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LX 노바서지

폴아웃 3 DLC 마더쉽 제타에서 등장하는 유니크 무기.

1.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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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윈 몰리 박사가 대전쟁 발발 14년 전에 만든 플라즈마 권총의 프로토타입이다. 마더쉽 제타 외계인 우주선 안에서 볼 수 있는 기록에 따르면, 이 무기는 출력이 강력해서 표적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나, 에너지 셀에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빨아들인다고 적혀 있다. 또한 무거운 냉각 코일 때문에 부무장치고는 무게가 너무 나간다고 한다.

정부가 외계 기술을 이용한다는 음모론의 진실을 파헤치던 진실의 추적자(Quaere Verum)[1]라는 조직은 이 무기를 증거로 내세워 자기들의 주장이 진실임을 입증하려고 했으나 정부의 공격으로 조직이 와해되고, 이 조직의 마지막 생존자라고 추정되는 리드 언더우드는 이걸 보안 금고에 넣고는 보안 금고를 통째로 사막 한복판에 묻어버린다.

2. 사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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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방식은 기반이 된 플라즈마 권총과 똑같이 에너지 셀을 넣고 플라즈마 투사체를 발사하는 반자동 에너지 권총이다. 그런데 위력이 플라즈마 권총 답지 않게 매우 강력하다. 공격력과 치명타 공격력이 일반 플라즈마 권총의 약 세 배 수준이며, 치명타 확률 배수도 일반 플라즈마 권총이 2배인 반면 이 무기는 3배다.

단점으로 이 무기는 한 번 발사할 때마다 에너지 셀을 2개씩 소모한다. 그래서 탄약을 전부 채우고도 8번밖에 발사하지 못하며, 탄약을 많이 잡아먹는다. 무게도 일반 플라즈마 권총의 두 배다. 그리고 내구도도 일반 플라즈마 권총에 비하면 많이 열악하다. 일반 플라즈마 권총은 400발 발사하면 완전히 망가지는 반면, 이 무기는 188발 발사하면 완전히 망가진다. 그리고 이 무기도 다른 플라즈마 무기와 마찬가지로 움직이는 적이나 먼 곳에 있는 적을 맞히는 데는 좋지 않다.

2.1. Tale of Two Wastelands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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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W로 넘어오면서 초당 3회의 공격 속도가 초당 1.75회로, 뉴 베가스에서 등장하는 플라즈마 권총의 수준으로 너프당했으며, 가격이 증가했다. 대신 1회 발사에 소모하는 탄 수는 TTW에 와서도 2개인데,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플라즈마 권총과 플라즈마 디펜더도 1회 발사에 소모하는 탄 수가 2개다. 그래서 이 무기는 TTW에 와서는 다른 플라즈마 권총류 무기보다 탄약을 더 많이 잡아먹는다고 볼 수 없어졌다.

강력한 공격력과 치명타 추가 공격력, 3배라는 높은 치명타 확률 배수가 TTW로 넘어오면서도 그대로라서 TTW에서도 종결급 에너지 무기로 활약한다. 그런데 매우 놀라운 건 이런 강력한 무기의 요구 조건이 에너지 무기 0에 힘 2로 매우 낮다는 것이다. 그래서 레벨이 낮은 에너지 무기 플레이어가 마더쉽 제타에서 이 무기를 어떻게든 구할 수 있다면, 중근거리 전투에 사용할 평생 무기를 매우 빠른 시점에 획득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3. 입수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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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쉽 제타의 화물보관실에 있다. 화물보관실 어느 편에 어려움 난이도로 잠긴 리드 언더우드의 단말기가 있는데, 이 단말기로 폐기물을 구덩이 속으로 집어넣는 집게가 있는 곳 근처에 있는 언더우드의 금고를 열 수 있다. 이 무기는 언더우드의 금고 안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영상을 참조하길 바란다.




플레이어가 함교로 순간이동한 이후에는 화물보관실로 갈 수 없으므로, 따라서 이 무기도 얻을 수 없게 된다.

소마는 언더우드의 금고가 잠긴 상태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 이 무기를 집어갈 수 있다. 과학 기술이 75가 되지 않아서 리드 언더우드의 단말기를 열 수 없는 사람은 이 방법을 통해서 이 무기를 얻기도 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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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셸터에도 공격력 11~16의 전설급 무기로 등장한다. 그런데 제작진이 이름을 혼동했는지 MPXL 노바서지라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