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DRIVE에서 발매한
ADV. 오버드라이브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한다. 장르는 로큰롤 ADV로
키라☆키라,
DEARDROPS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음악물. 시나리오 라이터는 키라☆키라의 라이터였던 세토구치 렌야. 일러스트레이터는
일곱 빛깔 리인카네이션,
아케이로 괴기담 등을 그린 스메라기 코하쿠.
2018년 7월 30일부터 39,696,000엔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는데, 약 31분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10월 17일 최종적으로 모인 금액은 일본 크라우드펀딩 사상 최고 조달액인 132,302,525엔. 먼저 전연령판을 내놓고 나서 프로젝트 성공 후 18금판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매는 2019년 12월 20일로, 전연령판과 18금판이 동시발매되었다.
2010년대에는 잘 쓰이지 않는 화면 전체를 텍스트가 덮는 방식을 쓰며, 괴짜 캐릭터들에 의한 개그 씬도 종종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겁고 칙칙한 편. 록을 접한 뒤 원래 진로였던 학업에 매진할지 본격적으로 뮤지션으로서의 삶을 살지에 대한 갈등부터 시작해 어중간한 인디 밴드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힘겨움, 가까스로 메이저에 진출하고서도 이 길이 원래 추구하던 목표가 맞나 고민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선택지는 또한 히로인과의 관계와 관련된 질문을 고른다기보다 주인공의 음악관과 자세에 대한 질문 쪽에 더 가깝다. 때문에 선택지로 인해 특정 히로인과 가까워진다기 보다는 주인공의 음악관과 자세에 따라 특정 히로인이 따라오는 것에 가깝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2020년 4월 한패팀
Myskrpatch를 통해
비공식 한글패치가 나왔다.2021년 4월 콘솔 이식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했고, 6월 목표 금액을 달성하여 출시가 결정되었다. 플랫폼은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022년 4월 발매 예정. 이식은
엔터그램이 담당한다.
주인공・츠시마 케이는 이전에는 유명한 진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어떤 사정으로 중퇴. 지금은 정시제에 다니고 있다.
『부모의 뒤를 이어 의사가 된다』 라는 가장 짧은 길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직은 만회 가능.
다만, 최근에는 『그걸로 괜찮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다.
정시제에서 만난, 그전까지는 주위에 없었던 다종 다양한 사람들.
세계에는 자신이 모르는 것이 많이 있다고 실감하게 되었다.
…그런데도 다시, 돌아와 버려도 좋을까?
나는 정말로, 의사가 되고 싶은 걸까?
그것이 나의, 이 츠시마 케이라고 하는 인간의, 태어난 목적인 것일까?
그런 가운데, 시의 공고에 응모한 소설을 계기로, 음악 프로덕션의 사장・야기하라로부터 『우리 밴드의 원정에 동행해 리포트를 써 주지 않겠는가』 라고 하는 의뢰를 받는다.
취재처는 전에 메이저에서도 활동하고 있던 밴드 『화조풍월』.
그 리더・하나이 코레키요는 상당한 괴짜로, 케이에게 『음악은 변변한 것이 아니다』 라고 음악의 무의미함을 툭툭 말한다.
그런 하나이에게 당황하면서 참가한 첫 라이브에서, 케이는 화조풍월의 음악에 마음이 사로잡혀 버린다.
며칠 후, 첫 라이브의 감동을 잊을 수 없는 케이에게 닿은 것은 『화조풍월 해산』의 뉴스.
갑작스런 해산에 납득하지 못한 케이는 하나이를 설득하러 가지만, 논의는 평행선으로 결말이 나질 않는다.
그 후로도 얼굴을 맞댈 때마다 밴드 재개를 요구하는 케이에게, 하나이는 이렇게 말한다.
『케이 군, 네가 나 대신에 록을 하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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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학생. 3학년.
조부 대부터 이어지는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본인도 주위의 기대에 부응해 성실하게 공부하고, 별 의심 없이 의사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 결과, 현내에서 가장 편차치가 높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 중퇴.
현재는 정시제 학교에 다니면서, 독학으로 의대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학교의 수업 내용은 수험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여러 사람을 받아들이는 정시제의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해 다니는 걸 즐기고 있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것 만으로도 모자라서, 최근에는 이대로 계속 의사를 목표로 하는 일에 의문을 가져 주위 사람들을 또 걱정시키게 될 거 같다.
성실한 것처럼 보이지만 글러먹은 녀석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고뇌하는 젊은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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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와 동갑인 학생. 하나이 코레키요의 여동생. 보컬. 선천성 색소 결핍증(알비노).
홋카이도에 살고 있지만, 등교 거부로 학교를 그만둬 버리고 오빠한테 놀러 왔다가 케이와 만난다.
오빠 코레키요와는 사이가 좋고, 노래도 잘 부르지만, 스스로 음악 활동을 하는 데에는 적극적이지 않다.
얼굴 생김새나 스타일은 아름답지만, 새하얀 모습은 보면 볼수록 평범한 사람과 동떨어져 있어, 평가가 갈린다.
오빠와는 다른 타입의 괴짜로, 독특한 사고 방식과 행동 양식을 가져, 주위의 인간을 자주 당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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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풍월』의 베이시스트. 베이스·코러스.
보기와는 달리 실력파 베이시스트. 음악이나 밴드 활동을 사랑해 언제나 틈만 나면 베이스를 만지작대고 있다.
반면, 다른 일에는 관심이 없고, 복잡한 일이라 느끼면 바로 졸아버리기 때문에 음악 외에는 전혀 의지가 되지 않는다.
밴드 활동을 시작할 때까지의 경력을 그다지 말하려 하지 않고, 그만큼의 돈벌이도 없는데 좋은 맨션에 사는 등, 사생활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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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케이의 후배. 현재는 클래스메이트. 케이를 『선배』라 부르며 따르고 있다.
중학교 때는 가정의 사정으로 등교 거부가 되어 버렸다.
현재는 가난한 집을 돕기 위해, 낮에는 슈퍼의 계산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정시제에 다니고 있는 요즘 보기 드문 훈훈해지는 근로 소녀.
게다가 이런 처지가 되게 한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하니, 어떻게 하면 이렇게 선량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었을까?
고생이 많지만 밝고 적극적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어, 동급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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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출신. 이전에는 메이저에서 활동하고 있던 밴드 『화조풍월』의 메인 멤버로, 보컬 겸 기타.
재능을 고평가받는 뮤지션으로, 밴드의 작곡을 하고 있다.
일단은 메이저 데뷔에 성공했지만, 야기하라가 운영하는 레이블 『스타・레코드』와 계약해, 현재는 인디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에 강한 철학을 가져, 극히 한정된 인간하고만 교제하는 괴상한 사람.
그 성격은 팬들에게는 카리스마성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친한 사람에게는 단순히 특이한 어두운 성격이라 생각되고 있는 듯 하다.
케이와 만나, 그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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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가 다니는 정시제의 클래스메이트.
화려한 머리 모양과 복장, 기분나쁜 듯한 표정, 거들먹대는 태도로, 그야말로 질이 나쁜, 될 수 있으면 엮이고 싶지 않은 타입.
실제로 동급생들도 엮이고 싶지 않은 듯 해서 아무도 그하고는 대화를 하지 않고, 케이와도 거의 교류가 없었다.
그러나, 어떤 우연을 계기로 케이와 교류를 하게 되어, 열렬한 락 팬인 것이 판명되어, 친해져 버리게 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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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본인도 어릴 때부터 음악에 접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모가 전문으로 하는 고상한 음악에 친숙해지지 못하고 락의 세계에 빠진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센스가 있어서,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락 밴드에서 사용되는 악기는 전반적으로 연주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악기도 전문 밴드맨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용모도 빼어나다.
거기에 성격도 좋았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실제로는 교만하고 타인을 노골적으로 업신여기는 면이 있으며, 게다가 직접 말해 버린다.
그래서 인간 관계는 그다지 원활하지 않은 듯 하다.
그리고, 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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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의 친구인 드러머. 키가 작고, 칸사이벤을 사용한다.
정확한 드럼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호인으로, 인간 관계에서는 조정역이 되거나 보충하는 일을 하곤 한다.
즉, 뭔가 손해보는 일이 많은 타입. 하지만 본인은 그걸 푸념하는 일은 거의 없다. 훌륭하게도.
케이가 밴드를 통해 만나는 인간 중에서는 몇 안되는 상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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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모친.
자산가의 딸로 귀하게 자란 사람이지만, 파천황인 남편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아들에 둘러싸여도 밝고 즐겁게 나날을 보낼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조금 둔한 걸지도.
남편과 아들의 좋은 이해자이며, 츠시마 가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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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부친인 의사. 클리닉을 경영하는 개업의.
독특한 경영 방침의 클리닉이 TV 프로에 소개된 걸 계기로 문화인으로서 미디어에 나오게 된다.
그러자 그 의사답지 않은 과격하고 독특한 발언이 먹혀, 지금은 보도의 해설자부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까지 해 내는, 반쯤 탤런트가 됐다.
본인은 뭔가 자신감이 넘쳐 흐르고 있는데, 그건 유명하게 돼서 그런 게 아니라 선천적인 것이다.
집에는 거의 돌아오지 않고, 도내의 맨션에서 독신 생활중. 제멋대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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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보컬리스트.
『화조풍월』의 광팬으로, 본인도 대학교의 동료들과 인디 펑크 밴드 『프테라노돈』을 결성하고 있다.
콘테스트 등에서 상위 입상도 해 장래가 유망하다.
취재를 위해 『화조풍월』과 동행하고 있던 케이와 만나, 조금 기분 나쁠 정도로 『화조풍월』을 향한 애정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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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프테라노돈』의 베이시스트.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 외견이지만, 대학생이다.
밴드에 남다른 열정과 집착을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대학 생활이 위태로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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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인디 밴드 『STAR GENERATION』으로 일세를 풍미한 보컬리스트.
멤버의 교체 등을 거쳐, 지금은 활동을 쉬고 있다. 어디까지나 활동 휴지로, 정식 해산은 하고 있지 않다.
이런 경우, 멤버가 돈이 부족하면 태연하게 활동을 재개하거나 하지만, 현재 그럴 예정은 없는 듯 하다.
현재는 『스타・레코드』라는 인디 레이블을 설립해 사장으로서 후진을 돌봐 주고 있다.
시의 문화인으로서 문학상의 전형 위원 중 한자리를 맡게 되었다가, 거기서 케이가 응모한 작품과 만난다.
그 때 야기하라가 케이에게 흥미를 갖게 된 일로, 케이의 운명이 바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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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제의 학생. 케이의 동급생이다.
금발의 갸루로 언제나 교복을 입고 있지만, 정시제의 학생은 원래는 입을 필요가 없다.
평범한 학생 같은 기분을 맛보고 싶어서 입고 다닌다.
생각한 걸 그대로 말해버리므로 제멋대로라고 여겨지기 십상이지만, 집에 돌아가면 대가족의 장녀로, 가사나 많은 동생들을 돌보느라 바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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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제에 다니는 케이의 동급생.
21세로 케이 일행보다 조금 연상이지만, 친구로서 사이 좋게 교제하고 있다.
이전에는 이른바 불량 소년으로, 별 이유도 없이 거리를 싸돌아다니는 엇나간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연인이 임신을 해 개심.
현재는 그 연인과 결혼해, 지인의 공무점에서 성실하게 일을 하고, 게다가 이렇게 학교까지 다니고 있다.
부모가 되는 것으로 사람이 바뀐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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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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