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941 존슨 경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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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개발된 미국의 경기관총.
2. 상세[편집]
이름에서 보다시피 M1941 존슨 소총을 설계한 "Melvin Maynard Johnson Jr"가 설계한 경기관총이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구조 등이 존슨 소총과 거의 같거나 흡사하며 심지어는 호환되는 부품도 있었다. 이 점은 장점인 동시에 단점으로도 작용했다. M1941 존슨 소총이 제식 소총이 되거나 대량생산되면 생산비용 절감효과로 인해 같이 대량생산될 수 있었지만, 해당 소총이 비제식 상태로 소량만 사용될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돌아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제식채용이 되지는 않았다.
게다가 존슨 소총과 거의 같은 구조는 존슨 소총에서 보인 많은 문제점을 비슷하게 재현했으며, 그와 더불어 구조상 측면에 탄창이 장착되어 연사시에 급격한 무게 중심의 변화가 나타나 조준점이 흐트러지며, 게다가 용량이 20발들이임에도 단열 구조라 탄창의 길이가 길어 장애물에 쉽게 걸리고 전용 파우치가 필요한 등 문제점도 있었다.
다만 이렇게 묻히기에는 장점도 있었다. 일단 기존에 미국이 운용하던 경기관총보다는 압도적으로 가벼운데다가, 총의 반동을 전달하는 방식도 현재의 AR-15 계열의 돌격소총처럼 반동의 방향이 변하지 않고 사수의 어깨로 똑바로 전해지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이렇게 반동을 처리하는 방식은 당시의 기준으로 보면 매우 획기적인 물건이었다. 그래서 강력한 탄환을 사용하며 무게도 매우 가벼운데 비해서 사수가 느끼는 반동의 크기가 작고, 총을 컨트롤하기 쉽다. 경기관총보다는 돌격소총에 가까운 물건.
존슨 기관총은 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의 특수부대에서 주로 사용되었는데 M1918 브라우닝에 비해 가벼웠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다소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약 10,000정 정도만 생산되고 M1941 존슨 소총과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끝으로 사라졌다. 다만, 1960년대 정도까지는 미국에게 원조받은 국가나 특수부대 같은 곳에서 극소수가 사용되었으며 피그만 침공 당시에도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다. 그 외에도 신생국가인 이스라엘에서 존슨 경기관총을 토대로 드로르 기관총을 만들어 건국 초기에 사용하였다.
3.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 - 과달카날 섬 피의 능선 임무의 마지막 부분에서 등장. 탄약 보급하러 간 참호에 있는아군들 중 일부가 이 기관총을 쓰고 있다. 아군이 죽으면 획득 가능하다.
- 인리스티드 - 태평양 전선 미군 장비로 등장한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 - 미군 유닛인 SSF 코만도가 사용가능한 무기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WWII - 소총 카테고리로 등장한다. 원래 이 총은 탄창에 20발이 들어가지만 인게임에선 25발이 들어간다. 근데 탄창 길이가 실총보다 훨씬 짧게 모델링됐다. 본래의 탄창은 확장탄창을 부착하면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 무려 37발이 들어간다.
-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 - 미군 2티어 경기관총으로 등장한다.
루스벨트의 전기톱기계식 조준기가 FG42와 비슷하게 굉장히 불편하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문제가 없고 저반동에 높은 데미지, 고화력, 저렴한 유지비가 합쳐 근거리든 장거리든 사기적인 성능을 보인다. 본래 독일군 FG42에 대항하는 공수부대 전용 무장이었는데 보병들도 이걸 쓸 수 있도록 패치되었으며, 독일군 진영도 이에 대항하여 MG13이 추가되었다.
- Hearts of Iron IV - M2 4.2인치 박격포와 함께 미국의 최종 티어 보병 장비로 등장한다. 게임의 특성상 이름만 등장할 뿐 모델링이 등장한다거나 실제 사격 장면이 나온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보통 다른 우선 순위 연구들에 밀려 여기까지 연구를 하지는 않기 때문에 진짜 쓰이기는 쉽지 않다.
- Energy Assault - 2023년 여름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4. 둘러보기[편집]
대전기 보병장비
캐나다군의 운용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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