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드립/사례/대한민국 대통령/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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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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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디시인사이드와 일베저장소를 중심으로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는 츄잉 같은 타 커뮤니티 사이트나 네이버나 유튜브에 유입되기도 한다.

노무현의 임기 시절인 참여정부 시기는 여당 열린우리당의 여러 실책으로 인해 구 진보 계열과 보수 계열, 그리고 좌파 계열 사이에서 비판과 비난에 시달렸고 노무현 본인 역시 여론이 좋지 않았으며 곧잘 풍자의 대상이 되곤 했다. 좌우에서 동시에 욕을 먹은 대통령이라는 멸칭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이러한 여론에 의해 노무현은 고인이 되기 이전에도 디시인사이드 합필갤 등지에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었다. 2006년 12월 말 경에 나온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로 유명한 작통권 연설은 2007년 하반기부터 고인이 되기 전까지 합성요소로 줄기차게 쓰였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더 볼 수 있다.

하지만 노무현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자 한국에서는 당시 사회적 분위기상 국민 여론은 물론, 비노무현, 보수 진영에서도 슬퍼하고 애도의 입장을 표했다. 이후 노무현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순간적으로 사그라들었으나 거리감이 있던 옆나라 일본의 혐한 세력은 노무현이 잘 죽었다며 조롱하는 합성 이미지를 올리고 그외 여러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노무현의 자살을 희화화하기도 했다. 이는 당시 성행하던 2ch 번역 사이트들이나 국내 언론에 의해 보도되어 추모 분위기였던 당시 한국인들이 분노하여 반일 감정이 생성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당시 뉴스

이후 일본도 시간이 지나며 노무현에 대한 풍자나 비판은 사라졌으나 구글이나 야후 재팬에 '노무땅'[1][2]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잔재된 자료들이 조금씩 보인다.[3]

국내 최초의 노무현 고인드립은 노무현의 기일인 5월 23일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다. # 이 때까지는, 노무현의 생전 사진을 올려놓고 그 사진 속의 상황에 맞는 웃긴 드립을 치는 식의 고인드립들이 자주 올라왔으나 게시물마다 다른 정치 성향을 가진 유저들끼리 이를 두고 싸우는 풍경이 자주 있었고 3개월 뒤 진보의 등불로 불리는 김대중이 폐렴으로 유명을 달리하면서 김대중 역시 고인드립의 대상이 되었다. 노무현-김대중 드립을 치던 자칭 우파 성향 유저들은 2011~2012년을 기점으로 일베저장소로 이주하게 되었다.

일베저장소가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급부상함과 동시에 노무현 드립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2~14년도는 일베의 최전성기와 맞물림과 동시에, "노무현 언급 = 일베"라는 만물일베설의 탄생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노무현 드립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 줄을 몰랐다.

2020년 중반기에 들어서는 노무현 드립이 초기의 비하적인 방향으로 회귀하는 경향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이유는 다소 복잡한 편이나 결정적인 원인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불만 및 반감이 반보수 진영 전체에 대한 적개심으로 번진 것을 들 수 있다. 문재인은 취임 전부터 자신은 노무현의 후계자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였고 대통령 당선 후 정부 출범 후에도 참여정부를 계승하겠다는 의견을 확고히 하였다. 때문에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깊은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일베저장소 본진이 친박계 노년층 유저들에게 점령당해 사실상 멸망하면서 젊은 일베 유저들이 고향인 디시인사이드에 재정착하여 디시의 문화에 큰 영향을 준 점과 동시에, 디시의 영향을 받은 커뮤니티 사이트인 펨코, 엠팍 등의 사이트에서 근첩을 쫓아낸다는 명분으로 애용됐다. 이들은 이러한 행위를 방역이라고 지칭한다.

이에 더해 단순히 노무현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것만 봐도 과민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등장하는 등 극단적인 대립도 격화되는 양상이다.[4] 일례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트위터에 노무현의 사진과 함께 고 노무현 대통령님도 한 잔 하고 계실 것 같다. 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는데 이를 해킹 당했다고 오해하거나 일베충이라며 욕을 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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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병신: 원래 노무현의 별명인 바보에서 유래했다. 노무현 지지자들이 그를 추모할 때 '바보 노무현'이라고 표현한 것을 비꼬아[5]
  정확히는 노무현 생전에는 그를 욕했으면서 사후에 뜬금없이 노무현 지지자를 자처하는 '자칭 깨어있는 시민'들을 비판하려는 의도이다.
  '바보 병신'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다. 원래는 좌파들을 비꼬려고 만든 고인드립이지만 디시인사이드에서 간혹 노무현을 진심으로 추모할 때 이런 표현을 쓰기도 하고, 흔한 표현이라서 고인드립이 아니라도 멍청해보이는 대상이 있으면 '바보 병신 OOO'이라는 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오덕갤 등지에서는 '바병'이라고 줄여 쓰는 경우도 간혹 있다.

• 노알라: 원글 2013년 1월 12일 일베 내에서 '카가와운지'라는 유저가 '(극혐) 盧알라'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노무현의 영정 사진을 코알라처럼 합성한 짤방을 올린 것이 시초이다. 다만 이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며 추천수도 639밖에 되지 않았지만 며칠 후 노알라를 이용한 2차 창작 드립, 랜덤 채팅 등에서 많은 웃음 포인트를 얻자 유명해졌다.

• 노모티콘: 전술한 노알라를 이모티콘(정황상 이모티콘이라기보다는 카카오톡 메신저용 스티커) 형식의 캐릭터로 만든 것이다. 후술할 고무통 드립과 연계하여 노알라가 고무 통으로 만들어진 자동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그린 형태도 존재한다. 연세대학교 신입생 OT때 이 "노모티콘" 스티커 이미지를 사용해서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현재는 이것을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사용되는 노무콘이 대체하는 중.

• 노운지: 노무현의 성씨와 추락을 뜻하는 운지를 합한 단어. 최근에는 발음은 비슷하게 되면서 단어를 다르게 하여 알아채기 힘들게 할 목적으로 '노은지'로 쓰기도 한다. KBS 기상 캐스터인 '노은지' 등 실존인물[11]
  특히 방송쪽 인물들이 많다.
  이 있기에 더더욱 알아채기 어렵다.
  • 운지벌레: 연지벌레를 희화화해서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곤충인 양 만들어 놓고 이 곤충의 학명과 특징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하는 내용을 넣었다.

• 중력절, 운지절: 노무현의 기일인 5월 23일을 지칭하는 용어. 전자가 많이 쓰이며, 중력절이라 칭하는 이유는 운지라는 단어가 형성된 이유와 같다. 같은 5월 23일에 추락사한 오웬 하트, 송지선을 엮기도 한다. "높은곳에 올라가지 말라."는 부연 설명이 붙기도 한다. 거기다 그날이 김재박의 생일인 점에서 착안, DTD와 엮기도 한다. 이 날에 한 일베 회원이 부엉이바위에 올라가서 두부를 투척하는 고인드립을 시전하였다. 2018년 7월 23일 노회찬이 투신자살하면서 매달 23일을 중력절로 칭하는 경우도 있는듯.

• 부엉이바위, 부엉이 드립[12]
  다만 관련 별명 중 '노부엉'은 노무현 사망 이전부터 영국의 뮤지션인 노엘 갤러거의 애칭으로 널리 사용된 별명이기도 해서 혼란이 좀 있다.
  : 고인이 사망한 장소인 부엉이바위에서 유래한 고인드립. 노무현이 생전에 고향의 봉화산을 오르며 '이 부엉이바위 쪽으로 가자.'라는 말을 한 방송영상이 자주 이용된다. 부엉이와 엮이는 합성물은 부엉이바위 앞에서 노무현의 얼굴을 갖다 붙인 부엉이가 날고 있는 합성물이 가장 유명하고, 그 외에 영정사진과 부엉이를 합성한 노엉이도 있다. 그 외에 과거 개그 콘서트에서도 이 고인드립을 연상케 하는 코너를 방영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 2013년 이후로는 이름과 호칭의 아나그램으로 바꾼 형태의 고인드립이 등장하였다. 호칭을 붙이며 예의있게 언급하는척 하면서 고인을 지칭하므로 고인드립에 해당된다.
  • 노 고무현 전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서 맨 앞 두글자만 바꾼 것으로, 자세히 안 보면 모르고 넘어가기 쉬운 것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여기서 유래되어, 누가 죽거나 어떤 대상이 퇴물이 되었을 때 'O 고OO'이라는 말이 흔히 쓰인다.
  • 노 고무통 현 대전령: 위에서 확장되어 대놓고 아나그램한 것. 이 버전이 가장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가능한 거의 모든 조합의 아나그램이 사용되며 가끔 전현무도 튀어나온다.(예: 노고통 전현무 대령/전 노대령 현 고무통 등)
    • 고무통: 위의 말을 줄인 것. 일베에서는 일부 회원들이 이 단어로 노무현을 지칭하기도 한다. 앞에서 언급한 노모티콘 중에서도 이 고무통 드립과 엮어 노알라가 고무통으로 된 자동차를 운전하는 스티커가 있다. 원래는 고인드립이 아니었으나 위의 말이 많이 퍼져 고인드립이 되었다. 예전엔 지속적인 위키반달까지 있었다. 다만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고졸+무직+통구이라는 의미로 지역드립+역관광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참고로 검정고무통과 노란고무신 op가 있다. 검정고무신 패러디.[13]
      그러나 유튜브에서 노란고무신op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검정고무통 1~3화도 유튜브에선 2화를 제외하고 몽땅 유실되었다.

• 노짱 따라가다: 사실상 '운지'와 동의어로 쓰이는 표현. 노무현 사망 6일만인 2009년 5월 29일 인천의 한 여대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나 노짱 따라갈래'라고 적힌 유서가 남겨져 있고 PC는 노무현의 영결식을 방송하는 사이트에 접속되어 있었으며 해당 여대생의 언니로부터 '동생이 노 전 대통령 분향소에 다녀갔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미루어 보아 베르테르 효과에 의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참조 나중에 이 사건 기사가 발굴되면서 '노짱 따라갈래'의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운지'의 동의어로 절찬리(?)에 쓰이고 있다. 이쪽은 앞의 '하라보지 따라오너라'와 같이 쓰이는 경우도 많다. 발전형으로 MC무현 콘서트 VIP석 발급 등의 표현이 있다.

• 두부 외상 드립: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고인드립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당시 언론에 사인이 두부 외상(頭部外傷)이라고 보도된 것을 컴퓨터 본체 갤러리의 모 유저가 "뭔 두부(豆腐)를 외상으로 사 먹었다고 죽냐"고 드립을 친 게 시초다.# 이 때문에 두부는 노무현 고인드립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이 외에도 다른 유명인이 두부 손상으로 사망할 경우에도 두부 외상 드립을 치기도 한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2011년 11월에는 어버이연합에서 한미 FTA지지시위를 하면서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라는 말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면을 쓴 이소룡 쫄쫄이 연기자)이 관(棺)에서 나와 FTA에 반대하는 민주당 의원[14]
  문재인, 김진표, 손학규, 정동영, 유시민, 천정배
  (의 가면을 쓴 연기자)들을 관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해 물의를 일으켰다. # 관련 유튜브 영상 속칭 노무현 예토전생이라고도 한다.

• 바운지볼: 디시인사이드 합필갤에서 바운스볼이라는 구글 앱스토어에서 상위권 게임에 들었던 게임을 무단으로 리팩하여 노무현 얼굴 사진과 목소리를 합성해서 만든 게임. 당연히 보통의 네티즌들과 노무현 재단에서는 이에 매우 불쾌해 하고 있으며, 노무현 재단측은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본래 최초로 소스를 투척하고 구상했던 사람은 다른 필수요소도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직접 APK로 제작한 제작자가 이를 다 빼버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우선 라온 게임즈의 저작권을 침해했으므로 법적 처벌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합필갤에서 만들어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일베가 욕을 먹었다.

• 스카이 운지: 한 때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었던 게임으로 노알라 모습으로 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져내리는 듯한 모습을 희화화한 어플. 그리고 이후 다운받을 수 없도록 구글 측에 의해 조치가 취해졌다.

• 혐한만화인 혐한류가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에 노무현을 조롱, 비방한 바가 있었으며, 지능적 혐한만화라는 의심을 강하게 받는 태권더 박에선 오무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고인드립당한다.[15]
  이 만화는 비단 노무현뿐만 아니라 박근혜를 포함한 세계 정상이 능욕당하는 장면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사실 오무현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혐한 일본인 격투가를 참교육하고 일본의 음모에 당해 멋있게 죽는 역할이다.

• 노무현은 타살당했다: 노무현은 자살한 것이 아니라 타살당했다 하는 것. 밑에서도 후술하겠지만 노무현 타살설을 주장하는 몇몇 네티즌과 노사모를 비난, 조롱하면서 유래됐다. 이들이 말하는 타살의 주체는 중력(?), 문재인, 권양숙 등이 있다.

• 노무현자사ㄹ: 방위사업청이 페이스북으로 이벤트를 하면서 방사청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로세로 퀴즈 우리 무기체계 이름을 5개 이상 맞춰주세요”라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100자 예시를 들었다. 네티즌들은 이중 거꾸로 읽으면 ‘노무현자사ㄹ’로 읽히는 문구를 찾아내 이를 ‘노무현 자살’이라는 문구가 된다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 속보 노무현 전 대통령 사: # 노무현 사망 당시 MBC에서 속보로 뜬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보도화면에서 자막에 사망 대신에 사…로 시작하는 말장난을 주제로 합성하는 것이다. 간혹 이를 무시하고 그냥 노무현 ~ 으로 퉁치기도 한다. 사로 시작하지 않는 단어라도 '사실 XX'식으로 때울 수 있어서 범용성이 훌륭하지만 사실 XX을 넣은 작품은 비추를 받는다. 자매품으로 살아있는 대통령 시리즈도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박근혜 대통령 탄'[16]
  여기서도 노무현과 같이 합성된 사진이 몇 개 있다.
  , 이 외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 구, 노회찬 정의당 의원 투, 전두환 전 대통령 사 시리즈도 있고 문재인 전 대통령 사 시리즈도 있다.

• 노무현 생전의 사진이나 고인드립성 창작물에서 파생된 고인드립
  • 생전의 사진중 자주 쓰이는 몇가지가 있는데, 노무현 사후 영정사진 합성과 퇴임후 봉하마을에서의 생전 모습들의 소스 비중이 압도적으로 쓰이면서 밀려났지만, 퇴임후 봉하마을에 가기전 사진으로는 대통령 선거당시 후보사진중 하나(?)로했던 정면을 보고 활짝웃는 사진이며, 재임중에는 자이툰 부대 격려를 하기 위해 이라크로 가서 부대원을 포옹하면서 웃는 사진이 자주 합성에 쓰였다. 퇴임 후로는 봉하마을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진들이 많은데, 달려가는 모습이 절묘한 포즈로 포착되었다거나, 환갑 생일잔치때 각종 모습(대표적으로 케이크를 보며 놀라는 표정), 인상쓰며 감나무를 치는 사진, 그리고 사망하기 얼마 전 검찰 수사 때 버스에서 내리는 장면 등이 소스로 쓰인다.

• 양복 보존의 법칙: 영정사진을 합성할 때 거의 대부분 양복만은 그대로 남겨두는 불문율이 있는데, 이를 뜻하는 것이다.

• 갑자기 나오시면 눈물나요: 오늘의유머의 한 게시물에서 오유 회원이 댓글로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사진을 올리자 다른 오유 회원이 거기다 답글로 '갑자기 올리시면 눈물나요. 깜짝이야. ㅠㅠ'라고 한 것에서 유래된 고인드립. 사용 예는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사진 중 유명한 것과 비슷한 포즈를 취한 사람이나, 노무현 대통령의 영정사진 실루엣과 비스무리하게 생긴 것[18]
  👤 이모지 등. 윈도우에서는 사람 얼굴이 보이니 예외. 자세한 건 이모지피디아의 👤 이모지로. 특히 삼성 버전이 유명하다.
  , 혹은 코알라(노알라 합성에서 유래) 사진을 올려놓고 '앗... 갑자기 나오시면...' 등의 글을 적는 것이다. 글로 쓸 경우 제목은 'OOO 하다가 울었다', 'OOO, 합리적 의심...' 이 가장 많다. 과거 유행했던 '일베 중독 테스트'[19]
  각종 일베발 슬랭 및 필수요소, 노무현 필수요소처럼 착시현상을 보이는 것들에 대한 총집합. 후자의 극단적인 예시로는 쿠키 빙수 사진에서 노무현 영정사진을 연상하기도 한다.
  와 비슷한 면이 있다. 이로 인해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는 인물로 노무현을 연상케하는 사진이 많아 영무현이라고 불리는 영국의 총리 보리스 존슨이 있다.

• 중력 500배: 야갤에서 히트를 친 이후 2019년 하반기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고인드립. 노무현의 사진 앞에서 절규하는 조문객의 사진이 주로 쓰인다.[20]
  사진이 찍힌 당시 상황은 영결식 후에도 지지자들이 대한문에 마련된 분향소를 철거하지 않자 경찰이 이를 철거하기 위해 들이닥치는데, 이를 막으려는 지지자들과 경찰들의 아비규환 속에서 상주 역할을 하던 한 지지자가 오열하고 있던 것이다.
  중력을 무겁게 해서 노사모 회원을 공격하지만 소용이 없자 더 강한 중력[21]
  혹은 중력 0배로 날려버리기도 한다.
  , 혹은 다른 공격을 걸어서 노사모 회원이 더욱 고통스러워하는 내용이 다수.

• 노무현 이재명 지지 영상: 2022년 2월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노무현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했다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고, 결국 영상은 삭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노무현·김대중 합성물 게시 논란 문서 참조.

• 아내가 받았다: 박연차 게이트 당시 시계를 아내가 받았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기사에서 '부인했다' 같은 문구가 나오는걸 아내가 했다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용례. 혹은 '아! 내가 받았다' 라고 해석하여 사실 본인이 받았다는 식으로 이용된다.

3. MC무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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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무현은 디시인사이드의 합성 갤러리에서 탄생하여 이후 일베저장소에서 발전된 노무현의 음성을 활용해 만든 음악 MAD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3.1.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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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적당하거나 자주 쓰이고 인지도가 높은 어휘(ex. 야~ 기분 좋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딱, 응딩이 등) 몇 개를 추출한 뒤 노래의 박자에 따라 싱크로하는 방식으로 합성되었지만 내공 있는 제작자들이 대거 늘면서 야 기분좋다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의 원본에서 그치지 않고 기록으로 남은 노무현의 어지간한 육성에서 음운 한땀한 추출하여 완벽한 조교를 이뤄내는 등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따라서 합필갤 시절의 노무현은 악기, 일베 시절의 노무현은 가수라는 이야기도 있다.

당시 합필갤 동영상에서 자주 쓰인 노무현의 음성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야 기분 좋다 등의 작통권 연설 등 노무현이 생전에 발언한 유명한 어록들만 사용되었다. 2012년 1월 14일 합필갤의 이고구라는 유저가 운지천 하드코어힙합이라는 곡으로 노무현 연설을 힙합으로 재탄생시키는 시리즈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 당시에는 'MC무현'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지 않았지만, 많은 합성물 제작자들이 일베저장소로 넘어가면서 2013년은 일베저장소의 전성기이자 인지도가 대거 높아진 해였기 때문에 노무현 합성물의 인지도 역시 대폭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과거 합필갤에서 노무현 관련 음원이나 영상을 합성하던 인력이 상당수 옮겨가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용한 고인드립 음원이나 영상물을 만들기 위해 생전 연설이나 사진, 영상을 수집하고 모아서 그것들을 조합해 합성한다. 그리고 모든 MC무현 음원의 소스로 추정되는 토렌트 파일의 용량이 50GB에 육박한다.[22] 타 커뮤니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사생팬이냐고 놀리거나 어둠의 노사모가 따로 없다고 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합성곡에 따라서 노래 커버 사진도 만들어지며 다른 영상 제작자가 뮤직비디오나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기도 하며, 한 술 더 떠서 Inst를 직접 만들기도 한다. 한 사람의 음성을 추출하여 Inst에 합성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우며 시간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외로 제작자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로 인해서인지 저퀄리티의 합성물도 존재하는데, 너무 못 불러서 오히려 웃기다는 반응이 자주 나온다.[23] 물론, 앞서 말했듯이 제작자가 많은 편이 아니고 내공이 많은 제작자들이 합성을 하기 때문에 많은 노래들이 쓸데없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시간이 지나며 MC무현 합성물 제작자들은 'MC무현 프로듀서'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MC무현의 설정은 이렇다. 노무현은 2009년 5월 23일[24],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하였으나 어찌저찌 살아남았고, 국가정보원 지하실에서[25] 음반 작업을 하며 살고 있다는 설정을 가진 가상의 가수다.[26] 또한 정치인이란 직업을 내려놓고 좌우파 화해를 위해 가수를 택했다는 부가 설정도 있다. 뒷세계 최고의 가수이며 그의 음악은 세계의 음원 시장과 대중문화를 제패한다고 한다. 또한 그는 클래식부터 랩까지 모든 음악 장르를 관통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세상의 모든 노래들은 MC무현을 표절한 것이라고 한다.

사실 팬들이 사망한 아티스트가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꽤 있다. 생존설로 유명한 투팍 샤커야 생전 작업물들을 사후에 낸 것을 오해한 사례니 그렇다 쳐도, 키노의 빅토르 초이가 사망하자 누군가 아르바트 거리에 ‘오늘 초이가 죽었다’라는 낙서를 해 놓았는데, 누군가가 또다시 ‘초이는 살아있다!’라는 낙서를 적어놓아서 오늘날까지 수많은 추모 글귀가 벽에 남아 있다. 여기에 그 유명한 엘비스 프레슬리 생존설은 더 말할 것도 없을 정도이다. MC무현 합성물의 노무현은 살아있다는 드립도 이런 맥락을 설정까지 부여해서 더욱 구체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대중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국내 사회는 고인드립에 민감한 편이고 MC무현은 그러한 분야에 대중들에게 자극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냥 고인드립이 아니라 자살 자체의 희화화와 조롱, 정치적 비난과 지역차별적 요소 등 다른 요소가 혼입되어 있어 불쾌감을 증폭시키기도 한다. 즉,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고인드립인 특성상 윤리적 문제 외에도 정치적 대립같은 골치아픈 문제까지 있다보니 야인시대 합성물처럼 대중적으로 다가가지는 못했다. 야인시대 합성물도 이승만, 박정희 등 전 대통령과 조병옥, 김두한 등의 정치인들이 합성 소스로 많이 사용되지만 이들도 타 캐릭터들처럼 단순히 막장 개그 캐릭터로 합성당하지 정치적 색채를 띠는 경우는 흔치 않다. 많아야 조병옥의 4.3 사건이나 이승만의 한강 인도교 폭파 정도.

반면 디시인사이드 등의 보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노무현에 대한 애증의 역사를 지닌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응디시티를 비롯한 여타 MC무현 동영상의 조회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축에 속하며 좋아요/싫어요 비율 역시 8:2 내지 7:3 수준으로 긍정적인 편. 마미손의 소년 점프를 패러디한 '운지 점프', 방탄소년단의 '죽은 것들을 위한 시'는 팬덤의 싫어요 테러를 받았음에도 각각 '2,200/1,800', '10,000/ 8,800'의 좋아요/싫어요 비율을 기록했다. 베댓들 역시 해당 동영상을 찬양하거나 싫어요 테러를 가하는 이들을 까는 글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사실 디시/일베 유저들의 머릿수만으로는 이 정도의 화력을 선보이기 쉽지 않다. 일베저장소는 틀딱화(젊은 네티즌의 대거 이탈)로 인해 MC무현 관련 글이 베스트로 가도 추천수 100~200에 머물고 싫어요 비율도 2:1.5 예전과 달리 반응이 험악해졌으며, 디시의 경우 고인 드립이 보편화되어있지만 각 갤러리마다 특정한 주제가 있고 화력이 각각 분리되어 있다.

애초에 디시와 일베 유저들 만으로 응디시티의 1700만 조회수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 너무나도 명백하다. 음악 위주와 스토리텔링 위주라는 콘텐츠적 차이가 있긴 하지만, 거부감도 없는 야인시대 합성물도 정작 500만 조회수를 돌파한 영상이 없는 것을 생각해 보면[27] 응디시티의 인기는 일베, 디시인사이드를 넘어 '많은 일반인들도 한두번 쯤은 들어 본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28]

이렇듯 오직 노무현의 음성 합성물만이 벌써 10년 넘게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 원동력은 노무현의 음색과 화법에 기인한다. 노무현 정부의 호불호도 따질 수 없을 시절인 2003년 2월 9일 에 이미 SBS 뉴스에서 노무현 당선자의 화법의 비밀이라는 보도를 내보낸 적이 있다.

요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육성이 랩, 힙합의 리듬감과 일치한다는 것. 사실만 놓고 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화술, 특히 대중을 상대로 하는 연설 실력이 대단히 뛰어났던 것은 맞다. 어지간한 정치인들의 연설은 지루하고 따분하기 짝이 없고, 거기에 어눌하기까지 한 경우도 있어서 재미있게 들을 만한 연설은 거의 없지만, 노무현은 단상과 마이크만 있으면 몇 시간이라도 신나게 즉흥 연설을 펼치면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이 능력이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음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이는 지지자와 정적들 모두 인정하는 사실이다. 연설술이 뛰어나다는 것은 곧 목소리가 트여 있고 말에 운율과 리듬감이 있다는 의미이니, 영미권의 유명한 밈인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이나 Reality Hits You Hard Bro처럼 적당히 편집하고 비트만 넣어주면 음악적으로 잘 어울리는 것이다.

당장 MC무현의 제작자들도 다른 대통령의 음성을 이용한 작품을 수없이 시도해 왔지만 앞서 서술했듯 메인 소스화는 거진 다 실패로 끝나고, 고작해야 MC무현 작품 내 추임새 정도로만 쓰고있는 상황이다. 다른 대통령들의 목소리 합성은 어설프고 부자연스럽지만 노무현의 음성을 이용한 합성물들은 대체적으로 퀄리티가 높다.

MC무현의 팬들을 퀄리티에 상관 없이 MC무현의 작품을 원곡이라고 하며, 원곡을 표절이라고 하는 일종의 '원곡 드립'을 사용한다. 응디시티를 예를 들면 응디시티가 원곡이고 패션시티가 표절곡이라는 반응이 많다. 패션시티 뮤직 비디오 댓글에서 '왜 응디시티를 표절하나요?'같은 댓글을 찾아볼 수 있다. 응디시티 항목에 적혀있다시피, 조회수가 원곡의 약 8배 이상이다. 가사가 잘못되어 있다든가 응디시티 가사를 올려둔다든가.

또한 라이브 공연처럼 합성한 곡의 경우 위의 '사실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설정과 연계되어 공연장에 실제로 찾아가 녹음 - 촬영한 것이라고 하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이외에 일종의 풍평피해로, 가끔은 정말로 원곡 영상에서 원곡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다. 예를들어 응디시티의 원곡인 패션시티나 봉하반점의 원곡인 홍콩반점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재미가 없다며 까는 댓글과 표절곡 드립을 많이 볼수 있다. 원곡도 개그풍이긴 하지만, 홍콩반점은 가볍게 듣는 친근함에 무게를 뒀지 병맛 개그는 아니다보니.

3.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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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대략 다음과 같다.

• 소스가 발견되어 호성드립, 야인시대 등의 필수요소들과 함께 쓰이던 2010년대 초반의 합필갤 시기.

• Shame yourself부터 응디시티, 봉하반점, 운지의 꿈 등이 탄생한 2013년부터 2016년까지의 전성기.[29]
  '노네상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MC무현 히트곡 다수는 이 시기에 나왔다.

• 2016년 박근혜 탄핵으로 보수 진영이 궤멸하며 MC무현 합성물 또한 침체되었던 암흑기.

•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감과 유명 합성 유튜버들의 활동이 겹쳐 시작된 2020년부터의 중흥기.[30]
  2021년 노래 연간순위. 다만 은디탁도 은퇴를 선언했고 'Owl Ent'(전 부엉이에듀)도 은퇴 선언을 하는 등 신규 유명 합성 유튜버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다시 암흑기에 빠질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물론 합성 유튜버들은 많은데, 대부분 구독자가 높지 않은 중소규모의 채널들로 은디탁, 부엉이에듀와 같은 구심점이 될 만한 합성 유튜버가 없다.

사실 2010년 경까지만 해도 당시 국내의 합성물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보수 인사를 풍자한 유머들이 다수를 차지했다.[31] 당시 합필갤에서도 이명박 대통령 관련 합성물이 많아 이명박 음성 합성물만 모아놓은 가카 플레이어가 있었을 정도.

이처럼 보수 계열 정치인에 대한 합성이 많아진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디시인사이드 (구)정치, 사회 갤러리를 필두로 민주당계 정당 정치인에 대해 반발하는 반응이 일어났고 디시는 점차 보수화되기 시작한다. 디시가 보수화되면서 당시 합성물을 담당하던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어설프게 김대중과 예수 그리스도를 합성한 짤방 등을 들고오면서 나온 반응이 "이명박은 되면서 왜 김대중, 노무현은 안 되냐?"였다. 이후 합필갤에서 새로운 정치 소스로 전두환, 김대중, 노무현 등의 전직 대통령들이 사용되었고 이 4명의 전직 대통령들은 대한민국 대통령 밈에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2013년 1월 16일, 일베저장소 유저 '중력의맛'이 업로드한 Shame Yourself[32]에 'MC무현'이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되면서 노무현 관련 음성 합성물에 'MC무현'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용례가 시작되었다.[33]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를 기점으로 일베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짐에 따라 MC무현 소비층과 일베 회원들의 교집합이 상당히 분리되었는데, 이에 따라 최근에는 아예 노무현의 생전 정치 행적에 대한 비판 성향은 줄었다.

2017년부터는 구 합성물들을 제외하면 MC무현 합성물의 제작 빈도가 거의 줄었다. MC무현이 주로 제작되던 일베저장소는 2016년 말 기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으로 인한 틀딱 강점기로 인해 유저 수가 폭락하고 운영 방식이 변경되는[34] 등의 여러 요인들로 인해 MC무현 합성물은 거의 올라오고 있지 않는 상태. 2016년 상반기 때까지는 일베에서 MC무현 합성물이 간간히 올라오는 추세였으나 하반기 이후 일베 유저 수가 점점 줄면서 퀄리티가 낮은 합성물들이 양산되고 박근혜 탄핵 사건 이후 수많은 정치글들로 인해 일반 글들이 묻히고 일베에서 MC무현 합성물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후 MC무현 제작자들은 노무현 갤러리와 유튜브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일베저장소를 손절하고 순수하게 노무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작하겠다는 것으로 모토로 잡게 되었다. MC무현 합성 게시물들은 노무현 갤러리나 드럭스토어에서 주로 올라오게 되었다.

최근에는 MC무현 합성물의 역사도 10년이 넘은 만큼 수요층과 제작자들의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초기[35] MC무현의 제작자들은 보수 성향의 M세대가 주류였고,[36] 수요층은 M세대 와 Z세대 혼재되어있었지만. 현재 MC무현의 수요층은 Z세대가 주류이다. 이들은 노무현 정부 시절 아동기, 유아기를 보낸 세대들이다. 주 수요층이 노무현 정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보니, 정치적 비판 없이 합성물을 거의 온전한 오락거리 성격으로 즐기게 된 것이다. 그런이유인지 디시인사이드나 유튜브에서 MC무현 관련 합성물,드립을 즐겨하는 사람들 중, 20대 이하층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MC무현의 정체성에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 사실상 보컬로이드화 된 것이다. MC무현 합성물의 초창기 시절에 "이러다가 미래의 아이들은 노무현을 대통령이 아닌 가수로 기억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있었는데, 반쯤은 현실화되었다는 해석도 가능해진 것. 이 시점 이후부터는 맹목적으로 노무현을 비하하는 것보다는[37] 다양한 성격의 가사[38]와 장르를 시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0년대 들어서는 MC무현 노래를 모아다가 편집해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하는 이른바 봉하 콘서트라는 문화도 다시금 유행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MC무현 제작자 중 하나인 은디탁이 자신의 방송에서 소소하게 하던 콘텐츠였지만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죽은 것들을 위한 시'로 개사했다가 아미들의 지속적인 신고로 인하여 은디탁의 유튜브 계정이 삭제되고 은디탁 또한 은퇴를 선언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 싶었으나[39]

주로 중력절이라고 불리는 노무현의 기일인 5월 23일이나 노탄절이라 불리는 생일 9월 1일에 주로 개최되며 시청 인원은 보통 천 몇 명을 넘어가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5월 23일이나 9월 1일에 콘서트를 개최할 때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시청자들이 몇십 명씩 되는 화력으로 중계를 달리는 진풍경이 목격되기도... 이후 2020년 연말에는 실시간 3500명이나 볼 정도로 완전히 대박이 났다. 심지어 2021년 5월 23일에는 최대 시청자수 12000명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날 은디탁 또한 복귀를 선언하였다. 그러나 봉하콘서트도 2022년 새해맞이[40] 봉하콘서트 혹은 2022년 5월 23일 봉하콘서트를 마지막으로[41] 더 이상 안 하겠다고 밝힌 만큼 2022년부터는 명맥이 어떻게 이어질지는 미지수. 하지만 이후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최근에는 기존의 육성을 잘라다 붙여 음을 조절하는 방식이 아닌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합성물까지 등장했다. 유튜브

상기 문단에서 말한 것처럼 MC무현 합성물에서 보이는 '정치 성향의 제거'는 보다 일반 대중에게 더 가까운 접근성을 얻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가령 2022년 3월 17일 기준 업로드 2달여 만에 439만 조회수를 훌쩍 넘긴 2022년 새해 노무현의 영상편지[42]라는 제목의 유튜브 Shorts 영상은 잔잔하고 담담하게 인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댓글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시나리오 작가나 영화감독이 만든 고인의 생전 목소리를 복원한 영상이 아니냐 하는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반향을 얻고 있다.[43][44]

3.3.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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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시티 - (응디시티)[45]
  MC무현 영상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곡이자 가장 유명한 곡이다. 저 노래가 괜히 일베의 애국가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사실상 이 노래 덕분에 MC무현이라는 것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2021년 12월 21일 오후 10시 30분경, 알 수 없는 사유로 제작자의 채널이 삭제되면서 조회수 1600만회가 넘는 원 영상 역시 소실되었다.
  [46]
  원본 삭제 이후 백업본의 조회수와 라이브 버전 조회수의 합은 200만이며, 2020년에는 풀버전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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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꿈 - (운지의 꿈)[47]
  MC무현 합성물 중에서도 재능낭비의 정점에 속하는 곡인데, 우리의 꿈의 Inst를 구할 수가 없어서 합성한 사람이 원곡 Inst의 코드를 따서 아예 직접 Inst를 새로 만들었다. 잘 들어보면 반주의 악기 구성이 원곡과 약간 다른데다 기타 사운드나 연주 스타일도 다르다. 결국 3년이 지나 제작자가 MR을 업로드 하였다. 반응이 좋아서 원곡 우리의 꿈의 조회수를 뛰어넘고 있다. 참고로 유튜브 영상 댓글란을 보면 원곡 의 Inst를 구하기가 꽤나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Inst을 구할 수가 없는 상태에 본인이 직접 Inst를 만들기에는 너무나도 무리였는지 한참을 원곡 Inst가 없다고 찡찡대다가 울며 겨자먹기로 Inst를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48]
  현재의 음MAD식 MC무현의 노래와 다르게 가사의 내용들이 참여정부 시절 일어난 노무현의 박연차 게이트 등 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진지한 부분도 존재하는 정치풍자물의 성향이 강하다. 현재 응디시티가 삭제되어서 MC무현 곡들중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다.
• 홍콩반점 - (봉하반점)[49]
  업로더인 'in가사지원노무땅'이라는 유저가 닉네임을 '스폰지밥'으로 바꾸고 자신이 업로드했던 영상을 모두 삭제하여 사라졌다가 재업로드 되었다. 이후 원본이 1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재업로드 이전 영상은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예아, 안될 거 뭐 있노'라는 유행어가 여기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영상화 버전(155만), 붉은벌레 복원본(124만), 삭제된 원본(227만)을 합치면 500만이 넘으므로 500만회 이상에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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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래 - (위아래)
• 몽키매직 - (응디매직)[50]
  합필갤 시절부터 써오던 "야 기분 좋다"의 역재생 소스의 가사를 "하아 언조비카이"로 정립시켜 유행한 곡이다. 그 전에는 노시 노뷔시 까아이(사실 이게 가장 정확한 발음이다.), 언놈이까이 등 제멋대로였고 아예 역재생으로만 구성한 무쿵현따(노알라 무쿵현따라면서 미지의 인도 가수라는 설정으로 알려진 MC무현의 파생캐릭터였다.)의 곡 이외에는 잘 쓰이지도 않았다.
• Last Friday Night (T.G.I.F.) - (금요일 밤)[51]
  영상별 조회수는 삭제된 원본 150만 + 라이브 버전 140만 + 백업본 20만
  [52]
  2013년 8월 15일에 올라온 조회수 150만의 동영상이 존재했으나 2017년 ~ 2018년 경에 게시자가 유튜브를 탈퇴하면서 영상이 사라졌다. 초창기 인기곡.
  [53]
  블랙넛의 금요일 밤을 원곡이라고 알고 있는경우가 많으나 MC무현의 금요일 밤이 반년에서 1년정도 일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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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가 어때서 - (내 나이가 어때서)[54]
  찰진 가사로 대히트, 한동안 MC무현 트로트 곡이 우후죽순 발매되는 계기가 되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Yee'가 나오거나 '라도' 부분을 빨갛게 칠하는 등 지역드립도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19금성 드립도 나온다...
• 시간을 달려서 (Rough) - (시간을 달려서)[55]
  216만회를 갖고 있던 영상이었으나 해당영상이 불펌이라 삭제되었다. 현재 제작자가 업로드한 영상의 조회수는 21만
• 몽환의 숲 - (무현의 숲)
• 질풍가도 - (질풍운지)[56]
  원본 영상이 있었으나 삭제 후 재업로드. 원본영상 조회수는 173만이었으며, 애니 버전이 조회수 60만을 달성했다.
• Auf und auf voll Lebenslust - (요들송)[57]
  삭제된 후 재업로드 되었으나 재업로드 영상들도 몇 번 삭제된 적이 있다. 원본 영상 조회수 165만 + 재업 조회수 90만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 (죽은 것들을 위한 시)[58]
  A.R.M.Y들의 신고테러로 삭제된 후 재업로드된 동영상이 처음으로 조회수 190만을 넘겼다. 이 사건으로 은퇴한 은디탁은 2021년 4월 24일에 복귀했지만 2022년 1월 21일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완전히 은퇴했지만, 이후 그 해 5월 23일 영상을 하나 올리고 잠적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_TA3j-NEXw
• Guitar Sound - (MC무현)[59]
  오해할 수도 있지만 제목이 MC무현이다. Ronald Jenkees의 키보드 연주에 가사를 붙여 만든 곡인데, 저급한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게 특징이다. 그나마 저급한 단어라곤 초반부에 나온 '운지' 정도이지만 한 번밖에 나오지 않았고 다른 곡들처럼 단어가 강조되는 것도 아니다. 다만 후반부 전두환 파트의 '광주는 폭동' 부분은 일베 성향의 유저가 아니면 불쾌감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60]
  대단한것은 원곡은 멜로디만 있는 곡인데 이에 박자에 맞게 가사를 직접 입힌것이다. 거의 새로운 노래하나를 만든수준
• PPAP - (PPAP)[61]
  붉은벌레의 원본 180만 + 뮤비버전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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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스타일 - (최소 노짱 스타일)
• 뚜두뚜두 - (따닥따닥)[62]
  은디탁 정지 이전 조회수는 50만 이었으며, 이후 재업본도 조회수 50만을 달성했다.
• 밤의 피아노곡 - (밤의 운지곡)[63]
  石进(Shi Jin)이라는 중국 피아니스트의 '夜的鋼琴曲(五)'라는 곡의 멜로디를 빌려서 비트를 만들고 아웃사이더(가수)의 랩을 중간중간 샘플링하여 만든 곡이다. 다른 곡을 샘플로 사용하여 만든 것이긴 하지만 기존의 다른 곡에서 보컬만 노무현으로 바꾼 곡들과는 달리 창작곡에 가깝다. Shame yourself부터 봉하반점이 나오기 전까지 2년넘게 MC무현 추천수 1위를 유지했던 곡이다.
• 소년점프 - (운지점프)[64]
  삭제 이전 조회수는 134만. 링크
• BAND - (BAND)[65]
  MC무현 프로듀서 붕하의 첫 곡이다. 2020년도에 제작된 MC무현 중 조회수 1위를 하였다.
• Dedication - (성악전공 노무현)
• Despacito - (Despacino)[66]
  저스틴 비버 버전을 패러디 했다.
• Dynamite - (Dynomite)[67]
  은디탁 복귀 이후 첫 MC무현곡. 불과 며칠만에 10만회를 달성했다.
• 응디시티 라이브[68]
  기존 응디시티에서 콘서트 음성등을 입힌 버전이다.
• ENDLESS RAIN - (Endless Unji)
• Peaches - (Peaches)[69]
  싫어요 테러를 당했고 신인 제작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좋아요 싫어요 비가 1.2천:1.7천까지 갔다가 지금은 싫어요 수가 비공개 처리되었다. 또한 5월 8일자에 MBN에 떴다... #
  [70]
  현재는 제작자 노사일이 일신상의 이유로 영상을 비공개하여 원본 비디오를 볼수 없다.
• Poker Face - (Noker Face)
• POP/STARS - (TAK/JOTA)[71]
  부산일보 기사까지 떴다. #
• Rock that body, imma be - (Rock that unji)[72]
  여타 고퀄리티의 곡들, 운지의 꿈을 비롯해 재능낭비의 정점으로, 블랙 아이드 피스의 히트곡 rock that body와 imma be의 Inst를 유용하여 하나의 곡으로 만든 작품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이것을 제작한 유저의 다른 곡들 역시 상당수가 다른 MC무현 합성물과 차원이 다를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나서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프로듀서나 음악계 인물이라는 소문이 굉장히 많다. 아닌게 아니라 이 유저 본인이 자기가 스튜디오에서 작업한다는 댓글이나 작업할 때 Pro Tools를 사용한다는 댓글,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업계에서 표준급으로 쓰이는 장비인 RME Babyface Pro를 사용한다는 댓글 등을 남긴 적이 있었다. 참고로 위에 있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역시 이 사람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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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선 - (노북선)
• 그림자를 사랑한 아기쥐 - (자서전)[73]
  비슷한 시기인 2015년 하반기~2016년 상반기까지 올라온 총 4개의 영상이 있는데 1개는 52만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각각 6.5만, 6만, 3.4만을 기록하고 있다. 버전별로 조금씩 가사가 다른 것이 특징.
• 꽃송이가 - (민주화가)
• 너무너무너무 - (노무노무노무)
• 버블팝 - (응딩이)
• 비행기(거북이) - (비행기)[74]
  72만 조회수의 영상이 보수적 채널이 강제 탈퇴 되면서 이 영상도 사라졌다. 현재 보수적 부계정이 복원해놓은 영상은 10만을 넘어갔으나, 보수적 부계정과 함께 다시 삭제되었다.
• 빙고(거북이) - (빙고)
• 사랑을 했다 - (운지를 했다)
• 신호등 - (신호등)
• 우아하게 - (우흥하게)
• 으르렁 - (노르렁)
• 잘못된 만남 - (잘못된 외상)
• 잠시만 안녕 - (잠시만 운지)
• 좋은 날 - (좋은 날)[75]
  MC무현 프로듀서 구독자 4위인 론지가 일베 시절 발랄의 파트를 이어서 만들었다. 영상화는 디그리오, 전두환옥마을의 도움을 받았다.
• 죽을 만큼 아파서 - (죽을 만큼 아파서)[76]
  도입부와 후렴부는 원작자인 멜로우의 가사를 그대로 사용했다.
• 케로로 행진곡 - (노로로 행진곡)
• 풍문으로 들었소 - (우흥으로 들었소)
• Bohemian Rhapsody - (Nohemian Rhapsody)
• Lose Yourself - (Shame yourself)[77]
  최초로 MC무현 네이밍이 붙은 최초의 합성곡이다. 2013년 1월 16일 업로드 되었다. 제목의 유래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인데, 올바르게 쓰자면 사실 Shame on you가 맞다.
• METEOR - (Meteor)[78]
  '창노'로 검색해도 해당 노래가 뜬다. 여담으로 검색하면 창노라는 가수도 뜨나, 무명인 만큼 조회수는 매우 저조한 편이다(조회수가 100을 넘지 않는다.). 또한 이 가수의 노래 중 하나의 댓글을 보면 창모를 잘못 쳐서 들어왔다는 댓글을 볼 수 있다.
• STAY(The Kid LAROI) - (Stay)
• See You Again - (See You Again)
• TT -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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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K Magic - (노무현 응디 SEX)
• 강북멋쟁이 - (봉하멋쟁이) ★
• 가슴 시린 이야기 - (응디시린 이야기)
• 검정고무신 - (검정고무통)
• 결혼까지 생각했어 - (운지까지 생각했어)[79]
  현재 유튜브에서 시청할 시 성인 인증을 받아야 한다.
• 곤드레 만드레 - (두부나 만드레)[80]
  SBS 8 뉴스 방송을 탄 노래다. 본 항목으로. 제목은 노무현의 사망 요인 두부외상에서 따온듯.
• 광대 - (광대)
• 기상나팔 - (군대기상나팔소리)
• 길을 막지마 - (운지를 막지마)
• 꿍따리 샤바라 - (北따리 샤바라)
• 나 사나이다 - (노 무현이다)
• 낙하 - (낙하(운지))[81]
  원곡 제목이 운지를 연상시키다보니 공개된지 일주일만에 만들어졌다.
• 너랑 나 - (너랑나)
• 넘쳐흘러 - (넘쳐흘러)[82]
  원곡이 2019년 1월 2일에 공개 되었는데 원곡을 공개한지 하루만에 만들었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오프닝 - (부들부들 노운지밥)[83]
  현재 유튜브에 있는 M/V 영상은 복구 버전이다.
• 달라달라 - (놜라놜라)
• 던질까 말까 - (던질까 말까)
• 롤린 - (롤린(Nollin'))
• 리무진 - (리무진)
• 마에스트로 - (마에스트盧)
• 마왕(슈베르트) - (마왕)
• 문 라이트 전설 - (운지의 전설)
• 바람기억 - (운지기억)
• 박수쳐 - (박수쳐 Clap your hands)
• 뱅뱅뱅 - (빵빵빵)
• 벚꽃 엔딩 - (논두렁 엔딩)
• 봄봄봄 - (놈놈놈)
• 빅맥송 - (빅맥송)
• 빨간맛 - (노란맛)
• 뽀뽀(북한동요) - (北北)
• 사이렌(호미들) - (사이렌 Remix)
• 사이먼 도미닉 - (노무현 도미닉)
• 사이다 - (사이다)
• 산와머니 - (산와머니)
• 손에 손잡고 - (손에 손잡고)
• 삼각함수의 노래 - (삼각함수송)
• 새삥 - (새삥)
• 썸 - (썸)
• 아따맘마 ED - (아따맘마 ed)
• 아로하 - (아盧하)
•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 (이 노래가 일베에서 나온다면 ㅁㅈㅎ)[84]
  '운지'같은 저급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일베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ㅁㅈㅎ는 일베의 비추천에 해당하는 '민주화'를 뜻하는데, 진짜 이 노래가 일베에서 나오면 비추를 받을 정도로 일베를 비판한다는 뉘앙스로 해석할 수 있다.
• 애국가 - (애국가)
• 얼씨구야 - (얼씨구야)
• 왕벌의 비행 - (盧짱의비행)
• 에라 모르겠다 - (에라 기분좋다)
• 오빠야 - (오빠야)
• 오빠차 - (오빠차)
• 우주를 줄게 - (시계를 줄게)
• 옥탑방 - (옥탑방)
• 음오아예 (Um Oh Ah Yeh) - (응오아예)[85]
  MV버전이 업로드 2년 만에 조회수 10만 회를 찍었다.
• 이등병의 편지 - (노무현의 편지)
• 잔소리 (잔소리)[86]
  이 곡은 문재인 목소리 합성을 쓴 듀엣곡이다.
• 제로투 댄스 - (제노투)
• 제로투 댄스 - (ZEROH-TWO)
• 찐이야 - (찢이야)
• 챔피언(싸이) - (챔피언)
• 천본앵 - (천본앵 (Japanese ver.))
• 충격 - (MC무현-충격)[87]
  원본이 10만회를 달성한 것이 아니라 '진격의 거인 중계영상 중 MC무현 충격의 클립본'이 10만회를 달성하였다
• 카레 - (카레)
• 칼이 부딪친다 - (노알라후아크바르)
• 코크타운 - (코크타운)
• 패션시티 - (응디시티 Trap Remix)[89]
  말 그대로 응디시티 트랩 리믹스 버전이다.
  • 패션시티 - (응디시티 풀버전)[88]
    상술한 응디시티를 2020년 5월 23일에 모 제작자가 패션시티와 동일한 분량의 풀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 학교에서 뭘 배워 - (뭘 배웠노)[90]
  이 노래도 원곡은 인지도가 최근 떨어진 듯하다.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 (노짱을 빛낸 100개의 명언들)
• 형 - (형님)
• 홍련의 화살 - (진격의 일베 OP 홍어의 민주화)
• 회전목마 - (회전목마)
• 휘파람 - (노파람)
• AH YEAH - (AH YEAH)
• Bangarang - (Bangarang), (Bazitgarang), (해상방위대)
• Born Hater - (Born Hater)
• Billie Jean - (Billie Jean)
• Butterfly - (Butterfly)
• CHA-LA HEAD-CHA-LA - (UN-JI HEAD-UN-JI)[91]
  후술할 Nozenca, Save Us를 만든 제작자가 만든 노래로, 이 노래 또한 자체제작 Inst을 사용했다.
• CHEER UP - (CHEER UP)
•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좋은 盧 나쁜 盧 이상한 盧)
• Don't Stop Me Now - (Don't Unji Me Now)
• Dragostea Din Tei - (메갈의꿈)[92]
  몇십만 조회수를 넘겼다가 삭제되고 재업로드 되었다.
• DINOSAUR - (DINOSAUR)
• FANCY - (FANCY)
• GOOD BOY - (GOOD BOY)
•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 (노무 응디 기분 좋다 X 응디시티)
• Havana - (Havana)
• Heart Shaker - (Head Breaker)
• Hollyweed - (쐐기)
• hip hop beat - (쐐기)[93]
  힙합비트에 목소리만 더한 것으로 보인다.
• KNOCK KNOCK - (K盧ck K盧ck)
• Let It Go - (Let It Go)
• LG굿모닝 알람 - (굿모닝)
• LIKEY - (UNDGY)
• Lovey Dovey - (노비더비)[94]
  온갖 성적 단어가 많이 있으므로 시청 시 주의. 정희라의 노래와 비교해도 이 노래가 훨씬 더 많다는 느낌을 받는다.
• LOVE DIVE - (ROH DIVE)
• Lemon - (뇌몬)
• My Way - (My Way)
• Never Ending Story - (Never Ending Story)
• Nxde - (Node)
• puzzle - (Puzzle)
• Problem - (Problem)
• Rap God - (Rap God)
• Resolver - (1억개의 응딩이)
• See You Again - (See You 노사모)
• She's Gone - (She's gone)
• Shout(김경호) - (Shout)
• SIGNAL - (sigNOl)
• Sparkling Daydream - (중2병이라도 운지가 하고싶어) ★
• Standing In Motion - (운지천 하드코어 힙합) ★[95]
  MC무현의 시초가 된 합성물로 2012년 1월에 나왔다. 운지천 광고에 삽입된 곡인 야니의 Standing In Motion을 바탕으로 하여 힙합 비트로 편곡했으며 후반부에는 디제잉 장비를 이용하여 스크래치 효과까지 넣었다. 지금이야 워낙 퀄리티가 좋은 곡들이 즐비하여 퀄리티가 엉성하게 들리겠지만 당시에는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합필갤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2021년에 합성-영상 마이너 갤러리의 합필갤 고전 작품 리메이크 공모전에서 리메이크 된 버전이 올라오기도 했다.
• Stay With Me - (Stay With Me)
• STAY - (STAY)
• Sugar - (Sugar)
• THE HERO!! ~성난 주먹에 불을 붙여라~ - (원북맨)
• Thunder - (JOTA(슨더))
• Then Then Then - (그땐 그땐 그땐)
• TiK ToK - (TTaK TTaK)
• TOMBOY - (TOMBOY(톰보이))
• unravel(노래) - (봉하 구울)
• Victory Theme - (최고의 플레이)
• Viva La Vida - (Viva No Vida)
• What is Love? - (What is No?)
• Way Back Home - (way back home)
• YES or YES - (YES or YES)
• いぬのおまわりさん - (부엉이 검찰아저씨)
• かくしん的☆めたまるふぉ〜ぜっ！ - (건어물 대통령! 노마루짱)
• ふ・れ・ん・ど・し・た・い - (정치생활!)
• 恋は渾沌の隷也 - (운지해라! 노무현짱W) ★
• 前前前世 - (전전전세)
• 太陽曰く燃えよカオス - (운지해라 노무현짱) ★
• 君の知らない物語 - (네가 모르는 이야기)
• ダダダダ天使 - (다다다다노무땅)[96]
  노무현과는 별개로 노무현을 클라운피스 모자를 씌우고 모에화시킨 캐릭터가 나온다.
• 白金ディスコ - (메갈 디스코)
• なんでもないや - (노무것도 아니야)
• うまぴょい伝説 - (봉하뾰이 전설)
• 夜に駆ける - (바위를 달리다)

3.4.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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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무현과 같은 합성의 시작은 노무현에 대한 정치적인 비판으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나 일베저장소를 제외한 다른 사이트로 옮겨가자 본연의 정치색이 옅어진 정말 순수한 음성 합성물인 경우가 많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정치풍자물의 포맷을 띠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무현과 관련없는 갤러리나 게시글에서도 노무현 사진 및 그림이나 아이디를 이용한 조롱 및 합성 짤을 올리거나, 중력, 부엉이, 시계, 두부 같은 특정 키워드만 보이면 반사적으로 노무현을 찾으며 중력 523배 등의 고인드립을 마구 쏟아내거나, 노무현 사진과 비슷한 자세의 짤이나 저퀄 합성물로 추천을 구걸한다.

노무현은 인터넷이 막 대중화되던 시기인 2000년대 초기의 한국 역사에 여러모로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고,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등 논란거리도 많은지라 정치성을 뗄래야 뗄 수가 없는 존재이기에 관련된 드립 자체가 좌우를 막론하고 어그로가 워낙 잘 끌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를 노려서 아예 대놓고 트롤링이나 반달리즘에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어느 갤이든 잊을 만하면 한 번씩은 나타나는 노무현 도배 어그로꾼[97]이나, 일부러 디시 이외의 커뮤니티, 특히 루리웹 등 친문 커뮤니티에 노무현 드립을 올려놓고 욕 먹는 상황을 즐기는 병적인 유저들을 흔히 볼 수 있으며[98], 나무위키에도 노무현 반달을 전문적(?)으로 하는 무개념 유저까지 나타나고, 이로 인해 ACL이 상향된 문서가 많아졌다. 하도 이런 노무현 분탕이 활개를 치다 보니, 디시인사이드에서조차도 여러 갤러리들이 무분별한 망갤 테스트를 금지시킬 정도다.

밈 자체의 측면에서 보자면, 초기에 추구했던 정치 풍자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나 다름없다. MC무현의 뿌리는 노무현을 비판하고자 만든 정치풍자물임에도 시간이 지나자 일반적인 인터넷 합성물로 변모되어 버린 것. 기본적으로 실존 인물, 특히 정치인에 대한 풍자는 대상의 실제 행적을 비판하거나 해석하며 공감대를 얻는 것이 핵심인데, 현재는 노무현 드립은 노무현의 행적과 무관하게 정치 풍자가 아니라 야인시대 합성물마냥 노무현의 사진이나 음성을 장난감으로 쓰는 합성물이 주류가 되어 있다. 보수층 사이에선 문재인의 음성으로 만든 'MC재앙'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문재인은 진심으로 혐오하는 사람이 많아서 노무현에 비해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3.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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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무현 합성물의 탄생은 대한민국 정치인 밈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노무현 한 명으로 그치지 않고 전두환, 김대중,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등 전직 대통령들과 윤석열 현직 대통령, 그리고 이재명, 박원순 등 대통령이 아닌 사람까지 합성되기 시작하여 합성의 폭이 넓어졌다. 다만 합필갤과 일베저장소의 주 합성 대상인 김대중과 노무현,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로 합필갤 시절부터 활약하던 이명박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대통령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등장 비중은 낮다.

• 이승만과 박정희는 너무 옛날 사람이라 영상도 음원도 소스가 없어[99]
  사실 대한뉴스가 있기 때문에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합성에 써먹을 정도로는 부족하고, 재미있게 써먹을만한 소스는 더욱 없는 것이 문제.
  디시쪽에서는 합성에 잘 사용하지 않지만, 오히려 야인시대 합성 쪽에서 이승만과 박정희를 대신 사용한다.
• 윤보선과 최규하는 재임기간도 너무 짧고 역시 옛날 사람이라 그냥 안 나온다.
• 전두환은 소스부터 부족한데다 워낙 오래전 대통령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소스도 대부분 음질이 좋지 않다. 사용되는 대사도 꽤 한정적인데 하필 그 대사 중 하나가 논란이 될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폭동이야"이다.
• 노태우와 김영삼은 인터넷 밈으로써 유행한 소스가 별로 없다.
• 김대중은 노무현보다 목소리나 억양이 좋지 않아 메인보다는 추임새에나 쓰였고, 1994년 미국 내셔널프레스클럽의 영어 연설이 발굴된 후에는 영어 피쳐링 정도로 쓰이고 있다.
• 이명박은 대통령 임기 종료 이후로는 사실상 필수요소 수명이 끝났다. 사실 그 전부터도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에서 다아아랑 쬬만 갖고 인간 관악기처럼 합성하고 있었다.
• 박근혜는 탄핵 사건 기간 동안 깔 목적으로 많은 MC근혜 합성물이 나왔지만 역시 재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은 끝에 탄핵 심판이 끝난 뒤로는 합성 빈도가 줄어 자연스레 잊혀졌다. 탄핵의 진행이 시작된 뒤로는 성대모사 영상이 종종 올라왔으나 탄핵 사태가 종료되고 구속된 후엔 점점 합성물이 안 나오게 되며 점점 잊혀지게 되었다.
• 문재인의 경우 MC재앙이라는 이름으로 MC무현 비슷한 음원 합성물이 꽤 많이 있는 편이지만, 목소리가 너무 낮고 억양이 딱딱한데다 문재인 본인의 발음이 약간 새는 감이 있는지라 역시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인기는 그렇게 높지 않다. 문재인 정부의 수많은 논란으로 인해 2020년부터는 여러모로 애증이 담긴 MC무현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증오를 담아 만든 합성물들이 주류이다. 특히 2021년 한국 정치와 소름돋게 구도가 비슷했던 진격의 거인 후반부에 빗대어 문크 예거라는 밈이 등장하기도 했다.[100]
  MC재앙의 주 요소는 친북, 친중, 중국몽 등등 문재인의 친 사회주의적 행보나 발언을 조롱하는 것. 즉 즐기기 위한 필수요소가 아니라 문재인을 비난하기 위한 정치풍자적 성격이 강하다.
• 윤석열의 경우는 목소리가 뚜렷한 편이라 대선 기간 동안과 당선 후에 MC석열이라는 이름으로 합성물들이 나오고 있지만 취임 초기라서 아직 그 수가 적다.
• 대통령은 아니지만 박원순의 경우는 자살 이후 MC발년이란 이름으로 나오기도 했으며 MC무현과 바위나믹 듀오를 창설했다는 기믹 또한 있다. 다만 당사자가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소스 발굴도 아직 많이 되지 않았기에 많은 면에서 MC무현에 비해 밀리는 편이다. 그래도 최근 녹음기술로 녹음되었고 본인의 발음이 문재인보다는 또박또박한 편이라 합성이 어렵지는 않아 간간히 나오는 중. 특징이라면 본인의 성범죄 사건으로 인한 것인지 가사가 다른 가수들 대비 상당히 천박하게 짜인다. 최근에는 음원 합성 기술을 통해 아예 목소리를 창조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 이재명의 경우는 형수 쌍욕 사건이 워낙 임팩트가 세서 활성화될 조짐이 보였으나, 민주당 측 또는 이재명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쪽에서 욕설 녹취파일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먹여 유튜브에서 차단되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기에 밈으로서 활성화될지는 불확실했었다.[101]
  오죽하면 그들에게 신고를 먹어 영상이 비공개될까 두려워서 형수 쌍욕 녹음파일을 쓰지 않고 MC무현 음성으로 대체한 영상이나 MC재명의 얼굴과 이름을 가린 영상도 있을 정도. MC재명 - 찢이야 (Feat. MC무현), MC석열 & ???(MC재명) - 잔소리
  그러다가 대선에서 이재명이 낙선한 후 MC재명이란 이름으로 신곡들이 쏟아져 나오는 중. 그리고 부인 김혜경의 통화 녹취록도 같이 쓰이기도 한다.

이외에도 홍준표, 안철수, 이준석, 아베등도 나오고 있다.

이런 것을 보면 다른 정치인 음원 합성물인 J.Tank, DJ대중, Dr. 2MB, MC근혜, MC재앙, MC발년, MC재명, MC석열, J.Stone, MC R.E.D. ,MC아베등은 일부를 제외하면 재미가 없거나 검열되는 등 여러 사유들로 인해 상대적으로 밈으로서 활성화가 힘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목소리나 억양이 확연히 뚜렷하여 재미있고 듣기도 좋은 MC무현 시리즈만 살아남은 것이다.

그 외에도 노무현 합성 초창기에는 소스 발굴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당시 유행하던 야인시대 합성물이나 호성성님, 붕탁물, 장비를 정지합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등의 다른 필수요소와도 엮였으나, 일베가 MC무현 합성의 중심축이 된 이후로는 소스 발굴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노무현 단독 혹은 피쳐링 정도로 국내 정치인들만 주로 사용하고 있다.[102] 초창기에는 운지천 광고 그 자체도 합성에 쓰였으나 현재는 운지라는 단어의 어원으로만 남고 합성소재로는 쓰이지 않는다.

노무현 합성계에서는 삭제된 작품의 백업을 '복원',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것은 '영상화'라고 부른다.

4. 관련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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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엽서 테러사건
• 홈플러스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사건
• MBC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이미지 사건
• SBS '두부나 만드레' 송출 사건
• 노무현 조롱 시험문제 출제 사건: 2015년 6월에 류병운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미국계약법 기말시험 영문 지문에서 "Roh(노)는 17세이고 지능지수가 69인데, 6살 때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지능지수를 잃고 부모가 남겨준 집에서 형 '봉하대군'과 같이 살았다"는 식으로 언급됐는데,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소지가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아들 노건호가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고인의 명예와 인격권, 유족의 명예를 침해했다"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가 2016년 1심에서 법원이 '학문의 자유'의 범주에 든다며 유족 측이 패소했으나(2015가합36341), 2017년 서울고등법원은 '조롱'에 해당한다며 위자료 500만원을 유족에게 내도록 했다.(2016나2014094) 이에 류 교수가 상고했다가 2018년 대법원은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2017다207529, 연합뉴스 기사)
• 더불어민주당 노무현·김대중 합성물 게시 논란[103]
  다른 노무현 합성물들은 대부분 일베 등 보수 성향의 일반 네티즌이 한 것에 비해 해당 합성물은 정치계에서, 그것도 노무현의 진영인 민주당계 정당에서 사용했다는 점 때문에 더욱 더 크게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 해당 영상을 보고 MC무현 합성물 제작자인 부엉이에듀가 "차라리 나한테 만들어 달라고 했으면 더 잘 만들었을텐데" 라며 조롱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