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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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ARCH (マーチ)
일본 도쿄의 5개 명문 사립대학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메이지대학의 M,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의 A, 릿쿄대학의 R, 주오대학의 C, 호세이대학의 H를 붙여 만들어졌다.
2. 소개[편집]
MARCH는 도쿄의 대표적인 명문 사립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옛날부터 수험계에 정착되어 있는 대학군이다. 일본의 대학에서 가장 유명한 사립 대학군 중 하나이며[1] 사회에서도 꽤 널리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대기업 취업활동에서 학력필터의 커트라인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거나 결혼시장에서도 수요가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대다수의 일본인에게 고학력의 기준이 되는 대학군이다.
3. 명칭[편집]
4. 각 대학의 취직처[편집]
읽기 전에 MARCH는 문과가 메인이며,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제조업계는 국립대의 이과 졸업생을 채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알아야한다.
같은 MARCH라고 해도 취직처의 경향이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회사에 따라 다소 호불호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각 대학에서 균형 있게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게 기업의 속내일 것이다.
즉, MARCH에 들어가길 원하는 수험생들은 자신의 꿈이나 목표에 맞춰서 들어가면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기존 사업의 존속조차 위험한 곳이 많아 최근 몇 년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본래라면, 모두가 동경하는 업계이며, 취직 인기 랭킹의 단골이기도 하다. 항공업계는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릿쿄대학이 강하며, 비행대리점은 호세이대학, 메이지대학이 강하다.[4]
미디어의 발달로 인하여 계속해서 수요가 줄고 있지만, 프랑스와 함께 아직까지도 잡지, 신문을 읽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나라인 일본의 출판업계 또한 무시할 수 없다[6] . 출판업계는 호세이대학이 강하며, 메이지대학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두 대학은 역사적으로도 출판업계에서 다수의 인재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4.1. 정리[편집]
메이지대학은 은행, 건설, 전자·전기기기, IT계열에 강하다.
호세이대학은 증권, 출판업계에 강하다.
기업의 전체 채용인원이나 대학별 채용인원은 해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략적인 경향은 변하지 않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주오대학은 유일하게 1등이 없었던 대학이지만 공무원 시험과 법조계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5. 기타[편집]
- 대기업 취업시 엔트리 시트에서 학력 필터에 걸리지 않는다.
- 모두 로스쿨을 설치한 대학이다. 그 중에서 주오대학의 법조계 실적은 가히 엄청난 수준. 국립대학은 물론 문과에서 정평이 나있는 와세다대학보다도 합격률, 합격자 수가 많다. 주오대학 법학부는 유구한 역사에 걸맞게 법조계 인풋과 아웃풋은 옛날부터 유명했다.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도쿄대학 다음으로 많은 사법시험 합격자를 배출할정도…
- 서일본의 대표적인 명문 사립 대학군인 칸칸도리츠가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 최근 도쿄일극집중화의 영향으로 수험생들도 도쿄쪽을 선호하면서 갈수록 MARCH 또한 입결(편차치)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 일본의 입시 제도 특성상 사립대학은 수험 일정이 다르다면 무제한으로 원서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 같은 대학의 여러 학부에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5곳 모두 넣는 것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6. 관련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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