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34

덤프버전 :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관련 문서

<^|1><height=34><bgcolor=#fff,#1f2023>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G34
Maschinengewehr 34
34년식 기관총


파일:MG34 기관총.jpg

종류
다목적 기관총
원산지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나치 독일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1936년~현재
개발
하인리히 폴머
개발년도
1934년
생산
라인메탈-보르지히
마우저
슈타이어-다임러-푸흐
브륀 조병창
생산년도
1935년~1945년
생산수
577,120정
사용국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나치 독일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슬로바키아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사용된 전쟁
스페인 내전
제2차 세계 대전
국공내전
제1차 중동전쟁
6.25 전쟁(?)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알제리 전쟁
쿠바 혁명
베트남 전쟁
6일 전쟁
시리아 내전
기종
원형
MG30
파생형
MG34/41
MG34 전차형
MG81
MG42
제원
탄약
7.92×57mm 마우저
급탄
50발, 250발짜리 탄띠
50발, 75발짜리 드럼탄창
작동방식
오픈 볼트
반동작용식
회전 노리쇠 방식
총열길이
627mm
전장
1,219mm
조준 반경
530mm
중량
12.1kg (총 자체)
19.2kg (삼각대 부착 시)
발사속도
600~1,000RPM (초기형)
800~900RPM (후기형)
1,200RPM (MG34/41)
탄속
765m/s
유효사거리
200~2,000m
최대사거리
4,700m

1. 개요
2. 상세
2.1. MG81
2.2. 츠빌링조켈 36
3. 대중매체
3.1. 영화
3.2. 게임
3.3. 그 외
4. 기타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Forgotten Weapons의 MG34 리뷰(좌) / MG34 및 MG42 사격 영상




3호 전차의 차체와 공축 기관총으로 달린 MG34 사격 영상
MG34의 총열교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군이 사용한 다목적 기관총. MG는 Maschinengewehr, 독일어기관총을 뜻하는 명사의 머릿글자[1]를 따온 것이다. 영어로도 기관총은 Machine gun이라 머릿글자가 똑같아서 마찬가지로 MG34라고 표기한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 독일군베르사유 조약으로 인해 여러가지 제한을 당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중기관총의 개발과 생산이 금지된 것이었다. 따라서 독일군은 경기관총 정도의 크기와 무게를 갖고 있으면서도 필요시 삼각대에 얹어 중기관총의 역할을 하는 신형 다목적 기관총을 개발해 이런 제한을 벗어나려 했고, 그 결실로 나타난 것이 MG34다. 하인리히 폴머는 MG30의 디자인을 가져와 급탄 방식을 탄띠 및 드럼 탄창으로 바꾸고, 연사력을 조금 더 증가시켰다.


2. 상세[편집]


경기관총 기준의 중량과 크기로 대구경탄을 사용하지 못하여 화력에서 열세였지만 빠른 발사속도로 해결하려 했으며, 공랭식의 한계 때문에 수랭식 중기관총에 비해 지속 사격능력이 떨여졌지만, 총열 교환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여 해결하였다. 이 새로운 기관총을 독일군은 보병 분대마다 1정씩 배치하여 분대화력을 극적으로 끌어올리기에 이른다. 당시 독일 육군 보병 분대의 교리는 사실상 기관총을 주력으로, 그 외 화기들은 경기관총의 엄호에 가까웠다. 실제 미군이 참전하기 전까지 분대화력만큼은 독일군을 따라가는 군대가 없을 정도였다.

실용화는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에 이루어졌으며, 전쟁이 끝날 때까지 약 40만 정이 생산되었다.

MG34는 재미있게도 단발/연발을 선택하여 사격할 수 있다. 단/연발 셀렉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트리거가 이중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위쪽을 누르면 단발로, 아래쪽을 누르면 연발로 발사되게 제작하였다. 이 기능은 기관총에는 딱히 필요가 없어 후계 모델에서는 반영되지 않는다.


파일:MG34 기관총2.jpg

라페테 34에 거치된 MG34

중기관총의 기능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물건이다 보니 전용 삼각대인 라페테 34와 전용 조준경인 MG Z 40을 사용하였다.[2] 이 모두를 장착할 경우 유효사거리는 3 km 수준으로 늘어나며, 빠른 발사속도와 높은 정확도로 경기관총의 한계를 극복하려 했다.

그러나 북아프리카 전선사막이나 러시아겨울 등 극한 기후에서는 몇 가지 기계적인 단점과 함께 오염에 취약하다는 점이 드러났고, 결정적으로 전부 절삭가공으로 만들었던지라 생산시간과 가격 면에서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노하우를 활용해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프레스 방식으로 생산해서 단가를 낮춘 개량형이 등장하는데, 바로 히틀러의 전기톱 MG42이다. 대체품인 MG42는 MG34보다 내구성, 신뢰성, 생산성이 모두 증가했다. 그러나 MG42만으로는 전선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전쟁 말기까지 MG34를 병행생산해야만 했다. 전차의 차체나 주포 동축용 기관총으로는 스펙상 압도적으로 당대 최강이었기 때문에 계속 사용되었다. 이미 만든 물건을 계속 쓰기 위한 목적도 있었고, 아무래도 전차에 달고 다니면 오염에 노출될 일도 적다.

여기서 독일군이 왜 MG42 생산 이후에도 나온 전차마저도 MG34용 구멍으로 만들었는가에 대한 이유 중 하나로 총열교환이 흔히 지목된다.


영상에서 보면 알겠지만 'MG34는 총몸을 비틀어서 뒷쪽으로 총열을 갈아끼우는 반면 MG42는 총열의 오른쪽 덮개를 열어서 갈기 때문에 총열에 딱 맞을 정도의 사이즈로 나오는 동축기관총 홈에 달기가 불가능하다.' 라고 되어있다. 위키피디아같은 대규모 위키 사이트나 대부분의 서적, 밀리터리 정보 사이트 등에서도 이 미교체 사유를 살펴보면 대부분 동축 기관총 홈 문제와 총열 교환 문제 때문이라고 나와 있다. 위의 Forgotten Weopons의 리뷰 영상에서도 그렇게 설명했다. 하지만 이 글을 보면 동축기관총 홈에 MG42는 아무런 개수 없이도 잘 맞았다고 한다. 그리고 MG42와 동일한 총열교환 방식을 가진 MG3이 레오파르트 전차의 부무장으로 사용되고 있기에 총열교환 문제 때문에 MG42를 쓰지 못했다는 것은 적절한 설명이 될 수 없다는 반론이 존재한다. 굳이 MG42를 전차용 동축기관총으로 사용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유는 불명확하나, 국방군의 교리상 보병 분대별 기관총의 화력 의존도가 크면서 MG34가 오염에 약하다는 요소, 총열교환의 불편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차는 MG34만 사용한다고 규정을 정하고[3]보급에 큰 불편함이 없어 그대로 따랐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전차의 주무기는 기관총이 아니라 주포이니 보병들이 급히 필요로하는 MG42보다는 전차에서 쓰니 오염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딱히 드러나지 않는 MG34를 보급해준 것일 수도 있다. 두쪽 다 MG42를 줘버리면 보병들은 오염돼서 작동불능이 되어버릴 수 있는 34의 비율이 높아져버리니.

다만 확실한 건 영국도 전차 동축 전용 기관총으로 베사 기관총을 사용했기 때문에 전차에만 사용할 목적으로 기관총을 따로 만드는 건 드문 일이 아니었다.





MG34와 MG42의 비교
레오파르트 전차에 장착된 MG3와의 비교


2.1. MG81[편집]


MG81

파일:MG81 기관총.jpg

사진에서 박스 안에 있는 것이 MG81Z, 박스 뚜껑에 기대놓은 것이 MG81이다.
종류
기관총
원산지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나치 독일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1940년~1945년
개발
마우저
개발년도
1938년/1939년
생산
마우저
생산년도
1940년~1945년
사용국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나치 독일
사용된 전쟁
제2차 세계 대전
기종
원형
MG34
파생형
MG81Z
제원
탄약
7.92×57 mm
급탄
벨트 급탄식
작동방식
반동 이용식
총열길이
475mm
전장
965mm
중량
6.5kg
12.9 kg (MG81Z)
발사속도
1,400~1,600RPM
2,800~3,200RPM (MG81Z)
탄속
790m/s
유효사거리
200~2,000m
최대사거리
4,700m

기존의 드럼 탄창식의 항공기총 MG15를 대체하기 위해 MG34를 항공기용으로 개량하여 폭격기 등에 거치하는 선회 기관총 용도의 MG81을 만들었고, MG81은 쌍열로 묶여 MG81Z로 개량되기도 하였다.


파일:MG81 기관총2.jpg


파일:mg81 infantry.jpg

MG81을 지상 운용하는 독일 공군 방공포병 하사
양각대와 철제 개머리판을 부착하여 지상에서 일반적인 기관총으로 쓰는 것도 가능했고, 주로 독일 공군에서 사용했다.



MG81 2정을 묶어 발사하는 영상



2.2. 츠빌링조켈 36[편집]


파일:zwillingsockel_02.jpg

36년식 이중 거치대. 독일군이 사용한 MG34 대공기관총 트레일러다.

3. 대중매체[편집]


대부분의 2차 세계대전 게임에서는 MG42의 그림자에 가려진 탓에 그다지 많이 등장하지 않은 편이며 영화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 그래도 MG13, Vz.26 등에 비해 등장 빈도는 많은 편에 속하며 일단 등장만 하면 웬만해서는 제 역할은 다해준다.


3.1. 영화[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fdb.org/Def_05.jpg}}} ||
파일:external/www.imfdb.org/DefianceMG38b.jpg
[1] Maschine + Gewehr, 독일어의 일부 합성명사는 첫 번째 명사가 복수형이라서 Maschinegewehr가 아닌 Maschinengewehr로 표기한다.[2] MG Z 40은 40년도에 개발되어 MG34에 적용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그 동안에는 MG08에 사용된 광학 조준경이 사용되었다.[3] 다만 이 역시 상단의 글에 반론이 있는데, 이미 프랑스 전역에서도 MG34의 잦은 고장들으로 인해 일선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었으며, 이후에도 MG42로 바꿔달라는 문서들이 존재했다는 점 그리고 전쟁 말기까지 MG34를 생산했다는 점을 미루어 볼때 그냥 전차부대에게 지급될 물량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운용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클라이막스격인 마지막 전개활지에서의 각각 독일 국방군 소속 육군 소대3호 전차의 전차장이 한정씩 사용하여 최소 2정[4]이 비엘스키 형제의 장남인 투비아 비엘스키의 유대인 레지스탕스를 추격하여 공격하는데 사용한다. 국방군이 쓰던 1정은 기관총반이 측면의 숲에서 공격하고자 삼각대[5]에 거치하는등 준비하다 미리 매복한 투비아의 기관단총 공격에 전멸 후 노획당한다. 그리하여 투비아가 독일군을 공격하는데 사용하지만 이내 3호 전차가 전차포를 조준하자 투비아가 놓고 가면서 전차포탄에 의해 파괴된다. 3호 전차의 포탑 상부에 설치된 1정은 전차장이 사용하며 투비아와 레지스탕스들을 압도하지만 형과의 갈등으로 갈라져서 소련계 레지스탕스에 있다 목숨을 걸고 구하러 온 주스 비엘스키와 그를 따르던 유대인 레지스탕스의 급습에 따라 부대가 전멸하면서 자연스럽게 노획된다.

파일:external/www.imfdb.org/RMG34A.jpg
레이더스에서는 성궤트럭으로 호송시키면서 트럭 엄호를 위해 고블러 소령이 운전하는 메르세데스-벤츠 G5에 거치되어 사수와 함께 배치해 두었다. 물론 인디아나 존스에 의해 차를 비롯해 군인과 함께 절벽으로 떨어져서 파괴.

운명의 다이얼에서는 위르겐 폴러의 오른팔인 클라버가 He-111에서 시라쿠사 공방전 당시로 시간이동 후 시라쿠사측에서 동원한 용으로 착각하고 공격하는 로마군을 향해 공격하는데 사용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fdb.org/SWSTBR.jpg}}} ||
파일:external/www.imfdb.org/SW_04.jpg
[4] 3호 전차의 동축기관총을 고려하면 2정 이상이다.[5] 라페테 34는 아니다.
왼쪽의 샌드트루퍼가 거꾸로 들고 있는 블래스터. 은하제국에서 사용된 소화기인 입자빔 기반의 블래스터 중 하나인 DLT-19 헤비 블래스터가 MG34를 기반으로 한 프롭건이지만... 다른 블라스터 소품들과는 달리 아무런 개조도 하지않아 MG34의 본모습이 그대로 보인다...

파일:external/www.imfdb.org/Stalingrad041.jpg
독일군 형벌 부대가 스탈린그라드 외곽에 접근하는 소련군 전차 부대를 저지할 때 MG34를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적들이 측면에서 접근하자 대원이 기관총을 거치하지 않은 채 발사하기도 한다.

파일:external/www.imfdb.org/OMOF-MG34.jpg

파일:external/www.imfdb.org/EnemyGatesMG38.jpg
영화 초반부 스탈린그라드 중심부의 광장을 점령한 독일군을 향해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로 닥돌하는 소련군 부대가 등장하는데, 전차기관총이 배치된 독일군의 진지 앞에서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간다. 이 때 한 MG34 사수가 소련군 병사들을 무참히 사살하는 장면이 잠깐 등장한다.

월맹군의 무기로 등장. 소련이 북베트남을 지원할 때 독일로부터 압수한 무기들도 지원했다. 한국전쟁에서 독일제 무기가 극히 일부지만 어쨌든 사용되었던 것과 마찬가지.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fdb.org/Valkyrie-MG34-2.jpg}}} ||
파일:external/www.imfdb.org/Valkyrie-MG34-1.jpg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fdb.org/Tiger_131_%282%29.jpg}}} ||
파일:external/www.imfdb.org/Tiger_131_%284%29.jpg
정확히는 티거 전차의 차체 전방기관총으로 등장, M4 셔먼 소대를 괴멸시킨 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주인공 일행이 탄 퓨리가 엔진을 노리며 공격을 하려하자 퓨리를 향해 총알을 쏘는데 사용되며 예광탄의 효과때문에 마치 레이저와 같은 느낌이 든다.

파일:external/www.imfdb.org/TPmg4234.jpg


3.2. 게임[편집]







오리지날에 등장. 같은 기관총이지만 MG42보다 사실상 그리 좋은 점은 없다. 워낙에 MG42가 막강한 위력이라...게임에서는 오히려 이쪽이 MG42의 대체품일지도? 소스에서 삭제된 이유는 역시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기본적으로 75발들이 드럼탄창 5박스가 주어진다.

독일군 지원사수의 주무장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이 무거운 것을 들고 조준까지 하며 쏜다.

독일군의 기관총으로 성능이 붉은 군대의 DP-28보다 좋다.연사력과 제압효과도 좋고 총기 레벨이 높아질수록 탄창이 바뀌며 장탄수가 늘아지만 DP-28은 그런 거 없다. 그래도 총열이 자주 뜨거워져서 밸런스가 비등비등했으나 MG42라는 충공깽한 무기가 나옴으로써 지금은 소련군이 MG34를 쓰고 독일군이 MG42를 쓰고 있다.(...)

북베트남군의 차량 기관총으로 등장. GAZ-69와 T-54에 달려있다.
보급병 병과를 하다보면 병과 레벨업을 하게되는데 최초로 얻게되는 다목적 기관총이다. 연사력은 그럭저럭이지만 명중률은 보급병 병과의 모든 기관총(경기관총, 다목적 기관총 포함) 중에 명중률이 높다.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2성 기관총계열 전술인형으로 등장. 세부내용은 MG34(소녀전선) 참조.

독일군 대전기에 대부분 차량에 탑재되어 나온다. MG 81도 항공기용으로 나온다.

독일군이 등장하는 모든 캠페인에서 독일 진영으로 레벨업 시 기관총사수 전용 무기로 해금할 수 있으며 강력한 데미지와 높은 연사력이 구현된 대신 높은 반동과 탄 퍼짐으로 구현되어 있다. 이외에도 들고 있을 시 조준 속도와 이동 속도 모두 느려지는 것이 구현되어 있고 거치 시 반동이 상당히 감소하는 것도 구현되어 있으며, 이동 사격 시 엄청난 탄 퍼짐 또한 구현되어 있다. 방과 방 사이의 초근접전에서는 소련의 PPSh-41도 역으로 싸그리 씹어먹어 버리는 괴물같은 모습도 가끔 보여주기도 하지만 장단점이 명확해 쓰는 사람만 쓰거나 딱히 쓸만한 무기가 없는 캠페인에서나 쓰는 편. 푸마 장갑차나 38(t)등의 몇몇 전차를 제외한 독일제 전차의 보조무장으로는 밸런스 파괴를 우려해서인지 한두 정씩만 장착되어 있고, 몇십발만 쏴도 과열되어 버리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처럼은 그 뛰어난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며, 잘 써먹으려면 연사를 남발하는 것은 사실상 금물에 가깝다. 또 독일 진영은 레벨2 공병 분대를 해금한 뒤 라페테 삼각대를 장착한 MG34 중기관총 진지 트리를 찍으면 레벨2 공병이 건설할 수 있다.

독일군의 기관총으로 등장했다. 장탄수는 75발. 화력은 강력했으나, 기동성이 상당히 안 좋았다. 기관단총을 든 적과 만나면 적의 현란한 스탭 앞에서 죽기 일쑤라서 인기가 없었다.

독일군 차량의 공축 기관총 혹은 전면부 기관총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공축 기관총과 전면부 기관총은 보병에게 화력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부전선군이 중기관총 버전과 경기관총 버전을 사용한다. 중기관총 버전은 원래는 특정 교리를 선택하면 외부에서 불러올 수 있는 콜인 유닛이었다가[6] 이제 어떤 교리를 선택하던 건물에서 직접 뽑을 수 있는 생산 유닛으로 바뀌었다. 성능은 동부전선군의 MG42 중기관총의 하위호환이며 공격 범위는 같지만 제압력도 떨어지고 살상력은 아예 없는 수준이다. 동부전선군은 보병이 고화력 물몸인 컨셉이라 기관총의 의존도가 높은 반면에 서부전선군은 보병의 성능이 평준화된 덕분에 팩션 자체가 중기관총의 의존도가 매우 낮아 중기관총을 수비적인 제압셔틀로 남겨둔 듯하다. 경기관총 버전은 '오버졸다텐'이 사용하며, 오버졸다텐이 장비하는 물건은 동부전선군의 MG42 경기관총 버전을 뛰어넘는 게임 내 최강의 경기관총이다. 초창기에 비하면 이런저런 너프를 먹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MG34 업을 한 오버졸다텐은 이 게임에서 최고의 원거리 대보병 유닛으로 대접받는다. 다만 오버졸다텐이 MG34를 흘린걸 다른 보병들이 줍는다면 미군의 레인저, 영국군의 코만도를 제외하곤 열화된 성능으로 사용하게 된다.
아프리카 군단 진영의 유닛으로 등장한다.

독일 국방군의 지원 화기로 등장한다. 장탄수는 75발. 적절한 화력과 연사력을 겸비하고 있으나, 거치해야만 사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유나이티드 오펜시브처럼 거치형 기관총으로 등장한다. 장탄수는 75발.
캠페인에 퀴벨바겐에 달린 기관총으로 MG34가 등장한다. 멀티플레이에는 MG81이 등장. 어째서인지 연사력이 실총의 절반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7]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지만 등장한다. 지금도 시리아 같은 중동 전장에서 한 세기 가까이 되어 가는 무기들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현실을 보면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니다. 리부트 자동화기들중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지만 그 대가로 기동성도 안좋고 반동도 미친듯이 튀는 화력만을 위한 LBG 취급이다. 탄피가 아래가 아닌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고증오류가 있다.
멀티에서는 출연이 없지만 캠페인의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프랙쳐 죠 미션에서 베트콩이 중기관총 용도로 한번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베트콩측의 분대지원화기 중 하나로 등장하였고 캐시 영구 총기로는 국군의 M60 기관총과 함께 유이한 분대지원화기였다. 여담으로 국군측은 M60 기관총, M1918 브라우닝이 전부인데 베트콩측은 MG34와 더불어 DPM, RPK, RPD 등 4가지나 되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다행히(?) 분대지원화기의 성능 차이가 거의 없어서 이런 차이는 아무도 이의제기하지 않았다.

본격 독일 기관총계 전설의 시작. 최초의 다목적 기관총답게 준수한 반동과 화력을 가지고 있으나, 노업그레이드시 연사력이 고자스럽고(MP40과 동급이니 말 다했다.) 또 데미지도 M1919 브라우닝에 밀린다. 물론 풀업그레이드시 연사력을 720 rpm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꽤 쓸만해진다. 다만 다음 단계가 워낙 악명이 높은지라... 7.92mm 탄을 사용하므로 전투기 상대로 대공이 가능하다. 또 지프, 오토바이 사이드 카, 하노마그의 기본 무장으로 탑재되어 있다.

독일군의 고유 무기로 차체, 포탑 기관총에 사용되며 100발이라는 게임상 모든 경기관총보다 많다는[8] 우월감에 MG34를 사용하려면 스페셜 점수를 소모해 특수보병분대를 증원해야 한다. MG34를 사용하는 분대는 스텔스에 숙련3이 기본내장이라서 명중률도 매우 우월하다.


3.3. 그 외[편집]


인랑의 특기대는 MG42를 사용하지만, 견랑전설의 특기대는 MG34를 사용하며 군견이라 칭해지는 자위대에서 사용한다. 지옥의 파수견에서는 또 특기대가 MG42를 쓰니 작품을 만드는 그날그날의 습도와 기온에 따라 정해지는 듯.

주인공인 요한이 SS 헌병들에 의해 부하들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MG34로 기습하여 헌병들을 그 자리에서 갈아버린다.

2기 2화에서 테데자 리제가 소장중인 모델건으로 등장한다.


4. 기타[편집]


육군사관학교 내 육군박물관에서 1정을 소장하고 있다.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군이나 베트콩 사용품을 노획한 것으로 추정되나 입수경위는 불명이다. 이 외에도 송해의 한국전쟁 복무 시절 찍은 사진[9] 뒤에 MG34가 있어서 한국전쟁 때도 UN군 등지에서 무기를 뿌렸거나 중공군에게 노획하면서 같이 몇 정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박물관 내 MG34도 한국전쟁 시기 물건일수도 있다.

에어소프트 전동건으로 RWA사에서 만든 제품이 존재한다.

5. 둘러보기[편집]


제2차 세계 대전기의 나치 독일군 보병장비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 펼치기 · 접기 ]
제2차 세계 대전
독일 국방군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Gew71V, Gew88/05V, Gew98, Kar98b, Kar98k, VG1V, VG2V, VG3V, VG4V, VG5V
반자동소총
G41, G43, MP507V
자동소총
FG42, MKb42, MP43, StG44
산탄총
컴비네이션 건
M30
기관단총
MP18, MP28, M712, MP35, EMP35, MP38, MP40, MP41, EMP44V, MP3008V
권총
M1883, C96, M1907V, P08, M1915, PPK, M1934, 38H, P38, HSc, VolkspistoleV, Astra 400, Astra 600/43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MG08/15, MG15nAV, MG13, VMG27, MG30, MG35/36
중기관총
MG08, MG34, MG42, MG81
대전차화기
대전차 소총
M1918V, PzB 38/39, PzB M.SS.41, S-18
대전차 로켓
Faustpatrone 30, Panzerfaust 30, Panzerfaust 60, Panzerfaust 100, Panzerfaust 150, RPzB 43, RPzB 54, RPzB 54/1
기타
StP, H3, H3.5
화염방사기
FmW 35, FmW 41/42
박격포
8cm GrW34/42, 5cm leGrW36, 12cm GrW42, 10cm NbW35/40
맨패즈
Fliegerfaust
유탄
M24, N39, M43, M39, GrB 39, Gewehrgranatengerät
노획무기
오스트리아
P12(ö), G29/40(ö), Gew95(ö), MP34(ö), MG07/12(ö), 8.14cm GrW33(ö)
헝가리
Gew98/40(u), P37(u)
체코슬로바키아
Gew95(t) Gew24(t), Gew33(t), Gew33/40(t), Gew261(b), Gew263(b), Kar451(b), Kar453(b), ZH-29, ZK-383, P24(t), P27(t), P39(t), MG26(t) ,MG30(t), MG37(t), 8cm GrW36(t), 8.14cm GrW278(t)
폴란드
Gew29(p), Gew298(p), Gew98(p), Gew299(p), Kar493(p), Kar497(p), Wz.38M, R612(p), P35(p), P645(p), MG28(p), MG154/1(p), MG154/2(p), MG30(p), MG249(p), MG238(p), MG257(p), MG248(p), PzB770(p), 4.6cm GrW36(p), 8.14cm GrW31(p)
노르웨이
Gew211(n), Gew213(n), Kar411(n), Kar412(n), Kar413(n), Kar414(n), R610(n), P657(n), MG102(n), MG103(n), MG201(n), MG240(n), MG245/1(n), MG245/2(n)
덴마크
Gew311(d), Kar506(d), Gew261(b), Gew263(b), Kar451(b), Kar453(b), P626(d), P644(d), MP741(d), MP746(d), MG158(d), MG159(d), MG258(d), 8.14cm GrW275(d)
벨기에
Gew220(b), Kar420(b), Gew261(b), Gew263(b), Kar451(b), Kar453(b), P620(b), P621(b), P622(b), P626(b), P641(b), P640(b), MP740(b), MG125(b), MG126(b), MG127(b), MG220(b), MG221(b), MG222(b), 5cm GrW201(b)
네덜란드
Gew211(h), Gew212(h), Kar411(h), Kar412(h), Kar413(h), Kar414(h), P626(h), P641(h), MG100(h), MG241(h), MG242(h), MG243(h), MG244(h), MG231(h), PzB785(h), 8.14cm GrW278(h), 8.14cm GrW279(h), 8.14cm GrW286(h)
프랑스
Gew361(f), Kar561(f), Gew301(f), Gew303(f), Gew241(f), Gew302(f), Gew304(f), Gew305(f), Kar551(f), Kar552(f), Kar553(f), Gew242(f), Gew310(f), P623(f), P624(f), P625(f), MAB D, P647(f), P642(f), R654(f), R637(f), R634(f), R635(f), MP722(f), MP740(f), MP761(f), MG105(f), MG106(f), MG115(f), MG116(f), MG331(f), MG331(f), MG156(f), MG157(f), MG256(f), MG257(f), MG271(f), 5cm GrW203(f), 6cm GrW225(f), 8.14cm GrW278(f)
영국
Gew248(e), Gew280(e), Gew281(e), Gew281/2(e), Gew283(e), Gew283/2(e), Gew282(e), Gew282/3(e), R646(e), R655(e), MP748(e), MP749(e), MP750(e), MP751(e), MP752(e), MP760(e), MP760/2(e), MP761(e), MG135(e), MG136(e), MG137(e), MG138(e), MG230(e), MG341(e), PzB782(e), PzB789(e), 5cm GrW202(e)
유고슬라비아
Gew293(j), Gew291/3(j), Kar492(j), Gew214(j), Kar416(j), Gew252(j), Gew309(j), Gew288(j), Gew295(j), Gew307(j), Gew298(j), Gew290(j), Gew291(j), Gew291/2(j), Kar491(j), Kar491/2(j), Kar491/3(j), Kar491/4(j), Gew361(j), Gew308(j), Kar561(j), Gew301(j), Gew292(j), Gew294(j), Gew306(j), Kar505(j), Gew302(j), Gew304(j), Kar502(j), Kar503(j), Gew301(j), P641(j), MP760(j), MG145(j), MG147(j) MG156(j), MG146/1(j), MG148(j), MG246(j), MG200(j), MG247(j), MG248(j), MG256(j), MG257(j), 7.58cm GrW229(j), 8.14cm GrW270(j)
그리스
Gew307(g), Kar561(g), Gew215(g), Kar417(g), Kar417/2(g), Gew301(g), Gew305(g), Gew502(g), Gew306(g), Kar505(g), Gew302(g), Gew285(g), R612(g), R613(g), MG136(g), MG104(g), MG152(g), MG202(g), MG156(g), MG256(g)
소련
Gew252(r), Gew253(r), Gew254(r), Gew256(r), Kar453(r), Kar454(r), Gew255(r), Gew257(r), Gew258(r), Gew259(r), Gew259/2(r), Gew260(r), R612(r), P615(r), MP715(r), MP716(r), MP717(r), MP41(r), MP718(r), MP719(r), MG120(r), MG121(r), MG320(r), MG216(r), MG218(r), MG268(r), PzB783(r), PzB784(r), HG336(r), 3,7cm SpGrW161(r), 5cm GrW200(r), 5cm GrW205(r), 8.2cm GrW274(r), 12cm GrW378(r), 12cm GrW379(r)
미국
Gew249(a), Gew250(a), Gew251(a), Gew455(a), P660(a), R661(a), R662(a), MP760(a), MP760/2(a), MP761(a), MP762(a), MP763(a), MG123(a), MG124(a), MG219(a), MG321(a), MG269(a), PzB788(a), 6cm MW219(a) NbW263(a)
이탈리아
Gew208(i), Gew209(i), Gew210(i), Gew214(i), Gew231(i), Gew240(i), Kar408(i), Kar409(i), Kar410(i), Kar416(i), Kar430(i), Gew306(i), Kar505(i), P670(i), P671(i), R680(i), MP738(i), MP739(i), MG099(i), MG200(i), MG255(i), MG259(i), MG261(i), MG350(i), PzB785(i), PzB770(i), 4.5cm GrW176(i), 8.1cm GrW276(i)
※ 윗첨자V : 국민돌격대가 사용
당시 독일은 고질적인 무기부족, 점령국가의 치안을 이유로 기존의 노획 무기에 새로운 제식명을 붙여 사용했다.















































냉전기의 중국 인민해방군 보병장비
파일:중국 국기.svg

[ 펼치기 · 접기 ]









베트남전기의 베트남 인민군(월맹군) 보병장비
파일:베트남 국기.svg

[ 펼치기 · 접기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0 16:46:36에 나무위키 MG34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6] 동부군의 경우 동방부대 지휘관과 루프트바페 보급교리 지휘관이 MG34과 Pak40 1정씩 콜인으로 공수할 수 있다.[7] 사실 말이 MG34지 모델링은 MG42다 게다가 이 게임 MG42 성능은....[8] 사실 MG34가 맨 오브 워의 모든 경기관총보다 장탄수가 많은 것은 아니다. 미군의 M1919A6는 장탄수가 250발이다. 그 대신에 연사속도가 한참 느려서...[9] 다만 50년대 찍은 사진과 확연히 상반된 외모탓에 월남전 당시 위문 공연 가셨을 적에 찍은 사진과 혼동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월남전 당시 북베트남군이나 베트콩이 독일제 화기부터 대공포, 대전차포를 더러 이용했던 터라 종종 국군에 노획된 적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