 605B 모델의 조정간에는 FN FNCK2 소총처럼 '단발 - 3점사 - 연발' 모두 탑재되어있고 이중에는 3점사를 2점사와 6점사로도 개량했었다. ##[11] 또한 최대 1:500의 미친 교환비로도 유명한 SASRNZSAS도 베트남전에서 써먹었다고 한다.


3.1.2. M16 카빈 계열[편집]


파일:m653_ranger 0.jpg

1965년부터 개발된 CAR-15 MWS 및 M16A1 카빈 명칭의 단축형 모델 605 계열 또는 모델 650 계열들로, 이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종으로는 CAR-15 코만도(Commando)를 미 육군통합특전단(MACV-SOG)에서 제식화한 XM177미 공군에서 제식화한 GAU-5가 있다. 아래 항목 참조.


3.1.3. XM177[편집]


파일:Colt_Model_610.jpg
파일:Colt_Model_609.jpg

XM16E1을 기반으로 CAR-15 SMG(M607)를 개량한 XM177E1 제식명의 모델 609 및 GAU-5/A 제식명의 모델 610으로, 총열이 10인치로 단축되고 총구화염을 줄이기 위한 특수 소염기가 장착되었으며, 최초로 M4 형태의 개머리판이 도입되었다. 이후 당시 등장한 언더배럴형 유탄발사기XM148을 장착하기 위해 총열을 1.5인치 정도 늘린 XM177E2(모델 629, 630 및 649)가 개발되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XM177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4. M653 (M16A1 카빈)[편집]


파일:m653_sheet 0.jpg
M16A1 Carbine
Model 653 Carbine

제원
탄약
.223 레밍턴
급탄
20, 30발들이 STANAG 탄창
작동방식
가스 직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
총열길이
368mm
전장
838mm(개머리판 연장)
757mm(개머리판 수축)
중량
2.54kg
강선
12인치에 1회전
탄속
920m/s

콜트 사내 번호는 모델 653. 미 의회가 XM177 시리즈의 소염기를 일종의 소음기로 판단, 해외수출을 원천 금지해서 미군을 제외한 해외 군경조직에 판매를 못하게 되는 바람에[12] 콜트 사는 XM177을 수출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커다란 소염기 때문에 수출이 불가능해지자 "그러면 소염기 길이만큼 총열을 늘리고 일반 소염기를 달면 되지!"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진 단축형 총기이다. 이로 인해 총구화염도 XM177의 소염기가 없어도 충분히 줄어들었고 덤으로 운동 에너지와 사거리, 집탄성도 향상되었다. M653의 총열 길이(14.5인치)는 내구성 강화를 비롯한 개량을 거치며 후대에도 이어져 아부다비 카빈, M4 계통에도 이어지게 된다.


3.2. M16A1 SHP/SLP[편집]


콜트 사에서 M16A1을 기반으로 개조된 정밀사격형. 베트남 전쟁 중의 미합중국 육군 장거리 정찰대 등에서 지정사수소총 용도로 소수 운용된 바 있다.

  • M16A1 SHP(고배치형, Special High Profile) / 모델 655 - 윗총몸의 운반 손잡이 위에 위버 레일 부착대와 XM21 전용의 ART II 3~9배율 망원조준경이 적용되었으며, 동시기의 소화기 무기 체계 사업에 제출된 CAR-15 HBAR M1 사양의 중총열로 교체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이오닉스 사의 MAW-A1 소음기가 그대로 합쳐지기도 했다.
  • M16A1 SLP(저배치형, Special Low Profile) / 모델 656 - 윗총몸의 운반 손잡이 대신 위버 레일 부착대가 합쳐져 상단이 납작해졌으며, 나머지 구성은 M16A1 SHP와 동일하다.


3.3. CAR-15 Heavy Assault Rifle[편집]


파일:xm16m2hb_civil 0.jpg

기존 BAR을 대체하기 위한 버전으로 기획되었던 모델 606으로, 중총열을 탑재하여 장시간 지속 화력을 투사할 수 있게 하였다. 20발탄창과 1969년에 개발된 30발 탄창을 사용할 수 있었다. A버전과 B버전이 있었는데, A버전은 수직손잡이를 달았으며, B 버전은 K2같은 형식의 4방향 조정간을 탑재하고 마찬가지로 수직손잡이를 달았다. 일부 테스트 모델 중에 벨트 급탄식 버전도 있으며, 총열 신속 교환또한 테스트했다. 후에 CAR-15 Heavy Assault Rifle M2[13]로 개량되며 이는 Colt Machine Gun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CMG-1) 미군의 차기 분대지원화기 도입사업에 참여한다.

미 육군의 성능 실험에 소수 사용된 이후에는 M16A3의 시험형인 M16A2E3의 총열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파일:XM106.png

파일:xm106_sheet 0.jpg

또한 미 육군 탄도학연구소(BRL)에서는 1980년에 진행된 미 육군분대용 경기관총(SAW) 사업에 총열 교체형으로 개조한 XM106을 제시하였지만 FN 사의 미니미를 기반으로 하는 XM249에 밀려 채택에 실패하고 말았다.

파일:Colt LMG.jpg
후에 HBAR로 개량되어 캐나다군에 제식 채택된다.탄띠급탄 버전


3.4. Colt 621[편집]



603의 변형이다. 중총열과 M60 양각대가 적용되어 있다.#


3.5. R0703[편집]


파일:model703_unknown 0.jpg


베트남 전쟁 초기에 보급된 XM16E1의 잦은 오작동을 개선하기 위해 콜트 사가 직접 롱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으로 변경시킨 모델 703으로, 대규모 대체를 염두에 둔 M16A2의 기종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미 육군은 단순히 .223 레밍턴 탄약의 장약을 변경하는 식으로 해결했었기 때문에 곧바로 단종되었다. 다만 청소도구를 수납할 수 있는 개머리판은 채택되어 기존 M16A1에 부착하게 되었다.


3.6. Mk.4 Mod.0[편집]


파일:mk4mod0_seal 0.jpg

1970년 미합중국 해군 네이비 씰에 채택된 소음기 부착형 모델 603. 긴급 요청 비표준 장비 추진 사업을 통해 수차례 개량된 미합중국 육군 인체공학연구소Mk.2 Mod.0 소음기총열에 기본 부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동부에는 칼-가드 사의 최대 61m 심도의 방수 피막이 입혀지고 개머리판반동완충기에도 배수구 가공이 가해져 수상 운용에 최적화되었다.

발사음과 총구 화염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약 42m의 거리에서도 탐지하기 어려워지면서 전술적인 이점을 가져다주는데는 성공했지만, 연소가스 배출으로 인한 잦은 기능고장 해결과 사수의 얼굴 보호를 위해 편향기(Deflector)가 달린 장전손잡이, 압력 조절용 포트가 가공된 노리쇠뭉치까지 새로 적용시켜야 했다.


3.7. MSSR[편집]


파일:M16A1PNP.jpg

MSSR(Marine Scout Sniper Rifle)은 필리핀 해병대의 반자동 지정사수소총이다. MSSR은 필리핀 해병대가 사용하였던 스프링필드 M1903, M1C Garand 및 M14 소총을 퇴역시킬 수 있게 하였다. MSSR은 1세대부터 5세대까지 다양한데, 1~3세대는 M16A1의 상부리시버를 사용하였고 4~5세대는 플랫탑 상부리시버이다.


3.8. M231 FPW[편집]


Firing Port Weapon.

파일:attachment/아말라이트 AR-15/sam231.jpg
(개머리판이 있는 테스트 모델 XM231)

파일:attachment/아말라이트 AR-15/501px-381portg.jpg
(개머리판이 없는 양산형 M231)

M2 브래들리에 승차한 보병이 총안구에 장착하고 적에게 사격 하도록 만들어진 물건. 개발 당시 미 육군은 보병들에게 M16을 지급하고 있었고 이는 총안구에 넣고 쏘기엔 너무 긴 데다가, 총을 내밀고 쏘도록 구멍을 뚫으면 화생방 위협 등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장갑차 내부에 별도의 총을 따로 달아 주었다. 총 앞쪽에 달린 나사를 총안구에 돌려 박아 고정하고 갈기는 방식으로, 소련이 그냥 AK 소총을 BMP 차 내에서 사격 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대조적이다.

초창기 연구중이던 FPW는 H&K HK53을 기반으로 한 HK53 FPW와 M16을 기반으로 한 XM231 FPW가 경쟁하다 후자가 선택되었다. 이것은 미 육군 소속 조병창인 록 아일랜드 조병창(RIA)에서 개발한 것으로, 오픈 볼트 방식에 분당 1,050발의 자동발사만 가능한 엄청난 놈이었다. 이걸 콜트 사에서 개량 계약을 맺고 손질하는 와중, 발사 속도가 너무 빠르면 예광탄을 보면서 탄착을 조절하기 전에 탄창이 비어버린다고 지적, 특제 3중 버퍼를 사용해서 분당 200발의 연사속도로 줄여 놓았고, 접이식 조준기와 M3 기관단총의 개머리판과 비슷한 개머리판도 달려 있었다.

하지만 개발이 지속되면서 가늠쇠도 떼내고 총열덮개를 스크류 볼트식으로 총안구에 고정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나중에는 가늠자도 떼어버렸다. 개머리판 역시 비좁아터진 브래들리 내부에서 걸리적거린다는 이유로 제거했다. 여기에는 괜히 병사들이 자기 M16 대신 이걸 차 밖으로 들고 나가서 갈기는 걸 막기 위한 이유도 있었다. 발사속도 역시 MAC-10을 싸다귀 날리는 분당 1,100~1,200발로 되돌아갔다.

완성품 M231은 M16과 65%의 부품 호환성이 있다. 탄약은 M196 예광탄 쓸 수 있으며[14] 조준기가 없으므로 총안구를 통해 예광탄이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조준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도 탄창은 기존 M16과 동일한 고작 30발, 즉 방아쇠 당기고 1.4초쯤 지나면 탄이 떨어진다. 총 자체도 사용이 어려운데다가 총안구 사격이 명중률이 떨어지고 사각이 좁아서 별 효용이 없는 탓에 얼마간 쓰다가 측면 총안구를 아예 없애버렸다.

그래도 브래들리의 후방 총안구는 아직 남아 있으므로 여전히 싣고 다니기는 하지만 잘 쓰이지는 않는다. 최근 들어 이라크 전쟁 등지에서 차량 승무원들이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사진이 찍혔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231 FPW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9. 콜트 9mm 기관단총[편집]


파일:Colt9mmSMG.jpg

1982년에 개발이 완료되어 1986년부터 상용화된 9×19mm NATO 탄약 전용의 기관단총형 모델 633부터 모델 639로, 1989년의 파나마 침공 중에 미 해병대 대테러중대(FAST)가 사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는 동시에 미 마약단속국(DEA)과 미 국무부 보안국(DSS)에서도 운용된 이력이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콜트 9mm 기관단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0. M16A1 Retro Reissue[편집]


파일:COLT M16A1 RETRO REISSUE.jpg

콜트 사에서 총기 수집가들을 위해 XM177과 함께 제작한 M16A1의 재생산 버전이다. 민수용이니만큼 자동사격 기능이 제거되어 있다. 1:12인치 트위스트가 있는 20인치 펜슬 프로파일 크롬 라이닝 총열덮개가 있다.#


3.11. M16A1 Match Rifle[편집]


파일:f139539d4660f3fa7cf6a86bb24cb868.jpg
1967년 Camp Perry의 SAFS(Small Arms Firing School)에 의해 대회 시합용 소총으로 사용되었다. 1974년에 NRA 소총 위원회에서 정식으로 매치 라이플이 되었다. M16 매치 라이플은 1977년부터 많은 개량이 이루어졌다. #


4. 대한민국과 M16A1[편집]


<nopad> 파일:603K.jpg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한국산 M16A1

<nopad>
전쟁기념관의 학예사가 설명하는 대한민국과 M16A1의 사용 역사

<nopad> 파일:team_spirit_'82_roka_soldiers.jpg파일:86팀스피리트_한국_육군.jpg
팀 스피릿 훈련중 한국산 M16A1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육군 병력
<nopad> 파일:rokaf_m16a1_m203_1.jpg파일:m203_rokaf_02.jpg
야간기지방호 훈련중 M16A1 M203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공군 군사경찰 병력.
뒤의 병사가 K2로 무장한 것으로 보아 2018년 이전으로 보인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게 된 한국군은 미군과 협상을 통해 XM16E1을 공여받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다. 당시 참전용사 분들은 '공상과학 영화 속에 나올법한 외모의 검은 총'이라고 불렀다고 하며, 길고 무겁던 M1 개런드나 화력이 약한 M2 카빈을 사용하던 한국군 장병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때 사용하던 총들의 상당수는 반납되지 않고 한국군의 짱박기 신공을 통해 빼돌려졌고, 귀국선에 실려서 한국으로 보내졌다. 이렇게 국내로 들어온 미제 M16A1은 모두 전방사단의 GOP와 GP 근무자들에게 지급됐다.[15] 이후 1970년대부터 부산 국방부 조병창에서 콜트사와의 계약을 통해 약 60만정을 면허생산하여 제식으로 사용했다. M1 소총을 완전히 대체하여 육, 해, 공 전군에서 폭넓게 사용되어 오다가 이후 1980년대 들어 K2 소총의 개발이 완료되자 전방부대에서부터 서서히 대체되어 90년대 이후 육군에서는 거의 도태되었으나, 31보병사단 등 후방 부대에서는 M203 유탄발사기 운용을 위해 2020년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그에 비해 해/공군에서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사용되었는데, 특히 공군은 개인장비 교체 및 보급이 상당히 느린 탓에 2010년대 후반까지도 군사경찰[16] 등을 제외한 부서에서 M16A1을 사용했었으나 2017~18년 들어 각 비행단, 여단 및 소속 포대, 사이트에서 M16A1을 사용하던 부서는 K2로, 이미 K2를 사용하던 부서는 K2C1으로 교체를 완료했다. 특히 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서는 2017년까지 훈련용 총기로 M16A1을 쓰다가 2018년 들어 K2로, 2021년 들어 K2C1으로 교체했다.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도 훈련용 총기로 M16A1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K2로 교체되었다. 현재 한국군에 남은 대다수 물량은 군종을 막론하고 예비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원 제조사인 콜트에서는 Model 603K라고 호칭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미국산 오리지널과 한국산 M16A1을 딱히 구별하지는 않으며 베트남에서 굴러들어온 미국산 XM16E1이든 한국산 M16A1이든 모두 다 M16, 혹은 M16A1으로 칭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예비군용으로든 공용화기용으로든 사용되고 있는 M16은 대다수가 한국산이나, 아주 드물게 미국산 오리지널도 목격된다.

<nopad> 파일:us_m16a1_forward_assist.webp
<nopad> 파일:korean_m16a1_forward_assist.jpg
<nopad> 파일:A2_forward_assist.jpg
미국산 원본 A1 노리쇠전진기
한국산 A1 노리쇠전진기
M16A2 타입 노리쇠전진기
한국에서 생산한 M16A1과 원본 미국산 M16A1의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노리쇠전진기와 각인에 있다. 한국산 M16은 원본 미국산 A1과는 달리 노리쇠 전진기가 타원형이 아니라 M16A2의 노리쇠 전진기처럼 둥근 원형을 갖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A2형 노리쇠전진기와 같은 완전한 평면 원통형이 아닌, 중앙부가 약간 솟아오른 원뿔 형태를 하고 있다는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각인 또한 한국산 M16은 모두 한국어로 되어있으며, 하부총몸 우측면에 면허생산품임을 뜻하는 영문 각인이 추가로 존재한다.

M16A1과 함께 도입된 한국산 20발들이 STANAG 탄창 하부에는 M16A1 구경 5.56MM 대한민국 이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다. 이 20발들이 탄창의 정식명칭은 M16용 탄알집이며, 30발들이 탄창은 이후 K2용 탄알집으로서 널리 사용된다.

M16 소총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


5. 등장매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R-15/미디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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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발사기
M79, X-1, XM148, M203, M75, M129, Mk.18, Mk.19, Mk.20, T148E1, XM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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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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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리쇠 전진기가 있는 모델 603으로, 미 육군이 M16을 도입하기 위해 극초기형인 XM16을 기반으로 개량한 모델이다.[2] 우에다 신의 밀리터리 서적. 호비스트에서 1~2권을, 길찾기에서 3권 정발.[3] 가스가 직접적으로 피스톤을 밀어내는 가스 직동식의 특성에 기인한 이야기로 실제로 사격 후 총기손질이 다른 작동방식의 총기에 비해 특히 중요하다. 안그러면 정말 화약이 피스톤 주변에 오밀조밀하게 뭉처지는 지옥을 보게된다고[4] M16 소총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M193용의 장약이 아닌 기존 7.62×51mm NATO 탄용 장약을 써서 일어난 문제이다. 특히 가스작동식구조와 맞물려 수많은 오작동과 총기불량사례가 보고되었다고 한다.[5] 주로 철조망을 끊는 데 사용했으며 심지어 레이션 까먹을 때 썼다는 이야기도 있다(...) M16의 긴 총열로 인해 훨씬 편리하기 때문이다. 제2형 지레의 원리다.[6] 일부 유튜버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이 이를 "강제삽탄기"라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올바른 표현은 아니다. 실제로는 탄약을 강제로 삽탄하는 기능은 없으며, 약실이 제대로 폐쇄되지 않았을 경우 이를 이용해 노리쇠를 전진시켜 폐쇄되도록 하는 역할이다. 그래서 이것의 정식 명칭은 "강제삽탄기"가 아닌 "노리쇠 전진기"인 것이다.[7] 그때나 지금이나 미군 전투부대의 사격량은 육해공을 막론하고 많아서 화기의 수명이 짧다.[8] 모든 AR-15 시리즈의 특징으로 상부는 소모품 성격을 띄며 다른 상부 리시버로 교체하기도 쉽다. 대표적인 사례가 H&K HK416.[9] M16A2처럼 보이기 위해 영화/TV에서 사용하는 방법이었다.[10] 단축된 화기보다 더 짧은 화기를 원하는 일선의 요구는 HK33-HK33K-HK53, G36-G36K-G36C, M16 소총-XM177-CAR-15-M4 카빈-Mk.18 등 다른 소총에도 나타났다.[11] 빨간색 네모칸 안에 있는 부품들이 왼쪽부터 6점사, 3점사, 2점사이다.[12] 짧은 총열로 총구화염을 줄이려고 발악하면서 소염기를 만들고나니 내부구조가 너무 소음기스럽게 변했기는 했다(...)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XM177Moderator.jpg[13] A1 A2[14] 아이언사이트 없이 예광탄이 곧 조준 장치라 탄창에 예광탄만 끼워넣는다. M193 일반탄을 쓸 수도 있으나, 이건 비상시에만 하도록 돼 있다. 구형 M16 계열이라, M855 계열 무거운 신형탄은 쓰면 안 된다.[15] 다만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분대당 1정 정도만 배정되었고 주로 분대장이나 부사관들이 썼다고 한다.[16] 이들은 2000년대 들어서부터 일찌감치 K1A, K2를 사용했다. 사실상 유일한 지상전투 병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