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K

덤프버전 :





1. 개요
2. 스탯
3. 상세
3.1. 모듈
3.2. 메가맥 (MegaMEK)
4. 조련
4.1. 테크 단계 진입
4.2. 설계도 획득
4.3. 제작 재료
4.4. 제작 보너스
5. 성능
5.1. 장점
5.2. 단점
6.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7. 스토리
8. 기타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맥 컨셉아트.jpg

파일:맥 구조도.jpg

컨셉 아트
세부 구성도


파일:Dossier_Mek.png


파일:MEK 인게임.png

서류 이미지
인게임 모델링

파일:Extinction17.jpg

익스팅션 트레일러

MEK | RX-103 MEK

산티아고의 기술 교본 9-978

표준 장비
- OZ-13NV TEK 도검: 주 무장으로 만들어졌으며 우리의 최고 조종사 후보생들의 기량에 맞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찌르기보다는 베는데 더 적합하며, 밀집한 대상을 공격하는데 이상적입니다.
- XBR-M-93R 플라즈마 권총: 부무장. 짧은 3점사로 발사합니다.
- MS-06BR 부스터: 기체의 발에 장착됩니다. 작동시 기체를 공중에 뜰 수 있게 해주며 짧은 거리를 신속히 움직일 수 있습니다. 원거리 공격과 조합한다면 최고의 효율을 냅니다.
- 열 측정기: 조종사들은 항상 기체의 열 수치를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과열은 결과적으로 당신의 기체를 느려지고 취약해지게 만들며 그 이후는? 고철더미가 되는거죠.

추가 장비
각각의 RX-103-MEK은 한 개의 모듈 자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쉽게 교체 가능한 특별한 목적의 무기나 장비를 장착하기 위함입니다. 이것들은...
- G-01W Mek 공성포 모듈: 기체의 후방에 장착되는 고화력의 야포입니다.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서 기체는 일시적으로 지면에 방렬하여야 하며 이 때문에 사격시 움직이지 못합니다.
- G-02H Mek 로켓 런쳐 모듈: 대형 미사일 포대로 16발의 미사일을 일제히 사격하여 기체가 목표로 삼은 표적을 뒤덮습니다. 거대한 단일 목표를 대상으로 특히 효율적입니다.
- G-01S Mek 전개 가능 방어막 모듈: 돔형의 에너지 방어막을 전개하여 날아오는 원거리 공격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고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팀 전투나 근접전을 지향하는 조종사들에게 적합합니다.

게임 ARK: Survival Evolved의 확장팩 익스팅션에 등장하는 탈것이자 기계 생명체. 공식 번역인 [1]이나, 비공식 표기인 멕, 혹은 원어 그대로의 표기인 MEK이 혼재되어 사용된다.

설정상 아크 최강의 병기로서, 산티아고가 타이탄을 죽이기 위해 테크(TEK) 기반 기술을 총 동원해 만든 이족보행병기이다. 정식 명칭은 RX-103 MEK이고 설정상 크기는 높이 10.5m, 무게 48.3톤의 꽤나 큰 크기를 자랑하며, 인게임에서의 모델 크기는 약 20m 가량으로 이보다 훨씬 크다.

2. 스탯[편집]


파일:Mek[1].png
조련 여부
제작
탑승 여부
안장 없이 탑승,
모듈 장착 가능
수상 전투
불가능
레벨 91 해금
설계도 획득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5500[2]
+88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0[3]
+10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1250[4]
+110.625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300[좌클릭][5]/210[우클릭][6]
+14.25/+9.97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7]
100
+6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200
2400
2400
+1%
-
수중
1200
2400
2400

기본 스펙이 아크 내 최정점에 위치한다. 체력과 공격력이 무려 렉스의 5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기존의 투소테우티스나 모사사우루스 같은 해양 괴수들보다 높은데다, 대체로 생태계 상위 생물들에게 항상 존재하는 야생 상태 및 테이밍 이후의 레벨당 능력치 상승분의 패널티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스펙 자체는 아크 내에서 타이탄이나 보스들을 제외한다면 최상위라고 말할 수 있으며, 고레벨로 갈수록 다른 최상위 생물종들에 비해 그 강력함이 두드러진다.

위의 스탯표는 말 그대로 1레벨의 기본 능력치에 불과하고 실제 맥의 최소 레벨은 51부터 시작하므로 당연히 그 하한선은 다른 생물들보다 월등히 높다. 이에 추가적으로, 맥은 산소와 음식 능력치 항목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아 총 7개의 스탯을 갖는 다른 생물들과는 달리 오직 5개의 스탯만을 가지고, 덕분에 동일 레벨대의 타 생물들과 비교했을 시 주요 능력치에 더 많은 스탯포인트의 배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맥의 주 용도는 전투용이므로 잘 돋보이지 않는 사실이지만, 테이밍 가능한 생물들 중 타이탄이나 티타노사우루스를 제외한다면 압도적으로 높은 적재량을 가지고 있다. 기본 무게치는 1250으로 바실리스크나 브론토사우루스, 가스백 같은 일부 생물들과 비교했을시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야생 상태의 레벨당 상승분이 무려 110.625로, 타 생물들의 끽해야 30~40 정도 되는 상승치와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이다. 덕분에 고레벨 맥들은 최소 5000은 가볍게 넘기는 엄청난 적재량을 자랑하며, 필요하다면 최고의 짐꾼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

3. 상세[편집]



파일:Screenshot_of_MEK_and_Orbital_Supply_Drop.jpg

OSD 보급과 MEK
거대한 로봇으로, 시스템상으로는 기계 생명체의 범주에 속하는 생물로 취급되지만 그 작동 방식과 모습을 살펴본다면 탈것과 생물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탈것의 특징으로는 타 생명체들과는 달리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없고, 땟목이나 모터보트 같은 기존의 탈것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해서만이 운용할 수 있다는 점, 원소를 연료로 사용한다는 점, 일단 제작하고 나면 경험치 자체를 쌓는 것이 불가능해 레벨업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으며, 생물의 특징으로는 기력 스탯이 존재하고 고레벨 개체일수록 스탯이 올라가 더 강력하다는 점과 크라이오포드에 포딩이 가능한 점 등이 있다.

그 외 기타 탈것들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체력이 깎였을 때 E키를 꾹 눌러 자동 수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데, 원소를 소모해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되지만 자동 수리를 활성화 시켜놓고 탑승하거나 움직이게 되면 취소된다. 또한 스카웃을 이용해 맥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격 방식은 두 가지로, 마우스 좌클릭의 평타는 전방의 넓은 범위를 거대한 테크 검으로 베는 공격을 하며, 우클릭으로는 조준점을 활성화 시키고 연료 15%를 소모해 3점사로 맥 소총을 발사하는 공격인데 두 가지 공격 모두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 좌클릭 칼질
파일:맥 칼질.gif}}}||
공격 모습
기본 대미지는 300으로 일반 생물들 중 기가노토 다음 가는 수치이며, 석재 재질 까지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기가노토에 비해 철제와 테크 구조물을 포함한 아크의 모든 재질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거대한 칼을 휘두르는 만큼 공격의 최대 리치는 브론토사우루스의 꼬리치기나 기가노토 입질 이상으로 굉장히 길지만, 칼날이 닿는 부분만 공격 판정이 있어 몸에 가까이 접근한 작은 생물들을 공격하는데 굉장히 애를 먹는다. 특이사항으로, 공격의 방어상수가 2이기 때문에 방어상수가 4인 일반적인 공룡들의 공격과 비교했을 시 안장이나 갑옷의 방어도를 두배가량 더 많이 무시한다.

사용 시 기력을 소모하는 대신 연료 소모가 없으며, 생물의 시체에 대고 사용하면 고기와 가죽을 캘 수 있다. 채집 효율은 굉장히 뛰어난 편.

  • 우클릭 소총
}}}||
공격 모습
맥의 진정한 대미지 딜링 능력. 우클릭 조준으로 원소를 소모해 발사하는 맥 소총은 엄청난 화력을 가지고 있는데, 한발당 기본 210 대미지의 플라즈마 투사체를 최대 초당 3.2발 이상의 속도로 발사한다.[8]

거기에 조준도 굉장히 간편하고 투사체의 속도도 테크 안장 수준으로 빠른 편이며, 사거리 역시 터렛의 최대 사거리를 능가할 정도로 길다. 결정적으로 여타 생물들의 원거리 공격이 그렇듯 투사체의 발당 공격력이 맥의 공격력 스탯에 비례해 올라가기 때문에, 공격력 스탯이 500%에 달하는 고레벨 맥의 경우 한발 한발의 대미지가 1000을 넘는다. 덕분에 후술할 자체 쉴드장 디버프와 합쳐질 시 고레벨 맥의 소총은 한발 한발이 1400이 넘는, 로켓런쳐나 C4와 비슷한 위력을 뿜어낼 수 있다. 즉 고레벨 맥의 소총에 점사당하는건 초당 3발 이상의 로켓런처에 얻어맞는다는 뜻이며, 공격의 방어상수 값은 4로 일반적인 생물들의 공격과 동일하지만 기가노토나 바위정령 같이 덩치가 큰 생물의 다리 사이 빈 공간을 조준해 공격하면 방어상수 값이 1로 적용되어 들어가기에 실제로도 폭발물과 동일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공격 속도가 느린 편인 칼질과 비교했을때 거의 3배에 가까운 DPS를 뽑아낼 수 있으며, 상대가 타이탄이나 야생 리퍼처럼 자체적인 받는 대미지 감소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그 어떤 생물이라도 단시간에 일방적으로 녹여버릴 수 있다. 단, 칼질과는 달리 석재 이상 구조물에는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또 다른 심각한 문제는 난사하다 보면 원소 몇십개는 날아간다.

이렇듯 근접 공격과 원거리 소총 공격 모두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한가지 결점이 있는데, 길들인 생물 및 플레이어를 상대로는 대미지가 감소되어 들어간다는 것. 근접 공격은 길들인 생물과 플레이어를 상대로 25%의 대미지가 감소하고 소총은 길들인 생물을 상대로 30%, 플레이어를 상대로 85%의 대미지가 감소되어 들어간다. 게임 내적으로는 어떠한 당위성도 찾기 힘들어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이 부분은 과거 PVP 서버에서 일부 유저들이 버그를 악용하여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맥을 복사하여 사용했고, 이에 다른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항의한 결과 제작진이 공식 PVP서버에 존재하는 모든 맥들을 전부 삭제하며 적용한 의도적인 너프로 2020년 3월 패치를 통해 적용되었다.[9]

기동성도 아주 뛰어난데, 보통의 공룡들과 달리 마치 플레이어처럼 횡이동과 제자리 회전이 가능하며 스페이스바를 꾹 누를 시 점프 후 발에서 부스터를 발동해 공중에서 단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쉬프트 키를 누르면 스테미나를 사용해 질주가 가능하며, 그 빠르다는 리퍼와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능가하는 속도를 낸다. 여러모로 탑승해서 조종해보면 공룡이 아니라 마치 거대한 생존자 캐릭터를 조종하는 느낌이 난다.

물 속으로 들어갈 경우 카르키노스나 바위정령처럼 수영하는 대신 바다 밑바닥을 걸어다니며 소총 및 부스터, 쉴드 모듈을 지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단 부스터의 경우 수압 때문에 육지에서처럼 단거리 비행은 불가능하고 대신 제자리에서 천천히 위로 상승하는 식으로 작동 방식이 바뀌기에, 수영을 할 수 없다는 맥의 특성상 절벽 등을 타고오를 필요가 있을 때 혹은 해수면으로 상승해야 할 때 사용하는 식으로 운용 방식이 약간 달라진다.

탑승 시 왼쪽에 과열 게이지와 연료 게이지가 뜨고 맥 소총과 부스터 사용시 연료를 소모한다. 연료가 없으면 부스터와 맥 소총을 사용할 수 없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맥의 체력이 천천히 감소하므로 주의.[10] 또한 연료를 소모하는 활동(부스터 맥 소총, 모듈 작동)을 할 시 과열 게이지가 올라가고 100%가 되면 과열 게이지가 내려갈때까지 부스터와 소총, 모듈을 사용할 수 없다. 근접 공격과 질주는 연료를 소모하지 않는 대신 기력을 소모하며, 기력이 고갈되면 근접 공격과 질주가 불가능하다.

3.1. 모듈[편집]


일반 생물에 안장을 씌울 수 있듯이 맥은 모듈이라는 것을 달 수 있는데, 모듈은 총 4개가 있으며 쉴드 모듈, 로켓런쳐 모듈, 캐논 모듈, 메가맥 진화 모듈이 있다. 모듈은 C키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시 연료나 탄약을 소모한다. 한번에 하나의 모듈만을 달 수 있고 모듈을 장착했다 분리할 시 모듈의 내구도가 1300 감소하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그 외에 플레이어의 갑옷과 롤 랫의 안장처럼 적의 공격을 받을 경우 내구도가 점점 감소한다.

맥 모듈들은 타이탄을 죽이거나 제네시스의 상자 보상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생물들의 안장들처럼 고등급 설계도이 존재한다. 하지만 설계도의 등급에 관계 없이 무조건 5000의 고정 내구도를 가지며 쉴드 모듈과 M.O.M.I 모듈의 방어도를 제외한다면 대미지나 그 효과의 성능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로켓런쳐 모듈이나 캐논 모듈은 엔그램에서 만들 수 있는 원시 등급 이상의 것을 사용하는건 낭비다.

맥은 제작 직후 별도의 안장 장착 없이도 탑승이 가능하여 모듈을 필수가 아닌 옵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최소한 엔그램에서 나온 원시 등급 쉴드 모듈이라도 꼭 달아주는게 좋다. 방어도 20짜리 원시 등급 모듈만 해도 들어오는 대미지를 절반 가까이 감소시켜주며, PVP라면 온 사방에서 난무하는 저격과 살인적인 딜량을 자랑하는 터렛의 공격을 방어하고 보호막 내의 아군에게 30%의 대미지 감소 버프를 부여함으로서 자신 뿐만 아니라 아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쉴드 모듈(M.S.D.M)
<#ffffff>{{{#!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D.S.M.png}}}||

[1] 한국어에서의 ㅐ와 ㅔ의 발음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해도 애매한 표기다. E는 ㅔ로 옮기는 것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무엇보다 '' 이라는 단어는 이미 존재하기에 '맥' 보다는 '멕' 이 보다 적절하다.[2] 1레벨 기준. 게임 내 최저레벨인 51레벨 원시등급 MEK의 경우 14300.[3] 1레벨 기준. 51레벨 원시등급 MEK의 경우 2000.[4] 1레벨 기준. 51레벨 원시등급 MEK의 경우 2356.[좌클릭] 칼질[5] 51레벨 원시등급 MEK의 경우 약 545.[우클릭] 소총[6] 51레벨 원시등급 MEK의 경우 약 380.[7]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맥은 기절 면역이다.[8] 이게 어느정도 위력인지 감이 잘 안 오는 사람들을 위해 예시를 들자면, 그 강력하다는 골렘의 바위 던지기의 바위의 방당 대미지가 300이고 공격 속도도 3~4초에 한번 꼴로 매우 느리다.[9] 당시 이 패치로 국내외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다. 버그를 악용하지 않고 직접 힘들게 만든 맥들도 같이 삭제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제의 원인은 버그와 핵을 악용했던 유저들에게 있었지 맥이 아니였는데, 와일드카드 측에서 듀핑을 막을 방법이 없었고 복사된 맥과 진짜 맥을 구분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냥 일괄적으로 모든 맥을 삭제하고 듀핑의 필요성을 억제하기 위해 맥을 너프했기 때문.[10] 소모된 연료는 원소 하나로 100% 채울 수 있으며, 원소 조각이나 가루는 사용할 수 없다.

아이템 사진
사용 모습
레벨 93때 엔그램에서 배울 수 있으며 타이탄을 죽일 시 고등급 설계도을 획득 가능하다. 뛰어난 유틸성을 자랑하는 모듈로,[11] 현재 PVP, PVE 할것 없이 전투에 있어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일단 모듈들 중 유일하게 안장처럼 방어도가 붙어있다. 즉 단지 착용하기만 해도 방어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작동시 테크 포스필드와 유사한 돔 형태의 쉴드를 전개시키며 거의 대부분의 원거리 공격을 차단하고[12] 쉴드 아래의 모든 아군들이 받는 대미지를 30% 감소시키는 방어력 버프를 부여한다.[13] 이렇게 쉴드장을 전개한 상태에서는 맥의 이동 속도가 20% 감소하고, 버프를 받는 아군들은 몸에 반짝이는 푸른색 육각형 모양의 홀로그램이 나타난다. 비록 테크 포스필드와는 달리 쉴드 내부로 적대적인 생물이나 플레이어가 걸어들어오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쉴드장의 내구도가 존재하지 않아 펼쳐지고 있는 동안은 무슨 공격이 날아오던지간에 무한정 방어가 가능하며 대신 쉴드 내부에 들어온 적들이 어떤 경위로든 다시 쉴드장 바깥으로 나갈 경우 30초간 이동속도를 30% 감소시키고 받는 대미지를 40%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건다.[14] 이 디버프에 걸린 적은 몸에 반짝이는 붉은색 육각형 형태의 홀로그램이 나타난다.

단점이라면 한번 전개시 많은 양의 연료가 소모되며(50%) 전개 도중 과열 수치가 올라가서 무한히 쉴드를 유지하는건 불가능하다는 것. 그래도 과열이 100% 찰때까지 약 6분 넘게 쉴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적에게 걸린 받는 대미지 증가 디버프는 적이 쉴드장 내로 다시 진입할 시 사라지기 때문에 아군의 방어력 증가 버프와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 증가 효과를 동시에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디버프의 성능이 막강하긴 하나 발동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15] PvP나 OSD 방어전의 경우라면 과열을 감수하고 원거리 공격 차단과 아군 생물들의 방어력을 증가시켜 줄 목적으로 주요 거점이나 포드 근처에서 전개한 채로 싸우는것도 좋은 전략이다. 그 외의 제약이 있다면 PvP에서의 밸런스를 위해 맥이 상대방 자동포탑의 사정거리 내에 진입했을 시 쉴드장 전개가 불가능하다.

  • 로켓런쳐 모듈(M.R.L.M)
<#ffffff>{{{#!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R.L.M.png}}}||
파일:맥 로켓.gif
[11] 예전에는 유티라누스의 포효와 비견될 정도로 넘사벽의 성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2019년 9월 18일자 패치로 디버프의 성능이 크게 너프되어 그 유용성이 크게 줄었다.[12] 골렘의 바위 던지기나 우주고래의 폭격 같이 쉴드장을 통과하는 공격도 일부 존재한다.[13] 쉴드를 전개한 맥 자신에게는 이 방어력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14] 쉴드 내부에 적들이 들어온 상태에서 쉴드를 끄는 걸로는 디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15] 쉴드장 내부에 들어온 적이 다시 쉴드장 바깥으로 나가야 하는데, PvE던 PvP던 이를 의도하는 것이 꽤나 어렵다.

아이템 사진
사용 모습
레벨 95때 엔그램 습득 가능하며 로켓 포드를 탄약으로 소모한다. 타이탄을 종류에 상관 없이 죽이면 고등급 설계도을 획득 가능하다. 발사시 한번에 16발의 미사일이 탄막 형식으로 전방에 발사되는데 한발당 대미지는 500이고 모든 건축물을 파괴할 수 있다.[16] 그러나 크기가 큰 적(타이탄, 티타노사우루스 등)에게 딱 붙어서 발사해 미사일을 전부 다 꽂아넣어 폭딜을 하려는 꼼수는 통하지 않는데, 미사일이 폭발할 시 그 폭발 반경 내에 다른 미사일이 있으면 전부 소멸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사일간의 간격이 충분히 퍼질 수 있도록 중거리 이상에서 발사하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 위에서 언급한 특징 덕에 낭비되는 화력이 많아 현재로서는 가장 쓸모가 없다고 평가받는 모듈.

  • 캐논 모듈(M.S.C.M)
<#ffffff>{{{#!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S.C.M.png}}}||
파일:맥 캐논.gif
[16] 터렛에 투사체가 요격된다.

아이템 사진
사용 모습
레벨 97때 엔그램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캐논 쉘이라는 전용 포탄을 탄약으로 소모한다. 타이탄을 종류에 상관 없이 죽이면 고등급 설계도을 획득 가능하다. 아크에서 방당 피해량이 가장 높은 공격들 중 하나로, 원시 등급 모듈을 기준으로 직격시 직격 대미지 4500 + 폭발 대미지 1500이 두번 연속으로 들어가서 총합 12000의 피해를 입힌다. 사거리는 터렛의 최대 사거리 이상으로 매우 길지만, 터렛에 포탄이 요격당할 수 있다. 연사 속도는 대략 5초당 1발 꼴이며, 캐논 모듈 사용을 위해 맥이 방렬할 시 피해를 1.5배 더 많이 받는다.

아크에서 몇 안 되는 만 단위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공격이며, 연사 속도도 위력에 비해 느린 편이 아니고 사정거리까지 길기 때문에 단순한 성능 자체는 최강급에 속한다. 다만 DPS로 따질 시 공스탯이 높은 고레벨 MEK의 소총이 더 강력한 편이고, 투사체가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서 거리가 조금만 멀어도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점, 사용 시 움직일 수 없다는 점, 포탄의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 전투 시 실제로 자주 사용되는 모듈은 아니다. 타이탄을 테이밍할 때 종양을 저격하기 위해, PvP에서 적 구조물을 파괴하거나 후방에서 화력 지원을 하는 용도로 종종 사용되는 정도.

오히려 PvE에서 테이밍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편인데, 캐논 모듈의 투사체가 대포와 유사하게 바위 정령, 티타노사우루스 등 머리를 맞춰 기절 조련을 하는 생물들의 기절 수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대포보다 위력이 강력한 만큼 기절 수치가 올라가는 정도도 차원이 달라서, 방당 대포의 4배에 달하는 효율을 가진다. 위치 이동과 조준 방식도 대포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대포를 사용할 때와 비교한다면 테이밍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그러나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대미지가 엄청나게 강력한 만큼 조준을 잘못해서 머리 외 다른 부위를 맞췄을 시 깎여나가는 체력량도 어마어마하여 조금만 실수해도 해당 생물을 죽여버릴 위험이 크다.[17] 추가로 카르키노스의 경우 150 야생 만렙 개체도 확정 원콤이 나기에 조련 효율과는 별개로 이 방식으로는 테이밍할 수 없다.

  • 메가맥 진화 모듈(M.O.M.I)
<#ffffff>{{{#!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O.M.I.png}}}||
아이템 사진[18]
엔그램으로는 습득할 수 없으며 베타 킹 타이탄을 물리치고 나서 전리품으로 무조건 1개를 획득 가능한 특수한 모듈로, 사용 시 4대의 맥이 합쳐져서 메가맥으로 변신할 수 있다. 평상시에 장착은 가능하나 그 사용이 제한되며 오직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만 제대로 사용이 가능한 모듈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메가맥 문단 참고. 참고로 M.O.M.I 모듈은 일반적인 안장처럼 방어도가 존재하며 내구도 제한이 없기에 필요하다면 방어력를 위해 계속 끼고 있어도 된다.

3.2. 메가맥 (MegaMEK)[편집]




파일:Dossier_Mega_Mek.png

파일:메가MEK 인게임.png
서류 이미지
인게임 모델링
메가맥
MegaMEK | RX-412 MegaMEK
파일:Mega_Mek[1].png
조련 여부
융합
탑승 여부
안장 없이 탑승
수상 전투
불가능
M.O.M.I 모듈,
알파 킹 타이탄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9000[19]
+180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0
+10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9001
+180.02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3000[20]
+150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1]
100
+6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750
-
-
+1%
-
수중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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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의 기술 교본 9-979

융합 절차
RX-412 MegaMEK을 형성하는 것은 작동중인 RX-103 MEK들이 오메가 레벨의 위협이 그들의 센서에 감지된 채로 근접한 거리에 있을 것을 요구합니다. 융합하기 위해, 지휘권을 가진 RX-103은 그 모듈 자리에 MegaMEK 운용 구현화 장치를 꼭 장비해야 합니다. 일단 작동되면, 다른 3대의 RX-103들은 지휘 기체의 주변 위치로 움직여야 하고 그 다음 융합이 시작될 것입니다.

무장
RX-103과 달리, RX-412는 범용성을 고려하여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 목적 자체입니다: 압도적인 힘. 우리가 마주한 적은 마천루를 도미노처럼 쓰러뜨릴 수 있으니 우리 역시 동일한 것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오직 하나의 무기만을 장비합니다...
- OZ-52XX TEK 보팔검: 이 검은 RX-412로부터 직접 동력을 공급받고 이를 통해 산을 갈라버릴 수 있을 정도의 절삭력을 냅니다. 자주, 강하게 휘두르십시오. 그리고 만일 당신의 목표들를 썰어버리는데 싫증났다면, 언제나 당신은 그들에게 주먹을 먹여줄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부록
난 내 걸작이 거대한 전투 로봇이 될 거라고는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지만, 이건 의심의 여지 없이 내 최고의 작품입니다. RX-412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전투 병기들 중 가장 강력합니다. 만일 저곳에 RX-412를 능가하는 강함을 가진 무언가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이미 다 죽은 목숨입니다.


기다리고 있는 그 이의 기록 #24

어둠의 왕은 그 무엇조차 압도하지만, 세상에 극복하지 못할 장애물은 없습니다. 그 어떤 적도 불사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오직 적절한 환경을 필요로 할 뿐입니다. 적절한 도구가 필요할 뿐입니다.

바로 그 무기.

내가 당신에게 선물을 하나 약속했었죠? 이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건 그 어둠과 싸우기 위해 만들어졌던 영웅들의 무기입니다 - 소수에 의해 사용되고, 한명에 의해 벼려진. 이것을 만든 장인의 영혼은 희미해졌을지라도, 그의 유산은 이제 당신과 함께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얻은 순간부터.

다만, 내가 한가지 작은 차이점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처음 만들어질 때, 이 무기를 제대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4명이 필요했습니다. 이제 한명의 조종사로도 이 병기를 쉽게 조종할 수 있죠 - 한 전사가 네 영혼의 힘을 다루는 것입니다.

내 표식을 찾으면, 난 당신에게 이 무기의 제작을 위한 열쇠들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모을 때 조심하십시오. 어둠들이 그것들에 끼친 나의 영향을 느끼고, 항상 그랬듯이 위험을 뻗칠 것입니다. 영웅들이 그랬던 것처럼 싸우십시오. 당신이 성공한다면, 그 영웅들의 힘은 당신의 것이 될 겁니다. 그들의 힘, 당신의 힘, 나의 힘. 전부 하나입니다.

알파 킹 타이탄을 대적하는 결전병기. MEK M.O.M.I. 모듈, 즉 메가맥 진화 모듈을 장착한 맥이 근처에 알파 킹 타이탄이 있고 추가로 다른 맥 3대가 주위에 있다는 조건 하에서 맥 4대가 합쳐저서 만들어지는 병기로 정식 명칭은 RX-412 MegaMEK.[22]

현 아크 시리즈의 세계관 최강자.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길들일 수 있는 생물 중 가장 강력한 생물로, 설정상 유일하게 킹 타이탄을 쓰러뜨릴 수 있는 존재다. 설정상 일반 맥들의 진정한 존재 의의는 바로 이 메가맥의 융합을 위한 부속품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익스팅션 확장팩의 최종 컨텐츠인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일랜드~익스팅션 사가의 끝을 장식한다.

메가맥이라는 이름은 MEK에 크다는 의미의 Mega가 붙은 것이지만, 생물 ID 코드를 따졌을 때 맥의 알파종, 엄밀히 따지면 원종의 강화판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23] 물론 대부분의 알파종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하고, 특수한 상황에서만 꺼내지는 이벤트성 생물에 가까운 만큼 일괄적으로 취급하긴 어렵다.

스토리 작가도 공인한 세계관 최강자이니만큼 당연히 그 강함은 독보적으로 게임 전체를 통틀어도 킹 타이탄을 제외한다면 비교대상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레벨 1일 때의 기본 스탯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지만, 융합 시 무조건 타이탄들과 마찬가지로 1500레벨로 고정 스폰되고 스탯 상승량이 일반적인 생물들과 동일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체력 55만에 공격력이 방당 55000 정도 되는 초월적인 스펙을 자랑한다.[24] 일반 맥과는 달리 총을 구비하고 있지 않아 원거리 공격이 불가능하고 모듈을 장착할 수 없지만, 모듈이 없어도 타이탄 1~2마리의 지원만 있으면 킹 타이탄을 썰어버릴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기에 모듈이 딱히 필요하지 않다.

이렇게 초월적인 강력함을 자랑하는 만큼 메가맥은 사용에 큰 제약이 따르는데, 바로 일반적인 게임플레이 도중에는 사용할 수 없고 오직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근처에 알파 킹 타이탄이 없으면 합체가 애초에 불가능하고, 싱글플레이 등에서 억지로 콘솔키로 소환하더라도 30초 이내에 자폭 절차에 돌입해 바로 파괴되고 만다.[25] 즉 평상시에는 사용을 할 수 없다는 것. 거기에다가 M.O.M.I. 모듈 또한 베타 킹 타이탄을 죽여야지만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을 제외한 다른 곳에는 쓰는게 불가능하며, 만약 이 친구로 PvP 또는 PvE를 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 포기하자.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 메가맥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이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사실상 메가맥이 없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도록 보스전이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전략에 따라 길들인 타이탄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있어도 메가맥은 무조건 사용된다.
  • 첫번째로, 메가맥의 체력과 공격력은 보통 각각 55만, 55000 정도로 길들인 타이탄들을 월등히 능가하기에 존재만으로도 큰 전력이 된다. 칼질의 공격력이 워낙 강력하기에, 킹 타이탄을 상대로 대미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본래 공격력의 0.3배만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 방당 17000 정도씩, 킹 타이탄의 체력을 1% 넘게 깎을 수 있으며 메가맥 칼질의 공격 사거리와 범위는 엄청나게 넓어서 방향을 맞춰 칼만 잘 휘둘러줘도 아레나에 넘쳐나는 오염된 생물들 다수를 일격에 처리해 아군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두번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메가맥은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 아군 생물들이 킹 타이탄에게 4배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특수한 버프를 걸어준다. 이 때문에,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는 메가맥이 사실상 필수이다.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 아이스 타이탄은 원래 데미지의 4배, 포레스트 타이탄은 원래 데미지의 6배가 킹 타이탄에게 들어가서 본래 방당 수천밖에 안되는 공격력이 어마어마하게 뻥튀기되어 메가맥의 칼질 이상의 딜을 넣을 수 있는 것도 전부 메가맥이 아레나에 존재하여 보이지 않는 버프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 마지막으로 메가맥은 길들인 타이탄들에게 최대 피해량 한계치만큼의 어마어마한 추가 피해를 입히는 브레스 공격에 추가적인 피해를 받지 않고, 기수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면역이기 때문에 타이탄들처럼 운석이나 브레스에 맞고 기수가 일격사해 죽어나가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킹 타이탄이 기를 모으는 페이즈에서도 다른 타이탄들의 공격이 80% 감소돼서 피해량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수준으로 줄어드는 동안 메가맥의 공격은 60% 감소가 적용되어 길들인 타이탄들보다 킹 타이탄에게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에 큰 도움이 된다.

알파 킹 타이탄이 쓰러지면 메가맥은 자동으로 자폭 절차에 돌입해 파괴되고, 플레이어는 그대로 강제 하차되는데 메가맥의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 보니 까마득한 상공에서 그대로 떨어지게 되고, 낙하산이나 테크 부츠의 효과가 없으면 낙뎀으로 죽을 수 있다. 따라서 낙하산을 단축창에 구비해 두거나 아예 테크슈트 풀셋을 입고 보스전을 치루는 것을 추천한다.

원래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지만, 치트로 소환한 이후 Infinitestats 커맨드를 입력하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니 싱글플레이를 하고 있거나 개인 서버 어드민같은 경우에는 소환해서 무한정 사용 가능하다. 단. 명령어를 쓴 후 재접속을 하면 다시 해줘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폭사하거나 그냥 소리소문 없이 소멸한다.

4. 조련[편집]


맥은 다른 기계 생명체들과 같은 제작으로, 레벨 91에 '미조립된 맥(Unassembled Mek)' 엔그램을 배워서 테크 복제기, 혹은 엑소 맥 내부에서 만들 수 있다. 제작된 맥은 51레벨로 고정 스폰되며, 이보다 더 높은 레벨의 맥을 제작하고 싶다면 OSD를 클리어하여 고등급의 맥 설계도를 얻어 제작해야 한다. 51레벨 맥 자체도 그렇게 능력치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애매한지라 맥을 운용할 환경이 많은 PvP에서는 일반 제작보다는 설계도를 통한 제작이 좋다.[26]

따라서 고레벨 개체를 조련한다는 가정 하에는 피오르두르를 끝으로 모든 DLC가 출시되고 번거로운 조련 과정을 가진 생물이 여럿 나왔음에도 여전히 MEK의 조련 과정은 가장 어려운 축에 속한다.

까다롭다고 평가되는 다른 생물들의 경우, 여러 방법을 이용해 정공법으로 조련하는 것보다 구조물로 가두거나 해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라도 할 수 있으며, 이 방법을 통해 초반에도 손쉽게 조련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탈것의 범위까지 확장하더라도 테크 호버 스키프나 엑소 맥 정도인데, 이들도 보스를 클리어만 하면 만들어서 운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탈것은 아예 스탯이 의미없는 유형이라는 점도 있다.

이에 비해 맥은 꼼수라는 게 없이 무조건 OSD를 거쳐야 하며, 이 OSD를 여러 번 할만한 생물들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좋은 설계도의 획득 과정에서 운이 따라줘야 한다. 이 모든 것이 갖춰지더라도 제작을 위해서는 테크 단계에 진입해 있어야 하며, 고등급의 맥을 만들기 위한 대량의 자원이 있어야 한다.

즉, 다른 까다로운 생물들과 다르게 꼼수도 없고, 준비 과정과 재료는 매우 많기에 사실상 아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난감한 조련 방식을 가진 생물이다.

4.1. 테크 단계 진입[편집]


맥은 기존의 탈것들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제작하여 조련하며, 조련 시 레벨은 제작 설계도의 등급(레벨)과 플레이어의 제작 기술 스탯이 결정한다. 최하 레벨의 원시 등급 맥의 경우 91레밸때 나오는 엔그렘인 ‘조립되지 않은 맥’을 테크 복제기에서 제작한 이후 인벤토리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배치된 직후 자동으로 조련된다. 이렇게 나온 원시등급 기본 맥의 레벨은 51이고, 50개의 스탯포인트가 5개의 스탯에 각각 10포인트씩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다.

문제는 맥은 엔포서와 스카웃과는 달리 익스팅션의 시티 터미널에서는 제작할 수 없고 테크 복제기를 통해 제작해야 하는데, 테크 복제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테크 복제기 엔그램을 언락해야 한다.[27] 즉 보스나 타이탄을 최소 한번 이상 죽여야 한다는 선행조건이 붙는다. 거기에 테크 복제기 가동, 맥과 그 모듈들의 제작 재료, 맥 자체의 연료로 사용될 원소들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게임 최후반부인 테크 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해서 테크 복제기와 충분한 양의 원소를 확보해 놓을 것이 요구된다.

4.2. 설계도 획득[편집]


테크 단계에 진입해 앞서 말한 것들이 모두 준비됐다면, 진정한 어려움이 시작된다. 맥은 다른 생물들과는 달리 일단 제작하고 나면 레벨업이 불가능해서 처음 만들때부터 최대한 높은 등급의 설계도을 통해 고레벨 맥을 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 문제는 이 설계도 획득 난이도가 극악을 달린다.

현재까지 유일한 맥 설계도 획득 방법은 어려움 이상 난이도의 OSD 방어 이벤트를 완료하는 것이고 대가~우월등급의 고레벨 설계도은 오직 레전더리 난이도 OSD 보상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데 이게 난이도가 살인적으로 높다. 웨이브 하나하나가 왠만한 보스 레이드급 난이도. 붉은색(어려움) 난이도만 해도 일반적인 생물의 레벨 한계를 초월한 250레벨 이상의 오염된 공룡들 수십마리가 한번에 쇄도하는데 그중에는 알파종이나 오염된 와이번, 알파 테크 트리케라톱스같은 답 안나오는 괴수들도 섞여있다.

보라색(레전더리) OSD는 아예 킹 타이탄 레이드와 함게 제작자가 공인한 아크의 최종 컨텐츠 중 하나로, 450레벨 이상의 오염된 렉스나 리퍼, 락드레이크가 잡몹으로 등장한다. 타이탄을 테이밍한 후 끌고가서 쓸어버릴 수도 없는게 OSD는 아군의 눈먼 공격에도 피해를 입으며 타이탄의 공격은 OSD에 10배의 추가 피해를 준다. 타이탄의 넓은 공격범위로는 OSD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OSD에 달라붙은 오염된 공룡들을 처리하는게 불가능하다.[28] 그나마 한 대상에게 일점사가 가능한 데저트 타이탄이 도움이 되는 편이지만 공중에 떠있다는 한계 때문에 저지력이 부족해 여전히 포드를 지킬 수 있는 강력한 지상 병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어려움을 뚫고 보급품 방어를 완료해도 고레벨 맥 설계도을 획득하는건 오직 극악한 '확률'에 달렸다. 대부분의 경우 보상으로 나오라는 맥 설계도 대신 온갖 쓸대없는 잡템들만 잔뜩 쏟아져 나온다. 현재로서 레전더리 OSD를 완료할 시 우월등급 MEK 설계도을 획득할 확률은 대략 1%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29] 설계도이 나와도 저레벨이거나 스탯 배분이 형편없으면 안 만드니만 못한 경우도 많으니 정말 모든것을 운에 걸어야 하는 셈. 거기에 맥 설계도은 단 한번만 사용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어서 다수의 맥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 수십번, 운이 나쁘다면 수백번 이상의 OSD 방어전을 펼쳐야 한다. 거기에 갈려나가는 공룡들의 목숨값과 부족원들의 시간과 노력은 덤.

4.3. 제작 재료[편집]


파일:MEK 청사진 재료.jpg
파일:MEK 모듈 재료.jpg
고레벨의 우월등급 MEK 설계도과 M.D.S.M 설계도의 요구재료 예시.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재료를 요구한다.

운 좋게 고등급 설계도을 획득한다고 끝이 아닌게, 높은 등급의 설계도으로 만들어지는 고렙 맥은 제작하는데 있어 엄청나게 많은 양의 자원을 잡아먹는다. 소규모 부족이나 솔로 플레이어라면 제작할 엄두 자체가 안 나는 수준. 다른 구조물이나 안장들과는 제작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다.

물론 터무니 없는 양의 재료를 요구하는 것은 다른 우월등급의 설계도도 마찬가지이지만, 주 재료가 가죽과 섬유를 기반으로 한 구성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 안장과는 다르게 맥의 경우 후반의 주로 사용되는 자원인 철이나 폴리머는 물론, 최고급 자원인 원소를 기반으로 하기에 더더욱 모으기가 어렵다.[30] 이런 고등급 설계도에서 요구하는 재료는 건축물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와 비슷한데, 맥의 우월 설계도의 경우 대략 이정도 규모의 테크 건물 하나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분량과 맞먹는 정도다. 물론 이것은 맥 자체를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에 불과하고, 여기에 고등급 쉴드 모듈과 전용 탄약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연료로 수백 개씩 소모되는 원소들까지 추가로 생각한다면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양의 자원이 필요하다.

물론 익스팅션 발매 당시보다 게임의 기본 배율이 두 배 상승했고, 다양한 자원을 쉽게 파밍할 수 있는 신맵들[31]이 추가됨에 따라 기존보다 자원 수급이 쉬워졌지만, 여전히 소규모 부족이나 솔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분량이다. 그나마 같이 출시된 가챠나, 제네시스 파트 2의 테크 스트라이더와 원소 우주가 존재하여 기존보다 자원 수급이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쉬워졌지만, 원하는 자원을 생산하는 가챠와 스트라이더를 조련하는 것도 매우 어렵거니와[32] 사람이 항시 붙어서 노가다를 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크다.

4.4. 제작 보너스[편집]


파일:MEK 제작 전.jpg
파일:MEK 제작 후.jpg
동일한 레벨의 MEK 설계도 제작 전후 비교. 제작 보너스에 따라 최종 레벨에 큰 차이가 벌어졌다.

여기까지 숱한 어려움을 뚫고 스탯 배분이 잘 된 고등급 맥 설계도과 그 제작 재료를 전부 준비했다면, 가장 중요한 마지막 관문이 남았다. 바로 제작 보너스. 맥 설계도는 여타 다른 아이템들처럼 제작 시 제작자의 제작기술에 따라 제작 보너스 형태로 추가 레벨이 붙는데, 타 생물들로 따지자면 일종의 조련 효율에 따른 추가 레벨 상승이라고 보면 된다. 공식 서버의 경우 나올 수 있는 설계도 품질 자체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이 제작 보너스를 잘 받는 것이 300레벨 안팎의 초고레벨 맥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설계도 제작 시 이 제작 보너스가 적용되는 정도가 랜덤이라는 점으로, 100레벨 스탯포인트가 전부 제작기술에 투자된 제작 전용 캐릭터를 예로 들 경우 최대 제작 보너스 66.6% 이하의 값들 중 랜덤한 값이 제작 시 적용되게 된다. 즉 최소 0~최대 66.6% 사이의 값들 중 무작위의 숫자가 제작 보너스로 적용된다는 말. 200 레벨 설계도을 예시로 들자면, 운이 좋아 제작보너스를 66.6% 풀로 받을 시 280 레벨 맥으로 뽑혀져 나오겠지만 제작 보너스를 1% 이하로 받을 경우 201레벨 맥으로 나오게 된다. 결국 아무리 고생을 해서 고레벨 맥 설계도과 그 제작 재료를 준비해봤자 제작 보너스를 못 받으면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가게 된다. 요행을 바라며 해야한다는 것이다.[33]

이처럼 그 과정이 너무 고된지라, 현재 공식 서버의 초대형 부족들도 고레벨 맥을 다수 제작하고 운용하는데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덕분에 공식 서버에서 맥은 레벨이 250 이상만 되어도 일반적으로 굉장히 강력한 고레벨 개체로 인식되며, 체력 6만에 공격력 스탯이 500%에 육박하는 300레벨 전후의 초고스펙 맥들은 제작은 커녕 목격하는 것 자체가 극히 드물 정도로 생물들 중 몸값이 가장 비싸다. 이처럼 강력한 고레벨 개체를 얻기 위한 노력과 그 과정이 너무나 어렵기에, 맥의 조련 난이도는 원소 소모 문제와 맞물려 맥의 사용을 제한하는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5. 성능[편집]


익스팅션의 최상위 생물종이자 설정상 공인된 최종병기답게, 설정상으로나 게임 내 성능상으로나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처음 출시부터 지금까지 마나가르마와 마찬가지로 제작진에 의해 꾸준히 너프를 받아왔지만 여전히 체력과 공격력을 비롯한 기본 스펙, 전투력, 특수능력, 유틸성 모든 면에서 게임 내 최상위권이다.

고레벨 맥은 뛰어난 자체 스탯과 고기동성, 원거리 초고화력이라는 삼신기가 합쳐져서 전투에 있어 거의 대부분의 생물들을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발라버릴 수 있으며, 특히 일대일 전투에 있어서는 타이탄과 함께 기존의 생물들과 격을 달리하는 독보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기존에 최강 소리를 들었던 티타노사우루스나 기가노토사우루스조차 단순 일대일 전투에 있어서는 전혀 맥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칼질과 소총의 대 타이탄 추가 대미지 덕분에 전투 시 길들인 타이탄에게도 큰 피해를 강요할 수 있다.

먼저 1레벨의 기본 스탯부터가 렉스의 5배이며, 기본 51레벨의 원시등급 맥도 체력 14300에 칼질 한방당 545의 데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다. 이 정도만 되어도 왠만한 고레벨 각인 와이번 급의 스펙과 딜링은 나온다. 컨트롤만 잘 해준다면 이 기본 맥으로도 왠만한 지상 알파 생물이나 와이번, 바위 정령 등의 강력한 생물들을 무난히 처리할 수 있고 높은 기동성과 무게 수치를 살려 다용도 짐꾼으로 활약할 수 있으며, PvP에서도 쉴드장을 전개해 아군을 지원하거나 적 토대를 철거하는 것으로 1인분 역할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비슷한 저레벨대의 길들인 렉스바위 정령, 기가노토의 스탯이나 성능이 차마 눈뜨고는 못 봐줄 정도로 형편없기 때문에 저레벨을 조련하는 경우가 극히 드뭄을 생각한다면 맥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고등급 설계도에서 제작 보너스를 풀로 받고 나온 200레벨 후반 ~ 300레벨대 맥의 경우, 포인트 분배에 따라 다르겠지만 포인트 분배가 체력과 공격력에 고르게 잘 분배됐을 시 체력 6만, 공스탯 500% 안팎의 스펙을 가진다. 여기에 기력과 무게 역시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5000은 무조건 넘긴다. 다른 생물들과 비교한다면 야생에서 145레벨 이상의 고렙을 키블을 이용해 최대 효율로 테이밍해서 테이밍 직후 체력과 공격력에 각각 30포인트 후반대의 스탯포인트가 분배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맥의 테이밍 방식상 엄청나게 운이 따라줘야만 가능한 케이스이나 일단 성공하기만 한다면 기본 원시등급 맥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보여준다.

6만이라는 체력은 테크 스트라이더를 제외하면 각인 기가노토사우루스나 리퍼, 바위 정령 등을 포함해 기존의 그 어떤 전투용 생물들보다도 많은 수치고, 평타로 내지르는 칼질은 대미지가 방당 1500 정도 나오고 3연사로 발사하는 맥 소총은 한발 한발의 대미지가 1000에 육박한다. 안그래도 미친 체력과 공격력에 부스터 기능까지 있는 맥 특유의 기동성만으로도 규격 외의 존재인데 모듈까지 고등급을 달 경우 더욱 더 답이 없는 괴물이 된다.

고레벨 맥은 원소만 충분하다면 타이탄과 함께 게임 내 최강의 존재라고 봐도 무방하며, 일대일 전투에서는 거의 적수가 없다. 부스트와 질주로 거리를 벌려가면서 압도적인 소총의 화력으로 적을 점사해 녹여버리는 식으로 싸우기 때문에, 절대다수의 생물들은 맥을 제대로 공격조차 해보지 못한 체 대미지가 누적되어 죽는다.

숙련자가 컨트롤하는 고레벨 맥은 인위적으로 소환해서 싸움붙여 볼 시 기존 알파 등급 보스들은 물론이고 이벤트 보스인 도도렉스까지 일대일로 이길 수 있으며, 심지어 야생 아이스 타이탄도 이길 수 있다. 상대하려면 샷건이나 저격소총 같은 총기류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거나 울리 라이노, 페록스 같이 맥이 상대가 어려운 생물, 테크 타페자라나 아스트로델피스 등 고기동성 공중 생물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이렇듯 맥은 흠잡을 곳 없는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의외로 실제 PvE나 PvP에서의 활용은 상당히 제한적이며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주로 서포터 역할에 맞춰져 있다. 물론 유티라누스처럼 아군이 싸울 때 뒤에서 응원이나 하는 그런 수준은 아니지만 생각 외로 적 플레이어나 생물들과 직접 맞서 싸우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는 말. 왜 그런가 하면 바로 전투에 있어서는 더 나은 대체제가 존재한다는 것과 유지비와 몸값이 너무 극악하게 높다는 점 때문이다.

PvP에 있어 대가나 우월등급 고레벨 설계도에서 180 만렙 제작 캐릭터의 제작 보너스를 최대로 받고 나온 맥은 분명 그 스펙에 있어서 돌연변이가 쌓인 다른 각인한 생물들과 비교할만한 강함을 자랑하지만, 앞서 조련 항목에서 언급했듯 이 과정 자체가 아무리 대형 부족이라 한들 너무나 어렵다.

설계도를 구하는 것 자체가 첫번째 고비로 작용하는데, 서버 하나를 통째로 먹은 초대형 부족이 어찌어찌 수백번 이상 보라색 OSD를 돌고 또 돌아 고레벨 맥 설계도을 획득했다고 해도 운이 나빠서 제작보너스를 못 받으면 말짱 꽝이며, 원소 수백개를 비롯해 막대한 양의 자원을 갈아넣어서 맥을 제작하는것 역시 귀찮은 일이다. 여기에 안장 방어도를 위해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 나온 고등급 쉴드 모듈 도면을 제작해 높은 방어도의 M.D.S.M을 달아주게 되면 거의 고등급 맥 한대를 더 만드는 분량의 자원이 추가로 소모된다. 즉 좋은 개체를 얻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

이렇게 어찌어찌 고등급 맥을 만들었다고 해도 맥 화력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소총이나 모듈, 부스터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수십개 이상의 원소가 지속적으로 연료로 소모된다. 특히 PvP시 길들인 생물을 상대로 대미지가 감소되어 들어간다는 너프가 적용된 이후 이러한 비효율성은 더욱 심해졌으며, 맥 자체가 높은 유지비와 몸값을 자랑하는 만큼 PvP 환경에 있어서 적들의 주된 목표가 되고 만일 집중공격을 당해 터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눈물날 정도의 피해를 입는다. 결국 현실의 결전병기와 마찬가지로 막상 만들어도 그 활용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전투력 측면에서도 브리딩이 안 되는 맥의 특성상 아무리 기본 스펙이 뛰어나다 한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다른 돌연변이를 쌓은 생물들이나 메이트부스트를 받는 다수의 생물들에게 레벨과 스탯, 머릿수에서 밀리게 되고 울리 라이노나 페록스, 섀도우메인같이 맥이 애초에 전투에서 불리한 상대도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 PvP 전투에서는 생각하는 것 만큼 무쌍을 찍을 수 없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PvP에서는 주로 강력한 아군 생물과 동행하며 칼질로 적들의 토대와 같은 구조물들을 철거하거나, 실드 모듈을 작동시켜 아군을 보호하고 유리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황이 따라주면 적 생물들을 소총 사격으로 견제하거나 점사해 피해를 입히기도 하는데, 아무리 대미지가 너프되어 들어간다고 해도 고레벨 맥의 소총은 절대 대놓고 맞아줄만한 위력이 아닌지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신경쓰인다. 특히 기가노토가 고레벨 맥 두대 이상에게 지속적으로 점사당한다면 피해량은 둘째치고 순식간에 광폭하기 때문에, 실드장의 성능과 더불어 대형 부족간의 전쟁에서는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

굳이 직접적인 전투가 아니더라도 모듈들의 기능이나 건물 철거 능력은 맥의 스펙에 관계없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고, 맥이 100레벨 후반 정도만 되어도 이미 왠만한 각인 렉스를 능가하는 스펙을 가진다. 물론 이 경우 적팀의 육아를 거친 각인 기가노토나 메이트부스트를 받는 다수의 테리지노, 렉스를 상대로 이기는 건 무리겠지만 여전히 적 입장에서도 맥을 상대하는게 극히 까다로우며, 이러한 직접적인 전투는 아군의 다른 각인한 생물들에게 맡기면 그만이다.

PvE의 경우, 간단히 말해 맥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각인 기가노토사우루스도 전부 다 할 수 있다. 고레벨 맥은 알파 티렉스,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 티타노사우루스를 포함한 모든 야생 생물을 전부 쉽게 발라버릴 수 있으나 이는 각인 기가노토사우루스도 마찬가지이고, 오히려 기본 칼질의 애매한 공격 범위 때문에 몸에 달라붙은 다수의 작은 생물들을 상대하기가 곤란한 맥과 비교했을 때 온몸을 커버할 정도로 큰 범위에 광역으로 입질의 공격이 들어가는 기가노토사우루스가 각종 야생 생물들을 상대로는 효율이 더 좋다.

타이탄과의 전투에 있어서도 야생 타이탄을 상대로는 맥의 칼질이나 소총보다 기가노토사우루스 또는 벨로나사우루스의 공격력이 더 높기 때문에 단순히 타이탄을 죽이는게 목적이라면 맥을 쓸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보스전 역시 버그를 악용하지 않는 한 정상적으로는 맥과 기가노토사우루스 둘 다 입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도 맥이 갖는 메리트는 없다.

더군다나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운용하는데 원소가 들거나 공격을 받으면 안장의 내구도가 깎여나가 수리해야 되는것도 아니고, 보라색 OSD나 브루트 생물이 아닌 이상에야 야생 공룡들을 상대로 분노를 걱정할 필요도 없으니 오히려 모든 면에서 맥이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하위호환이라고 봐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테이밍 난이도와 유지에 드는 비용은 기가노토사우루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에 맥을 쓸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모듈의 유틸성 역시 야생 생물들을 상대로는 크게 쓸만한 구석이 없고, 무게 수치가 높다는 점을 살려 짐꾼으로 사용하자니 가스백이나 아르젠같이 아예 운송 용도로 나온 생물들을 쓰는 것이 낫다. 이동용으로 쓰자니 속도나 무게 및 기력 수치가 높은 크리스탈 와이번이나 그리핀, 트로페오나 호버 스키프 등을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결국 일부 생물 조련,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과 같은 특정 상황을 제외한다면 그 극악한 제작 난이도와 유지비를 상쇄할만한 이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스토리상의 강함과는 별개로 PvE에서 맥을 사용하는 일은 굉장히 드물다. 물론 PvE 자체의 특성상 다른 유저들과 싸우지 않고 게임 컨텐츠 자체를 즐길 수 있기에 어디까지나 효율을 따지면 사용할 일이 없다는 것 뿐으로, 거대 메카 특유의 간지나는 디자인과 금속 재질 특성상 색깔을 잘 받기 때문에 여유가 있는 부족들은 간지나는 장식용으로 써먹기도 한다.


5.1. 장점[편집]


  • 최고의 기본 스펙
브리딩이 안 되며 레벨업도 불가능하고, 탑승자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으며 작동에 대량으로 원소가 소모되는 등 맥은 조련부터 운용까지 엄청나게 많은 제약 조건이 붙어있지만 반대급부로 기본 스펙만큼은 아크 내에서 최강이다. 다른 대형 육식공룡이나 각 확장팩의 최상위 생물종들과 비교하더라도 비슷한 레벨, 스탯 분배라면 맥의 스펙은 독보적이다.
일반적으로 최상급 개체로 취급되는 레벨 290~300 가량의 맥은 체력 6만, 기력 5000, 무게 5000, 공격력 500% 가량의 스탯을 갖는데 단순히 어느 한 부분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체력, 공격력, 기력, 무게, 이동속도와 기동성까지 모든 면에서 탑을 찍기에 브리딩으로 스탯을 합치고 돌연변이를 많이 쌓은게 아니라면 그 어떤 생물도 맥의 스펙을 따라잡을 수 없다.
이처럼 기본 스펙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새로 개설된 서버거나 싱글플레이 같이 다른 생물들의 브리딩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거나 할 생각이 없을 경우, 어떻게든 운이 좋아 고레벨 맥을 얻었다면 엄청나게 유용하다. 공식 서버처럼 브리딩이 한계치까지 진행되거나 배율이 높은 비공식 서버여도 원체 기본 스펙 자체가 높고 여러가지 특수능력들 때문에 여전히 활약할 수 있고,[34] 특히 공식 서버에서 새로운 맵이 발매되고 생존자 캐릭터 외 다른 생물이나 아이템 이동이 제한되었을 때 엔그램에서 만들 수 있는 51레벨 맥은 일단 테크만 뚫는다면 굉장히 유용한 전력이 되어준다.

  • 뛰어난 기동성
대형 생물들 중에서는 독보적이고, 아크 전체를 통틀어도 상위권의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 대형 육식공룡들이 회전반경 문제로 종종 전투시 문제를 겪는 와중에 맥은 플레이어처럼 제자리 회전과 횡이동, 점프가 모두 가능하다. 거기에 제트팩 기능으로 꽤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고 낙하 대미지 역시 받지 않는다.
덕분에 싸우다 불리할 경우 얼마든지 도망갈 수 있고 티타노사우루스같이 몸이 크고 둔한 생물들은 아예 몸 주위를 빙빙 돌며 농락하면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쉴드 모듈의 디버프와 후술할 원거리 공격능력과 맞물리면 지형만 잘 잡을 경우 적 생물은 아무것도 못한 체 엄청난 DPS에 노출되어 맥을 한대도 때리지 못하고 산화하게 된다.

  • 최고의 공격력
동스탯 기준 그 어떤 생물도 범접할 수 없는 아크 최강의 공격력을 지녔다. DPS로 따졌을때 비교 가능한 대상은 벨로나사우루스나 타이탄,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입질, 번개 와이번과 마그마사우루스의 브레스 정도밖에 없으며 이들도 전부 비교가 가능한 수준일 뿐 공격력 스탯이 같을 때 DPS에 있어 맥을 능가하는 생물은 아무것도 없다. 일단 기본 칼질부터가 전방의 넓은 범위를 쓸어버리듯 공격하며, 공격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점을 제외하면 공격력, 사거리 모두 최상이다.
하지만 이는 기본 공격일 뿐이고 정말 강력한 것은 우클릭 원거리 공격. 단순히 유희용이 아닌 사정거리, 위력, 조준의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를 달리는 강력한 맥 소총이 제작시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나온다. 이 소총은 연사 속도도 수준급이고 범위 피해가 존재하며 대형 생물의 다리 사이 빈 공간 히트박스를 맞추면 폭발물과 동일한 정도로 안장의 방어력을 무시한다.
피해량도 막강해서 데미지 스탯 500% 이상의 고레벨 맥의 소총은 40% 대미지 버프까지 받으면 방당 1400 이상이라는, 한발 한발이 C4와 비슷한 대미지가 나온다. 다 맞출 경우 기본 칼질과 비교했을때 약 3배의 DPS를 낼 수 있으며 지형만 잘 잡는다면 한대도 안 맞고 적을 처리 가능한, 현재 아크 내에서 독보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의 원거리 딜링 능력이다.

  • 모듈을 통한 최상급 유틸성
맥은 기존 생물의 안장 장착 자리에 모듈을 장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상황에 맞는 유틸성을 추구할 수 있다. 익스팅션 출시 이후 PvP에서 맥의 쉴드는 대규모 전쟁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기능으로 평가받는 중이고, 캐논 모듈도 워낙 무식하리만치 강력한 대미지 덕분에 종종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것 또한 M.O.M.I 모듈을 통해 합체한 메가맥이다.

  • 탑승자에 대한 완벽한 방호
탑승 시 탑승자가 노출되는 다른 생물과는 달리 맥은 탑승시 조종사가 노출되지 않으며 외부의 모든 공격으로부터 방어를 받는다. 따라서 PvP에서 강력한 생물을 상대할 때 주로 사용되던 방법인 프테라노돈 등으로 탑승자를 낚아채서 던져버리거나 테크 레일건, 고등급 저격소총 등으로 저격해 죽이는 방법은 맥 조종사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마그마사우루스나 맹독 와이번, 바실리스크의 브레스 공격, 가스 연막탄, 포레스트 타이탄의 그랩 역시 맥 탑승자에게는 효과가 없다.
적대적인 외부 환경에 대한 방호력도 있어 맥을 타고 물 속으로 들어갔을때 별도의 스쿠버 장비 없이도 조종사에게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해주고, 방사능 지대에서는 맥 자체는 방사능 디버프를 받을지언정 탑승자는 영향이 전혀 없다. 다만 생물의 탑승 자체를 해제시키는 일부 공격[35]에는 맥도 면역이 아니기 때문에 탑승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맥은 이 점에 있어서 극히 주의해야 한다.


5.2. 단점[편집]


  • 야생에서의 판정
우월한 스펙에 잘 부각되진 않지만 덩치에 비해 야생에서의 판정이 이상한 편으로 랩터나 카르노타우루스 같은 선공형 잡몹들에게 공격당한다. 여기에 칼질의 범위 문제까지 합쳐져서 탐험 도중 소형종들에게 다굴당하면 처리하는게 꽤나 버거운 편인데, 렉스나 스피노 같은 생물은 공격당하지 않는걸 감안하면 꽤나 큰 단점. 특히나 집 밖에 두는 경우, 랩터나 카르노가 쥐도새도 모르게 파괴하는 경우도 있다.

  • 탑승자가 필요
다른 생물들과는 달리 탈것 취급을 받아 플레이어가 탑승하지 않으면 아예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든 맥에 탑승하기 전에 탑승자를 제거하거나 탑승을 해제시켜버릴 경우 행동불능이 된다. 굳이 탑승하지 않아도 명령을 내리면 알아서 움직이고 공격하는 다른 생물과 비교한다면 인원수가 부족하거나 PvP에서 기수가 죽었을 때 휘슬을 불어서 안전한 후방으로 후퇴시킬 수 없다는 점은 큰 단점이다.

  • 조련 이후 레벨업 불가능
설정상 조종사가 조종해야만 작동하는 탈것이고, 그 강함에 대한 밸런스적인 이유에서인지 조련 이후 경험치를 쌓을 수 없어 별도의 레벨업이 불가능하다. 이는 타이탄과 티타노사우루스 등과 동일한 특징이며 때문에 초기 스탯 배분이 조금 별로여도 테이밍 이후 레벨을 올리며 그 스펙을 보정할 수 있는 다른 생물들과는 달리 맥은 고등급의, 스탯 배분이 잘 된 설계도이 나올때까지 보라 OSD를 파밍하는것 외에는 별 방법이 없다.

  • 들이마시는 수준의 원소 소모량
운용상의 가장 큰 단점. 평타와 이동을 제외한 모든 동작에 원소가 대량으로 소모된다. 특히 맥 소총의 원소 소모량은 엄청나서[36] 부스터와 소총을 자주 사용할 경우 거짓말 안하고 시간당 수십개 이상의 원소가 소모된다.[37] 제작한다고 한들 주요 기능 사용에 필요한 원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맥을 운용하는 의미가 없기에,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맥 사용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다.
이는 익스팅션의 원소 노드와 제네시스 파트 2의 원소 우주로 커버가 가능하긴 하지만, 따로 모드를 깔지 않는 이상 원소를 옮기는 데는 많은 손실이 일어나기에 두 맵을 제외한 맵에서는 운용하기가 꺼려지는 것은 여전하다.

  • 칼질의 공격 범위
맥 자체의 큰 크기와 기본 칼질의 공격 범위 문제 때문에 몸에 딱 달라붙은 디몰포돈이나 랩터 같은 소형 생물을 처리하는데 애를 먹는 편이다. 맥 소총 역시 딱 달라붙은 작은 생물들 상대로는 조준이 불가능해서 PVP나 OSD 방어전 등에서 오염된 디몰포돈 등이 달라붙으면 굉장히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 약한 방어력
다른 대부분의 생물들은 메이트부스트, 유티라누스의 포효, 안장의 방어력, 경우에 따라서 무리 보너스나 특정 공격에 대한 피해 감소 등이 적용되어 어떤 방식으로든 피격 시에 입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맥의 경우 쉴드 모듈을 제외하면 어떤 방어력 추가도 받을 수 없고, 덩치도 무척 크기에 체감되는 피해가 크다. 물론 쉴드 모듈로 방어막을 만들면 원거리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지만 엄연히 시간 한계가 존재한다. 하다못해 플레이어들이 쏴대는 고등급 샷건이나 양궁, 저격소총 등에 조금만 오래 노출되면 위험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맥 자체의 체력량은 생물들 중 가장 높다는 것.

  • PvP 대상 대미지 너프
맥의 공격력은 동스탯 대비 생물들 중 가장 강력하지만, PvP에서 길들인 생물들과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대미지가 감소되어 들어간다는 너프가 적용된 이후로 옛날만큼의 초고화력은 나오지 않는다. 물론 전투용으로 사용되는 고레벨 맥들은 여전히 원거리 딜러 및 쉴드장 지원용으로 전쟁에서 흔히 쓰이지만, 과거 단신으로 무쌍을 찍던 시절과 비교한다면 아쉬운 부분이다.

  • 극악한 제작 및 유지 난이도
맥의 제작 난이도는 기존 생물들의 조련 난이도와 차원을 달리한다. 고기동성 생물들만 있어도 알 훔치기가 한결 쉬워지는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 구조물만 잘 이용하면 난이도가 급감하는 기가노토나 리퍼, 바위 정령 등에 비해 OSD는 정직하게 테크 쉴드, 고레벨 렉스나 기가노토 등 기존 보스 레이드급 병력을 데리고 가서 싸우며 최대한 버티는 것 외에는 별다른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계도 획득과 제작 보너스는 완전히 운이며, 고레벨 개체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모으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은 기존 생물들의 육아 난이도를 훨씬 상회한다. 이렇게 온갖 고생을 다 하며 만들어도 각인 효과나 메이트부스트같은건 당연히 못 받으며 연료로 지속적으로 원소를 공급해줘야 한다. 일단 길들이고 나면 고기라면 뭐든 잘 먹는 리퍼나 기가노토 등에 비교하면 너무나 치명적인 단점이 아닐 수 없다.
맥 모듈들의 제작비와 내구도 수리비 역시 엄청나게 큰 부담으로, 고등급 설계도에서 나온 모듈들은 제작하는데도, 감소한 내구도를 수리하는데도 왠만한 맥 하나 새로 만드는 비용이 들어간다. 이 때문에 맥의 강력함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잘 알고 있지만, 아무리 서버를 휘어잡는 대형 알파 부족이라고 해도 스펙 좋은 맥을 제작하고 유지하는것은 부담이 크고 혹여나 잃기라도 한다면 그 손해가 다른 생물에 비해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대하기 때문에 PvP던 PvE던 지원용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빈도수는 그리 많지 않다.


6.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편집]


타이탄을 대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설정대로 동스탯 대비 아크 최정점의 전투력을 자랑하며, 대형 육식공룡이나 다른 최상위 생물종들처럼 강력한 대상과의 일대일 전투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하지만 다수의 작은 생물들, 울리 라이노나 섀도우메인처럼 빠른 속도로 맥에 접근해 타격을 줄 수 있는 생물들에게는 의외로 불리한 모습을 보여준다. 추가적으로 맥은 브리딩과 레벨업이 안 되기에 상대 생물들이 각인과 돌연변이, 레벨업을 거쳐 레벨과 스탯빨로 찍어누르게 될 수록 상대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렉스가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원칙적으로 일반 생물의 범주에 속하는 렉스와 확장팩의 최상위 생물종인 MEK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기본 스펙만 5배 가량 차이나며 이는 렉스와 랩터 사이의 간극만큼 넓다. 심지어 렉스 150 야생 만렙을 최고 효율로 길들여서 육아를 통해 새끼를 각인한다 해도 엔그램에서 나온 최저 레벨 원시 MEK 보다 약하다... 일대일로는 원시 MEK vs 고레벨 각인 렉스와 같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당연히 상대조차 안되며 렉스 수가 많아도 고레벨 MEK을 상대하는건 자살행위다. 렉스의 이동속도로는 뒷걸음질치는 MEK조차 따라잡지 못하고 쉴드 모듈 디버프 받고 소총으로 점사당하면 그대로 녹아내린다. 기동성, 특수능력, 유틸성 그 무엇하나 비교조차 안 되는것은 덤. 하지만 렉스는 각인 보너스와 메이트 부스트를 받을 수 있고 육아를 통해 많은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 맵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고레벨 개체를 쉽게 찾고 쉽게 조련할수 있으므로 효율성이나 생산성, 접근성과 조련 난이도 면에선 MEK가 절대 따라갈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

  • 유티라누스
일대일 전투에 있어서는 당연히 렉스보다도 전투력이 떨어지는 버프용 생물인 유티라누스는 MEK의 상대가 안 된다. 유티라누스의 포효는 MEK에게 씨알도 먹히지 않는 반면에 MEK 쉴드 모듈의 디버프는 유티라누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므로 싸울 경우 안 그래도 느린 공격속도 때문에 전투력이 딸리는 유티라누스는 도망치지도,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히지도 못한 체 순삭당한다.
물론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단순 전투력 비교이고, 각각의 특수 능력인 포효와 쉴드 모듈의 기능들이 아예 다르기에 실제 포지션 상으로는 딱히 겹치지 않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편이다.
일단 유티라누스의 경우 용기 포효로 10초간 아군의 방어력, 공격력을 각각 20%, 25% 증가시켜줄 수 있고 공포 포효로 20초간 알로사우루스 이하 생물들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각각 30%, 50% 깎고 조종 불능 상태로 도망치게 만들 수 있다. 장점이라면 포효를 연속으로 사용해 동시에 아군을 강화시키고 적대 생물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며 중형 사이즈 이하 생물들을 아예 전투에서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것. 다만 포효 효과의 지속 시간이 각각 10초, 20초에 불과하고 렉스, 스피노, 리퍼 등 적의 대형 생물들에게는 공포 포효의 효과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에 반해 MEK의 쉴드 모듈은 작동 시 원거리 공격을 차단하고 내부에 있는 아군에게 30%의 방어력 버프를 주며 방어막에 진입했다 바깥으로 빠져나간 모든 적들에게 30초간 이동속도를 30% 감소시키고 받는 대미지를 40%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장점으로는 쉴드 자체의 원거리 공격 방어 기능과 30초라는 긴 디버프 지속 시간, 디버프가 생물의 종류에 상관 없이 무조건 적용된다는 점이 있고[38] 단점으로는 아군 강화와 적 약화를 동시에 할 수 없으며 디버프의 발동 조건이 까다롭고, 쉴드 전개 시 연료를 사용해 사용에 부담이 간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즉 각자의 장단점이 뚜렷하다.
덕분에 실제 게임 내에서 둘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다른것보다 일단 저 효과들이 중첩이 된다. 이 점을 이용해 PvP나 OSD 방어전 등에서 MEK이 쉴드 모듈을 전개하고 그 내부에서 유티라누스가 포효하는 식으로 운용한다면 정말 파격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 울리 라이노
일반 생물들 중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울리 라이노는 초식이라 MEK의 소총에 대미지를 감소해서 받으며 달려올 때 전면부의 면적이 좁아 맞추기도 상당히 힘들다. 거기에 MEK의 히트박스가 넓어 다리 사이 빈 공간에 들이박으면 끼인 상태로 그대로 멈추지 않고 계속 돌진 공격을 박아넣기 때문에 맞딜하는 것도 피해가 크다. 특히 과열이 다 차서 기동할 수 없는 상태에서 기습을 받을 시 매우 위험해진다.
다만 MEK 역시 횡이동과 부스트를 통해 달려오는 울리 라이노를 피할 수 있으며, 기본 스펙 자체는 MEK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왠만큼 레벨차가 나지 않는 이상 무조건 MEK이 이기고, 기력이 다 떨어지는 순간 울리 라이노가 완벽하게 불리해져서 도망도 못 가고 맞아죽는다. 운 나쁘게 쉴드장의 디버프라도 걸렸다면 거의 죽었다고 봐도 된다. 선회력이 떨어지고 기력량도 그리 많지 않은 울리 라이노 입장에서도 기가노토렉스보다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는 MEK에 들이박는 것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타이탄과 함께 플레이어가 길들일 수 있는 생물 중 고레벨 야생 기가노토를 '쉽게'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다.[39]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위협적인 출혈 디버프에 면역이며 고레벨 MEK은 야생 기가노토를 능가하는 공격력과 이동속도, 6만 정도의 높은 체력을 갖는다. 쉴드 모듈의 방어도와 받는 피해량 증가 디버프는 덤. 51레벨 원시 맥도 원소만 충분하다면 부스트로 거리를 유지해 가며 소총의 강력한 DPS로 큰 체력 손실 없이 기가노토를 잡을 수 있으며, 초고레벨 맥들은 야생 만렙 기가노토를 한번에 5마리까지 싸워 이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야생 기가노토의 열화판인 테이밍 된 기가노토에 대해서도 이 점은 달라지지 않으며, 단순 일대일 전투라면 동등한 개체끼리 싸울 시[40] MEK이 쉽게 이기고 설령 기가노토의 레벨과 스탯이 더 높다고 한들 왠만해서는 기가노토가 유리한 그림이 나오기 힘들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큰 덩치와 형편없는 기력, 대미지가 누적되면 분노한다는 결점이 고기동성에 원거리 고화력으로 승부하는 MEK에게 상성상 너무나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전쟁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육아를 통해 좋은 스탯을 가진 개체를 선별적으로 양육할 수 있고 돌연변이, 각인자 탑승 버프와 메이트부스트, 유티라누스, 매머드 포효 버프까지 받을 수 있는 기가노토는 아무런 버프도 받을 수 없고 스펙 향상도 불가능한 MEK과 비교했을 때 실제 방어력과 공격력에서 우위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배율이 높거나 돌연변이가 많이 쌓여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공격력 스탯이 극단적으로 높고, 다양한 생물과 변수들이 개입하는 실제 PvP 대규모 전투에서는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유리하다. 특히 과열이 다 차거나 지형지물에 끼인 맥을 급습해 맞딜에 돌입한 경우, 각종 버프를 받는 상태에서의 다수 대 다수 전투라면 기가노토가 이긴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PvP 전쟁에서는 기가노토가 주력 딜러 포지션이며, 그 외에 고레벨 MEK의 제작 난이도와 비교했을 때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조련 및 육아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쉽고, 원소와 같은 특수한 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지속적인 교배를 통해 많은 수를 양산하거나 돌연변이로 스탯을 개량시킬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해볼 때 효율성과 생산성에 있어서는 두말할 것 없는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압승이다.
물론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서 초대형 전투를 하는 부족이라면 맥을 보유한 부족도 기가노토가 이미 대량으로 존재할 것이고, 애초에 고레벨 MEK을 구했다면 이미 이쪽도 기가노토 따위는 풀 각인에 대량 공수 할수 있어서 부족전의 상황이라면 MEK VS 기가노토의 구도 보단 기가노토 VS 기가노토의 구도가 되기 십상이다. 다만 이러한 와중에 후열에 MEK이 한기만 있어도 이야기가 전혀 달라진다. 애초에 기가노토에게도 온갖 버프가 떡칠되어야 겨우 MEK에게 비빌 성능이 나오고, MEK은 유티라누스 등을 저격할 수도 있는데다가 각인자 탑승을 해야 생기는 각인 버프를 위한 기수 따위는 MEK에게 아무런 영향도 못 끼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부족전이라면 이러한 VS 놀이가 의미가 없다.
애당초 진지전이나 기지전이 주된 PvP 초대형 부족전에서 특히나 수비측 부족이 초고렙 MEK을 운영한다면 철제나 테크제 고층 건물 위에서 대놓고 라이플만 갈겨도 기가노토는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맞다 죽는다. 애초에 초고렙 MEK을 공식서버에서 제작 하는 것 자체가 서버 내 최강 또는 유일 부족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지하는 것도 큰 문제는 아니다. 그냥 가서 자원을 채집해 오면 될 일이기 때문. 일단 기가노토가 유리한 상황을 떡칠해야 초고렙 MEK에게서 우위를 점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비교대상이 안된다는 이야기며 기가노토보다 세배 적은 수의 MEK이 대적해도 파일럿 기량을 떠나서 그냥 라이플 난사에 다 녹는다.
특히나 자원이 굉장히 짠 공식 서버에서는 기가노토가 접근성 및 양산면에선 수월할지 모르나 모드나 배율이 10배 수준으로 적용된 일반적인 사설 서버에서는 부족원 전체가 MEK을 타고 상대 부족원 전체도 MEK을 타서 게임 자체가 공룡 게임에서 아머드 코어로 변해 버린다. 이러한 서버에서는 플랫폼 안장을 넓힌 캐찰의 위에 MEK이 날아 올라가 공중 포격 진지로 쓰이는 등 극 예능 플레이가 등장하기도 한다. 덤으로 MEK은 탑승한 채로 거의 모든 자원을 수급할 수도 있어서 이모저모 기가노토와 차이가 크다. 애초에 공식 서버라고 하더라도 엔그램제 51레벨 MEK이라도 만들면 여러모로 다종하게 써먹을 수도 있다.

극상성. 절대로 바위정령으로 맥을 대적해서는 안 된다. 기본 칼질과 맥 소총 모두 별도의 피해 감소 없이 그 공격력이 전부 다 바위정령에게 박히며 체력, 공격력, 기동성 어느것 하나 바위 정령이 나은 게 없다. 심지어 바위 정령의 장점인 원거리 공격능력마저 맥 쪽이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이렇듯 기본 스펙도 딸리는데 각인효과와 메이트부스트조차 못 받는 바위 정령은 저글링마냥 떼거지로 몰려가더라도 절대로 MEK을 이기지 못한다.
쉴드 모듈 디버프에 걸린 상태에서 고레벨 맥의 소총에 연사당한다면 길들인 개체던 야생 골렘이던 상관 없이 딱 10초 안에 깔끔하게 삭제당한다. 그나마 바위 정령에게 위안이 되는 점이라면 바위 던지기 공격이 쉴드를 관통하며, 이쪽은 와이번 브레스와 화염 피해에 면역이라는 것 정도.

맥이 우세하다. 고등급 맥의 소총은 한발 한발이 로켓런쳐급 위력이 나오므로 조금만 연사당해도 물몸의 와이번에게 치명적이며 반대로 메이트부스트나 각인 효과 등을 전혀 받지 못하고 방어도라고는 쉴드 모듈이 전부인 맥에게도 와이번의 브레스 공격, 특히 번개 와이번의 극딜과 화염 와이번의 디버프는 위협적이다. 날아다녀서 소총으로 맞추기 힘든건 덤.
다만 맥의 스펙이 와이번을 압도하며, 와이번의 브레스 사정거리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아 맥에게 공격을 명중시키려면 가까이 접근할 수 밖에 없는데, 와이번 입장에서 이는 큰 부담이다. 맥이 쉴드장을 전개하기라도 한다면 안 그래도 물몸인 와이번은 디버프 때문에 내부에 진입하는것도 힘들고, 접근해서 브레스 쏘다가 소총이나 칼질에 몇 번 맞기라도 한다면 체력이 순식간에 반토막난다.
결국 싸우게 되면 십중팔구 와이번 쪽이 피해가 누적되어 먼저 후퇴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이 경우 맥 역시 고속으로 날아가는 와이번을 쫒아갈 수 없으니 승부를 내지 못한다. 싸우는 경우도 매우 드문데, PvP에서 주로 사용되는 종류는 맹독과 번개 와이번인데 맥의 조종사는 맹독 브레스를 포함한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면역이고 번개는 브레스 사정거리가 짧아 접근 시 위험 부담이 커서 애초에 타겟으로 노려지지조차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맥에게 성가신 상대다. 일단 싸울 경우 광원이 없어도 맥이 이기긴 이긴다. 아무리 리퍼가 체력량이 많고 광원이 없을 시 80%의 대미지를 감소해서 받는다고 한들 애초에 기본 공격력, 특히 맥 소총과 비교했을 때 DPS가 10배 이상 차이나고 거기에 쉴드장의 디버프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작정하고 점사하는 소총의 화력을 지속적으로 버티는 것은 불가능하다.
리퍼의 꼬리 투사체 공격은 맥에게도 통하기 때문에 맞추기만 한다면 이동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지만, 문제는 부스트의 경우 연료로 작동하는 별도의 시스템으로 취급되어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기동성에 있어서 맥이 우월하고, 리퍼 역시 쉴드장의 디버프로 이동속도에 큰 제약을 받게 된다. 맥이 과열이 다 찬 틈을 타 어찌어찌 접근해서 근접전에 돌입한다고 해도 리퍼의 공격력으로는 5~6만의 체력에 쉴드모듈의 방어도까지 받는 맥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없기에, 체력을 좀 깎을 수는 있을지언정 결국 지는 건 리퍼 쪽이다.
광원이 없어도 이런데, 리퍼의 약점인 광원 효과 아래에서는 안장도 못 달고 메이트부스트도 없는 리퍼 따위는 근접전으로도 맥에게 무참히 패배한다.[41] 교배 및 육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 생물들과는 달리 스탯으로 맥을 압도하는 것도 불가능.
이렇듯 광원 여부에 상관없이 전투가 벌어진다면 맥이 승리하지만 맥 입장에서도 리퍼를 상대하는 것은 껄끄러운데, 리퍼의 투사체 공격은 맥의 기동성에 큰 타격을 주며 특히 과열이 다 찼을 때 후퇴를 차단하여 전쟁 시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고 리퍼 역시 점프와 고속 질주가 가능해 도망가거나 자리를 옮기는 맥을 어느정도 추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원효과가 없으면 대미지가 감소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원소를 소모해 발사하는 맥 소총의 공격이 매우 비효율적이 되어, 제대로 딜을 넣기 위해서는 광원펫의 발광 범위 내에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근접전을 반쯤 강요당하는것은 덤이다. 리퍼 테이밍이 아무리 어렵다고 한들 고레벨 맥 설계도 구해서 만드는것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에 지나지 않고, 맥의 원소 소모량을 생각한다면 전투가 길어지거나 맥이 만일 도망 못 가고 집중 공격을 받아 터지기라도 한다면 이는 리퍼가 죽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손해다. 즉 전체적으로 전투에 있어 맥에게 짜증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 티타노사우루스
컨트롤 없이 대놓고 맞딜하는 수준으로 싸우지만 않는다면 맥으로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고레벨 맥이라면 적당히 맞아가면서 칼질로 썰어도 쉽게 이긴다. 티타노사우루스의 굼뜬 움직임과 커다란 몸집은 맥의 소총과 캐논 모듈의 좋은 표적이며, 컨트롤만 받혀준다면 평타인 칼질로도 잡을 수 있다.
사실 컨트롤이라고 해봤자 별거 없고 그냥 티타노사우루스의 이동속도보다 맥의 뒷걸음질 속도가 더 빠르다는 점을 이용하여 계속 후진하며 티타노사우루스의 머리와 목 부분을 공격하는 것이 끝이다. 티타노사우루스의 체력이 많긴 하지만 MEK의 공격력과 DPS는 살인적인 수준이며, 설사 공격을 허용하더라도 쉴드 모듈의 방어도와 수만의 체력으로 티타노사우루스의 공격을 수십번 이상 버틸 수 있다.
반면 이동속도와 선회력이 형편없고 기력이 바닥나면 질주도, 공격도 할 수 없는 티타노사우루스는 칼질의 긴 리치와 뛰어난 기동성을 살려 공격해오는 맥을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단 한번의 공격도 제대로 넣기 힘들다. 이 외에 배고픔이 다 떨어지면 죽는 티타노사우루스에 비해 원소 공급만 충분하다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맥의 수명 역시 큰 이점이다.

설정부터 타이탄과 비교가 성립하는 대상이며, 조건부로 일대일로 타이탄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생물 중 하나다. 사실상 타이탄의 카운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야생 타이탄의 경우 맥의 칼질에 50%, 소총에 80% 이상의 저항력이 있기에 죽이는 건 어렵지만 반대로 최대한 타이탄의 체력을 깎지 않으면서 오염 부위를 점사하여 조련하는데는 유리하다.
PvP에서 조련된 타이탄의 경우 유저가 조종하는만큼 일대일로 싸울 시 승리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맥의 칼질은 타이탄 상대로 피해량이 감소하는 다른 생물들의 공격과는 달리 포레스트 타이탄에게는 1.2배, 아이스 타이탄과 데저트 타이탄에게는 3.12배의 엄청난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최소한 타이탄 쪽에게 엄청난 피해를 안겨줄 수 있다. 특히 아이스 타이탄과 데저트 타이탄은 고레벨 MEK에게 근접 공격을 허용한다면 칼질 한번에 4000이 넘는 데미지를 입고 순식간에 썰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사실 위험하게 근접 공격을 할 필요도 없이, 맥 소총의 DPS가 원체 높고 덩치 큰 타이탄들에게 명중시키기도 쉽기 때문에 대미지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원거리에서 지속적인 점사로 타이탄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포레스트 타이탄의 덩쿨 그랩은 맥과 그 탑승자에게 전혀 효과가 없고, 아이스 타이탄의 얼음 공격 또한 맥 쉴드에 막히며 컨트롤로 충분히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맥은 그 설정과 맞게 PvP에서 타이탄을 카운터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길 수 있는 병기로 쓰일 수 있다.

  • 페록스
맥이 조심해야 하는 생물. 맥으로 페록스를 상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데, 페록스는 크기는 중형 육식공룡 이하로 작으면서 렉스급의 체력을 가지고 있고, 도약 점프를 통해 눈 깜짝할 사이에 맥에게 접근해서 엄청난 공속으로 넉백과 경직을 동시에 먹여줄 수 있다. 워낙 속도가 빠르고 점프까지 하기 때문에 총으로 쏴서 맞추는 것도 어렵고 적절히 거리를 벌려가며 싸우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페록스의 우클릭 충격파 공격으로, 여기에 직격으로 맞을 시 그대로 기수가 탑승해제되며 떨어지기 때문에 만약 미리 페록스를 멀리서부터 발견하지 못했을 경우 순식간에 도약해 온 페록스의 충격파에 기수가 떨어져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레벨에 관계 없이 맥으로 페록스를 상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아무리 저레벨의 페록스라도 일단 접근을 허용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총으로 견제하면서 도망가는 것이 좋다. 그러더라도 너무 작고 빨라 총으로 맞추기도 어렵고 칼질로 근접전을 벌이기도 힘들며, 무엇보다 맥이 죽는 건 페록스가 죽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손해이기 때문에, 실제로 쓰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페록스가 등장한다면 상대하지 말고 적당히 견제하면서 안전한 후방으로 빼는 것이 좋다.

맥의 자체 스펙은 섀도우메인을 압도하므로 섀도우메인이 일대일로 싸워서 이기거나 확실히 죽이는 것은 어렵지만, 슈퍼 점프와 순간이동 스턴 능력을 연계해 멀리서부터 순식간에 사거리를 좁히고 들어가서 맥에게 스턴을 먹이고 기수를 탑승해제시킬 수 있다. 만약 이때 기수를 죽이는데 성공한다면 이후는 섀도우메인의 완벽한 승리.
다만 스턴 직후 맥의 기수는 맥의 다리 사이 빈 공간에 위치하게 되는데, 이 때 고개를 돌려 그물탄이나 Z종을 날리면 쉽게 맥 바로 뒤에 위치한 섀도우메인을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수의 실력에 따라 위험부담이 크고, 만약 이때 섀도우메인이 묶이기라도 한다면 상황은 섀도우메인 기수에게 급격하게 불리해진다.[42]
이 외에도 맥 소총은 폭발물과 동일한 정도로 안장 방어도를 무시하고 DPS도 최상위권이라 PvP에서 길들인 생물을 대상으로 하는 너프를 감안하더라도 맞으면 매우 아프며,[43] 사전에 섀도우메인을 발견한다면 바로 부스트를 써 뒤로 빼 전투를 회피하고 총으로 섀도우메인을 견재할 수 있으므로 기가노토보다는 섀도우메인을 상대하기 수월한 편이다.
물론 위와 같은 점을 고려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맥의 가장 큰 장점인 기수 보호와 원거리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기수를 탑승해제시켜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맥이 상대하기 매우 불리한 생물이며, 맥이 죽는 것은 섀도우메인이 죽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큰 손해이므로[44] 적 섀도우메인이 보인다면 싸우려 하지 말고 뒤로 빠져서 적당히 총으로 견제하며 도망치거나 다른 아군 생물들이랑 같이 동행하는 것이 좋다.

  • 아스트로델피스
하드 카운터. 아스트로델피스에게 맥은 그저 큰 과녁판에 불과하다. 사기적인 공중 기동성과 히트스캔 레이저 공격, 초 원거리 유도탄, 쉴드를 뚫는 폭탄까지 아스트로델피스가 맥에게 딜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은 차고 넘치나, 투사체 형식의 맥 소총으로 기동하는 아스트로델피스를 맞추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일단 한번 걸리면 아무리 부스트를 쓰고 발악을 한들 자력으로는 절대 도망칠 수 없다.
아스트로델피스의 레벨이 아무리 낮다 한들 애초에 공격을 명중시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맥으로는 상대가 안되며, 실제 PvP라면 아군 포탑 라인이나 섀도우메인이 있는 곳으로 빠지는 게 유일한 해답이다.[45] 사실 이는 맥 만의 문제는 아니며 렉스, 기가노토사우루스 등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상 생물들은 일단 아스트로델피스가 뜨면 일대일로는 도망치지도 못한 채 얻어맞다가 죽는다. 큰 키에 이족보행병기 형상을 띈 맥의 피탄면적이 기가노토사우루스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그 사실이 더더욱 와닿을 뿐.


7. 스토리[편집]


메이 인의 탐사노트 #26 (익스팅션)

난 승리하였다. 비록 내 철갑 거인은 삐걱거리며 불꽃이 튀고 피가 내 입술을 적시며 갑옷에 흘러내릴지라도, 난 승리했다.

너무나 길고, 힘들었던 싸움이였다. 난 힘에 있어 불리하였고, 따라서 난 어마어마한 적들을 상대로 공격 기회가 올 때까지 놈들을 괴롭히다가 그들의 관절부에 반격하였다. 내가 그들의 움직임을 더욱 늦추었을 때, 난 그들의 가장 약한 부위들을 골라 공격하여 마침네 놈들을 죽일 수 있을때까지 약화시켰다. 그건 전혀 쉽지 않았고, 난 몇번이나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결국 내가 여전히 서있을 때, 거대한 악마들은 죽어 쓰러졌다. 이제 내가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되찾게 되는 즉시 난 헬레나를 살펴보아야 한다.


다이애나의 탐사노트 #27 (익스팅션)

킹 타이탄의 첫번째 공세는 강력했지만, 우리는 방어적 태세로 일관함으로서 그것을 막아내었다. 그렇게 강력한 존재는 빠른 승리에 익숙해져 있기 마련이라, 만일 그 첫번째 폭풍을 우리가 버텨낼 경우 놈은 주저하게 돼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었다.

그 순간이 왔을때, 우리는 열기로 달아올랐다. 거기서부터 고옥탄의 난타전이 시작되었다. 충돌들은 마치 우리가 딛고 서있는 지면을 박살내기라도 할 듯이 느껴졌으며, 마침내 우리는 놈의 상반신에 치명상을 적중시켰다.

우리가 타격했을 때 놈의 신음과 몸부림을 생각한다면, 난 놈이 그렇게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적은 한번도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 일격은 놈의 가슴팍에 세겨진, 거대한 피투성이의 X자 모양의 상처를 선물하기에 충분하였다.

그거나 먹어라, 개자식아! 그리고 절대로 돌아오지 마라!

익스팅션 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이자, 마침내 원소를 패배시키고 재생 프로토콜을 실행시킨 구세주. 스토리상 총 4대의 MEK이 등장해서 헬레나, 메이, 다이에나 등 주연급 등장인물의 탈것으로 활약하며 스토리 상의 비중은 아일랜드의 랩터나 에버레이션의 락 드레이크를 포함해 그 어떤 생물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사실상 익스팅션의 스토리 그 자체.[46]

에버레이션 이후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로 이동한 캠프 오메가의 생존자들이 기존의 무기와 생물들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괴수들을 발견한 이후, 이들과 맞서기 위해 산티아고가 개발 및 제작하였다.

맥은 현존하는 모든 테크 기술력의 정점에 위치하는 기술의 집약체로서 그 개발은 산티아고에게 여태껏 경험했던 그 무엇보다도 어려운 일이였고, 결과적으로 캠프 오메가의 모든 사용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전부 긁어모아 총 4대의 맥이 만들어지게 된다. 산티아고는 이에 그치지 않고, 4대의 맥이 전부 완성되어 가동에 들어갔을 시 이들이 분자 단위의 재결합을 통해 하나로 융합, 더 거대하고 강력한 하나의 맥인 메가맥(MegaMEK)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메가맥은 지금껏 만들어진 가장 강한 테크 검과 가장 고효율의 원소 반응로를 탑재하였으며, 그 어떤 타이탄도 메가맥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당시 만들어졌던 4대의 맥은 해당 기체를 조종할 조종사 후보들의 성향에 맞추어 각기 다른 특징과 무장을 장비하고 있었으며, 기체별 특징은 아래와 같았다.

  • 스트라이더(Strider)[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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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티타노사우루스는 자체 체력량이 워낙 많아 꽤 버틸 수 있지만, 바위정령과 아스트로시터스는 두번 이상 잘못 맞춘다면 아무리 고레벨 개체라도 빈사 상태에 빠진다.[18] 아이템 아이템 사진은 존재하지만, 장착 시 아이템 사진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잘 보면 가운데 물체 주변의 세 개의 실드 모듈이 붙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19] 어디까지나 1레벨 기준. 실제 게임상에 스폰되는 1500레벨 개체의 경우 약 55만 정도이다.[20] 역시 스탯포인트 100% 기준. 1500레벨 개체의 경우 방당 55000 가량의 대미지가 나온다.[21]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메가맥은 기절 면역이다.[22] 게임 내에서 타이탄들의 코드명에 전부 Kaiju가 붙고, 그 어떤 생물이나 무기들도 무용지물인 킹 타이탄이라는 괴수를 처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영화 퍼시픽림의 예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23] 알파 생물의 객체 ID는(코드명)은 원래 생물의 코드 앞에 Mega가 붙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가령 예를 들면 알파 랩터의 경우 기존 랩터의 ID인 Raptor_Character_BP_C 앞에 Mega가 붙은 MegaRaptor_Character_BP_C가 되는 식이다. 메가맥의 ID 역시 이와 동일하게 기존 MEK의 ID 앞에 Mega가 붙어 만들어진다.[24] 참고로 킹 타이탄을 상대로 데미지가 증폭되어 들어가는 길들인 타이탄 3종과는 달리 메가맥의 칼질은 킹 타이탄을 상대로 데미지가 30%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즉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 메가맥이 입히는 만 단위의 데미지는 보스전 난이도 조정 목적으로 본래보다 오히려 너프된 수치라는 것.[25] 도감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극한의 위협이 현존할 시에만 제한적으로 가동이 가능한 결전병기다.[26] PvE 환경에서도 맥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고, 쓸려면 쓸 수야 있지만 맥이 할만한 일은 전부 기가노토사우루스로 처리할 수 있다. 대체로 킹 타이탄 보스전 외에는 쓸 일이 없고, 메가맥 결합에도 딱히 스탯이 관여하는 것은 아니기에 51레벨 맥 4대를 만들면 되는지라 아래의 노가다 문제에서 어느정도 자유롭다.[27] OSD에서 테크 복제기 설계도를 얻는다고 해도 테크 복제기를 만들 수만 있을 뿐 사용할 수는 없다.[28] PVE 서버나 싱글에서 PVE모드를 켯다면 OSD에 피해를 주지않는다. 그러니까 비교적 쉽다.[29] 게임피디아 위키 출처[30] 가죽이나 섬유는 후반 티어에 들어서면 그렇게 잘 쓰이지 않고, 공룡을 죽이는 것만으로 수급이 가능하지만 철의 경우 후반에 쓰이는 대부분의 아이템과 건축물에 들어가는 자원이고, 원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쓰이는데다 특정 장소나 방식으로만 수급 가능한 한정적인 자원이다.[31] 그마저도 크리스탈 아일이나 피오르두르 같은 무료맵은 소량만 나오는지라 고배율 환경이 아니라면 맥을 만드는데 충분하지 않은 양이다.[32] 특히 원소가루 가챠는 그 희귀도와 가치가 엄청나게 높다.[33] 이는 비단 맥만의 문제는 아니고, 설계도로 제작되는 무기나 방어구, 안장류 등등의 아이템 전반에 해당하는 문제다.[34] 단, 야생 만렙 상한이 과도하게 높은 환경일 경우 맥보다 다른 생물들이 더 강해서 쓸모가 없어진다.[35] 페록스의 내려찍기 충격파, 섀도우메인과 보이드웜의 스턴 공격[36] 한번 발사하는데 연료 15%가 소모된다[37] 아이스 타이탄 솔로테이밍 기준, 30분만에 무려 원소를 80개를 사용하게 된다.[38] 타이탄마저 디버프에 걸린다.[39] 맥을 제외하면 야생 기가노토를 상대할만한 생물은 각인 기가노토와 티타노사우루스, 티타노사우루스 정도. 스탯이 높고 컨트롤을 잘 한다는 조건 하에서는 몇몇 생물들이 더 포함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고레벨에 길들인 후 새끼를 육아한 각인 기가노토도 가능하지만 손실이 크다. 아무리 안장을 좋은 것으로 찬들 출혈 디버프 덕에 상당한 양의 체력을 잃고, 티타노사우루스는 스탯이 레벨에 관계 없이 고정되어 있고 출혈 피해로 수십만의 체력이 %로 깎여나가기 때문에 기가노토를 이길 수 없다.[40] 예를 들어 200레벨 후반의 체력 3만 5천, 공스탯 500%짜리 각인 기가노토 vs 200레벨 후반의 체력 6만, 공격력 500%짜리 고레벨 MEK.[41] 참고로 광원생물을 어깨에 올린 상태로 맥에 탑승해도 광원 효과는 그대로 유지된다.[42] 맥은 Z종, 그물탄을 포함한 그 어떤 무기로도 무력화되지 않으며 칼질 몇번으로 고등급 방탄 갑옷도 순식간에 깨뜨릴 수 있다.[43] 당연히 원거리 공격이므로 공격 반사 디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44] 고등급 설계도을 구하는 데 드는 노력, 맥 자체와 고등급 쉴드 모듈을 만드는데 드는 자원, 제작 보너스를 잘 받는 행운까지 다 크는데 이틀이면 끝이고 우월 안장까지 기본으로 딸려 나오는 섀도우메인이랑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45] 섀도우메인 같은 경우도 아스트로델피스의 공중 기동성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점프 스턴으로도 맞추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46] 말 그대로 익스팅션의 모든 탐사노트의 모든 곳에 등장한다.[47] '테크 스트라이더(Tek Stryder)' 와는 별개다.

탐험 노트[48]
컨셉 아트
1호기로, 산티아고의 기체이다. 실제 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MEK의 모습에 비해 상당히 말라보이는데 경장형 모델이며, 메이인 리의 기체였던 비스트 퀸과 동일한 모델. 산티아고가 사용할 당시에는 격투기를 이용한 타격 위주의 전투를 벌였으나 이후 다이애나가 회수한 후로는 비스트 퀸과 동일하게 양 팔에 달린 테크 검을 통한 접근전을 펼친다.

  • 비스트 퀸(Beast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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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익스팅션 헬레나 5장

탐험 노트[49]
컨셉 아트
2호기로 메이인 리의 기체. 경장형 모델이며 근접전 특화로, 양 팔에 전개 가능한 테크 검을 탑재하고 있었다. 산티아고의 기체였던 스트라이더와 동일한 모델로, 부품 및 무장 호환이 가능하다.

  • 프레토리안(Praetorian)[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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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익스팅션 다이애나 11장[50] 법무관이란 뜻.

탐험 노트[51]
컨셉 아트
3호기로 타카야 카즈마[52]의 기체. 중장형 모델이며 인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RX-103과 동일한 모델이다. 양 손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무장을 사용 가능한 범용성이 특징이다.

  • 온슬러터(Onslaughter)[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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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익스팅션 다이애나 22장[52] URE의 전 파일럿으로 캠프 오메가의 일원들 중 유일하게 미래인 기준 제대로 된 군사 교육을 이수하였다고 한다.[53] 한국어로 번역하면 맹공하는 자 정도로 번역된다.

탐험 노트[54]
컨셉 아트
마지막 4호기로 헬레나 워커의 기체. 중장형 모델이며 타카야 카즈마의 기체와 베이스 모델은 동일하지만, 머리 부분의 디자인이 조금 다르고 양 팔에 손 대신 고정형 방패와 플라즈마 캐논이 부착되어 있어서 꽤나 두꺼운 인상인데다 공격 방식도 방어 위주의 원거리 전투를 펼친다.

메이 인, 헬레나, 타카야 카즈마 그리고 산티아고 자신으로 구성된 4명의 파일럿 후보자들은 맥이 만들어지는 동안 시뮬레이터에서 맥과의 동기화 및 조종을 연습하게 되고, 마침내 4대의 맥이 전부 완성되기 직전의 순간이 온다.

모든 4대의 맥이 완전 가동을 반나절만을 남겨두고 있는 그 순간, 타이탄들이 감염된 생물들과 기계화된 드론들로 구성된 병력을 이끌고 캠프 오메가로 침공해 왔다. 최대한 서둘렀지만 산티아고의 기체 스트라이더만이 완전히 가동 준비를 마쳤고, 나머지 3대의 최종 부트 절차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 최종 부트 없이는 조종사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었기에, 산티아고는 최후의 선택을 한다. 바로 가동 준비를 마친 스트라이더에 탑승하여 적들을 유인해 캠프 오메가로부터 멀리 떨어뜨리고, 그 시간 동안 나머지 팀원들이 마지막 가동 절차를 완료하는 것. 이렇게 되면 남은 3대의 기체로는 진정한 결전병기인 메가맥으로의 융합이 불가능하고 산티아고 자신도 죽을 확률이 높았으나, 캠프 오메가와 다른 일원들의 생존을 위해 다른 방법은 없었다.

결국 타이탄과 그 군대가 들이닥쳤을 때 산티아고는 자살 출격을 감행하고, 성공적으로 적들의 공세 방향을 캠프 오메가로부터 떨어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스트라이더 단 한대로 다수의 타이탄과 수없이 많은 감염된 생물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은 역부족이였고, 결국 스트라이더는 전투 끝에 도시의 여러 지형에 내동댕이쳐지며 심하게 손상되고 산티아고 역시 그 과정에서 전사한다.

산티아고의 희생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긴 캠프 오메가는 성공적으로 나머지 3대의 기체를 가동하고, 살아남은 세명의 조종사 메이 인, 헬레나, 타카야 카즈마는 슬픔을 뒤로 한 체 산티아고가 이전에 탐지했던 특이 신호를 따라 자신의 기체에 탑승하여 남은 캠프 오메가 생존자들과 함게 황무지로 떠나게 된다.

마주치는 온갖 오염된 생물들을 썰어재끼며 한 기록 보관 시설에 도착한 그들은 아크의 진정한 목적을 발견하게 되고, 시설에서 발견한 한 정체 불명의 다이아몬드 보석에 대한 헬레나의 연구가 진행되던 도중 정찰을 나갔던 타카야 카즈마가 좋지 않은 소식을 들고 귀환한다. 타이탄들의 군단이 그들을 향해 몰려오고 있던 것. 그리고 그들 중에는,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한 거대한 괴수[55]도 존재하였는데 다른 타이탄들조차 놈과 비교했을 때는 난쟁이에 지나지 않았다. 일행은 급히 짐을 챙기고 맥에 탑승해 황무지로 도망쳤지만, 타이탄 군단은 이들을 계속 쫒았고 산티아고, 다이애나에 이어 헬레나까지 잃을 수 없다는 생각에 메이는 이들의 배후를 선제공격하여 킹 타이탄을 토벌, 적의 위협을 분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타이탄 군단의 후방을 치는데 성공한 메이는 이윽고 킹 타이탄이 전장에 발을 들여놓자 놈을 직접 처단하려고 시도하지만, 처참하게 실패하고 만다. 그녀의 기체 비스트 퀸의 테크 검으로도 킹 타이탄의 외피에 기스조차 낼 수 없었던 것. 너무나 까마득한 스펙 차이에 메이는 절망하고, 킹 타이탄이 메이를 뭉개버리려는 순간 헬레나가 온슬러터의 콕핏을 열고 다이아몬드 모양의 에너지 물체를 자신의 임플란트에 결합한다.

헬레나의 임플란트에 물체가 결합되는 순간 메이는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타이탄들 역시 혼란에 빠져 넘어지는 등 그 이상의 큰 충격을 받는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메이는 정신을 잃은 헬레나를 챙기고 무사히 비스트 퀸을 조종해 타이탄들로부터 빠져나오는데 성공하지만, 결과적으로 타카야 카즈마를 포함한 모든 캠프 오메가 일원들이 전사하고 헬레나가 중태에 빠지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또다시 실패에 절망하던 메이는 정신을 잃은 헬레나가 혼절 중에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고, 그녀가 말한 위치를 향해 이동하게 된다.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한 사람, 헬레나마저 잃을 수 없다는 생각에 굳은 각오를 다지고 다시금 길을 나선 메이는 이동 도중 설원 지역에서 마나가르마와 눈올빼미, 정글 지대에서 벨로나사우루스와 가스백을 길들이고 옛 야수 여왕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길들인 동물 군단을 이끌고 앞길을 막는 오염된 생물들을 쓸어버리며 한 동굴[56]에 도착한다.

동굴에 도착하자 헬레나는 제단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이윽고 동굴 내부에서 제단[57] 을 발견한 메이가 헬레나를 제단에 눕히자 제단의 기계가 작동을 시작하며 헬레나의 몸에 빛이 내리기 시작한다. 제단이 헬레나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메이는 치료 시간동안 제단을 결사적으로 방어하기로 결심, 제단 입구를 지킬 소수를 제외한 모든 길들인 생물들을 동굴 입구에 방어 진형으로 포진시키고 자신 역시 비스트 퀸에 탑승한 채 적들을 기다린다.

곧이어 타이탄 군단이 동굴로 들이닥쳤다. 다행히 이번 군세에는 킹 타이탄이 있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다수의 포레스트 타이탄들[58]과 메이의 길들인 생물들을 훨씬 웃도는 수의 감염된 공룡들이 공격해오는 상황. 메이의 길들인 생물들은 감염된 공룡들에 맞서 용감히 싸우다 결국 전멸하였고 메이의 비스트 퀸 역시 전투에서 손상을 입었지만, 타이탄들의 휘하 병력 역시 모두 소진되고 마침내 타이탄들과 비스트 퀸 사이의 격돌이 벌어졌다.[59]

비록 타이탄들의 머릿수와 각 개체의 스팩은 메이의 기체를 웃돌았으나, 공격 기회가 오기까지 기다리다 타이탄들의 약점을 공략하는 식으로 유리하게 전투를 이끌어간 메이의 조종 실력 앞에 공격해온 타이탄들은 전부 쓰러지고 팔 한쪽이 뜯겨저 나가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을지언정 비스트 퀸과 메이 모두 무사하였다. 즉 손상당한 맥 한대로 다수의 포레스트 타이탄들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것.

전투 이후 헬레나의 상태를 확인하러 제단으로 돌아갔으나, 메이의 예상과는 달리 헬레나는 기계의 작동 끝에 빛으로 변해서 하늘로 승천하였고, 메이는 이것이 헬레나가 바라던 최후였으며 헬레나의 영혼이 이제는 안전하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동시에 아무도 없이 혼자 남겨진 상황에 공허함과 허탈감을 느꼈다.

동굴에서 빠져나온 메이는 홀로 비스트 퀸에 탑승하고 정처없이 길을 나섰으나, 앞서 벌어진 전투로 심하게 손상된 비스트 퀸은 얼마 못가 작동을 멈추고 그동안 쌓인 피로에 압도당한 메이는 잠시 잠을 청한다. 이윽고 지진과 같은 발소리에 잠을 깬 메이. 그녀의 앞에는 포레스트 타이탄 하나가 서 있었고, 그녀는 고장난 기체에서 내려 홀로 포레스트 타이탄의 졸개들과 교젼하지만 위기에 처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맥 한 대가 지면으로 착지하였다. 포레스트 타이탄을 순식간에 썰어버리고 감염된 생물들을 박살낸 맥은 이윽고 메이 앞에 무릎을 꿇었는데, 그 속에서 내린 것은 바로 죽은 줄만 알았던 다이애나였다. 사실 에버레이션에서 록웰에 의해 한번 목숨을 잃었던 다이애나를 의문의 목소리가[60] 부활시켜 준 것. 성역에서 부활한 다이애나는 캠프 오메가의 잔해[61]를 뒤져 장비를 갖추고 손상된 산티아고의 스트라이더를 회수하여 수리한 뒤, 탑승하여 초월체 목소리의 인도에 따라 메이의 행적을 쫒아온 것이였다.

파일:메가맥 '아레스'.png
파일:메가맥 '아레스' 2.png
메가맥 융합 계획 프로젝트 리전[62]
완성된 메가맥 '아레스'[63]
메이의 비스트 퀸을 수리한 다이애나는 전투로 파괴된 헬레나와 타카야 카즈마가 탑승했던 기체 온슬러터와 프레토리안의 잔해를 회수, 킹 타이탄의 군대가 그들을 덮치기 전에 4대의 맥을 전부 정상 작동시켜 산티아고가 계획했던 메가맥 '아레스'로의 융합에 성공한다. 비록 원래 정상적인 전투력의 70% 가량의 성능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원래 필요했던 4명의 조종사 정원도 2명밖에 채우지 못했지만, 이미 그것으로도 킹 타이탄을 쓰러뜨리기에는 충분하였고 다이애나가 75%로 3명분의 조종, 메이가 25%의 조종을 맡은 상태에서 킹 타이탄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킹 타이탄의 초기 공세는 강력했으나, 너무나 압도적인 강함 덕에 쉽게 이기는 것에 익숙하다는 킹 타이탄의 전투 경험상에 약점을 포착한 다이애나와 메이는 들어오는 공격을 방어한 후 역습을 시도하고, 치열한 접전 끝에 마침내 킹 타이탄의 가슴에 X자 모양의 거대한 상처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치명상을 입은 킹 타이탄은 끔찍한 괴성과 함께 도망치고, 전투가 끝난 후 메이와 다이애나 역시 메가맥의 콕핏에서 내려 휴식을 취한다. 부족한 파일럿 수를 무리해서 감당하느라 다이애나가 입은 신체적, 정신적 부담은 어마어마했고, 아레스 역시 마치 풍선껌으로 결합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

4명의 파일럿이 조종하는 풀 파워 상태의 메가맥이라면 킹 타이탄 따위는 죽여버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함께, 일단은 놈이 물러갔다는 안도감에 다이애나는 메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이후 통제센터에서 발견한 아랏 프라임(Arat Prime)이라는 지역을 향해 메이와 함께 임무를 떠난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있는 일을 할 테니, 이후의 일은 플레이어에게 맡긴다는 취지의 마지막 탐사노트를 남긴 후에. 이것이 현재 플레이어가 발견할 수 있는 과거 생존자들의 마지막 모습이였다.

그리고 셀 수 없이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아일랜드에서 깨어난 생존자가 초월적 존재인 당신을 기다리는 그 이의 인도를 따라 스코치드 어스, 에버레이션을 거쳐 마침내 익스팅션에 도착하였고, 그녀가 특수히 개조한 1인승 메가맥을 타고 킹 타이탄과 전투를 벌여 마침내 놈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킹 타이탄의 죽음으로 원소의 군체 지성이 무너지고 보류되었던 재생 프로토콜이 시작되는데, 그것이 바로 익스팅션의 엔딩 장면. 이로서 맥은 익스팅션의 스토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난 비중을 가지고 큰 활약을 하였으며 킹 타이탄과 메가맥의 전투를 끝으로 아일랜드, 스코치드 어스, 에버레이션으로 이어져 온 아크 대단원의 전개가 막을 내리게 된다.


8. 기타[편집]


  • 탈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공식적으로 엄연히 기계 생명체의 범주에 속하는 생물이므로 땟목, 모터보트 등과는 달리 오벨리스크에서 다른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맵간 이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 크라이오포드 역시 맥에게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크라이오포드로 얼렸다가 소환할 시 장착하고 있던 모듈의 내구도가 감소하므로 그 점은 유의.

  •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던전 미션 생명 유지(Life Support)의 보스로 마상용 창을 든 맥 나이트가 나오며, 건틀렛 미션에서도 맥이 적으로 출현한다. 이때 나오는 맥들은 플레이어가 만들 수 있는 맥과는 달리 다른 공룡들처럼 AI를 가지고 공격해오는데 멀리서는 총을 쏘고 가까이 접근하면 칼질을 하거나 창으로 공격한다. 설정상으로는 제네시스와 맥의 개발 시기는 매우 떨어져 있기에 제네시스 식민지선에 맥에 대한 정보가 존재할 수 없고, 적으로 나오는 것은 더욱 말이 안되기 때문에 설정 오류가 된다. 이는 그냥 제네시스 파트 2가 아크의 스토리 컨텐츠에 대한 총집편인지라 게임적 허용으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

  • 제네시스 파트 2 테크그램으로 비슷한 이름의 엑소-맥(Exo-Mek)이 존재하는데, 이족보행 기계와 이름에 MEK이 들어간다는 것을 제외하면 연관성이 없고 용도 역시도 대 타이탄용 결전병기로 탄생한, 확실하게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MEK과 달리 엑소-맥은 중장비로 작업용이기에 확연히 다르다. 다만 스토리상 포지션은 상당히 겹치는 부분이 많다.[64]

  • 다리를 나란히 정렬하는 다른 대부분의 생물들과 달리 렉스처럼 가만히 서 있을 때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있는 몇 안되는 생물 중 하나다.

  • 코드명인 RX-103은 건담 시리즈의 주역 메카인 RX-78-2 건담에서 모티브를 따온 코드로 보인다. 스토리 등장인물 중 한명인 맥 조종사 '타카야 카즈마' 역시 애니메이션 톱을 노려라!에서 나오는 로봇인 건버스터의 두 조종사 이름에서 모티브를 따와 만들어졌음[65]작가가 직접 밝혔다.

  • 아크 서바이벌의 리마스터가 확정되고 공모전으로 새로운 생물이 추가된다는 소식에 인게임에서 구현되지 않고 스토리상으로만 언급된 기체들인 스트라이더, 비스트 퀸, 온슬러터, 그리고 최종 합체형인 아레스의 추가를 바라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드레드노투스의 추가 외에는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9. 관련 문서[편집]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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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환상종 및 기계
🦎 육상 생물

🦅 비행 생물
🐟 수중 생물

파일:ARKSE.png 다른 생물 보기 [ [[틀:ARK: Survival Evolved의 공룡|{{{#1aaab5 공룡
]] | [[틀:ARK: Survival Evolved의 조류|{{{#1aaab5 조류]] | [[틀:ARK: Survival Evolved의 포유류|{{{#1aaab5 포유류]] | [[틀:ARK: Survival Evolved의 단궁류|{{{#1aaab5 단궁류]] | [[틀:ARK: Survival Evolved의 파충류 및 양서류|{{{#1aaab5 파충 / 양서류]] | [[틀:ARK: Survival Evolved의 무척추동물|{{{#1aaab5 무척추동물]] | [[틀:ARK: Survival Evolved의 수중생물|{{{#1aaab5 수중생물]] | [[틀:ARK: Survival Evolved/보스|{{{#1aaab5 보스]] ]



파일:ARKSE.png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어센디드의 DLC 추가 생물
스코치드 어스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제네시스
파트 1
]] 블러드스토커 | 곤충 떼 | 페록스 | 메가셸론 | 파라킷 물고기 떼 | 마그마사우루스 | 아스트로시터스 | 테크 트리케라톱스 | 모더, 바다의 지배자 (뱀장어 미니언) |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제네2 생물종|
파트 2
]] 메윙 | 테크 스트라이더 | 섀도우메인 | 노글린 | 서머너 | 마크로파지 | 보이드웜 | 아스트로델피스 | 카니플로라 | 엑소 맥 | 록웰 프라임 (록웰 노드 / 감염된 생존자)

비스토리 ARK
더 센터
]] 샤스타사우루스[[라그나로크 생물종|
라그나로크
]] 그리핀 | 냉기 와이번 | 기간토랍토르 | 다이어 폴라 베어 | 아이스웜 (여왕 / 수컷) | 스피릿 (다이어울프 / 다이어 베어) | 용암 정령
[[발게로 생물종|
발게로
]] 데이노니쿠스 | 백악/얼음 골렘
[[크리스탈 아일 생물종|
크리스탈 아일
]] 트로페오그나투스 | 크리스탈 와이번 (트로피컬 / 엠버 / 블러드 / 알파 블러드) | 거대 일벌 | 트로피컬 크리스탈 퀸 (후계자 크리스탈 와이번)
[[로스트 아일랜드 생물종|
로스트 아일랜드
]] 아마르가사우루스 | 디노피테쿠스 | 시노마크롭스 | 디노피테쿠스 킹
[[피오르두르 생물종|
피오르두르
]] 앤드류사쿠스 | 피오르드호크 | 데스모두스 | 펜리르 | 월드보스 (베일라 & 베일라 스폰 | 스테인비에른 & 자갈 곰 | 스콜 & 하티) | 펜리스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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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익스팅션 헬레나 3장[55] 킹 타이탄[56] 포레스트 타이탄 동굴[57] 게임 내 포레스트 동굴에 가면 이 구조물을 실제로 볼 수 있다.[58] 메이의 탐사노트에선 Towering Demons(키다리 악마들)라고 언급, 이후 다이애나에게 움직이는 숲셀러드라고 언급된 이상 사실상 확정이다.[59] 물론 실제 인게임에선 포레스트 타이탄들은 그 덩치 때문에 포레스트 동굴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60] 제단에서 호모 데우스로 승천한 헬레나. 즉 호모 데우스로 승천해 모든 아크 시스템의 통제권을 짊어진 헬레나가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다이애나를 부활시켜 메이를 돕는 것이였다.[61] 이 시점에서 남은 캠프 오메가의 인원들은 킹 타이탄의 습격에 전부 목숨을 잃은 후였다.[62] 익스팅션 다이애나 15장[63] 현재 인게임상의 프레토리안 모델을 확대시켜놓은 듯한 둥글둥글한 모습보다는 건담 같이 보다 잘 빠진 인간에 가까운 형상이다. 아무래도 인게임에서는 4대 전부 프레토리안 모델인 것을 생각하면 스트라이더나 비스트 퀸 같은 조금 다른 형태의 맥이 합체에 들어간 것이 차이점으로 추정된다.[64] 제네시스 파트 2의 보스전에서 로크웰과 싸울 때 생존자가 데려간 공룡들이나 무기들의 화력은 로크웰에게 피해를 주기에 역부족이였다. 이때 HLN-A가 함선의 생산 설비에서 플라즈마 포가 장착된 엑소-맥을 가져오고, 플레이어는 여기에 탑승해서 싸운 끝에 결국 로크웰을 끝장낸다. 지구 원소 오염의 중추였던 킹 타이탄이 결국 메가맥에 패배한 것을 생각하면 전체적인 구성이 비슷한 셈이다.[65] 타카야 노리코 + 아마노 카즈미. 뒤의 카즈미의 경우 그대로 쓴 것이 아니라 조금 비틀어서 카즈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